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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대로 한번 복 짓는 연습 해 봅시다(5)

narrae 2014. 6. 26. 23:56

그런데 말입니다.

풀이나 나무 같은 식물을 죽이는 것보다 곤충이나 벌레를 죽이는 것이 죄가 크고,

곤충이나 벌레보다 개구리나 물고기를 죽이는 것이 죄가 크고,

물고기나 파충류보다 개나 소나 노루 코끼리 곰 같은 포유류를 죽이는 것이

죄가 크고, 동물을 죽이는 것보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죄가 큰 것처럼 복을 지을 때도 그러합니다.

도둑놈 천 명 밥 먹이는 것보다 착한 사람 한 사람,

착한 사람 천 명보다 마음 닦은 한 사람,

마음 닦은 사람도 덜 닦은 사람보다 많이 닦은 사람에게 밥 먹이는 공덕이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도인에게는 무조건 빚을 지어놓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생에 있건 복 있는 사람과 지혜가 밝은 사람이 복 지어놓은 우리를 제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을 지을 때 분별심이나 차별심을 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공부하면 할수록 그렇게 도반들의 수준이 같이 높아지고 만나는 선지식의 수준이 같이 높아져서 제대로 복 지을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인과 공부한 사람들은 정성과 공경심으로 올리는 물건이어야 혼쾌히 받지 그렇지 않은 물건은 잘 받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가 부처님과 보살님과 일체세간 천 인 아수라와 스님들께 공양드리는 이치입니다.

죠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계속 그렇게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아일랜드의 유명한 희극인.

죽기 10년 전 자기 묘비명에 이 글귀를 써 놨다.

우리 부처님 가르침 알고 지금까지 복 지어 왔다.

그러면 그 다음 그 복력을 기반으로 깨달음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다 아는데 우물쭈물하다 보면 이런 묘비명처럼 된다.

다음 생 우리 사람 몸 받는다는 보장 없다.

다음에 불교 믿는 부모 밑에 태어난다는 법도 없다.

부모가 제대로 된 정법을 가르쳐준다는 보장도 없다.

이번 생에 탁 끝내야 한다.

부처님 고행상 - 절대 이러지 말라!

우리 깨닫는데 부처님 절대 이러지 말라 하셨다.

부처님 6년간 고행하시다 포기하신다.

그 다음 우리가 흔히 보는 살집도 있는 풍족한 부처님으로 바뀌신다.

고행이나 깨달음 절대 이렇게 하지 말라 하셨다.

단지 일어나는 그 마음을 보라.

제대로 보고 control 할 수 있으면 그것이 깨달음이요 부처 되고 성불하는 것이다.

그러니 깨달음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일어나는 그 마음 하나 보자.

복전을 많이 가꾸시고, 복 짓기 연습을 많이 많이 하여 위대하신

부처님의 가피력과 자비력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 소원 성취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출처 : 우승택의 투자클리닉II<32개의 경제지표로 공부하는 금강경>

자료제공 : 청정 법화도량 백탑사(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작은백일부락)

출처 : 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을 힐링합시다!!
글쓴이 : 일레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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