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배냇 똥

narrae 2013. 5. 14. 12:53

배냇 똥

 

 

촛농의 위대함이란

배냇똥 이상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촛불이란 자신을 다스리는 바람이다

모든 짜임새는 코가 빠지면 안 되는 것처럼

저 뜨개 바늘같은 촛불

꺼지면 숨 줄이 떨어지듯

등에 등불로 녹는 농은 배냇 똥

 

 

늘 촛불처럼 내놓은 듯이

 

이제 원소가 주기율적 배를 어떻게 보이는가를 설명할 순서가 된 것같다

원소 4 주기율은 통나무인 것인데 

원소 5 주기율은 바람이요 잎새인 것이다

거친 五行 중에도 소리의 영역인 것인 것과 침묵의 영역의 사이 

물질과 예술의 영역의 사이와 같다

이 것이 잘 어우러져야 촛불을 하나 태울 수 있으며 

최소한 불꽃을 피울 수 있음이다 

불은 어데든 있는 것이나 꽃은 이 사이 드러난다 

이 것이 현생의 고요와 사유의 영역인 것이고 

원소 6 주기율적 水宮으로 가면 

완전 우주 물리학적이고

원소의 기본체계를 초월한 천문학적 개념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늙으나 젊으나 자식은 안스럽다는 것이죠 

늘 촛불처럼 내놓은 듯이

 

 

 

윷배란 것이 팽귄 배처럼 드러낼 때가 가장 보기 좋은데 

또한 동탁의 배도 있고 보면

이 윷이란 말이여 가장 감성적인 것이란 거요

가장 고집스럽게 밀어붙이는 소의 면이 있어서리

그래서 윷과 모를 짝을 맞추어 주어야

소보다는 훨씬 늘씬하게 사는 제민 데다  

홀가분히 정체성 없이 四象에서 兩二로 되는 데 말이죠

그래서 고집에 잘 편성해야 삼국지 하나 쓰는 에너지라고

완전 연한 살마져 뒤져가면서 혈을 파려 야단이라니까요

어차피 대지의 살로 가나 동물의 살로 가나 

산 하나 움직여지듯 가는 것인데요 

그런데 따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완전 동탁의 배처럼 심지를 묻는 것은 

마치 혈 좋은 곳에 묻히는 것 

그저 복이 많은 것에 파묻히고 싶은 것이니 

자연 야위어가며 하나로 되는 길을 모른다니까요

섭리는 윷가락 네 개처럼 공평한 것

 

 

도끼 고기란

 

도끼고기란 화두라 해도 돌머리로는 모를 것이고

좀 더 부연해야 할라나

인간이 나무처럼 장생을 하려면 광합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나무의 육질이라는 것은 결국 깊은 샘과 같은 것인데 

결국 동물의 육질로 바뀌는 것은 도끼 고기 때문이다 

즉 나무에 도끼를 찍었으니 나무가 도끼를 물었는데

다 삭고 보니 나무가 도끼 고기더라

도끼가 닭인가 고기가 달걀인가 

報身도 千手千眼 化身도 森羅萬象이라  

 

 

판치생모(板齒生毛)란 

 

서방 酉인 옆구리를 쳤는데 

동쪽에서 나무가 솟더라

酉가 辰으로 合이되어 울리니 

소리가 여울을 이루어 호수이더라

사유축(巳酉丑) 合 또한 그러하리니

 

 

뭐 한 번 터트려주어버려야지

 

저 것이 저녁의 도를 아침에 안다고?

어쩔거나 

한 버 터자 주어야지 않겠나 

꼴랑 

왼 쪽 눈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지 

하룻밤 꿈도 안 되는 노룻잠 같은 순간에 

일생을 보도록 터주어 주어야지 

그 새 갈길이나 잘 심어 넣어주어라 

그 것도 아주 은유법으로 

 

 

보화비진 요망연(報化非眞 了妄緣)

 

요망한 것이야 당연하지 

어찌 저 것이 化함이 어데인가를 안다든가 

보(報)하는 순간을 그릴 수 있음이든가 

마음이 어데 있으며 

진신이 어데 있는지도 모르면서 

진가부터 따지려 드는 것이 

삼키고 보자는 것이 먼저 앞서는 것이 아니든가

 

 

 

 

보화비진 요망연(報化非眞了妄緣)
법신청정 광무변(法身淸淨廣無邊)
천강유수 천강월(千江有水千江月)
만리무운 만리천(萬里無雲萬里天)

보신화신이 다 참모습이 아닌 허망한 모습이니
청정한 법신은 가이 헤아릴 수 없네
천강에 물마다 달 비추고
만리 하늘에 구름 없으니 만리까지 비추네....

***보신 화신은 눈으로 보이는 물질의 모습...

 

 

게르니카와 인체 해부도

 

게르니카를 보면 

유식한 자들이야 입체파니 뭔니 해도 

나같은 무지랭이는 그져 

고깃간의 고기같아 잔인해 보인다네

이상하지

좀 더 고상하게 낭만적일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여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니 

이제 노인 병원도 자주 가야할 자연스러움인지

인체 해부도 같은 것도  차라리 간결해서 좋아보인당겨

어차피 내 글도 과학적인 걸 좋아고 실질적이어야 하니 단순할 수 밖에 없는데 

어릴 때 무협지 좋아하는 애들 보면 참 무식해 뵈던 것도 

오히려 그런 애들이 더 순수하고 낭만적이고 정의감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을 바뀠지만

그 것도 다 옛날 얘기여!

요즘 토종과 순종은 어데서 찾는감 

차라리 빨리 없어져야 새롭다는 식으로 장승도 발 못 붙이는 세상에    

남의 단순한 이치의 깊이를 갖고 굳이 게르니카처럼 아주 예술인 냥

자기의 창조 글인 냥 법석을 떠는 것을 보면 

완전 아우슈비트의 가스실에서 베토넴 음악을 틀어놓고

위대한 문명의 낭망을 즐길 줄 모르는 돈만 아는 종자라고 

저네들 끼로 웃으며 손가락질한다고 공공연하다니까요

병 주고 약이라고 

남의 글 그렇게 까발셔 놓고 예술이라고 대중이라고 하는디 

완전 병 주고 약이라고 문명이라고 떠벌신다니까요    

그러고 보니 히틀러가 얘기한 것이 생각나네요  

왜 공산주의가 생겨 났는지 그 진원이 무엇인지

그런데 왜 동쪽 끝 곰순이가 짐어져야 하는겨

 

 

원소 2 주기율의 원소 1 주기율로서의 진화

 

원소 2 주기율은 3 주기율에 다 녹아들지 못 하고 

4 주기율의 옆구리를 찍은 도끼인디 

그렇다고 도끼 고기가 다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지요 

뭐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다 

원소 3 주기율에 완전 응시가 되다가 

원소 6 주기율로 자시 돌아 갔을 때 눈이 난다니까요 

그래서 도끼도 자신 스스로를 수습해야 하니 

입이 달린 것인데 

그 것이 입인 것이요 허파가 된 것인데 

도끼가 세 순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대장까지 여과하고 다시 눈을 떨 수 밖에 없다니까요 

결국 우리의 의식의 눈은 그대로 

도끼가 제 날로 돌아가는 것이니 

결국 말라식이나 아뢰야식이라도 다 한 도끼라니까요 

어느 죽음의 순간을 연구하는 분은 

영혼이 대장이 비듯 바람이 말리듯이 올라는 것이라고 하는디 

그 말은 맞는 것이지요 

이 것이 원소 2 주기율에서 원소 1 주기율로 가는 것이고 

재 일 문이 되는 경지인 것이지요

 

 

그래도 어쩌리 다 내 자식인 걸

 

우리가 오행학으로는 

申金은 坤宮의 광물질적 성질이라고 봐야함이 있고 

乾宮은 지구의 인력으로 판단해야 함이 있는데 

이 적용성은 매우 정밀하고 세심한 접근으로

 더 파생적적 가치를 부여히야힘에도 

하나같이 두루뭉시루 무디게 만들어 

그져 구르는 구슬놀이게 감이나 되는 듯이 하니  

어찌 그 용도를 다 일끼우리요  

구슬치기 애들보다 더 애들같다니까요 

그렇다고 말이나 잘 듣는 것이든가요 

어데서 물드는지 부모 속 터지게하는 것들만 느는 데요

그래도 어쩌감요 다 자식들인 것인데

 

 

아리송

 

원소 6 주기율과 원소 5 주기율의 차이 

우리가 한 族상의 시공성이 

산소 배출기의 3 族 정도에 

뱀장어가 꼬리를 치며 머리를 들이대는 5 族 정도로 할 때 

이 것은 三千 세계적 우주로 확대된 시공성으로 하면

이 산소를 넘어야 멀굴을 내미는 육상 동물이 되는 것이고 

완전 산소통 안에서 산소인 냥 사는 것으로 올려 놓는 것인데

이 것이 원소 5 주기율의 우주아니 감여  

그러면 부레와 허파는 없어도 되지 않는 감여

그런데 그러면 부처 되었다는 용녀는 갑자기 고향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지요 뭐 

원소 6 주기율은 없어도 되는 것이 되는디

그러면 흙소라는 황소자리는 은하수를 가를 수 있는 감여?

 

 

고등의 언어도 고등어일 수 있는가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라고 하는 자가

진작은 모래무지처럼 사는 교훈이나 유세하는 것이지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라 하는 자가

꼭 로빈슨 크루소처럼 도라고 한다

어찌 그대들의 궁궐과 같을 수 있으며 

어찌 그대의 천상이라 할 수 있는가 

겨우 마른 강 사막의 천하에 웅덩이같은 궁전

모래무지같은 교훈 

그 것도 고등 동물이룬 것이라는 듯  

사대 문명만 성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나라마다 성인은 있는 법이다

무엇이든 다 성스허움을 앞세운 머리 깔아 뭉개기 같은 것이니  

오직 모든 국가의 고등성은 

고귀한 성문을 앞세워 칼을 처드는 것이 아닌가

고등어를 많이 드시게

그러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지 않는가

고등의 어를 앞세룬 성인의 두뇌가 아닌가

다 그렇게 떼지어 다니는 것이라네

 

 

떼와 때 사주와 대운

 

그물이라...

얼마나 더 형이하학적인 차원의 지옥이였기에 

이 차원에 와서도 떼를 다 못 벗는가

그리어

그 안 떼를 다 벗어야

이 차원의 바깥 때로 붙일 수 있다네

즉 이 떼는 속 알맹이 눈이 있는 떼요 

이 때는 바깥 껍질과 같은 때인데 

그래서 인간에게는 사주라는 떼가 있지만 

그 보다는 대운이라는 때가 더 영향력이 있다네

 

 

임과 나 사인 얼른얼른  사이

 

내가 찻 간에서 동전을 떨어트린 모양인데

노파가 몇 번인가 말을 하다 누가 주어 나를 주었는데 

그 노파가 하는 말이 걸작이다 

스님이라는 말이 선뜻 나와야 하는데

말이 잘 나오질 않는다고 한다

난 그냥 웃고 말지요 

그래요 

그 얼른 사이로 스님도 조사도 다 떠나지요 

다 그 얼른 사이의 이야기는 유효하답니다

다 순간을 잡는 것이지요 

저 구름 한 막 치놓은데도 튼그름 잡는 이야기지만 

스마트 모니터는 얼른 순간을 잡는다니까요 

순간을 놓치면 다 미끄럼타는 듯이 하지요 

가만히 보면 순간을 누가 놓치는 것인지 

자신조차 착각을 하게 한다니까요 

 

 

마음이 에데 있는가

 

누가 아예 사진의 병 속을 나오듯 

그 찰나의 틈이라고 헤집을 듯이 하지만 

뭐 그렇게라도 볼 수 있으면 좋지요 

뭐 좀 하나 예길 해 놓으면 툼이라도 차는다 야단들이지요?

다 그렇게 모여 궁상인 것들이 

한 마디해 줘 놓으면

몇 생이 뚫리는 것인지도 모른 채 그 공덕조차 배은망덕하지요 뭐

그 건 사진을 도리어 병 속에서 끄집어내면 되는 것인데 

방금 마음이 거기서 한 피도 못 나오던 것이

방금 마음이 여기 똑같이 있었다하니 저 것도 마음이라고 달고 다니지요?

저 걸로 믿음이 대단하다고 믿으라고 하니

 

 

그 끝은 무엇이감유

 

저더러 자꾸 차력사처럼 뭘 내놓라 마슈 

난 마술사도 못 되는가봐유 

전 중일 뿐이지 끝까지 가보질 않아서리 모르는게 많다우 

너무 다잡아 똥개 훈련 시키지 마시유 

당최 임은 내놓아라 끝자리를 내미는데 

당최 더 늘어날 것도 없는데 그 끝은 무엇이감유

 

 

오호라! 그대를 알겠구만요 

 

술을 곡차라고 말주에

빡빡 머리에 까망 머리 칠한 유발승인 가비어요

스님이었시유?

아직 머리 깍은 것을 못 봤으리

대통이시네 

전 곡차조차도 못 하고 여식애같아야 떠오르는 영감을

임께서는 취중유골이 더 기골차다 하시는군만요 

술이란 술술 대화가 많은 법이지요 

가만히 보면 내 말에 가장 대화를 많이 한 것 같네요

됐네요 내 한 마디면 됐네요 

그래봐야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는 주정꾼으로 알겠어요

그 말이 그 말이구만

 

 

 

말 이어 붙이기

 

 

본래 마침표란 ~다. 로 끝난 끝에 붙이는데

마치 임의 발자국과 같은 생애라고 할까요

그냥 바닷가같지요 뭐

그런데 너무 가까운 것만 밨나요

고개를 들어보니 바다인 것의 점이네요

그런데 바다보다 더 멀리 바라보면 품바가 보인다니까요

왜냐고요

팜바란 품을 보라는 것인데

아득히 정일품부터 오는 것이지요

이품 삼품 오는 것 보면 알갱이 아닌감여

그래서 저 파도가 일렁일 때는 이미 품바인 것이지요

품바가 아니라고요?

거짓말 마슈

넝마같은 도깨비들이 난리를 피운 것이라니까요

그래도 너무 호들갑인감여?

너무 가벼워 보이지유?

요즘에야 쪼클랫에 녹은 듯이

아다지오 몬로같은 굴곡에다

좀비 스타일이어야지요?

그래도 품격은 있다고

품바 너머에 성품이 있고

성 너머에 자성이 있는 것이지요

 

 

 

겨절의 여왕이라고 해서

 

 

오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엘리어트가 말했지 않은감여

그런데 제겐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해서 더 잔인했는지 모르지요

그런데 이보다 더 잔힌 것이

부부싸움에 자식 앞 세우고 오는 것이라나요

 

 

감성적 음악 이성적 음악

 

궁평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궁색한 세상이라

평등하다 해도 궁한 듯이 하는데요

실제 궁음은 모든 소리의 왕이요

최고의 백인 북소리인 것이거든요

그래서 궁평을 원소 7 주기율로 하고

음계의 높은음 도로 할 수 있는데요

그로서

상평

각평

치평

우평이라고

이느 마치 태양인 심장을 치는데

울려 나오는 소리가

수성음 금성음 지구의과 같다는 것인데요

이는 화인 태양에 왜 수인 수성을 먼저로 하는데 있어

그냥 북쪽에서 북채가 와서 심장을 울리니

그 반향성이 수성이더라와 맞먹는 것이 있음이다

그런데 이 무지개 띠같은 것을 펴면

각기 다른 시공계의 평원과 같은 것이라니까요

실로폰 음정마다에 

卦의 爻辭가 일어나듯이 

다 조화의 이음새가 있음에 

저녁의 노을이 아침의 노을이 되느니   

 

 

명소

 

미운 사람이나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요

벙점에 가서 떡 하나 부면 되는 데요

이 병점이 육갑쟁에에는 벙범이비만

본 듯은 얼마나 토속적정감의 떡을 파는 곳이겠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호랑이도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는 전설의 고향처럼

언제 인간이 날짜 개념이었남유

발렌타인 날짜보다

병점병점이 시도 때도 없이 지키고 있지 않은 감유

역시

떠억!

시험이나 말 많은 입이나 얼마나 좋아야

광고도 졸다니까요

떡으 좌우로 흔들리는 시간 빠라 잡기가 아닙니다

떡은 늘 그 자리의 믿음직함 떡입니다

 

 

소금쟁이

 

소금쟁이요?

물에서 따로 노는 듯이 하는데요

마술도 저 정도 차원은 되어야겠지요?

어차피 마술은 과학의 여우비와 같은 것이니까요

물은 다르다 해도 다 녹이고 마는데요

소금쟁이는 못 녹이니

소금쟁이 마술 신발을 신은 듯이 하는데요

어쩜 육십갑자의 출발인 해중금의 하늘애비인지 모르지요

저 스마트 폰이 얼른 소금쟁이처럼 보게만 하는 재주는 어떻고요

완전 팔 다라리까지 늘신하길 넘어 말라깽이라니까요

완전 선정처럼 누가 녹이는 고집 싸움과 같다니까요

애비소금이라는 것이 

보다 더 독해야 하나 뷔어요 

당최 메뚜기 다리인지 귀뚜라미 다리인지 

그럼요 

완전 원소 5 주기율에서 살던 우주인이

원소 4 주기율로 바뀐 시공의 우주에 간 것과 같다니가요

 

 

유전공학과 팔괘 그리고 원소 주기율

 

보통 원소 4 주기율까지가 일차적 세포분열에 속하는데

이 것이 양 대칭성이라고 할 때  

그래서 8 세포期의 분열 상에서 어려움을 격게 되어 있는 것이다

즉 8 세포가 되면 8 卦象을 다 이루는 것으로

여기서 부터 다시 들어가야 함이 爻象인 것으로  

이는 배아 줄기세포의 2 차적 분열 상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爻가 음양으로 갈라 16 세포로서 辭가 발해야 함과 같다

즉 괘가 상하괘로서 4와 4로서 청격을 주어 분열이 일어날 때

효사 발하는 것과 같기에   

효는 이미 16 세포의 기능성으로서 발하는 것이고

세포 분열의 8까지의 영역은 卦辭를 이루는 영역이 되는 것이고

이 8 영역에서 부터 영향력을 발하는 데서의 한계는

바로 周易의 爻辭로 다시 위이브가 일어나는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즉 줄기세포의 난제가 지금까지 해결을 못 한 것은

주역의 卦辭에서 爻辭의 파문을 일으킬 때의 시점인 것이니

이는 곧 영혼과 육체의 줄기를 잡아가는 첩경이 되는 것으로

어느 학문도 이렇게 접근한 논증은 없을 것이다  

결국 물리학적이고 유전공학적인 것도

이런 주역의 인문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철학적 위치를 차지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이러함에 있어 성체 줄기세포로서의 기능은

원소 주기율 3인 것으로

이 三은 원심분리기로 단백질을 나누어 RNA로 합성이 될 때

그 단잭질적 아교성을 뺀 줄기만을 취용하니

이는 곧 天地人의 유전형의 골격만 남기고 배양함과 같다

그리고 역류성적 세포분열로서 줄기세포는

언어의 연역법과 귀납법적 적용성과 같은 것이다

그럼 왜 배아 줄기세가 8이 되었을 때

전기 충격으로 융합을 해야 하느냐

이 것은 원소주기율 4가 震雷宮에 속하기 때문인데

완전 동양 철학의 팔괘를 도둑질하듯이 취용한 것에 불과하다

즉 먼저 팔괘로서 괘를 이루었을 때

다시 그 궁으로서 분열성의 우주를 갖추게 되는데

이 것인 2차적인 것인 것은

팔괘가 접히는 중복의 복사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것이 2 차적 세포분열의 시점이기 때문에

배아 줄기 세포의 난제를 안게 된 것이다

성체 줄기세포는 천지인의 순도

즉 이미 구성된 성체로서의 골격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것을

벗어난 합리성을 갖추고져 하나

이 것은 그만큼 세기적 안목의 주도권을 갖추고져 하는 치밀성이다

 

 

지금까지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사람의 수정란을 8세포기(期)에 이르게 하는 데는 기술상 문제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8세포를 16세포로 분열시키는 과정에서 99% 이상의 학자들이 좌절을 겪었다. 8세포기가 유전자가 새로 활성화되는 시기여서다. 2005년 황우석 박사 사태 이후 전 세계 5∼6개 연구팀이 8세포기를 넘어 배반포에 도달했지만 사용한 난자 수 대비 수율(收率)이나 상태가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

 미국 오리건 건강과학대학 쇼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팀이 이 같은 8세포 허들(hurdle)을 뛰어넘었다. 세계 최초로 복제된 배아를 이용해 사람의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셀(Cell)'지 인터넷판 15일자에 관련 논문이 실렸다.

 연구팀은 성인 여성의 난자에서 유전자가 들어 있는 핵을 빼고 다른 사람 피부 세포의 핵을 넣었다. 이어 핵이 이식된 세포에 전기 충격을 가해 융합시켰다. 황 박사팀이 시도한 체세포 복제기술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수정란과 같은 복제 배아가 만들어진다. 연구진은 배아의 세포 수가 150개 정도로 자란 배반포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전 중이란게유

 

그런데 왜 이리 충청도 말은 줄여도 느린감유 

그래도 충청도가 좋은디유

썩어도 준치라고

썩어도 양반이 아닌감여

딱 중 체질이라니까요

본적도 바꾸고  싶을 정도로 좋다니까요

딱 중 스타일이라니까요

전두환  교주

이명박 교주

난 그런 교주 받들지도 않았는데요

꼭 받들었다고 무슨 一士二君 받들은 듯이 하니

이 건 억지 중의 억지구만유

어찌 보면 억지 세상이 아닌감유

그래서 충청도가 참 좋아유

난 중이 아닌감유

저 忠의 한자를 보면 마음 속에 中잖어유

 

 

인연이란 무엇인가

 

지구의 중력에서 당겨 인연으로  사는 것이

화성의 중력으로 하는 인연도 있는 것이니

작든 크든

어떤  모양의 것이든

결국 핵과 그 주변의 궤도와의 균형에서 이뤄지는  것이니

집단적이든 개인이든

핵과 운명적 궤도성으로 균형을 이루어

그 특성을 잡아준다니까요

 

 

그래요! 난 빈집털이 도둑이라니까요  

 

이럭저럭 동정이나 좀 봐가며 들어온 것이 막다른 벌판

이젠 돌아가야 하나 싶은데 돌아갈 길이 만만찮다

나도 요즘 생각 없는 길을 많이 다니는 것같다

이젠 돌아가려니

온 것처럼 지나쳐서 해결될 일이 아님을 아니

마음을 모질게 잡아야 겠다고 다짐을 하는데 

하교 하는 어린 여식애가 인사를 하는데

나도 모처럼이라 응겹결에 인사는 하고나니  가슴이 뭉클하데요

나도 모진 놈은 못 되는가 봐여

어린 왕자는 못 문다니까요

인간은 아무리 사막 가운데 내버려 두어도

전갈일 수 없는 어린 왕자일 수 밖에 없다니까요

그래도 난 다른 사람은 문다니까요   

모르죠

얼굴이 두거워져서 그런지 눈은 질금 잘 감기는데요  

뭐 저더러 독거미라 해도 할 수 없고

쥐새끼라고 해도 할 수 없는데요

그런데 참 돌아나오는 사막이란 것이 더 삭막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날 알았다니께유

쥐처럼  나도 막다른 골목에서 무는구나

그냥 헛깨버처럼 지나온 것을 실속차리는 냥

다시 나오는데유         

사람을 문단께유

사람을 문단께유

제가 사이비구유

그래도 사람탈이라 웃고 말지유

그래도 쥐박보다야 교주감이나 되남유

그래도 난 쥐새끼라니까유

어차피 이 막다른 벌판을 돌아 나오려면

부황깨 도는 부동산과 덤성덤성 난 미장원의

목신이 자는 오후의 전주곡을 듣는 듯이 지나야 하는데

이 것 참 말도 못할 진풍경이라니까요

특히 미장원은 말이쥬 

예전에는 손님이 많을 때 은근설쩍 드는 맛이였는데

요즘에는 없는 집만 터는 도둑이 되었다니까요

왜냐하면 손님만 좀 모였다면

가까니 진짜니 저들 끼리 옥신각신 싸우려드니

어데 엄두가 나는감요     

요즘엔 오히려 손님 있는지 실실 문치봐가며 들어간다니까요

이 건 장사가 잘 되고 못 되고의 소득과 다르다니까요  

완전 고짓집 들어가는 것과는 반대라니까요

손님이 아무도 없는가 엿보며 빈집만 터는 아주 나쁜 놈이라니까요

손님이 있으면 주인이 눈치를 봐야 하는데

전 주인이 왕인디 주인은 손님이 왕이 아닌감여!

입에 풀칠을 갖고 인간성 따지자고 하는 판이 좋은감유

그냥 임맛이나 다시고 지나야지유 뭐

그렇게 돌아나와 봐야 마음만 천근만근이지유 뭐

요즘엔 세대 차이의 폭도 짧아진다고 하는데

수명이 늘어난다는 게

젊었을 땐 좋았는데  늙으니 참 부담스럽기도 하네유

 

 

그래도 난 중이인가 뵈여!

 

무엇보다 난 물건 값을 깎지 않아요

같은 말 같지만

전에보다 비싸졌다는 말은 해도

우린 속는 줄 알면서도 절대 비싸다는 소리는 않지요  

정 돈이 없으면

나중에 갚을 테니 달라고 하지 깎는다고는 안해요

왜냐?

전 중이니까요

그 주인공을 살려줘야 하는 것이 중이거든요

이 중을 잃어버리면 큰일 나지요

같은 물건을 다른 값으로 팔아도

백화점 주인이나

구멍가게 주인나 다 같은 주인공인데

이 公이 무너지면

公案이니

公準이니 하는 표준형조차 서지 않는다니까요

이 것이 단순히 주인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公을 훼손하는 것이니

이 公을 아니까

짐승보다는 高等公라니까요

 

 

보리심

 

보리심

엄동과

보리밟기에서 일어서야 하는

비유보다

생태학적으로 더욱 생명력일 뿐의

서릿발 넘어온 까치밥 떨어진 자리에도

짓밟히면서 넘어가라는

부처가 돌이 아니면

어찌 사람이 밟고 넘게 하지 않으리

 

 

워낙 글러벌이 좋아서

 

아무리 외쳐대어도

외국에서 힘 좀 받았다면 안하무인이 아닌감여

요즘 글로벌 아니면 큰일 나줘

이미 우리 세대야

자기는 국산 등금 취급 안하면 국물도 없이 챙겨 먹고서는 

자식은 또 글러벌이라고 은근히 자랑하며

뭐 대단한 가문 취급 안 해주면 난리이듯이 했는데

이젠 그 국산은 진 다 빼먹고 쏙 빠지고

제 자식 글러벌 취급 안 해주면 개망신 당한다니까요

음!

그래서 누군 생각한다네요

미국에 태어나서 맥아더처럼 와볼까

중국에 태어나서 주원장처럼 와볼까

뭐 러시아에 스탈린처럼 태어나

제 동족 끼리도 밀어버리고

저 반도 정도야 반 잘라서 주어버릴까 등  

자신는 시골소년처럼 살려 해도 안 된다는 것이여

 

 

난 죽어도 개도 안 물어 갈겨

 

전 죽어도 개도 안 물어갈기여

내 팔자가 삼국지 지도와 같은디

난 일찍이

더럽은 팔자

산에 들어가서 안 나올려 했는디

다녀봐야 뻔한 쏙 썩는 것이라니까요

개도 안 물어가는 썩어빠진 것이여

저 하얀 등허리 입은 것을 보면

세 마리 호랑이 이기는 하나

아무리 죽었기로

그래도 고기 근수는 나와야 되지 않는감여

개도 안 물어간다니까요

더러워서

 

 

조치원

 

오늘따라 비둘기가 별나다 싶게

빌딩 현관 문에 들락날락한다

또한

한적하다 싶은 시간이기도 한데

까치는 왜 그리 대놓고 짖냐

어느 새 세종시를 바라보는 곳까지 왔냐

알겠거니

조치원에 새가 한 마리 앉았다

 

 

독한 것

 

사람 많이 모인 것에 있다보면

말 못 할 사연을 종종 보게 된다

골 패인 뼈다귀 같은 오줌받이에

벌건 선혈을 뱉은 것을 보아 각혈이 분명하니  

단순히 흘린 것과는 다르게 비치기 마련이다

나도 참 무지막지하게 살지만

어찌 보면 참 무섭게 사는 것이로구나 하는 것을 느낄 때

무엇보다 내 처신도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힘든 자들이 모인 자리에는

컵 라면을 하나 먹어도

라면 하나 못 먹어 앉아 있을 수 있는 사람도 있는 것이니

먹는 것까지 눈치냐고 하지만 더 힘겹다

그러다 나도 속이 상하다보면 더 안 먹어진다

특히 다 큰 처녀가 마른 기침을 할 때가 가장 속 터지는데

그런 기침은 제가 가을 환절기에 일어나는 증상인데

이젠 나이가 있어 퍠렴될까 두려운데

그 건 기름진 고기 서너근을 설사할 정도로 메워

속을 훏어내면 사라지는 것을 아는 터라

저 건 약보다 살이 채워져야 하는 것을 아니 억장이 무너지죠  

정말이지

애들 욕이 전쟁터에 인간성 상실성만큼 참담함을 느껴도

이 건 어차피 인연의 리듬인 냥 넘길 수는 있는 것인데

이는 내 마음의 다스림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지만

이런 침묵의 골자가 지배하고 있는 데도

저 애들은 뭐 하나 보태주는 게 있었냐 식으로  

이런 말 없는 선혈에 저런 개망둥이들만 설친다면

제 세상인 냥

욕이나 오줌발 영역인 냥의 질러대며 

최고로 커는 냥 하는 것을 보면 참 뼈마디가 아리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다보니

소심이면 더욱 소심해지는 것인지 나도 하나의 습관이 생겼는데

시골 버스 기다리는 곳에서는

자판기에 커피도 안 꺼내 먹는다

솔직히 노인네들이 버스 안에서

운전자와 돈 백원을 두고 실랑이가 많은 것을 보면

그 백 원 때문에 쫓고 쫓기는 듯이 한다는 것을 안다

저 일이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나 있는 것이든가

늙은이의 철면피보다 

참으로 속 울음 삼키는 것임을 누가 알까

그러니 커피 한 잔도 엄두도 안 난다

예전에는 몇 푼 아낀다고 캔 음료도 몰래 뒷 켠에 가서 마시기는 했으나

이제는 들키는 것조차 불편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비싸게 치더라고 편의점에 가서 먹고 마는데

그 와중에도 나는 대털은 대털인가 뷔여

부자들도 다 이처럼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 뭐

허나 가진 자가 바꾸지 않으면

있을 때 잘 하지 하는 말을 끝내 듣게 되어 있지요       

참 이게 남의 일이고 남의 나라 얘긴가 이지요

이 건 비킨다고 비켜지는 것도 아닌

완전 유전 공학적인 굵은 선으로 속이 마치는 것인데

결국 유전공학도

살의 여과에 줄기만 추리듯

결국 아무리 소리가 높아도

이런 침묵의 말 없음표는 인과의 줄기세포가 되는 것이다

결코 가볍게 보지마라

이 것이 과학적 줄기세포인 것이다 

이미 초등학생 쌍욕 정도는 강 건너 보내고서라도

서정은 이미 파괴된 뇌임을 아는 바 기대도 않는 바에도

석사 박사 천재가 되어도 시인은 못 될 것은 뻔한 것이고

현세든 내세든 이미 못 박아둔 듯이 가는 길이라는 하는 것은

굳이 빼줄 여력도 없는 것에도

어차피 그런 길이야

그 기개성만큼 인연의 저변성을 볼 수 있는 것이니 삼세적 인연으로 넘기기 쉽지만  

한 편 이 독한 것을 생각하니      

저와 같이 있던 스님이 생각나는데  

먼저는 왠 미쳤다는 아이를 데려다 놓았는데

데려다 놓고 보니까

동네에서 소문이 돌기를

고향에서 낫을 들고 설쳤다는 애기도 들리곤 했다는데

한 번은 파출소 소장님이 찾아와서

동네에서 불안하다고 민원이 들어온다는 것이라

스님은 왜 그런 아이를 들였느냐고 하더란다

그래서 그 스님은

나도 사람인데 왜 두렵지 않겠느냐고 했단다

나도 무서워!  

그래도 어미라고 와서 사정을 하는데 어쩌 겠느냐

다 이 옷을 입은 죄인어서 그러니 너그러이 봐달라며

자기 말은 잘 들으니 책임지겠다고 해서 보냈다고 한다

 

 

방귀도 서울 방귀

 

그래요

방귀도 서울 방귀는 천사 방귀

시골 방귀는 도깨비 방귀가 되지요

또 이렇게 한 마디해 놓으면

좀 모자라는 듯이 해도 팍한 자식

완전 뿔만 내는 놈이라고

커리컷쳐 바람 불기가 대단하지요

거기에 드면 천사고 나면 도깨비유

아이쿠!

그 것이 방귀 아니고 똥인겨?

아이코 구렁이 알똥처럼 아껴야제

황진이 치마폭 깔듯 깔아야제

없는 살림에 똥 하나 아낀다는 것이

거름 하나라도 보탤려면 제 치간에 가야지요

아이구 거름 하나라도 보태주려 오면 귀여운 내 천사

남의 밭에 누면 미운 도깨비   

 

 

~ 도

 

그래도

아무래도

도로 끝난 섬이라

아니 도에 붙어 섬  

섬은 섬인 것에

레미파솔라시의 풍광도 피어나지요

그래요

그대 말 한 마디

파도처럼 무한 수평선이어도

도가 되면 그냥 섬인 냥 하지요

모든 인간이 다른 것은

이렇게 실리어 닿은 도이겠지요

아니어도가 되어도

도는 도인 갑세

그래도 섬은 되는 것이 우리들의 사랑이 아닌 감유

 

 

역의 일체상

 

보통 3 효에 복이 된 관은 신주를 모시든가

무슨 신이든 모신 신상등이 있다

부처상이든 성상이든 있다는 것이다

4 효는 성황당이 있고 장승 등이 있으면

5 효는 도로에 하루방 같은 것도 있꼬

종교적 상징물이 있는 것을 보게 되고

6 효는 배후 산이나 변두리에 뭉게주름을 보듯이 보이는 수가 있다

이 건은 측면적인 것이고

조감도적인 것은 초효가 지면에 닿은 뭉게구름과 같음이 있고

6 효가 천상에 있는 것과 같다

 

 

 

내가 좀 뻘쭘했지

그 새 망둥이들이 설친다니까

그래도 제 멋

결국 폼생폼사와 함께 저무는 것이지유

난 무엇이 알맹이인지 모르겠다니가요

폼이 알맹 찬 것으로만 안다니까요

그러다 골판자에 실려가면

그 게 늙은이의 값어치인 갑다 한다니까요

좀 뻘쭘했던 사이

꼴뚜기는 꼴값을 한다니까요

자꾸 자신들을 외면했다고 하니

다시 파도로 묻어도 보고

다시 열어도 보며 달래는 것이라니까요

그렇게 미운 짓이면 미운 상이어야 하는데

신은 심보가 고약하게 더 귀염이로 만들어렸다니까요

 

 

몇 번을 죽어야 끝날 것 같은가

 

너무 그리 파해치길 좋아하지 말게

풀 섶에 뱀을 들춰냄과 같으리니

부처도 지옥에서 보고

성철도 지옥에서 보고

나도 지옥으로 가야지?

부처도 베고 조사도 베고

허나 결국 베지 못 해 간 곳이라네

그러니 들추길 좋아지 말게

분명 몰고 말 것이니

그댄 몇  번을 죽으면 끝이날 것같은가

 

 

어둠이라면 물러나야쥬

 

그리어

어둠 물러나라면 물러나 주어야지

난 알렉산더 대왕 급이나 그림자 지울 줄 알았지

내 그림자야 그늘 축에조차 드나했지

갑자기 추워지니 더 한기를 느낀다 이거지?

그리어 내가 어둠이라면 비켜야지

난 먹구름에도 낮달은 되는 줄 알았지유

천산첩첩 숨은 듯해도  조석예불 넘처난다고 하고  

삼부 요처 꼭두에는 조찬기도 쉴날 없는 듯이 하는데

전 옥심이 없어 몸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어둠이라고야 엄두나 났겠남유

그래도 비키라면 비켜야쥬

어데로 걸거나...... 

 

 

이래야 곡차

 

요즘 시대에 마시는 술이 진짜 곡차라니까요

요즘 술 취하자고 마시는 사람이 어데 있는감유

곡기 채우자고 마시는 것이 더욱 맞지유

부처는 지옥에서 본다니까요

산중 너스레떠는 곡차야 곡차 축에 드는감유 

꼭 이래야 곡차 맛이 난다니까요

역시 시대가 아우러져야 범털이요 부처털이라니까요

 

 

징검다리는 잘 건너야

 

그럼요

신은 죽었다!

참 기막히는 일이지유

그런데 그 것도 니체 정도여야 하는 말이지유

저 같으면 어림 반푼이나 되남유

그런데 너무 역사에 일찍 나온 말 아니유?

지금도 불편한디

그런데 또 한 편 왜 개화가 늦어져

역사가 후퇴했니 하는 무리들은 또 무엇이감유

인간은 종잡을 수 없다기보다

다 자기가 자신을 속이는 유머같을 때 웃는다니까유

누가 말했던가요

인간은 괴로운 동물이기에 웃음을 만들어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뭐 한 쪽이야 퇴행성이니 해도

신은 죽었따하면 숨이 딱 막히잖어유

그래서 숨을 열어 놨시유

부처는 죽었다

얼마나 좋아유

한 쪽 숨구멍을 시원히 뜷린 것 같지않어유?

그런가 뷔어유

인생은 그렇게 징검다리를 잘 건너야 하는가 뷔어유

 

 

이팝 나무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

 

봄날이 화창하고 보니

고목에서나 보는 이팝나무를

묘목 티 겨우 벗은 싱싱함을 보니

새롭고도 윤회적 신선함을 보는 것인데

팝 나무를 보면

이조판서급은 나올려나

뭐 시며는 우수상 정도?

마치 통 오징어 잘게 찢어 먹는 듯이

꽃을 보면 하얀 것이 꼭

아카시아 꽃을 잘게 찢어 먹듯 감상하는 그 무엇이 있는가 뷔어여

정말 선경의 운치를 은근히 씹을 듯이 하는 데요

참으로 심경의 대화가 스스럼 없었다 싶었는데요

그런에 이 것이 벌써 말을 잘 받아치듯

심기를 잘 받아치는 듯이 완전 코메디한다니까요

어찌 새순이라고 나왔다는 것이

정말이지 거기는 나올자리가 아닌데

눈길조차 가지 않을 곳에 아랫도리 불쑥 나왔더라니까요

 

 

과연 시는 시인 것일가

 

누군가 왜 그런 시를 많이 쓰냐냐 한다

뭐 시같은 것은 없고

시발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한다

이 싯발이라는 것도

씨발로서 꽉 문 된 인생이라서

뭐 시인 안하고  중이나 하고 말란자 해도

중은 어림 반푼도 없는 것이고

시발이 넘쳐 나니 뭐 자연 시도 많아진 것인데

과연 시는 시인 것일까

전 콜라도 김 빠져야 먹는데

화통엔 김이 그리 안 빠져서야

뭐 글러가는 이야기는 이야긴데

그 걸로 간이역같은 이야기일까

 

 

그러게 말이여! 국산 뱁새여야 하는디

 

그래도 절 너무 좀도둑처럼 보지 마시유

전 대털이라니까유

없는 거지 주제에 욕심만 목구멍까지 찼다니까유

전 그래도 국산 20억 원 짜리는 거뜬하다니까유

거뜬하면 무얼하남유

오히려 용렬한 소인배로 더더욱 비치게 심혈이나 더 기울이는 판에

그런다고 제가 좀 도둑으로만 비칠는감유

이미 땡땡한 것도 죽 퍼지듯 퍼져 버렸는데

엎어진 물이 되어 버렸는데

그런데 말이여

난 강태공 마누라처럼 사라질 것은 못 되나 봐여

완전 독한 놈이란 게유

정말 竹이 나더라니까유

원전 죽(粥)을 죽(竹)으로 착각하고도 남을 녀석이라

그만 竹으로 나고말 엉뚱한 놈이더란게유

그리어 이 건 粥을 竹으로 치매 걸린 듯이 나온 것인데 유

그래도 신대를 잡으면서 흔들며 나오는 말인 것인지

그래요

한 때 남산만한 배였을 때 

20 억은 충분히 찬 배였는디

그럴 때 기쁜 듯이

꿈에라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는디유

뭐 고작 20 억이냐

달러로 그 정도는 되어야 했는데 말이유

그 때도 글러벌 시대가 유행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때부터는

독을 말들었다 싶으면 깨어버리고

깨어버리고

완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만들어버리더라니까요

분통이터져 쌍욕을 해대며 따져도

국산하고 글러벌 독은 다른 것이라나요

국산식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니까요

그 때 마

마누라나 잘 얻어 한 바가지 잘 아웅다웅하는 것인 데 말이죠

등어리 건질건질해 지는 나이면

바가지 긁는 손끝이라도 오는 것이지

딱 밑빠진 독에 콩나물 장사가 적격인데 말이유

그렇잖아유

이 콩!의 새상

파문을 귀의 깔데기로 들이는 호수보다

숨으로 들이키는 코보다

그래요

귀로 들어오는 菜食의 줄기로 춤추게 하여 주어야지요

취향이나 음향은 베풀지는 못 해도

자라는 성숙향은 베푸는 것도 큰 예술이지요

의술도 에술이라고 하지 않는감여

역시 밑빠진 독에는 콩나물 장사가 최고로

예술성으로 율동성 있께 올리게 하는 것인데

퉁퉁한 항아리 배처럼 살아도

국산 20 억만으로 풍족할 텐데

꼴에 성에 안 찬다 헸으니

깨진 독에도

업은 가볍게 하는 법이 있으니

콩나물 잘 길러내라고 해도 싫다

주제에 욕심은 

달러로 20 억 만들래야 

굽기도 전에 국산 독이니 깨지는 것이고

뚜껑인들 온전해 목이라도 채우리?

아이고! 그냥 호기 한 번 부려본 것인디

완전 식록만 감한 것이든가 

난 빈 소리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가비유

겨우 20 억원?

최소한 20 억 달러 정도는 되어야 했던 게 

휘젓기는 글로벌인데 완전 사달난 거쥬

배를 보면 안다니까유

국산 원 정도였으면

배글 앞산만하고서는 잠도 잘 터인디

그럼 山神하고도 대작을 하고 살 터인데

이젠 거떨어보지도 않는당게요

꽤나 너 자신을 알아라 쫓아봤는디

이렇게 와져 있더라니까요

자아의 추상성이

몬드리안 그림보다 더 명확할 수 있음이

이렇게 그려진 것이더란 게유  

즉 번짐이란 그림이 되어 버렸는디

그러고 보니 글로벌이란 번짐 예술에 있더란 것이더란 게요

그런데 말이 줘

저 산신이 밀어줘도

20 억은 나오는 것을 마다하니

산신조차 좋아할 리 없죠

완전 샘통이다 하는 거죠 뭐

다 강 건너 불구경인듯이 하는 것이죠 뭐

그러니 남산 만한 山배는 되어도

20 억은 챙기고도 남는데 말이줘

그리고 꽤나 토종 맛은 더 풍길 것인데 말이줘 

그 걸 버렸으니

그러면 개꼬리에라도 붙었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 되는데 말이죠

개고기에도 안 붙여 준다고 도리어 놀려대는 데요

그런데유

지옥같아도

흔적도 없는 것 같아도 부처님 손바닥이데요

팔이 굵기가 사람 허리만 하니 팔목에 끼더라니까요

그러고 20 억을 주면 무엇을 하겠느냐고 하더라고요

그러자 막상 듣고보니 대답이 막연하더라니까요

할 말이 없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그 돈이 있다면

아마 거의 

1000 억 꼬리에 달린 리븐 같이

알량방귀는 뀌면서서 손가락질 받지는 않았겠나 싶지요 

찰덕 궁합인 듯이

창과 방패 노릇에 급급한혼신이 권세와 돈의 불가결성이 아니겠어요

모르지요

글러볼이면서 세계야 넓다지만 

더욱 치열하다고 끌어붙이기 바쁠 테지요

그래 보면 인간을 위했다는 둥 인생을 위했다는 둥

뭐 제 것같아야 위했다고 하지요

고작 임기응변의 진수가 맞을 것이니 

울 좋은 소리나마 듣는감여

손가락질 안 받으면 다행인지도 모르지요

과연 그 돈을 가져 배푼다면

인류와 인간을 위했겠느냐이고

결국 억! 억! 하는 것에 치이다 가는 거죠 뭐 

이 가관이라는 것이 더 나아졌는가 하는 것이죠

결국 액수보다

치수보다 아니냐이다

상생하는 마음에 人災性이 강한 것에

내가 국산 원이라도 많아 베풀었다고 해도

과정의 편협성을 못 벗어 

변명의 언저리에서 자이점을 노골화 해야 하는 것에서 

한 쪽이나마 좋은 소리 듣고

전체적으로는 애증과 연민으로만 족하는 것이야

누구나 하고 있음에도 원망은 쌓일 수 있음의 길을  

그 것이 글러벌에 대한 애착의 보답일까?

다 허망한 끝에

완전 글러벌로 쫓아온 것이라는 것이 

달마가 몇 바퀴만에 왔느냐 재는 길로

온 것인 것도 이런 판에 

달려가는 것에 무엇을 맞출 수 있으리요

 

 

오! 내 님에겐 망! 월사

 

망월사이라고 나오고 보니  

정면이 있는 가로수가 딱

가리마 없는 삽삽개같은데

도통 얼굴도 잘 드러나지도 않는

장발 단속도 없는 듯이 잘도 큰 것같은데

저 것이 가리마 덮고도 망월이라고 하는데

영 산타고 내려오는 자는 눈에 뵈지도 않는가 뷔여

저 망월에 산 타고 내려 온 자야 보인감여

망월의 눈엔 쨉이나 되는감여

뭐 그렇다고 해도

나야 이름까지 바꾸는 자 아닌가유

뭐 바꾸지 않아도 느낌표만 넣으면 되겠구만

이 보쇼 망월 사님

띄어 쓰기 잘 붙여야겠네요

그냥 망 월사라고

어찌 달을 바라봐 놓친답니까

아니지요 달 속에 절이 있다니까요

오히려 감탄스러워

망! 월사라고 해야 한다니까요    

어찌 달이 어린 왕자만 사는 곳이든가요

미발견 항아도 사는 것이지

그러니  

달절 바라보는 곳이라 해야지

달 바라보는 절이라 할 수 없지 않남유

내 님이 어떤 내 님인데

 

 

망우리

 

망우리가 우리요

망우리가 망월이여!

그리어 저 것이 우리와 얼이 합하여

고혼과 같은 월이란 기어

그리어 30 개 날알이

한 달 우리에 담으니 망우리인 것이여

그리어

죽어도 저 난자 하나에 걸린 얼이여

저 망월에

다시 이승을 밟을까나 떠날까나

 

 

파자 풀이

 

바가 배 ㅂ에 들면 밥인 것인데

참 멋 있는 과학성이잖어유

즉 논은 물의 수평에서 나는 모요

밭은 이랑 고랑에 얹어 놓은 바라고 하는 것이고

이 배가 배 구실을 다 하게

이랑 고랑 붙지 말라고 콩고물 묻히듯이

그리 해서 넘기는 것이 뱀 몸통길이고 보면

풀 뽑고 

시멘트 바르는 것 자체가

그 덩어리들마다

아지랑이처럼 섬세하게 풀어 가게 하는 것이

밸길이 아닌감유

그러니 구불렁 뱀길은 물뱀보다도 순하고유

독 오른 산이 밸을 길들인다구유  

뱀을 자연으로 보지 않으면

독 오른 산봉오리 끝에서 삭지도 않고 겨울잠을 잔다니까요

꼭 우리의 창자길과 같은 것이라

그래도 그 뱀을 다 잡아 먹는 소화력을 보면

이는 더 밖이라고

바를 완전 테이블에 올려 놓은 듯이 하는 것보다는

한 층 밀접한 듯이 밭이라는 것으로 하는 것이

오장이 되어 버렸다니까요

즉 논은 수소 한 알의 논에 양자물리학적으로 나는 것이고

다 그리 모가 심어져 수평적 관점에서 나오게 하는 것이고

밭은 완전히 분자학적으로 일궈진 바깥 껍질과 같은 것이라니까요

어쩜 원자 상의 오비탈적 껍질 한 겹의 차이인 것이지만

이 원자주기율이 천상 33천을 다 포함하는 것이라면

논과 밭 사이에 충분히 다 심을 수 있는 것이 되지요

 

 

水의 기능성

 

우리 몸의 기능에서

신장의 삼투압적 능력은 양수기의 역할을 하는

수리 안전답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고

대장은 천수답이라는 것이 되는데

그 정밀성으로 보면 그 반대가 되는 것이다

즉 대장은 수리 안전답과 같은 것이고

신장과 피부는 천수답과 같은 것이라고

 

 

인생극장

 

이 헛깨비가

도깨비 집에 가서

목 헛께비를 첬는데유

환전 하늘에서 진눈깨비가 내리더라니까요

그도 그럴 것이

휫층은 소극장이 있으니 말이지유

그리어

연극보다

극장이 더 속직하당게유

그래도 아이야!

넌 바람깨비 틈새를 열고 나온 스타게이트란다

그래! 인생은 다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

 

 

식물어도 여우 빰 친다니까요

 

벼란 것이 사람보다 고단수일 수 있는 것이

사람이 되뇌피질이 아니면 고등동물이 아니듯

완전 겨가 아니면 쌀로는 눈도 안 뜬다니까요

완전 여우인 것이죠 뭐

 

 

갈대나 꽃 잔치나

 

본래 눈을 火라 함이요 꽃이라 함이고

홍채는 꽃밥이 되는 것인데요

꽃은 열매 맺자고 피는 것인데요

무엇이든 꽃 피웠으면 열매를 보려 해야지요

거두절미하고 티끌이 되어버리면

멀쩡히 잘 키워놓고 수쳇구덩이에 처넣은 것이니

단순히 말일 뿐인 듯이 하지만

스스로 힘들다고 스스로 종친 부분인 것과 같으니

결코 잠시 모면해 보자고

인샌은 티끌일 뿐이니 하지 마슈

대화의 성격을 일구어 놓고 접는 것은

어찌보면 다 그 선에서 생명줄을 매다는 것이지유

그럼 티끌에는 눈이 없는 감유

쌀밥도 넘쳐나니

싸래기 눈은 눈대로 바려진 것이고

눈 없는 쌀만 티끌로 가면 끝인가유

무언가 절차를 잘 모르는 가비어유

손목 끝에 벼리가 있구유

벼 끝에 쌀이 있어유

쌀 끝에 눈이 있는데유

쌀은 벼만 벗겨도 눈이 안나는데유

그러니 얼마나 손끝이 중요하남유

그런데

그 겨는 아니 먹고 쌀만 잘 먹는데유

왜 싼다고 했을까유

이 건 눈을 쌌다는 것인데유

겨만 벗어난 것은 티끌이어두 아무렇지 않다 싶으지유?

아니지유

쌀에도 눈이 있는 것만으로 눈이 나는 차원도 있다니까요

이 건 티끌보다도 작다니까요

그러니 이야기라도

꽃을 피웠으면 열매라도 따려해야지

인생이 티끌이니 다 그런 것이니 얕잡아보면유

정말이니 티끌에 눈이 난다니까유

그래 얼버무린 말이

눈이 나고 양 사지가 되고 쭉쭉 커는데

온 사방에 눈꽃이 필 때는

그 억새머리보다는 젊은 티 낸다고 야단인 갈대도

어안이 벙벙한 것이라니가유

 

 

주인공은 살고 주인은 못 사는 것이유

 

왜 주인은 살고 주인공은 못 사는 것인가

제 옷은 크게 과장되지 않아도 품바 옷인데요

그러데 참 모처럼 품바 극장엘 갔지 뭐예요

그런데 손님이 텅빈 것같아

민망해 돌아서 나오려 하는데유

품바 주인라는 양반이 넌지시 적다면서 얼마를 넣어주시데유

한 때는

이렇게 동상에 살이 터지듯 통증을 감내해도

품바를 다 알 수도 없는 것이 있겠지 했는데유

내가 품바는 되는 것이여? 하면서 쓴웃음도 지어 봤는데유

그런데도 이 말은 하고 싶데유

주인공은 살아도 주인은 못 사는 법이라고

 

 

이발은 이빨이 진앙지  

 

이빨이란 것도

제 두뇌끝으로 피는 신경자극처럼

활짝펴는 생모라고 하는데요

어찌보변

이발의 모발이 완전

이빨의 진앙지인 것 같다니까요

이 뼈란 것이 겉에 붙은 것도

중추라고 심지노릇을 한다니까요

그래도 뼈는

지네가 척추처럼 잘려도 이어나가지 못 할 것인데유

이는 깨진 독과 같은 것이라서 그런데유

판치가 생모에 진이 다 빠지고 나면

죽어도 지네처럼 가지 못하는 것이 위대한 모성이 아니겠남유

판치생마라고 종을 첬는데유

본래 종은 깨지지 않아도 판치인데유

생모가 얼마나 멀리 퍼져 가는감유

그러니 판치는 이빨이 되는데유

생모는 잘로 들이키는 것이더라니까요

다 모를 따라 크는거죠 뭐

판치끝에 호도알처럼 박힌 것이 이빨인 줄 알았는데

도리어 이빨이 판치라고 신경이 곤두 설 때는

눈물이 날 정도로 못 견딘다니까요

그 때에서야 정말 치는 치로구나 안다니까요

그로 울리는 것은 투통에다 머리칼까지 생모라고

여겨넣는 것같다니까요

 

 

저더러 돌중이라 하는데유

 

그래유 전 돌 중인데유

확실리 돌도 맞고 중도 맞다니까유

낚시를 하다보면

물었다 싶으면 수수깡도 일어서는 것이

찌가 아닌감유

그럼유 찌는 수수깡도 깡다구를 부리게 한다니까요

그래도 그 것 헛 깡다구라니까요

그 것은 눈요기라도 물어줘야 서는 것이 아닌감유

그런데 말이지유

이 돌중 하나 푹 당구어 놓으면유

찌가 찬 무지개 눈금마냥 잘도 드러낸다니까유

완전 무지개 괄약근같은 것이 죽어난다니까유  

완전 비아그라 원조인 것이쥬

그런데 말이주

저 찌들은 완전 엎어진 찌인 주제예

어떻게 알아듣고선 다 제 것인 냥 챙겨가기는 귀신과 같은데 

그래서 딴에는 섰기는 한데

완전 도둑해 간 것은 절대 내색도 않는당게유

인생이란 것이 비아그라라면

허세여도 질러대다 가는 것이 아닌감유  

왜냐!

창피하잖는감유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도

무덤에 갖고 가더라두 절대 말 못한다니까유

나유?

돌중 아니유

중심 참 빳빳하게 세워주쥬

내공이야 선약감이쥬  

나 아니었으면 다 엎어진 찌들이니까요

그러데 설설 자기네들도 쓸만하다 싶으니까

이젠 스스로의 자연산인 냥 하는데유

참 기막히고 용렬한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내가 저들 것 훔쳤다고 적반하장이라니까요

저 원만하면 덮어두려 하는 데유

완전 뒤집어 씌는 데는

그대로 모른 척하기에는 정의롭지 않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유

사람은 다 똥마려울 때와 다르다 듯이

제가 처음에 찌를 던졌을 때의 정리와 흐름의 보면 안다니까요

아예 센세이션이었죠

그 후로는 많이들 비아그라 힘을 내는 것을 보았는데요

존재도 모를 힘없는 늙은이가 더 맛을 알아 정신이 없더라니까요

아마 내 아니었으면

그런 청춘은 맛을 볼래도 볼 수 있는 것인데

역시 수컷이란 것이 전봇대에 오줌을 갈기지 않으면 안 되지유

아직도 갈길 전봇대 1 호가 저란 게유   

이 건 무엇보다 에너지조차 없는 것을 살려준 것만 하더라도

비아그라 급이 된 것인데

결국 뻣뻣한 그 손가락질은 내가 감내하는 찌가 되는 데유

그 것만 해도 엎어져도 뻣뻣한 수수깡이라니까유

완전 선약을 먹은 것인데도 은혜를 모르쥬

그 원조 알게하면 완전 폐업 해야하는 자존심인 것이쥬  

살판 난 듯이 하면서도 소문날까 아직도 손가락질 한다니까요

왜냐

그 땐 그런 비아그라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줄 알았지유

원전 여자 같아야 애인도 잘 만들어지는 것이었는데유

한 내공한다 하니까  

완전히 무식이 촌놈으로 나를 밀어내데유

그런데 요즘은 여자같이 곱상하게 사랑이라고만 해라 하면

스스로도 민방해 한다니까요

완전 군기 잡은 것이죠

전 처음에는 누굴 비방하기보다

도란 마냥 생극생긋  곱상하게 마냥 웃는 게 아니라

비아그라처럼 치열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너무 가볍게 보지 말라고 좀 세워서 찌를 보여 줬는데유  

이는 물고기만 잘 먹는다고 할 게 아니라  

낚시법을 알려주려 내 딴에는 힘을 들였는데유

글쌔 아주 나쁜 놈이라고 손가락질하데유

완전 X 주고 개년되는 것보다 쌍년되어 있더라니까요

그렇게 기세가 살아 손 가락질하는 정도가 되었으면 

진짜 원조라고 당상에 올려야 할 것이

오히려 놓았니 들었니

완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가관일 정도가 아니라

소름이 돋기도 한다니까요

그래도 말이쥬

아직도 제가 돌중이라고 해도 제가 놔버리면유

저 붓대는 엎어진 찌라니까요

그래도 챙기는 건 얼마나 약싹 빠르게 챙기는데         

 

 

운명의 물리적 심기란 무엇일까

 

사주에는 全一格이 있는데

이는 하나의 기운이 전체라

어차피 그 기운을 따른다는 것으로

사주에  희소하게 잘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섬 뿐인 바다에서 어부로만 살다가

좋은 업을 받든가

깊은 산골이나 사막 한 가운데 처럼

인적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보살면서

세상과 등진 채 신기루를 그대로 사실인 듯이 받아들이고 살아도

그 업이 좋으면 타고 나는 순수성과 같은 것으로

이는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든가

한 부족성의 집단으로 살아가더라도 무탈한 것이나  

한 이방인이 나타나면 그로 사주가 괴멸하는 것으로

이는 곧 한 이방인으로해서 암투가 벌어지고

세상물정이 들어 격을 망치는 현상과 같은 것인데

이에 비해 五行이 나누진 것에서

좀 더 치우침을 덜고

모자라는 것을 채움으로서

그 균형으로만이 유지시키는 사주가

서로의 연결고리 끈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으로 

四柱의 거의 80 프로가 된다고 봐야함인데

이 건 抑付法이나 通關의 四柱는 전자와 다르다 하나 

외세적인 것에 어떻게 외줄을 타느냐는 둘 다 같다

어차피 균형을 유지해야 함은

이 건 어느 한 족이 없어져야 한다기보다

그 상태의 유지 보수성이기 때문에

마치 사진이 잘 나왔든 잘 나오지 않았든

나왔으면 그 샹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느냐와 같은 것이지

五行의 비율을 똑 같이 해야 하는 배분율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살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살은 가장 균형이 치우진 압력에 못 버티는 데서 나타나는데

인생은 그 불균형을 없애며 노력하는 몫인 것이지

죽는다고 몬드리안의 추상화와 같은 모판 같은 것이

마치 색상도표처럼 돌아가는 듯이 평준화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자살을 해도

이미 찍힌 사진 그대로 다시 진행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정신적 구조를 따지기 전에 물리학적으로

접혔다 펴졌다 하는 번복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콩이 딸에 떨어졌다고 할 때

그 진동적 문양과 콩의 내적 문양이 함께 소진된다고 할 때

이 콩이 지면 다시 피어야 함이

바로 그 진동성이 잎으로 해서 열매로 다하다

다시 열매로 원심적 껍질을 단단히 싸매어

다시 물의 눈으로 남이 

3 火와 6 水가 포개지는 제로섬과 같은 소진성이 되는 것이고

이렇드 제로가 되기 전까지는

씨와 싹을 번복한다는 것이니  

모태에 다시 심어져 나게 되었음과 같다는 것이다  

다만 이 콩이 이승의 차원의 대지

즉 이 생의 궤도적 굴레에 심어진 것은 썩는 것으로 사라지지만

다른 차원의 궤도적 굴레인 땅에서는

다시 심어질 수 있는 보존성이 되는 것이 된다

즉 원소 주기율로서 7 주기율에서 썩는 것이라면

원고 6 주기율 상으로는 썩지 않음과 같은 것인데

이는 그만큼 원소 주기율이

천상계의 차원과 맞물리는 것이 있다는 것이 된다

 

 

풍덕천 은하수

 

개구리가 풍덩!

개구리가 풍덩

開口를 닫아도 뛰어내리면 풍덩인데

아무래도 저 개구리는 풍덩이 아니라

풍덕에 올려주어야 겠시유

풍덕

풍덕

풍덕천이 있는데요

ㅇ 

징 나이테따라 퍼지는 덩보다

큰물에 돼지가 초가 지붕을 타고 떠내려 가는 듯이 해도

어디에 걸리면 덕인 것같이

덩이 여루가에

둔덕의 덕이 되는 곳에   

짚북더기같은 덕이 더 좋은 감이 있단기유  

이는 1 乾과 8 坤이

원소 1 族과 8 族이 서로 끝으로 접히어 포개지는 것이면

결국 4 震과 5 巽이 중앙선으로 심에 붙은 부분인데

이 것을 원추적으로 드러내면

결국 빅뱅의 폭발하는 시점인 震과 巽인 것이니

결국 힉스 입자적 에너지는 비단천 자락처럼 물결치는 것이니 

북더기같아도 섬유성의 비단결같은 풍덕이 더 이불과 같은 것이지유

즉 풍덩은 원소 6 주기율적

우리의 일상적 물에서 회절이 나는 것이라면

풍덕은 원소 4 주기율적 은하수와 같은 것이니

솜처럼 뜯기는 것같아도 웨이브적 문양이 있는 것과 같다니까요

그리고 원소 1 이나 8 주기율로 가면

완전 수소적 알맹이로 회절성을 쥔다니까요

결국 이런 삼단적 차원은

물이 영 도에서 1 족으로 넘기는 것

또한 100 도를 넘는 것으로 끓는 운동이 일어나니

이는 4 족으로로 넘기는 것 이러한 旣濟的 역할이

물과 불

즉 3과 6이 포개지는 제로성에서 일어나는 것이지요

 

 

돌에서 눈물이 난들 놀라겠는가

 

봄 스님 가을 스님처럼 떠난 스님은 나쁜 스님

눈물도 봄비와 같았기에 더욱 원망스러울 스님

앗!

봄과 가을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여

아이쿠머니나

죽은 시인의 사회

아! 돌에서 눈물이 난다

 

 

제가 오픈이 심하다구요?

 

전 과연 인생은 배우일 수 있을까

늘 의심이 나는데요

누구든 어렵게 해답을 내놓을 것은 아닌데요

난 늘 생각하지요

고개라도 돌릴 수 있었던가

그래서 그대로의 흐름에 순수해야 

한 순간의 고개를 돌려보았는다 하는데요  

~ 척하는 것이나

~ 체하는 것은

완전 기부스한 몸으로 달리기하는 것이지요

그저 그렇게 의식의 흐름이거니 하면 되는 것을

참 별미인 연한ㄴ 설도 되는 것을

굳이

척 하니

체 하니 하며

목도 몰 돌리게  하는 것이

나도 지치면 허술해지는 것은 당연한 그대로인 것

굳이 오픈이 심하다는 것이니

제가 무슨 배우인감유

그런데 말이유

전철 칸에서 보변

남녀노소  것 없이 스마트 폰에 빠져 있구요

어찌 된 일인지 얼굴을 뜯어고친 듯이 닮은 점이 있는데

완전 이렇게 고치면 어떤 게 나오고

저렇게 붙이면 어떻게 나오는가는

절로 상상이 나올 정도가 되는 데유

그래도 다 은밀한 비밀인 냥

속 깊은 내력을 더 실은 내용인 냥 하지만

영어 몇 자 보태는 것이 꼭

옛날 국민하고 4 학년부터 국한문 혼용한 것보다

더 이상 길어지지 못하는 잡탕을 갖고

뭐 묻은 개 뭐 묻은 개 마무란다고

제 오픈이 어떤 주제인지도 모르고

남 오픈이 심하니 마니 하니

지성의 환각이 심해도

마치 마약을 한 듯이 홀린 것과 같으니  

무슨 특별난 노하우의 차이인 냥

꽤나 센스있는 언어를 구사하는 냥 하지만

저 것이 국한문 혼용보다 더 참되게 

내용은 뜻글과 같이 속이 찬 것이든가

그래도 내게는

~ 인 척이니

~하는 체 하니는 끝까지 씌우고는 봐야 하니

무슨 제 애인 배라도 오른 배 한 척이라도 본 것인 냥

그보다 더 나쁜 체와 척을 감추고 있다고

무슨 처용의 상처라도 한이 되도록 갖고 있는 것인지  

교활한 나쁜 놈에다 

엉큼한 못 된 짓거리는 다하고 다니는 듯이

못 부추겨서 안달복달인 것이지

아니면 무슨 처용의 가슴앓이같은 패잔병인 냥

잘도 몰아가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체에 체인 것이니

다 자기 체증을 빼지 못한 것을

굳이 남인 냥 씌우고 마는  것이지

우리나라 인구가 다 얼꿀을 뜯어 고쳐도

오픈이 심한 것이 아니지유?    

 

 

음정적 영역의 소진성

 

우리가 빅뱅의 순간을 팔괘로 편다고 할 때

다시 이 것을 兩二로 펴는 것은

八卦의 접힌 부분이 펴지는 상황이라 보는데요

이는 곧 전위 원소 4 족까지와

5 족에서 8 족까지의 대칭성으로 

그 특성의 영역을 주관하는 것이고

이 것이 떡잎의 앙냘개와 같은 것이고

진동의 한 폭의 영역으로 보는 것이다   

 

 

그대에게 큰 사랑의 자비를

 

그래요

사랑을 해야지요

기왕이면 큰 사랑을 해야지요

역시 큰 사랑의 대명사가 자비가 아니겠어요

그래요

역시 스님도 큰 스님

사랑도 큰 사랑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이 아니겠어요

그대에게 큰 사랑의 자비를

 

 

네 개의 현을 위한 어느 미치광이의 광시곡

 

목탁 소리 나니

상반신 반질반질 민둥머리 놓고는

목탁! 이라 외친다

 

바이올린 소리나니

현을 땋은 가발을 씌우며

반 이어 올린 탁! 이라 외친다

 

땋을 적마다 진주를 심은 듯

줄줄 흘러내리는 손 끝으로 

비올라 탁! 이라 외친다

 

머리에 윤기가 나는가 하니

누가 와서 채어가며

첼로 탁! 이라 외친다

 

연인의 가슴에 묻힌 듯

은은한 숨결

더블 박가지 탁!  이라 외친다

 

 

장암을 씹으니 석남이 쑥 빠지네

 

장암을 씹으니

석남이 쑥 빠지는 인생

간 것도 없음이요

온 것도 없음이네

원소 7 주기율이면 이미 장암까지 간 것이 아닌가 뷔여

아! 장암을 씹으니 석남이 쏙 빠지네

어찌 수소 한 알을 먹은 것이

저 은하수의 남쪽이란 말이든가

남섬부주가 아니든가?

 

 

이통(耳通)의 줄기 세포

 

파도가 덮히고 덮히고

어이 어이

새상사 한 거풀은 밀었다 당겼다

당고개를 넘었다 싶은 곳에

사당이 우리니 아니니 하는데

오! 그대 귀는 오이(烏耳) 껍질

그리운 반포의 어미 부르는 소리여!

이 줄기 세포 한 폭

원소 4 주기율이 폈다 줄었다 한 사이

 

 

제 일 긴 한 일(一)

 

최고 긴 한 일

보세

팔 하나 벌리면 원소 팔 족일세

그래 봐야 한 주기율 아닌가

옷을 빨아 먹으니

빨리 오라는 바지랑대

어데 부처님 아랫 도리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빨래 빨래 오시와요

차마 남보이기 민망해

발랫줄 길게 잡고 솟은 듯 말은 듯

엉큼한 바지랑대

 

 

쪽집게는 제대로 골이 타진 말림인가

 

볕이 나질 않으니 야문 맛을 못 본다

독한 것은 보겠는데

영롱이 야문 맛을 모르겠다

빨래도

볍씨도

오히려 긴 장마에 녹을까 걱정이다

사랑이 타든

심정이 타든 한다만

잘 익으라 골 탄 알맹이도 없다

 

 

멍석 덕에 오지게 마른 것을 알지

 

가마니 가리마 선 내놓을 때

둔덕에 갈대발 서로 묻기같이

이젠 가마니 배 불러야 하는 게 먼저라야

갈대도 잘도 커는 듯

어쩜 잘 익으라고 한 것이

오히려 멍한 결론일 수 밖에 없어 멍석일 수 있는

오직 크다고 알곡인가

다 가리마 차는 가마니에 들 때 알지

무식하니 멍한 구석이라고 해도

무구도 주지 않은 마른 자리라는 것을

 

 

고잔

 

엘리어트의 지성과 문명을 이기며

두더지같은 고개를 내밀어보는

고잔의 빌딩들

잔해가

엮어진 배가 닿을 수 있도록 2 차적 부상

우린 도시국가여도 허무할 수 없는

시험대같은 무대의

장편시 황무지가 나오지 않아야할

우린 古棧에

인류의 낙담을 추스려야  한다

산업의 인문적 가치의 배가를 보는

그 희망의 주안점인 냥 높은 횡잔교의

환골탈태와 같이

우린 고유한 가치의 다리를 좋아야 한다

 

 

창(昌)

 

창대하리라

날 일로 씹으니

가로 왈로도 씹고

쌉고 또 씹으니

원소 3 주기율로 씹으니

원소 5 주기율로도 씹도

오드득!

그 상이

원소 4 주기율을 씹으니 빅뱅이 터졌다

 

 

어느 막차

 

고개조차 다시 돌리기 힘들 듯

방배가 역겨워 돌아설 때는

막차 내방(內方)까지

 더 이상 밖이라 말 것이며

방도랄 것도 아니니  

여러 면모인들

어느 쪽이든

그리어

돌아서 안이면 그로 이별

그대 보기 싫어 역겨울 때

죽어도 눈물 아니 흘릴 방배

내 생에 막차

그대의 내방 

 

 

어느 막차 2

 

라지 한 판

큰 고개를 하나 못 넘는 애오라지

애오개를 못은

고개나 라지나

넘는 고개

애오개

라지 한 판

막차 애오개까지

 

 

월곳

 

곳간에 가면 달이 있다

내겐 뻘과 같은 때

달이 쫓아 오는 듯

곳간에 가면

곳감이 있다

이미 빛인데 뭘

곳이란 것이 

꼭 진돗개 꼬리처럼 말고서는

저 것 엉덩이 살빡 비치는 것 아니여? 

어찌 저 것이

팽귄 어미는 보이지 않고

새끼만 둥그렇더란 말인가

 

 

물꼬의 리가 꼬리

 

물꼬의 리가 꼬리가 맛는디

저 꼬리는 나서 꼬리가 아니라

꼿혀 떼지 못 해 꼬리가 아닌감유?

어두 육미인데

아무래도

원소 8 족 끝에서 꼬리 흔드는 맛이

주기율 다른 머리에 꼿혀 

흔들어서 드세요 하는 것 아닌 감유?

감의 들이키는 충족도를 위한

 

 

회현(會賢)

 

회현이니 한 바퀴 돌아라

한생 한 허물 지켜보는 것이지

틈도 없는 듯하면서

남대문이 손톱 끝에라도 마치면

한 허물이 들쎠지는 것

회현이면 한 허물

한 바퀴 돈다

남산을 뚫러도

회현으로 돌 수 밖에 없는

타워조차 회현

다 어진 현자와 같음이 모임에

나이테처럼 울림을 연 입술  끝의 말씀  

저 산골의 촌부조차도 중심인 냥 몰리는

종 소리는 여울을 돌고

산은 회현으로 돌리고

 

 

재라면 원인재(源仁齋)라도 삼켜야 글로벌

 

고개라면 한 번 쯤

자기 턱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원인재에 한 번 가보라

완전 두더지 인생도 고개가 있다고 하는지

지하굴도 재가 있다

인천이 왜 인천인가를

나무처럼 굽어가며 어진

어쩜 비행장의 혓바닥을

그렇게 목의 연동운동처럼 꿀컥 넘어가는 듯이

산다는 것

다 구비구비 양장처럼 굽어가는 듯이

뻘이라고 뻘쭘하게 있어봐야 망둥이 

고개라면 원인재라도 삼켜야 글로벌

 

 

인생은 닭에 갇힌 인생

 

닭은 곧 달걀

달걀 오비탈에서 눈 하나 내려와

흰자 노른자 다 먹고는

날개 달렷냐?

뼈까지 다 부풀렸느냐?

까의 물음표가 배가 일면

까닭의 포란을 이루는 인생

생은 신의 꿈이라는 물리성

오! 위대한 한글의 우주성이여!

닭 한 마리 속에

탄생은 하늘에서 옷을 입고 떨어진다는 소리

이는 대나무 속에 습자지같은 건태를

둘어입고 내리는 것이요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 누에고치의 공간에

어느 새 일탈인 듯 흔들리며 소리가 나듯할 때

떨어지는 허공감과 같지 않겠는감유  

그 사이 6 爻의 나이를 먹고

주기율 옷을 그대로 입은 채로 태어난다는 것이니

닭이

꼭이요

꼭이요함을 알 만도 하거니

 

 

원소 주기율 경계에 있는 핵식심적 짐중력

 

원소 3 주기율적 메카니즘의 탄생이란

7 주기율적 주역의 인식과도 다른 차원의

매우 동화적이고 신화적일 수 밖에 없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차이를 구비했다고 봐야 하는 것에서

그 외연성으로 확대적 인식은

초현실마져 뛰어넘을 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

전부

우주의 공전과 자전으로만 나이테의 입을 여는

동일성일 뿐인 것인 것에 몰리듯

우린 이렇 듯

산소 배출기에 몰리는 뱀장어의

원소 5 주기율에 대한 집중력만큼이나

원소 3 주기율로서 집중이 되는 길목에 있는

삼천대천 세계와 같은 것

 

 

비!

 

비!

모음을 빼면

ㅂ만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감유

ㅂ은 ㅣ 모음의

어금니 문 이빨의 틈새를 흘러내는 듯이 하지유?

석수처럼

생명수처럼 흘러내리지유

이 ㅂ이 바다가 되고

밭이 되고

밥이 되는 것이 아닌감유

 

 

코멩이 우주를 꼬으면 꼬맹이여

 

코를 보면 코 맥기 소리가 나야지 않는감유

코가 맨질맨질 미끄러운 디

그래도 코맹이 소리는  참 크고도 앙증스럽지요

그렇다니까요

적먹이라는 것도 뻣뻣한 것 같은데

그런가 비어요

뻣뻣해야 토맥기가 코맹이 소리가 된다니까요

부어!

부어!

꽤나 반복형 주중처럼 언성만 높아진다니싸요

그런데 말이죠

그 중에서도

코맹이 소리로 음향을 바꾸는제주가 이 우주라니까요

밤에 한 번 즐어보슈

부어!

부어! 할 때는 몰랐는디  

부엉!

부엉!

할 때서야

허공이 코맹이가 있는 줄 알았다니까요

우주가 풀었다 줄었다

완전 괄약근 저리가라라니까요

살아 있다니까요

부엉이는 밤새도록 한 독을 채우듯 울어도

참으로 역시 더 부울 수 있음이

더 부풀 수 있음이

신축성조차 있음이듯

부엉

부엉하며

코맹이 소리하면 부어라 하는데유 

저 것이 부어도 어데 샐 것 같지 않는데유

온갖 잡다한 것을 모아놔 봐도

제 성미만은 차기나하겠어요   

그래서

오늘의 명언!

세상에는 부은 것이 없다

풍선조차 없다

비친 듯이 사라져버린 흔적만 같을 뿐

그리어 부은 대로 산다

유리 구슬에 비친 대로 마실 것이다

무슨

주독이 올라도 한 참이나 오른 듯

부어!

부어! 하다

말 안 듣는다 싶으면

애교 섞는 듯이

부엉부엉이니 

과연 부엉이 눈이 불어터도록

부엉이가 부엉부엉이니

괜한 내숭에 생색이 아닌감유    

 

 

 

난 금정이

우물을 덮는 뚜껑인 줄 알았는데유

완전 물결이 비단물결같아 금정이랍네유    

 

 

상록을 지나

 

한양이 나한이어도

500 나한

 

중앙을 살거나

저 것이 무엇인가

수소겠지

붑극성이겠지

 

고잔을 잘 내어야 한다니까

어뜬 쪽이든 배를 댈 수 있는 것으로

그럼 잔대 난 듯 살은 듯

쭉쭉 뻗어여야 한다니깐

 

초지를 지나

안산을 지나

 

신길에 부흥해  

 

정왕 !

나는 왕이로세

 

 

원소  3 주기율과 사막과 적쇠

 

사막은 고기 밖에 먹지 못 하는데유

모래무지가 모래를 파고 도망을 쳤지유

그래도 저들은 채식주주의자는 못 되유

첨탑에 십자성처럼 의지하면 사는 것이지유

사막은 밤일수록 명상록이 실감이 나는 것이라니까요

이러한 모래 한 알의 사막에도

적쇠괕은 망의 인연은 어찌 외지는지

사막보다도 더 떠거운 솥뚜껑을 들이민다니까요

사막에도 이방인인 적쇠

모래무지조차 등춰져 적쇠에 오른다니까요

오! 손톱도 안 들어가는

그럼도 원소 3 주기율만 쳐도

사막을 다 체치고도 망에 걸리는 놈이라니까요

그래도 영혼인 냥 나온 것이라면

모래무지도

물이어 일어나는 생에도

사막인 냥 즐기며 사는 낭만을 후집는 것이지요

그럼요

혹성 탈출한 조상적 이야기인지도

물이어도

이미 눈에 흙이 들어간 사막을 살쥬

요즘은 고깃집조차도 모래무지처럼 살둥만둥하다니까요

그리고는 저 까뮈의 사막에서의 유혹을 보았는가!

십자성을 별자리를 보았는가

하면 외쳐댄다니까요

오직 사막에서는 이러한 길만이 인적의 흔적일 뿐이니

따르라

따르라 은근설쩍 나오는 고개조차 틈이라고

은근설쩍 끼워넣기 갇다니까요

 

 

밭은 밭으로 일어난다니까유

 

배추여!

무우와 같이 온 길이 좋았는감유

달도차면 기우는 법인데

괜히 그 무게 떠넘기려 하는 것을

같이 실었는감유

무우는 잃어도 무라고 손해돈 것다고

없다 없다 하면서 너 얹는 것이고

떨어지면 닭 날개와 같은 것인데

뭐 그러면 도리어 애송이라고 몰아

더 합리화만 늘어나는 장땡이 되는 것이지유 뭐

배추만 더 아픈 거지유

김치가 금치라 못 먹는다 해도

다 밥상에는 율라야지유

그러니 무우 없어도  

배추가 나 아직 살아있어는 되니 

뭐 배ㅜㅊ 없으면 양배초로 김치담구기엔

아직 보수적이어서

그 참 보수 김치 참 질기긴 하지유?

국산 배추 무시하지 말어유

완전 운임비도 안 빠져 밭에

좌불상보다 더하게 얼어 붙어 뒤집어 버려도

그래도 내려오는 배추라 기요

배추는 뒤가 없는 듯 해도

다 수행하는 뒤끝이지

앞에서 얼정댄다고 다 배추가 되는감유

시래기도 안 되는 것이지

그래도 사람들이 모였다면

뽑기로 결정을 잘 하는 데유

그래도 최소한 개인의 사유가 보편성을 띤 것이어야 하는데

보편성마져 군대식 옷 맞추기로 하면 되는감유

그 건 선조님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쥬

기왕이면 자비심이라

싼 값 흥정에 팔리면 좋은 것인디유

꼭 못 대어들게 비싸게 부르고 보자는 것이

꼭 뽑이가 골동동품 경매하듯 구닥다리 취급하는 냥

다 시대와의 거리성의 희소성으로

뭐 딴에는 대단한 전문성을 안경마져 넌즈시 폼을 내게 하지만

그렇다고 골동품 쥐급이 되는감유

역시 배추는 고냉지 서리에 좌불상이라니까유

논은 그 논으로 일어나는 것이규

밭은 그 밭으로 일어난다니까유

 

 

바퀴로 달아 굴러보는 인생이지 뭐

 

내 친구 중에는 공택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유

완전 윤택한 것은 똘똘한 머린데유

그래도 설계도면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 

확실히 머리는 빨리 벗겨질 체질은 상부상조하는 듯이 하는데유

아무리 술이 취해도

오히려 술 안 취한 친구 봇따리 챙겨줄만큼

어찌 그런 정신이 나오는기 

정신이 멀쩡하기가 완전 다이아보다 더 명징해 보인다니까요

난 그런 분명한 탓해 오히려 부담이 없어 좋았는데유

그런데 그 것도 같이 늙어갈 수록 불편하데유

그래서 공책이니 해도 모퉁이가 있고

곰탱이니 하기 그렇고

그냥 공탱이로 하기로 했는데요

본래 택이란 구석 못과 같은 것이요

아래로도 구석을 타고든 것같은 것이니

철저한 성철 스님 맛이 나는 것이나

공탱이라고 하니 그마만 바퀴는 굴리 듯

그르는 인생이 듯 살아가서 좋다니까요

 

 

기적의 형식으로만 통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

 

요즘 시데에

좀 더 문명의 진화를 이야기하는 정도에서

너무 기적의 형식을 만으로 통할 수 있다는 자체가

인간을 너무 맹목성으로 몰아가며 맹목성을 흉보는 것으로

스스로의 자가당착을 자조하며 행하는 기만인 것이다

이 것은 매우 비이성적인 허황됨을 부추기는 것이다

그 것이 허황이 아닌 사실적인 것이라면

더더욱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접근성은 매우 정교함을 요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불가능성을 빌미로  더욱 비현실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이 꿈이든 환상이든

사실이든

현상적인 것이든

무엇보다 메카니즘적 구성 요소가 되지 않으면

차라리 굳이 설명이 안 되는 것이라 해야 함에도

좀 더 마력을 띤 것처럼 하는 것은

나름의 중독성과 같은 것은 있기 마련이다

최소한 우리가 축지법으로 공유하지 않고

과학이 차 정도의 축지법은 된다고 할 때

그래도 왜 그 기계적 정질성으로 접근은 마치

도저히 다다를 수 없는 것인 냥 도로 두면

결국 사실이어도 불합리와 비현실로

각기 제 인연대로 시비가 되어 간다는 것이니

그래도 인간이 미침 과학성과 편리성을 향유하면서

은근히 나은 부류인 듯이 하면서

한 편으로는 손가락질하는 모양새는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기회주의적 기만에 불과한 것이 되는 것이며

실제 다른 결계의 세계여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무지로 해서 줍근 못한 물리성을

스스로 철면피성으로 행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성의 비인류성에 동참한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신의 물리학적 접근를 가장 많이 준 것이 종교가 아닌가 하는 것도 있으며

어쩜 가장 과학적 시스팀이 섭리를 가장 많이 거스런 것이 종교이고 보면

인과는 그리 작지 않으리라 믿는 것은

섭리의 허트러짐 없는 과학성이 인문성을 앞서는 것이 있다는 겟에서이다

 

 

인간 스스로가 기적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즉음도 자연스럽게 받다들이면 두려움이 아니듯

기적도 자연스레 받아들인 것이라면 그리 기적에 가깝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을

굳이 누구의 기적이어야만 하는 것이 기적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탱자의 도

 

가시밭길

그 중에도 탱탱해지는 탱자의 도가 아니면

제자백가도 다 무색히지는 것이지

뭐 하루에도 글을 읽지 않으면 혀에도 가시가 돋는 법이니

이 이치를 아는 자

세상을 당기는 것과 미루는 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니

안중근 의사는 어느 백가보다 탱자의 도에 스승인 것

오! 백가를 봐도 의인 하나를 보지 못할 것이니

저 가시밭길 중생을 모르고서

어찌 중생을 알았다고 부처를 빌미로 산단 말인가

 

 

바람은 달리고져 하나 구름의 뒷 풍선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새싹이 나와서가 아니구유

땅에 떨어지지 않으려고 거미줄을 친 것이 뿌리라니까뉴

본래 땅이 나무보다 가벼운 데유

왜 하필 땅에 떨어지지 않려할 까유

이 건 만류인력의 법칙으로는 안 되고유

어히려 씨앗은 달아나려 공회전에 걸려도 가는데유

낙하산이라도 펴 멈추게는 것이 뿌리라니까요

어지간히 뻗자고 유혹하는 것이라면 화낸다니가유

그래요

어쩜 나무를 무로 보지 않음이 큰 실착일 수도 있겠지요

바람은 달리고져 하나 구름의 뒷 풍선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우주의 법칙에는 땅이 더 거품인 것이지요

 

 

과학의 발달이 결국 병 속의 새를 끄집어 냄이라

 

저 구름이 구름 차고 나올려면 어떻하면 되남요

결국 병 속의 새라

간단한 것이지요

나와야 하는 것은 불이니

저 구름을 물로 가는 자동차럼 다 태워버리는 것이죠

물은 물린 대로 가니

물리는 자는 생명을 다시 얻어 돌아올 것이요

그래도 태우는 자

즉 아무리 힘겨워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불에 태우니

역시 성불에 태우는 마차와 같이 불태우는 화학성이니

아! 이 얼마나 철저한 과학성인감여

그리고 그 믿음만큼 가지지 않는감여

그리고 여러 복합성이인 것이지

무슨 법칙이든 무턱대고 그 사물에 실리는 것이 아니지요

결국 꺼내는 자만이 과학을 지배하지 않으리요

 

 

차를 탄 거리는 불 탄 거리와 같아 같은 말

 

우리가 무엇을 타면 말이지유

A와 B 간의 거리를 어떤 기하학성으로

나아감을 보일 공간성일까요

결국은 그 거리라는 것은 말이쥬

불타는 사이의 거리일 뿐이라는 것이쥬

 

 

왜 시를 폐에다 붙였는가

 

먼저 도시가 폐임을 알아야 한다

도시도 사람과 같기에

공원을 많이 마셔야 하는 것이다

도시는 뱁다

그 것은 시멘트와 돌을 더욱 많이 깔수록

폐기능처럼

엄동에도 독하게 숨을 쉴 수 있음과 같다

도시처럼 독해야

나무도 베어 나르는 것이요

석유도 캐어서 들어오게 함이 있는 것이니

이는 깁대감이 나뭇꾼을 부르니

사회가 하나의 숨구명은 된 것이라

市의 세간 살이란 것이

시한 편 되기엔 구성짐이 앞서고

그래도 한 도시의 시라고 파헤쳐 보면

시멘트 칼칼한 면역성의 이야기가 먼저 나와야 하는 듯

 

 

인생은 쉬운 문제 부터 푸는 답안지가 아니다

 

한 번은

친구끼리 술이 거나히 쉬한 채로 이야기를 하는데

왜 꼭 네가 술값을 내는가 하는 것이다

지금 가장 돈 없고 어려운 때인데

술 값은 꼭 네가 낸다는 것이다

이 것은 예사로 넘길 수 없는 것이

무언가 꼭 한 족으로 치우침으로

짝을 이뤄 모이는 인간관계가

친하면 친할수록 더 극명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 강요하지 않는 것인데

그렇게 짜여지는 자연성에는 나름의 균형성도 있다는것인데

그럴려면 깊은 믿음이 아니면 힘들다는 것인데

이 것은 꼭 민주적이니 아니니로 편의성을 따질 수는 없는 것과 같다

인생도 참 불가해란 것이 없다

희생되고 헌신되는 부위가 따로 있는 듯

동등한 입장에서도

그 행위가 별나게 나는 것이다

삶이란 문화와 관습에 따라 

쉽기도 어렵기도 하다는 것이다

즉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쉬운 것이 있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운 면이 있다는 것이다

 

 

태극

 

태극이 반으로 모이게하는 것을 보면 말이쥬

이 것이 兩二라고 하는 데유

한 번 남쪽에서 오랑캐질 해보겠다고 올라오면

딴에는 끝장난 듯이 보이지만유

결국 전라도를 못 넘어

히데요시가 허폐 뒤집어지고 말았잖어유

꽤나 壬辰이라는 水의 기운을 탄 黑龍을 타고 왔는데유

바다는 잡았으나

이 것은 卦의 기세구유

완전 兩二의 바람에는 팔괘인들 무슨 힘이나 쓰간디유

그래도 인명은 처참했지유

이도 다 태극기의 卵子를 반 넘게 삼키고

목에 턱 가시가 걸리고 만 것이라니까유

우리나라 태극 무섭당게유 

6. 25 때 한 보슈

완전 다 먹었다고 좋아할 찰나인데 그만

이젠 전라도를 삼켰는데

경상도에서 걸려 숨 넘어간 사람 많잖아유

결국 이 것도

태극기 난자 반을 넘게 삼키다 목에 걸린 것이 아닌감유    

낙동강을  못 넘어 발라당 뒤집어졌잔아유

무시하지 마슈

우리나라 태극 무섭당게유

몽고는 우리나라를 삼킨 듯이 하지만유

그래도 신은 느긋했다니까유

어쩜 같은 종족이라 느긋했는지 모르지유  

그 때만 해도

일본까지 넉넉잡아 완전 신풍으로 끌어 당겨

발라당 뒤집어 버렸잖아유

 

 

뽑긴 뽑았는데

 

한 땐 무우를 뽑았는데유

민둥 벗겨지기만 한 것을 겨우 잡히는 머리채 잡고

뽑았는데유

무우값은 더 광내고 뻔질나게 오르데유

생기긴 토종 무우인 것인데유

자꾸 노랑물 먹이고 단무지 무우라고 하는디

완전 금단무지 만들면 자연 김치 없으면 먹으라는 것이었는데유

완전 단무지 금다꽝 만들어 버리는 것인데유

이젠 배추를 뽑았는데두

엄동 돌배추는 아닌데 비싸게만 친단게유  

저 배추

뒤를 잘 돌아보는 배추여야 하는데유

뽑긴 뽑았는대유

저 것이 농산물 시장으로 가서 볼 것인지

덩치 큰 수퍼마켙에서나 볼 것인지

청산 첩첩 배추가 절집이라도 잘 저려 주기라도 하면

언감생심 고맙지만유

요즘 스님들 엉덩이 퍼지는 것 좋아하남유

뭐 아직도 무우값에 다 바친 배추 값 아닌감유

가락시장에서 오락가락 하니

가야국조차 背追를 못 무는 역사잎이 됐다니까유

그런데 왜 배추인들 독립적 배추도사되고 되고 싶지 않았겠슈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인데

왜 기우는 달을 잡고 싶겠어유

꺼지더라도 서서히 눌려 연착하듯이 하겠다는 것이겠주

푹 주저않아 버리면

처음부터 끌끄럼한 것 다 아는 판에 

같이 가지 않은 이유가 더해져 좋구유

그런데 단무지 무우는 정말 못 말릴 정도로 길당게유

댕글한 토종 무우

완전 단무지 꼬리에 달아 덜렁거리게 한다니까유

그래도 올릴 대로 올려놓았다고

지켜만 주면 파수병 정도는 되게 해주겠다는데

그 것이 귀족 금치가 아닌감유

완전 촌티 나는 국산 무우

누른 금치빛 단무지로 승격 시켠대로 따르라고 하는데유

뻔히 보여도 금치된 무우는 빼도 박도 못 하지유

완전 김치 안 먹으면 단무지 금무지 되는 것인데유

못 먹게 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죠 뭐    

수퍼마켙에서나 보는 것이 된당게유

도사라고 뽑아주었다는데유

잘 못 먹어 빼빼로 단무지 무우

잘 먹여도 소가지 좁은 대로 큰 무우라니까요

어쩌감여

힘보다 깡다구 센 놈이 이긴다는데

완전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나 하고 갔단 게유

무슨 상처의 부러스나 추려고 모인 것이듯  하는데유

질기긴 질긴 듯이 몰라라 하는데유

완전 도깨비 모임인지 하고서는 사라졌단게유

 

 

의상 타입과 원효 타입

 

馬川에 가면

아직도 의상과 원효가 밀고 당긴단 게요 

왜냐하면 의상은 천공(天貢)을 받아 먹으니

굳이 물이 필요 없으니 곡 벼랑 위 같은 곳에 지었는데유

원효는 물이 있는 골짝을 끼게 되었는데유

의상은 마천루(摩天樓)처럼 마천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고

원효는 말이 물 먹을 자리처럼 올려야 한다고 하다 보니

비록 당기긴 하였는데유

이상하게 물 마시는 馬川야 좀 더 아래여도 상관이 없는데유

완전 마천루처럼 올렸더라니까유

그런데 서로 꽤를 쓴 것같은 디유

안에서 보면 마천루요

밖에서 보면 馬川이라니까요

그러니 속아도

모르는 척하고 서로 치켜 세우는 대로 사는 것이죠 뭐  

 

 

거여

 

충정도 사람

거여!

거여! 한 것

여기 다 모인 것 아니여?

거여!

헤슬피 듣지 말라고

어찌 여기 와서

클 거(巨) 자에 나 여(余)라고 힘주는 감여?

정말 엉큼하당게

그저 실없이 그 것이라고만 않는 것이여

완전 광주리 도라지 자랑하는 아리랑 같다니께유

참 엉큼하다니까유

 

 

번복이어야만하는 가치와 슴관

 

의식은 흩어지지 마련이다

그래서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일 뿐

그 자체의 절대성을 강조함이 아니다

결국 자신의 행성에서

어떠한 별도 보지 않겠다고 하면서

우주 여행은 제가 먼저 가겠다고

새치기나 할 기회주의나 갖고

인생이 그런 거니 하면서 물 타길 좋아하는 것이다

어떤 같은 류나 패턴은 나름의 대합실적 집접성이 있어야

다른 의식의 선에 연결이 될 수 있다

특히 영감이 두렸한 의식화되기는 힘드는 것에서

잡기란 힘드는 것인데

거의가 순간성이기 때문에

기다려 주지 않기에 잘 연결해 주어야지

그런 우주 공간보다도 더 허허발판과 같은 곳에

그 기반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영감이 와도 다 흩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지혜

지혜 하면서며

제 잔꽤 수준이 쵀고인 냥 하면서도

제 자식은 코피가 나도 지식덩어리로 못 만들어 안달인 것이다

즉 아무리 뛰어난 영감이 와도

대함실이 없으면 무용지물과 같다는 것이다

특히 KTX 정도는 명함도 못 내미는 속도라면

그 간격만큼 집결도를 넓혀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실제 과학성이나 물리성은

거듭 번복하고 번복해도

인지가 두렷히 박히기가 어렴움에 기인하는 것으로

어처피 그런 번복에서 새로운 봄을 맛아야 하는 것이지

이공적 사계는 골머리 아프도록 싫고

인문적 감질나는 맛이나 사계를 누리는 감성이라고 하면

과연 똥 마려울 때 마음하고

똥 누고 나서의 마음이 다른 듯이 하느 마음을

믿음의 굴레로 묶는다는 것은 매우 합리적 교류가 되딜 못한다

요원할 수 밖에 없으며

부처님 말씀에도 충실한 것이 되비 못 하다니까요

이런 대합실을 무시하며

마냥 풍류적이어도 제 갈 길로 간다는 것은

형혼이 과학과의 접목성을 교묘히 교란하는 행위에 가깝다

 

 

줄기세포

 

즉 그 과학성을 입증됙 하신 분이 부처님인 것이고

신은 다 같은 신인 것이라 하나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니 듯

신도 그 깨우침의 도도 다른 것이며

범부가

아인쉬타인의 우주관을 가지는 것과 같은 것이냐와

우리가 속가의 인연으로 얼마나 다르겠느냐 하지만

수시 수시로 일으키는 일은 천차만별이고 이율배반성이 많다  

 

 

인식의 구조성

 

우리가 인체구조로 줄기 세포라 함은

불가로서 보면 매우 報身과 化身的이다

식(識)의 문제는 중요한 것이다

識이란

죽기세포와 같은 점적(点的)인 부분을

저 별처럼 어떻게  저 자리에 있듯

밝힐 수 있는가인데

그래도 영감(靈感)의 줄기세포적 위치는

육신의 줄기세포적 위치 선정과는

천재라고나 할 정도로 희소성을 나타내는

하늘에 별 보기와 같은 것에서 나온다

이 것은

꿈조차 무조건 무의식과 연결 시키는 것도

매우 무모하고 조심스럽지 못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나

심리학이란 것이

워낙 논리학적으로 줄기가 센 편이라

자칫 논리가 진행되는데 착각을 하게 하는 수가 많다

즉 과학성이란 심리학적 연계성보다

심령적 연계성이 더 한층 우주적 동행을 보게 된다는 것인데

결국 논리학의 심리학적 우월성으로만 따지려 들면

그 효험은 상피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과학도 영혼의 사다리를 건너간다는 취지여야지

신과는 단절된 개년이라는 것은

스스로의 큰 우주성은 엿 장수에게 우그러트려 팔아먹는

아주 고단적 정밀성에 고물 취급하게 하는 방조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아인쉬타인적 이론물리학이란 것이

결구 심력철학을 넘어서야 하는 줄기세포에 와 있는 것이지

심리학적 프로이트적 해석은 놀니가 더 방대해질 뿐

요체를 벗어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의식의 차이가 있듯

신도 인식의 차이는 있는 것이다

종교가 무명을 밝게 햐야 하는데

결국 종교가 무명에 일조를 하는 것이니

이는 종교성의 문제라기 보다

인간성의 문제로 풀어야 하는 시점을

종교적으로 올려 놓고 다루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언어적 다듬이질과 같은 것이다

 

입을 열어야 이빨을 말리는 것이다

이는 벼를 볕에 더 맛이 배도록하는 것이다

입을 열면 메탄가스가 나 살려라 도망가는 것이고

도망만 가게 하든가

담뱃불 폼생폼사에

화장실 문짝이 날아갈 판이니

금을 다스리는 것은 이허중이라

허허실실 다루지 않으면 채독도

잎새 날에도 베이는 것이요

아니면 녹여 버리든가하는 것에

허허실실이란 것

순간적이라는 것은

소리의 빛의 제로성만큼 펴진 듯 찬 것

간 것도 아니요 온 것도 아닌 것이거늘

저 빅뱅만이 갔니 왔니 하는 것일 뿐이구나

 

 

말과 낱말

 

혀는 꽃이요

꽃이란 바람보다 빠른 바람인 것이고

바람보다 빠른 부채질인 것이요

바람보다 빠른 말인 것이요

생각을 엮는 것이요

그 생각 중에 낱말을 나오게 하는 것이 꽃가루인 것이요

그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가 열매인 것이다

즉 義와 意는 결실성을 말함이요 단단함을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 쉬운가

 

우리 인생에 있어 쉽게라는가 어렵게라는가 하는 것은

예술가적이거나 음악적일 리듬을 탈 대는 가능한 것이지

그리 철학적인 자세는 아닌 것에서 나오는 말이다

6.25 사변 때 낙동강과 형산강이 보루였는데

참 묘하게

남쪽까지 내려오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것이 있음을 알았겠으랴

한방이면 된다고 쉽게 계산 것이

이렇게

역사가에겐 누구나 손가락질받을 짓거리를 했겠는가 하는 것이다

뭐 이런 전쟁도 매우 어려운 전개로서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兄山江이라고 도달하고보니

그렇다고 건너편이 弟山인데

아무리 동생이 힘 좀 쓰기로 형만한 동생이 있는감

결국 강을 건너지도 못하는 꼬락서니가 되었는데

강 폭이 좁다보니까

좁은 폭은 빼앗기고 산 등성을 갖고 싸웠는데

그 사이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피난을 가다보니

결국 늙은 시아버지는 두고 왔단다

정말 그 전투는

어린 학생들이 의용군으로 처절하게 죽어간

배수의 진으로 싸운 전투였는데   

그러데도 믿기지 않지만

그 마을 할머니의 실화인 것인데  

꼭 오후 그 시간이 되면 서로 교신을 하여

아주머니 건너간다고 소리지르면 알았다고

싸움을 멈추었다는데

그 시아버지를 봉양하게 하려고

그 할머니를 건가게 하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 논두렁길을 따라 골짝을 건너오면

덤성덤성

시체가 딩굴어 있는 것어 보았다고 하는데

별 감동 없이 남의 이야기인 냥 하시는 것을 보고 

무슨 소설이나 읽는 것인가 하는데도

뭐 그렇게 어려움 없이 날마다 왔다 갔다고 했단다

오히려 떠날 때는

몸 조심하시라고 인사까지 하고 지냈단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과연 무엇이 쉽게 사는 것이고

무엇이 어렵게 사는가를 이미 잊은지 오래인 것이 아닌가 한다

 

 

운명인가 숙명인가 욕심인가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인데

무덤을 썼는데

상을 다 치루고 나서

지관이 하는 말이

저 뒤에 있는 돌은 절대 건드리지 말하고 했단다

건드리면 맏손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했단다

막상 보니 그리 크지도 않는 돌같은 것이 나왔는데

그로 별 탈 없이 잘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사는 것은 좋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내리 딸만 낳고  아들을 못 보는지라

어느 용하다는 무당에게 물어보니

그 무덤의 돌을 치우면 아들을 볼 것이라고 했단다

그래서 돌도 돌 같잖은 것을 치우고 말았다는데

그 후로

맏아들은 장성해 머리도 좋아

20 리나 넘는 학교를 걸어서 하루도 빠짐 없이 다녔다고 하고

참 영민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하룻날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며 감기기가 있어 조퇴하고 왔다며

방에 눕는데 왠지 불길한 예감이 언습하더란다

부랴 부랴 남편을 시켜 약국에 약을 지으려 보냈는데

아무래도 심상찮아 남편을 다시 부르러 동산에 올랐다가

그 새 돌아서는데 이미 집에서 통곡소리가 들리더란다 

6 26때 시신을 많이 봤어도 눈빛 하나 변하는 걸 못 보았으나

그 자식 이야기만 나올 때면 눈물을 글썽인다

그 후로 묘하게 아들만 낳았으니

참 찾기 쉬운 그림이란  어떻게 있는 것일까

 

 

물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삼각주가 배로 간다

 

실제  삼각 머리 섬이 가느냐

허허벌판이 가느냐의

같은 대지일 뿐의 강 물줄기를 사이에 둘 뿐인데

실제 빅뱅과 이 팽창의 자루 속에 있는 허공성과

같은 것일 뿐이라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물리학적으로 맞는 것이나   

허나 인간으로서 살아감에서 보는 시각은

인류로서의 관념 上으로는

삼각주가 머뭄의 상이 아니라

배처럼 태우고 가는 실제성을 발하는 것인데

배가 간다고 하는,

하나의 바위를 거대한 평원으로 반죽이듯 펴

바위산을 거대한 지평으로 하는 듯이

또한 이러한 박피(薄皮)에도 굵은지

풀과 나무는 가락국수처럼 나오게 되는 것이니

완전

벌판이 卦辭처럼 깔아주면

숲은 다시 爻辭처럼 나는 듯

허나

그 패턴은 변압기 전류처럼 건너가는 듯이

머리에 머리칼조차 그리 크는 것이 아니리

이는 곧

국가적으로는 강대국적 영토성의 바탕으로

그 사회적 안전성과 나름의 지속성으로 부지하나마

과학이 진화하는

이런 식으로서 겨우 연속성을 띠어야

논리의 유지로 나아가는 것이니

가장 퇴보적이고 퇴적성에서도

잡초가 무상한 것을 거둬내야 하는 것에서  

가장 풍요롭다고 하나

가장 無明的 진보성으로 나온 것이  

그래도 최고의 문명성이라는 것으로

마치 강 하구의 하상 구조로 펼쳐진 벌판에

삼각주 구조의 섬으로서 뱃놀이와 같을 뿐의

즉 이 부위가 원소 8 주기율이라면

약이라면 가장 산약(散藥)처럼 부드럽게 된 것이요

산성화(酸性化)된 것이라고 봐야하는데

결코 화학성으로 맞디 않음이 없는 것이니

결국 河狀은

바람을 벗고

물을 벗고 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봐야 함이니

그러면 차라리 찰흙처럼 뭉쳐지면 낫지만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될 때는

이미 그 만큼의 아집과 기만성이 자리한다고 봄이니

文明의 無明性이라는 것은

원소 8 주기율적 벌판과

원소 1 주기율적 바위 간의 관계에서

아인쉬타인 式 진보성은

문명을 현재보다 훨씬 급진화되어 가겠지만

이 것이 원조 1 족에 속하는 유대인만의 독보적인 것이라면

원소 8 주기율적 인류의 문명성은

거의 無明에 가깝다는 결론도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