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눈사람

narrae 2011. 12. 21. 05:47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정말이지

그대 내 눈사람

상모(相貌)가 반듯하다면

이목구비마다 하얀 자존심

눈사람에 눈이면

눈사람에 귀가 붙고

말보다 귀로 더 잘 듣는 것이 보배라 하나

거의 붙이질 않고

말이 아니라도

미소만이라도 짓는 것이라고

입을 붙였다는 것이 뾰로통?

곁눈질이 필요 없으니

눈이 넣어도 아프지 않게 넣고는

갈이 기울고 같이 모으는 삶

아! 사랑!

그렇게 하나같이 두 눈동자가 돌아간 것이거니

 

 

적막은 가만히 있는데 정막이 불안하다고 하는

 

정막은 가만히 있는 데

적막이 불안하다며 

사람들은 휴대폰 속으로 숨는답니다

적막은 정막하도록 고요하고 맑은데

사람들은 가꾸 불안해 합니다

정막은 침묵으로 귀 기울여 보라는데

어느 틈엔가 벌써 휴대폰 속에는

미다스의 이발사처럼 속삭이고만답니다

그들의 다정함이 깃든

웃음과 애교 하물며 쌍말까지

구석잠보다

노루잠보다 더 짧은 잠을 잤는지

충혈됨에서도 대화라는 면목으로

독백의 빌미로 방백을 일삼는 구실로도

어른들도 들으란 듯이 놀림감도 될 수 있는

언제나 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그러면서 차창가에 무엇이 지나가는지

그 순간의 인연들이 어떻게 소중한지를

먼 시공에 날려보내고는

눈 씻고 봐도 눈이 없는

갈대가 우거져 꺾인 채로 또 푸른 순을 내며

또 꺾어지며 자연적인 냥 늘부러져 있는 시간들

누르끼리한 새치의 머리로 잘 익었다 싶음도

하앟게 백발로 다 살고 보니 억새이다 싶은 삶

복 있는 자와 능력 있는자는

망둥이가 바다에서 육지로 진화한 듯이

마치 강둑을 사이로 갈대가 억새로 진화한 억새풀

 

 

각주구검(刻舟求劍)

 

내 그대의 이마에 주름살을 보노니

한 번 긋고

두 번 긋고

세 번 긋고

또 세상에 나왔구나

피맺힌 한은 뱃 속에서 통통배 소리를 내는가

아! 잃기는 명리에서 잃고

찾기는 갓 태어난 탯줄에서 

기적과 같은 경이로움으로 찬탄함이 아니든가

 

 

힉스 입자와 3과 5의 이미 

 

힉스 입자와 3과 5의 이미를 보기 전에

먼저 6이란 숫자는 坎水를 의미하는데

水는 흑색의 어둠을 뜻한다

또한 수껑을 뜻한다

말하자면 빛은 도망가고 수껑만 남았는데

도리어 빛은 찾았는데 수껑을 못 찾았다고

달리는 것이 입자 가속기인 것인데

그리고 타버린 것이 많든 적든 

입자 상의 대칭은 6의 半인 3인 것인데 

이 것이 곧 빛이라는 것이다 

이는 곧 水가 다하면 火가 되고 

火가 다하면 水가 되는 것인데 

3이 두 개로서 만나면

6 귀퉁이가 함께 밝아지는 것인데

이 건 그대로 흡수되는 것으로 암흑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고 

이 것을 어떠하든 입자 上으로 해석하고져 하면 

이는 빛으로 취급할 게 아니라 떡잎으로 취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소 3 주기율로 취급할 게 아니라 4 주기율로 드러난 것이기에

번지수를 짚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두 火卦라도 合하면 소멸되는 것이

떠남이 아니라 3과 3이 합하여 6이 되었으니 

불 타고 물이 된 듯이 그 자리의 일인 것이 되고   

이 것 또한 12 지지와 4 개의 중심을 향한 부채살과

에너지적 바탕을 이루고 있는데 

그렇다고 꼭 火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火가 가장 잘 펴진 관계로 보여 줄 수 있음에 근거한다  

마치 수 백 미터의 빙산 아래 땅이 보이듯 

원조 주기율 상으로 겹겹이 쌓여도 본래의 바탕이 보이는 듯이

이렇 듯 얼음도 판판해야 하고 눈빛도 곧아야 하는 것이듯  

경직 시켜서 봐야 할 것이라면

될 수 있는 한 원심력으로 더 세게 당겨서

탱탱하게 펴줘야 함이듯 윈심력의 속도 상에 

주기율은 펴지면 접힌다는 것이니    

그리고 힘의 배분이라는 것은

동양철학에서는 龍出鬼沒하는 合局의 묘미가 있는데 

일례로 丙辛이 合하여 水가 될 때

이 것을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배분할까하는 것은 

용의 색깔로 드러내는 것인데

그 출발점이 子라는 어둠의 에너지에서

丙이 물비늘처럼 일렁인다고 볼 때 

거기에 辛이 합하여 다섯 징검자리를 건너면 

임진이라는 흑룡의 유전자를 배분하게 되는데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에너지의 또아리인 것이다 

즉 발산되지 않는 빛이라는 것이다  

누가 말했는가 입자로서 말해 달라고

그래서 이렇게 콕 찝어 말하지 않는가

 

 

검은 법복(法服)과 지장보살(地藏菩薩)

 

우리에게 검은 법복의 경지를 알고 입어야

지장보살님에 대한 예의를 아는 것이라고 하는데

옻이란 옷에 때광이 낀 상태를 보이는 것이라 ㅊ을 붙인 것이듯 

그 정도의 검은 내면을 알아야

마치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부모라는 것으로 고스란히 담긴 업보로도 

지옥마져 정화할 가치로 헌신성을 매개로

다시 승화할 중대성과 맞물리는 것으로  밝을 수 있는 것이기에 

이를 소중히 기리는 것이 암흑의 질(質)라는 것이라

이를 본받아 고마움을 알고 따라 행할 줄 앓에

또한 부모를 닮아가는 덕행의 연쇄성을 보는 것으로

부처가 아니어도 부처와 같은 내막을 구성하듯

암흑의 질량의 의미

 

 

開이다와 안 開이다

 

그래도 안개가 다 내려오지 못한 것 

개인 것과 안개인 것을 같은 질량 불변의 법칙에서는 같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도

굳이 고행을 할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것을 아침에 걸린 안개와 같은 것이기에  

안개가 도시로 깔아 도무지가 되어도 개일 때의 일이고

아침의 서쪽 하늘에 걸린 것

인간! 

아무리 눈떠 봐도 

안개는 서산에 걸린 떠날 자의 것

 

 

바닥이란 것  

 

우문우답이란 것이 이렇다 

에전에는 神命과의 관계가

몇 십 년만의 추위에 밀어넣기 게임과도 같은 것이었는데  

이 정도 처절함이면 바닥이 아닌가 하는 것에도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아예 엄동설한에 옷 벗기 게임과 같은 것으로 내몰리는데

치가 떨리지 말래도 어덜덜덜 떨리는 것이

이러다 얼어 죽는 게 아닌가 할 때가 경계인 것이요

눈물은 흘리지 말래도 눈은 시려 맺혀사는 판이니   

이런 밑바닥이면 고개가 절레 절레 

아! 조사(祖師)가 수 십 번을 죽으니 

중생은 수 백 번을 죽는 길이 아니든가 

굳이 강요하지 않아도

모두들  스스로의 자존심이 선택케 하리니 

그래도 살아봐서 안다고 봄에는 풀이 나고  

제풀에 죽은 모든 것들이 다시 빳빳하다  

 

 

질문에 따라서의 역설성(逆說性)

 

무언가 핵심을 본다는 데 방국(方局)이면 

도리어 껍질을 발견함이요

주변을 본다는 데 三合 心局이면 핵(核)을 얻음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4 季神에 각 지장간의 3의 곱하면 12가 됨이면

이 건 원소주기율 8 族에 해당하는 원소의 기본틀에 있음을 본다 

 

 

색의 원색성과 하루의 누적(樓的) 신축성 

 

또한 무지개란 새벽부터 정오까지를 의미하며 

이 것이 최대의 분산된 칼라라고 한다면

이 것이 자정(子正) 쪽으로 역류(逆流)를 하면

바로 무지개 색이 뭉쳐진  검은 색으로 돌아감이요

또한 순행(順行)으로 저녁으로 돌아감은

三元色이 바탕을 이룬 듯 흰색을 두는 것이니

거울 속에 비치는 삷이   

볼펜이 구르고 글이 꼬리치며 일어나는 삷과 같으니

 

 

지장간(支藏干)의 내적 의미와 외적 의미 

 

지장간 뻘이라는 것이  있어 

바다로 예를 들다면 

뭍에 드러난 것을 뻘이라고 하는 것이니  

거기에 함유하는 3 개의 단위를 干이라 함과 같다 

즉 5 라는 숫자는 뻘과 같은 숫자이며 

3의 지장간을 함께 드러내는 작용과 같음이 있는데 

과연 이러한 요소가 회절 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냐 

실제적 핵의 더께인가에 따라 

그 것의 본바탕의 방향성을 둘 수 있음이다

 

 

支藏干: 地支에 內藏된 天干 

하나의 예로 地支 辰이라면 乙癸戊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 

 

 

삼원색과 자존심

 

혼자라면야 

한 쪽 뺨 맞으면 한 쪽 빰 드밀어도 되겠지만 

허나 둘이면 네 자존심이 내 자존심 

내 자존심이면 네 자존심 

그러다 셋이면 둘이 죽어도

하나인 네 자존심이면 되었으니 

이 것이 삼각뿔의 하나 같음을 의미하는 것

삼원색을 다시 뭉치니

하얀 눈이 아니 내릴 수 있으랴

허공이 연푸르니

나뭇잎이 짙푸르구나

 

 

원소주기율과 식성

 

원소 7 주기율 정도가 되면

회(膾)나 불고기를 마음대로 먹어도

더욱 여유로움과 느긋함이 생기니

이래 도를 닦아도 되는구나 싶은 것이

년년(年年)이 계획을 잡고

유유자적한다고 해도 남아돌을 것이 도인가 싶던 것이

한 해도 日인가 싶은 것이

날 日로 일한다고 해야 함인지

7 주기율에서 6 주기율로 넘어간 듯 싶음에

자꾸 맑은 물을 채워 정신을 맑게 하는가 싶음에

그 때부터는 입맛도 더 까다로와 졌는가 싶음에도

그로  소식(素食)에 익숙하다보면

몸 구석이 감각적으로 맑아져 있음을 느끼는 바

식 후의 디저트가 도리어 숭늉보다

당분(糖粉)과 곁들여 7 주기율로 오락가락하는 것도 있지만

기이하게도 이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이 때부터는 고기만 먹으면 불한당이 시비를 걸든가

불결한 실수가 갖아지든가 하는 것이니

이는 7 주기율로서 감도 못 잡을 선명성이 드러남을 보게 되는

단계와 같음이 존재감으로 부딪히게 되어 있음을 안다는 것인데

그리고 5 주기율부터는

氣와 관련된 부분으로 이 것은 현 섭생과 다른 바람과 같은 것으로

이는 神과 鬼로 형상의 이룸을 본다

이는 매우 신속한 골을 매움이라는 것으로

혼이 나름의 개체적 윤곽을 그러낼 수 있음의 영역인 것이요

7 주기율에 肉이 肉을 먹듯 식물이 식물을 먹음인데도

그 아픔이 다르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니 이 정도면 7 주기율로서야 숨이 꽉 막히고

내가 고기를 먹는 게 아니라

내 고기를 내놓으라는 것이 아니든가

 

 

申을 보인다는 것

 

午이면 반빡이는 별이요 

寅이면 별 모양의 그 자리에서 턴다는 것이다 

이는 공간성이 다르듯이 간격이 있다함이요

申이 우주라면 

이는 곧 子에서 자식이니 

어둠의 바다가 다 양식장과 같은 子인 것이며

우주 자체인 것이니 

이는 申에 亥의 水를 심는 뜻으로 간주되는 바로

天人을 말하는 바요 

未인 정귀(井鬼)에 새는 바와 같으니

 

 

양자 단위의 단백질적 인연(因緣)

 

양자(量子)에 준하는 것으로 단백질적 인연으로 맺어지는 것과

우리가 맺는다는 것으로 머리라고 할 때  

1~10까지의 합수 55로 한 손에 든다함을 양자적 기본으로

한자(漢字)의 기본 合數가 그 단위를 넘지 못하는 것이니

이를 반환점적 중첩성을 벗어난 새로운 정직성(正直性)이 보이느냐의  

입자의 복합성을 비단결처럼 단계적으로 포갤 수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괘상(卦象)을 내는 기본이 50 數로 하는 것으로

섬모의 조직력으로  

64 괘의 접근법을 이루는 것이고 하는 것으로서 

이는 원소 주기율을 극미립 입자를 

단백질적인 유기성으로 접근하는 본질을 보는 것이라면

힉스 입자 단위에서의 에너지 배분이

이와 같다함으로서 귀납(歸納)되는 것이

하나의 점에서 연역(演譯)이 되어 나오는 것과 맞장구가 되는 현상을 보는 것과 같다 

이는 힉스점에서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비워졌는 냥 

뒤집어 세워 놓은 것으로 측량이 나온다는 것이니 

사물을 자신의 손 안에 든 것으로 다시 헤아려 본다는 것이다

즉 64 卦면 3 차원적 설명과 이해가 되는 범위라는 것이요 

효사(爻辭)나 時間이라는 것은 같은 단위로 

4 차원적 발현의 설명의 근원이 나오는 것이 되는데

이 것을 분자(分子) 단위에서의 리보솜적 여과에서 

양자(量子) 단위적 접근이 이루어졌을 때 

분각(分刻)으로 해 초에 접근한 깃대가

초각(秒刻)의 눈금과 같은 풀이 난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즉 한자 사전(漢字 辭典) 분량의 한 입에 들어 

다시 뿜어내는 것과 같은 것이라 봐야 함이다

 

 

첩경(捷徑)

 

우리가 소리의 자발성에 소리를 듣는다고 하지만 

실제 소리의 벽에 얽어진 부스러기같은 소리로

환약(丸藥)을 만든 것이 원소 7 주기율 상이라면 

또한 이를 부호화한 것이 글이라면 

또한 낱말로서 일어나는 것인데 

어데서 어떻게 배분되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이 것 또한 神的 경지에 있어야 함에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것이라면

절대 첩첩 산 아래에서는 얘기할 수 없다 

그래서 고도의 공중적 안목의 卦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원소 4 주기율이 소리의 영역으로 함으로서 

우주마져 소리의 벽인 것이 있는 것으로서

나무에 옹심이 있듯 회절마져 일어날 수 있음인데  

우리의 귀는 두 옥타브 정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무지개의 얇은 두께 정도로 든 것처럼 여길 수 있으나

불경(佛經)에는 

천안통(天眼通)에는 도가 반 밖에 안 되고 

천이통(天耳通)에는 도가 완전하다 하는 것은

이는 어둠의 입자가 대부분인 우주의 근저를 일컬음이며 

무지개적 단층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없음과 같다 할 것이니 

이는 원소 1 주기율 넘는 

수소(水素)의 원통적(圓通的) 통과점이라고 봐야 함인데

우리가 보여야하는 과학성으로는 정신세계를 다 섭렵할 수 없음을 뜻한다

이를 보면 우리의 두뇌는 수소 한 방울과 같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빛이 그물인가 그물을 훓고 가는 것인가

 

빛의 속도가 한결같음을 0이라고 할 때

이건 빛의 속도에 비쳐진 것인가 

아니면 저항성이 균일한 것인가 하는 것인데 

그 이유는 빛은 그물이라고 하는데

빛보다 빠른 그물이 있다면

그 그물 상으로 가장 치수에 맞게 

짜여진 대로 가지 않았나 하는 것도 있는 것이다

곧 빛의 속도가 30만 킬로미터라도

빛으로 봐서 30만 킬로미터인 것이요 

그 보다 빠른 겁살로 봐서는

길이의 척도가 달라지는 것에 있으니 

만일에 이러한 두 척도가 같아지는 공통부모를 찾는다면

이 것은 마치 원소주기율의 반복되는 중복성의

끝머리를 같이하는 폭을 찾은 것과 같을 것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춤이다 

 

금속은 외적인 것보다 

靜한 가운데 내적 춤을 잘 춘다

이 것을 한 방울의 이슬처럼 나와 

전신을 움직이는 춤을 출 줄 앎이 물이다 

이는 곧 허공 속으로 몰려간 모든 춤들이 한 원소성에 들 듯 

이슬 방울 하나에 실리도록 가을 하늘은 맵고 차갑다

이 물의 춤은 또 고요하다 싶으니 눈이 난다

그러니 거품과 같은 나무가 춤을 춘다

나무는 마디가 있음에 저장성이 있는 나무가 되었다

나무를 물처럼 잘 붙는 것을 극복하였다  

먼저 가든 늦게 가든 시와 때를 맞출 수 있었다 

불의 춤은 결국 자신에의 안내자가 된 것이었는데

자신들의 초상을 오래도록 춤추게 하는데 성공했으니

하늘의 감수성이라는 것은 

도자기 속의 그림에도 그 심성을 돋게 하는 것이다

이 것이 유(酉)에 사(巳)가 장생이 되게 함이요 

그 건조성이 도리어 영구성이 있는 맛을 즐김이라 

우리가 신경이 즐겁다 함은 

다 원소 주기율의 요소들로 짜여진 것으로서

이를 다 버리고서도   

乾金의 바탕성은 돌에도 땀이 나는 것이라 할 것이니

이는 원소주기율 중 가장 늙은 이요

대기만성형인 원소 7 주기율이 오래 해로하고 보니 

감수성조차 도리어 섬세함은

척 하면 삼척만큼이나 쌓인 것이 있다는 것으로서의

 

 

詩라 함엔 

 

詩라 함에 

입 닫으면 사(寺)인 것을

말이라도 참아보니 寺인 것을

은은히 울려 퍼지는 독경 소리

아! 운율에 맑다싶음이 詩인 것 

아! 저 네 몸은 사물(寺物)이 되지 못 하고 

폼생폼사보다 더 내세울 것도 못 되는

그나마 말이라고 엎디니 詩인 것이라

 

 

호리병 形과 피라밋 形

 

이 士 字는 호리병 형이요

이 土 字는 피라밋 형인데 

이 둘 다 원소 8 주기율이라고   봄인데

토는 지각인 토를 의미함이요

干 字 또한 거꾸로 세운 土인 것으로 

이는 치받아 닫은 土인 것인 것이요 士인 것인데

이 士란 것은 土보다 먼저 기둥이라는 것으로

土란 소행성 너머의 받침이라면

士란 소행성 안의 행성으로 볾이 타당하다

 

 

당뇨(糖尿)와 원소 주기율

 

원소 주기율 8 족이면 당뇨 쪽으로 기우는 성향인데

한 주기율 상이라도 고루 섭렵됨을 기본으로 하는 것으로서

그리고 7 주기율로 당뇨가 무거워진 상태라면

어떻게 대입할 것이냐인 것인데

주기율 上이라면 

그 7 주기율 上의 모든 族은 증상(症狀)인 것이다

그리고 족 上이라면

그 8 족 上의 모든 주기율 또한 증상이라고 본다면

그 원소마다의 성향을 잘 분석하면

대증적(對證的) 방도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만일 4 주기율의 진핵 세포의 내피로 본다면

간(肝)에서 나오는 원소의 성향을 따라가면

그 통과하는 재량과 자질을 알 것이 아닌가 하는 것으로

내피 上으로 일어나는 국소적 기능을 찾을 수 있다

 

 

DNA의 당적(糖的) 구심력

 

우리가 일반적 도표 상의 원소기율로 본다면

1 族과 8 族은 兩 手足이요 

탄소와 질소 산소가 당(糖)을 이루어 기준점을 둔다면 

본래 糖이란 土에 속하기 때문에

주기율 상으로 8족에 배분되어 변(邊)에 둠이 합당하나

오히려 원소 순서 대로 8 번 째로에 와서 중심부에 있다    

이는 곧 주기율이란 마치 무지개처럼 띠를 두르는 것이나

무지개처럼 원심에 압착한 층계적 무늬가 아니라

혹성(惑星))이 태양을 도는 공간성에 둘둘 마는 자전(自轉)의 구심처럼

糖이 중심으로 주변의 族을 감아감과 같다는 것이다

 

 

눈이 하얗다 땅 위에

 

눈이 하얗다 땅 위에

눈의 졀정체가 육각형

아지랑이가 하늘을 채워 내림이 6

이 지상의 땅에 의지해 7이 쉬니

이를 가리켜 암흑의 에너지 6을

7로서 받는 대지  

난소(卵所)와 정소(精所)는 2 주기율 

심장으로 최대 팽창수 3 주기율 

포병 대기 발사 중이 4 주기율 

바람이 횡하니 가르는 5 주기율 

꼬리치며 살아 있는 6 주기율 

과히 태산 아래로다 7 주기율

바람아 

바람아 

가던 길 멈추지 마라 

가던 길 멈추면 이슬이 맺힌다 

저 불알 이전에 쓿은 것 이슬이 맺힌다

이 이슬이 수명이 백 세(百 歲)

물이 百 度며는 끓는다고 하는구나 

아! 百 度를 넘으니 내화 벽돌에 산 놈만 영구하리니 

이슬보다

반대로 수껑을 짓는 대칭이 버젓히 사는구나

아! 천둥이 해빙을 앗아갔지 

태양이 해빙을 앗아갔지 

아! 빛은 천둥도 바람도 바다도 아닌 듯이

그 자리의 원소 3 주기율 

나머지 주기율이 곡절도 많지 

아! 빛이 돌에 박히는 순간

나무와 바다를 다 삼키고 말리니

허나 그 이전에 불은 다시 어둠으로 돌아가 

7에 6으로서 치마가 짧겠구나

 

 

<쓿다>라는 낱말의 해체 

 

이 쓿다 라는 낱말을 해체하면 

먼저 받침의 두 자음 ㄹ과 ㅎ

이를 가리켜 ㄹ은 쌀을 의미하며

ㅎ은 겨를 의미하는데 

본래 슬기란 허공 중에 수분이

정미소처럼 쓿며 내리는 비라는 것으로 

이는 水素와 水分의 리보솜적 복사를 이루는 듯이 

비쳐져 담긴 뜻이 있는 것으로 

본래 이 쓿이라는 자의가 

쌀과 겨인 ㅀ 위를 스치며 벗기는 형상과 같고 

또한 벗겨 놓은 형상과도 같은 것으로 

이 쌀이라는 에너지는 

3이 두 개인 6 주기율인 것으로 ㄹ로 할 때

ㅎ은 7 주기율에 해당하는 자루인 것이다 

다만 울퉁불퉁한 자루라는 것이다

 

 

바다와 낙조(落照)

 

낙조를 바라보노라면 

저 위대한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님의 

밤과 지네를 이야기한다 

지네는 혈관을 타고 목줄기로 오르고 

밤은 바다의 낙조로 끌어 들였다

가난한 살림에 

애들 밥상 뺐기 싫어 도리어 초연히 

아! 인간으로서야 피눈물과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허나 낙조는 자신만의 붉은 머리를 따라 

머나먼 우주로 떠난다 

수리(數理)에 능통한 수학적 스텝과

사물에 달관한 물리적 결정체 

또한 영적(靈的)으로 가문의 맥(脈)을 옹이 심마냥 찾아

자신의 것으로 가져 오기엔 그 결여성을 어띻게 채워 

육신의 균형으로 한 몸에 받고 태어나는 것인가를

인문으로 덕행으로 엮이는 사연들에 까지

아! 지네 머리를 해로 두르고 저 편으로 가는 길 

인생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밤을 밝힌 그의 길을 갈 것 선연한 바

아! 낙조가 바다를 헤엄쳐가리로다

낙조가 바다를 헤엄쳐가리로다

 

 

色과 수상행식(受想行識)

 

인간에겐 몸이라는 X字形의 염색체와

수상행식(受想行識)이라는 두뇌를 합하여 원소 1 주기율로 한다

이 걸 유전적 염색체로서 배열하는 것을 원소 2 주기율로 함인데  

이는 24 절기인 동시에

한 절기마다의 15일로 해서

時의 六十甲子가 세 번 일어나는 것으로 門으로 한다

이는 상동염색체와 24 절기가 밀접함을 보이는 것으로 

상동염색체가 23 쌍으로

이는 24 절기 중에 이가염색체를 빼고 나타내는 것으로서

그러고 보면 한 절기 안에 

XX 염색체와 XY 염색체가 교합하는 형태로서

이는 달거리의 쟁반에 半을 올린 채  

다시 분열하여 쌍을 이루게 하는 본바탕의

4 개의 유전적 안착을 드러내는 것으로서   

이 건 하루의 회전율을 세 번으로 

3 일마다의  門으로 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15 일을 세 개로 나뉘어 5 일을 한 회전으로 하는 것이니  

이 것을 쌍으로 드러냄에  

원소 2 주기율로 치면 안면(顔面)이라 함인데 

이목구비 또한 쌍으로 드러내는 바

이는 이미 원소 2 주기율에 있는 원소들로 

공급되고 치환되고 그 주기율의 살갖으로 애워 싼 것으로

이미 우리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안면의 숨구멍으로

이미 숨을 쉬지 않느냐 하는 것으로

또한 원소 2 주기율 내의 균형만으로

또한 당(糖)을 기본으로 해 뭉쳐 들게하는

복안(腹案)이 있는 집합체의 구성요소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먼 것도 아닌

 

우리가 마음 간 곳이 아니면

그 순간의 피로감이 풀리는 것과 

정신적 해방감같은 것에 있음이나

마음 간 곳의 누적에 고(苦)인 것이니

이 끈을 놓으면 나도 없음이요 

그대란 것조차 또한 없음이요   

인간의 탄생이 그대도 모름이요 나도 모름이라

肉身의 脈에 따라 희노애락이 붙었다 떼어졌다 하니 

天地를 다 씻은 듯 함이 그 순간으로 천당과 지옥인 것을

 

 

이미지적 우상

 

우리가 보고 맛보고 냄새맡는 실체가

그대로다 하더라도 

마음이라는 것에 둔다면 과연 그 것도 

이미지적 우상이 아닌가 하는 것이니

그러면 모든 원소 주기율 상의 원소는 

그 본성에 앞서 이미지性이 있다는 것인데

만일 코로 맡는 냄새가 마음에 앞서

오색의 색감에서 일으키는 이미지적인 발현이라면

우리가 원소 주기율 상으로 원소들마다의

냄새가 모판처럼 진열된 상태와 같은 것으로 

배색됨과 같이 일어나는 다른 괘상의 성정을 띤 

행위라는 것으로 봄이 타당한 것이다

이는 곧 병균에 대한 항체로서 균에 대한

이열치열식 법식에서 같다는 것으로

호홉을 섭생으로부터 튼튼하게 한다 함은 

腸을 비우다 보면 조금만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먹어도 

기침이 나오게 되는데

주변 사람이야 이미 폐기처분할 때 다 된 듯이

눈총을 준다만  

자칫 가슴까지 따가울 땐 조심스러워지기도 한다만

그렇다고 일일이 소심하게만 살아지던 것이던가

다만 이 때 느끼는 것이 腸도 면역력인데 

이 모든 五腸의 면역력으로

타기능의 바탕으로 튼튼히 한다는 것으로의  

그 근저를 둔다는 것 중의 일례로  

우리가 마늘이나 부추같은 것으로 장을 튼튼하게 하면 

호홉 上으로 건조한 날씨 중 肺에 면역력이 받쳐준다는 것이요

신 것을 많이 먹어 腸을 튼튼하게 하면 

肝의 기능을 이열치열식으로 강하게 해준다는 것으로 

우리의 육부(六腑)의 기능이란 오장(五臟)을 위한 항원(抗元)의 기능처럼 

항체적 이열치열도 받쳐준다는 데 있는 것이니 

이 것이 상호 간에 얼마나 이미지성으로 부각느냐에 따라

역의 卦象을 달리할 배속(配屬)을 할 수 있음을 

화학적 방정식의 구조 만큼이나 진열됨을 갖출 수 있음을 알아야

五行과 오온(五蘊)의 유동성을 발견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설상가상은 설상가상인 것이 좋은 것인데

 

나도 인간이기에

설상가상은 설상가상인 것이요

금상첨화이면 금상첨화인 것을 좋아한다

허나 신명(神命)은

내가 몸이 기계처럼 끼거덕거리며

얼어붙어 절뚝거리며 설상가상이라고 해도

제대로 보기나 하는지 금상첨화라고만 하니

아! 무엇이 부처 머리가 개울에 처박혀 있게 함인든가

 

 

上卦로 두어

 

입 닫은 것을 1 주기율이라면

여기에 입을 벌린 것이 2 주기율

3 주기율이면 거기에 혀 나오는 것으로

4 주기율은 목젓

5 주기율은 기관지 교차 

6 주기율은 편도선을 의미하는 바

7은 코딱지를 의미하는 바

그리고 1 주기율이면 물결같은 머릿결이요

2 주기율이면 33 층같은 천상계를 

마치 전세 전화번호를 번처럼 발을 내린 듯이 

벽에 붙여 놓은 것같이 하는 것으로

 

 

눈사람 2 

 

아! 하나는 머리 

하나는 몸 

두 뭉치 눈사람 

입을 동그랗게 그려 벌리니 

아래 뭉치는 폐를 양쪽으로 벌려 열었다

입 사이로 혀가 보이는 듯 하니 

폐 사이로 심장이 보이는구나

목젓이라 하니 간이 붙었고

편도선이라 하니 신장이 붙었구나

 

 

자성(自性)

 

마음이 성품이 있는 것이라면 

자성은 성품으로부터요

육근(六根)을 스스로 꺼내는 취사선택(取捨選擇)이요 

만일에 스스로의 성품이 

각 원소마다의 것이된다면

서로 간의 상호성으로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없는가 에서

있다면 어느 발판으로 정의할 것인가이다

 

 

사필귀정의 범주와 균형성

 

우리가 속아가든 속아주든

인류역사가 나름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은 

사필귀정이라는 나름의 균형성에 대한 믿음인데

아무리 뛰어난 종교라고 할지라도 이 것을 넘지를 못 한다

그러니 그나마 인류 역사라도 있는 것이다

어떠한 학문이 잘 나고 많이 잃혔다고 하더라도

인류는 문명 쪽에서 분서갱유가 더 크게 일어났다

진시황만 분서갱유를 한 게 아니라

히틀러는 더 크고 많이 분서갱유를 자행한 자다

어떤 신을 믿든

무신론자든

거의가 가까운 데서 트라블이 나는 것이니 

같은 신게게 기도하며 피비린내 나게 싸우는 것이니 만큼

어차피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것

물결도 앞머리로 따라가면 고요해지기 마련이나 

현존의 잣대로 균형을 찾아가는 만큼

그렇다고 죽은 자로 끝을 죽일 수는 없는 것이라

죽은 자도 살아 있을 때의 恨만큼 맞추려니

이 또한 번복성이 강한 탄력의 메아리와 같으니

모든 것이 이해와 관용이라기보다

한 치라도 사필귀정에서 손해보기 싦은 자가

더 깐깐하게 재생에 또 재생을 하는 것이니

참 이상도 하지

자신들의 자식에게는 한을 대물림 않으려는 것으로

고갱이적 중심으로 탄생을 당기고 당기고 한다만

어찌 남에게의 자신의 한조차

고쟁이적 번복을 일으켜 병행 시켜야 하는지

어찌 보면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것에

가장 치열하게 인과를 밀어붙여주는 것같은 것으로

사회적 성향을 만드는 듯이

인간의 탐욕은 한치 앞이 어두운 법이니    

참으로 아이들만 혼란스러움이 가중될 뿐이라 

고로 인간의 믿음은 먼저 사필귀정에서

자신의 안정감을 먼저 찾아감이 본성에 가까운 것이요

또한 가장 神에 겸허한 자인 것임을 알게 되는 것이니

 

 

물상(物象) 그대로라는 것

 

이빨은 강냉이와 같은 것으로

감수(坎水)와 같은 중심적 손아귀에 붙은 것이니

신장(腎臟)의 氣와 맞먹는다 하겠다

여기에 위에 열이 있고 속이 차지 않으면

잇몸이 뜨게 되어 있는데

이는 또한 신장이 허(虛)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접바둑

 

누군 인생이 연극이라고 하고

누군  연극도 막을 추스려야  연극이라는 것인데

누군 접바둑을 놓고 강자가 접어준 듯이 사는 것이라고 하고

누군 접바둑을 놓고 약자의 제 복(福)에 끼어붙어 사는 듯이 하는데

이 건 보는 안목에 따라 수시수시로 변명에 치우게 좋게 할 뿐

결국은 복 있는 자의

즉 살아남는 자의 결과로 끝을 가지런히 하는 것으로

사필귀정인 냥  인생론이 될 수 있는 데

이 것은 처음부터 가지런히 한 것이 아니니

그렇게 재판(再版)인 듯이 사는 후생들에게는

또한 절대적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님에도

우리가 산을 오르고 내리고 하는 숨가쁜 열정을 앗은 것은

분명 접은 쪽에 있는 태산의 등고선과 같은 주름으로 결정지으니

인생에 대한 애(禮)인 것이요

또한 인간에 대한 예를 갖춘 듯 함에도

한 쪽이 비는 본말이 전도된 길의 사필귀정으로 함께 병용을 하는 

꼭 노력과 능력의 순위로 결정내 주는 것이 아닌

접는 것으로 받쳐준 경쟁력으로 살아가는 것에서 

그 잘난 온건이니 혁신이니 밀고 당기고  하는 것이 아니든가

어차피 인생은 공평하다는 데는 

접바둑을 먼저 알고 기준을 삼아야 하는데 

뭐 선척적으로 덜떨어지기도 하고  

아예 풍요로워 게을러 뒤쳐지기도 해도

또한 그 걸 보충해 줄 수 있는 분복으로 

타인의 실력을 능가한고 해도 

그 것이 용렬할 정도의 인품을 갖게 했다고 할지라도

오히려 그러한 인연의 만남들이

어쩜  게임이기 위하여 

어쩜 연극이기 위하여

그렇게 스스로 결정했다고 하면 대장부인 것인데 

다만 진작에 그런 식의  인생이라면 

生은 生이고 死는 死인 것의 분명한 한계선이 있다는 것이다   

 

 

접바둑과 원소 주기율

 

우리가 원소주기율 7까지의 접바둑이라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그 적용성을 볼 수 있는 것이

육체적 불구와 정신적 압박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원소 2 주기율을 얼굴의 이목구비라고 할 때

원소 4 주기율은 목 부위에 있는 혀과 목젓 편도선을  의미하는데 

이 것이 식물로 치면 목의 갑상선을 기준으로

X字形으로 염색체가 상하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서

마치 떡잎이 그렇게 벌리며 팔다리가 뻗는다는 것이 되는 것으로

우리가 초가 탄다 함에 삼초(三焦)라 함에

순환기 계통의 焦를 風으로 함에 5 주기율로 하고

생식기 계통의 焦를 6 주기율로 하고

소화기 계통의 草를 7 주기율로 할 때

오장(五臟)은 3 주기율로 함이요

위장 소장 대장(胃腸 小腸 大腸)은 8 族에 배분하는 것으로

여기게 질병이 오는 인연이라는 것은

오히려 접바둑을 찾아가는 루트와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구원?

 

무엇을 원했기에 그리도 구원이 아쉬움인가

사지 멀쩡히 하고선 스스로 일어서게 되어 있는 것을

불구자는 자신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요

멀쩡한 자는 두 손 맞잡고 일어서게 되어 있는 것을

운명도 병이 있기에 약이 있음이요

악이 있기에 선도 있는 것이요

바탕으로 보면 선도 악도 없는 것이요

병과 약의 관계도 아닌 것이지만

어차피 병을 치유 못하면 사라지는 것이니

인생은 어느 기운 쪽만큼이나 딛고 일어서는 것을

그렇다고 기도의 간절함을 알게 한다고

남을 핍박한다고 해서

순수한 구심적 새순이냐 하면 그 것도 아닌 것이니

 

 

염색체와 원소 2 주기율

 

易象으로 2는 태택(兌澤)이라 함인데

즉 못이라 함이다

그리고 관상학적으로 면상(面相)을 澤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이 못의 깊이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것으로

이는 빛의 굴절형이요

또한 반사형인 폐(肺)의 들이키는 바닥을 의미하니

이는 곧 가슴 밑의 횡경막이라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마치 씨앗을 머리라고 할 때

떡잎을 폐라고 할 수 있음이니

이를 두고 잎을 폐라고 하는 것으로 

호홉을 주관함이 나무와 같다 함이라는 것이다

 

 

X 염색체와 Y 염색체

 

아! 닮았다는 것

달을 담았다는 것

달은 저만큼 달았다고 달이요

별은 그보다 더 멀다고 별이로구나

어쩌다 실 끝이 두 가닥으로 풀린 것

다시 똘똘 말아 바늘에 꿰기

수호지 같은 Y이 염색체

금병매같은 X 염색체

태양풍의 Y 염색체

달거리의 X 염색체

Y는 제 몸통 밖을 주지 않았고

X도 굳이 가지 많을 걸 버리지 않았다

허나 X가 Y를 통해서만 입을 채울 수 있는 기쁨일 때

X는 달거리를 멈추고 다시 반석을 깔아준다 

 

 

마술과 같은 커피

 

우리에게 커피의 마술이라는 것이

불 탄 끝으로 다가와 코에 민감하게 하다가

타는 접점에도 맛을 일구는 것이

연기인 土의 맛을 돋구어 낸 것의

코의 맛을 가벼히 마라

혀 맛보다 더 삼겹살이 찌게 하리니

어쩜 밤으로 짙어짐에도 언뜻 속아

오로라인 냥 피어오르리니

허나 전등불의 형광을 세우고 또 세워도

그 뼈골마져 쏙 빠지고야 마는 듯이

우리가 인체 구조 상으로 뼈를 이룬다는 칼슘이

그렇듯 눈처럼 바람이 들어야 하는 구름처럼

그래! 그렇게 얼음 속에 바람이 든 것처럼  

그래 그렇게 최대 팽창수의 울타리를 쳐준 것에

다시 삼원색의 구조처럼 다시 쌍을 이루어

싸래기 눈이듯이 세워진다는 옥을 풀어 물방울이라는 것으로

易象에 火局은 공간을 최대한 넓힌 영역으로

또한 금국은 그 공간성을 활용한 설계와 구성력을 말함인데 

강한 축조로서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추는 것으로서

오래 방향성을 지탱할 수 있는 성정을 발하는 것이기에

나무가 불을 生함으로 소멸하듯

뼈가 카페인에 生하듯 소멸함에

카페인이 심장과 화음을 이룬 듯 하나

오히려 그 위급성에 달음질하는 것으로서 

거기에다 코로 돋구어가며 취하게 함에  

기막힌 향기의 조화로 간 것은 좋았을 터이나 

또한 심장이 소멸함이듯 반사적 보충에 시달림같은 것으로

칼슘과 심장을 함께 무너뜨리고 마는 것이니 

우리가 코인 土로서의 풍만감을

꽃의 마술과 같은

향으로 길들게 하는 것이나

색감으로 길들게 한 것도 아닌 

검은 중에도

불이 타는 중의 그 자체의 맛이라는 것으로 돋구어

상대적으로 매몰되는 것조차 망각하게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또한 칼륨과 나트륨의 서로 밀어내기 일본 씨름과 같은 것은

칼륨이 나트륨을 같은 족으로 밀어냄은

주기율 上으로 밀어내기 같은데

이는 한 바퀴가 곧 당질(糖質)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같이  당질을 끼고 있으나

나트륨은 당질 바탕의 맛이라는 것이요

칼륨 또한 당질 위의 맛이나

칼륨이 나트륨을  밀어내는 것에는

나트륨 주기율 상의 당질은 덮히고 

칼륨의 주기율의 당질만 돋구어져 있는

서로 간의 막 간에 있다는 것으로

칼륨 주기율 상에 손을 펴 보이는 바나나와 같이

곧 당(糖)이 염(鹽)을 몰아내는 작용에 응원군과 같은

또한 생김새 뿐 아니라 색깔까지 노란  

사람의 손가락이 뻗은 산과 같은 것으로서의 성향에

또한 나트륨은 염화를 이룸에

전기(電氣) 기운을 더 급속이 뭉치게 하였다는 것의

 

 

오장(五臟)과 육부(六腑)

 

과연 원소 3 주기율을 오장이라고 하고

원소 7 주기율을 육부라고 함은

오장은 외벽(外壁)에서 붙은 것이라고 볼 때

이허중(離虛中)인 3이라고 봄이요

그 속을 채운 부드러움이라고 할 때

7 주기율의 배라고 할 수 있음이니

4와 5 주기율의 차이는

타율적인 것과 자율적인 신경계인가 하는 분별에 있는 것이냐와

그리고 과연 6 水는 五感을 어떻게게 배분하느냐에 있다

 

 

주기율이 있어 찾아가는 적소성(適所性)

 

즉 우리가 1 주기율 上의 火는 후두엽이요

2 주기율 上의 火는 눈이요

3 주기율 上의 火는 심장(心臟)이요 

4 주기율 上의 火는 혀요

5 주기율 上의 火는 풍열(風熱)이요

6 주기율 上의 火는 하초(下焦)요

7 주기율 上의 火는 소장(小腸)이라 함이니

 

그래! 물결처럼 왔을 자막같은 것으로

 

바닷가엔 자막이 물결행으로 왔다가 스민다

모래 알들을 파고들며 스민다

강가엔 물결이 차갑다 느낄 땐

겨울과 같이 지난 세월의

자연과 생활이 따로 노는 얄팍함같은 것으로

산 아래로 뭉쳐진 꽁지맡과 같은 것으로

어느 덧 봄이다 싶어도 나이를 잊으매

이미 여름 한 복판에 있는 듯이

밀대에 종이처럼 펴진 반죽같이

그림자를 늘리며 닿은 머리맡이란 곳 

또한 바다가 다가서며 글의 행이다 싶은 것에

내게는 무너져도 받쳐줄 마음밭인가 하는

나의 주름진 대지로

또한 뙤약벝이라 다가서지 않은 기억이라는 것으로

그래도 스몄을 많은 흔적들

허나 돌아나갈 때는 쏴아! 쏴아! 씻은 듯이

그래! 그래도 그대의 바다엔

나의 바다엔

무한한 글의 行이 밀물져 왔다 썰물져 구른다

 

 

미리내는 물에만 잠겨 순도(純度)인지

 

빙그르르 도는 지구 소년

달 소반이 잘못되었는지

아침이면 안개는 Y 염색체처럼

내려올 생각을 않는 사이

밤새 X 염색체는 유유히 흘러

새순마다에 눈을 드러내 놓았는지

연못엔 용도 미리내처럼 잠겼음인지

물비늘만 반짝이는 것에만 살아

세상사에 응정받이인 것

스스로 짓는 상고대에 바람도 얼어붙는구다

 

 

구름 무우에 하늘 청

 

무우에 바람이 들면 비가 되는 것이었지

본래 무우란  구름 무우에 하늘 청이었지

본래 무우란 것은 무우만의 것이 아니라서 

무우를 심으면 하늘이 분수처럼  솟지 

거기에는 칼슘이 많다네 

칼숨이 많다는 것이지

더더욱 놀랄 일은 이 것이 뼈를 이룬다네

무우에 바람 든 것은 뼈다공증이라네 

비가 되기도 전에 핥아 갔다네

 

 

四柱 合局의 임상학적 의미

 

우리가 사주의 합국의 볼 때

먼저 화학적 酸化와 還元의 앞으로 가는 전차냐 

뒤로 가는 전차냐를 염두할 필요가 있는데

이 것을 구심 잡는데는 

나름의 흔들리지 않는 修行이 필요하다 

즉  三生을 산다는 것은 前後가 없다는 것이요 

이는 자유자재라는 의미이지만 

그 것을 구가하기란

원만한 度로서는 엄두가 안 나는 일이며

거의 모르고 산다면 차라리 편할까 

알면 도리어 오도가도 못 하는 곳에 

미룰 수도 없는 심장의 북장단을

끝없이 처대는 것에 처한 것과 같은 것으로

그 자리로서 부처가 아니면 그로 끝장에 있음을, 

언젠가는 알리라 

다리 없이 몸을 끌고 적선을 받아도

그 살아있음에 고마워 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또한 그렇듯 부처가 돌같음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우리가 원소의 순도를 높이기 위하여

그 불순물과 가장 반응을 잘 나타내는 원소와 

염기(鹽機)를 일으켜 合局으로 해서 짝을 맞춰가게 함을

가합(假合)이라고 하는데

진합이든 가합이든 그 용도 상의 해답인 것인데

그렇게 맞춰 나간 것에 완전 순도로서 남는 것이냐 

아니면 잡물로 남는 것이냐가 드러나는 것으로

마치 그 불순물을 이온 上으로 앗아갈 수 있는 합이라도

나머지가 또한 純一이냐 雜多함이냐를 볼 수 있음의

각각 그 균형을 살펴봄이 있다는 것이니 

이는 六爻에도 적용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편협성

 

우리들이 푸른 것에 푸르다라는 것으로 

집착할 수만은 없는 것이요 

푸른 것에 지나치게 벗어나서도 푸르다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거니와 

일례(一例)로  푸른 것을 찾음에

푸른 것이라 못 박아두고 푸른 것을 찾는 법과 

또한 화학적 방정식으로 그 지점에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푸르더라

그런데 그 것은 푸르름을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인문적 시야로 따른 것과 물리적 시야로 따른 것에서

상호 간에도

지식과 지혜에 조차 인식이 따로 노는 편협성이더라는 것이니

우리가 물리 화학적 방정식이라는 것이 훨씬

주역의 체계와 사개가 맞는 것으로 논리적 병행이 거부감이 없으나

오히려 주먹구구 식이어도

인연의 필연성에 아우르는 법칙에

인문의 막연성을 개념 없이 설치는 듯 해도

다 순간적이고 개관적으로도  맞물려

찾아 먹을 수 있는 공통분모가 우연적 성격만큼이나 띄고 있음에

마음이 일으키는 마음의 믿음성에

굳건히 거울 상과 같이 떨어지지 않음에 있는 것으로 

그 섭리성만으로  매우 안이한 편으로 취할 수 있음이나

제 福으로서만 보는 것이요 제 福으로만 먹는 것이니 

그 또한 한 편으로

先覺行으로서는 일탈성이 부족함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합처봉충(合處 逢衝)과 충중 봉합(衝中 逢合)

 

易에 풍지관(風地觀)이라는 卦는 복음괘(伏吟卦)이도 한데

이 伏字로서 미묘한 비기(秘機) 드러날 수 있음인데

이 伏이란 자기 그림자와의 관계로서 대칭성인 것으로

이 것 충(衝)으로서 함께 움직이면

원소 주기율의 각각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느냐의 기미를 볼 수 있음이며

이 건 꼭 그림자가 아니라

동질성이나 동류(同類)의 관계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이나

본래 伏吟이란 변효(變爻)가 같아야 복음이라 함이

자기 그림자에 엎딤과 같다고 할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변효(變爻)의 결과론적인 것을

다시 올려 놓을 수 있음에 관괘(觀卦)로서의 연속성인데

이에  衝을 만나면 두 갈래로 간다는 것이요 

合을 만나면 다시 만난다 

이 건 병렬식을 말하며 그 양상을 본다는 것인데 

요즘 광학적으로 인체에 발광물질을 주입하여

뇌의 신호쳬계를 보고져 함도

그 만남의 신호로 본다고 하는 것에도 적용성이 좋다

이는 곧  관괘(觀卦)의 비쳐지는 쌍을 의미하며

여기에 合으로 가든 兩 갈래로 있든 

이 觀의 양상을 끌어 본다는 것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만일에 임상학적으로 루트가 나오는 것이라면

최소한 객관적이고 개요성의 단면은 드러낼 수 있음이다

또한 동효(動爻)와 정효(靜爻)가 함께 합이 되면

마치 출장가는 인원을 잠시 잡아두어 머물게 하고

내적 인원을 다른 쪽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며

또한 교체되어 나가야 할 것을 연기하여

다른 것을 교환 수리하든가 하는 것

그리고 양 쪽 간을 살펴봐

기존의 인원을 퇴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다는 것과

새로운 인물을 함께 수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시상하부의 화학적 루트나 전기를 띤 작용을 설명할 수도 있다

 

 

공격성과 긍정적인 삶은 중화되는 것인가 

 

요즘의 화두는 심각할 정도의

차라리 공격형 교육을 못 시킨 왕따 부모들의 심정이

굳이 일부분이 아니라는 것에 

과연 긍정적인 삶이 중화되는가 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물 샐 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스밀 틈만 있으면 스밀 수 있는 껌 녹이는 현상과 같이

말발은 거세지기만 한 것에

차라리 금연구역보다

욕금지 구역을 정하는 것이 차라리 뇌세포가 죽지 않을 듯이 

이 것도 법치적이지 않으면 힘들 상황에서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녹여가면서 침투하는 좋은 약도

병리적으로 기형화되어 가는 중에 무슨 건강에 좋은 것인지

마치 바로 치면 튀기는 반응에 

참 알콩달콩 젖게하여 어지간히도 서로 좋았는 냥

돌아간다 해도 참 무기력하기도 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어쩜 세상은 험악해져도 말은 더 곱게 돌아가는 듯이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닌가 

이 것을 가지고  서로를 위안해 준다고 붙임성만 달콤하니

 

 

앙탈은 버스가 시끄럽도록 우는 애들보다 더하구나

 

덕이 되지 못함도 

공이 되지 못 함도

토를 달든

대꾸를 하든

훔치든

기왕에 공개적으로 철면피 노릇을 했으면

누가 봐도 청출어람은 될 정도로 앞서 나가야 되지 않는가

허나 아직까지도 내가 개진함만 못 하니

아직도 고기를 잡아 입에 넣어주기만 바라고

앙탈은 버스 시끄럽도록 우는 애들보다 더하는 꼴이라니

하늘 푸른 확장판으로 보니

개구리만 개굴개굴 비오기도 전에 난리법석일세

 

 

우문우답(憂問愚答)

 

우문우답 중 이런 것도 있다

왜 원소가 7 주기율까지 있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만일 5 주기율까지 밖에 없다면 

6 주기율의 눈물이 없지 않느냐

그래서 神도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이냐 인데

인생에 

만일 눈물 속에서 건져 올리는 것이 무엇이냐에

원소 6 주기율이 겹도록 7 주기율을 낚는 이유 

5 주기율인 바람이 낚는 것이로구나

 

 

3+3= 6

 

하늘에 있는 저 달이 눈인 것이냐 

못 속에 잠긴 저 달이 눈인 것이냐 

3에다 다시 3이니 한 쌍이로구나

원소 6 주기율에 섞인 바가 없으니

 

 

4+4=8

 

번개가 땅 속에 묻히니

나무가 난다

나무가 얼마의 진동을 먹고 크는 것인가

4 번개에다 4이니 나무와 한 쌍이로구나

가장 안정되게 8 족(族)인 것

천둥이 그대로 나무로 자라

후천수(後天數) 8은 木이라 함이 아니든가

 

 

그림자 없는 나무의 물리적 추이

 

어둠의 의미란 것은

늪을 의미하며 함정을 의미한다

이는 곧 마치 공이 볼록하였을 때는 빛이라는 것이요

꺼진 부분을 어둠이라고 할 때

먼저 수소(水素)라는 물이라는 설정을

반물질적 함정이 채워지지 않음으로서

어둠의 부분이 되는 것으로 함에

이 것은 그 존재의 있고 없고 보다

발견에 기우는 중심의 기준이 무엇이며

그 측량을 일으키는 발단이 어데인가인데

즉 반물질로 채우는 빛이 아니고

일반적 물질이라는 빛으로 채우는 것이라면

마치 반물질적 진공성의 늪에 쉽에 빨려 들기 때문에

불은 쉽게 꺼진다는 의미의 해석도 나오는 것이다

 

 

미네르바

 

희랍 신화에는

아테네가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마 그 것이 가능하다면 

기능 상으로는  해마라고 봄이 타당한데

남자가 새끼 자루를 갖고 있음인데 

태어나면 그 쪽으로 해서 태어났다고 봄도

황당하지도 않고 재미나는 일이다

우리가 Y염색체로서

Y자의 두 갈래가 하나로 모인 자리가 해마의 자리라는 것이요

어차피 X 염색체로 열린 목 아래 몸뚱이보다는

이미 머리로만 닫힌 전달체제를 따로 두어 보전된 것이 듯이

그 상징성이 팔 사이의 머리이듯

다리 사이의 정낭(精囊)이라는 것이니

시상하부의 신경올챙이들이 복사된 듯이

마치 물 속에서 맞그림자를 뜨는 듯이 육신(肉身)의 방사(放射)를

그림자 없이 바로 해마로서 바로 낳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천둥의 순간이라는 것에서 지도를 찾다

 

우리가 보통 천둥을 팔다리라고 하고

번개를 심장이라고 하고 혈색을 빛이라고 하는데

기력 좋을 때는 붉고 기력 딸릴 때는 푸르다

그러니 번개 가랭이에도 오줌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함이요

거기에는 씨주머니까지 차고 함께 보낼 수 있다 함이다

 

 

대뇌피질 上의 후천수(後天數)

 

대뇌피질 上으로 후천수(後天數)를 보면

전두엽(前頭葉)은 3과 8이요

측두엽(側頭葉)은 1과 6이요

두정엽(頭頂葉)은 4와 9요

후두엽(後頭葉)은 2와 7인 것으로

변연엽(邊緣葉)은 5와 10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는 변연엽을 수소 1 族으로 하고

나머지 4 葉을 핼륨 8 族으로 하는 것으로

5를 중심으로 四方을 의미한다고 봐야 함인데

이를 원소 1 주기율로 하여 첫머리가 된다고 봄에

이를 근거로 해마와 시상하부가 생식기에 가까운 것이라 

이 것이 과연 반물질과 대칭적 충족을 의미하지 않느냐 하는

자꾸 모양이 모양을 이루어 가는 연쇄성이 아닌가 하는 것도 있다

 

 

~이와 ~가의 차이

 

앞 낱말 끝이 받침이 있으면 이로서 받음은

0이 10을 뜻하는 土를 의미하므로

받침인 土를 사용하고 다시 0이라는 뜻으로

다시 土로서 시작한다는 뜻이요

받침이 없는 것은 가는 

ㄱ과 ㅏ인 일순위를 그대로 붙인다는 것이다

 

 

진동과 입자성(粒子性)

 

입자적 진동과 빛의 진동

우리가 진동과 광자의 차이를

색의 세계로만 표현한다면

푸른 색과 붉은 색의 간격을 말하는데

푸른 색은 접힌 면이 많기에 

펴는 작용이 길게 번복됨이 있는 것이 

곧 나무가 자라는 형태라는 것으로 

우리가 대뇌피질이 6 겹으로 싸여 있다고 할지라도 

실상은 그 수평적 단면이 아니라

수직적 단면으로 잎새 끝으로 꽃이 피듯

상호 작용이 가능한 것은

이 것은 빛은 색이 일율되게 밀리듯

해안의  물자국처럼 띠를 이루지만

나무는 각각으로 펼 수 있음에

높낮이와 상관 없어 일렬성이 없으나

다만 산재되어도

무지개 층처럼 절차는 같다는 것으로

원소 주기율 상의 3 주기율의 성분이나 

4 주기율의 성분이 달리하는 기질이라는 것이다

이 차이점으로 원소의 성질을 제대로 매김할 수 있다면 

이는 곧 신경계가 지닌 화학적 성분만으로

생각의 본질 뿐만 아니라

생각에의 접근성을 조립할 수 있을것이다

 

 

ㅣ에 고추 달린 ㅏㅑ ㅓㅕ는 왜 母音인가

 

우리가 모음인 ㅣ와 ㅡ가 밋밋하게 빠졌으니 

母인 土로 함이나 

아야 어여는 하나가 더 달렸으니 父로 할 수 있음인 것 같으나 

이는 대지의 모든 사물을 母土로 하는 것이으로서 

마치 천둥은 陽木이요 

그에 비하면 나무는 陰木인데 사라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음을

땅으로 물질을 이룸에 가능한 것으로 

아야 어여도 母音으로 한다는 것이다 

 

 

입 하나에 우주의 진동 폭이 다 들었다

 

모든 것이 진동이라 함에

그 진동의 폭을 그은 것이 한글의 母音인 것인데

아야 어여는 옆으로  찢어진다고 그 폭으로 긋고 

우우 오요는 옆으로 조으고 밑으로 폭을 둔다고

그 선을 그은 것인데 

우주의 바탕이 이러한 진동이라면 

우리가 입을 벌리는 것과 다름 없이 

모음의 작대기에서 밀어 낸 바의 폭으로 그을 때

그 음색만큼이나

나무에 꽃과 열매가 열리 듯 허공에서 온다는 것이요

또한 이 것으로 빛의 빠르기로 밀어내면 

무지개처럼 띠의 연변이 나온다는 것이니

아! 파장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혀의 길이가 파장인데 정복이고 말고가 어데 있는가

 

 

원소 주기율의 3과 4의 차이점

 

원소 주기율의 3과 4의 차이점은

4 주기율부터 전이 금속이 있다는 것이다

즉 이는 곧 어떤 폭발의 천둥이 일어났을 때

3 주기율이 빛의 속도로 뻗을 때

바닷가 모래알 처럼 무지개에 쌓이는 것이

그 주기율 내의 원소라고 할 때

음향의 속도로 뻗는 

그 저항에 문양을 내는 듯이 회절성으로 위로 솟는 것을

나무라고  하는 것으로 전이금속이란

나무의 키만큼이나 뻗는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4 주기율의 원소성이라는 것이다

 

 

5+5=10

 

바람이 바람을 읽지 못하면

또한 자신마져 바람임을 읽지 못함은

병행(倂行)의 같은 선상과 같이 섞이기 때문이다

마치 두 개가 한 몸뚱이로서의 이별성을 갖는 것이

두 개의 영혼이 섞여도

서로가 감각적이 못 하다는 것이듯

그래서 이 5 주기율의 회오리로 하여 中宮 土로 하면

坤地와 같은 것으로 하는데

이 건 마치 주기율의 8 族인 坤地에 몰아넣고

각층의 바탕으로 해서

다시 출발함과 같은 것이 九宮圖로서의 後天易이다

찰흙과 같은 조밀성에도 더 조밀하게

6인 乾宮으로 가기 전까지 太極의 혼돈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원소 주기율 5의 바람을 접어

다시 땅의 肉으로 입고 나오면 수풀이 되는 것으로

이 것이 야차도 수풀에 맺혀든다는 것으로서

易에는 8로 土로 하지만 五行은 10에 土를 두어

수풀과 공기마져 안고 대기권적 土라 할 수 있음이다

 

 

란탄족과 악티움족

 

마치 이 두 族을 이야기하니

일본의 만화 캐릭터를 영상케 하는데

3 族을 中宮의 太極으로 해서

中宮에서 펼치는 달빛과 같은 것으로

지구의 자기장(磁氣場)적 파장(波長)이라는 것이요

또한 지구축의 양 끝이 태양에 기울음을

주역(周易)의 上下卦에 間卦로 최대한 펼친 범위가

동지(冬至)와 하지(夏至)까지 넓힌 범위와 같다는 것이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6 주기율과 7 주기율은 앞 주기율보다

덜 탄 무거운 쪽이라는 것인데

이 것이 춘분이나 추분의 센타라인의 분기점을 넘어

최대한 달구어 열(熱) 냄으로

란탄族과 악티움族을 밝혀 낼 수 있음과 같다는 것으로서

이는 기문둔갑(奇門遁甲)이 갖는 中宮의 영향력에

인위적(人爲的)으로 만들어낸 영향력도 가미(加味)되었다는 것이다

 

 

남은 과제

 

이제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이만큼이면 원소주기율의 근원성과 인문학적 기틀을 잡아 놓은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제는 이 주기율 상의 사서함같은 것에

일본 만화 캐릭터들을  그 성향에 맞게 다시 배분한다든가

또한 원소마다의  일상적 쓰임새의 물건에 접목한다든가 하는 것으로서

일례로 3 주기율  상의 인물이면 그 전개되는 폭이 크며

전령(傳令)처럼 스쳐가는 공간성과

절정(絶頂)까지 가는 시간성을 가진다는 것이요

기어코 연륜(年輪)의 표를 낸다든가 홍안 백발의 혈색을 드러내는 것이며

4 주기율의 캐릭터들이라면

진행하는 행위의 골격과 지(幹枝)을 이루는 과정들을 일으킨다고 봄인데

6 주기율로서의 흔적과 자국. 잠재된 요소를

5 주기율이 동기를 유발함인데

그러면 7 주기율이면 무덤까지 일어나는 현상을 뜻하는 바

세상은 신의 꿈이라는 듯이

7 주기율엔 인위적이 요소가 많가 많다는 것도 별나게 볼 일이다

 

 

피카소적 인체학(人體學)

 

우리가 인체를 우주적 기동체로 보면

먼저 우리가 망치를 두드리는데 받침목을

양금(陽金)의 건(乾)이라 함으로 제 1 句로 하는데

이 것을 원소 1 族에 해당하는 水素라고 볼 때이 것으로 양쪽으로 갈라 음금(陰金)으로 수용함에

원소 2 주기율의 택(澤)으로 하는 바

그 갈라진 사이의 탄력을 보여주는 것이 회전체인 것이며

이 것을 자동으로 구족(俱足)하게 되어 있는 것이 몸이라는 것인데 

이 것은 전동기의 양쪽 磁石을 둥글게 합장하듯이 하고

그 폭의 교환 됨을 전해주는 것이 회전체라고 할 때

이를 헬륨이라는 것의 수용성으로

2 주기율 되는 바탕이라고 할 때의 일로 설명되는 것으로

인체의 뇌량(腦梁)의 양 두엽(兩 頭葉)의 상호성과 같음도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마주한 자석의 한 쪽은 갈비뼈로 하고

한 쪽은 골반(骨盤)으로 할 때

그 사이의 회전체가 단전(丹田)이요 위장(胃腸)이라고 할 때

소화기적으로 행함에

이 걸 원소 5 주기율로 함으로

7 주기율적 음식과 병행으로서

또한 자석적 살을 늘리며 두텁게 한다는 것이며

이런 즉 인간이 만든 원동기의 인위적 시스템 그대로

자연적으로 체워 줄 수 있음이 肉身이라는 기능으로

매우 순간성을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촉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곧 원동기적 자기장적 에너지를

인간 몸이 그대로 자급자족하게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生時와 睡眠과의 간격

 원소 4 주기율과 7 주기율의 다른 점으로 봐

인간 수면(睡眠)의 차이를 고찰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위장(胃腸)이 잠을 자는 것과

원소 7 주기율이 內的으로 기능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오히려 프로이드나 융의 꿈의 해석에

좀 더 화학적 유기성과 닮은 꼴로

구조성을 가짐을 살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꿈의 세계에 해탈의 비밀이 있음을

인간의 심리적으로 쫓아서는 가당치 못함을 알아야 한다

 

 

죽은 자 속에 죽은 자 산다

 

도를 알면 내일 세상을 떤다 해도 여한이 없다고

말은 쉽게 잘 한다만

그래서 그런지 난 도를 다 모르겠는데 벌써 죽었다

 

 

버린다 버린다 하면서 도리어 버리지 못함이 지옥이로구나

 

누군 한 벼슬하러 감인데도 지옥 간다고 하듯이

인간들은 가졌다 가졌다 함에도 결국은 다 놓은 듯이

신은 인간을 놓치지 못 해 지옥이요

인간은 놓아버렸기에 천당이다

그래도 인류는 인간보다 신의 포기가 어려워 신성함이듯

오히려 버리지 못 한 자가  지옥이 아니든가

 

 

三焦와 三卦의 의미 

 

심장이 들인다 함은 똬리와 같음이요

길게 소절(小節)인 듯 연쇄적으로 이어져 나아간다 함은 

이도 이무기 천 년이 한 맥박과 같다 함이요

巳는 심장(心臟)이요

酉는 폐(肺)라 함인데

가슴을 상초(上焦)로 하는 용광로와 같은 것으로

본래 폐와 심장은 각기 태금(兌金)과 이화(離火)인 것인데

이를 한 개의 焦로 하면

兩 肺의 陽에 심장인 陰으로서의

세 개를 합해 虛中이라는 한 卦로 할 때

上焦가 타는 형상이요

이는 兩 澤인 肺가 陰인 것이나

심장을 옹호함의 陽으로서

폐와 심장이 합해 이 虛中의 불이라

火 中의 火라 함이요

그리고 下焦라 함은

방광을 陽으로 해서

양쪽 신장(腎臟)이 몰리는 것으로

감수(坎水)의 중연(中連)으로 하는 바

이는 방광의 乾에다

양쪽 신장(腎臟)의 坎이 합하는 것이나

이 세 개를 한 卦로 할 때 또한 감수인 것이요

이에 腎臟이 坎수라고 하나 陰으로서 도움에

兩 陰에 방광(膀胱)의 一 陽으로 함축함에

坎中連이라고 하는 것이나

왜 방광을 坎이라 하지 않고 乾이라고 하느냐 하면 

이는 난자든 정자는 다 몰린다는 의미로

신장에 부신 피질 호르몬이 있듯이

여기서는 방사(放射) 자체가 호르몬이다

즉 방광만은 호르몬이 바깥으로 분사된다는 것인데

이는 곧 머리로서의 역활과 같다고 봐야함이고

여기서 태운다 함에 下焦인 것이요

中焦는

위장 소장 대장을 이미하면 소화기인데

위장과 소장은 대지와 같은 흡수율로서

곤토라 함에

대장이 둘러쳐져 두 개의 乾으로 양쪽을 하는데

모두가 陰的 기능을 하므로 이 세 卦를 합해

다시 하나의 坤卦로 함축함과 같으니

이는 곧 한 괘상(卦象)의 三爻들이 각각

內的 三爻를 갖고 있다는 것과 같음이요

이 것이 대뇌피질적 6 層을 사고(思考)할 수 있기에

원소 주기율의 18 族까지 펼칠 수 있음이며

그리고 上焦는 이허중이라고 갈빗뼈에 사이가 있음이요

中焦는 坤土라고 뼈가 없이 살타귀일 뿐이요

下焦는 뼈가 있어도 중심역할은 골반(骨盤)의 중요성이라

골반 또한 열어졌혀 애를 낳아도 중심으로 모은다는 것이다  

 

 

영혼의 채도(彩度)

 

생사의 문제란

살아 영생이나 죽어 영생이나

같이 대칭성이나 비례성으로서의 요소가 맞아떨어져야지

허구한 날

날이면 날마다

인간이 육신을 벗어난 순간에

쉽게 가심할 수 있는 기회이듯 설한다고 해서

업이 쉬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아니며

씻은 듯이 빠져 나간 듯해도

영혼의 내적 채색성은

씻은 듯이 쉬게 지워지는 것이 아닌 

갈아도 함께 갈리는 것으로서 

연마로 상처받으며 모양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물이라는 흡수율로

우려내는 것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그 순간적으로 비운다 함은 오류인 것이다

 

 

대나무

 

지네는 바깥 발로 가고

대금은  안 쪽 발로 간다

이 허중이 무지개 봉창을 내니

참으로 신기하구나

소리는 7 음계로 빠져 나갔다

 

 

소리를 넘어서

 

반음계 사이로 오르고 내림이 있는데

올려도 원소 주기율 8 족

내려도 원소 주기율 8 족

이 비밀을 누가 제대로 알까

 

 

슴과 숨

 

갈빗뼈 ㅅ

가로 쪽 펴보이면 가슴

아래로 길게 밀어 들이킨다고 숨

기왕이면 丹田의 口까지

 

 

삼촛(三焦)불의 특징

 

상초(上焦)인 심장의 불은 장작개비 불로서

전기를 장작 패듯이 패서 붙이는 불이니

원자로 上의 불이라 하미

또한 陽木이니 천둥의 번갯불이라

마치 심장은 최소단위의 입자를

달이 여울지듯 디스크화하기 전의 물엿과 같으며

중초(中焦)인 소장의 불은 화롯불과 같이

묻힌 불로서 화산불과 같으며 지진으로 드러냄의

혹성이나 지각의 변도에서 발하는 것으로서의 불로

이 것을 근간(根幹)으로함이 산호라 할 것이다

그리고 下焦의 불을 달빛 또는 그림자 빛이라고 하는데

이 것은 심장이 딸릴 정도의 욕망을 의미하지만

또한 심장이 분해한 요소를 그대로 전사(傳寫)함과 같다고 한다

 

 

매와 논리성

 

우리겐 자연적 순종의 예의라는 것이 중요한데

이 건 세대 간의 경계를 어느 정도 인식하게 하는 것으로

자연 질서와 존경을 끌어내는 정감을 자아내는 것으로 

서로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서의 감동이 넘칠 수도 있다는 것에

우리는 늘 속 듯 하면 속지 않음은

자신을 그렇게 믿게 하는 본성이 그렇게 일어나기 때문인데

그런데 이 믿음 또한 상처받을 때 

한 편으로는 유대인 속담에

네가 무모님에게 독립하려면

최소한 네가 밥벌이할 동안까지는

부모님 말씀을 거역하지 말라는 말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아무리 어른이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을 행세하려 함은

이 것은 곧 자연적 가치의 존경심마져 훼손한다는 이미이다

이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은

우리가 매가 있으면

또한 논리성이 약해지기 마련인 것이 있다

서양식 교육의 매를 대지 않는 교육은

매우 진취적인 논리적 탄력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그 것도 자연적일 정도로 배지 않으면

상호 간에 거부담이 더 하기 쉬운 것으로 

이 것도 세대 간에

축적되어온 전반적 문화의 기량이라고 봐야 함인데

매운 고추를 먹는 식성의 사람들이

겉으로 모양을 낸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닌 일이지만 

그래도 문명인이라는 학술론으로 

매우 후속적 역량에 차선적 인고(忍苦)의 승화를 따르는 것이다  

 

 

운명을 넘는다는 것은

 

우리가 운명에 무어라 논하기 전에

우리는 운명에 파수꾼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한 팔을 못 쓰게된 사람이

다른 한 팔이 우악스러울 정도로

힘이 가당찮게 되었음에

먼저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은

정상인과의 차이점을 메우는데 둠이 아니라

그 없다는 것에 지탱함이 그 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지속됨에 있다는 것이다 

즉 정상인은 그 상태로 잠시로만 버틸 수 있지만

그 장애인은 평생을 버틴다는 것이다

이는 어쩜 신이 신적 의지가 필요할 때는

이러한 착상에 더 호감을 가지도 모른다

실제 인생은 나이를 먹어서야 논한다 하지만

늙어 감에 온갖 풍상을 열거해도

아이가 지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면

오히려 어른보다 더 초연해져 있음을 볼 때

애가 애답지  못함을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숭고함도 함께 느낄 줄도 알아야 함이다

실제 정상인도 그렇게 치우쳐 사는 것이지만

더 변덕스럽고 가볍기 쉽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인간의 의식세계는

영혼의 탁도만큼이나

꿈의 탁도에  휩싸이게 된다

우리가 안개를 비우듯 사라진다고 해도

또한 안개가 오듯 탁도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것이 의식적으로 분리가 안 된다는 것인데

어쩜 이 선명성의 순도를 넓힌다는 것이

수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우리가 색채라는 것으로 영혼의 계류성으로 머문다면 

그렇게 띄어 보이지 않음에도 그 空界에 머무는 것이라면

만일에 푸른 빛으로 쫓아갔는데 그 것의 空界가

다른 時空界가 아니라  이승에 떨어지는 시공계라면

몽고 반점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도 있고

백색을 쫓았다면 백색게에 태어나는 것이고

또한 아침은 보라색으로 시작해

붉은 색으로 최정상의 午時라고 하는 것으로

무지개색의 윗머리가 되는 것으로

그 나머지는 흰색과 검정색이니

우리가 하루의 반을 무지개의 박피성으로 본다면

반은 허공성으로 담궈진 형태로

마치 도자기를 유약에 담군 형태와 같다는 것으로

다시 인생을 그린 그림처럼 살아나오는 것이라면

과연 어둠과 흰색이

숨어든 듯이 나타나는 형상인가 하는 것인데

마치 폭염에 어둠을 찾아가는 본능과

혹한에 빛을 쫓듯 백설을 이루는 듯이

스스로의 유전형을 따라드는 것이라면

지금까지 살아온 심리적 현상을 따르는 것기도 한데

이 것이 육신을 떠남으로서 백지수표와 같음이 아니라

늘 꿈으로서 유지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를 가리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 됨이라 하는 것이다

 

 

소리의 괘상도(卦象圖)

 

본래 소리의 괘상(卦象)에 여러 표상을 드러낼 수 있으나

궁상각치우(宮商角致羽) 중에  

상성(商聲)과 우성(羽聲)이 불확실하게 보이는데

金인 상성은 澤宮처럼

살짝 금이 간듯이 벌린 상태에 나오는 소리로서

ㅅㅈㅊ을 말함이며

수성(水聲)인 羽는 감궁(坎宮)으로

우리가 정면으로 이빨을 벌린 상태를 澤이라고 하나

이 이빨을 물었다 열음에 ㅁㅂㅍ의 소리가 나는 것으로

이는 곧 아래 윗 이빨을 陰으로서 열음에

잘라진 이빨을 단단히 붙들어 맨 잇몸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해 

강냉이 심지 같이 단단히 陽의 기운으로 붙들어 맨 듯이

헤드셑처럼 중심을 이루게 하여 坎水라 함이니

실제 물은 데서 부터 입을 벌리면서 시작해

잇몸 쪽으로 살리면서 

중심을 이뤄주는 것이 ㅁㅂㅍ인 水聲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잇몸은 水星인 腎臟의 기운으로 편도선에 모인 것이다

궁상각치우는 후천수를 거꾸로 배열해 놓은 것인데

침묵이 건금(乾金)이라고 하는 하나의 입자라고 할 때

입을 열어 갈라지는 澤이 원소 2 주기율인 것인데

이 때 ㅁ ㅂ ㅍ인 水聲이 먼저 발생하여 떠남을 알 수 있다

즉 ㅅㅈㅊ이 ㅁㅂㅍ보다 입술을 덜 문 상테에 있다는 것이니

입 벌어지는 쪽에 水聲이 가깝다는 것으로 앞머리로 하는 바  

수소(水素)를 1 주기율로 하고 

화두 中의 第 一 句의 문턱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이 천 리를 달렸는데

 

말이 천 리를 달렸는데

파리 한 마리가 천 리를 다 안다고 난리다

道는 말이 닦았건만

파리 한 마리가 자기 도를 실어 날랐다는구나

무속인이 잘 하는 말은 몸神이라는 말이다

이 말 한 마디가 승도(僧道)를 가기 힙들게 하는 말이다

솔직히 몸신이면 어떻고 아니며 어떠랴

개 가죽을 나무에  걸어 놓았는데

깡몸뚱이만 살판났구나

맨몸뚱둥이를 봐도 개 몸뚱이라고 잘도 보이건만

뭐 저 개로봐서 제 가죽이 개로 안 보이니

개 주정을 하고

낯술인지 밤술인지 설쳐대는 것이 

예가 있음이든가 인품이 있음이든가

 

 

현상(顯像)

 

우리가 원소주기율이 일곱 겹의 필름이라고 할 때

같은 族에 드는 단계로 현상을 할 수 있다면

다만 같은 族이라도

그 단위의 주기율 층에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원소가 매김된 것이라면

그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인화(印化)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면

이 것이 천상층의 깊이를 드러낼 수 있음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가 양자(量子) 단위의 우주로 진전된 것이라면

최소한 각 원소마다의 성질이

한생으로서 갖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구성하는가를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도의 범위면

토정비결의 한 해 운세 정도는 되는 용량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앞머리인가

 

궁상각치우는 易理 上 後天數로 54321이다

이는 원소 주기율로도 7654321이다

마치 배추가 겹살이 올라 드래짐도

이러한 역류성이라고 봐야함인데

이 것은 역류성과 번복성은 동일함이라는 것으로

이는 흡수와 반사는 같은 레벨의 각과 같다함이다

즉 원소 1 주기율의 水素에서 터진 확산의

여울지는 단계가 1234567이지만

이 것은 구심점적 출발이다

이 것을 거꾸로 확산하면

이미 출발하여

저 멀리 변두리라고 할만한 곳에 머리를 내밀어

가장 분산된 영역의 한 모래알 정도의 수소에서

다시 그 입자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도 나오는 것으로서

다만 易學 上의 逆順의 의미는 先天數로

987654로 하는 것임에

이는 곧 9는 전체적 궤도를 함축하는 것이요

8은 가장 안정되게 지탱하게 함이요

7에서 부터 주기율 상으로 접히는 부분이라고 봄인데

마치 여기서 부터 引力에 추락하는 범위와 같다고 봄이다

이는 곧 원소주기율 上의 1에서부터 출발인 것을

9에서 역순을 하며 주기율 무거운 곳으로 셈한다는 것이다

 

 

모락길

 

 

새야 새야 바다새야

강물이 굴뚝처럼 나오는 곳에

굴뚝 똥이 한 바다를 이룸에

바가 가지가지 중에 한 바가지 같이

생깡엿에 멀뚱이한 것

산 것들마다의 부레가 엿치기를 한다

창잣길보다 긴 산천을 돌아나가는

오솔오솔 피어나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솔길

모락길

 

 

용녀야! 부처가 되길 원하는가

 

용녀야! 부처가 되길 원하는가

그럼 남자로 한 번 더 태어나야겠구나

어째 머리는 부처인데

가슴은 부처가 아니구나

마음이 구석져 있으니

청천 하늘에 연기만 보란 듯 피우고 있구나

어찌 한두 해 보는 것도 아니거늘

어찌 그리 말끝만 기다린 듯

입김이 피어올라

잎새마냥 떨어지는 듯이 사라지리니

무엇보다 마음의 무게로 간 것이니

내 글은

참되다면 아주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요

방편이라면

점입가경으로 더더욱 기막힌 위대함이 될 것이다

 

 

형제(兄弟)의 연(緣)

 

선가(禪家)의 어느 한 고덕승(高德僧)께서

동자승에게 화두를 하나 내주었는데

먼저 한 아이가 대답을 하자

잘 맞췄다고 칭찬하며 떡까지 입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다음 애에게도 똑 같은 질문을 하였는데

아이는 회심의 미소로 똑같은 대답을  하였으나

도리어 매를 맞았다고 한다

이 대목은 부처님의 염화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이는 곧 마음으로 통했다는 의미이다

즉 이 걸 먼저로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마음으로 살피면

같은 대답이어도 의중은 다른 데 있어서인데 

이는 곧 말 이전에 순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다만 우리는 남의 속을 아무리 파 먹어도

그 말이 같은 것으로만 대해야 한다는 법

즉 드러난 사실로만 가지런히 해야하는 것에서 

따지고 대답하고 마는 것이

과연 얼마나 깊이를 더할까 하는 것에

이 것이 재차 출발하는 윤회의 시발점이라면

이 둘의 관계는

형제로 태어나 풀어나가야 기회와 같기도 할 것인데

이는 곧 같아도 그 차이점을 풀어가라는 뜻이기도 하다

 

 

입자와 파장의 차이

 

입자와 파장의 차이는

입자는 나뭇잎이고

파장은 풀잎인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먹는 것

 

마음이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생사고(生死苦)이겠는가

어쩌다 밥은 안 먹고 사는 곳에 태어난다고 할지라도

마음은 먹어야 하니 苦가 아니든가

존재란 줄창 선택의 연속성에 사는 것이니

이 것이 먹이라면 무엇을 먹은 것이던가

 

 

과연을 어느 쪽의 과연으로 할까

 

우리가 원소 2 주기율을 야생으로 할 때

3 주기율은 문명

4 주기율은 입자의 정복

빅뱅으로의 정복

5 주기율은 파장의 정복

6 주기율은 비단폭같은 바탕

7 주기율이면 쑥대머리여도 머리는 머리

 

 

과학성

 

우리가 등고선을 놓고 볼 때 

지식적일수록 山을 영상케하는 것이나

또한 달리 보면 해파리처럼  보일 수 있음이다

즉 일기도처럼 볼 수 있음이다

여기에는 5 주기율적  바람과 7 주기율적 山의 간격이 있는데

우리가 보는 것은 물인 6 주기율적  주름이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수소 단위에서 양자로의 접근으로 보는 것이

행위는 바람인 것이나

우린 물주름만 보고 이야기할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등고선이 해파리같은 배로 보인다면

우리는 이렇듯 미래에 다가오는 것은

이 인지도 안에 타고 있음을 전면으로 하는 것이지

후면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이것이 영혼인 것 같아도

결국 과학성의 배가에서 갖춘 것만큼 보게되는 것이지

마냥 산이라고만의 인식에 머문다면

그 것이 과학적 지식이라고 하나 망령과 같을 수 있다는 것이니

그 것이 산이 물에 잠긴 물귀신과 같은 함양도 될 수 있음이다

 

 

바코드

 

바코드란 이 파도 무늬 ~의 고개를 든 바

원소 주기율 상의 늘 그 맛과 성질을 가진

Y 염색체적인 바의 바코드인 것이요

이 것이 짝으로 염기를 일으켜 여러 화합물을 만드니

X염색체적인 바의 바코드와 같음에

Y 염색체는 내적으로 갖추니 그 변화를 모름이요

한 뭉텅거리의 한결같음만 보는 것이요

X 염색체는 외적으로 갖춰가니 다각적으로 맛을 내는데

이 것이 원칙적으로 시공적 차이의 시각

즉 마치 모래 시계의 각기 다른 층의 시야라는 것으로 

Y 염색체는 결과론적으로 있기에 그렇게 보일 뿐이요

X염색체는 진행 중이기에 주마등처럼 본다는 것인데

Y 염색체는 겨울잠과 같다는 것이다

 

 

인격과 과학

 

우리가 서양 과학과 동양 과학의 차이점을 논하자면

서양 과학은 원소의 사물함을 이온적으로나

전이적 합으로 변화되는 물질적 양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빛과 색 등 그 전형성을 확보하는 것이나

동양 과학은 원소의 사물함에 바로 조상의 근원적 뿌리와

질병 인간관게 등으로 도저히 물리적으로는 드러낼 수 없음이듯

이미 대칭적으로 존재해 왔다는 것이다

이 것은 그 어떤 주기율 상이든 상관 없이 있다는 것으로

다만 주기율로서 설명될 수 있음은

도리천에서 설하는 것이나

인간세에 설하나는 것이나 같으면서 다른 차이일 것이라는 것이다

 

 

괘상적 감각의 부위

 

오행으로 감각 기관을 보면

火는 속이 비고 테두리의 감각인 혀를 말함이고

또한 반사와 굴절이 각막에서 일어남에 눈인 것이요

水는 속인 심지로 감각이 있다고 귀이다

그리고 艮토는 코의 높이로 감각이 있음이요

또한 피부살의 감각은 坤土인 것이다

그리고 수컷의 거시기 귀두의 감각으로 辰木이 됨이요

암컷의 거시기의 감각이 兌金이라 하며

巽木은 항문(肛門)의 시원함이라고 한다

 

 

쉬운 듯하면서 어려운 것이 사람 속을 아는 것이다

 

세상에는 몸신이라며 도인 행세를 하는 자 많아도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보다 못한 자들을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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