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호선 1 6 호선 약찬 5와 6은 같은 것이라우 어느 수든 접히는 부분은 같은 것이라우 10진법으로 접리는 5와 6이나 8괘로서 접히는 4진뇌와 5손풍이 포개지는 것이나 또한 원소 6주기율과 7 주기율로서 병행하는 것에서 서로 접힌 것으로 할 때 땅 위의 물과 같으니 比라 함이라 고로 水와 土는 함께 .. 지하철(미완) 2013.02.25
6 호선 2 6 호선 2 빗소리 우린 빗소리를 들었는가 실은 일어나는 바닥의 소리이다 무언가 무심한 듯이도 오건만 구겨진 구석을 펴나오다 보니 사랑인 것 벼룩처럼 생쥐처럼 덮힌 낙엽더미만큼이나 꼬무작거림의 버려진 시선과 노숙 그래도 모두에게 소중한 사랑을 배제해도 사랑인 냥 파고드는 .. 지하철(미완) 2013.02.25
7 호선 1 7 호선 약찬 음악처럼 베토벤의 교향곡 7 번처럼 용틀 때 우리 용기를 보기도 비애를 보기하며 죽은 시인의 사회처럼 쓸쓸하더라고 용기있게 스스로 비장을 지닌 채 그래도 우리는 산수를 장암처럼 굳건히 한 채 돌대가리 석상과 같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더라고 낙망할 이유없이 .. 지하철(미완) 2013.02.25
7 호선 2 7 호선 2 뚝섬으로서 뚝! 뚝! 무엇이 뚝! 끊어진 것이여? 결연하기는 나날이 청담은 강남 귓전에서 고요해 로데오 말 날뛰어도 수평으로 멀리한다 철로의 그림자가 드리원진 곳에는 인생이 DNA를 타고 나간 듯 인생은 DNA레일로 떠나는 은하철도 999 99로 白壽로 하얗게 머리칼을 먹으나 999로 .. 지하철(미완) 2013.02.25
8 호선 8 호선 약찬 모란이 분당을 잡고 핀다 무슨 띠줄에 바구니같은 화분인지 수진과 수내가 남한 산성으로 잡고 모란이 피기가지는 산성이 옹그마니 피는 애환을 이야기하란다 산성이 남한으로 이어져 간 산성의 현대사가 또한 어떻게 피었는가를 원소의 막바지 핼륨에 이른 듯이 꽃불이 아.. 지하철(미완)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