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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잘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말들

narrae 2011. 5. 26. 01:13

잘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말들

 

 


 

 

1. 가말다:일을 맡아 처리하다.

2. 가멸다:재산이 많다.

3. 두남두다:자기 마음에 드는 편만 힘을 써 주다.

4. 감실감실:먼 곳에서 어렴풋이 움직이는 모양

5. 거붓하다:알맞게 가볍다.

6. 거칫하다:여위고 윤기가 없어 모양이 좋지 못하다.

7. 고붓하다:조금 고부라지다.

8. 버긋하다:틈이 조금 벌어져 있다.

9. 개호주:범의 새끼

10. 옰:일을 잘못한 갚음

11. 드레: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12. 틀거지:위엄이 있는 태도

13. 자발없다: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14. 목대잡다:여러 사람을 거느리고 지휘하다.

15. 모집다:남의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하다.

16. 휘휘하다:너무 쓸쓸하여 무서운 느낌이 있다.

17. 구쁘다: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18. 솟보다:물건을 잘 살피지 않고 비싸게 사다.

19. 웃비:아직 비가 올 듯한 기색이 있으나 좍좍 내리다 그친 비

20. 이러구러:우연히 이러하게 되어

21. 태가다:그릇에 깨진 금이 가다.

22. 둥개다: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23. 덖다:때가 더덕더덕 묻다.

24. 갗:가죽

25. 세우:힘차고 억세게

26. 트레바리:까닭없이 남에게 반대하길 좋아하는 성미

27. 선불:설맞은 총알

28. 설핏하다:거칠고 성기다.

29. 꺽지다:억세고 용감하다.


 

 

 

 

 

30. 눅지다:추운 날씨가 좀 풀리다.

31. 함치르르:곱고 윤이 나는 모양

32. 초들다:입에 올려서 말하다.

33. 민틋하다: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비스듬하다.

34. 메떨어지다:모양이나 몸짓이 어울리지 않다.

35. 오목조목:조금 큰 것과 조금 잔 것이 고르지 않게 섞인 모양

36. 알겨먹다:약한 사람을 꾀어 물건을 빼앗다.

37. 뚱기치다: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 깨우쳐주다.

38. 숫접다:순박하고 수줍어하다.

39. 얼쭝거리다:가까이 돌며 자주 아첨하다.

40. 엇먹다:사리에 맞지 않게 비꼬다.

41. 감때사납다:매우 억세서 휘어잡기 어렵다.

42. 쏘개질:남의 비밀을 일러바치는 일

43. 듬쑥하다: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으며 속이 깊고 차 있다.

44. 더끔더끔:그 위에 더하고 또 더하는 모양

45. 나릿나릿:긴장한 태도가 없이 느린 모양

46. 헐떡하다:얼굴이 여위고 핏기가 없다.

47. 데퉁스럽다:말과 행동이 거칠고 미련해 보이다.

48. 앵돌아지다:마음이 틀어져 토라지다.

49. 드난살다:여자가 남의 집에 드나들며 고용살이하다.

50. 가뭇없다:없어져 감감하다.

51. 더위잡다:높은데 오르려고 무엇을 끌어 잡다.

52. 곰살궂다: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53. 척이 지다:서로 원한을 품게 되다.

54. 미쁘다:믿음직하다.

55. 시쁘다: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56. 바투:썩 가깝게

57. 느즈러지다:마음이 풀리다.

58. 뒷갈망:뒤처리

59. 쌩이질:뜻밖의 방해


 

 

 

60. 새롱거리다:까불며 지껄이다.

61. 깝살리다:재물을 흐지부지 다 없애다.

62. 덜퍽지다:많고 탐스러워 보이다.

63. 눈비음:겉으로만 꾸미는 일

64. 질번질번하다:살림살이가 넉넉해 보이다.

65. 휘휘하다:너무 쓸쓸하여 무서운 느낌이 있다.

66. 엄전하다:하는 짓이 엄숙하고 점잖다.

67. 뿌다귀:물건의 삐죽 내민 부분

68. 새우다:시기하다.

69. 동동촉촉하다:매우 삼가고 조심하다.

70. 살피:두 땅의 경계

71. 핫아비:유부남

72. 핫어미:유부녀

73. 우케: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74. 든부자:겉으로는 거지같이 보이지만 부자인 사람

75. 톺다:샅샅이 더듬어 뒤져서 찾다.

76. 진솔:한번도 빨지 않은 새 옷

77. 갊다:간직하다.

78. 이울다:시들다.

79. 외우:멀리, 외지게

80. 잼처:되짚어

81. 몰강스럽다:차마 못할 짓을 예사로 할 만큼 억세거나 야박하다.

82. 함치르르:곱고 윤이 나는 모양

83. 에끼다:주고 받을 물건이나 일을 비겨 없애다.

84: 구새:나무의 속이 썩어서 난 구멍

85. 곁두리:농부가 끼니 밖에 먹는 음식

86. 게염:시새워서 탐내는 욕심

87. 사발 농사:빌어먹는 일

88. 손이 째다:일손이 모자라다.

89. 가웃:반(半)

 


 

 

90. 무거리:빻은 물건을 체에 쳐서 가루가 빠진 찌끼

91. 청처짐하다:꽉 조이지 않고 좀 느슨하다.

92. 구듭:남을 위한 귀찮은 수고

93. 파임을 내다:일치한 의논을 나중에 딴소리를 하여 그르게 하다.

94. 아람치:자기 차지

95. 드레드레:물건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양

96. 태깔:교만한 태도

97. 울가망하다: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98. 고래실: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고 기름진 논

99. 천둥지기:빗물로만 모를 심는 논

100. 겨끔내기:서로 바꾸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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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화에 월백하고...
글쓴이 : 청하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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