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복 많이 받으세요

narrae 2012. 3. 16. 05:01

 

복 많이 받으세요

 

복정(福井)에 가면

위로 솟는 샘물을 본다

바쁜 듯

표정 없는 듯

자연 맛이 퇴화된 듯

다잡는 길 이만 저만에도

바쁜 듯 솟구치는 것엔

복 많이 받으시길

이 넘쳐남에 받으시길

무채색의 

표현할 길 없는 맑음의 결을 따라

복처럼 일어서는 샘이라

복처럼 고랑길을 흘러보내는,         

아! 만나는 눈길마다 복을 주리니

바삐 환승하는데도  봇물 대듯

참 선한 벗을 본 듯

복 많이 주는 듯이

농부의 마음에 단 마음이 일듯

복 많이 받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넘쳐난다

 

 

우리나라 말은 뜻보다 한 층 높은 천기를 함유한 말이다

 

새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이다

왜 새라고 했을까

이 건 사이의 줄인 말이다

그럼 무슨 사이를 말하고져 했을까

하늘 사이에 보여서?

그 건 아닐 것이다

즉 한글 창제의 뜻에는 가볍기 때문이다

왜 그럼 새일까

새와 물고기는 알의 태눈이 달리 있다

물고기는 눈이 중심에 있고

조류는 눈이 바깥에 있다

이 것은 출산의 도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원동기의 회전체를

또는 변압기의 코일이 감긴 회전체를 볼 때

磁石이 받으면서 導線으로 낳는다

그런데 이 양쪽의 관계가 서로 영향을 주나

들고 나는 통로를 각기 갖는다는 것인데

이는 곧 물고기가 탄생하는 것과

새가 탄생하는 시스템이 다른 것으로

자석이 물고기라고 할 때 

이 자석인 회전체가 윈심적으로 굴러싼 자석에서

조감도로서 바라 보는 사이의 것과 같아 

조류라고 하는 것은 알을 그런 모형의 띠게 하고 낳는다

또한 인간은  어류적 안목으로 본다면  

새는 훨씬 넓은 사이의 시야라는 것이니

이는 과학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무지라고 해도

철학으로 이해한 뛰어난 결부력이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설명으로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면

바로 수소를 시발점으로 하는

원소 1 주기율에서 3 주기율까지의 계란적 완성도가

원소 6 주기율인 坎水로서 다시 출발해

원소 7 주기율로 이루는 물고기의 알이 핵이 됨과  같이

원소 6 주기율이 흰자가

원소 7 주기율을 감싸서 눈이 됨도 있음을 주시해 볼 일이다   

 

 

이치의 조건성            

 

누군가 말하지 土는 부도체(不導體)라고

허나 우리가  행위에 대해

가장 조건적으로 일어남이 전도체(傳導體)라면

이 전도체가 土의 저장성 안에 있는 것인데

이 것이 소똥구리가 소똥을 굴려 뭉치는 낱낱이라는 것

파장을 한 마디씩 굴린 것이 水素的으로 뭉친 것으로서

핼륨이 四方性을 가짐에

그 중심의 水素로 뭉치는 자기력(磁氣力)의 굴레라 할 것으로 

이 것은 곧 土生金과 같은 것

土는 靜할 뿐 傳導成이 없다함은 그릇된 인식인 것으로

즉 土의 구심력과 金의 원심력이 하나를 이루는 것으로

坤이 다하면 乾이 되는 것이요

乾이 다하면 坤이 되는 법식인데

그래서 陽인 乾은 홀수로

1 차원적 線으로 덧셈으로 길어져 뭉쳐진 것이 있으며

마치 아무리 피라미드 같은 미궁어도

실을 풀어놓은 듯 나오는 줄이 있다는 것이고

이에 비해 陰인 坤土는 짝을 이루는 대칭의 두 개이니 

陽와 陰을 함께 수용하는 막대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方이 나고 모서리가 나는 것인데 왜 球心이라고 하는가 

본래 坤이란 空的인 차원이요 點이지 

즉 둥근 원심의 乾에 이끌려 모양이 나는 것이지 

자체적으로는 원소 주기율 18 族에 해당되어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는 에너지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 막대가 돌아가게 되는데

즉 곤토인 막대가 돌아가기 빼문에  

셈법에 坤土는 곱셈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線이 面으로 되기 때문이다

이 것은 빛의 빠르기와 전자의 빠르기 초월하지 않는 한 

이 時空의 안의 안목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易學 上으로는 陰土가 10이 되나 100으로 하는 이유가 다분히 있는 것이니

동양의 학문이 그렇게 허튼 듯이 만만하고는 말아야 할 것이다  

본래 乾은 원형(圓形)이지만

돌아가는 것은 乾이 아닌 진뇌(震雷)의 흐름이기 때문에 따로 분류해야 한다

즉 震雷가 강하면 강할수록 乾이 상대적으로 감아 뭉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즉 震雷가 마음이라면 

乾과 坤은 그 폭을 수용하는 디스켙과 같은 것이지 

그 자체로 에너지로 한다든가 자의성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서 

마지막인 궁극성(窮極性)을 無的인 상태로 감수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즉 조건성의 바탕으로 감수성의 설계를 띌 수 있음의 乾金을 DNA의 線이라고 할 때

이를 디스크의 회로로 보관해 줌이 坤土로서 단백질이 된다는 것이다

이 것 곧 土生金인 것이라  할 수 있음인데

이 것을 원소 3 주기율의 이화(離火)로 확장되어 감에

백 사운드같은 진뇌(震雷)가 밀어 붙이는 것이 원소 4 주기율이 된다는 것이다 

 

 

원소주기을은 곧 기문둔갑(奇門遁甲)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順金을 무르다고 할 때

그 성질은 수리(數理) 上의 1은

水요 또한 金을 말하는데 있다

이 둘은 중심이 있고 중력이 있는 것이라 그러함인데

즉 金이 水素的으로 풀려나가 이완된 상태여도

하나의 단위로 하기에 1이라함인데

이는 곧 계란(鷄卵)의 무른 난자(卵子)가 곧 그러하기에

수소(水素的) 알로 수용함을 말함이요

원소 6 주기율적 물성과 동일한 것으로서

주기율 상에 배치시켜 놓은 것으로

원소 3 주기율 사이로서 해서 

내적 수소점과의 포란성이 깨어나와  

원소 6 주기율에서 어떻게 진행되는 행위인가의 

서로 가까워지는 접근성을 갖춘 것으로 봄에

수소가 원소 3 주기율로 卵을 이루었을 때

4 주기율로 치면 

2 주기율로 갈라지는 데서

1 주기율적 卵을 보인다는 것으로 

3 주기율까지로서의 卵이

다시 세상 밖의 山과 水에서

행위로서 일어나는 것과 하나 같이  맞물리는 것이

원소 3 주기율 사이의 안과 밖이라면

이 것이 3 원소주기율에서 껍질이 되는 것이

2 주기율적 갈라짐에서 다시

1 주기율의 수소에서 헬륨에 다달은 정체감을

6 주기율과 7 주기율 사이로 대입된 것으로 비춰 볼 때 

불안정성으로 굴곡감을 나타내는 것과 함께하는 것으로 

7 주기율이 균열성의 표식이요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서

즉 원소 1 주기율에서 3 주기율까지는

수소 내의 알맹이적 卵子의 일차적 복사를 말함이요

이는 원소 6 주기율에서 그림자처럼 역류해서

올라오는 것이 운명적 행위라고 봐야 할 것인데

이는 원소 1 주기율의 난자와

원소 2 주기율에서의 난자와 껍질

3 주기율에서의 껍질

이 三 단계로 해 이 걸 奇門學 上으로 丁丙乙이라고 한다

이 것을 수소원자 내부의 일차적 확장판의 경계라고 할 때

4 주기율로서의 전기장과 전자파

5 주기율의 바람 등으로

6 주기율인 水는 복사판적 대칭성으로 소멸한다

3 주기율까지의 벽인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걸 육의(六儀)로서 무기경신임계(戊己庚辛壬癸)라 하는 것으로서

즉 닭이 알을 낳았을 때는 알이 원소 3 주기율까지이고

그 것을 깨어서 나옴이 원소 2 주기율인데

이 나온 몸통이 원소 1 주기율이라는 것으로 보면

우리 신체가 원소 전반성을 갖고 태어나나

생각과 마음, 뇌의 智慧章인 三奇를 行하는 몸이 원소 4,5,6,7주기율로서

육의(六儀)에 해당됨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이 재생 될 때는

다시 수소의 그림자판인

6 주기율에서 7 주기율을 펼쳐 낳는 것과 같으니

수소가 헬륨을 낳은 관계의 안정감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순서 上으로는 1 水와 8 族인 坤土의 관계에서

6  주기율 水와 7 주기율 山土의 관계로 받쳐져 있다는 것으로

이는 수소로서 낳는 길과 원소 6 주기율로서 낳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7 주기율은 물 속에 사는 고기류

6 주기율은 양서류

5 주기율부터 육생동물인 것인데

이 모든 것이

奇門에서 三奇를 뺀 奇儀의 진행과정과 같음이다

즉 三奇와 奇儀는 마주보는 대칭성이지

연쇄적으로 이어 받는 것이 아니기에

乙丙丁이 丁丙乙로 되는 것으로서

모든 격정이 여기에 모이고 또한 정점을 보이는데

또한 단숨에 끓기도 단순에 굳어지기도 하는 곳에는

원소 4 주기율의 가장 큰 파장이

3 주기율에 무지개 띠처럼 쌓이는 것으로

가장 쓸모 없는 무감각에다 중요한 두께도 아닌 것이지만

다 수용된 저장성을 갖춘 것에다

전도성이 없음에 새나갈 것이 없는 것으로 엮어진 것이라 봐야함인데

이를 계란의 각질 부위와 같음의 土質化요

이러한 각질의 바탕에서 태눈이 나기에

태는 가장자리에 붙어 있음이라 할 것이다

결국 원소주기율은

奇門學의 섭리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야함이다

 

 

파장과 입자 

 

물 위의 그림자만큼이나

기억이 심어져 있는 두께를 말함인 것은

물의 껍질만한 것으로 무지개 색을 낼 수 있음이요

그림자는 원소성이라고 보면

우리의 사물적인 것은 파장성이라는 것이다

즉 물의 신축성만큼이나 늘어난 유동성의 6 주기율이

수소 내의 파장성을 열어보인다는 것과 같다 

 

단백질工學의 원시적 단계

 

칼라적 그림자는 원소적 피막의 영상이라 할 수 있는데

 왜 그림자 중에

물과 거울만이 자연색 그대로 드러내는 것일까

꼭 흡수와 반사의 법칙만으로 설명이 다 되어진 것일까

그 것은 아니다

우리가 역설적으로 해석을 하자면

빛깔이란 빛에서 빛깔이 있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무채색에서 공간성을 두어

빛깔의 융통성을 발함에

거울 속에 무채색은 반드시 어떤 변화를 가져 왔다는 것이요

이 것을 5 주기율적 바람을 넣어 마치 얼음에 바람 든

흰 눈의 자리와 같다면 이 또한 단백질적 변화와 맞먹을 것인데

즉 금과 수는 무채색인데 중력을 가진다

즉 빛이 반사되어 나오다가 중력에 씌이기에

그대로 칼라를 낼 수 밖에 없다

이 것은 광자와 전자 간의 섬세성에서 나타남이다

이 것이 단백질분자학의 원시적 단계라고 봐야할 것이다

 

 

행주보

 

행주치마 아래서는 맑겠지

행주치마 아래서는 맑겠지

아! 맑은 치마 아래로 흐르는

디디고 일어서라

한강 나무여!

태백엔 정기가 솟음에

삭풍이 머리를 빗는

아! 행주치마 두른 은하별 공주님!

 

 

사대주의

 

요즘 이슈가 닭도리탕도 있다 하니

난 그저 닭을 돌려 먹기 좋게 한 것이 닭도리인 줄로 알았는데

이를 보면 노났다는 말을 새삼 떠오르게 하는 것이

이 노라는 것에는 노다지라는 말도 되는 것이라

NO 닫이인 것으로 보면

영어권이 들어올 때의 발원인 것같기도 하고

노천(露天)의 노는

닫아도 역설적으로 열림과 같다고 노닫이인 것인지

한양이라는 말 뜻은 한문이니 

이도 사대주의의  흔적이니 역겨운 것인지

영문으로 바꿔 소리만 한글로 뭐라 붙이고 다닌다만

개 꼬리에 담비털이라고 자랑인지 

담비 꼬리에 개털 박았다고 하는 것인지 

그래 봐야 참으로 서글프지 

고래 싸움에 한글만 터지는 꼴이니

아카데미라는 것조차 알량한 잔머리와 같으니   

노가다가 놀고 간다는 줄임말이라 해도

가다 없다는 NO 가다의

영문과 일본말의 접착어인 것같고

어차피 사투리가 감칠맛이 나는 것은

생할적으로 묻어나오는 것이기에 기발할 수 밖에 없는,

새련성을 표준어보다 더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임에

언어도 세속에서 촉수가 좋은 감각인 것이니 

사대주의에 휩쓸린 흔적을

무엇보다 깊이 남는 법이라 당연한 것이지만

한글은 소릿글일 뿐이고 입에나 발린 듯이하고

뜻과 마음은 사대에 굴려내야 어깨에 힘주는 듯이

어찌 이리도 시대상이 저변적 힘을 더 하는 듯 하니

굳이 이렇게 국가 의식을 깨우면 무엇이 나은지

투명하게 보인다고 해봐야

입에서 트림만 나오면 벼슬인 냥 제낏하다는 것 뿐이니

 

 

시계 붕알만 왔다 갔다

 

코도 두 개

눈도 두 개

귀도 두 개

하루살이는 이 두 숨구멍이 없다

시계 붕알만 왔다 갔다

짝붕알이 하나

하나는 그림자붕알

어느  게 진짜일까?

 

 

욕계 색계와 원소 주기율의 함수 관계

 

이제까진 원소주기율과 周易 간의 과학성과 응험성을 성명해 놓았으나

이젠 좀 더 다른 차원 즉 

비과학적인 가보지 않고는 모를 天上界를 설명하게 되는데

먼저 과학적 방편을 쓰게 된다면

수소(水素)를 도리천이라고 한다면

핼륨을 사천왕天이라고 봐야 함이요

원소 2 주기율의 끝으로 팔부중天이라고 봐야함의 근거를 찾아야 하고

보통 우리가 百이라 함은 흰 白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도리천의 하루가 인간세의 百 年이라 함이 극구 맞아 들어가고

또한 수미산 정상이라고 하니

하물며 아프리카 킬로만자로조차도 머리가 하얗다

또한 여기에다 十을 더해 삐침을 치면 千이라 천수(千壽)라 함인데

하늘 위의 천수(天壽)가 아니라 山 정상의 경사로 千壽라 함이라

모두가 도리천을 기준으로 나타냄을 말하는 바

도리천은 千이요 도솔천은 天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원소 주기율이나 기문은

도리천의 중심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며

이 것을 산의 모양 그대로 모래 시계의 대칭적 출구라면

훨씬 천상계는 설명이 쉬워진다

 

 

쌀과 밀

 

소리에도 그 단단함이 달라

쌀을 먹는 민족과 밀가루를 먹는 민족의 특성 중의 하나가

목소리에 표가 나 있게 되어 있고

우리가 뱃 속의 궁음(宮音)을 내어

아~!

아~! 해보다보면

쌀로 무친 듯 나오는 근력은 마치

원동기의 회전체에서 뭉쳐져 나오는 것같고

밀로서 밀어 나오는 것은 분명

가장자리의 자석과의 밀착성으로 나오듯 

그 접착의 조화력으로 나오는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확실히 노래를 부르다 보면

쌀밥을 먹고 부를 때와 밀가루 음식을 먹고 부를 때와는

소리의 영금이 다른데

쌀은 싸매서 나오니 소리가 칼칼하고 낭낭하다

그에 비해 밀은 파도처럼 말리면서 후덕한 느낌이 있다 

확실히 밀가루 음식이 잘 풀려서 그런지

쌀 부른 배는 배가 꽉 찬 듯이 소리가 나는 것이니

꼭 싸맨듯이 예리한 듯이 날카롭고 

밀가루 채운 배는 기름진 접촉감이 조여져야

후덕한 소리가 되는 듯이 밀어야 하는 것이 있어

포만감이 꽉 조임맛을 갖기 위해서 

육류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기에 

어쩜 이러한 특성이 있기에

쌀이요 밀이라 했음이 어원이 되는 듯 함이니

 

 

기문적(奇門的) 차원

 

천둥이나 바람 또한 빛을 휘게하는

접촉성인 것인데

기문학적으로 보더라도

1 감에서 2 곤이되면 2 차원

3 진목이면 높이는 가짐에 입체의 삼차원이 되는 것이며

이 4 차원은 鬼라는 것인데

왜냐하면 실처럼 꼬이다 보면

그 본 매듭은 찾을 수 없음에

다시 본질을 갖춘 듯이 움직이는 것이니

이는 곧 실마리를 잡지 않으면 

미로의 피라미드에 같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 것은 정확히 실은 중궁으로 뽑을 수 있으나

뭉쳐진 모양새와 성질은 그대로 9 이화로 

시각 상으로 차는 곳으로서 오후를 보는 

인간세적 안계의 순환으로 피상성을 접하며 갈 때 

이 무안계는 실마리를 알므로서 中宮으로 해서 

乾宮인 6으로 나오는데 

이 건  그대로 6 차원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여기서 離宮으로 돌아온 길과 함께 만나 

乾天의 지위로서 통치적 합일체를 갖추는 것이기에 

이 것이 두뇌의 역할과 같아 乾이 됨이다

여기에서 포인트가 있는 것은

9 이화라는 눈을 달아 의식을 오후로 넘긴 것과

중궁으로 넣어 무의식계이지만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조화가

우리 인체의 육근(六根)과

아뢰야 식의 구심의 기로점을 여실히 드러내 주는 것일 것이다

 

 

상대성 원리

 

그렇게 빛도 휘고 뭉쳐지는 것이라면

그 속도성이 다른 시간적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인데

여기에 크나큰 인식의 차이를 나타낸다

빛은 그 속성이 같다고 할 지라도 환경과 여건에 따라

특이 중력의 영향력으로

다른 시공의 소똥구리 영역을 만들 수 있음에

안과 밖의 인식이 시간적 차이를 나타낸다

즉 우리가 이승에서의 빛의 속도가 30만 킬로미터라면

천상계에서는 삼천 킬로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 우리 시각상으로 보이는 우주적 접근의 퍼즐 맞추기보다

부처님이 설하신 범천계가 훨씬 과학적 물성을 갖춘

물질계로서 설명이 되어질 것인 것이다

즉 욕계와 색계가 물질계라 했음이니

즉 우리가 물질적으로 타임머신을 갖출 있는 것이기에

신출귀몰 둔갑도 하는 것이니

앞으로 기계적으로 타임머신을 탔다고 해서

옛 도인의 신출귀몰을

미개한 요행성으로 걸린 것이라 비웃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이 것이 곧 타임머신적 경계라는 것이요

벽인 것이요 천상게의 층이라는 것이며

시공이 다르다는 것이다

속도 밖일 수 없어야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곧 상대성 원리인 것이다

 

 

숫자 단위와 천상계

 

우리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천 단위를 1로 잡듯 접어가는 듯이

천상계가 층층을 이루는 것이니

우리가 만 단위로 접어 세 마디만 가도

자(秭)가 되는 바로 전에

해(垓)라는 것에 닿는데

그 정점을 발음 그대로 태양인 해라고 보면

星團의 변두리

그 아래 단위가 京이요 行星이요 

그 아래가 인류가 사는 兆

그 아래가 億이라는 것이니

기억이라는 憶의 人으로서의 완성도 億

 

 

萬의 滿을 넘어

 

우리가 물질계로 욕계와 색계를 봄에

색계부터는 겁을 사용함이

억 단위부터 할 수 있는가와

즉 萬을 滿으로 할 때의 욕계와

이를 다시 萬으로 하면 해(垓)인 색계, 

다른 표현으로

우리 은하계가 운단(雲團)의 고깔을 쓴 또한 수미산이라 할 때

즉 태양계의 주름으로서 京을 이룰 지혜의 불에

한참이나 태양계 가장자리로 몰림에

좋은 징조에 길조로서의 혹성의 中의 幸星  

지구 생명체와 같은 萬으로서

한 포기라도 나는 눈

아지랑이라도 나는 눈

산이라도 나는 눈이라는 욕계의

이를 만이라고 하는 경지를 뜻을 넘은 것이듯

정신계의 행태,

의식계를 뛰어 넘는 것인 億에

머리에 촉수가 드러나는 萬

이 것은 아래에 있어

위가 있다는 화살표와 같은 것이니

뿔로 치받기

불로 치받기

아! 우리라는 은하수계의 남섬부주만 보면

나무가 뿔이난다

 

 

부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힘은 없는 것인가

 

히틀러가 군중을 몰아갈 때는

긍정적인 효과인 것이지 부정적인 효과는 아닌 것으로

긍정과 부정이라는 것

마치 이집트 왕조의 제사장만큼이나

성실하고 집요하게 권력 편에 있는 것이 아니든가?

부정을 부정이라고 할 때

긍정도 긍정이라고 하는 것이니

부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부정이니 긍정이니 하는 것이 없다

즉 이 부분은 논란 자체가 없으면 좋다는 것이다

이 건 부정적이면 이단이 되는 것으로

참 부담되는 타이틀과 같기도 하고

부정적인 시대일수록 매우 압박감을 주는 것으로

굳이 그 시류인 냥 따라주어야 하는 강제성과도 같은 것이다

긍정이라는 자체가 부정이라는 만큼이나 중압감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부정적 행위를 하면서 긍정적으로 몰아감이

훨씸 권력적 입장에서 잘 써 먹었다는 데서

그 후휴증을 늘 경계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마치 민주주의를 지키기 어렵듯

 

 

왜 수리에 한결같은 원소적 성질을 가질 수 있는가

 

이 모든 것은 마음의 발달에서 보면 되는데

먼저 이 마음의 파동을

천상적 파장의 물결로 넘어가는 수용성에서 찾아야 하는데

우리가 천상계를 보면 

측면으로 보자면 빙딩과 같은 것인데

평면도로 보자면

파도의 너울의 폭과 같다

너울의 한 폭을 대칭적으로 펴

두 폭으로 넘기니

이는 곧 낮과 밤이 있다는 것이요

곱셈적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됨과 같다는 것으로

밀려갈수록 엷어지는 만큼 폭은 넒어지는 것이

이 것이 한 눈에 드는 시간대에 있지만

그 폭 안에서는 각기 다른 시간의 인식각으로 만난다는 것이다

즉 동시적인 공유의 다른 시간의

이 건 이론 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왜 이런 에너지가 넘칠까 인데

이는 곧 파고의 비중에 시차가 남에 있음이다

이 한 폭마다 십 단위로서 수한(壽限)을 다하기에

그로 한 층을 넘김으로서

이는 후천수의 10 단위로 포개는 것으로

이 10진법에는 

음양이 이미 배합된 듯 

소똥구리가 뭉치기만 하면 되는 듯이

열 개가 될 수 있음에 

우리가 수를 임의적으로 설정을 한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그 성격까지 부여해 주기에는 

그 집합체가 한결같고 같은 물질이나 모양이나 

질량도 아닌 것으로 정하는데 어찌 같은 성질을 부여하느냐의 

관건을 이겨나가야 하는 해법성

그 이유는 곧 마음의 영향권을 말하는 바

마음에서 파장이 일어 하나의 단위가 될 때

어떠한 개별성이 혼재해 들더라도 흡수된 것일 뿐

마음으로 일으키는 파장수에 맞춤이니 불변적인 것이 된다는 것으로 

이는 곧 원소주기율의 원자량과 수에 변함없는 성질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그루터기 이야기일 것같은 태양

 

우리가 그루터기의 회전 상에

그 중심에 태양이 있다함은

배추가 고갱이에서 크듯

그 역할은 있다고 봐야함인데

복령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는

그대로 그루터기일 뿐인 것같은,

아! 꽃의 이야기로 이 세상같은 것

태양까지만 가도 그루터기일 뿐인

저 복령의 이야기일 것같은 것이

하늘수박처럼 열려 주렁주렁

 

 

닭이 울어도 33천을 울리고 남을

 

닭이 울어도 33 천을 다 울리고도 남을

아! 어찌 새벽을 깨라는 것을 알려주는구나

계란 흰자는 색계의 총체

욕계는 실제 누런 구렁이 욕심인가

노른자의 부위

인간이여!

계란을 지질 때마다 한 번쯤은 생각하려무나

노른자를 다 먹고 태어났지만

떠날 때는 노른자는 지우고 흰자만으로 떠나길

이 것이 곧 욕계를 벗어 색계로 갈 수 있음을

 

 

인식각(認識覺)

 

반물질적 차원의 대칭은 어떻게 맞물려야 하는가

빛과의 소멸성으로 봄이라

이렇게 소멸됨은 곧 빛으로 양탄자를 까는 것이기에

또한 빛이 빛을 못 넘는 듯이?

육체와 영혼은 함께 물질계라는 것

이 것은 빛의  차원을 넘지 못하기에

아인쉬타인의 빛의 속도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 법칙이라는 것

그럼 속도 상으로 넘져주는 것이 아니라

차원 상으로 넘져주는

우리가 빛보다 빠른 것을 찾는 것은

빛과의 상대성이 아니라

우리의 인식각에 있는 것이다

빛보다 빠른 것을 인식하는 인식의 입지성인 것이다

 

 

천상계 상으로 땅이 되는 주기율적 바탕

 

이 것은 물질계 안이든 물질계 밖이든

허중성으로 관장하게 되는데

안으로는 氣라는 것이요 밖으로는 빛이라는 것이다

허나 氣여도 虛中性을 발한다고 봐야함이다

즉 에너지의 공기방울과 같음이다

즉 물의 장력은 물질계라면

불의 장력 또한 피막을 쌓는다

즉 물은 자체 구심으로 막을 이룸이나

불은 자체 공간으로 주변의 모레알 같은 것을 쌓아 두꺼워진다

이 건 마치 꽃이 피어서 꽃이라기보다

나뭇가지가 있음에 교환하는 것으로

서로가 상극이니

빨대로 하여 물을 끌어들임이 불의 반물질적 역량과 같은  것이고

즉 木과 火는 반물질과의 소멸성을 차원화한 것으로

분명 주체성이 있다는 여지를 남김인데

이 것이 工字의 形인 것이다

이 空界가 허중이기 때문에

빛은 그 수치와 오차가 없기 때문에

제로가 되는 저항으로 봄으로서

그 빠르기의 기준으로 끝나는 것이다

 

 

수리의 사물적 가상과 원소 주기율의 화학적 우주

 

청정(淸淨) 10^-21
허공(虛空) 10^-20
육덕(六德) 10^-19
찰나(刹那) 10^-18
탄지(彈指) 10^-17
순식(瞬息) 10^-16
수유(須臾) 10^-15
준순(逡巡) 10^-14
모호(模湖) 10^-13
막(漠) 10^-12
묘(渺) 10^-11
애(埃) 10^-10
진(塵) 10^-9
사(沙) 10^-8
섬(纖) 10^-7
미(微) 10^-6
홀(忽) 10^-5
사(絲) 10^-4 = 0.0001
모(毛) 10^-3 = 0.001
리(厘) 10^-2 = 0.01
분(分) 10^-1 = 0.1
일(一) 10^0 = 1
십(十) 10^1 = 10
백(百) 10^2 = 100
천(千) 10^3 = 1000
만(萬) 10^4 = 10,000
억(億) 10^8 = 100,000,000
조(兆) 10^12 =
경(京) 10^16
해(垓) 10^20
자() 10^24
양(穰) 10^28
구(溝) 10^32
간(澗) 10^36
정(正) 10^40
재(載) 10^44
극(極) 10^48
항하사(恒河沙) 10^52
아승지(阿僧祗) 10^56
나유타(那由他) 10^60
불가사의(不可思議) 10^64
무량대수(無量大數)10^68

 

원소 주기율은 팔진법이고

수리는 십진법이지만

이 것을 호환할 수 있으니

이 수리의 우주를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일례로 千의 소숫점적 대칭이 毛

萬의 소숫점적 대칭이 사(絲)

억(億)의 대칭이 홀(忽)로서 億忽이 1이요

조(兆)의 대칭이 미(微)로서 兆微가 1이요

경(京)의 대칭이 섬(纖)으로서 京纖이 1이요 

해(垓)의 대칭이 사(沙)로서 垓沙가 1인 것으로 

이 것이 원자 1의 기준으로 하는

양자적(量子的) 대칭이라는 것으로 하면

계절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동양은 4의 단위로 소숫점을 넘으니

沙를 모래 한 알이라고 할 때

우주의 변두리로

그 위에 먼지가 일어 진(塵)인 것이요
그 넘어 티끌인
애(埃) 요

다시 묘(渺)와 막(漠)일 때까지는 

분별과 이유 있는 방황도 되고 雲水가 되며

여기에 시(枾)와 양(穰)좀 구(溝), 간(澗)이

다 들어 나온다

이 것이 모호(模湖), 준순(逡巡), 수유(須臾), 순식(瞬息)이면

정(正), 재(載), 극(極), 항하사(恒河沙)의 범주인 것으로

이는 곧 인간으로서는 모호한 경지요 

백억 항하사 결정불은 되어야 볼 것이니 

여기에 正이 있는 차원이니 

이 正이라는 평형성은 좀 더 깊은 것이라 봐야 함이다

그리고 탄지(彈指), 찰나(刹那), 육덕(六德),허공(虛空), 청정(淸淨)은

아승지(阿僧祗) 나유타(那由他) 불가사의(不可思議) 무량대수(無量大數)로 이어지니 

이 넓은 불가사의 中에도 六德이 있음에 놀라울 뿐이지 않은가

이 것은 신과 인간과의 사이가 불가사의의 거리여도 그 육덕을 본다는 것이요 

또한 펼친다는 것이다    

   

 

억조경해(億兆京垓)

 

億! 하니 홀연함이요

징조는 미미함이 있다

도성에는 임이 섬섬옥수 손톱 다듬고

해자(垓子)에는 모래일 성 싶은 것이 게발로 나오니

아! 게가 해(解)로구나

 

 

홍연진결(洪烟眞訣)과 中宮性과 方便性

 

우리가 두서도 모르게 마음이 이는 것이 巽宮이라면

이 것이 방편적으로 가는 것이 離宮이요 

中宮으로 빠지는 것이 한 단계의 중앙은 된다는 것인데

마음이 방편성이냐 아니면

좀 더 심도 있게 나오는 中宮이냐를 말하는 것인데

마음의 임의적 설정에도

離宮과 中宮을 따로 다뤄보아야 함도 있다

中宮은 乾의 總體인데

이  것이 離宮에서 끌어 당져 坎宮으로 빠짐이 홍국(洪局)이고

巽宮을 끌어당겨 乾宮으로 빠짐이 연국(烟局)이다

즉 홍국은 물질과 반물질이 다 연소된 후에

은하수로 돌아는 형태이니 홍국인 것이요 

다시 입자를 이룸에 수소로 함과 같다는 것의 坎水인 것이고

또한 巽風이  離宮에 닿아 다 연소 되지 않은 연기의 상태에서는

中宮에서 가시 응집되어 乾宮으로 나옴에 烟局라고 하는 것이다

이 것은 별이 바다를 만드는 것에 성운(星雲)이 혹성을 만듦과 같다고할 것이다

이러한 법칙만 따라도

누가 산에서 야생화를 꺾어 온다고 하더라도 무슨 꽃을 들고 온다고 알 수 있음이니

이 어찌 신출귀몰이 동화같은 이야기가 되리

우리가 점이라는 관점은 내가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보는 것이다

즉 나와 내 방편에 상대가 있는 것이다

귀신도 제 방편에서 나를 볼 것이다

무슨 큰 몸체에 세포처럼 붙은 숙명인 것처럼 여겨져도

다 방편적 접촉일 뿐 그 것 자체가 구속력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것은 有無를 떠나서 심도를 이야기함이다

 

 

경계의 제로(ZERO)性 

 

경계의 제로성이라는 것이 

우주의 팽창이 빛이냐 빛이 우주의 팽창이냐의 극적 설정에

만일 전자라면 꽃이 망울 內에 있는 형상이요 

후자라면 꽃망물이 펴지는 형상인데

빛 또한 둥글 수 있음이 내적 인장력(引掌力)이 아니라

우주의 외변적 허리의 압박에서 나올 수 있음에

빛이란

우주에 최후의 공기방울과 같음을 의미하는데 

금속 내의 열 에너지도 결국 공기방울과 같음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결국 引力이라는 것은

공기방울같은 일탈성의 욕구적 발단과 맞물리는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 것은 궁극적으로 水도 아니요 火도 아니기에

시계 붕알처럼 양 쪽으로 왔다 갔다 하다 결국 줄어듦도 

공기 방울이 물 밖으로 나옴이 아니라 물 속에서 소멸하는 것이니

이건 우리의 시각 상으로 볼 수는 없으나

또한 볼 수 있는 법칙이 설 수 있음인데 

이 것은 빛의 속도와 관계가 있음이다 

즉 물질이 프라즈만 상태일 때의 무중력 상태와 같이

마음이 빛의 속도 上에서 제로性이라고 할 때

아무리 어두운 곳이라고 하더라도

성냥촉보다 더 민감한 빛의 빠르기 같은 촉발로

그 빛의 방울 세계를 훤히 볼 수 있음인데

이 정도는 가야 시간적으로 환산이 안 되는 무색계(無色界)가 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세계도 공기방울이 줄어가듯    

줄여 드는 에너지적 차원이기는 하나

허나 이 것은 수소나 수가 에워싼 껍질의 본질적 차원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안계(眼界) 上으로는 궁극적으로

火가 土로 되어 완전 8 族 상태가 되면

변화의 無의 상태가 되는 것으로 金의 무게로 다시 된다는 것이지만

결국 꽃도 떨어지는 것이니 빛의 속도도 다하는 것이라면 

더 이상의 확장보다는

다시 연금(鍊金)된 열매를 식히는 방향으로 진행함에 

빛의 속도의 안에서 줄어듦이라는 것이니

이 것은 수소(水素)의 자체적 구조성보다

빛을 차용한 그림자적 행태를 보일 수 있음이 電子의 속성을 보이리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신의 원력을 논하자면

우리가 생각으로 일으킬 수 있음이 생각일 뿐이지만

또한 성취적 행위가 수평적 시간의 흐름이라면

신의 임의적 방편에도 물질적으로 드러낼 수 있음이 

시공성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빛의 속도 이상도 이하도 아닐 때 가능한 것이다

또한 여기서는 만든다 짠다 엮는다는 행위라기보다

마음보다는 앞서고 빠른 차원의 행위와

생각의 동시적 성취가 성립이 될 것은 분명하다

즉 그 쪽에서 보면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자체가 산처럼 서 있는 듯이 보일 수 있는,

결국 산 속에 산이라도 수 백 개도 지을 수 있음의

이러한 차이에도 공유성이 있어야 하는 것에 

바로 빛의 함께 하는 센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월영도(月影圖)를 月空 하나에서 찾아보기

 

월영도에서

인간 행태와 과학과 수학의 물질적 성질의 적확성 등을 증명함에는

또한 겸용해야 효과가 더 좋은 발견이 되는 표현 수단도 나오는 것인데

한 라인 상의 수리가 물적 현상을 드러낼 때 

이 것을 다른 층으로 하여 생체학적 유기성을 갖기 위하여

인간적 사고 영역을 문학화한 것을 취용하는 데서

月空的 차원에서 접근하자면

유전공학적으로 활용할 때는 卵子주머니를 비워냈다는 것이며

최소한 여기서는 30 개의 알맹이로 곱해진다고 봐야함인데

이 것을 爻의 음양 오행으로 찾을 수 있는 물적 근거에 둠과

辭로서 갖출 수 있는 마음가짐을 병행하는 것으로서

월영도란 것은

이러한 서로를 단계적 보완성으로 교대하면서 진행하기에

결과적으로 그런 명약관화한 문장이 나오는 것으로

月空이면 유전공학적으로 卵子 속의 알맹이가 다 비워진 상태든가

일부라도 비워진 상태를 나타낸다는 뜻이다

특히 누가 선천적으로 신체적 결함을 나타낼 때

월공은 완전한 공망으로 하지 않고 그 결함부분만 취용함으로

空亡 百出의 묘미를 다시 실감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곧 병(病)이 있어야 약(藥)이 있는 법이라는 대증성을 말하는 것으로

판치생모(版齒生毛)에 있어 

藥이 식신(食神)인 것과 또한 子息이라함은 곧 꽉 차서 메움이라 함의 뜻으로

그 결함의 부분을 알아차리게 골을 헤아리며 메워오는 과정을 보인다는 것으로서

이론적 자각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월공의 그 공망되는 부분을 육효로서 해석을 하면

물질적 약리작용을 나타냄이며 화학적 성질을 규명하는데 반해

周易의 효사(爻辭)로서 입장을 정리하게 되면

행위적 결함에 의해 나타난 因果를 볼 수 있음이다

즉 일례로 수천수(水天需  6爻와 관계되는 것이라면

분명 댁을 방문한 손님에 악덕을 배푼 업으로 그렇게 태어난 것이 된다

 

 

중심의 문제

 

인간은 균형을 상실하든가 

아니면 아예 백 프로 순도로서 나아가든가에

존립의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한 쪽를 버틸 수 있음이 신적 원력이라 함이니

다만 신은 불 쪽이어도 그 균형성을 이루는 것이나

사물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결국 이 쪽으로 띄나 저 쪽으로 기울이나

거기에 대해서도 자기 중심이 있기에 부처라는 것인데

우리가 풍선을 놓고 볼 때

한 쪽을 밀면 한 쪽이 나옴과 같다는 것이다

누가 이 돌출성을 갖고

부처가 왜 그리 많을 수 있느냐에

결국 하나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래도 기울어도 방향성을 유지하는 것이 부처님의 원력이라고 봐야함이다

천수경(千手經)에

너무 과장되고 황당해서 詩的인 맛이 안 나는 게 이 12 존불인데

좀 더 대자연과 범우주적으로 느낄 수 있는 채색감으로 보자면 

일체향화자재력왕불(一切香華自在力王佛)이란 
불은 스스로의 존재감을 드러내 주어야 함에 있는 것이요

백억항하사결정불(百億恒河沙決定佛)이라는 것은

우리가 쿼크를 넘어 분별할 수 있는 눈인 것으로

보광왕화렴조불(寶光王火簾照佛)은

빛을 발처럼 역을 수 있음에

빛의 속도와 파장을 얘기할 수 있고

환희장엄주왕불(歡喜莊嚴珠王佛)은

오~! 환희의 송가여! 장엄함이여!

악당(樂堂)의 돔은 구슬처럼 단단히 묶으리니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엔 

남섬이 없는
6通으로 업장을 소멸하실 분은 오직 부처通일 뿐 
금강견강소복괴산불(金綱堅强消伏壞散佛)에

원소 7 주기율의 불안정 중에도 다 스며든 것 

제보당마니승광불(帝寶幢摩尼勝光佛)은

진정 유정천(有頂天)에서 헤매는 것이든가

마니(摩尼)로서 원소 주기율의 전자(電子)는 곧 龍女리니

龍男으로 승진할 자는 바로 승천하여 부처가 되려무나

오! 무진향승왕불 無盡香勝王佛이시여! 
모든 세상의 香은 大天 어디애도 미칠 것이옵나니 

환희장마니보적불 歡喜藏摩尼寶積佛이시여!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늘 환희심으로 있게 하소서
진위덕불(振威德佛)의 위엄과 덕이 함께 하며 
사자월불(獅子月佛)의 사자후도 밤에 보면 달빛과 같음의 
오! 보광월전묘음존왕불(寶光月殿妙音尊王佛),

관세음의 현신

 

 

 

늘 시작과 끝에 있다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한 말인데

태초나 오늘이나 늘 혼돈에서 일어남이며 인연으로 맺는다

한 치 앞도 못 보면서

태초를 마치 極의 幕을 넘어

막 안인지 막  밖인지

어느 주체도 못 되면서 混在 시키듯 써먹으니

제 역할도 모르고

순간 웃기듯

순간 모면하듯이 하면서

무엇이 그리 높고 높은지

태초?

또 엮어 산을 만든다

저 肝모양의 바위에

디스토마처럼 지네가 기어 나오는 것에

 

 

소리의 화학적 메카니즘

 

ㅣ에 ㅏ와 ㅓ

ㅡ에 ㅗ와 ㅜ

영문식 발음은 YA

이대로 한국식으로 옮기면 ㅣㅏ

이건 마치 원소한 주기율의 선 ㅣ에

두 겹이 겹치면서 나타내는 것인데

이아가 아니라 하나로 야 할 수 있는 것

이 것은 주기율이 다르면 같은 족이어도

원소적으로 성질을 달리하는 것이지

두 개의 화합물로 드러내지는 않는 범주라는 것이다

이 것은 어떤 마음의 행태를

원소적으로 표현한 것이요

또한 소리로 표현안  것이지

중심이 되는 원소를

소리로 표현했다고는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왜 달마가 동쪽에 갔는가는

뜰 앞의 잣나무라는 것이다

 

 

모서리란 뜻은

 

이슬은 ㅣ 막대기에 0이 붙은 슬기

서리는 그 굳은 모양이라 

모서리란 서리가 어데 있다는 것이 아니라

서리를 어떻게 이뤘는가의 모양을 낸 서리라는 것이다

 

 

계정혜(戒定慧)와 내가 나의 방편(方便)인 것

 

계정혜(戒定慧)와 내가 나의 방편(方便)인 것

이 것을 좀 더 물리학적 토대로 뛰어넘을 수 있는 것

色界의 범주와 無色界를 초월한 영역적 입지 

三界의 삼주기율 상의 빛의 속도를 벗어나지 못한

빛의  센스에 모두 소멸하는 三界의 제로선상

有頂天의 정점이 이러한 모양이라면

滅은 어데 있으며 불멸은 어데 있는가

 

 

남무(南無)로다. 아미타불 

 

사고(思考)의 線上과 마지막 보루

성단(星團)도 마음에서 일으키고

나도 마음에서 일으키고

굳이 성단을 따르지 않아도

난 나로 일으킬 수 있다는 것과

육체가 아닌 정신이면 가능한 것

무색계와 소통성

이런 상태에서 판치생모(板齒生毛)를 생각한면

무색계에서 상처가 났는데

색계가 나왔다는 것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南無로다

南無로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색계도 함유는 된 것이니

 

놀리기 바쁘고

빗대기 바쁘고

진수(眞髓)를 주어도

식성이 껍질 맛에 붙은 듯

잘도 씹어댄다만

그래도 진정성으로 즐기는 맛이다면야

색계적  입맛은 알고나 먹는다고나 하지  

빛을 불어 대화하는 반도체

그 것 무슨 맛일까 마는 오래 씹으면 진국이듯이

허나 빛이 반도체를 먹으니 

삼계가 더께를 내며 끓는 용광로 

그래도 순도 높은 서방을 위하여

 

 

빛을 삼켜 알아듣기

 

우리가 빛의 차원을 삼쳐 알아듣는다는 것이

빛 밖의 다른 것이어야 인식이 되는 것인듯 하지만

인식이란 확인이니 것이고

동질성과 비례성과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니

빛이 혓바닥이요

불이 혓바닥이니

빛을 삼켜 이해함이

혓바닥이 혓바닥을 삼켜 맛이라 함과 같으니

이 것이 색계와 아인쉬타인의 차원

어차피 무색계는 정신계 차원이요

원소 3 주기율의 빛의 차원을 넘어

두 개골의 사이를 두는 2 주기율에 드는 것이니

즉 빛이란 우주의 팽창성의 공간인 것과 같이

스며드는 동질성의 것이니 가장 빠르고

우리의 사물적 인식은

빛의 속도에 소리의 속도만큼이나 느리니

무어라 하기에는 빛을 삼키는 종족에게나 물을 일 

 

 

새의 어원

 

새가 말한다 

내가 왜 새이냐 고

色界보다는 좀 더 연하도록 사이가 벌어진 것이라고 

ㄱ인 모서리에 앉아 있는 새가 일어난 것이라고 

그렇다고 無色界도 아닌 

그냥 원소 2 주기율인 냥

과연 정류자가 무엇을 끌어 들인 것인가 하는

 

 

만조의 낭만을 타고

 

달은

과학적으로는

물에 낚시추처럼 놓여 바람을 낚는 것인데

오히려 바람이 달을 낚는다는 것보다 훨씬

상상이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오히려 과학적으로는

지구의 그림자인 밤의 바다에

 

아주 멀리 떨어져 깊이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달이  단순히

물이나 거울에 그림자적 피막에 있다는 것과는

같은 과학성이어도

달이 바다 깊숙히 있는 이치가 또한 나오는 것이니

과학적이어도 찌와 같은 달 추와 같은 달이 있는 것이니

그러니 달이 밀물을 만드는 것은 

달의 자신의 환한 얼굴과

하늘의 푸른 파장이 더불어 밀어낸다고 봐야함이다

아! 호수에 비치는 고요함에, 고요함에는

 

 

밤 까면 낯이로구나

 

달이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요

지구도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지만

국자 하나 가로 지나 퍼가는 듯이,

좀 더 기다리듯 보면 시계 붕알 하나 지나는 듯이

달이 가만히 있는데

지구가 돌고 돎에 헷가리는 것이겠지만

달이 감이 낭만의 고정자처럼 반겨 사는 것

돌아가는 정류자로 해서

정지되어 있는 브러시의 역할이 밤

지구가 밤에 잠겨 돌아도 밤이 도는 듯이 

아! 낮과 밤의 만남이여! 밤 까면 낯이로구나

 

 

달을 10 년 대운으로 튀긴 뻥이요!는 씹히는 것이다

 

아! 낮과 밤 사이 달이 나오니

이 건 원소에도 전자가 나옴과 같이

전자 하나가 달이니

어찌 10 센티만 작아도 루즈가 되는 키가

십 킬로가 넘는 키로 걷게 될 것이

양성자에서 하나의 전자가 빠진 얼굴이듯 

달이

이승의 미터급과 함께 유순급으로도 돌아가니

아! 달그림자가 이승 밖에서 무얼 끌었기에

그림자적 존재가 시공 밖의 연출인 것인지

뭐 최소한 곱에 곱으로 부푸는 것이니

이 파고의 울타리가 아닌 다음 파고의 울을 잡고 가는 것의 

철학이 무엇인가

이 것은 과학적인 것이고 낭만적인 것이니

다 제 각각의 구실에 순수할 수 있어야 철학인 것이니

 

유순: 1 유순(30 리~ 40 리) 정도 된다함  

 

 

낭만을 위하여

 

아! 달빛 

달빛 속에는 

어제  들은 첼로 소리조차 

鳴鳴이 멍멍함에 있는 있는 듯이

탄력이 살아 있는 듯 허공은 탱탱한

소리가 아직도 박히는 듯이 길을 가는

달빛처럼 기울가는

달빛은 달팽이관을 따라가는 듯이

쟁반이 부풀고 부풀고 하는 듯이

그럼! 달팽이가 가야지

달팽이가 가야지

핸리혜성 고개를 쭉 내밀듯이 

우린 그렇게 들었다 

남극 북극의 양귀로 그렇게 쓸려가는 것을 들었다

문학성과 과학성이 뚜렷한

 

 

DNA의 단백질적 영역과 달의 大運的 영역은 동반하는 것인가

 

우린 과연 周易의 爻와 원소를 어떻게 접목시킬까의 일례(一例)를 들자면

공망이란 DNA의 사슬의 연결 부위인 인(燐)을 말하는 것이라기보다

인(燐)이라고 말할 때가 있음에 유의해 보면 되는 것이고

다른 부위의 원소들도 그렇게 따라 분변해 보면 통변의 논리가 나올 것이라는 것이며

또한 RNA의 복사가 일어날 때 

달이 大運으로 열어줌과 같은 공간성으로 이뤄나간다는 것도 있음이니 

곧 단백질 복사는 

달이 갖고 있는 大運性의 우주와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

 

 

왜 생애(生涯)라 하는가

 

왜 생애라고 하는가

애(涯)를 물가라고 하는 것이니

생은 왜 중심이 되지 못 하는가

인간이 바다에서 육지로 진화한 것이어서?

아니다

그 것이 아니라 달의 引力으로 일어난

밀물의 폭이 생애라는 것이다

우리가 물리학적인 프라즈마라고 할 때

공중부양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으로 우주적으로 보면

달이 프라즈마를 낼 때 

밀물이 부양됨이라 하겠다

허나 天上人이 못 되어도

해마다 하나씩

120 개의 주름을 낼 수 있는 것의

허나 밑에서  떨어지지 않으니 사바 세계인 것이니

이 것이 무지개의 주름 한 폭과 같다고 함이다  

 

 

사랑 노래! 그 한 편의 자화상

 

우리가 어릴 때는 어른애게 칭찬을 받으면

거의가 착하다는 말과 착하게 살아라는 말이었다

그런 말을 들으며 머리가 스다듬길 때는 

몸에 전율마져 느껴질 정도로 감동을 받기도 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엔 그 말을 안 들어 본지가 오래되었다

당최 사랑이라는 말로 다 통한 듯이 한다만

왠지 요즘 노래엔 왜 그리 사랑 노래가 비통하고 찢어질 듯이 하는지

사랑에 웃고 울고 한하더니 애들도 잘도 따라부르는 것이

과연 애들이 유행가라도 사랑 노래라 좋다고 부르면

애들 사랑은 애들처럼 생각할까 어른처럼 생각할까

왠지 사랑 속에

도전이 만만찮음에 억눌리게 되는 그대로 와닿는다

참 씁쓸하고 염려되는 자화상이다
왠지 사랑을 앞세워 선과 악이 있는 듯이

천당과 지옥이 있는 듯이

왠지 밀리면 처절한 듯이 부르는 노래의 맛이라는 것이니 

 

 

정류자(整流子)

 

손가락이 열 개면

六甲엔 12 地支

1 년은 열두 달

십산(十干)이 손톱이라면

이 것을 손가락 상으로 펼쳐 놓음이

손마디가 삼순(三旬)

이 10을 다시 2 를 줄이는 것이 절로공망(截路空亡)

마치 실뜨기놀이에 다른 시공의 바람이 지나는 듯

 

 

원소 주기율과 三千 大千 세계와 4 天下

 

三千 대천세계 4 천하를 원소주기율로 보자면

원소 3 주기율을 三千의 大千으로 함이요

천 개의 세계는 천 개의 해와 달이 있음이라 하는 것이고
이는 곧 3 주기율인 離火를 기준으로

이 것은 수소 하나의 원점으로 해

이화까지를 수미산이라고 할 때

원소 4 주기율부터는 강줄기와 설산과 나무 숲을 이루기에 

3 주기율의 해와 달이

4천하(天下)를 두루 돌면서 광명을 비추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 
4 주기율을 4 천하라 함이다

이로 4천 개의 천하(天下)와 4천 개의 대천하(大天下)가 있고,
4천 개의 바닷물과 4천 개의 큰 바다가 있으며,
4천 마리의 용과 4천 마리의 큰 용이 있으며,
4천 마리의 금시조(金翅鳥)와 4천 마리의 큰 금시조가 있고,
4천 개의 악도(惡道)와 4천 개의 큰 악도가 있으며,
4천의 왕과 4천의 대왕이 있고,
7천 그루의 큰 나무, 8천 개의 큰 지옥, 1만 개의 큰 산, 천 명의 염라왕(閻羅王),
천 명의 사천왕(四天王), 천 개의 도리천, 천 개의 염마천(焰摩天), 천 개의 도솔천,
천 개의 화자재천(化自在天), 천 개의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천 개의 범천(梵天)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세 단위의 층을 天의 승격이라고 할 때

여기서 아래로 삐침이 千 字形이라 수미산(須彌山)이라 함이다

이는 곧 천 단위로 콤마를 찍는 千의 進法과 맞물리는 것이며

이 천 단위의 콤마는 3 千과 동일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4가 천하가 됨이요

3 주기율의 4 주기에 대한 배분력으로 천하라 함이든가

4 주기율에 대머리가 나온 산 즉 화산이기에 점 더 밑부분

즉 좀 더 바탕적인 것을 보임이든가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용이라든가 금시조같은 성격들이

결국 우두머리적으로 원소의 성향으로 나타낸다는 것이다

 

 

사마의(司馬 懿) 式 재주와 제갈 량(諸葛 亮) 式 재주

 

우리가 人事 上으로 볼려는 데는

사마의 式으로 보는 것이 훨씬 잘 맞아가서

용하다는 소릴 들을런지도 모른다

허나 兵家에서는 제갈 공명 式이 더 잘 통하는 것은

병가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뛰어난 재주를 가져도

실수가 있을 수 없는 듯이 하는 것보다는

허와 실을 함께 얼마나 연마했느냐가 더 실한 것으로 해야 하며

오직 실만으로 논하다 보면 허를 놓친다

인간은 여기서 겸손조차 도가 되어야

남의 허물도 깊이를 가지고 보게 되는 것이다  

 

 

이해의 폭과 성격이란 것이

 

요즘 지성적 간판이라는 것으로

너무 인생을 평준화한 잣대로 삼는 것도 문제다  

다만 욕심이 꽉 차 안목도 없으면서 눈치만 백단인 자가

적절히 설쳤다고 해봐야 기회주의적인 눈인 뿐인 것으로

마치 인생의 풍류 한객(風流 閑客)인 냥 해도

꼭 그러면서 뭔 주입식이 배가 불러 있는지

결국 이도 다 열매는 맺는 법이니

來生에만 깨어나 봐도 다 알게 될 것을

무슨 깡짜 붙자고 하는 것인지

왕따도 안 보면 되는  것을 굳이 치근덕대며 말 많을 필요야

객이면 객다워야지

굳이 주인이 민망하고 友人조차 민망하게 주인행세가 안방 차지같고  

 

 

자연적 법칙의 순화 

 

과연 자연적 법칙의 순화란 무엇일까

상대가 권리도 아닌 것으로 지나칠 때

결국 다음은 자신의 권리로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

인과의 법칙은 얼마나 타당성을 가지느냐에 따라 

인간도 업을 중요시하고 과보에 민감한 편인데 

이러한 권리의 지반성을 이루기 위해서도

원소 주기율은 마땅히 영향력을 발한다고 봐야 함이다

 

 

선의적 긍정성의 묘미

 

善과 惡이 궁극적으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의적으로 긍정성을 몰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긍정성도 바람과 같다는 것에서

일례로 수을 財라함이요 官을 때라고 함인데

우리가 때라고 하더라도 日辰의 때면 날짜의 때인 것이요

財生官의 때이면 허물인 때인데

이는 효소적 발현이기 때문에 발꼬랑내 같은 것이 나는 것이요

食神으로서 財로 발현하면 젓갈맛이 나며

兄으로서 食神을 발현하면 향긋한 냄새가 나며

자연적 내음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또한 食神化官은 향기에도 독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食神인 세제(洗劑)와 官인 때를 볼 때

官이 동하면 때가 빠지는 영향력

財가 동하면 빨랫감과 물의 量과 質

맑은 물을 옷으로 함께 볼 수 있는 법에서 

물이 들고 官이 함께 動하여 나가는 형상과  

옷이 듦인가 하는 交流의 선상에서의 식별력같은 것   

즉 살에 붙어 있는 때로 말하면

食神은 새로 나는 살을 보게 됨이듯

선과 악도 향기를 머금은 채 다 열매가 됨이라는 것이다

 

 

배추는 배추? 그냥 앞뒤 전차?

 

산다는 것

어쩜 고갱이 물결로 피는 세상보다 훨씬

나는 시래기 쪽이 가까워 파란 것인 듯

푸른 듯이 산다네 

푸른 듯이 산다네

안개도 개가 아닌 듯이  

불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인지

배추라고는 하나

어느 쪽이 배추인지 모르게

배추는 빳빳한 쪽으로 파고 들고

안개는 희디희다 푸른하늘로 돌아간다

 

 

u와 n 사이에 점하나를 찍으면

 

u를 뒤집으면 n이듯

아! un이여!

기름진 지구에 물레방아와 같이 돌리려무나

강을 넘기고

강을 넘기고

인류의 논에 봇물을 대듯

논의 수평에는 별마져 속삭이는 곳

아! 차마 버릴 수 있으리

논 모양도 가지 가지

젓봉오리에 붙은 것일수록 누에같이 웅크리는 귀염둥이

낣은 들로 나서서는 반듯이

각각의 논이어서 더 단가(團家)

아! u와 n 사이 점 하나의 압핀에 도는 듯이

 

 

용화(龍華) 세계가 빨리 올 수 있으려면

 

용화세계가 빨리 올 수 있으려면

어느 누구의 의도성보다

마음보다

법칙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음이다

즉 만일 미륵보살님이 도솔천의 시공에 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주행하여

저 벌새의 심장처럼 박힌 시공으로 가셨다면

중생들 마음 먹기 바쁘게 오실 텐데

우리가 부처님을

아주 먼 세월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결국 시공 상으로 다른 곳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즉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깨우침의 순도도 거기에 있다는 것이니 

 

 

六何 中의 왜와 독화살

 

태양이 가시와 같은 것을 벗는데

이 것이 수미산의 꼭지점 즉 중심을 원추처럼 말함에

이 것이 부처님 말씀의 독화살이 관통한 과녁의 뒤통수,

여울 여울

동그랗게 명중점이 퍼져 나가는 듯이

염기 서열로 찾아 단백질의 생성 영역으로 까지 뻗쳐 감에

파도의 테두리같은 울타리마다에

알엔에이의 복사가 이뤄짐에

원소 3 주기율의 패턴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허중(離虛中)은 구멍일 뿐으로 소리는 누구에 가득찼는가 

 

 

꿀밤 한 대에도 밤이 우르르르

 

밤이란

三千의 굴레는 말하는 것으로

즉 원소 3 주기율인 빛을 까면

세 개의 千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 것은 수미산인 화살이 꽃혔다는 것이고

이젠 그 과녘의 여울의 파장을 알라는 것이다

또한 원소 4 주기율 상으로 천하를 배분함은

그 과녘이 진동하는 순간을 의미하며

이 것이 핼륨이 수소알 네 개를 맺을 때

원소 8 족의 바탕이 거두는 바를 말함이다 

 

 

방편과 비유

 

부처님 말씀에 비유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왜나햐면 부처님말씀의 방편에만 들어도

그 것은 직설적 과학성이요 사물적 영험이 드러나는 것으로 

만일 부처님 말씀이 그 이상의 비유가 되었다면 

결국 우린 부처님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없음과 같다

 

 

인간 심성의 정화가 과학보다 앞서는 이유

 

팔만사천의 개별적 차이는

나이 한 살씩 감을 수 있음에

이는 곧 수명이 8만 수(壽)를 넘는 것이니

이 과정에서의 필수 조건이

과학의 증명이나 생활의 편이가 아닌

더 선해지고 자신을 아끼는 만큼

남도 아껴야 가능하다는 것이니

결국 삼천 대천의 세계를 아인슈타인이 증명했고

또한 초등학교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가르쳐야

인류가 한 보 더 진보한 것이라고 하더하도

이 것이 부처님의 삼천대천세계를 설함에

독화살의 비유가 있는 문제에 부딫힌 정점의 방편이 일어난 것으로서 

우리가 아인슈타인으로 인해 독화살을 깨달았을 때

역사적으로 원자의 차원에서 화살은 히로시마에 뿌린 후였다면

이미 부처님의 수미산의 비유였던 것이 다른 것이었다면 

과연 원자 폭탄의 세상은 아니 왔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三千 大千은 고사하고

팔만사천 세(歲)를 이루는 데도 백까지를 못 다달아 미끄러지는 지금에

 

 

레테의 강과 아뇩달의 못

 

핼륨의 四 天下라는 것은

水素의 집적도(集積度)로 말함이며 

원소 4 주기율의 四 天下라 함은 

가지가 뻗은 방향성을 말함이니 

이 四 주기율까지로 해서 노란자적 차원 

이를 포개 다시 8 주기율의 흰자적 차원을 의미함에

아뇩달 못은 레테의 강과 같은 피안의 대합실과 같은데

원소 7 주기율이 매우 불안정한 중에도

6 주기율의 바다 아래서 일어날 수 있는 것

이 것이 흙소처럼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는 8 주기율이라 함도 

원소 8족의 띠로 주기율의 바탕을 깔았는 듯  

7 주기율까지 배분한 땅인 듯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아뇩달 못*

 

금강위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큰 바닷물이 있다.
그 바닷물의 북쪽 언덕에 큰나무왕이 있어 염부(閻浮)라 이름한다.
둘레는 칠 유순, 높이는 백 유순이요 가지와 잎은 사방으로 퍼져 오십 유순이다.
그 가는 빈 땅이다.
 

또 큰 숲[叢林]들이 있으니 이름은 암바라(菴婆羅), 염바(閻婆), 사라(娑羅), 다라(多羅),
나라(那羅), 위남(爲男), 위녀(爲女), 남녀(男女), 산나(散那), 전단, 카수라,
파라바(波羅婆), 비라(毘羅), 향내, 위리(爲梨), 안석류(安石留), 위감(爲甘), 하리륵,
비혜륵(毘醯勒), 아마륵(阿摩勒), 아마리(阿摩梨), 날, 감자(甘蔗), 위(葦), 죽(竹),
사라(舍羅), 사라업(舍羅業), 모과[木瓜], 대모과[大木瓜], 해탈화(解脫華), 첨바(瞻婆),
바라라(婆羅羅), 수마나(修摩那), 바사(婆師), 다라리(多羅梨), 가야(伽耶), 포도(葡萄)인데
그것들의 크기는 모두 가로 세로가 각각 오십 유순이다.
 

이곳을 지나면 땅이 비었다. 
그 빈 땅 가운데 다시 또 꽃못[花池]이 있어 가로 세로는 각각 오십 유순이다.
다시 발두마못, 구물두못, 분다리못이 있고, 독사가 그 가운데 가득찼으며
각각 오십 유순이다.
 

이곳을 지나면 땅이 비었다.
그 빈 땅 가운데에는 큰 바닷물이 있어 울선나(鬱禪那)라 이름한다.
이 물 밑에는 전륜성왕의 길이 있고 그 넓이는 십이 유순이다.
길 양쪽에는 일곱겹의 보배담, 일곱 겹의 보배난간, 일곱 겹의 보배그물,
일곱 겹의 보배가로수가 있고, 모두 칠보로 꾸며져 있다.

염부제 땅에 전륜성왕이 세상에 나타날 때에는
물이 저절로 물러가  그 길이 편편하게 나타난다.
 
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울선(鬱禪)이라는 산이 있다.
그 산은 단엄(端嚴)하고 나무가 무성하며 꽃과 열매가 무성하고 온갖 향기가 두루 가득하다.
 그리고 온갖 이상한 동물과 새들이 있다.
 

울선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금벽(金壁)이라는 산이 있다.
거기에는 팔만의 바위굴이 있고, 팔만(八萬)의 코끼리왕이 이 굴 속에 산다.
그 몸은 하얗고 머리에는 잡색이 있다.
입에는 여섯 개의 이[六牙]가 있고 이빨 사이에는 금으로 채워져 있다.
 

금벽산을 지나면 설산(雪山)이라는 산이 있다.
가로 세로는 각각 오백 유순이고  깊이도 오백 유순이요, 동, 서는 바다로 들어갔다.
설산 중간에 보산(寶山)이 있으니 높이는 이십 유순이다.
설산에서 타가 나와 있는데 높이는 백 유순이다.

그 산 위에는 아뇩달못이 있고 가로 세로는 각각 오십 유순이다.
그 주위에는 칠보 섬돌과 일곱 겹의 보배난간, 일곱 겹의 보배그물,
일곱 겹의 보배가로수가 있는데 이것들은 온갖 빛깔의 칠보가 모여 이루어졌다.
 

금난간에는 은나무, 은난간에는 금나무, 유리난간에는 수정나무,
수정난간에는 유리나무, 붉은 진주난간에는 마노나무, 마노난간에는 붉은 진주나무,
자거난간에는 여러 가지 보배로 된 나무가 있다.

금그물에는 은방울, 은그물에는 금방울, 유리그물에는 수정방울, 수정그물에는 유리방울,
자거그물에는 칠보방울이 달려있다.

금다라(金多羅)나무는 금뿌리에 금가지, 은잎, 은열매요, 은다라나무는 은뿌리에 은가지,
금잎, 금열매다. 수정나무는 수정뿌리와 수정가지, 유리꽃, 유리열매요, 붉은 진주나무는
붉은 진주뿌리와 붉은 진주가지, 마노잎, 마노꽃, 마노열매다.

자거나무는 자거뿌리와 자거가지 그리고 온갖 보배의 꽃과 열매다.
 
못 곁에는 동산숲[園林]과 목욕하는 연못[浴池]이 있고,
온갖 꽃이 모여 있으며 갖가지 나무의 잎과 꽃과 열매가 무성하다. 

갖가지 향기로운 바람이 불어 사방으로 퍼지고,
갖가지의 다른 새들이 서로 소리 맞추어 즐겁게 노래한다.
 
아뇩달 못 밑에는 금모래가 가득하다.

그 못 사방에는 모두 계단이 있는데 금나무가 있는 곳에는 은계단,
은나무가 있는 곳에는 금계단, 유리나무가 있는 곳에는 수정계단,
수정나무가 있는 곳에는 유리계단, 붉은 진주나무가 있는 곳에는 마노계단,
마노나무가 있는 곳에는 붉은 진주계단, 자거나무가 있는 곳에는 온갖 보배의 계단이 있다.

못을 둘러 다 보배난간이 있고, 파란색, 노란색, 붉은색, 흰색의 꽃이 있으며,
여러 가지 꽃이 사이사이에 섞여 꽃은 수레바퀴와 같으며 뿌리는 수레바퀴통과 같고,
꽃뿌리에서 나오는 즙은 젖과 같이 희며 꿀과 같이 달다.
 

아뇩달 못 동쪽에는 강가강[恒伽河]이 있다.
소의 모습을 한 곳[牛口]에서 나와 오백 강물[河水]을 데리고 동해로 들어간다.

아뇩달 못 남쪽에는 신두강[新頭河]이 있다.
사자 모습을 한 곳[師子口]에서 나와 오백 강물을 데리고 남해로 들어간다.

아뇩달 못 서쪽에는 바차강[婆叉河]이 있다.
말의 모습을 한 곳[馬口]에서 나와 오백 강물을 데리고 서해로 들어간다.

아뇩달 못 북쪽에는 사타강[斯陀河]이 있다.
코끼리 모습을 한 곳[象口]에서 나와 오백 강물을 데리고 북해로 들어간다.

아뇩달 궁중에는 오주당(五柱堂)이 있다.
아뇩달 용왕은 항상 그 속에서 산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아뇩달이라 이름하며 아뇩달이란 어떤 뜻인가.
이 염부제에 있는 용왕은 모두 세 가지 근심[三患]이 있는데
오직 아뇩달 용왕에게는  세 가지 근심이 없다.

어떤 것이 셋인가.

첫째는 염부제에 있는 모든 용은 다 뜨거운 바람을 입고 뜨거운 모래가 몸에 붙어
껍질과 살을 태우고, 또 골수를 태우므로 괴로워하고 번민한다.
그러나 오직 아뇩달 용만은 이런 근심이 없다.

둘째는 염부제에 있는 모든 용궁은 모진 폭풍이 사납게 일어나 그 궁 안으로 불어
보배로이 꾸민 옷을 잃어 버리고 용의 몸이 드러남으로써 괴로워하고 번민한다.
그러나 오직 아뇩달 용왕만은 이런 근심이 없다.

셋째는 염부제에 있는 모든 용왕이  각각 궁중에서 서로 놀고 있을 때
큰 금시조(金翅鳥)가 궁중에 들어와 용왕들을 덮치기도 하며,
혹은 처음 날 때 방편으로 용을 잡아 먹으려 하기 때문에
모든 용은 겁내고 두려워 하여 항상 몹시 심한 괴로움[熱惱]을 지닌다.

그러나 오직 아뇩달 용만은 이런 근심이 없다.
만일 금시조가 거기에 머무르고자 하는 생각을 내면 곧 목숨이 끊어진다.
그러므로 아뇩달[無熱惱]이라 이름한다."
 


원소 주기율의 피막

 

원소 주기율 상의 두께라는 것이

색계의 옷과 같아

欲界에서는 최소한 사람이 옷에 맟추는 것이라면

옷 한 벌 밖에 못 맞추는 것이지만

옷이 사람에 맞추면 

여러 번 옷을 벗을 수 있음과 같음이라

 

 

有頂天을 어떻게 뽑을 것인가

 

존재의 이유를 누구든 말한다면

어느 누구도 존재의 이유를 설한 바는 없다

즉 인간의 의식적 인식각이 원소 3 주기율에 머무는 것이라면

이 것이 이화의 섬유질적 얽힘의 차원에서

모눈의 눈처럼 나는 현상은 보는 것으로

우리가 갈대처럼 비벼대고 살면서 무엇을 보겠느냐이다

다만 새알 하나가 허공을 낳아 주었을 뿐

독화살을 뽑는 것은 수미산을 뽑는 것인데

의식에 다달아야 그 것도 뽑는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이

어찌 아인쉬타인라는 인물이 언제적 인물이더란 말인가

이미 독화살이란 것은 원소 3 주기율의 화독을 말함이니

 

 

배추와 대추

 

배추야!

배추야!

대추 너무 좋아하지 마라

모든 씨앗은 퐁당 井자와 같아

벽의 우물에 두레박 맞은 듯이 일어난다 

저 배추를 묶지 않으면

파도 지은 듯 너부러진다

우산이 기둥을 솟구치듯 한다만  

살을 걸어 산을 부풀리게 한다

 

 

두물머리    

 

난 천수답이어서 좋네 

천수답이어서 좋네 

눈 침침하니 누에 눈 못 뜬 듯 

천수답이서 좋네

저 두물머리에는 두 물이 만나는 듯 

내게 봇물 대줄 일 없다 하네 

봇물 대줄 일 없다네

길은  로마로 

길은 두물머리로 

그래! 

그래도 난 달랑달랑 다랭이어도 좋네

그나마 붕알에 기름기가 없어

띵하니 아픈 것이 허리 아픈 만큼이나 만만잖네

써먹지도 않은 거시기 

그간 기름밭에서 논 것이라고 팅팅 붓기는 왜 하는지

 

 

흙소가 가는 길

 

水의 지헤라는 것엔

늘 배인 냥 유람하다 땅에 박힌 흙소

소가 지나면 바다가 갈라져 비키리니

즉 물이 물러가리니

이는 곧 원소 주기율에도

원소 2 주기율에서는 陰陽의 생하는 관계인데

정류자에서부터 갈라진 이월(移越)이 그 주기율

여기에는흰자와 노른자가 얽힌 듯

정류자(整流子)의 노른자가 흰자의 磁石을 함께 열어 푸는 것

극으로 밀고 합으로 당기고

그 회전수(回轉數)에 따라

수리가 주기율을 만드는 능력

곧 수리가 원소를 만드는 능력과

수리가 地氣로 드는 능력

磁氣場 上의 눈

地氣와 大氣의 관계에 山으르 파고드는 눈

흰자 上의 눈

노른자 上의 눈

즉 山龍이라함은  노른자를 먹은 눈?

아니 흰자를 먹고 노른자에 막힌 머리

눈!

즉 소프트 웨어

龍은 하드 웨어

 

 

쫄가지 인생 쫄가지 인간

 

바하의 음악은

땅길 때는 세상에 이만한 음악이 없을 정도이고

싫을 때는 매우 듣기 거북하다는 자도 있는데

그래도 대위법이니 하면서 형식을 취해도

낭만적 우직함보다 더 섬세함의 순도를 지향할 수 있음의

정서적 선택의 차이성도 많이 넓어 놓았다 봄인데

이 것은 논리적 사고 또한 딱딱하다고 할 수만은 없는 것과 같다

요즘 노래는 마치 목소리 큰 자가 장땡인 듯이 한다

난 성악곡보다 기악곡을 좋아하는데

귀가 시끄럽도록 듣다보면 아예

성악곡마져 간절한 향수마져 느끼게 하는데

그 이유는 성악곡만큼이나 시끄러우면서도

두텁고 부드럽지 않고 억지로 빼는 듯이 하니

음악 자체가 슬퍼게 느껴진다기보다

르는 것 자체가 처연해 보인다는 것이다

음악도 맺히고 구르고 퍼지는 자유스러움이 있어야 하는데 

그 조절력이 안 되는지

내지르려고만 하니 질질 짜는 듯이

자기 속을 바싹 긁다 못 해 남의 속까지 박박 긁듯이 하니

노래가 가질 수 있는 승화력이나 감동을 주기 못한다는 것으로

잘 부르고 못 부르고를 떠나서

음질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악도 성량이 너무 커 잘 듣질 않아도

요즘 노래가 외치는 것에 부담을 느끼다보면 

새삼 후덕함을 가진 맛을 느끼게 하는데 

우리가 아무리 채식에 육식으로 바뀐 살겹이라고 해도

木性에 가까운 소리조차 土와 金性이 다된 듯이 불러본다고 한들  

매우 거칠고 날카롭게 파고든다는 것일 뿐이듯

가사와 상관 없이

성감(聲感)이 많이 안스럽게 미때어 나온다는 것이다

이는 곧 처녀 뱃사공이 처녀 뱃사공을 부르면 노가 가볍지만

이는 소리만 크면 장땡인 듯이

외치고보면 부르는 것 자체가 고행같이 여겨지는 것이니

랩이란 것도 지껄임의 자연스러움을 더하여

예전부터 형식화되어 온 음악적 고답성을

일반적으로 맟춰져야 서정성의 본질을 꿰차는 것에서

일상적으로 부를 수 있는 것 자체로 자연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좀 더 대화 형식이라는 것을 빌려 가미하는 것이지만

그 것도 솔직히 가수나 일반인이나 다를 바 없이 지껄이는 형상인 것이고

그 장엄하고 웅대한 오페라의 고성에 

장엄과 웅대의 윤기와 두터움의 음질은 없고 

고성만 질감이 덜 되어 나오는 것이란 것이니

솔직히 노래조차 늘씬한 몸을 닮은 듯

그 것도 시대적 공감이 놀만한지

다만 너무 바싹 마른 짱졸인 냥 나온다는 것이라

왠지 거칠어 감을 반영하는 듯 삭막해 보인다는 것이다   

이 무슨 쫄가지 인생 쫄가지 인간이란 말인지

그렇다고 다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러한 개성적 자질이 있는 자면

그 독특성을 인정받는 것이며 되는 것을

일괄적으로 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라는 것인지

이열치열 담금질하고 가라는 것이지

호미든 아낙네가 호미밭을 잘 가꾸면 되었지

쟁기가는 길에 용쓰라고 홍두깨조차 뒤집어질 듯이 하니

허스키한 목소리에도

진실로 쫄가지 인생이나 노력이 배어 나오는 자는

우리의 감수정도 자연스러운 맛을 가질 수 있거늘

이 생때를 벗기듯 내는 소리는

생청을 쫄가지 낸다고 다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광장한 거부감을 나타내게 된다

우리가 민요창(民謠唱)의 득음에도

그 쫄가지를 감듯이 당겨 

봉태기를 짜듯이 홀쳐 갈 수 있어야

그마나 거부감을 떨칠 수 있는 것에 

겨우 고개는 넘은 듯이 트이고서는 생때같을 뿐이니

음악은 정서인 것이니 정서다워야 하는 것이거늘

이 무슨 모둠의 알참을 위하는 것이라고

침묵의 고유한 서정성까지 목따갑도록

뒤집어 로타리치는 것이라고 외쳐대는 것이지

세상은 풍요롭다는 지표을 내세우건만

이런 쫄가지 용을 써려고

등위(等位)에 줄을 못 세워 안달복달이듯 하니 

이리도 만리장성을 쌓는 시대에 이끌린 듯 살아야 하는 것이든가

 

 

팽이도 쉬고싶다는구나

 

산전수전 다 겪은 박달나무

팽이로 팔려 나갔다

세상을 돌고 돌아봐도

결국 자신의 한바퀴를 알 때 쯤

마치 젤소미나를 연상케 한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자기 입에서 나가는 것같다

자꾸 외치라고

자꾸 외치라고 

이미 세워놓은 것 쓰러지면 안 된다고

채칙에 또 채칙이다

팽이는 말한다

감아야 팽팽한 것

허나 팽이도 쉬고 싶다고

 

 

원소 1 주기율과 서방 아미타 불국토

 

과연 우리가 원소 주기율을 극복하면

이 밖에 어떤 차원의 공식이 있을 수 있을까

다만 자꾸 접어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것이

바로 정점인 극락왕생을 의미하게 되는데

이를 가리켜

원소 2 주기율과 1 주기율의 정점을 말하는 것이니

이는 곧 과학적 법칙으로 보면 자기장의 본래면목이요

프라즈마의 생태와 같다고 봐야 함인데

이 것이 곧 주기율 1과 2 는 서방 금에 해당하는

극락의 정도를 말함이다

만일 이 원소 주기율 너머에 무엇이 있다면

반드시 이 서방 불국토를 정점으로 한 복사성이 될 것이란 것이다

 

 

기하학적 구조의 삼천대천

 

예를 들어 3 離火를 三千 大千으로만 엮을 때

이 빛보다는 물질만한 경질성(硬質性)이 소리의 영역이다

그럼 이 것은 파장의 차이로 보면 아는 것이나

이 것은 빛의 파장으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그럼 이 것이 千은 千이되 삼천에서 四千이 되면

꽃의 수평적 종류에서

바로 꽃이 수직적으로 나무로 돌아간 시공성과 같은 것으로 함에

여러 시공적 성품을 나타내는 것으로 화에서 목으로 변화되는 것이니

무지개로 표현하자면 붉은 색의 파장이 긴 만큼 꽃인 것이

푸른 색 띠가 되면 마치 불과 같은 부처님의 광명이

나무가 되어 화현하는 것이 되고

이는 곧 사주기율의 四天下의 기운으로

8 주기율의 세계에 나타날 때는 나무왕의 형태로 다스린다는 뜻이 된다

빛이 무지개 상으로 휘니

이를 三인 빛을 4로 휘는 引力으로 생각을 일으키게 함이라

곧 이 정도면 나무가 자체적으로 둥근 형태로 큰다는 것이

생명이 호르몬의 영향과 같이 큰다는 것이 되고

이는 곧 사천하를 주관한다는 것이요

이 여력으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음과 같다고 하겠다

또한 원소 4 주기율의 4대 천하가 원소 7 주기율에 난다면

나무와 같은 섬유질이

뻘의 흙과 같이 육질로 태어나 다스리는 것으로

그 하강성(下降性)의 나무라는 종류가

암바라 나무

불우체 나무

구야니 나무

금시조왕 용왕 나무

아수라 왕

도리천 나무

거거에는 빈 땅을 지난 것으로 해서

울선나라는 물이 가리는 전륜성왕이 지나는 길을 떠나 다달으면

이를 염부라고 함에

울선이라는 산을 보아

다음에 금벽산,설산 

그 위에 아뇩달 못

이 못을 중심으로 강가강, 신두강, 바차강, 사타강

중앙이 오주당

선주나무와의 8 단위 족의 왕

결국 원소 4  주기율을

그 아래로 神的으로 돌출한 형상이라고 봐야함이다

그리고 三을 天이라고 함은

하늘에 불이 있는 것으로 간주해서 

三이 離火의  상으로 봄에 비추는 것이고

四를 萬 단위로서 물질이라 하여 萬物이라고 하는 것이니

즉 천하라는 듯이라 이 것은 좀 더 전자학적으로 다뤼지는

물질적 인연의 고리로 엮였음에

영혼적 생명체여도 물질계에 속하니

다른 주기율의 시공에 날 때는 인간과 같을 수 있음이라는 것이리라

어쩜 나무라는 것이 남쪽의 火가 아니라는 것이다

확실이 동쪽의 四라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萬 단위로 이루는 주기율로 물성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이다

 

 

구원이 없다

 

개가 불성이 있으냐 없느냐

없다

늑대는 부처지만

개는 부처가 아니다

개는 잡아주는 고기를 먹지만

늑대는 잡아 먹는다

구원이 없다

산신은 잡아주지만

부처는 잡는 법을 가르쳐준다

아! 부처도 베고 조사도 베리로다

네가 어미 배를 가르고 나오지 않으면 어미일 수 없다

길든 짧든 어미까지는 가고 볼 것이다

 

 

체면이라는 것

 

체면이라고

몸에 걸친 것만으로 다 면면일 수야 없는 것이지 않는가

아무리 풍성하게 먹고 입는 체면이 좋아보인다고 하더라도

영혼의 체면을 팔고서야 품위라고 내세울 수야 없지 않는가

여기가 무슨 삼국지 전쟁판도 아니고

 

 

기능성 쇄국

 

요즘 쓰는 언어를 보면 

뜻은 영문이고 글은 한글로 쓰는 겻을 많이 보게 된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혼신을 다한 듯 영어권에 놀면서

藝名은 아주 고상하고 득도의 경지에 있는 냥 붙이기는 잘 한다만

四大가 좋긴 좋은 것인지 

한문권의 정통이 배인 이름이 풍기는 품성은 생색을 낸 채

이미 정신은 외국의 뜻만 강조하면서

왠지 조화와 느낌만 헷갈리고 어색하기만 한 것으로 

아예 뜻은 한글과 무관하게 양 쪽을 겸한다만 

어쩐지 한글만 양수 겹장에 몰린 듯이 한다

하물며 요즘 인터넷 카페를 보변 

영문은 쓰지 말라고 하는 권고가 많은데

이 것은 엄밀히 보자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즉 이 narrae만 보더라도

뜻은 한글이요 표기만 영문인데

앞의 글을 역설적으로 보자면 

이 나래가 날개인 것을 영어권에서 알 수 있는 것을 

닫아서 모르게 하는 기능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물론 다 애국하는 순수한 의도에서였겠지만

한글을 표기할 때는 외국어의 뜻을 담아도 되고

외국어로 표기할 때는 한국어의 뜻을 담으면 안 된다는 것으로

이 것은 대원군도 감탄할 기능성 쇄국이 된다는 것이다

일레로 미르라는 글자를 한 번 보자

나같은 무식쟁이야 일찍이 안 바도 없지만

자꾸 보게되니 호기심을 갖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느 세월엔가 우주라는 것을 자연 알게 되었는데

만일 우리의 우주를 WOO JOO라고 라고 표기한다면

자연 자주 보는 자는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고

그럼 이 글은 한국의 우주라는 뜻으로 아는 것이 아니든가

그런데 이 宇宙라는 뜻도 한자이니 남부끄러워 자랑할 일이 못 된다?

소릿글은 소리의 이점 뿐이니 껍대기로만 사용하자? 

 

 

금전 만능 시대에

 

금전 만능 시대에

<정숙>이란 단어도 좀 더 경제학적으로

<여기는 자신의 침묵을 싸게 치는 자는 비싸게 받습니다> 

 

 

주제가 무언가

 

시골버스란 것이 버스표를 끊을 일이 많았는데

그런데 운전자가 앞에 앉은 승객더러 돈을 적게 넣았으니 더넣으라고 하니

승객이 민망한 듯 더 넣은 일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나도 돈을 더 넣으라 하는 것이다

난 이미 종점까지 가는 표를 끓어 넣었다고 하자 

못 미더운 듯이 못 봤다고 하는데 영 기분이 찝찝한 것이라 

종점에 가서 보라고 하고 말았는데 

아마 앞 승객이 그렇다 보니 

괜히 함께 타 뒤에 앉다보니 같은 듯이

지은 죄가 있어 숨은 듯이

열열히 산다고 해봐야 내 현주소가 그런 것이니

그렇게 본다는 것이야 난들 어쩌랴

다 행색대로 먹히는 것을  일일이 거슬리다보면 속태우다 말일 일이고

긍정이니 부정이니 하는 것 자체가 나하고 안 맞는 옷이고

다만 그 땐 왜 뒤에 앉았느냐 하면

한 번은 버스 앞문 곁에 앉았다가

내릴려고 뒷문으로 오는 도중에 

버스가 급정지하는 일이 발생한지라 

바로 뒤로 나동그라져 크게 다칠뻔한 일이 있고 부터인데

운전사가 노련해서 급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서 그렇지

만약 억세게 밟았더라면 

돈통에라도 머리라도 박혀 큰일날 뻔한 순간이 있었었다

용껏 손잡이를 잡고 버텨봐도 떨어저 버렸는데

그 순간에도 여유란 것이 있어 몸이 돌아 옆 의자에 떨어지게 되었다

실제 급브레이크엔 안간힘으로 버티는 것도 무용지물이란 것을 실감했는데

결국 사람 다칠까 더 강하게 브레이크를 걸지 못 한지라 앞  차와 충돌을 한 것같아

괜히 미안한 감도 드는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괜히 캥기는 부분도 있긴 있었다는 것이다

오는 도중 어느 어두운 한 정류장에서 버스가 출발하려는데 

꽤나 젊잖게 생긴 청년 하나가 차에 타려고 문을 두드리며 따라왔으나

오밤중에 막차라고 했는데 

운전자는 보고도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이라

왠지 같이 타고 있는 내가 무안하단 생각을 갖게 할 정도였는데 

뒤에 남은 모습이

어둠 속에 잠겨 멍하니 사라진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나무는 색계(色界)의 과실천(果實天)까지 보여 주는 판토마임

 

삼재팔난(三災八難)의 천체적(天體的) 변천과 원소 주기율적 우주

그리고 우주적 空亡과 2개의 정류적(整流的) 관계 

삼재 팔난이   

六十甲子와 20 중겁의 배분

기문(奇門)의 부더(付頭)인 甲子 順 甲戌 順의  배분

색계 2 광음천(光音天)에서의 이전(移傳)

원소 주기율 3과 4와 5인 풍륜(風輪)과

火災 이후에는 광음천 이상의 天人들이 化生

6 주기율인 水輪

水災 이후에는 변정천(遍淨天) 以上에서 천인들이 화생 

7 주기율인 금륜(金輪)과 토륜(土輪)

풍재(風災) 이후에는 과실천 이상에서 화생

성주괴공(成住壞空)에서

空의 20 주접이 더하여 80 주겁

즉 공겁(空劫)은 욕걔천(欲界天)과 다른 의미의 범위로서

空이 단위적 空이 아니라 무한 단위의 空

다시 火災에 광음천(光音天) 이하의 생명은 소멸

다시 水災에는 변정천(遍淨天) 이하의 생명은 소멸

다시 風災에는 과실천(果實天) 이하에는 소멸

우리가 나무라는 것으로 보여 주는 과실천의 판토마임

꽃과 나무와 잎새의 광음천에서 

늘 물을 채워 변정천을 넘는 블핵홀 

결국 과실천으로 갈 수 있는 서로의 징검다리

우주의 삼재(三災)가 지나는 것으로서의 소멸

시공적 피난의 가능성과 공간적 피난의 가능성

여기서 분기점으로 하는 물질과 반물질(反物質)과의 관계

 

 

*성, 주, 괴, 공이란*

‘성’이란 이루어짐을 말하는 대 우주가 중생의 업력에 의해서 처음에는 풍륜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겁은 20중겁의 세월 동안 이루어진 다고 설명합니다. 풍륜이란 바람바퀴지요.
요즘 과학자들이 말하는 가스로 이루어진 천체라고 해도 설명이 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점차 물로 이루어진 수륜 물바퀴도 나타나고, 끝에 가서 금륜, 바위와 흙으로 이루어진 그런 우주가 성립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에 가서 거기에 중생이 거하게 되며, 유정들이 거하는 주겁이 시작됩니다.

주겁은 인간의 나이로 팔만사천세부터 시작을 해서 100년마다 한 살씩 줄어서 수명이 10세에 이르는 기간과, 또 다시 수명이 늘어나서 팔만4천세가 되는 세 월을 말합니다. 그렇게 19번을 되풀이하고 20번 째에 이르는 동안 안정되게 유지되는 세월을 주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기간을 논하기 어려운 게 팔만사천이란 용어는 아주 긴 세월을 말할 때 상징적으로 쓰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꼭 인간의 나이가 팔만사천세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 예로 인간의 수명이 가장 길 때가 인간계가 처음 생기기 시작할 때인데, 화재 이후에 인간계가 성립될 때는 광음천 이상의 천인들이 수 명이 다 해서 인간계에 화생하며, 수재 이후에는 변정천 이상의 천인들이 화생하며, 풍재 이후에 생성이 될 때는 광과천 이상의 천인들이 수명이 다해서 화생하기 때문에 그 여력이 남아서 수명과 복력이 한량없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인간이 육신을 가지기 전이어서 천인의 복력과 같다는 것이지요. 그 후로 육신이 생기고서, 그때 출현하신 부처님들 비바시불이나 시기불 같은 분들의 수명을 수 억 세로 표현합니다. 마땅히 다른 인간들의 수명도 그때는 수 억세라고 하지요.
그러니 팔만사천세에서 100년에 1살씩 줄어서 10살이 되는 1소겁이 얼마나 긴 세월인지 쉽게 예단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냥 팔만사천세가 순수한 인간의 나이라면 계산이 쉽게 나오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불교에서 잘 사용하는 팔만사천이란 용어는 그냥 팔만사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한 예로 불교 대장경은 그 뜻과 내용이 광대무변 하다는 뜻으로 팔만사천경이라고 곧잘 하거든요.

주겁이 끝날 쯤에 괴겁이 시작됩니다.
화재, 수재, 풍재가 차래로 나타나면서 20중겁의 세월에 걸쳐서 파괴되어 간다는 것이 괴겁입니다.
괴겁이 끝나면 모두 소멸되고 공의 상태로 다시 20중겁을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우주가 80중겁에 걸쳐서 성 주 괴 공이 이루어진다고 설명을 합니다.
20 중겁이 1대겁이 되지요. 성주괴공의 전 기간은 4대겁이 되는 것입니다.
약간 다르게 설명하는 론서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 성주괴공의 4대겁의 기간은 인간계와 천상의 일부인 욕계천에 해당되는 기간이며, 더 위의 세계는 시간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차원마다 성주괴공의 생멸하는 기간이 모두 달라지는 것입니다.
천상계 광과천 이상은 인간계와 욕계천 일부가 소멸되는 성주괴공의 전 기간을 1중겁으로 잡기 때문에 광과천 이상의 세계는 성주괴공 기 간 자체가 욕계천의 성주괴공의 기간과는 상상할 수 없는 큰 세월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곧 인간이 바라보는 우주와 각 다른 차원의 우 주의 시공이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성겁의 세월이 지나면 다시 주겁의 세월이 흐르면서 비로소 우주가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그 주겁도 또한 20중겁 기간 존재한다고 합니다.

주겁이 가고 다시 괴겁이 다가오면 20중겁 동안 서서히 세상이 파괴가 된다는 것입니다.
괴겁이 되면 모든 세상이 차래로 소멸되는 대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인간계, 아수라계, 천상계, 순으로 모두 소멸된다고 합니다.
소멸도 두 가지가 있는데, 모두가 깨달음을 얻어서 소멸이 되는 경우와 대 삼재가 발생하면서 소멸되는 과정이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대삼재란 화재, 수재, 풍재를 말합니다. 삼재는 한꺼번에 오는 것이 아니고 처음에 화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태양이 7개까지 나타나면서 바다도 끓고 땅도 녹으면서 소멸된다고 합니
다. 천상의 광음천 이하는 모두 소멸되고 다른 천상은 화재에는 온전하다고 하지요.

다시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간계가 생겨나 존재하다가 그 다음에 오는 삼재는 수재가 된다고 합니다. 수재는 하늘로부터 무수한 뜨거운 잿물 비가 내리면서 땅 덩어리는 모두 녹아 버린다고 합니다.
그 때는 천상의 변정천 이하는 모두 없어진다고 하지요.

그리고 또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에는 다시 인간계가 생성이 되고 그 다음에 오는 삼재는 풍재라고 합니다.
이 때는 모든 세상이 강한 바람으로 가루가 되어서 산산이 부서져 버린다고 합니다. 이때는 광과천 이하는 모두 소멸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태양이 7개까지 어떻게 나타날까. 경전의 말씀은 그 시절 중생들 업력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억지로 여기서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다른 설명을 붙여 본다면, 지금의 태양이 더욱 확장하고 초신성이 되어서 폭발할 수도 있을 것 이며, 목성과 같이 무게가 부족해서 태양이 되지 못한 혹성이 기나긴 세월 속에 더욱 몸이 커지면서 태양으로 변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천체는 인력이 강하면 끌어 들여서 몸을 더 크게 불린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또 태양계가 머나먼 우주를 여행하는 과정 중에서 다른 성단과 합쳐질 수도 있어서 태양이 더 늘어 날 수도 있겠지요. 과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태양계처럼 태양이 하나인 곳도 있지만 여러 개의 태양을 보유한 성단도 많다고 하니까요. 또 태양계가 우주여행을 여행하는 과정에 고도로 뜨거운 물질들이 존재하는 공간을 여행한다면 수재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고 우주 폭풍 우를 만나서 바람으로 파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과학자들이 관찰을 하니 우주 블랙홀 중에는 거대한 자기폭풍을 발생해서 다른 천체가 파괴되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위의 이야기는 내가 이야기 삼아서 억지로 붙여보는 소리입니다.

위와 같이 괴겁의 진행으로 완전히 소멸되고 나면 20중겁 동안은 존재하지 않는 공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성겁이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天이라는 글자 

 

인간이 天人이라 함은 

이 人字가 아래 라인에 붙은 것이 아니라 

위 라인에 붙었음은 곧 인간의 천상계의 사람이라는 것으로

大千의 神이라는 것이다

 

 

동위원소와 族, 동위각과 엇각

 

우리가 바라보는 무지개는 

윈심의 각질의 깊이에서 확장된 

눈알만한 윈소에 무지개만큼 확장된 것이다 

만일 이 지구가 물방울과 같아 

물방울이 정방형의 풍선과 같아

피상의 복사판은 무지개라면 

중심을 기준으로 해 나오는 각도라는 것은

원의 둘레를 아는 엇각을 내는 것이라면

그 원 둘레로 해서 

분각(分刻)에 따라 원소를 매김할 수 있는데 

이 것을 원소의 개체적 성격이 아니라 구멍이라고 가정할 때

그 구멍의 입술인 무지개 겹이 느끼는 감각이라는 것은

각각의 주기율의 단계로 함량을 뱉으며 지나는 것이라면 

느낌을 다르게 느낄 수 있음이 되는 센스가 무지개라는 것인데 

즉 중심적 영향의 방향으로 구멍이 열려 나오는 량의 차이일 뿐이어도 

이미 인간의 느끼는 六門의 촉각은 

확실히 다른 것인 냥 성격을 매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봄이여! 

 

봄이여!

눈이 부셔도 눈은 뜰 것이요 

눈을 가셔도 눈은 뜰 것이다

보고져 뜬 것이라 하나

三千이 그렇게 눈을 뜨는 것이다 

종소리가 간 것처럼 木魚가 돌아온다 

회귀 본능처럼 

간 길목보다는 세 치는 더 되게 나온 듯

꽃처럼  방긋방긋

 

 

우주와 원소 주기율에 있어서의 3의 수용성

 

우리가 원소 주기율 상으로도 3이면 離虛中인 火인 것이고

族 上으로도 전형금속이 3 族부터 갈라지며 전이금속이 든다

이 건 마치 가로 세로 X선과 Y선이 동시에 갈라지는 것과 같다

그럼 계란으로 치면 12~18 족까지를 껍질로 해서 

원소 4와 5 주기율의  전이원소를 흰자로 치며

電氣가 팔다리를 뻗을  수 있는 기능의 양상을 낳는 공간이라 보고

6 주기율과 7 주기율을 노른자로 할 수 있는 범주의 설정이 된다고 볼 때 

이보다는 원소 4와 5 주기율의 범주는

좀 더 허공계의 범주에 속하는 영혼적 개념에 속하는 것이고

좀 더 육안적 차원에 드는 것

즉 단백질 차원에 드는 것으로서 

6 주기율로 흰자로 하고 7 주기율을 노른자로 하는 것이

훨씬 자연적으로 와닿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기율과 族이 가로 세로 닮은 꼴로서

주기율적 알맹이를 族的 껍질 상으로 함께 취용할 수 있기에

족적(族的) 세포만으로 주기율적 몸을 배양할 수 있는 기능이 된다는 것이다

 

 

단백질의 화학적 수식(修飾)의 문제

 

우리가 보통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단백질이 인산화(燐酸化)하여 축적됨에서 라고 한다

이러한 것을 수식이라고

매우 문학적 감수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燐과 酸은 다 원소 2 주기율과 3 주기율인 것으로서

우리가 단백질적 차원에서 6 주기율과 7 주기율로 보면

매우 고차원적 본질성으로 돌아간 것이니

몸은 언제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읊으며 산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왜 4 주기율부터 전이금속이 생기는가는

보통 易理 上으로 1 주기율은 乾天 금속성이요

2 주기율은 태택(兌澤) 갈라진 금속 조각인 것

이 것이 3 주기율 상이면 離火인 불에 끓는 것이기 때문에

금속성으로 수용하지 못 하는 단계인 것이고

4 주기율부터 금속성으로 드러낼 수 있음과 같은 것인데

그래서 전이 금속이 잉태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다

또한 란탄족과 악티움족도

이러한 무게감으로 나온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사주(四州) 일탈성

 

중이 무슨 생사가 있음이든가

남은 자가  생사가 있음이니

이 것이  껍데기에 불과한 것이나

남염부주(南閻浮州)

남방 화국 무지개 단층의 극치인 것이니 

 

북구로주(北俱盧洲)저 북두엔 

남은 자가 알맹이와 같으니

두꺼비가 긴 홀에 넣어 살게 함이든가

서우화주(西牛貨洲)서쪽엔 좀 더 하얗고

그래도 숨구멍이면 그 것조차 눈이라는 것

동승신주(東勝身洲)동쪽엔 순을 눈이라 하였구나

 

이 사주의 기하학적 구성을 두 가지로 본다면

이 사주가 같이 인간계를 형성하면서 서로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며

또한 수미산을 에베레스트로 차용된 것

즉 3 주기율 차원을 너머서는 수미산이지만

7 주기율로 방편이 선 것이라면 에베레스트인 것으로

어쩌면 병행선을 이루는 族과 같은 것으로 다룰 것이냐 하는 것도 있다

결국 이 사주는 음양 오행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으로서

남쪽은 화이트홀적 문이 열리는 방향

북쪽은 블랙홀처럼 문이 닫히는 방향

동쪽은 웜홀 방향

서쪽은 적요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결국 동쪽은 나무를 형상하기 때문에 몸의 형상을  중시하 법이요

서방은 금전으로 쌓을 여유를 말하는 것으로 낙엽과 같다

즉 이를 장작과 같다고 할 것이요

옛날 자연에 묻혀 살 때 낙엽을 끌어다 부엌을 지펴야 하는 것과

짚배까리를 쌓아 겨울을 준비한 것과 같은 덩치를 중시했는데

이는 곧 소의 가치와 같은 것으로 함이고

북쪽에 살 수 있다고 함은

곧 창고를 채워 겨울을 날 수 있음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으로

벼조차도 겨로 그렇게 나는 종자인 것을 보면 닮았다는 것이리라

 

 

*㉮ 남염부주(南閻浮州) : 염부주라 한 것은 수풀과 과일이 풍부한 염부나무가 번성 한 나라라는 뜻입니다. 염부나무는 인도에 널리 분포 된 나무이며, 불교의 발생 지가 인도이기 때문에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염부나무를 들어 그 이름을 만들은 것 같습니다 . 남섬부주(南贍部洲)라고도 합니다.

㉯동승신주(東勝身洲) : 수미산이 동쪽에 있는 대주(大洲)로써 이곳의 사람들은 몸 (身)의 형상이 매우 훌륭(勝)하므로 승신주라고 합니 다.

 

㉰서우화주(西牛貨洲) : 수미산의 서쪽에 있는 대주(大洲)입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 들은 소(牛)가 많으므로 시장에서 금전(貨)과 같이 쓰 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북구로주(北俱盧洲) : 구로주는 번역하여 승처(勝處)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중 생, 처소, 재물 등이 사주 중에서 제일 수승하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이상이 사 주(四洲)인데 이중에서 제일 수승한 곳은 북구로주이고, 우리가 사는 곳은 남섬 부주라고 합니다.

 

 

 

 

섬이란 섬광의 망울만 꽃봉오리처럼 핀 것이니

섬은 섬인 것이니

나무에 피는 것도 아니요

꽃잎 속에서 피는 것도 아니요

물의 잎새에서 피는 것이니

우리의 사랑이라는 것

섬으로 키워서 부딫치는 눈길마다에

섬광의 섬 중에도 꽃들처럼 피어 올라

잠 속의 눈동자가 초급속으로 움직이듯

저 먼 바다의 물고기 중에도

연어처럼 찾아오는 인연의 어류와 같은

눈빛 속에 역류하는 강물 속을 보는 것이니

 

 

사주(四州)의 통관(通關)

 

天人도 눈이 쏠리는 길에 쏟아냄이니

남염부주(南閻浮州)의 한 철학자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눈빛과 함께 생각의 결정체가 이루어져

사유촉(巳酉丑) 三合의 形局이라

天人도 귀에 쏠리는 깔데기로

북구로주(北俱盧洲)로 세상의 소리를

눈으로 보는 차원으로 열어 관세음

여기서 생각조차 본다함은 늦지 않으리

天人이 입에 쏠리는 것은인생은 광대

그래서 광대뼈로 깊숙히 파고드는 턱

玉에 금이 가 虛한 만큼 광대인 것

아궁이에 불을 지피우는

소리로서 뜻을 밝힌 삶

서우화주(西牛貨洲) 침묵 속에 金인 것을 뱉는다

天人이 턱에 쏠리는 것은

암벽타기

스스로 서 있는 나무는 정말 장좌불와(長坐不臥)의 차원

넝쿨은 발에 발로 더듬어 가기

금은 벽에 있는 것

이 것이 어찌 몸매를 뽐내는,

격투장의 용맹을 뽐내는 동승신주(東勝身洲)

 

 

화살의 子

 

이 子란 마칠 了에 이어갈 시위와 같다고 子인 것인데

子에 있어 了란 몸뚱이와 같은 것이라 

 이 矢라는 것 또한 화살의 形인 一이라

이 것은 夭형의 사람 形에 중간에 시위를 당기는 像이라

矢의 중심인 것으로 날아가는 화살이라 것

날으는 중 口라는 형태로 입을 벌리니

화살의 살이 몸뚱이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는 곧 몸 자체가 경과 보고서

즉 지식이라는 것이니

이 지식에 날 日이 받치니 智

知에서 긁어 나오는 가루와 함께 智인 것 

아! 이목구비가 두 개씩 붙은 이유와 같이 원소 2 주기률인 澤의 얼굴로서 

머리통 하나로 새끼또아 넣듯 융합을 하는 사고력의

여기서 빛이 날 日

나날이 새롭게 갈리듯 나오니 날 일

빛의 창출이라고 할 지혜라는 것

이 것은 거울 받침 속의 빛인 것

 

 

하늘은 스스로 닦는 바로 푸르다

 

하늘은 스스로 닦는 바가 있어

늘 푸르도록 날이 선 듯이

우린 숫돌로 살아야만 푸르듯이 한다만

하늘은 마음으로 닦는 바가 있어 푸르다

이완이 짧은 파장 

무지개는 푸른 싹이 누른 땅을 지나 붉은 꽃을 피우게 하는

 

 

知識覺은 연마에 있음이다

 

우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知識覺은 연마에 있음이요

智慧覺은 인연에 있음을 따로 분별할 필요가 있는데

지혜를 覺이라 하기보다는

양 눈이든가 앞 뒤의 통수의 관계에 있는 것과 같은데

우리가 앞통수 듸통수라 함은 아마

두뇌의 각 부위별 역할적 용량을 둔 것을 말함이라

우린 과연 지식을 지식답게 인식하는 것이며

지혜를 지혜답게 인식하는 것일까 하는 것은

지식에게서 인간적 비애감을 많이 느끼는 것에서

이 것 또한 매우 편협적 자유분방한 인식일 뿐이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지혜롭다고 하지만 괜히 신비감이나 주고

나온 것이라고는 임기응변이나 잔머리에 불과한 것을

순발력을 빛을 잡은 냥 하는  것만으로 진리라고 할  수 없듯

지각을 외면한 지혜는 자신만의 노하우인 듯이 굴릴 수도 있으나

결국 학문적 차원에서 보면 표현이 못 미친 얼뜨기같은 것이요

또한 영혼에 인간에 와서 인간노릇을 못한 것과 같은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도리어

풍류에나 실은 듯이 인간적 운치로 살아가는 듯이 하는 것이다

본래 풍류란 신선의 차원이지

인간적 차원으로 하강한

그 자리를 매김하지 못하는 표현들만 난무하는 것이다

어차피 인간은 논리적 식별이 중요한 것이요

언어의 차용도 능통해야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천인이 있으면 무얼 하나 인간과 교감되는 바가 티끌같은 걸

결국 잔머리쟁이들이 변명조로 두루뭉시루 뭉쳐 가는

미각판에 식객 노릇이나 잘 어울리다 떠나면 복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