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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을 육임 둔갑(太乙 六壬 遁甲)에 대하여

narrae 2012. 1. 27. 01:53

태을 육임 둔갑(太乙 六壬 遁甲)에 대하여

 

글쓴이 : 다선

 

茶扇.태을(太乙) 육임(六壬) 둔갑(遁甲) 금연(禽演)은 모두 시일(時日)을 선택하는 법()이다.

태을일성(太乙一星)은 자미궁(紫微宮) 여합문중(閭闔門中)에 있어 수()에 속하며 천을생수(天乙水生)하므로 태을수(太乙水)는 조화의 근본이 되고 태을(太乙) 육임(六壬) 모두는 수()에서 의()를 취한다.

둔갑(遁甲) 역시 그러하다. 천상(天上)은 십이진분야(十二辰分野)이고 천반(天般)이라 말한다.

지상(地上)에는 십이진방위(十二辰方位)이고 지반(地盤)이라 말한다.

천반(天般)은 시()를 따라서 돌아가고 지반(地盤)은 일정하여 변함이 없다.

천반의 자()로써 지반의 자()에 가()해지면 복음(伏吟)이라 말하고, 천반(天般)의 자()로써 지반(地盤)의 오()에 가()해지면 즉 반음(反吟)이라 말한다.

육임(六壬)은 월장(月將)을 사용한다.

(-태양)이 운행하는 곳은 진(-)이다.

두건(斗建)은 순행(順行)하여 십이진(十二辰)을 가리키며, ()은 십이진(十二辰)을 역행(逆行)한다.

상회(相會)는 세()를 이루고 두병(斗柄-북두 칠성중 자루 쪽의 세별)이 축()을 가리키면 일()은 반드시 자()로 운행하고, 두병(斗柄)이 인()을 가리키면 일()은 반드시 해()로 운행한다.

그러므로 자()는 축()과 어울려 합()이 되고 인()은 해()와 더불어 합()이 된다.

육합(六合)을 추론하면 모두 그러하다.

()의 운행(運行)은 두병(斗柄)과 어울려 서로 응()한다.월장(月將)으로써 시()에 가()하면 즉 일()이 지반(地盤) 자위(子位)에 임()하면 자시(子時)가 되고, 오위(午位)에 임하게 되면 오시(午時)가 된다. 정월(正月)에 일()의 운행(運行)이 해()에 있으면 오시(午時)를 사용하고 이 천반(天般)의 해()가 지반(地盤)의 오()에 가해진다.

()이 가임(加臨)하여 이르는 곳을 살펴보면, 그 일()이 가치 있는 경우로서는 지간(支干)이 천반상(天般上)에 있을 경우이다.

지반(地盤)의 어느 별자리에 가()해지는 가를 살펴보면, 상극(上剋) 하극(下剋)이 일어남으로써 시()의 길흉(吉凶)을 가히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육임(六壬)은 일()의 운행으로서 사용하는 것이다.

태을 기문(太乙 奇門)은 모두 구궁(九宮)을 사용한다.

一坎 八艮 三震 四巽 九離 二坤 中五 七兌 六乾은 낙서수(洛書數)와 후천(後天)의 괘()이다.

구궁(九宮)은 구성(九星)으로써 배열하고 북두(北斗)는 원과(元戈)와 더불어 초요(招搖)하니 구()이다. 태을세(太乙歲)를 헤아려 보면 삼년(三年)에 일궁(一宮)을 간다.

()을 헤아려 보면 삼일(三日)에 일궁(一宮)을 간다.

()은 시()와 더불어 역시 그러하다.

둔갑(遁甲)은 육갑(六甲)으로서 태을(太乙)이 된다.

육갑(六甲)5(五日)에 일궁(一宮)을 간다. 태을시(太乙時)를 둔갑시국(遁甲時局)과 더불어 헤아려 보면 동지(冬至)이후 일궁(一宮)으로부터 순행(順行)하여 구궁(九宮)으로 가고 하지(夏至)이후 구궁(九宮)으로부터 역행(逆行)하여 일궁(一宮)으로 간다.

동지일행(冬至日行)은 남()으로부터 북()으로 가서 순()이 되고 하지일행(夏至日行)은 북()으로부터 남()으로 가서 역()이 되는 것이다.

이 일행(日行)의 순역(順逆)으로써 태을행궁(太乙行宮)의 순역(順逆)이 된다.

태을(太乙) 역시 일행(日行)을 따른다.

태을(太乙)은 자미원(紫微垣)에 있으면서 만고부동(萬古不動)이며 日 月 五星(태양 태음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과 같지 아니하다.

구궁(九宮)을 편력(遍歷)하면서 그 형()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기()가 있어 유행(遊行)하기 때문이다.

이는 모두 아직 그 근원이 다하지 않았음이다.

그리하여 태을둔갑(太乙遁甲)은 모두 태을(太乙)이 사용되고 즉 일()이다.

혹은 태을(太乙)은 두병(斗柄)을 사용하고 두병(斗柄)은 천반(天盤)을 선전(旋轉-돌아감)한다.

동지(冬至)후 두()는 북()으로부터 남()을 가리키어 순()이 되고 하지(夏至)후 두()는 남()으로부터 북()을 가리키어 역()이 된다.

이것이 즉 태을둔갑(太乙遁甲)(태양)의 운행(運行)이 주()가 아니고 두병(斗柄)이 주()가 되는 것이다.

(태양)의 운행(運行)방향이 남()으로부터 북()이면 즉 두병(斗柄)은 북()으로부터 남()이고, ()의 운행(運行)방향이 북()으로부터 남()이면 즉 두병(斗柄)은 남()으로부터 북()이다.

이는 또한 서로 거슬러 세()를 이루고 특별한 순행역행(順行逆行)이 아니며 십이진(十二辰)의 역()이 되는 것이다. (九星蓬 芮 沖 輔 心 柱 任 英 人離 貪 巨 祿 文 廉 武 破 輔 弼는 모두 別名이다. 太乙遁甲를 사용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음양가(陰陽家)는 말하기를 태양(太陽)이 임()하는 곳은 제살불기(諸殺不忌-모든 살을 꺼리지 않음)이고 또 두병(斗柄)이 순()하는 곳은 격자승(擊者勝-치면 이김)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시일(時日)을 가려 택한다.

(태양)의 운행(運行)이 주()가 아니고 즉 두병(斗柄)이 주()이다.

일수(一宿)와 일일(一日)로써 펼치니 아직 그 근원을 능히 다함이 없다.

일수(日宿)는 타인(他人)이 되고 시()는 주인(主人)이 됨으로서 대개 일()은 객()이 되고 시()는 주()가 되어 펼쳐 나가는 것이다.

"고금도서집성 예술전 술수부에서"

 

[출처]태을 육임 둔갑(太乙 六壬 遁甲)에 대하여|작성자 무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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