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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양화가, 故 이중섭의 그림들 1

narrae 2015. 11. 26. 01:32

 

 

서양화가, 故 이중섭의 그림들 1

 

 

 

 

故 이중섭(李仲燮)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이다.

호는 : 대향(大鄕). 

 

생 · 몰 : 1916年 4月 10日 · 평남 평원 ~ 1956年 9月 6日 · 서울

 대표작품으로는, 싸우는 소 · 흰소(홍익대학교 소장) · 움직이는 흰소 · 소와 어린이 · 소(뉴욕

현대미술관 소장) · 투계 · 닭과 가족 · 사내와 아이들 · 길 떠나는 가족 등이 있다.

 

 

 

 

평남 평양(平壤)에서 출생한 그는, 오산고보(五山高普)를 졸업해 일본

도쿄문화학원 미술과에 재학 중이던 1937年 일본의 전위적 미술단체의

자유미협전(自由美協展 : 7회)에 출품하여 태양상(太陽賞)

받고, 1939年 자유미술협회의 회원이 됐었다.

 

1945年 귀국, 원산(元山)에서 일본 여자인 이남덕(李南德 · 본명 마사꼬 · 山本方子)과 결혼

하고 원산 사범학교 교원으로 있다가 6 · 25전쟁 때 월남하여 종군화가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신사실파(新寫實派) 동인으로 참여했었다.

부산 · 제주 · 통영 등지를 전전하며, 재료가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화폭 대신 쓰기도 했었다.

 

1952年 부인이 생활고로 두 아들과 함께 도일(渡日)하자, 부두노동을

하다가 정부의 환도(還都)와 함께 상경하여 1955年 미도파(美都波)

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가졌었다.

그 후 일본에 보낸 처자에 대한 그리움과, 생활고가 겹쳐 정신분열병 증세를

나타내기 시작, 1956年 적십자 병원에서 간염으로 사망했었다.

작풍(作風)은, 포비슴(야수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향토적이며 개성적인

것으로서 한국 서구 근대화의 화풍을 도입하는데 공헌했었다.

담뱃갑 은박지에 송곳으로 긁어서 그린 선화(線畵)는,

표현의 새로운 영역의 탐구로 평가된다.

 

 


 부부 · 420 × 600(45 KB)

 

 

부부 

종이에, 크레파스와 수채 · 19. 3 × 26. 4 cm

부인한테 보낸, 편지속에 동봉한 그림,

 

 

물고기와 노는 두 아이

종이에 유채 · 41.8 × 30.5 cm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 ’53

 

달과 까마귀 · 29 x 41. 5 cm · ’54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종이에, 유채와 연필 · 10. 5 × 12. 5 cm

 
세 사람
 
 
투계
종이에 유채 · 29 x 42 cm ·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소장
 

과수원_가족과_아이들.jpg

 과수원 가족과 아이들 · 20. 3 x 32. 8 cm

물고기와 노는 세 어린이 · 27 x 39. 5 cm

손 · 18. 4 x 32. 5 cm · ’54 

 

 

흰소

나무판에 유채 · 30 × 41. 7 cm · ’54 무렵

서울 홍익대학교 박물관 소장

출처 : 朴英才의 文學 blog
글쓴이 : 박영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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