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부처의 탄신이 신이 만든 컴퓨터의 분실 사건인가

narrae 2013. 6. 1. 02:36

장끼적 풍모와 예술성 

 

장끼의 색이 화려함은 장끼이니 당연하죠

다 예술의 풍모가 그렇게 짙은 것이죠 뭐

그런데 말이죠

그 걸 숨어서 세상에 못 내 놓은 꿩이야

끙끙할 만도 하지요

그래서 신은 참 자비로운 것이지요

그래서 까투리는 말하지요

참으면 병이 나는 것이여!

그러니 내게 만은 까서 털어된 된다고 하니

뭐 투덜투덜

까투리 가슴에다 대고 뱉어내니

까투리도 가슴이 퉁퉁 붓는 것이더란 께유

그 것이 유방의 유래인데유

그런데

그 까투리의 모성은 끝이 어데인가는 모른단 게유

그런데 그 장끼의 투덜투덜이 무덤으로 갔어도

젓무덤으로 갔으니

풍수로 치면 최고의 명당을 잠은 것인디유

완전 환골탈태인 것이쥬

다만 그 젓무덤으로 들어간 멍은 모르겠구유

새끼를 낳더라니까유

완전 장끼정신만 유전형인 새끼에 젓울 물리더라니까유

완전 무덤이 젓무덤이 되었으니

이런 환골탈태의 명당을 봤는감유

까투리 인생이

콩깍지 까는 인생인데유

콩의 식물성 역사가

완전 동물성의 역사의

동굴의 법칙처럼 하는 것이라니까유

세상 이치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있는 감유

참 큰 사랑이 아닌감유

장끼인 줄 아는 것이니

역시 대지 앞에서는 장끼도 부끄러워

꿩꿩이 끙끙이 될까 젭싸게 도망간다니까요

 

 

결국 음악도 內律에 머무는 소박성

  

버들 가지를 꺾어 

발레리나의 스텝같은 순의 잎을 따기전에 

마지 몇 번의 회전율에 마모가 되는가의 실험처럼 

몇 번을 노래해 저 꽃잎이 지는 것일까 

우리가 심은 불필요해 빼고 바람으로 부니 

이는 원소 5 주기율인 풍이요 

만일 여기다 고래 물 뿜는 분수대에 불어라 하면 

원소 6 주기율의 수인데 

소리는 퍼! 퍼! 할 뿐 음의 결이라기 보다 

보는 것만의 만족인 것이고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영혼을 붙들어매는 음악이라는 맛은 말이죠 

심을 빼지 않고 그대로 순돋이만 같아도 

찰흙으로 속을 꽉 메우고도

피리 구멍과 같은 바람의 소절처럼 노래일 수 있는 

소절 소절 대 소절 되는 듯이 말이죠 

우린 풀풀 구멍처럼 잎이 핀 신록감이라는 것도 말이죠

수 백 수 천만 번의 디스크 마모율보다 더 길 것인데 말이쥬

왜 우린 귀로 듣는 소리만 알아들은 걸로 현시점으로 할까요

왜 꽃이 그 마모가 되기 때까지의 기억하는 연주임을 모를까요

이 것은 저장이 아니라 흙만이 갖는 영원적 연주력인데 말이죠

꼭 원소 4 주기율에나 드러나야

탁월성으로 걸러 낼 수 있는 듯한 연주력의 윤곽을 드러내고

체질적으로 우열성을 볼 수 있는 기교의 정수를 발하는 듯이 하는데요

무슨 말을 하고져 하는가 하면

연주가 세련된 감동의 전신을 울리는 듯이 하지만유  

흙의 꽃 연주보다 더 섬세하고 정교하다고는 말 할 수 없겠지요 

 

 

6 호선 

 

몇 세기를 짝사랑한 것이여

아님 산을 넘으나 불똥이 엉뚱한데 튀어버렸는지 

견우와 직녀는 일 년에 한 번을 만나게 해주는데 

이 건 신도 아니지라우 

완전 늑대에 소년이듯 소리도 지르고 말고 싶을 정도지요

속은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인데요 

역시 말은 업어도 

속은 타는 대로 가더라니가요 

기어코 인간들이 땅굴을 파서 다리는 놓아주었는데요 

그러니 우리나라 지명은 이름 값이 무섭단께유 

기어코 봉화가 응암으로 데려다 주었잖아유

그러고는 봉화가 외치는데유 

너는 내 꺼여! 

죽어도 못 놓는 당께 

오랏줄을 단단히 걸어 묶었당께

 

 

지렁이 승천하는 날

 

전철을 기다리다 보니

유리만 하늘이 따로 있는 냥 하는 것에

싯구가 기어코 붙은 매미와 같은 것이 

그래도 외쳐도 들통은 안 날 듯이 하는 벽에다

기어코 써 놓고는 유리따라 하늘은 묻히더라니까요 

거기엔  

보도블럭 사이에도 지렁이가 나오는데

그래서 블록이 할머니 삭은 뼈마디 신경통을 도지게 하는지 

비가 나오는 것이라나 

참 실감 나는 싯구대요 

왜냐하면 마치 병 속을 빠져나난 지렁이가 

말인 냥

아리랑이처럼 구불텅대고

한 휘지 휘두르고 사라지듯 함인데요

그 게 어데 아무나 내보일 수 있는 도력인가요 

먼저 비에 ㅂ을 빼고 어찌 모음인 ㅣ만 갖고 땅으로 들었당가요 

그러고 ㅣ가 지렁이처럼 다시 살아 놔왔당가요

뭐 그래 기렁이 춤을 추며 승천했어도 도사입지요 

그런데 ㅂ은 햇살조차 담으며 내려오는 것인데 

이 ㅂ은 어델 갔는감유

그런데 말이쥬 

이 비가 ㅏ에 훑히고 ㅓ에 긁히다 보니 

남은 것은 ㅣ만 빠져 나갔는데유 

이 것이 벼가 되고 밥이 되었잖아유 

그래유 그래도 먹는 것이 최우선이잖아유

그러니 요즘에는  

좀 허우대 있는 ㅣ은 김발에나 문지기 세우고 

완전 ㄱ을 옆에 끼게 하고선 ㅁ인 단상 위에 떡 세우더란께유

김은 그렇게 샌다니까유 

김 빠지는 이야기쥬

 

 

저 구름 속에 

 

저 구름 속에 무엇이 있을까유

뭐 뜸구름같으니 무중력같기도 할 것 

이 밥 그릇같은 ㅂ이 차서는 

제 멋대로 기울어 있는데

방향성도 없이 모인 것같은데  

이 것 먹겠다고 대어드는 것이 

ㅡ와 ㅣ가 주둥이가 나옴인 것이지 

대체 ㅏ로 먹는 것인지 지는 것인지 

ㅗ로 먹으려 대드는지 

ㅜ로 대드는지

지게 세운 듯 기운 것에다 

오직 ㅂ과 모음만 주객이 되었는데 

ㅂ이 마침내 정색을 하면 

사이 사이 자음이 ㅣ로 반듯이 서니   

ㅂ은 가만히 있는데 ㅣ만 빠지는 비란 게유

 

 

천호(千戶)로 보였다 천호(天湖)로 보였다

 

아마 천호는 제 이름도 헛갈리나 뷔여

千이면 다른 千을 또 낳고

点으로서의 출발은 百인 것으로 

다시 白紙가 되는데 

다시 시방을 더해 百에서 千이 되니 

十에 삐침 하나의 百을 더해 千字라

마치 원자가 양자의 세계를 품고 

백인 것이 천이요 

그냥 점 알맹이 원자로서 백이면 

원소 주기율로 가는 얼레줄에 있지 않는감여

 

 

진시왕은 죽었다~!

 

공원에서 잠시 앉아 있는데

왠지 미친 듯이 고함을 치며 다니는 아가씨를 보았는데

이 거 뭐 원효가 도끼 찾는다고 소리치는 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진시황은 죽었다고 고래 고래 고함을 치며 

새벽을 깨우는데 

어떻게 보면 찹살떡 파는 소리와 같다

뭐 無我니 하는 데서나

반 실성상태에서 옮은 말이 나오는 것도 있고 보면

귀에 담아보려 하는데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와는 외람된 것같아 흘러 보냈는데

며칠 후

이 말 뜻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 것은     

三千大千의 우주와 범주성이 

千이나 天이나 같은 것인데 

누구라 말리리요

뭐 이래 비치면 千戶의 주기율적 거울에 비친 것이요 

저래 비치면 天湖의 주기율적 거울에 비친 것이라 봐야하니

결국 종교도 과학성의 접근이 훨씬 명료하고 

솔직성이라는 것이고

가감이 있을 수 없이 

어쩐 인문성보다 추상적이지 않다는 것의 발자국이 되는 것이나

인생 자체가 스폰지 바닥에 걷는 자가 왕이라고 하니

뭐 양귀비 발처럼 전족이나 하고 살지요 하는데 

갑자기 진시황은 죽었다는

찰쌀떡! 붙이듯한 소리가 들리는 것같으니

이는 곧 이제 인류도 전족을 풀 때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것도 되고

이미 황이 죽었는데 왕인들 무얼하겠으리

좀 더 인간애로 풀러어야할 때가 된 것이라는 것이기도 하고

그래도 진시황은 죽어도

옥황상제는 죽었다는 소릴 않으니 다행인 것인가 하는거지 뭐

 

 

무명성

 

이론 물리학이 좀 더 구체적으로 들면 들수록 

부처님 말씀과 일치하는 것을 보면 

결국 부터님 말씀도 

좀 더 실질적이고 물질적으로 드러냄이 오히려

생각의 심증성을 높이는 것이라 봐야 할 것인데

의식의 접근의 한계성을 

결국 물리적 논리성을 따라 설득하고져 함이라는 것에서 

과학과의 병행성을 두게 되는 것이고 

어떤 차이점이면 기온의 차이점처럼 흰트적일 수 있음에도 

동양철학이 더욱 센스가 살아나는 판에 

차이점이라는 이유로 도리어 폐쇄되어야 함은 

얼마나 무지하고 맹목적이면 이 정도일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있으며

이는 빅뱅도 줄기세포적 관점에서도 

많은 논리적 전개를 이룰 수 있음에 절벽인 것이요 

三千大千도 과학성의 접근성으로

더욱 명료해짐을 애써 외면할 이유야 없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감 속의 감 

 

어찌 이 것이 말이여!

주둥이만 매어버리면 부풀 것인데

묶질 않으니 풍선도 아니 되네

아! 저 것처럼

스치로폼이라고 좋고

바람든 것이라 해도 좋고

그저 따뜻하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야

그러니 어떻하면 될까요 

어떻하긴 

그래도 제 개성이라 쓸모 앴게 해당된다고 해야지 

여름 땡감으로 가지 않아 좋은 것이지 뭐 

감 속의 감이라

 

 

부처의 탄신이 신이 만든 컴퓨터의 분실 사건인가

 

우리가 보통 겁살이란 것이 광속을 넘은 속도성이라고 할 때

이는 렌즈 하나에 담기는 상이 광속이 되는 것인데

이는 매우 외부와의 상대적인 것으로 비치나

이는 피부에 닿는 이물감인 것이고 

실제 광속이 때라면 

겁살의 속도는 지금 세포와 붙은 생때와 같다고 봐야 함이다 

이러한 호환성의 유연성을 가지고 태어난 부처님이시라면 

인간을 토용처럼 구운 도자기와 같다해도 유기적인 것에

이는 시공성의 유연성으로 출몰하는

마치 섬광과 같이 비칠 수도 있음이다

즉 우주가 점의 빅뱅이라면 

이는 겁살적 속도성과 신축성으로 나타내기에 

그대로 점일 뿐이고 

이 점에 투과성이 빛이 아니라

이 점 안의 속도선의 섬유성과 같기에

이는 이 천체가 천 자락과 같은 바탕성을 이루는 것이고

서캐라는 이 벌레 같이 쓿는 것이 우주 폭발인 것이다

우리가 어차피 인식하는 마찰성과 교류성에서는

두 개의 개체적 접촉성에 의한 마음의 발단과 같은 것에서

이는 곧 두 개의 마찰에 의한 것으로 짜임새를 이루는 것이라 할 때

우리의 인식이라는 것이

이 겁살적 수축성의 점이나 렌즈만한 것에

광속적 봉오리가 이 우주를 펼친다고 해도

겁의 봉오리를 못 타고 나온 것이듯

이러한 내적 대류적 교차에서의 감각에 의한 인식이

좀 더 의식을 넘어선 인식에 있지 않나하는 것이 있다

이는 흰자와 노른자의 관걔일 뿐이고 

결국 이 하나처럼 있는 난자에 

핵인 노른자가 머리를 내밀어 버리니 

大腸을 싼 내장의 흰자가 몸뚱이가 되는 것인데 

이는 꼭 대장인 흰자에 싸인 위장과 소장이 노른자가 된다는 결론이고 

이 중심인 노른자를 찍어발라

서서히 머리가 굵어 고개를 든 것이라고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아르페지오 멜랑꼴리

 

사람들이 그러는데유

저더러 아르페지오 멜랑꼴리라고 하는데유

왜 그러냐 하면유

별명이 골동품이다 보니

기왕이면 고지식하게 보이도록

골동품 악기인 아르페지오로 하라더군요

정말 듣고 보니

참 시대적 감각이지 않는감유

영어도 모르고

외국 땅 한 번 못 밟아본 주제에 튄다구유?

뭐 돈 좀 모아뒀다

권세 좀 모아 뒀다

마누라라도 도망하고 싶을 때 튀는 곳이 아닌감유

그 것이 시도 때도 없이 튀는 감유

뭐 그렇다고 골동품 아리랑이라고 하면

누구 하나 거들떠 보기나 하남유

멜랑꼴리 정도는 되어야지

실제 내심은 아리랑 고개를 넘는 기분이걸랑요

이도 술 한 잔에 흥타령이라도 불러가며 넘어야하는데

어데 서민들도 외국산 소 등심을 넘어가기 바쁜 때에 

아리랑 고개라뉴

그냥 멜랑골리 블루라니까유

그래야

커피빛 유리창이 더욱 반질반질 카페 기분이 나쥬

어데 다방?

찻집?

횡성 황우가 웃는단게유

초근목피여도 횡으로 그을 건 확실히 긋는다나요

횡성 한우는 선비기질까지 있다니까요

그런들 골동품이라고 하면 완전 꼴통품 취급된다니까요

이런 땐 무슨 지조인 감요

역시 전

아르페지오 멜랑고리일 뿐이라니까요

최소한 영어 정도는 되는 듯이 해야

그래도  뒤 따르는 흉내라도 내주는 듯이 해야 할 거 아니어요

가득이나 혼자 논다고 하는데

아직도 냉정히 보면

민속?

민족주의?

큰일나쥬

인디언 보호구역 정도 시공이 흘러들어야 대접 받는다게유

한글도 거기서 볼지 모르쥬

모르지유

태국의 어느 한 촌락에나 가야

흥부처럼 한 볼짝에다 주걱밥풀 붙이듯 다른 볼짝 내밀지도요

 

 

막연해도  안 되고 공허해도 안 되는

 

누구든 자아라는 이름의 스폰지 숨을 쉬려면

시정적 인문과 수학적 물리의 천체성이 함께 숨쉬는 것이

육신으로 흠뻑 젖을 듯이 해야 사는 맛이라는 것일 테니 

역시 有와 無의 숨통은 영혼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

아무리 스포츠카가 속도를 더 높여주어도 시원한 것은 아닌 것이다

막연해도  안 되고 공허해도 안 되는

그래도 누르면 눌리는 것같은

스폰지 숨과같은 동일체감은 일어나야 하지 않는가

 

 

철 들기

 

지하철을 타다보면

철도 이렇게 드는구나할 정도로

이상하게 철 맛 나게 레일이 오는 것이다

두 줄기가 그냥 와지는 것이 아니라

침반을 받쳐가며 오는 것을

기어코 레일이 철을 붙들고 옮이

DNA를 짜고 옮을 본다

정류장은 RNA의 공작소

지하철을 빠져 나오면 북새통같은 철공소를 빠져 나옴을 알까

어찌 저 인간들이 쇠나 제대로 만겨보며 애환을 알았을까

 

 

철(徹)이나 공(空)이나

 

나나 좋은 곳에 가라구유?

모르죠

그래도 크다는 소리 많이 들으신 성철스님께서

발길질이라도 크게 내 차버리기라도 한다면야 모를까 

아마 그래야 지옥을 나왔을 걸요

요즘에야 철들어라 해도

철이 같은 철인가 따질 테고

한 철 철 

두 철 철  

고속철 철

고철 철이니 해도 

철이 들어도 성철 철이 드는 것이 제일 무섭고

空에 빠져고 性空에 빠지는 것이 또한 무서운 것이니

 

 

 

그댄 낙타가 바늘 구멍을 나오는 걸 보았는가?

 

마치 모래 언덕을 넘길 것같더니만

넘기지  못 하는 낙타

할 수 없지 않는감유

바늘구멍에서 나오는 낙타가 성철이라고 하니

그 것 참 관철은 관철인가 보입니다  

모래 산 언저리에 올라도 올라도

그 모래 구덩이에 도로 미끄러지는,

모래 언덕을 넘기는 것같아도

결국 모래시계에 빠지고 마는

아! 누가 저 낙타 구멍을 보았는가

모래 시계의 목구멍을 보았느니

부처가 쇳물을 삼켜 내 뿜으니

아이쿠 스님!

벌써 또 모래시계을 물구나무 세웠는감유

 

 

백두산 천지

 

그런데 말이유

백두산이 터지면 백뱅으로 터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백두산이 빅뱅인 것이었던 것이

그 빅뱅을 마감해 버리는 것이라니까유

그러면 힉스 입자라도 잡아주지 않는 감유

그 것이 산신이 물러나면 부처 손바닥을 아는 것이랑께유

분서갱유가 일어나서 周易만이 살았잖아유

백두산 신령님이 물러나니

부처가 못 이기는 척 받아 줄 수 밖에 없다니까유

그런데 그냥 산신 요량으로 놔둬서 그렇지

나서면 산신도 버겁지요 뭐

천지 비밀을 하나 말할까유

저 백두산 천지는 원소 2 주기율의 레벨이라니까유

머리 하얗게 2 兌澤의 원형이라니까유

이 것이 폭발하면 원소 2 주기율이 폭발하는 것이라니까유

이젠 백두의 육안으로는 못 볼 것같으니 

넘지시 눈감은 부처님이 살펴 주십사하는 것이죠 뭐

 

 

6 통과 원소 주기율 

 

우리사 만일 소리를 질렀다고 할 때 

공기의 진동으로 알아듣 것은 원소 5 주기율

거기에다 막을 하나 끼워 들으면 

원소 6 주기율인 坎水로서 

귀의 고막 상의 센스로 통하는 耳通이 되는 것이고 

어떤 소리 

즉 우리의 소리가 흐르는 파장의 대나무 속이듯 

그 속에서 소리를 낼 수 있음이 원소 4 주기율이 되는 것이고 

이는 곧 나무가 가장 경직화된 소리의 살결이라면 

결국 피리 속의 소리는 4 주기율적 반응성인데

즉 원소 5 주기율의 시공성을 바싹 쫄으면 

원소 4 주기율로 드러낼 때 

즉 이 대기의 공기를 쫄아붙게해

나무 하나의 섬유성이 되게 할 시공성의 차이를 극복해야

원소 5 주기율적 곤건성이 

원소 4 주기율적 공간성과 동질성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그리 감각적이라고 하더라도 이해 시킬 수 없는 것으로  

결국 우리가 공기의 진동으로 듣는 파문성적 울이나 

나무의 진동과 다듬의 여유성의 모든 행위와 곁들여 

일어난 인연의 울이나 시공적으로 다를 뿐 같이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광섬유를 따라 소리를 내면 이는 원소 3 주기율적인 것인 공간이요 

이 것만 해도 우주에 내재된 모든 소리 

하물며 태초의 소리마져 포함하는 더 넓은 영역의 울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이통이라는 원소 6 주기율 상이라는 것은 

매우 짧고 순간적인 인식이라는 것이다 

즉 이통이 아주 넓은 견지인 것 같아도 짧은 것이다 

그런데 왜 안통은 길어야 하는 더 짧고 반의 단면인가 

이는 곧 우주 자체가 안통은 넓은 것이나 

인간의 인식 상으로는 짧고 순간적일 밖에 없음에 기인하는 것이다

 

 

너무 그러지 마슈 저도 웃는단게요

 

맥아더 장군이 지눌 선사님의 현신이었다는 것을 두고 보면 

그 분의 말씀은 지눌의 말씀이라 들을 만 한데요 

오! 님게서도 장군이시라구요 

그럼 이런 말씀은 기본적으로 들으셨겠네요 

작전에 실패할 장수는 용서할 수 있어도

사수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없다고 

이 거 완전히 지눌 스님의 말씀같은데유 

저도 원만하면 인간적으로 해결되길 좋아하거든요 

그 것이 가장 체온답다니까요

마! 원만하면 용서하면 좋을 텐데

저 거 완전 돌덩어리라니까요 

눈빛조차 돌아가는감유  

아이쿠! 

또 괜스리 눈물이 나네요 

부처도 지옥에서 보고

성철도 지옥에서 보고 

나도 지옥에서 볼 것인데 

엄두도 안 난다니까요

이미 성철스님도 일 차 법란이 났을 때 

인간성 상실을 보았을 것이며

그렇게 좀 윗물을 맑아졌는가 싶어도 

뭐 또 그 요량을 봤을 터니    

모래 위인 냥 밟고 있음을 느꼈을 것인데

저야 아직 낭만적인 피래미인가 뷔어여 

정갱이 까대는 것 까진 같이 쌍욕해 댈 수 있는데 말이쥬

인상 싹 바꿔 자기처럼 웃으라는데 말이쥬 

환장할 노릇이라니까유

피눈물이 나는데 거기다 웃으라니

이 놈의 중이 온갖 저주를 퍼부어도 웃는단게유

그런데 말이쥬 그 것도 늘데유

저도 웃는단게유 

저도 웃는단게유

그래도 제 웃음에는 속지 마슈

지옥 간단게유

 

 

천은을 입어라

 

天恩을 입어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말은 여건이 될 때만을 벼뤄 할 수 있다는 바탕성일 때는

현실성의 자발성 즉

가장 고귀한 가치의 순간을 저버릴 때

신도 그 밀착성을 더 느낀다는 것이다

숨이 넘아가는 지경이라도

그 닥친 인연에 자신을 버릴 수 있음이 꼭 신에게만이 아니라

인간에게도 그러함에 신이 감동하는 것을

신이 인간을 시험하든

인간이 신을 시험하는 것이든

이는 매우 모퉁이적 삼각탑으로 모는 것이며

인간과 인간 관계에서 신이 감동함이 있다는 것에서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이라는 것의 평등주의에서 나온다

먼저는 이러한 평등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고함과 위계를 찾는 것으로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어야 신도 감동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한계성 밖까지도 내놓을 수 있어야

신도 바닥을 깔아준다는 것과 같다

그럴려면 먼저 인간을 볼 때 불쌍하게 생각하라

아무리 생각의 차이

입장의 차이

행색이나 볼품 때문에 화가 치밀어도

화가 먼저 난다면 이는 먼저 분별력이 앞서 있기 때문이다

즉 신은 자신의 요량이 있는 자에겐 절대 간섭하려 앉는다

즉 자신을 못 버리는면

신이 돕고 싶어도 들러리서듯 어설플 수 밖에 더 있는가

어차피 네 알아서 가는 길은

신이 개입되어도 그 길인 것을

굳이 신이 개입되었다는 것으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된다는 것이다

절대 인간애가 앞서 있는 자는 화가 먼저 나지 않는다

먼저 인간 자체만으로 안타까움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타인보다 고생을 많이 하고 경험이 많아도

남을 쉽게 이해한다 할 수 없으며 

품성이 같아질 수는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초지(草芝)

 

초지라고 있는 데유

완전 갈 之 자인 줄 내비치는 데

어찌 싹이 돋아 있네유

뿐이 아니유

뭐 길가다 눈이 맞아 갈 之 자에 눌러앉아 버렸는데유

무슨 주막집이라도 차리고 사는지 모르지유

인생사 살다보면 다 그렇게 눌러붙지 않는감유

뭐 애 잘 낳쿠 지들끼리 잘 살면 되는 거쥬 

그런데 말이쥬

미운 며느리는 발뒷꿈치만 봐도 밉다고

글쎄요 

괜히 芝草만 갖고도 엉덩이에 뿔 났다 하기도 한다니까요 

인생사 트집이

참 유식하게 

가로 曰이니 

갈 之 자니 해대며 생트집이라니까유

草는 말 한데유 

갈 之자가 안 갔지 내가 안 갔남

芝草여야 하는데 참 거꾸로 草芝라

너도 세상 더 좋아져야 간판 바꿀 사항에 있는가

 

 

이통과 안통의 바란스

 

우리가 원소 3 주기율을 眼通으로 보면 

원소 6 주기율의 耳通보다 더 넓은 범주로 

크다고 보야함이 있는 것이나

이 것인 부피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고 

오히려 총괄성이 작아도 낫다는 개념이 있다 

즉 이 우주 공간이 3 離火의 안통에 열렸다고 해도 

겁살적 引力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이 우주의 중력성으로 당기는 별이라는 것은 

결국 원소 주기율적 순환성이지

겁살적 원소 1 주기율성과는 다른 성격의 중력성이라고 봐야 함이 있다

이는 마치 

원소 3 주기율까지가 달무리의 밖과의 순환이고 

원소 1 주기율이면 완전 안의 투명성과 같은 차이와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겁살이 달무리 안과 같다면 

별인 성좌는 밖의 흐린 점과 같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다 일었다 졌다

 

넓은 벌판을 가로질러 보면

아파트가 섬처럼 자리잡은데

음향기기에 일어선 막대 그래프인 냥 일어서는데

뭐 서너 박자 정도의 뭉게구름을 그리듯 모자 씌우듯이 하면

그래! 인생은 꿈같은 것이여!

산다는 것이 어찌 그렇게 막대기 조견표처럼 일어나야

그마나 윤곽은 되어 보이는지

그래도 아득한 꿈같은

차라리 그래서 더 좋은지 모를 거리감같은 것

어쩜 개미집보다 더 추상적 발상이

몬드리안 그림처럼 공기방울이 일어나는 듯이 

다 그런 꿈이 듯 살아감이 아니든가 

 

 

정왕

 

어차피 왕의 풍모를 보일려면 귀까지 보일 일이지 

어찌 정왕까지는 길이듯 하다가 오이도까지는 못 가셨네 

완전 미다스의 왕이 오이도까지 못 가니 

어찌 미다스의 금맥이 복령처럼 뿌리에 내려 앉아 

당고개로 뿔이 났당가 

아이쿠! 

이발사까지 복령따라 삼천포로 빠졌는감

노원이 당고개에 있네 

갈대의 순정이 벌판이 아니라 

산유화 갈대가 되는갑일세

당나귀가 그렇고 보면

아예 오이도는 까막귀 만들어 놓았당게유

 

 

이 건 또 뭐란겨

 

송진이 왜 진한가를

송도가 한 마디해 준단겨?

무언디?

송도는 육지에 붙어도 외딴 섬 그대로라 그렇다네유

그렇구만유

완전 물고구마완 다른 섬이네뉴

그렀네유

송도는 밤고구마 섬이란게유

그래유

육지를 먹고 크야 밤고구마 섬이란 게유

 

 

오고 감이라

 

임금 王이 아니고 갈 往이라고요?

그럼 왕도 옷 때깔 벗기듯해야 하남유

뭐 껍질 벗겨 먹어야 제 맛인감유

올 때는 날아 온 듯이 하나

갈 때는 다 사람 뒤발자국 보이듯 간다구

왕도 마찬가지라는 것이겠쥬 

아니라구유?

올 來 字形을 보면

늙은 정자 나무 발목 패이도록 살아오는 것이라고

올 來인 것을 보면

뭐 십자 전돗대 위에 새가 앉은 그림이어도

다 올 來의 뜻이 되겠지요

그러면 나무 위에는 어린 새들이 매달려 지져기고

아래는 뿌리가 발목이 나오도록 패인 사랑에

애들이 서로 사랑을 맹서하는 듯이 

다 올 때는 이러하면  

갈 때는 귀천(貴賤)할 것 없이 다 왕이듯 가는 것이라

왕이란 것이쥬

맞구먼유

왕도 아무리 종놈의 집에 들더라도 손은 손인 것이지

다 주인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인생 아닌감유

 

 

문어 빨판 하나같은 구구 팔십일

 

쌀 한 웅큼 쥐고

구구!

구구! 하며 닭을 부른다

그래! 인생

팔십 수면 괜잖아뵈는

노인네여!

81 세라면 벌써 구구 팔십일은 다 찾아 먹었구려

팔십일이면 귀심도 들락거리는 문이지요

문 하나 만큼 살았으니

그래도 입 바른 소리는 하고 산다고 하겠지요

허나 말보다는

그만 등 굽는 미소만으로 살아온 것만으로

말을 대신하는 것이지요

잎새의 말이란 것이 무슨 덧붙일 말이겠어요

문어 발판 하나같은 인생

더 할 말이 있있어요?

 

 

평화는 인증적으로 내리는 비와 같다

 

왜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이라 했을까

물어도 파문일 것같은 평화로운 시간의

비둘기가 내려앉는 시간인데

무엇보다

사람집이 편해야 비둘기 집도 편한 불가결같은

오히려 비둘기는 산에 들면 망명객과 같은 것이듯

오히려 서로 한 집이어서 더 평화로워야 하는 감이듯

그 평화를 인증이라도 하는 듯

어떠한 호기의 샷이었듯

결국엔 소리 없는 평화만은 인증해야 하는 듯

사뿐히 내려앉는 중론의 발자국을 꾹꾹 밟는 듯

역시 평화는 잎새처럼 손짓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런 흔적이듯 밟다 가는 것같은

1700 公案이라는 것은

치열한 천투를 치르듯이

특히나 시가전을 치루듯이 하는 것을

그래!

그 사이 비둘기 내려 앉은 듯

公案이 눈 뜨면

공원의 평화로움같기를...

그러나 고요 속의 물 한 방울의 파문과도 같은

산 속으로 사라지는 듯이 하는 것이 아니든가

재잘재잘 작은 새 소리

그래!

그래도 아이들의 세상 모르게 지저거릴 순간처럼

뒤로 미뤄진 평화와 같은 것에서

 

 

 

비둘기라...

 

내가 비인데

비를 굳이 두려 마라 비둘기야

산 비둘기는 비마냥

구름마냥 하늘가에 있고

집 비둘기는 비운 냥해도

비를 두고 곶감 빼 먹듯이 하는 것이 아니든가

그리어

내려 앉고 내려앉아도

마치 원조 주기율적 하늘이 다 지워지지않는 비가 있지 않느냐

 

 

날을 문다는 것이여!

 

인생은 다람쥐 송곡니처럼 야물다 

저 볕의 송곡니에 끼인 것처럼 

오히려 빛의 날을 물고 틀니 뽑내는 듯

그렇게 야문 것이 철드는 것과 같은 것인자모를

그래서 날이란

철을 벼린 날이듯 번쩍이는 듯이

삶은 이렇듯

이빨을 드러낸 채 하얗게 먹이는 이빨만으로도

빛을 너머를 십은 듯이

원소 2 주기율이 이빨을 열었으니

태택을 열었으니

원소 1 주기율로 야무는 것은 날을 무는 것

하루 하루에 충실하면

원소 1 주기율의 날을 무는 것

 

 

볕에 금이 녹아도 그대로인 것이 인과

 

볕이 야물다는 것은

인과의 금이 야물다는 것과 같으니

아무리 형태가 다르게 보이고

표현이 달리 되었다고 해도

그래도 금은 금으로서 야문 것이니

벼가 야물듯

조아려진다는 것은 오히려 볕인 것

볕이 야문 것을 보니

인과도 야물어지갰구나

 

 

백미의 극치

 

아름다움

아름다움

벼가 야물다는 것이

벼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벼리에는 벼린 것이 있는 것이다

이 것이 날이다

날에는 하얀 빛가루가 쌓인 쌀이 있다

날이 퍼렇게 갈려도 벼처럼 누른 것이 있다

황금을 쇠벼리의 몸으로 땀을 내면

결국 껍질은 각질같이 누른 겨의 벼가 되는 황금색이요

속은 도리어 순백의 금이라

그대여!

황금을 벼로 말들어 쌀을 가두니

백미의 극치가 아닌가

 

 

판소리 한 마당 사하라가

 

프로울로그 

 

뻘을 메워

벌조차 없는 듯이 땅을 넓혔더니

옆 해수욕장이 갑자기

기어가는 미룰조차 연착륙 없이 강착륙에

떨어져 죽을 지경이라고

해안이 단층을 드러내듯그래프를 그려 놓았다는데유

그러니 어데 것이든 모래를 끌어다 붙이긴 해야 하겠는데유

모래주머니만 쌓아 사수한다고 대수인 것도 못 되니

참으로 연착륙 부드러운 모래찾기에 부심하는 중이었는데유

때마침 편지가 한 장 날아들었는데

뭐 아라비아니 이집트니 하는데

사하라라고 크다랗게 대문자로 눈 부릅뜨고선 왔다고 하는데유

그 내용을 본 적

서로 간의 우호를 봐서 그럴 수 있느냐 고 따진다고 하네유

아니!

좋은 금수강산이라고 떠들어대더니

만년설이라고 생수도 사가는 부자들이

이 역사 깊은 금모래를 사가지 않느냐

이는 반칙이다 라는 둥 따져 들었다는데

이는 만년설보다 더 고고학적 역사적 가치의

순도 높은 죽염보다도

더 자연적으로 구운

천혜의 보물을 사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몰염치라는 것이다

그래서 좀 눈치 보이지만

그래도 지난 신세를 빌미로 뭐 모래를 생수보다 더

인류 역사의 발상지 모래라고 대대적 선전을 해가며

해수욕장을 땜방했는데

거기 까진 좋았는데유

이 건

왠 수궁가의 어머니와의 이별 대목인 것이여?

젹벽가 새소리인것이여?

간 밤에 토종 게라고 꿈에 나타났는디

완전 지중해 게한테 개박살 났다는 것인겨!

사막의 뱀까지 실려 들어와 숲으로 들어깠는디

종적은 모르겠고

전갈까지 징거미하고 사돈하자고 꼬득인다고 하구유

풍뎅이는유

엉덩이를 치켜 세우며

영생의 진수를 모으는 요가를 선 보이는데유

축구공 묘기같이

물방울 하나를 등어리 타고 내려오게 중심을 잡는다는 것인데유

이 건 단전보다 더 영생법이요

조로아스터교에서 부터 전해오는 수행의 진수라하는데유

완전 다도니 좌선이니 하는 것과는 다르다니께유

예전엔 초근목피하고서라고 버텨도 독한 놈이라 했는데

그 건 사계절급이에나 쓰는 무른 것 중에 무른 것이라나요  

이 건 먹고 사는 것인지 안 먹고 사는 것인지 

이런 독한 놈은 보지도 듣도 못 했다고 하더란 것이래유

 

 

1

 

쥐도 새도 모르게 뱀이 숲에 들었다 왔는데유

글쎄 그 뱀이 돌아와서는 하는 얘기가

막상 모래를 빠져 나와 숲에 들었는데 말이유

그런데 그 사특한 것이 산에 들어 도사행세를 할려는데 말이주

완전 토박이라고 욕심이 구렁이 알똥 같이 배고서는

능구렁이라고 뱀을 모아놓고 잡아먹는데 말이쥬

시시껄렁한 독같고 설치는 것은 한 입도 아니더랑 께유

완전 제 독도 독같지도 않더라니까유

정말 구렁텅이란 말을 실감하겟더구만요

거긴 빠져놓으면 못 나온단게유

정론이고 비론이고 소용없단게유 

사싹 조아 블랙홀처럼 삼키면 

저도 참 인정으로 살지만 

그  인정머리는 머리도 아니게 쑥 들어간다니까유

그런 말 있잖아유

주먹도 사기꾼한 테는 당한다고

완전 독한 한 주먹도

구렁이 사기에 당하면

구렁텅이에 먹히는 것에는 경악을 금치 못한당께유

그래서 한 수 배워서 사특함을 좀 벗고

사기를 좀 잘 치는데유

완전 능구렁이 전수법이라니까유

그러고 보니 참으로 구렁이의 애환을 알겠더라구유

구렁텅이까지 못 몰면

꼭 도로 물린다는 것이쥬

그러니 이빨도 소용없이 통채로 넘겨버려야 한다나유

구렁이도 구렁텅이 터를 잘 잡았으니

그 때부터 사기꾼 몰러 다닌다고

완전 자기 행적을 몰러 다닌다고 야단들이었다는데유

참 사돈 남말인 냥 잡으러 다니는거쥬

이런 구렁텅이 하나 가지면유

뭐 본점에 분점 내는 것은 식은 죽먹기구유

주인입네 하는 자 정도는

어떻게든 조직에 발바닥 핥게 할 수 있다니까유

뭐 주체입네 하는 정도야

초근목피하게 하는 것은 순식간이죠 뭐

태백산 높새바람이 띄웠다 내렸다는 하는 것은 

완전 미끌름타는 애들 놀이라니가유

이 건 롤러코스터의 기계장치보다 더한 치밀성이라니까유

조지 오웰 정도 빰치죠 뭐

이 건 인면과 상관없는 것이라니까유

뭐 엔간한 독 정도야

바싹 쪼아버리면

농도 짙게 독을 뿜으며 말을 잘 듣는단게유

아주 사기몰러나간다 하면서 사특해지는 것은 태싱인 것이죠 뭐

저들의 원조는 말하지유

기회는 사막에서부터라고

사막에 안 태어나 보고 어찌 사막을 논하는가

거기에 사하라가 있다

그 독에 사하라가 있다

너희들도 그 독을 물고서 사함을 알라

그대들의 이해와 관용은

인생의 궁극성과는 아주 멀다

너희들도 그 독을을 품고 사함을 배워라

그대들은 몇 번을 죽어 그 사함을 알겠는가

뭐 그렇게 나름의 인지도를 올려놓고서는

뭐 좀챙이들 교육 좀 시켜놓고 한가로히 잠인 듯이 들었다는데유

 

 

 2

 

그렁데유

태산같이 큰 이무기를 보니

산꼭대기를 바라보듯이 해야 하는데유

그 이무기가 길게 늘어져 땅굴로 들어가더니만유

언제 다시 돌아왔는지 머리를 내밀고는 자신을 삼켜버리더라나유

그러고서는 꿈을 깼는데 어느 지하철 벽을 기어가고 있더란 것이여

완전 무억가 진동하는 소릴 들었는데

아마 동궁 입구에서 놀다가

기차 지붕에 떨어져 다시 땅에 떨어진 모양인데

완전 졸도까지 간 모양인가 뷔어유

그런데 말아유

어느 한 쪽 구석에서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처음에는 두꺼비 새끼인 줄 알았다는겨

왜냐하면 뱀 뱃 속이라고 살려고 몸부림인디

아직도 레일 따라 살려달라고 몸부림 중에

희미하게 사람들이라고는 보이는데

참 큰 두꺼비 벌써 알을 까놓고는

내 새끼 밸 자리도 없네 하다 깼다고 하니까유

그런데 인간이란 참 변난 종자라니까유

저 구멍을 놓고

구렁이 살을 다 파먹은 냥 말하는데유

난 두더지여! 

아니여! 

난 쑥이여! 

아니여 난 피리 구멍이여 

아니여 난 프룻구멍이여

아니 난 땅굴이여 

아니여

어찌 죽순은 질서도 없이 나는 기여

 

3

 

간판 이름이 콧 9 멍이란 것을 보았는데유 

글자 하나 하나마다에 뿅 가더란 게유

본래 얼굴도 9 궁상이요 

몸도 구궁상이라고 하는데 

코가 중심이니 중심이 맞는데다 

구멍도 중심이 되는유 

그런데 9 멍이 되면 배치가 달라진다니까유

구궁 전체가 구멍의 울이어야 하는데 

참 신기하게 

이목구비 전체가 구멍으로 응하더란 께유 

뭐 코를 중심으로 얼굴 전체가 구멍이지 않는감유

그러니 구궁의 9가 멍하게 뚫린 것이잖아유

그래도 코를 중심으로 멍한 것이라니까유 

사함의 숨이 거기에 붙으니 다 산 듯이 하는 것이구유

그 것 빼면 다 멍한 것이 아닌감유

그래서 인생은 신의 꿈이라는 것이 

이 숨이 살아있을 때 차고들어오는 

어쩜동공이 풀리기 전의 일과 같은 막이 있는 일이잖아유

어쩜 이 이목구비의 막이 풀리면 떠나지 않남유

그래유 

이 것도 둥글게 보면 피리 구멍과 같은 것이쥬

이 구멍도 테두리를 벗으면   

이 젓도 허리띠를 벗은 같은 것인데

이도 클러내면

한 줄의 지하철같은 띠와 진배가 없이란 께유

이 띠 하나에도

어데부터인지 조아붙이기 좋게 구멍을 낸 것이 출구라니까유

어쩜 살아있는 동공이기에 

다 그림자인 냥 빠져 드는 것이죠 

그래서 살아 있음이란 꿈이란 말과 같이 뱀은 이야기한다니까요 

다 살아 있음의 동공을 죄어야 드는 것 

이 것이 현장성의 지하철이 아닌감유

즉 바클인 머리가 다 제 새끼 핥는 냥 

출구를 젓꼭지인 냥 핱아준다니까유   

인공위성이 바클이면 

지하철 중계 안테나는

구멍 잘 맞춰 들게한 구멍인데유 

뭐 세상에 이렇게도 젓 먹이는 것이라면 

그 무슨 에미가 이만한 모성이 있겠어요 

그래서 치세가는 알아야 하는 데유 

지하철은 모유의 젖꼭지라는 것을

 

4

 

 

누구에게든 독을 풀게 하려면

누구에게도 원한을 되씹도록 하지 말아야쥬

사막은 씹어도 씹어도 씹힐 것 없는 것인디유

아이고

무슨 억하심정으로 독을 되씹게 하는가유

여긴 독사도 그런 독한 독이 아니랑게유 

웃긴 왜 웃어유 

그러면 왠 악마란 말은 뱉는데유

왜 자꾸 

복생 

복생이라고 하는 감유 

그대는 복생이 아닌감유 

남은 건 씹어도 씹어도 뱃 속의 것 

되김을 키우는 것이 아닌감유 

막 항 키우고 버니 말이쥬 

염소 위장 통 하나 더 늘어 났는데유 

왜 늘어났는지 아는 감유 

천신이 수소 한 모금 마셨는디 

그 것이 결국 염소 위장처럼 내 개로 퍼져 

빠져 나오지 못한 미늘이 되었다고 하는데유 

원전 빅뱅 한 번에 미늘에 걸린 고기가 아닌감유 

이 巳라는 것이 바람 중에 이무기인데유 

酉인 닭과 합하면 兌인

양의 위장에 들어 되새김이 되는데유

양은 양으로 자신의 되새김을 믿으라는 것이 좋은데 

꼭 양의 탈을 쓰고 헌신을 강조한다니까유 

뭐 그래도 丑인 배 속에 들어 되새김 도는 것이 아닌감여 

다 여름으로 끝이다 싶어도 겨울로 되씹는다니까유

염소와 양이 내놓은 또 하나의 복생 되새김질 

오 사막이여! 

독을 되씹게 하지 마라 

사막은 사하라 하지 않았는가 

어찌 독 오른 것이 죽 맞아 쫄아붙인 고농의 독이라고  샘물있던가

그래 봐야 다시 소의 뱃 속으로 들어가는 되새김일 것을

어쩜 설원도 말이 없는 

발자국도 알아듬지 않는 동토의 아래에서 보자는 되새김질을 

자연이라 말 하지 않아도 우주의 섭리가 그러하니    

그래요 

그렇게 돌아가는 배요 항해라고 

이미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바라보고 웃는 알바트로스라니까유

 

 

에필로그 

 

그래 

저리 제 스스로 물러서질 않으면 못 산 것이겠지 

현란할수혹 열대종이요 

사막일수록 독도 더 진하게 현란한 것이겠지

독도 독끼리 어울릴 욕구면 뱀이 되는 것이겠지 

사(赦)하라 

사(赦)하라

지하철은 일곱 마디만 안 죽으면 지네처럼 살아난다니까유

머리에 태양점 하나 부여받는 것이쥬

즉 그림자가 없는 것이쥬 뭐

그래봐야 한 옥타브 주인 정도 되는 것이쥬

그래도 공까지 붙여줄 칭호는 되는 자리라니깨유

아무리 길이가 길고 구멍이 많아두유

이렇듯 한 무지개적이면 한 굴레 팢아먹는당께유 

지네가 껂겨도 마디가 살아는 가로선이 말이유 

그 마디마다 또 눈이 살이 었어 7 으로 나면 

다 지네머리 한 점이면 칠칠이 사십구를 깔아놓고 

계산이 나온다니까유  

그러니 49면 갈 곳 다 정해져 갈 팡도라는 것이고 

세상 모퉁이에사 마지막 배수진을 친 

사하라 

사하라가 아닌가유

다 자연으로 풀리는 대로의 해원이라는 것이니

보호색은 다 서로 산에 풀어가는 연결 고리의 악수와 같은 것의 

이 것이자연이요 생명인 보호색의 상호성이니 

현란함은 현란함 무색무취는 무색무취로까지 

어데 미치지 않는 곳이 있는감유 

이도 다 無에서 일어나는 明인 것

이는 밝음이 없는 무명이라는 뜻이 아니라 

결국 색과 빛까지 가서도 無가 明인 것이니

결국 무명도 빛인 것이나 

그 명까지 가보고 無로 온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란 것이지유

明 속에 有明이 있음도 알 것이니

사하라가 말을 하느니

내가 너희들을 사했는데

너의 독은 사하지 못하는가 하는 

네 독은 이미 사막까지 밀려온 배수의 진

아니 背砂의 진

내가 이 사막 하나를 두고서도 사했는데

넌 그 독을 사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쥬 뭐

류마티즘이 담을 키우는구나

사하라가 독을 그렇게 짓는구나

대우주나 소우주나 같지 않는감유

네 어미에 감사하듯 네 독을 사할 줄 알아라

이 건 내가 너희에게 더한 것도 아니고

담은 네 류마티즘 열로 인한 것이니

네 스스로 저 구름담처럼 풀어라는 것이지유  

하늘을 보아 부끄럽지 않으면 풀어지는 것이 아닌감유

어쩜 돌처럼 굳은 것도 하늘의 푸르름처럼 풀린 것인데

사하라

여긴 사막이 근본 

인생은 사막

그러나 하늘의 별은 총총하리라는 것이당게유   

 

 

업의 보고

 

본래 아래 눈두덕이 와잠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자식궁이라고 하는데요 

어쩜 좋은 것만 보고 

맑은 것을 보라고 두었는지 모르죠 

어쩜 호수처럼 하늘이 비치는 것이지

사물을 맑게 보는 것만큼

 자식도 해맑은 복으로 태어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임신부는 좋은 것만 보라는 것이지요   

뱀 눈에도 그 부분이 기생충이 많이 낀다고 하네요 

어찌 보면 

뱀도 업을 도망가기는 힘드는가 보지요?

어쩜 부모노릇 잘 못 해서 따로 보답 받으려는지 모르지요 

어찌 유식이 간땡이 부은 것이 

무식이 간땡이 붓는 것과 더 여린 것이 있남유 

무엇이는 붓는다는 것은 

일상 간에 부어라 부어라 하는데 

간뎅이가 안 붓고 배기겠남유

나이 좀 먹었다하면 살만큼 산 듯이 누구말인들 듣남유 

괜히 겁주는 이야기 말라구유?

이래도  집에 기르는 개는 놀랄지 몰라도 

사람이야 놀람 근처에도 가남유

 

 

두 개의 날일 자가 간 곳은

 

이 昌자는 말이쥬 

인천 앞바다

사이다 숨을 뱉는 밀물과

오이도 소라 귀같은 밀물을 당겨

심방과 심실이라고 뛰는데유

완전 東豆는 살맛이 난다니까유 

동두천은 장수 하늘소처럼 촉이 뻗는단기유  

 

 

오이도 2

 

낙조를 보면 

까마귀 귀 빠진 듯이 사는가 보이 

낙조를 보면 

까마귀 날개짓을 보지

태앙의 신 아폴론이 흑점이 넘치듯 숨겨둔 것 

낙조일 때 

바다에 수제비 뜨는 듯이 오는 것이지 

정말 귀 빠졌당께유

 

 

판소리  2 호선 루즈가   

 

1, 뚝욱! 섬이 떨어진 자리  

 

저 태백산 줄기 지령지성(至靈至聖)이란 것이 말이유 

어찌 전철1 호선을 타고 내려왔는지 

새로이 진을 신설(新設)하고 탯줄을 낸 게 

성수(聖水) 한 방울이라는 데유 

기막히쥬?

저 금강산 신령님이 손수 행차하시겠다고 

전철 1 호선 DNA를 타고 내려오시는디

혹시나 귀한 옥체에 허리가 아프실까 

레일마다 RNA 갈이를 꼼꼼히 해 놨는데유 

떡 성수에 다달으고 보니

참 인간들 머리 싸잡는 것이 말짱 헛 궁상들인 것이라

이에 쯧쯧 하며 혀를 차는데 

聖水도 막상 떨어지고 보니 뚝섬이라 

이 거 완전히 인간에겐 삭과불식(碩果不食)이 되어 버렸는데

역시 신선똥구리에는 

새끼 새끼 내 새끼 해댐시 많이도 몰리는 곳이 아닌감유

완전 놀이터 되는 것이쥬 

그런데 애들은 그렇게 모인다고 쳐도 

어른들은 더 개코같이 몰려든단 게유 

마치 울릉도 호박엿 굳은 것을 보았으니 

대패로 갈듯이 긁어 먹으려 하는데유 

완전히 경마장 하나 두고는

둘둘 돌려가면서 긁아먹는단게유 

완전 액체가 뚝 떨어져 고체가된 것을 안단께유 

그러니 행운이 뚝 떨어져 굳어버린 유성과 같으니 

몰릴 수 밖에 없지 않는감유 

그 것도 좀 키워줬더니 한 종자씨는 되었다고 

어찌 줄기세포같은 것이 

완전 독립했다고

과천이라는 곳으로 떡 하니 옯겨 놓았더란께유 

구슬을 쟁반에 굴리듯 굴리는데 말이쥬 

저 백두산맥 성수 하나 뚝 떨어진 뚝섬이면유 

빠찡꼬는 울고갈 행운의 보고라니까유

그런데 인간들은 그 진맥도 모르고 

왜 모였는지도 모르고 모여서는 욕심만 가득하니 

신령님이 기가 꽉 찰 것이 아니겠남유

침착하게 차분할 줄 모르고 

제 분복도 못 찾아먹고 눈에 쌍심지만 켜는데

그만 돌아가고 말았단게유

 

2. 두루뭉시루는 금이 안가는감유  

 

어쩜 4 호선으로 시계줄을 풀어 놓았다가 

2 호선으로 찼는 듯이 

사람이 시계를 찬 것이 아니라 

시계가 사람을 찼는데유 

두리뭉수루라는 것에는 

어쩜 목걸이와 같이 패인 가슴을 보는지 모르지유

인생은 그 사이로 시계추같은 와이어 브러시같은지 모르지요 

언제든 그 자리는 

말끔하게 쓸어놓은 앞마당 터와 같이 해맑은 곳이라니까유

 

3

 

굳이 시청을 경복궁 인중 아래 두려 함이라

둥글뱅이

기완이면 골뱅이 회오리 춤이라도 추게할까

바람은 어떻게 중심을 골뱅이처럼 잡나

다 업무가 바쁘다는 것이 그렇게 돌아간다

다 눈으로 안 박히면

귀로도 박히는 것이 있듯

시청은

골뱅이 입만큼이나 광장을 자랑한다

 

4

 

선유도가 혓바닥인 냥 당산 끝에 발리면

그리어

어쩜 얇은 입술에 침바르며 루즈를 빙빙 돌리는지도

그리어

우리는 언제나 어데서나 염주관을 두른 듯이 할 수 있음의

아무리 강물이 옆으로 샌 말들이다 갔다 해도

2 호선 簾珠關처럼 놓이면

혀 하나에 황혼에

강 사이를 연 목구멍인 냥 넘어가리니

그리어

당산엔 선유가 삼키는 말이 있느니

여인의 입술에 루즈 한 번 발린 듯이 나오면 붉은 것

석양

황혼

일출과 일몰 가에서 비추는 언저리

우린 어느 덧 하얀 이빨을 받친

낮은 굳이 하얗게 서린 듯이 비추어야 하듯

그 것도 강 사이

입인 냥 앵도라지게 하여도 좋은 입술가와 같은

그럼

저녁의 입술에 비해

낯은 단단한 이빨과 같음이지

어떠한 물렁한 것도 삶기면 다 굳어지는 듯

그리어

하얗게 넘어간다는 것

삼기듯 삶이 굳어지는 것

애초에 빛이 단백질이었 듯

이 것이 방편적으로 사물적 법칙이라면

보신은 되는 것인가

화신은 되는 것인가

 

5

 

여의도(汝矣島)라

섬에 들음이 너나들이처럼 들어 좋건만

禮를 失한가 두렵구나

어찌 여의주같은 어감이나

실사구시

추상이 아니라

너에 있지 않는가

입 안에 있는 맞은 추상화가 아니라

너라는 맛이 아니든가

다만 너라 해대며 말이 낳으리렸다

 

6

 

와잠(臥蠶)이 눈을 뜨는 듯이 한다

잠실이라고

굳이 둥글둥글 감아도 댄다

그러다 조개껍질 하나 덩그러니 남은 운동장 지붕

잠실이 눈의 와잠이라고 집을 짓는다

어찌 둥근 염주구(簾珠口) 뜻이 있다 하리

그냥 염주(簾珠)일 뿐 念珠도 아닌 것

허나 그에 붙은 마음이 눈에 붙은 듯이

귀에 붙은 듯이

혓바닥에 붙은 듯이 할 뿐의

다 마음이 붙어 형상이 되어 일어남이

고래 등에도 이끼가 붙은 듯이 함의

다 지하철 2호선적 링의 형태는 뜻조차 없으나

와잠같은 운동장은 링은

거대한 2 호선 링의 눈에 붙은

모형적 링

잠실은 그렇게 돌리느니

하나의 동남쪽이라고만 해도

와잠이라고

눈가에 붙은 듯이 하고져함의 의지에 있는 것을

오호!

이미 그보다 大天같은 지하펄 2 호선

영산강에 놓았다 해도 다를 바 없음이요

낙동강에 놓았다 해도 바를 바 없는

다 그 기능성이면 어덴들 다르리

그리어 그 둥글뱅에 든 낙점

굳이 거짓일 이유도 여유도 못 부릴 것

그리어 염주관이 두른 것이면

그로 입이 되느니

아무리 천리길 찢어진 째보라고 해도

말은 일목요연하느니

석양이 입술을 루즈바른다

 

7

 

밤 한 톨이 정겨운 인생인 냥 

화롯불과 같이 따뜻이 쫸 4 계절 안이다 가는 생이듯

그리어 

넘치는 큰 물에도 말리고 말리고 

바지랑대 고개 내밀듯이 말리는 화롯불이잖슈 

맞네 그려 

쫄아 붙고 보니 

인생은 밤맛이듯 새들이 알을 나았당기유 

특히나 꼭 면경에 비쳐짐에

더더욱 맑게 하지 않고서는 구운 밤이 아니 되나 봐유 

밤! 

밤! 

밤섬! 

얼마나 벗어야 밤일꼬 

오! 청담은 맑아 좋은 곳에 갔으리 

그 이름만으로 다 덮인 듯이 가신 분 

도란 청담만큼만 벗겨 구워먹고 가도 

삼킨 인생인들 어떠리 

어찌 관을 쓴 산인고 

북산을 마주했구나 

그런데 굳이 남산이라는 것이니 

허나 어쩌랴 굳이 남섬부주라함과 같으니

어찌 남섬이라고 하는데

관악은 북산이라고 하는고

굳이 남섬부주라 하거늘

굳이 북극성을 넘는 산이라 함은 무엇인고

 

 

음악이 동쪽으로 간 까닭의 맛

 

東은 다리에 속하니

다리가 있으니 다리 따라 왔고

늘씬하게 올 것이요

서쪽은 구슬이요 머리인 것이라

몸은 뚱뚱하게 

르네상스 여인네 몸같이 구를 듯 구를 듯이

오히려 그렇게 어울리게 서쪽으로도 갈 수 있는 것

누운 상태를 즐기면서 사색에 젖어도

천재라는 업적은 남겼을 것이고

서양의 노래라는 것은 구슬 굴러가듯

도나무깡이라도 구를 듯이 굴릴 윤기부터여야 나오는 맛이듯

동쪽 끝의 木氣의 맛은 역시 판소리가 아니랴

판소리는 내지르면서도 쉰듯

나무의 섬유질처럼 센 듯도 날카로움도 되지만

그 안에서 새순이 나듯

한(恨)도 곁들여지는 것으로 생명력을 보는 것이고  

그 속에 의외의 인정미같은 것이 돋을 수 있음을 보듯  

음색의 오묘함을 찾는 것이고

날카롭고 탑텁한 것같으나

오히려 윤기를 더 훏고 걸러내어 

그 섬유질 자체의 거친 음색에도 

인생과 같은 우주가 깃들여 나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애닮음 속에서도

성량(聲量)만의 순도로 윤기 있게 나오게 하는 것과는 다른 음색으로서

이는 곧

성악은 노른자에 흰자를 잘 윤택하게 굴리는 것으로 하고 

판소리는 흰자를 걷어내고

노른자만의 심지만으로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니 

오히려 그 소리의 심지를 더 긁어나온다는 것이다 

즉 눈이 푸르다는 것은 

대기권적 하늘의 푸른 윤택에서 아름다움을 토한다면 

갈색 눈동자라는 것은 

이 대기권을 벗은 

즉 흰자적 낮을 벗은 오직 대지에 누운 밀착성만으로 

별을 바로 노래하는 우주풍과 바로 직면해 있음에도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고 봐야할 것이다  

판소리를 오페라화하는 것은

나무를 깎아 구슬치기 한다는 것과 같고

오페라를 판소리로 함은

차라리 금속이 섬유화함과 섬세성의 한계와 부딪침과 같은 것이고

역시 판소리는 뮤지컬화하는 것은 질감을 떨어트리는 것이며

차라리 판소리 그대로 억양과 리듬을 살리되

그 내용만 번역함으로 내지름이

훨씬 달마가 아니어도 음악이 동쪽으로 간 까닭의 맛이 되리라

 

 

현(現)과 현(峴)

 

이 볼 見이라는 것이

玉에 나타났다 하면 現인 것이고

이 것은 인공위성과 같이

투명성 속에 引力으로 뭉친 구슬로 돈다니까요

완전 제 딴에는 땅 짚고 헤엄치기인데

사람들은 두더지 목 하나 나오기만큼 힘든 것이었다니까요 

나무가 받쳐야 열매이듯 

목을 내밀어야 머리인 것이라니까유 

사람 얼굴 목에 단다는 것이 

인공 위성 다는 것만큼이나 힘든 것이었다니께유 

사람 몸 말이쥬 

임금만이 아니라 다 玉體라니께유 

눈이라고 별 見일려면 

玉에 목을 내미는 것이라니까유 

세상사 전리층이 가슴앓이를 하다

인공위성이라고 머리를 따로 내민 것이라니까유 

완전 만류인력이라는 것이 옥 구실하는 것이쥬

인생의 인공위성의 거품과 같은 방울놀음이라고 할까유 

그렇게 

배 중심에 박힌 듯 

노른자에 박힌 듯 

하나같이 하다가 따로 얼굴을 든 것이들 한다니까요 

완전 얼굴 배꼽 속에 처박았다가 

배꽁 바깝으로 내놓듯이 한다니까유 

이 것이 그렇게 중심으로 반사벅인 것인지 

굴절적인 것인지도 확실히 모른다니까유 

그런데 말이쥬 

이 볼 見이 山에서 고개를 들면 峴이지 않아유 

다 재 넘어 

구곡양장을 넘어야 하는 見의 관념성으로의 

어깨 넘어가기와 같은 것이쥬 뭐

玉도 기절 초풍할 것이잖아유 

옥이 딴에는 물방울을 내는 도를 터득했는데 

그런데 말이쥬 

완전 흙소가 물 밑으로 달리는데 완전 고래이지 않은 감유 

완전 포유류인데유

완전히 산에 穴로 먹고 사는 龍 길이더란 게유 

부평이 확실히 배 통통  어깨 평평이었는데유 

자꾸 신현으로 뿔이 나려한다니까유

용생두각(龍生頭角)이라는 것이라나유 

완전 천지를 자양(滋養)하는 것이쥬 뭐 

이 건 확실하다니가유 

이미 穴의 소화기관으로 사는 현(峴)은 알았다니까유

그래서 이미 

태산같은 바위가 길게 고리를 내빼며

암! 

암! 

더둑 長岩으로 길게 

암! 

암       

신현(新峴)에 용 뿔이 나려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암! 

암! 

더 길게 장암으로! 

암 암 암 암 암 암  암 암 암~ ~ ~

 

 

전륜성왕과 치성광여래불의 유사점

 

먼저 전륜성왕이 탄생안 부족은

머리에 물을 꺼없는 의식을 행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이고

또한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는 

물을 가르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노인의 예언적 말씀이 있었다는 것에셔 보면 

매우 동양철학적 안목의 인물과 함께 나타난다는 것 

이는 본래 부처가 아니라 

토속적 신앙의 뿌리로 취했다는 치성광여래불과 유사하다는데 있다

즉 略字로 말하면 칠성이라는 말인데 

첫째가 북쪽은 몰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칠성은 국자인 것으로 

그 것으로 물을 떠서 머리에 끼얹는 의식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노인네가 예언횄다는 것은 

동양철학에는 

천문의 태을, 인문의 육임, 지리의 기문으로 나뉘는데 

이 사물이라는 바탕의 근저가 수소 한 알이듯 

또한 북극성의 중심에서 우주의 축을 돌리는 것이 태을이니 

하나 틀림 없이 칠성을 숭배한 것과 틀림이 없으며 

또한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매우 천문학적 식견으로 와진 것이라고 봐야함이 있다 

즉 결국 전륜성왕이라는 것은

부처가 아닌 최고의 통치자적 개념인 것인 것인데 

어쩜 토속성의 최고 오래된 뿌리에 근거한 것일 것이다 

그래서 부처로 화하게 한 것이 칠성불이 된 것인데 

실제 전륜성왕은

수복을 다스리는 칠성불의 전신과 같다고 봐야 할 것이다

 

 

생을 너무 가볍게 보지 말게

 

내 팔꿈치에

어찌 옷이 낚은 것이 발 갈래지듯 헐었는데

이 걸 짜깁기해서는 입고 다니는데

꽤 귀티나고 풍채있는 젊은이가

팔굽에 둥그렇게 당 같은 헝겁을 댄

깔끔한 옷애다 멋이 되듯 입었는데  

난 그 젊은이에게 팔꿈치를 가르키며 

역시 젊은인 주인공이요

난 주인이라고

내 누빈 팔꿈치를 갖다대 보이면서 웃어보였다

그러고 보니그렇더군 

그대는 주인공

난 주인

그대는 주인공이니

죽어도 公의 칭호는 붙이리

뭐 꼭 벼슬해야 하고 

지극함이 있어야 공이라 함인가

인간은 평범한 듯해도 다 공의 칭호를 받을만한

자격은 있는 것 

실제 귀천할 것 없는 

삶의 역할에 한눈 팔지 않음이 충분히 주인공일 밖에 없으니 

고귀한 공의 칭호가 됨인데  

그래도 지친 보붓상에게도

그만두도 싶어도

딸 애가 눈에 밝혀 떼기 힘든 발걸음도 떼는 것이 아니겠나

인생은 제 몫이 있을 때 주인공인지

그저 無我에서만 의지할 수 있어도 사는 것이라면

그 것은 주인인 것이지

주인공은 될 수 없 듯이  

그리함에 그대는 돌에 새겨놓아도 좋을 공이요

나야 돌에라도 긁히면 학생인 것이여!

생을 너무 가볍게 보지 말게

무엇이 진솔함인가

자기 몫을 아는 것

자신은 포기했어도 몫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그 것이 주인공이 아니겠나

누구에게든 자기에게 주어짐을 아는 자는

결코 생이 가법지 않음을 아는 것이니

이를 아는 자는 결코 남의 인생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않는다

그럴 정도로 다 개인 맏의 짐이 가볍지는 않는다 것이다

누군 신앙적 신념 때문에 군에도 안 간다고 하는데

그 건 그럴 수는 있지요

하지만 그는 자신이 주인 의식이지 주인공은 아니지요

그러면 죽어서도 공의 칭호는 받질 못 하지요

본래 주인이란 생사도 없음이요

인간도 생물도 아니어야 칭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요

인류든 국가든

공 위에 이룩해 놓은 공을 위한 링과 같아서 말이죠

인간이 지구에 안 태어난 것으로 하고

국가에 안 태어난 것으로 하면

과연 그 것은 자연성이 될 수 있을까요?

의지대로 왔다는 징표가 있는 것인가요?

그 걸 자연성으로 오지 않은 걸로 보면

결국 꼽싸리 껴 왔다는 것이잖아요

아니면 휩쓸려 왔든가

그러면 더 나쁘죠

이미 인간은 공이 되는 무대에 온 것이지

그대로 와지는 것은 아니라니까요

어느 배우가

제 무대 밖 삶만으로 배우이니 스타니 소릴 들을까요 

이미 연속극에 바보가 된 우린 이미 公도둑인데

은밀한 유행 동반자와 같은 공유에 

느닷없이 자존심이라고 自我 도둑은 좀 그렇지요?

 

 

天體와 易象과 원소주기율

 

 

양자 구성 요소인 것에서 보면

그 범주적 확장성에서

사계절이 풍겨나옴도 되는 것이니

그럼 수소 한 알의 원자학적 우주가 

저 은하수적으로 벽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북극성의 하나의 눈에 나는 씨앗이 

精氣的 에너지의 입자성으로 번져감이 

정자나 난자와 같음이라 할 것이다  

이는 과학적으로 일치되는 데서 발견되는 것이며 

이는 곧 추상 개념에만 있다해서도 안 되며 

인문과 과학은 분리된 조화로 간다는 것도 

다 서로의 극단을 합당화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즉 易理의 爻辭가 발생하는 것이

힉스입자적 에너지원의 구성이라면

효사는 쿼크의 질량과 같이 형셩된 움직임으로 볼 수 있음이고 

즉 쿼크의 양전하와 양전하가 더하면 2가 되지 못하고

제로가 되어 양전하의 바탕성만 남게 되는 것이고 

음전하가 음전하로 진행하면서 더하면 제로가 되듯 

이는 다 수소 한 알의 바다와 같음의 

수몬 아래로 가라앉힌 제로성과 같이 일어나는 것인데 

즉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양전하로서 다 시 두 개가 될 만한 공간일 때

이는 2롤 나아간 것이 아니라 

2 에서 아이스크림 녹 듯이 녹아버려 도리어 제로성이 된 성리가 있는 것이며

결국 남은 것은 잠수함인 양전하 하나라는 것이요  

또한 비행기에서 바다 밑으로 쏘니 

음전하가 다시 음전하로 띠고 나아가는데 이는 결국 -2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로가 되니

결국 남은 것은 비행기적 음전하요

결국은 제로성이라는 것은 이 水를 기준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이며 

또한 물질이 이 제로성으로 얼음이 되는 영점이라는 것에서 보면 

결국 여기서 질량이 드러나고 아니 드러나고 하는 경계가 있을 수 있는 것이

인지의 졉촉성의 한계일 수 있음이 있는 것이다

즉 이렇듯 水에 물질성이 그러하듯 

범 우주적으로 보면 

은하수로 이루어짐의 만물은 제로성이라는 것이요

이 질량이 없는 세로성이라는 것에도

단절적인 것이냐

한 마디적 막힘인 것이냐 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乾坤의 老陽 老陰이 東하는 면이 있고

에너지의 발생이라는 것 상호 간에 덜어 줄 수 있는 것에서

벗어나든가 한계점을 넘을 때와 같은 것이니

건곤의 무게가 최고로 무거운 것을 보면

그 정도 선에서 부담을 덜지 못 하니

에너지가 질량이 떨어지며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때

이 것을 질량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쿼크의 상태라면

힉스 입자 이 전

즉 물질화되기 이 전의 마음의 상태의 무게성이라고 할 때

마음으로 이룰 수 있는 차원의 루트는

어느 정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봐야 함이 있다 

즉 효사가

완전히 물질이나 사람이나 현실적 발심이 구성되기 전에

기미의 정도에서는 머문 상태와 같은 것이고 보면

 

이 것이 연결되어 붙어나가면서도 

양쪽의 대칭성이 되는데 

과연 이 것조차 질량이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 

즉 4 震雷 强木과 5 巽風인 새순이 나듯 접붙은 듯이 하지만 

결국 열매로 땅에 떨어져도 싹이 나는 것이니 

언뜻 4와 5의 상호 간일 때는 에너지로 보이지 않다가

열매가 1 건천인 열매와 곤지인 땅이 사이의 

뚝 떨어지는 진동이 생길 때에야 에너지와 질량을 감지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씨앗의 눈은 유합이 된 듯 심어져 질량이 나무 크기만큼 나타낸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이래도 어네지와 질량이 다 했다는 개념은 안 되는 것이다

즉 쭉 떨어 때에야 에너지와 질량을 느끼게 되고

그 전에는 모르고 있기도 하고 못 느끼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전자 현미경적 센스여도 미치지 못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은 눈이 눈으로 동아가는 법칙이

차미 마술사의 보재기가 접혀야

그 사이로 구슬이 나오듯 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된다

 

0과 1 사이의 차이에는

정수와 자연수 개념의 차이가 있고

나자마자 한 살은 결국 자연수를 미리 빌려 쓴 정수라는 것이 된다

즉 1이 차야 1 이라는 것은 정해진 개념이다

허나 갑년이면 갑년에 채원진 탄생이지 을념이 될 수 없으면

그 것은 한 나절을 본 것이든 밤만 본 것이든

다 하나의 구슬 위에 낳은 것이니

그 자연서어에 절로 놓린 것과 같이 하는 것이 된다

 

옷과 같은

즉 공으로 숨이 있는 듯이 하면서 망을 이룬 듯이 하는

힉스입자의 에너지적 구성요소라는 것에

옷에 붙은 이와 같이 사는 것이 쿼크라면

옷인 힉스입자는 쾌사를 연 것이요

이인 쿼크는 효사가 일어남이라 한다

효는 음과 양효가 있는데

이는 양양음으로서 양효가 되는 것이고

음음양으로서 음효 되어 발동했음을 의미한다

즉 주역의 괘사는 힉스입자적 유동성에서 나오는 것이고

효사는 퀴크적 실체성으로 양자학적 구성 요소에

원자적 공간에 파생되어 감에

이미 이 포괗성만으로

원소 주기율적 괘상을 채우며

좀 더 외연적으로 크게 하면서

내적으로 그대로 복사이게 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세상이 주역 아닌 것이 없다는 것과 일치한다

즉 물리학이 따로 있음으로서 돋보이는 것

서로 대립적이라면서 인문성과 확실히 서로 다른 것이라면서

서로의 성과에 대해서는

둘 다 잘됐지 않느냐는 매우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면

참 더한 맹목성을 도리어 기적성이나 만들어

좀 더 밝게 하지 않았느냐 식으로 세뇌하려 한다면

이는 인류에 죄악을 짓고 가는 것이다

그 것이 어찌 인류 말살적 댓가라고 자랑할 수 있더란 말인가

이미 동양철학은

그만큼 물리학적인 것을 매우 人治的으로

덕목 있게 활용하려고 노력한 것으로서

후세들이 사리사욕에 치우팀 면에 도리어 흐리게 함이 있었던 바이나

결콕 철학성으로서는 밝고 실질성이 있음에

좀 더 과학적으로 써 먹기보다

추상적으로 사람을 아용하는 이득이 더 많았기에

매우 인잔적 활용도가 과학성으로 도외시는 것이었고

도사처럼 초이게 할 정고로 현실적인 노풀성도 많은지라

오히려 더 은밀해지길 바라는면서 챙길수록 이득이 생기는 바가 많고

ㅁㅎ렸닫 싶릉 때 겁까지 주면 금상이에다 노예까지 부릴 수 있는데 무슨

워낙 그런 과학성과 실절성과 물질성이 있기에

어중이 떠중이도 원만하면 챙길 게 많은 바라

노출마다 침묵의 가치로 몰아가니

자연 저변성을 이루기 쉽기도 하니

논리성엔 코 웃음까지 치는 단박성의 뛰어남도 있지만

싸움도 깡다구 센 놈이 이긴다고

과학의 깡다구야 그 은밀성과 은근성쩍으로 잘 맞는다 해도

감당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 그 무명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실제 인간에계 혜택이 돌아갈 것도 아니니

좀 더 논리가 일목요연한 바가 많아

더 나은 혜택이 주어진 여건임에

스스로 눈이 멀어 못 개진하면서

밤낮 문병성만 손가락질하면 전통성을 운운하는 것은

결국 늙으면 꼰대 세우는 것만 있다고 곤대 소리 듣다가

형식적 예에나 치우치다 별 감응 없이 가는 것이다

즉 물리학이 동양철학과 접목이 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신의 영역과 태화가 될 수 없음인데

실제 용양철학이 그런 대화를 갖추고 있으나

등잔 밑이 어두우니

밝힐 수 있는데 밝히지 않는 무슨 천기이듯이 하지만

실제 어느 선에서는 인간으로서는 근접하기 힘든 경지를

넘어야 그 것도 론리성이 가능한 것이지

그 것은 상대의 무명서에이지

좀 더 자신만이라도 제대로 각성할 줄 아는 자면

어리석음을 악용하는

너 좋고 나 좋고 하는 것이 되니

그 것도 좋고 좋고가 되는 무리도 되는 것이니

인류 역사가 그 보다 더 어리석지 않았던가

그 수준이라는 것으로 밤낮 아는 수순이라고 내숭은 어지간히 떠니

그러다 과학은 다 동양철학의 것은 안 되고 말아도

제 소명에 미력한 탓은 안 하고

세월에 잘 펀성해 잘 따라 복은 챙겼다는 미덕으로 자랑하느니

 

북극성을 기준으로 눈이라고 할 때

우주가 씨앗이 되는 것이라면

아마 겨는 두 손 모은 기도 속에

싹이 남과 같음이 북극을 돌아 나옴이라고 하는데

어쩜 그 것이

실제 안목으로 보는 것이라면

마치북극성 안으로 무엇인가 들어오는 시야에 있는 것이롸 화야 할 것이다

북극성은 坎水를 기분으로 하는데

이 것이 핵을 이루어 눈인 냥 나는 것이라면 수소의

궤도성 울타리와 같은 것인데

이 것은 북극성 눈 안이다고 할 때

병 속에 꽃을 어떻게 꺼내느냐의 질문은 통하는 것이다

이는 힉스입자일 땐느 우주는 질량성으로 하는 것이나

모른 중력성이나 질량성이 병행적 동일 속도의 선상이라면

질량을 추출할 시공성은 못 되니

무엇이즌 이런 중력성이라는 것은

결국

퀴크적 질량이 되었을 때 질량을 부여 할 수 있고

그 과정은 질량을 만들기 위한 메카니즘 즉 수성요소를 말하는 것으로

힉스입자적인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는 곧 수로서 안이비설신의를 윤곽화할 수 있는는 허공성

즉 우리의 이목구비가 구멍인 것처럼의 허공에서

질량도 신의 중량감에 들었을 때에야 질량이라 정의할 수 있는 것에

이미 수소 항 알에서 다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고

계절성마져 갖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중력 밖의 우주적으로 질량감이 된다고

질량 안의 등잔 밑과 같은 평행선에

질량만이라도 차이점을 나타낸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니

즉 지구의 자전이나 생물의 탄생적 변화가 없다면

질량이 없는 듯이 수면을 나타내는 것이

수소의 장력 안의 우주의 섬세성이란 것을 도출하는 것시 있는 것이니

이렇듯 세상이 주역이 아닌 것이 없고보면

물리학적 이론의 토대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나

참으로 인간은 낚시법을 가리켜도 들은 체 만 체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눈 앞의 것만 챙기겠다는 것인데

아예 입에 떠넣어줘도 입맛에 안 맛아도 까탈을 떨며

무슨 대단한 종족인 냥 하는데

입에 넣어줘도

상호성과 밀접성을 찾아먹질 못 하니

애정마져 배신감마져 들 정도이니

멀정한 생 사람 미틴 놈 되는 꼴이고 보면

신도 딱 돌아서면 도리어 속 있는 깨끗함같기도 한데

하물며 멀정한 신마져 더럽고 치사하다는 소릴 듣는 판이니 

무슨 지식을 대한다는 것이 

마치 희랍신화의 조각상 처럼 깍듯이 차가운 상에

활을 쏘듯 시위는 길게도 당겨 놓은 듯이 하는 

헤라클래스 조각상같이만 하려드니 

그러면 문명적이었는 것인가 인륜적인 것이었는가

 

 일어나는 응결성 때문에 질량화의 토대가 되는 것이고 

그 선 밖이면 무게가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질량을 부여할 수 없는 것과 같음이 있는데 

이는 전자 간의 솓도 갖는 강도가 빠를수록 단단한 것에 든다면 

이 것은 나무라고 할 섬유성의 정도가 되는 것이라면 

꽃잎으로 펴는 광자의 속도는 매우 이완된 느린 축에 드는 것 

즉 사막의 자리공이

울타리같은 테두리의 풀을 이루어 퍼질 때

이는 전자 상태의

또한 전자 빠르기의 강인한 견인력이라고 할 때

그 마지막 찰라의 테두리

즉 한 번만 더 해갈이 나이를 더 먹으면

울타리가 없어지는 완전 사막이 되었을 때

이 것은 빛의 속다가 사막의 형태로 남아 퍼져 나가는

성향을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곧 원자 내의 전자의 속도에는

빛의 속도는 명함을 못 내민다고 할 때

즉 폭발 순간까지의

에너지의 최대 접적율이라고 할 때

이 전자의 속도가 원소 4 주기율에서 

접혀 반환점이 될 때

폭발성과 중량이라는 인지의  

또한이  4 震雷에 속하는 것이라면

그 거울적 반사성으로 巽風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 5 손풍이 그 징동의 회절성을 갖추고 있다고 하면 

5678괘는 대칭적 우주의 벽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질감을 나타내는 인지선이라고 봐야 함인데 

그럼 원소 4 주기율적 전자가

더 한 층 무게가 더 나가게 되어 있는데

오히려 손풍이 장작이면

진뇌는 숯과 같이 더 가벼운 무게를 남긴다는 것이 있다 

그 소진성이 진뇌보다 한창 떨어진 것에서

이는 곧 원소 6 주기율인 水와 함께 주저 않으니

자연 숯인 검은 색을 띤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화극수가 되어 합하는 것이니 잿빛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 것은 無의 기본성이 형상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니

이 것을 좀 더 너슨히 펼쳐 보인다면     

원소 5 주기율은 더 무거원진 중량감이 되고 

이를 천둥에 비해 공기의 중량인 것이며 

4 4 주기율의 가벼움을 대기권이 흡수되어 잎을 가중 시키니 

자연 무게가 늘어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 것을 물리성을 넘어 

영적 천상계로 확대해 본다면   

5 風巽의 무게만큼 시공을 가지는 우주를 갖는다고 할 때

나무의 옹심으로 해서 새로운 가지가 돋아난다면 

나이테를 옹심으로 감는 듯 하며 

뚜렷한 덩어리로 심을 갖게 되는 듯 

전자기장적 회절성으로 블랙홀적 가지가 돋는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는 곧 기둥적으로 뻗는 속도의 전자가 자라는 것에  

변압기적으로 회전력을 취해

그 변화로 해서 가지를 뻗음과 같음이니 

나무에 가지가 난다함은

곧 전기가 변압기 상의 관절로 

다른 가지를 낸 것과 하등 다를 바 없이 된다 

이런 번갯불에 통 볶아 먹듯이 하는 것이 

나무에서 꽃이 피는 사이만 되어도 

이미 서서히 번갯불을 피워 볶는다는 것이 되는 것이니

꽃에 이미 탄소동화작용이 콩 볶이듯한 맛으로

꽃가루가 쌓인다는 것이 된다

그 북새통 같음에도 

우주는 무한히 평화로워 보인다는 것이고

 꽃가루가 되어야 코를 자극하여 옮과 같음이

별이 빛나는 밤인 것이다  

실제 우리가 火食이라는 것에 익숙하게 되는 것은

이미 우주의 일차적 화식을 우리가 생색으로 먹는 데서 

좀 사치스러운 맛이 아닌가 하는 것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꽃에 꽃가루를 찾는 벌과 같은 코와 같은 자연성

별의 폭발성 안에 있다는 것이 되는데 

이론은 그리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八卦에서 그 중간인 4와 5 사이로 접은 것으로 대칭이 될 때 

4와 5 대칭이

 이런 나무가 접붙은 것같은 융합성적 폭발력이라면

그 성장이 폭발력인 것이고  

이 것이 대칭적이라 하나

1에서 8 까지 이어기는 에너지의 접히는 부분의 작용

즉 원소 족 상으로는 잠수함처럼 잠긴 치수가 있으나

실재 주기율 상의 머리가 나와야 개별적 질량을 볼 수 있음과 같은데

다만 한 줄의 이음새로 연결되는 전기적 일맥이 통하는 것이라면 

3인 離火인 광자의 속도와

꽃이 피는 과정 중의 것과 간다고 할 때 

6 인 감수의 대칭성이 포개진다고 볼 때

여기서 부터 형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잿점이라고고 해도

분명 화와 수가 함께 있는

은하수와 같은 암흑의 인자가 되는 것이라 봐야함이다

이는 매우 집약적이라

공간성의 흠수율로서 분진화의 극치요 

입자화의 극치인 것으로 하고 있음과 같다는 것이다

 

즉 

천둥과 바람이 하나 안에 대개권 안에 흡수성으로 

서로 분리되어 보이지 안하고 

숲 속에 나뭇가지가 있듯이 

이 무중력의 상태로 가더라도 태양풍의 범주 정도에서는

빛이 나뭇가지와 같은 영역이라면 

물은 수소와 핼륨의 바다로 이미 대기권처럼 

우주가 대기권의 천둥과 바람 간의 가지와 숲의 관계와 같이

불과 물의 관계로 포개진 것은 불의 가지와 은하수의 물로 

하나로 이룬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 건 매우 중요한 천기의 법칙이다 

이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면 

과학은 밤낮 신은 없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요

종교는 더욱 추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어차피 맹목적인 것 맹신해서 더 좋은 본보기만 찾는다

또한 태택과 7 간산이 포개지면 

이는 그림자가 남는 것이 있고 

이 그림자 또한 양을 찾아 소멸하길 다 하는 작용을 하니 

이가 곧 판치생모이다 

즉 판치생모는 즉 어떤 물체가 사라지지 않고 

모양만 남는 것이라면 

빛에 의해서 그림자 있기 마련이고 

이 빛은 결국 그 소멸성으로 감에 

나무가 자라고 털이 나게 되어 있는 것이고 

우주로 보면 지구나 혹성이 침식에 되어 

산과 바다가 있음인데 

이는 곧 1에서 8 까지 술리적으로 간 것과 

이 것이 양이적 합이되면 

즉 반반으로 4와 5 중간을 꼭지점으로 양 쪽에 일치된 하나로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것 

즉 2와 7의 하나가 3과 6의 하나인 쪽으로 몰리는 것 

이 3과 6이 4와 5로 몰리는 것 

이 것이 곧 판치생모처럼 

산이 있으면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므로 

3과 6의 합으로 간 것이고 

도출하는 것이고

이렇듯 물과 빛을 갖추니 자연 또

4와 5인 나무가 크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모래처럼 모인 것이요

또한 그 모래 속에 사금이 있듯이 하나인 것이

1인 乾과 8인 坤의 대칭성으로

이 것이 궁극성이요 최후적인 것인데

과연 앞머리인 4 震인 전자성의 견인력과 속도나 

좀 처진 5 巽인 견인력과의 일체보다

더 힉스입자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있다

 

우리가 인식이 없는 체로성 

수면의 부력과 같은 기준의 폭만 되어도

무와 유의 인식선이 되고  

인식 밖의 용궁도 따로 놀 수 있다는

의식선 밖이라는 것으로 할 때

우리가 물의 0도 씨라는 것은 

인식의 경계선일 수 있음인데 

즉 을을 기분으로 빙점으로 하면서

물질계적 인식인식의 촉이 닿는 것이고 

그냥 물이면 촉이 닿지 않는 인식의 정체성이라는 것이 있다면 

즉 고정형이 되어야만 드러날 수 있음이고 

나머지는 물처럼 흘러도 그 흐름을 인지 못하는 차원의 것

이 것이 물질계로서 사물의 실체여도 비유품에 있는 것이듯 

수소 한 알의 메카니즘이 방평성으로 드러남에 불과한 것이라면 

이 것이 곧 사람 뿐 아니라 

만물이 보신과 화신적 비유품의 마술성이라고 봐야 함이고 

우리가 좀 더 고차원적 경지의 인식의 느낌은 

수소 한 알의 우주성과 그 것이 갖는 계절성마져 다 느끼는 

개코보다 더한 인지의 피부를 갖는 세계라면 

우린 어떠한 과학성의 헌신이 빠르더라도 따라가야 한다 

어차피 그 걸 외면하며 기적성에만 의존한다는 것은 

인간이 최소한 경의를 표하며 지켜주어야 하는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괘의 양양양이든가 음음음이든가

이런 진행은 접힘의 대칭성 양도 되고 음이 되는 것이지 

이는 진행하는 면이나 선으로 보면 

양양양 음음음인 것이다 

조감도적 시각으로 보면 음이 되었다가 양이 되었다가 

물러났다 나아갔다는 하는 차이를 보이는 것이니 

우리가 입자적으로 점근하는데서 

그 안 밖의 시각을 뚜렸이 하고 설명해야 할 것도 있다 

아니면 영 반대로 설득되기도 하는 것이니  

그러니 세 개가 같을 때 동하는 메카니즘은 

그 에너지가 양양양적 에너지에서 접혀 

하나의 양으로 드러남에 양이라 하는 것이고 

같은 양이어도 두 개는 감질 수 있는 수면에서 

빙산의 일각처럼 드러날 수 있음이 에너지요 

질량일 수 있다는 설정이

힉스입자에도 적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순양 순음인 乾坤이면 동한다고 하는데

이 것도 시공성에 따른 과제인 것인가 하는 것에서 

얼마나 큰 범주인가를 

현대 물리학자들이 스스로 찾아준다는 데서는 

동양철학으로 봐서는 기대한 고마움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1과 8의 대청성이 되면 그 때서야 움직이는 질량성의 시공계가

이 사바세계인가 하는 것이다

즉 그렇게 움직이는 것만으로 활용되는 시공성인가 하는 것이 있다

즉 만일 우리 천상계가 좀 더 가볍고 고차원적이고 평안한

3과 6의 대칭적 포갬에 있는 시공성이라면

굳이 건곤이 아니 되더라도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즉 1과 8의 합은 매우 물질적 중량이 무겁게 움직이는 것이나 

그 것만 인식할 수 있을 뿐이지 

다른 대칭적 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즉 주기율적 질량만 달라도 인지를 못 하는 차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乾坤은 인지하는 세상이 되어도 

다른 천상계는 건곤이 아니어도 이루어 낼 수 있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卦象의 오온적(五蘊的) 흡수율로면 

色을 대상으로 할 때 

受= 4인 震과 5인 巽의 합

이는 곧 폭발성과 生毛를 수용할 때 

想=3인 離와 6인 坎의 합

이는 생각과 흐름의 공간성을 이해할 때 

行=2인 兌와 艮인 7의 합

즉 예술성과 소묘성의 장의성과 인과의 발현 등  

識= 1인 乾과 8인 坤의 합

이 것은 반도체와 전도성의 규합이 가장 견고함을 

나타내는 인식의 총골성을 나타냄  

이러한 합은 전이원소적 합의 이음새인 것이지 

이온적 합은 별도로 규명할 필요가 있어야 

좀 더 과학성을 띈다고 봐야할 것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힉스 입자도 맞들음에 질량으로 떨어지질 않는다

즉 무게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마치 나무가 물에 둥둥 떠 있는 동안은 질량이 되질 않고 

가라 앉을 때에야 질량이 된다는 것과 같다

우린 중력성을 벗어나서의

무중력적 공유성일 때

질량을 별도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꼭 연구가 지구 안과 우주선 상으로 하는 것이

다른 발견인 냥 찾는 것으로  

우리가 물과 같은 깊이의 폭에서

질량이 되고 안 되고의 수심도 되는 간격이 있다는 것이고 보면

이 것을 지구의 중력을 바탕으로 하는 가정할 때

중력 박에서 무게가 발견될 수 있음과 같은 것이다

易象의 卦도 두 개의 같은 陽이나 같은 陰은 無로 하고

그렇게 놓인 상태에서 나모지 하나가 추진체가 되는 듯 

독립적 정체를 드러내는 것으로  에너지와 질량으로 하는 것에서 

이 것이 쿼크가 물체적인 힘의 핵이라면 

외변적이고 상대적 진동성이냐 하는 것이고

회절적 융단과 같은 탄력을 발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지

쿼크는 우주적 벽으로 인한 마모성으로서 제로성

즉 어쩌면 힉스입자적 막에 의한 제로화 되는 것으로 

양이 양으로 갔다 음으로 가면 1이 되는 것이고 

음이 음으로 갔다 양이 되면 1이 되는 에너지의 기준 측정치가 되는 것이다  

일직선으로 행한 데서의 극과 극의 쥐고 밀고 당기는 것에서

세 번 째 순서에서 제로성이 되는 것이고 

이는 없다는 것이라기보다 

제로성에 걷혀 있는 

즉 잠겨버리기에 드러나지 않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이는 수심과 같이 내적 탄력이나 진동의 수용만으로 

걷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것이듯 

수소라든가 북극이라든가 하는 것으로

원소나 

천체적 우주를 통터는 것으로 하나의 원칙이 있다고 할 때

이는 꼭 그림자의 두께가 늘 일직선적 중간을 지키기며 펼치기에

뚜렸히 드러낼 수 있음도 된다      

힉스입자는 이런 짝을 이룬 제로성에 하나의 진동이 일어나서는

에너지를 주입하는 형태가 되는 것이 된다 

결국은 힉스 입자도 

천둥이나 바람이 함께 잠자고 있을 때는 질량적 변화를 알 수 없는 것 

즉 압력이나 탄도가 얼마냐를 드러낼 수 없음이고 

이 것이 힉스입자적 차원에서는 물질화 되지 않는 출처가 

내재된 공간이 있을 수 있음이고

이 것이 4 震雷와 5 巽風이 고요힘이 되었을 때에는 

질량이 되지 않음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3 이화와 6 감수가 되면 겨우 광자의 무게가 되는데 

광자는 질량이 제로인데

그보다 빠른 속도의 이탈성으로 잠아 무게로 앉힐 수는 없는 것이다 

光子도 무게로 잡질 못하면 

전자를 넘는 힉스입자도 질량으로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괘상 4 震과 5 巽이 기압처럼 잡히질 않으면 

光子는 질량이 되질 않는 벽을 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나도 이젠  내 몫은 한 거겠지

 

물질 뿐만 아니라 

이론의 줄기를 배양하는 것은 

영감적일 때

더욱 재생의 실패율을 감안하면

더더욱 긴요한 가치가 되는 것으로 

너무 응용 부분만 잘 섭렵한다고 잘난 체 할 필요는 없다

그 건 기교에 가가울 뿐이다  

특히 이론의 기초과학적 토대는 

매우 힘들고 많은 허비와 소모성을 감수하더라도 

영감적 사색을 돋구어 주어야 함에도 

이미 상방 간에 이입되어 고취성을 일구어 주었는데도 

마치 관심 없는 주제인 냥 

허튼소리인 냥 의도적으로 외면하면서 

인간 행색이나 갖고 트짐이나 잡으려 하니

애초에 객관성이나 구축해 주면 

자연 후학들이 진취성 있게 이어 받을 줄 알았음에

착각인 것이지

이렇게 개 취급하며

무례해도 된다는 자격증라도 따놓은 것인지

내게서야 반인륜적인 자와 다를 바 없이 보이건만   

도리어 이 건 완전히 지옥에나 가도 시원찮을

저주받을 짓이나 한 듯이 하니

이젠 나도 괴물이 다 되어 떠날 때도 된 것같으니 

사람 병신 되는 것도 잠시가 아닌가

좀 더 전문적으로 심도 있게 점근을 하려 해도

나도 이젠 노쇠함은 별 수 없이 서럽구만

 

 

탱자의 도

 

허허

송곳이

송곳하나 못 세우는 데 나서

누운 도나 애기 하자니

참 주제 파악을 못 해요 

그러니 부처님 아랫도리인들 

누우면 송곳인들 나지 않으리요 

산다는 것 

하루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는 것이 

어데 입 뿐이리요 

탱자 탱자 탱자이니

왜 그리 붓는 데도 탱탱이라 함을 아는가 

다 탱자의 도라함이니

 

 

 

높은음자리표와 오선풍

 

음악의 높은음 자리표가 오묘함이 있다 

즉 줌심이 되어 나선형으로 도는 출발선을

1로하여 乾金이라고 할 때

마지막으로 아래로 직선으로 꼬리로 끝남이 

8이요 坤土이라고 할 때 

이는 丹田인 중앙이 배아프면 

할머니 약손처럼 大腸을 돌 듯 돌리면 낫듯이

머리까지 순환이 잘 돌아가다 꼬리까지 시원하다는 것인데

이 것이 오선지적 원조주기율의 쾌감이라는 것이 되고 

오선지적 팔괘의 단상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 것을 팔괘를 접은 이분성으로 만들 때 

서로 간의 부족되는 수리가 당기는 힘의 량과 같아서 

引力을 형성하며 질량도 되고 에너지도 되는 것인데

여기에는 수리가 어긋나면날수록 강한 견인력이 생긴다는 것과 

질량감을 생기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것인 오선지적 높은음자리표의 율동과 같다는 것이다 

즉 높은음자리표의 머리 부분이 1이라고 하면 

꼬리 부분이 8이 된다는 것이고 

2인 얼굴인 태로 되면 7이 발이 된다는 것이고 

3인 눈이 되면 6인 방뇨가 된다는 것이요 

4인 목이 되면 팔 다리가 된다는 대칭이된다

그러면 이 것이 1에서 8까지 직열이 되지만 

다시 이분법적 분화를 나타내는 것이니

그 밀착성도 합께 대단하게 쥐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인생 유전

 

나는 치통을 앓을 때 외에는 거의 두통을 앓아보질 않았는데 

오늘은 종일 머리가 지근지근 아프다

아마 어제 먹은 음식 때문인 것같다 

어차피 속이 비면 두통이 오기 마련인데 

그래도 음식을 채우면 사라지니

그마나 몸살 정도이니 하지만 꼭 그렇게 조심성으로만 사는 것이든가 

이도 다 불현 듯 느끼는 것에 임시 땜방과 같은 것이지   

그래도 움직이기는 움직여야 또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니 

이럭저럭 기회만 보다 

또 배라도 일어나야 소리라도 하는 것이니 

편의점에 들러 캔 커피라도 채울 량인데

나이 탓인지 

아마 그 것보다 음식물 탓인데 

발에 굳은살이 안박히니  

이미 걸음을 뗄 수 없이 발바닥이 따거워지고 얇아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또 마시면 걷기는 걷는 걸보면

그 각성의 효험은 단순하지 않음이 있다

이미 커피만 마셔도 술 마신 사랍처럼 눈이 충혈이 되어 오르는데

아마 그런 식으로 속의 피로를 푸는 것같은데

물론 여러 복합성이 있는 생활에서지만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술 마신 사람처럼 내보인다

그런데 오늘은 막상 커피를 꺼내려니 같이 쌍화탕이 눈에 들어오는데 

쌍화탕이라도 먹어야 풀릴 것같아 고민이 되는데  

또 커피나 마신다고 꺼내고 만다 

그러다 보니 자연 어머니 생각이 나는데 

어머니는 평생 맥소롱이라는 감기약을 달고 사셨는데

난 그 것이 어머니가 너무 맹목적인 것이 아닌가 늘 불만을 갖었는데

그래도 어머니가 왜정시대에 중학쿄 다니실 때는 

수판을 잘 놔 많이 불려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분이 꼭 몰라서 였겠는가는 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이다 

참 인생유전이라는 것인데 

나도 쌍화탕을 대신해 커피를 채우고 말고보니 

어차피 시대는 유전병을 뛰어넘는 게놈의 시대가 아닌가 

나도 이 유전병을 빨리 끊어야지 하는 것이 있다 

이 못난 자식을 위해서도 뼈골이 빠졌을 것인데

왠지 나도 사무치는 것이

나야 이만하면 미련이 없지만 

어머니에게만은 이런 유전이 없었으면 하는 것에서 용이라도 써본다

 

 

얼굴의 신성

 

인간들이여! 

우리들의 신의 환상 

얼굴 하나에 다 그릴 수 있음에 

콩의 날개 

본래 인간은 콩이였음에 

새로운 공간성의 얼굴을 드밀메 

거품과 같은 얼굴이나마 더 하여 

한 쪽 귀 7에 두 쪽 귀이니 14인 것 

그 사잉 얼굴이 이니 15라 이 것이 

콩의 기본수라 

14 여도 공인 것 

콩!에 느낌포 하나 더 들어 15가 됨에 

얼굴이라 

이미 풍선처럼 부풀었음에 양쪽 귀는 이미 가상자리라 

그리어 

이미 공이 양쪽에 균형을 이루는 14일 때는 질량이 아니었지 

콩이 되고 보니 공에 작대기 하나 더 그어 콩이라

이를 코를 더한 얼굴이라 

미치 힉스입자에서 질량을 부과하듯 

무형이 코를 가짐으로서 유형의 심마리가 일어나듯이 

그럼 코에 실마리를 꿰어야 당연한 것이지 

푸른 콩깢지를 까다보면 

꼭 알이 머리라고 할 때 코 부분이 꼭 탯줄이듯 

떼어져함을 볼 것이니 

어찌 만물의 섭리가 아니게 우주를 논할 수 있음이든가

다만 콩이 공과 같고 고이 콩과 같으니 

어느 쪽이 더 실속인지는 상대적으로 비교될 것은 있지요  

 

 

거울판 

 

달의 묘미란 것이 말이여! 

15 라는 것이 콩 이전의 공에 있는 선천성의 비밀인데 말이여

코를 꿰어 15가 될 때 이승을 잡은 끈이라고 할 때

그러면 이 것이 도망갈 것이고

자의식도 없을 것이고

의식으로서야  볼짱 다 본 것이고 마는 것인데

이 것이 달로서는 보름 밖에 안 되고 

반 밖에 안 되느냐 하면 

거울은 반쪽 대칭의 응집력이 있는 것이라서

결국 자의식도 있게 되고 

기억이라는 시스템

 지식이라는 것도 축적을 하는 것이요 

임신도 하는 것이니

이 것이 한 달을 채워야 하는

자기장적 구성력이라는 것이고

강한 에너지의 실효성과 맞물린다는 것이니   

우주의 빈틈 없는 체계는 가공할 정도로 무섭지요?

 

 

공과 공이 합하여 콩! 하나를 들여 질량적인 것

 

즉 공하고 공하고 합하여 질량도 안 되었는데 

콩! 하고 보니 

소리 하나 든 찰나인데 

空이 콩으로서 정체가 폭로 되었다 

그런데 이 폭로의 속도가 

광자적인 속도 안인가 

테레파시적 속도 안인가에 

아니면 아예

물 속에서 커듯 식물이 자라듯 하는 속도인가할 때의

감은 공간 속일 수 있는 경계 안이 있는 것이고 

서로가 만날 수 있는 공간성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니

이는 전륜설왕도 부족적 바탕성에서 해탈이 되어야

찬상급의 차원에서도 돌아올 수 있는 근거지를 마련한다는 것인데

말하자면 

지옥이라고 해도 잠수를 하려면 돌을 매달 수 있는 무게를 

차야 돌아올 수 있음과 같은 것이니   

거리감에 있을 뿐이지 

그 뻗어가는 탄성은 정해져 가는 것이고

서로가 만날 수 없는 공간 

즉 그 원소 주기율적으로 벗어나다보니 

자연 이전의 주기율과의 교류성을 상실함으로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발함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쟁점인데 

이는 부처님이

이런 육도의 무게를 벗어나야 하는 가벼움을 애기하면서 

어찌 32 상이라는 부처상을 얘기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주기율마다 서로 호환성이 사라졌다고 할 때 

그 우주의 속성이 원소적 셩향처럼 집약되는 것에서 

정신과 물질의 불이성을 벗어날 수 없을 나타내는데

무게가 무거운 7 주기율에서부터 호환성을 다 갖춘 것이듯 함에 

그럼 원소 1 주기율은 호환성이 없는 것인가 하는 것 

또한 어느 쪽이든 호환성은 갖출 수 있음에 상호성은

 제로성에 바탕을 둘 수 있는 근저는 무엇인가 하는 것도 있다

 

 

결국 공으로 돌아감이 귀로 돌아감이라

 

이는 원소 8 족까지인 전형원소에 해당하는

나이테적 회전율에 10 년을 걸어두는 것이고

이를 얼굴의 하관까지로 70 까지로 해

원소 주기율처럼 7로서 마친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70 밖이면

운기가 얼굴을 동그랗게 그리듯 외곽으로 돌아가는데

결국 인생이 묘한 것은 

공이 콩이 되어 탄로난 동그라미 하나로 태어나 

눈을 두 개를 낳고 

다시 인생 한 굴레를 다 그렸다고 똥들뱅이 치고 보니 

다시 귀로 돌아감이라는 것이다 

즉 다시 귓구멍 속으로 돌아가리라는 

마치 거인이 램프로 돌아가듯이 입체파적인 그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뒤통수적으로 취용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안통의 한계를 뒤통수를 볼 수 없기 때문이라는데

그럼 귀는 뒤통수와의 경계에 있는 것이지 뒤통수는 아니다

그런데 이통이면 다 통하는 것인가

이는 곧 과학성이 여기에 이르면

이미 힉스입자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니

이는 곧 판치가 아니면 생모도 없다는 것이니 

이는 머리칼과 얼굴의 경계에서의 귀는 무엇인가 하는 것에서

해결이 되어야 함이 있다     

우리가 힉스입자적 평면성과 제로성이

반달만한 부위와 같은가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결국 양 귀를 두르는 것으로

뒷통수는 두어져 있는 것이라는 면모를

그대로 띤 것으로 봐야 하는가 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귀라는 말

 

귀의 달팽이관 너머의 평화성은

힉스입자적 무에너지이지만 공간성을 띤 것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나라 말로 왜 귀라고 하는가 하는 것에서 

귀퉁이라는 것이다 

그럼데 왜 귀퉁이도 모인 것인데 귀라고 하는가 

이는 한자 九字가 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머리칼이 귀 위로 흘러가게 놓인 형태가 구라는 것으로 

이는 즉 귀라는 것이고 

이는 귀향을 뜻하고

결국 달탱이관으로 들어간다는 것과 같다

즉 이는 구궁을 배포하는 

마치 우주를 작은 세포성 눈으로 점 찍을 수 있지 않느야 하는 것으로

이 것이 좀 더 결과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면 안착과 같을 것이니   

그래서 블핵홀 너머에 평화로운 인류가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것이다

또한 원소 7 주기율적 압박감보다는 6 주기율적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이 

생이 가벼울 수 있는 것이 된다

우리가 관상학적으로 흥미로운 일은 

코를 중앙으로 할 때 

양 귀는 힉스입자적 비단결이라고 해야 함인데 

코가 쿼크의 질량성이 부여될 때의 역활과 같이 

코가 실마리를 부여하는 질량성의 정체와 같이 

우리에게 찰색을 할 수 있게 하는 혈과 같은 것이 있고

정신이 힉스입자적이라고 할 때 

마음을 먹듯 코를 걸 수 있음이 쿼크적 실행성이 

행동으로 파상됨을 나타내는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 

실제 우리의 두뇌로 건너온 것이라도 

두뇌자체가 무의식계에서도 둘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얼굴에까지 미쳐도

의식을 못 하는 것으로 예시되는 것이라면

원소 주기율의 면으로 비쳐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아예 극미립의 量子 내에서의 우주에서

쿼크적으로 인지가 되는 질량성이나 윤곽성이라도 

얼굴에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훨씬 무아를 넘어온 것에도

두뇌에의 경과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힘의 상식성과 초현실성

 

양두엽은 무의식계에 벌어진 입인가 하는 것이 있다 

우리가 양 귀 사이로 공간이 들어 

한 쪽 귀를 7로 할 때 두 개이니 14인 것에 15가 되는 것이니 

우리가 실체로는 15가 우주의 기본수가 되지만

이 1이 더해진 얼굴이라는 것이 귀보다 얼굴이 더 크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과를 낳는 것이 되니 

질량이라는 정의가 단순하게만 적용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판단의 시각성으로 보면 

역발상으로 콩 하나가 공을 끌어굴려면 마음만 먹어도 

우리가 행하는 힘이 얼굴만 하다 해도 귀만한 것이요 

마음이 얼굴이 훨씬 크듯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공이 콩으로 발자국이 났을 때는 이미 길이 있다는 것이다

 

 

얼굴에 콩이니 팥이니 하는 귀

 

우리가 4인 진뇌를 빅뱅이라고 할 때 

5인 손풍이 떡잎이 되는 것이고 보면 

이미 빅뱅에서는 7 까지로 하는 귀곽으로 주기율적 토탈이라면

이미 대칭적 이니 또 한 번의 칠로 주기율성을 갖는다면 

반물질을 이런 대칭성으로 볼 것인가와 

아니면 빅뱅의 대칭성으로 볼 것인가는 다른 기준이 되는데 

어찌 되었던 

하나의 콩팥이 콩모양이든 팥모양이든 

완두콩과 같은 것에서 콩이라면

귀와 신장은 같은 水系로서 하나로 함에

모양도 함께 하는 것이고 

시작과 끝이 함께 예비 중인 씨앗의 시작되는 눈이라는 것이 되니 

귀는 球形의 센타라인에 있는 것이니

앞뒤를 다 총괄하는 도통을 두어 이통이라고 하는 바이니 

인간의 얼굴이 그만큼 물리학적 우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요 

오히려 천체가 아버지라면 얼굴은 할아버지와 같은 것이다 

즉 귀를 반이 찬 반달과 같은 수평이라고 할 때

이 반쪽의 평면으로 부각되어 오름이 상인 것인데 

이 것은 끝까지 부어오른 것이 눈이라고 하는 것에서 

어느 정도 팽창력을 극복함에는 결국 

주기율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과 같이 

7에서 끝나 다시 7로 접은 번복과 같이 한다는 것이다 

그럼 관상에는 3 번의 콩이 열리는 것과 같은데 

첫째가 초년의 시발점이 귀라는 것이 

반달적 평면성의 둥근 상이 되는 것이고 

이 것이 팽창하여 구현이 되었을 때

즉 운기가 눈에 다달았을 때

가장 완성한 극점인 30 세에 다달으면 완전한 부각성으로 

꽉 찬 형태에다 넘쳐나니 눈이 두 개나 달린다는 것이요 

이는 곧 불알이 되는 것과 같은 깃이요 

말하자면 

얼굴의 눈에 드는 안목이야 백 리를 볼 수 있다고 하면 

아래도리 불알의 눈은 대대 손손을 보고 덤비는 것이나 

오히려 맹목성이 있어보이는 것이고 보면

어차피 문명이나 지성의 한계성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그렇게 70을 살면 나무 한 그루 뿌리는 뽑는 것이라고 

얼굴의 테두리로 돌아 동그라미를 긋는 것을 보면 

결국 이 것도 종국적으로 귀가 있는 선상에 잠기는 것과 같고 

이 것인 몸이라고 할 때 결국 귀라는 한 세포의 눈으로 든다는 것이 되어 

물을 먹은 것만큼 다시 커는 씨종자가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관상학적 귀로

 

귀는 나무로 보면 떡잎이니 

귀곽의 지름의 7로하고 

면은 칠칠이 사십구가 되고 

얼굴의 상하를 10 년  단위 안으로 해서 

마치 원소 족을 펼침과 같은 것이고

넘을 때마다 

아래로 조금식 내려와 중심을 잡는 것은 

이도 다 우주의 시방세계라는 개념 

즉 팔발에 상하까지 십이니 

나무처럼 상하로 뻗게 함이 있듯 

상하로 커 감이 있으면서 또한 나이테를 둠과 같으니 

이런 접근성으로 보면 

나이테도 족적인 우주성이냐

주기율적 우주를 단면적으로 드러내는 것인가도 

드러낼 수 있어야 함이 있다 

이렇게 7 주기율까지 닿으면 

관상의 하관도 끝나는 것으로 동그라미를 쳐 

자루에 담는 듯이 하는데 

결국 거품처럼 부푼 생이 꺼지고 

다시 수평으로 돌아 귀로 들어감의 순서와 같은 것이다

 

 

눈과 귀의 깊이

 

인생이라는 것이 젊음을 위주로 하는 것이고

또한 권력이라는 것이

마치 키우든 개도 오래 가까이하면 능구렁이 다되어

미구가 된다고 얼른 잡아 먹는다고 하듯이

어차피 힘있는 권력일수록 

젊은 세대를 제물로 해야 잘 먹혀 들어가는 것이고보면

애와 젊은이들이야

남 할 거 못하면 징징거리게 되어 있는 것  

폼생폼사만 잘 부추겨주면서 

유행에 처지는 자만 있으면

왕따 시켜버리면

이미 사회적으로만 떠안을 책임이야 과부하되는 것은 상관 없는 것  

매미처럼 울게만 하면 되는 것이니

몇 가지 루트만 정해 골만 터 놓으면 것이면

다 입으로야 선이니 악이니 해도 다

그 순도가 서로 만만찮은 것을

지조니 인내니 하는 가치관은

어데 귀로 들어나 주는 미덕이나 된다든가     

이는 곧 정점적 젊음에서 안통이라는 것이니

우리가 神眼通이니 神耳通이니 하기 전에

人眼通 人耳通이라는 것으로 보자면

이 안통은 보이는 쪽으로 쫓아가는 것이니 도가 半이요

그래도 눈 감고

생각을 해보는 여유로 들을 줄 알면 이통인 것이요 하는 것만으로 

그 깊이를 달리함의 차이듯이 하는 것은 되는 것이다 

즉 모든 허세적 폼생폼사라는 것이

매우 평범함에 두는 것이이 아니라 

자연성에 두는 것이 아니라

너무 고조적으로 올려놓고 지치게 하여

실제는 고등적 지능에 올려놓고는 

갖고 놀기 좋게 하향 평준화는 서로 소로 좋게 하는 것으로 

서로 불만 없기 등으로 분위기는 잘 몰아가면서   

은근히 시기와 차별을 조장하여 이용하려는 

집단 이기주의의 안위성에 늘 경고음이 켜져 있는 냥 안달하며

그 중독성으로 몰고 가는 보편성을 갖게 하는 것으로

이젠 아예 그 중독성으로 사회가 나아졌다는 어거지도 있고보면

이도 늙은 능구렁이야 고소를 금치 못할 것이지만

애들이야 어데 그런가

안 그래도 남 입고 쓰는 것에 신경이 가는 판에  

그 것이 문화의 발전상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은 더 언어도단인 것이 되는 것이고

사회적 기여도에 있다는 것도 너무 허세적으로 볼 수 박에 없는 것이다

 

 

오이를 보았는가

 

오이를 보았는가

한 시공의 귀퉁이일 쯤에만 일어났어도 

눈썹이나 한 번 그을 선만 같은   

오이는 보았는가 

불이는 보았을 것이다

그 것이 섬하나의 둔덕을 드러냄이듯 

그 것이 사바세계의 귀곽에 다 차는 경우라면 

칠칠이 사십구가 아니리

 

 

단백질적 생산성의 진행형

 

한 쪽 귀곽의 면적이 칠칠이 사십구

또 한 쪽 귀며는 칠칠이 사십구

이는 콧수멍이 두 개일 량이면 백을 의미하는데

결국

양귀가 공이라면

양 49가 공인 것이요

곳구멍 2를 보태 백이 되면 콩! 이라

공이 실체를 드러냄이라

하얀 단백질

그래서 세상사가 한 쪽 귀각에 있음이요

이로 알아들음이

신의 상이나

사람의 상이나

32 상일는 부처의 상 안에 다 있다 함이니

그런데 말이쥬 

천상 33 층이라는 것이 대나무 마디같이 우주인데유 

이 것이 죽순도 되기 전의 작은 솔방울만할 때 

어떻게 인간의 얼굴에 접붙이는 유전공학이 실수를 한 것인지

그만 인간 얼굴에 죽순이 붕알만할 때

한 생 다 산는 듯 뿌리로 

토끼야 달려라 하다가 다하더라니까요

그런데 말이쥬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다 

신이 측은 했는지 말이쥬

이 죽순 같은 걸 심어 오래 보전케 했는데 말이쥬

소나무되어 났는데유 

떨어질 때는 꼭 죽순이 못 다핀 노래 한 곡조 하듯 

터갈라지듯 외치듯한 열매가 솔방울인 것인디유 

대나무도 헛소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니까유  

     

 

語意와 다른 측면의 실질성

 

그런데 말이여!

콩! 하고 부딪쳤을 때

공이 양쪽 귀로 물러나며

중간에 한 막대기 둥그렇게 진동한 듯 

얼굴이라고 드러내고 보니 

공에 막대기 하나 더 그은 콩인 것인데 말이죠

이 것은 힉스입자에 부딪쳐 마음이라는 것이 일어나니

어떻게 갈 것이라는 상의 루트가 드러나는 것인데 말이죠  

이는 콩알에 이미 있었던 데

공의 날개가 달린 듯 기미를 보이듯 움직인 것이여 

본래 공이라는 틈이 있었는데 

실체를 양 쪽 귀로 밀어내고

공 터에 이 콩이 되어 풍선이라도 되어 버린 것이여!

그런데 이 풍선이 얼굴이라면 

풍선이 무거운 것이여! 

공이 무거운 것이여!

 

 

질문의 고도성을 위한

 

육근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우주의 차원 만큼이나 설명이 어려운 기하학적 적인 것 

즉 물 속에 얼름만큼이나 윤곽적으로 설명이 용이하지 않는 차원이데도 

우리가 이목구비만큼은 너무 안이하게 대입한다고 봐야 하는데 

그져 맛이나 자질구레하게 

아니면 까다로운 듯 그 것을 부드럽게 잘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큰 도가 되는 듯이 하는데 

실제 10 차원도 알기 전에 골이 지근지근 아플 것이 

그 너머의 차원에서 온 이목구비를 쉽게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 진지한 자세도 아니거니와 

그 것만으로 느낌만으로 다인 듯이 하는 것도 

도전과 극복의 자세는 아닌 것이다 

즉 어떤 차이에서의 고정성에서 나오는데

이 것이 설령 하나인 것이고 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왜 그 하나를

이목구비로 맛을 얘기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목구비에 각기 차이점을 나뉘는 것이라면  

각기 다른 도통의 성분성을 쥔 과정 상의 우주는 얼마만한 것이며

그 메카니즘으로 특징지어져야 통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이통이나 안통이 

어떤 물리적 특성으로 해서  

화학적 성분을 끌어들이는 것인가 하는 것이니

이에 접근하는 이해라는 것이    

좀 더 자연의 한 현상에서 대입되어 보는데유  

꽃에도 잎맥이 있듯

우린 그렇게 모래시계이다 가는 것인데유

왜냐하면

뻘 구멍마다에 콩게가 숨을 쉬다고 하나

다 잎맥의 모세혈관에 붙은 것이라니까유

잎은 말하지유

다 폈다고유

그런데 잎맥은 줄어도

콩게 집은 안 줄고 있다니까유

다 펴서 주는 것과 

얼마나 펴졌는 모르게 주는 것은

시각이 없다는 것인데

우리가 다 편 것으로 반환점이 있다는 것은 

안통에 속하는 것이라면 

모래 시계같은 

즉 얼마나 폈는지 줄었는지 모를 때는 이통이 되는데

안통은 반환점적이 반이 되는 영상적 차원이 되는 것이고 

이통은 양쪽으로 늘여도 고른 속성을 띠다는 기준인 것인데 

무엇이든 한 점 한 순간의 찰나성임에 연결되는 고리인 것이다

즉 안통은 대칭성이 없는 듯이 해도

반사적 응변성이 자연 일어나는 점에서 일어나는 것이요

이통은 정적이지 않고 점적이지도 않는 흐름의 굴곡에서도 

하나의 요체적 속성으로 움직이니

원소가 그 성질이 변하지 않듯 그 원리를 수용하는 데로 

그 성정을 유지한 채의 인지 

즉 점으로서의 센스판이 어떠한 변화로 굽어져도 

같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서 통하는 것이다

 

 

그래유 날아야지유

 

어머니! 

버드 나무가 등뼈 나무인데유 

등뼈만 지켜 주었는데두

어머니 제게 버드였다 하지 않았는감유

부모가 되어서

자식 죄절하는 것만큼 날개가 없는 것이 어데 있겠어요

마치 우주선이 겨우 골격만 남았는데

그 것만으로 날개가 되지 않으면 이상하쥬

최소한 고목이 속을 비워도 헌신할 수 있는 것을

새는 뼈를 비워 나른단께유

완전 당상 고목이 도통을 한 것이겠쥬

아니여 너무 어머니처럼 오래 지켜 왔으니

다 그 토종이다 진화 것이겠지유

그래도 어머니는 날지 않지유 

그래도 자식은 날아야지유 

그래유 날아야지유

 

 

대림 방문기

 

이 대림이라는 자가

숲이 크다는 것인지

큰 것이 숲이라는 것인지 애매모호한데유

그런데 말이주 에스켈레이터를 타보면 안단께유

장사진을 끌어올리는데 

완전 물관과 체관으로 한 몫하는 것이라니까유 

나무란 것이 봉화와 같은 것인데 말이쥬

꽃으로서< 다 이루었다>해도 할 말이 없지유  

이 만남은 별이 입만 벙긋 중에도

이승 땅에 <이미 번역되었다>로 읽히게 한 것인데

물을 끌어들이는 나무의

인큐벤베이터 실혐관 같은 것이라니까요 

큰 나무처럼 쭉쭉 빨아들이는 것을 보면 

이 건 큰 나무 숲이라는 뜻이란께유 

충청도 말 길게 뺀 만큼 힘이 좋단게유 

유 字만 잘게 늘어져두 완전 수양버를 늘어진 듯이 하는데유 

저렇게 끌어올여도 끊어지지 않는 유 字란게유

카멜레온 혔바닥처럼 뜰어 당기는데유 

완전 시험관 슬로비디오 보는 것이란게유 

그래도 은근한 맛이 있어야지유

 

 

중원보다 노원(蘆原)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어쩜 노원의 한 종자이니 그럴만도 하지요 

뭐 지연(地緣)은 선조 뻘이니 나라가 갈라져도 모를 정도로 멀고 

뭐 햑연(학연) 정도로 하지요 뭐 

갈대는 다 노원에서 노인대학까지 떼우고 가는 것이니

파스칼도 한 마디 건져가는 것이니

다 갈대의 꿈의 고향이 아닌감유

그러니 학연으로 건질 먹을 건 건져야지유

파스칼은 노원이 낸 말이다! 라고 외치는 것이쥬 

맞긴 맞지유

등용문이 있는 곳이야

머리가 있으나 없으나 까로운 진경인 모양인데

그렇다고 소수(少數)만 끌어올리면 장땡인가

참 많은 벼슬아치를 보기도 하고 보아오기도 한 것이죠만

역시 나인 것이 되나여!

꼭 외쳐대는 것이

<신은 죽었다>는 니이체의 등용문과 같다니까요

역사는 소수의 天才가 끌어가는 것이댜 라고 하지만

사회적 안정성의 없으면 천재고 우상이고 다 별볼일 없다는 

사회성의 틀만 우열을 은근히 내비치는 것만으로

세계 어느 곳이든 사대주의 안 들면 언어 뿐만이 아니라 

문화도 없는 것이겠지요

뭐 사회적 기반이 꽤나 우쭐댈만도 하는 것도  

꽤나 희망적이긴 하지만유

멀쩡한 장난감 부쑤는 것 애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애어른들이 하는 데는 별 수 없다니께유

그 누구도 장담 못하는 바람과 같은 것이라니까유  

본래 왕과 경서는 땔 수가 없는 것이라

늘 불가분적인 것이 토속에서부터 추장과 제사장인 것인데유

이 왕을 위시로하는 것은 신이 살았다는 것이나 죽었다는 것이나

다 매 일반이라는 것라니까유

결국 소수 영웅주즤적 의지의 발상인 것이쥬 뭐 

노원(蘆原)을 아시는가유?

대중과 백성의 억하심정이 땅에 묻혀 일어나는 것이 말이쥬

벌써 미다스의 이발사 이전이라니까유 

노원 낮잡아보지 마슈 

뭐 하계 중계에 같은 레벨인냥 논다고

상계도 없는 듯이 너무 그러지 마슈 

아루리 갈대 삶이 천상계가 아니라고 하나 

상계급도 되니 신선급이 되는 것이요 

사바세계의 苦도 되니 하계도 되는 것이니

너무 갈대의 평균율을 너무 얕잡아 보지 마슈 

상계도 그냥 가는 감유

 

 

어차피 얼마만큼의 섬세성을 쥐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야학 노인처럼 火生土라고 해서 

불에 전을 굽는 것이라 할 수 없다듯이 

이런 식이라면 다채로울 수 밖에 없어서인데

그런데 원칙 상으로 접근은 필요한 것이다 

회생토면 도자기이면 초벌구이이든 재벌구이이든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食孫이면

새나 짐승이나 아이들이 노는 그림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즉 객관적으로 보면 빈대떡 구워 먹는 형상인데

꼭 괘의 五行性情이

시간의 오행과 맞추기 위해서 설포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즉 어차피 시간적으로 잘 드러내 주질 않는 것이라면 

그 물질의 특성상으로는 잘 나타내 주어야지 않는가 이다 

어차피 시간과 공간이 같은 정체성으로 혼돈하게 하는 것이라면 

어느 한쪽이라도 명확히 건져내 먹는 자가

실제 도사 행세를 해도  귀신과 같다는 소릴 들을 것이라는 것인데

쇠란 맹목적으로 닦아도 벼리가 나듯이 벼리가 벼인 것이요

쌀인 것이니

쌀이란 벼리에 비치는 햇살과 같아서 쏟아지는 형상이니

곧 지혜가 쌀인 것처럼 지혜 쌓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는 용이하나

실제 그리 명석한 두뇌의 수단은 아닌 것에서 지성과는 거리가 먼데

멀어도 가까워질려고도 않는다

왜냐하면 제 쪽박 깨는 짓을 왜 하겠는가

사람은 이 선에서 자신에 맞는 촉수를 찾아야 벌어먹고 사는 수단이 좋은 것이다

그 이상은

재산 다 털어먹어도 낫지 않는 건망증처럼 명약을 찾다 볼짱 다 보는 것이다 

만일 화생토에 土가 財라면 도자기에 처의 얼굴을 새겨 넣은 것일 수 있느냐이다 

우리가 周易은 六爻로만 보는 법과 卦辭와 爻辭로서의 文句로서 보는 법 

또는 싯구로서 풀어놓은 것으로 푸는 법이 있는데 

듯이 싯구로서 풀어놓은 것은 괘와 효의 요체와 많이 벗어난 

따로 노는 낭만파적 인상을 주는 것인데도 

이 것이 맞아들어가는 예리한 면은

의외로 六爻보다 강렬하게 나타나는 것이 있고 보면

그 섬세성이 지금 말한 야햑 노인의 

화생토가 고구마 삶아 먹는다는 식보다도 더 

세밀하게 넘어가는 것이 있음을 보아서 인 것이다 

우리가 육효만의 오행이 관철하는 것을 보면

실제 도판 위의 그림과 같이 철저히 볼 수 있는데

이보다 더 세부사항적일 수 있음이

虛한 듯 한 문구요 일상적 문구일 밖에 없음에도 

마치 안개가 자욱하기는 보아온 것이나 

특히나 냄새가 꽉 쏘는 느낌을 받 듯이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굳이 昌이 晶일 필요가 없는 것인데유 

 

실제 창이 수정과도 같지유 

우리나라 서해안이 작두날인데유 

날나다 실물 썰물 쉴 새 없으니 녹이 쓸 것이 있남유 

그래도 녹이 쓸어간단게유 

그 썰어가는 정체를 알고져 

엣날엔 소금밭을 어지간히도 가꾸지 않았는가유 

그래서 유심히 보는 눈이란 것이 소금쟁이구만유 

참 웃기쥬 

소금쟁이는 소금만 본다니까유 정말 그 농도를 알까유 

간은 맞춰 보는 감유

그래서 우리나라 무속인은 작두두 잘 타나 봐유 

그런데 저 날일을 가둔 날이 말이쥬 

일일이 세포같이 낭 일이라고 하는  소금이 나오는데유 

그런데 어찌 똑같은 날 日인 남유

그런데 말이쥬 

이 인천 날 日이 소금장수 발길로 와서 창고가게 되니 

오이도에서도 날 日이 올라와 쌓이니 昌인유데유 

이미 水晶보다야 창성한 수정이지요

그러니 굳이 날 일 하나 더 얹어 수정일 필요가 없어도 창대함이죠

 

 

짚단이 새끼인데 볏단이야 말해 무얼 하리

 

뭉치면 산다고 

집단 

집단 하는 것은 짚단되는 것이고 

침튀겨 가며 물 축여가며 새끼는 꼬는 것이고 

볕단 볕단 

정말 볕의 가시광선을 보면 그렇게 반사된 벼란 께유 

그래서 볏단 볏단하는 것이 

햇살도 쌓이면 햇쌀이라고 햅쌀에 담겨진 것이고 

뭉터기 볏단이 잘 차야지요 

그러니 인생사 무엇 하나 버릴 게 있남유 

내 새끼 아니겠어요 

가마니는 머리 가마를 보면 알 것 같이 

조상 은공이 가마니에 담긴 햇살 가득 담긴 쌀가마이이죠 

새끼가 무엇이감여! 

한짐 거뜬히 들었다 놓았다 할 것이라고 

새끼를 야무지게 매지 않았는감여

 

 

수유(水踰)의 흔적

 

수유라 

물의 자국이면

손금마다에는 뛰어넘는 것이 있어유  

그래도 청춘 시절의 손 끝에 저미는 듯이 

기왕이면 그대의 손금이듯 길이였으면 

한결 대지는 평온하리니 

장애도 용소의 살결인 냥 

대지도 먼저 

제 손길의 주름을 버리지 않 듯 

건천이 되었다 넘치듯이 되었다 

그래도 실개천은 그대 손금처럼 

언제나 그 자리의 이야기같은 추억 

남은 것 순끝의 추억과 같아도 메마르지 않는 

그래요 

인생의 폐활량도 무색한 청춘같이     

그대 손금처럼 쭉 빨아들인 삶이길

물길의 용도만큼이나 잔주름이 많다는 것도

결국 그 것도 건천이어도 지워지지않을 것

산은 소년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참 신기하게

산의 숲에

아기의 고사리 손을 내밀듯이 하면 말이쥬

나물  캐던 노파들도 다 손금을 따라 내려오지요

인생사 그렇게 밑뿌리인 냥 당기고 당긴단께유

 

 

동작 그만! 

 

動作 그만! 

銅雀이 훨훨 나른다

動作 그만! 

銅雀이 훨훨 나른다

누구야! 반칙이라고 한 자

엎드려 뻗쳐!

 

 

그래요 거지 철면피같아도 방배로 돌아섰다니까유

 

이익을 내는 것이 벼와 수확을 거둘 때이니

벼 禾와 칼 刀이지만

본래 수소 한 알

즉 논의 수평을 꿰 차고 나가야

얼마의 이익이 되었느냐인데

왜 인간은 빅뱅몰이로 利를 따지는 것인지

파종은 빅뱅의 놀음이요

우주의 물이라는 것은 빅뱅 이후의 물이니

빅빙인 木과 함께 利인 것이니 梨水라 하나

이 梨가 배이니 

빅뱅은 지금 배를 채우는 중이요

배꼽에 배의 부분만 보이는 중과 같으니

梨水라 함이 배의 안 쪽 水와 바깥 족 수가 따로 있음이듯 하니 

이를 二水라 함인 것   

이는 그 빅뱅으로서 한 컷을 따지는 것이니

이 水라는 것이 참 신비롭다는 것인데

우리가 한 틀의 기준을 논함의 기준으로 논으로 할 때

수소가 1이듯 그 주기율성과

구궁도 첫머리가 감수인 것이고

또한 논을 서리고 물을 대어 수평을 맞춘 것이 수인 것인데

이로서 부터 2이면 모심을 땅이요

3이면 모를 심는 것이요

4 이면 모가 자라는 것이요

5이면 꽃받침이 중앙을 자리잡응 것이요 

다시 열매를 맺음이라 

살다보면 二水가 되기 마련이라 

어찌 한쪽으로 보면 흠이 안 되는 것이 있으라 

이도 다 둥그런 것도 모로 보면 모나 보이는 것이니 

다 마음의 작심에 있는 것이 아니든가 

살다보면 二水에 있느니 

舍堂이 고로운 것이지 

사라 했다가 당이라 했다가 

차라리 無加堂이요 無加舍가 아니리

붙들어 잡는다고 해도 떠나고픈 남태령이 아니든가 

더 남아 업이나 더 많아지지 

그래도 어쪄랴 돌아섰다는네 

방배로 돌아섰다는네 

어쩌랴

인생 그렇게 평균율로 똥글뱅이쳤다고 하는데 

굳이 별을 따지 않아도 

별도 떨어지는 낙성대가 아닌가 

그렇게 돌고 도는 것이니 방배로 돌아섰다는네

 

 

恨의 징검다리에 비치는 거울

 

이 彌자는 말이쥬 만월과 같은데

또한 정점인 동시에 정지됨을 뜻하는 것이니

하나의 기본격의 완성도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유

아미를 미아로 돌려놓은데두 그렇네유

限을 내리 붓는단께유

보고도 안 봤다할 성품이 되는감유

요즘 경기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글자를 거꾸로 쓴 채

완전 자린고비

굴비 거꾸로 매달아 늫은 듯이 하는데유 

거꾸로 읽게 쓰기도 하듯

이도 참으로 원조격을 보자면

한 많은 미아리 고개가 아닌감유 

아미타가 기가 차 미아타가 되었단께유 

뭐 어감적으로야 미안타가 아니겠시유 

본래 고행인 두타가 아니라고 미타라고 하는데유 

어찌 아미가 미아가 되었는지 

한이 끊나지 않으면 절대 간판 거꾸로 달지 않을 것 같네요

마치 천정에서 거미가 줄 타고 내려 오듯

다시 위로 말려 올라가라고  

완전 고개라고 해서는 아미타에 덮어 씌우는 것이죠 뭐

그러니 미아타가 기어코 아미타를 뒤집어 놓으니

과연 징검다리에 비치는 거울은 무엇인가 하는겨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것이고 

 

서울울 보면 북악이 주산으로 기세를 펴는 것인데 

참으로 여자 대학이 많이 끼고 있는 것을 보면 

여자가 은밀, 은연 중 득세하게 되어 있는 것이고

오히려 물같이 내숭처럼 유연하게 넘어갈 것이요  

남쪽 華라는 것은

 화려함을 구가하고 말발로 사는 것이 아니든가 하는 것 

한 번 불 붙었다하면 경직성으로 굳기 쉬운  

특히 형식과 미사여구를 많이 발휘하는 性情이고 보면  

거기에다 관악이니 오죽이나 관을 쓰길 좋아할까마는

주산이 번듯하니

案山이야 잘났다해도 강 건너 불구경이고 말지

 

 

그럼! 잘 넘어가지

 

여의도란 것이 

양 물 줄기 하나로 모이게 해 삼켜 넘기는 듯이 하니 

이론의 여지도 하나같이 다 삼켜 넘어가겠지만 

어찌 여의주가 아니라 너 여이니 

야야 너너 하다 후룩 잘 넘아게는 되었으니 

그나마 서북방 乾方로 가니 公共性이 있어 다행이다만

어찌 보면 립싱어같이 하다 넘어가는 것이지 뭐

 

 

반월

 

우주란 이 세 가닥적 움직임이기에 

유클리트 公準이 필요한 불가결성을 갖게 하는 것이고 

도외시하고 갈 수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샤머니즘적이기 전에 

무당벌레의 반쪽이 두 개여야 보름달이 되듯이

우린 한 쪽 반 쪽을 

차 정비 도크처럼 올려놓을 수 있어야 

반달을 즙처럼 짜내 금독에 받는 듯이 하고 

결국 반달을 다 정비하고서야 수혈하듯 

다시 부울 것만 같은 

어쩜 가장 태초적이서 그런지

아예 

다른 벌레도 딱부러진다고 딱정벌레인데도

그보다 더 딱부러진다고 와

달을 딱 짜개 반만으로 돌아다니다 온 이치를  

기어코 정비 도크에 올려놓지 않는감여

아니 이보다 새란 것이  영혼과의 메카니즘이 상당한데 

오히려 풀벌레가 더 딱부러진다고 하니 

차라리 망원경보다

현미경이 딱부러진다는데 할 말이 있는 감여 

영혼과 육체 간의 접합성을 말이죠               

반달의 도와 

차가 가는 도

결국 두 개의 대칭성과 간다는 시간적 개념이고 보면  

무엇을 어떻게 채워진 메카니즘일까  

확실히 기계화시대의 노출성이라는 것이 

산본(山本)에 올려 놓고

수리산(修理山)이라고 노골적으로 간판을 내미는 다음에야  

완전 범계(虎溪) 사이로 두 다리 짚고 세울 냥이면

옷깃 정도로 닿을 정점은 되는 금정(衿井)이고 보면

뭐 뺐다 넣었다 하다가 

좀 고도의 차원이면  

나중에 차를 올려 놓고

아래를 훑어본다는 것이니 山本이요

그 구조를 한 번 보는데요 

대야미를 충족해야는 것이니 

어찌 화사하고 영랑하지 않으면 되리요  

부속들을 다 내놓고 보니

하나 하나의 맛

물러서 전반을 보자면  

꼭  반달 무당벌레 차

아래 발차기가 어떤지 보는 것같은데요

완전히 금정을 솜사탕 감듯

바람개비처럼 돌려버린다니까요

 

 

수리산 로봇 김연아

 

어쩌다 달이 넋 놓고 지나치다

금정의 옷깃에 스치고 말았는데유

빠졌는가 봐유

그러니 자동 케이스죠 

지게차처럼 들어올리는 산본이 있단께유 

그러니 안산이 딸 하나 두게 된 것인데  

안산이 말이죠 

주문하기를 

최고의 피겨 선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나유 

워낙 달처럼 고와서  

수리산에 가져 주문을 하였는데유 

그 곳은 완전 정비창으로 

금정에서 수혈을 받 듯이 하면 

지게차처럼 꺼떡 들어 올려 정검하는 곳인데유 

남 좀 잘 한다 싶으면 편안히 구경이나 할 것이지 

굳이 욕심을 내어요 

거기다 가서는 수리산이 명물이 아닌감

난 산의 본보기 아닌감 

봉오리는 다 내 자식이니  

산의 봉오리만큼은 되는 피겨 선수로 

마술과 같은 수리를 해 달라는데유

수리를 산처럼 하려니 꽤나 발바닥 굳을 살 박히는데유 

그런데 말이쥬

이 세상에는 드러낼 수 없는 신의 면모라 

겨우 막을 따르면 반달 정도는 내밀 수 있다고 하니  

꼭 밤에 맛을 느끼는 데다 반달처럼 내미는 것이면 좋다고 하니

요구사항이 대야미(大夜味)에 반월(半月)이라는 쪽지를 보냈다나  

그러고 보니 그 것 참 피겨 외에는 없는 데유 

기어코 만들고 말았잖아유 

우리나라 地神들 만들었다하면 최고로 만든단께유 

장내가 어두워지고 반달처럼 나오는 것이 김연아라니까유

여기까지 오면 상록수는 따놓은 역사책이라니까유

 

 

세상에서 재일 큰 북

 

세상에서 제일 큰 북이 朴이라니까유

후박보다 더 큰 덕이 호박이 아니겠는감유

박 혁거세 무덤이라는 것이 

마치 대 평원의 나무 한 그루같다니가유 

마치 언덕배기에 미루나무 아래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보다야 

확실이 배경 맛이 떨어지지만유 

그래도 비행기가 떳따 지는 것에는 한 손바닥이라고 하지 않는감유

뭐 거기에 비하면 한 손바닥에 찰랑하지유?

다 박 소리 한번에 몰리는 하루살이와 같다니까유

이 평원에 人中 끝에 있는 듯이 하는데유 

이 평야를 끼고 삥 두러친 산이 

보일 듯 말듯 울타리친 것이 

꼭 자리공이 속을 비우고 울타리만 사는 듯이 하는것과 같은데유 

아직도 그 중앙은 왜 그리 울림 안인란가유?

한 번 치면 공명인디유 참 기족들 많이 뻗졋지유?

비행기 소음이야 븡허리 긁어주는 셈이지유

어데 이런 큰 북을 본 적이 있는 것인감유

소리 하나가 북채를 타고 탄생하면 

완전 성낭개비에 불이 붙은 듯 환하지유 

이 젇도 멀면 실없이 새기 마련인디유 

그대로 버릴 것 하나 없이 번지단께유 

이런 북을 보았아뉴 

칠 복에 나무가 커는 형상이 朴이라

둘러보면 테두리도 없는 듯이 가물가물하지만 

쳐보면 안다니까유 

이런 허허실실 번창하는 회절성을 보았는감유

바가지라 해도 긁어보면 나온다니께유

명약이죠 뭐

부기가랂히는데도

같이 부었다 동질감으로 가라앉는 것이구유

푸른 박나물이어도

원하기가 하늘바람 부는 것 같지 않는 감유  

 

 

왜 순간의 조합성으로 장류성을 볼 수 있는가

 

왜 한 순간의 조합으로  평생을 보고 만 대를 본다고 하는가 

그 것은 순간 발자국의 집합점에 

여러 크기의 시공성과 궤도성을

한 손에 쥐고 있는 접점과 같은 것이기 때문인데

즉 그 강도에 따라

그 울이 다른 시공성을 펴는 것이라고 할 때

시작은 하나에 돌일시 되나 

그 공간성은 다른 것의 시공성에 있다는 것인데 

이 것이 각 ㅣ다른 시공에서 다른 시공성을 

접하며 의식하며 푸는 것이냐 

아니면 동시에 풀어가는 것에서 

자외성 적외선과 같은 외변을 느끼는 것이냐 인데 

이 것을 원소 주기율적 농도의 동일성에서 

그 부피의 자이를 나타내는 공강성의 차이처럼 본다면

원소 2 주기율의 시공과 원소 7 주기율의 시공의 차이를

 

 

순악질(順岳質) 여사

 

아이쿠 서울 강북 촌놈이라구유?

강남 아니면 촌놈이라구유

걱정 붙어들어 매슈

다 제 꾀에 넘어간다니까유 

그래도 북악질이 남악질보다 좋다니까유 

난 남악질(南岳質) 친구보다 북악질(北岳質) 마누라를 차라리 얻을 것이구만유

저 남악질은 악질로 치면 눈 아래로 깔고 본다니까유 

뭐 冠 하나 씌우고 부르기 좋고 보기 좋아 관악이지만유

그 冠 말인데유 눈 아래란께유

北岳質 마누라보다 못 하단께유 

차라리 修身齊家만 잘 하면 治國平天下죠 뭐 

北岳質 말이쥬 岳質 중에 岳質이라니까유

 

 

순대 볶음 꺼리가 아니란깨유  

 

어쩌다 떨어진 눈물 한 방울 

그 것이 저 무지개라고 하는데유 

더 것이 눈물 방울의 표면 장력이라고 하는데유

어찌 바갗을 끌어장겨 굳은가 했더니 

안까지 글어붗여 속이 휑하다니까유

저 것이 표면장력이라면

완저 뼈골까지 쌓은 것이 되는 되유

저 문을 통과하는 의례가 순대 속을 채우듯이 하는데유

저 건 순대 속이 아니라니까유

완전 척수를 밀어넣는 것이니

환골이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니

완전 골수를 밀어넣는 것이죠 뭐

저 문은 곰탕꺼리라니까유

그런데 무엇을 밀어넣었을까유

역류성이냐 순리성이에 따라

또한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길

에너지의 산출도 제로성에 향하는 수리의 증가

여기에 시공의 차이만큼 역량의 전능이 다른 것

마치 현 태생에서 꿈이라면

이 꿈에 실질적 감각은 다른 시공성의 차이로 느끼는 

대비성적 감각의 촉발이냐 하는 것과 

현 태생에서 실질이라면

꿈의 의식할 수 있는 메카니즘적 감각으로 보는 것이냐 

아니면 둘 다 같은 병행선으로 

자외선적이고 적외선적으로 

주변성의 의식으로 수용하는 범위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이니      

 

 

이스탄불 

 

이스탐불은 이스트가 아니란 말이란께유 

완전 동쪽이어도 유럽연합이잖아유 

완전 不이 佛을 가린 것이지유 뭐 

이스트가 아니라 해두 

不을 거쳐 佛까지 나는데 

올 것이면 참 멀지유 

자생의 길이란 게 

민족자결주의만큼 나와야 하는데유 

그렇지 않으면 佛이 不을 나올 수 있는감유 

무슨 상징이란 것이 참 무의식적죠?

누가 하늘을 보고 침을 뱉을 지는감유

누구나 하늘을 들어므녀 겸손해지기 마련이쥬

그러니 먼저 그 그늘부터 차고 보자는 것이니

또나 개나

하늘을 상징하면 우두머린 줄 아는 것과 같지유 뭐 

그 중에 不에 佛이 나와야 하는 것만큼 

숨은 그림찾기 같다니까유

아니라는 것을

不에서 시작도 끝도 아닌 듯이 하는데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주변에 형제라면서 어진간히 싸우고 있잖아유

전전긍긍이다가 不에 턱 걸어놓고 있는 것이죠 뭐

 

 

안구건조증

 

안구 건조증에 박인 것은 무엇일까 

그 것이 내 실명에 들어 실어증과 같은 것은 무엇일까 

사막을 걷는 기분일까 

태양을 너무 가까이 본 것일까 

밤같은 검은 눈동자마져 다 빈 

한 낮도 사막에 허덕이는 목마름일까 

열대우처럼 쏟아붓는 것에 

또 단시간이라는 것으로 초원을 이루면 무엇일까

갑자기 꿈이 생각나는 것에서일까 

생몽인 냥해도 비몽인 냥 사막일 것인가 

그러네도 안구건조증은 직업인 냥 매달려야 하는 것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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