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미완) 도심 人으로 빠진 것만으로는 人間이 아니라고 시골이 어찌 촌놈이 되어 이마의 광택에 올려 놓고 도마인 것인지 가슴보다 이마에 마음이 이는 것인지 결집된 다수라는 것에서 유세가 된 실세라고 은근히 도시의 야광처럼 이 것이 이미 등길이 능동적이라고 왕따가 빛 아래서 당연한 냥 .. 기타 2017.02.21
수석 (미완) 수석 수석은 태초 이전에 나오는 듯 조각은 태초 이후에 나오는 듯 오! 乾坤의 의지여! 부각성과 기본성 오! 금속성이란 무게적 핵심에다 고밀도의 순수성 원자를 푸는 것이요 수소를 푸는 것이기에 原子에 수리를 양자(量子)로서 원소주기율과 大와 小 간으로 병행선으로 둠의 이는 8로.. 기타 2017.02.21
바둑판 위의 詩學 (미완) 바둑판 위의 詩學 이룸뫼야 이룸뫼야 너 또한 한 고개이려 하느냐 또 한 지름길이라 재고도 없이 밀어붙이려 하느냐 차라리 그 것이 신성스러워 머물게 함이 아니뇨 피로한 무한성에 구름마져 치받아 올려 눕게 하는 그져 그것이 천장에 닿았다 하세나 산으로 쌓아 권세 주듯 혼자 타는 .. 기타 2017.02.21
고도우를 위한 DNA, 두 라인의 항아리 입 1 고도우를 위한 DNA, 두 라인의 항아리 입 1 2 호선 약찬 2 호선을 돈 전부를 입닫아도 역마다이듯 새어나온 틈이듯 그냥 말이다 싶은 것이 성에를 머금은 듯 평면으로 분사해도 다 햐한 듯 무채색이어도 다 언의의 성질이듯 알알이 다 박힌 투명이듯 세 할아리에서 얼굴을 내밀면 그로 2호선.. 기타 2013.02.25
고도우를 위한 DNA, 두 라인의 항아리 입 1 2 인생이 술술 넘어가기 위해서는 을지에서 부터, 甲은 딱딱하느니 乙支는 겸손하고 유연하고 허나 너무 유들하면 고송 꼭대기까지 개아리타고 꺾어 넘어뜨리는 그리 않아도 늙으면 새인 것을 함께 추락하고져 함도 있는 은막술 음침한 그늘에서의 왕 오! 그래도 술 술 넘어가야 할 삶 어.. 기타 2013.02.25
고도우를 위한 DNA, 두 라인의 항아리 입 1 공황 장애를 위한 공즉시색 3 아련히 침잠된 프라즈마가 일어나뜻 하나로 붙은 조각을 떼어 이온의 솜톨로 받치듯 우린 이 원형의 발 아래를 바라봐야 하는 것에는 서로의 강제가 없는 힘이 존재하는 듯이 유기체처럼 일어나 해파리처럼 유영할 수 있듯이 벗을 각질의 혈과 같은 것에 정.. 기타 2013.02.25
고도우를 위한 DNA, 두 라인의 항아리 입 1 4 點! 方 없는 점 方을 저린 점 이 方을 돌아서면 저 方이 아닌 方을 돌아서면 方이 없을 어쩜 늙음도 그렇게 숨 죽어가는 손발저림인지도 그대는 진정 아는가 한 쪽은 방배(方背)라 하고 한 쪽은 二水에 총신(總神)을 배우라 하고 한 쪽은 남태령(南太嶺)이라 하고 한 쪽은 낙성(落星)을 보.. 기타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