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배꼽이 더 커진 도토리 머리통에 다람쥐 동굴 두 눈

narrae 2012. 8. 2. 10:39

왜 냇물이 시냇물보다 아름답지 못 하는가

 

왜 냇물이 시냇물보다 아름답지 못하는가

내가 시를 낚아버려서

아! 우리의 맥박도 

저렇게 폭포처럼 씻는 듯이 

그리고 잔잔해 질 수 있는 듯이 

용소처럼 고요히 달빛 여물 수 있는 듯이 

모래처험

조약돌처럼

큰 평상바위처럼 살을 드러낸 양지에

그늘이 받쳐주어 판판한 듯이

이렇게 시가 되어

냇물이 받쳐주어 시냇물이 되었듯이

신성감도 예쁘고 잔잔하게 읊은 듯이  

아! 왜 냇물이 시냇물보다 아름답지 못 하는가

내가 시를 낚아버려서,

그래도 무엇보다 이 시가 황당하고 얼토당토 않는다?

그럼 대지의 신이 읊는 것이라면?

이 정도야

해변의 모래톱이 파도의 횡경막으로 숨을 쉬며 불어대는 것이지

 

 

한사코

 

거울에도 역시 코가 중심인 듯이

손거울같은 휴대폰에도 콧물처럼 뚝 떨군 듯이하다

다시 파문처럼 피어난 얼굴인 듯이  

매부리코보다 더 깊은 눈매가 선 듯

한사코가 빠진 듯이

왠 나르치즘을 건져 올리려는 것인지

휴대폰엔 한사코 파고드는 깊이가 아니라

한사코 매달리는 깊이라고 하더라도

초점이 없으니

눈길을 붙이기가 점점 더 불안정감을 노출시킴에 역겨운 듯

그나마 뱃속의 기름나마

자분자분 들뜨는 기를 덮기나 했으면 하는

마치 광부의 진폐를 삼겹살로 훓어내리는 기분이 최고이듯  

꽤나 지식인 냥

가늠이 일으키는 화학적 균형이라는 것으로도 결코 가볍지 않는,

도리어 불안한 세분화의 균형미의

과학적 섭생이라는 것으로 안정적인 듯이 하면서

오장(五臟)의 시소 놀음에

한 쪽이 더욱 기울 수 밖에 없는 

자유로운 거림감에서의 빈곤,

인생의 한 모퉁이의 바란스

방부제가 산소를 잡아 먹어도

어른들만의 묘한 버팀목만으로 맞추어

아이는 극한을 오가며 

겨를을 잡은 능력인 냥 정신적 채칙질 

골로루 쌈싸지 못 하는 비중에

약한 섭생에는 치명적인 것의 교훈은 힘이 되는 듯이

간편함이라는 배려로 고마워 해야 하는 듯이  

어쩐지 대장(大腸)조차 떫은 감을 먹은 듯

콱콱 막히어 못 빠질 듯이

그래도 입에으로는 잘도 맞춘 맞장구같이 삼킨

그래!

투명람 속에서도 창문을 열렸으나 

있는 듯

마냥 창를 두드릴 것이 아닌 그대로 길을 찾아

어쩜 더 닮은 구곡양장길이 열려 있을지 모를

변비이지 않는 대화의 거리에서 따뜻해야 할 것으로

 

 

한글의 위대한 우주적 바탕성

 

우리가 보통 쟁기를 들고 돈다고 볼 때

이를 平音인 가다다라라고 할 때

쟁기로 땅을 갈아 엎을 때는

카타차파의 소리가 됨과 같은 소리의 살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土音의 겸해서 나는 소리라는 것인데

이는 數理 上의 한 乘이 되는 것으로서

마치 8 더하기 7이면 15일 때

십 십단위로 1이 승한 것으로 하는 것이니

이는 원소 주기율의 두께와 같은 것으로

ㅋㅌㅊㅍ의 깊은 두께로서 로타리친 것과 같이

논밭을 열어 놓는 것과 같이 언어가 된다는 것인다

즉 이러한 현상은

그 평음에 ㅇ과 ㅎ인 토를 곁증임에 두터워진 소리로서

이는 土로서의 10으로서의

두 자리 수의 첫 막대기 단추와 같이 끼운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것이 마치 주기율이 土라고 할 때 

그 주기율을 가는 쟁기가 원소라는 것이 되는 것으로

이러한 소리의 두께만큼이나

원소의 두께를 나타낸다고 봐야할 것이다

즉 바로 한 단계 앞의 주기율에서는 

가다다라 식의 쟁기밥이 일어나지만 

그 다음에 단계로서 보면 

카타차파 식의 쟁기밥이 일어나 듯 

소리의 탁도를 나타낸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 

이는 곧 주기율의 성분이 좀 더 탁도를 띄지 않나 하는 것이다

 

 

한글의 기본 우주

 

한글은

ㅎ인 어머니 모태에서 나는 소리가

ㅈ에 어머니 자루 하나 더해진 라인으로 ㅊ이 된 것이고 

ㅋㅌㅊㅍ도 다 그런 원리라고 봐야 함이고 

ㅏㅓㅗㅜ인 모음 또한 겹음이 되면서 

ㅑㅕㅛㅠ가 될 때는 

이도 또한 모음에도 그 어미의 뱃속이 겹쳐진 것이라고

ㅣ인 자궁 라인에 아를 더해 야가 되는 것으로

즉 이와 아가 동시적으로 겹음이 됨에 야가 되는 것으로

십진법이든

원소주기율적 팔진법이든

모테에서 태어난 눈으로 한 우주의 안목으로 한다는 것이며

또한 된소리인 쌍 씨엇이나 쌍디귿인 

ㄲ ㄸ ㅉ ㅃ 등과 같은 것에서 

과연 이 것이 글자 모양과 같이 중복음인가 

아니면 강조된 된음인가 하는 것으로 

결국 갇은 소리이나 그 무게가 다른 것인 냥 한다면

이를 진신으로 설명된다기 보다 

오히려 두 눈금의 무게를 갖는다는 것이 훨씬 

적절한 표현 양식이 될지도 모르는 것이리라

 

 

가위 바위 보 

 

머리가 먹의 里인지 머리칼은 자꾸 가기만 하고 

이 것도 핵융합의 빛이 머리칼을 산발하는 것인지 

머리는 바위에 해당하는 것처럼 똘돌 뭉쳐진다 

거기다 가슴은 얼마나 조아림이 잘 되는지

가위는 아예 팔다리를 자유자재케 하여 장인이게 하였는데

보는 배라 

모든 것은 바위에 든 것처람 하고선 

보로 펼처 퍼져나가게 함이 보라는 것이니 

그래도 덕은 고사하고 허물만 드러나기 쉬운 것이 

바위는 주먹구식에다 왕은 무치라고 했던가 

마냥 고상한 것만 아닌 듯이 하니

가위는 전문적이며 유식은 다 떨어도 

무식하다 싶은 바위에 오히려 알랑 방귀라도 뀌어 줘야 

풀칠이라도 하는 것과 같으니 

보라는 것이 마냥 춘곤증처럼 늘어자빠져도 

그 福인 듯 함에 바위를 감싸고 돌고 있음에는 어쩌랴      

 

 

시를 낚는 낚시라 함에는

 

아마 어느 천상계에 빛을 삼키는 것만으로 알아 듣는다면

그 마음이라는 것이

갈이 울먹 울먹 찰싹 찰싹

그러다 소리도 없이 살짝 스미는 듯이 하는 것에

울먹 울먹인 먹에 채색이 나

울채 울채로 퍼짐성이 일어나 마음이 다 통한 듯이

아! 그래! 떡 본김에 제사라 하지 않았던가

울 모양의 체크라고

울체크 울체크라고 할까

그 안에 회돌이 강물처럼 굽은 것에

찌가 선 동안에는 붓대인,

붓대가 선 동안에는 수심을 읽는,

추는 나름의 설득력으로 중심을 갖어야 하는 것

아! 이를 시 낚는 낚시라 할 것이려나

인생!

참으로 공손히,

떨어질까 노심초사에다

귀처럼 생겨먹은 낚시 바늘에 이(餌)라

어쩜 그댈 미끼로 그대의 짝을 낚음이 따로 있는 듯

양 귀로 걸고

연인을 유혹함이 엄청 손맛이 나는 듯   

 

 

홍채가 아닌 보라채라 해야 할

 

보라

꽃들이 붉게 토해냄을

보라 

보람(補濫)에 찬 입술을

보라 

보는 눈빛엔 

일을 연 언어가 살아 있음을 

木生花

보라 

언어란

번개처럼 창백한 그대 입술을 보았고 

소리처럼 푸르르게 뒤따라 왔음을

보라색이 되었을을 

소리가 보이지 않았어도 색이었음을 

보라색 안의 금단(金丹)의 향기가 풀리 듯  

저 토끼의 간만큼이나 깊이 숨겨졌다 싶은 것에 

눈살로 꽃이 피었음을

 

 

두 개가 선명하고 선명히 본다

 

잔이 두 개 포개졌다

ㄷ 하나 얹으면 듯 

ㄷ을 포개어 얹으면 뜻

어쩜 혼자 살면 나으냐에 듯인 것에

둘이 살면 나으냐의 뜻인 것으로

두 개 사이의 뜻을 낳는 것은 

하나로서의 듯인 듯이

한 잔의 추억과도 같이 

또한 바다를 연민케 하는 듯이      

 

 

무지개빛 전달자

 

보라를 마음이라고 한다

붉은 가슴과 소리이기에

그대의,

나의 마음같은 한 조각을 떼어 낸,

왠지 만나면 말이 많아진 것같은 청춘에

카페엔

황금빛처럼 우리의 갈증을 채웠던

대화가 끊겨도 눈빛만으로 불탔던

아! 추억은 적외선과 같더구나

그대의 영상미는 하얀

 

 

間에 댓잎이 피는

 

間이 주체인가

人이 주체인가

空이 주체인가

色이 주체인가

因果는 人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서

間에 머문다

그래서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못 한다

죄의 허물이 몸의 행위를 제약힐 때

붙어 떼어지지 않음에 부속이 녹슬은 듯이 하는,

魂이 과 함께 하는 내용물이라고 하더라도

間으로 피워 올리 수 밖에 없는,

누군 間을 대통이라고 하고

누군 間을 대 마디라고 하기도 하고

間에 댓잎이 피는

 

 

 

빚이라는 것 

그 위에 양탄자라도 깔 수 있으면 빛이요 

그 바닥을 까먹으면 눈물같은 빗물

물러나지도 나아가지도 못 할 때는

빚 받치려 채바취 돌 듯이 온다

 

 

우리의 두뇌는 아이스케키

 

시각(視覺)이라는 것 

눈이 언 만큼이나 열어놓은 

그 것으로 온 우주를 얼음인 냥 녹여 먹는

어두운 겨울일수록 

얼음이 쫓아온 듯

기쁨으로 울었든

슬픔으로 울었든  

언제 울었더냐는 식으로

눈이 탱탱 부은 듯

표정 싹 바뀌어도 표나는 식으로

天地人 사원색(三元色)인가 싶더니

저 검은 악흑이 

칠원색(七元色) 무지개 문을 열어 지나게 한다    

 

  

 

배꼽이 더 커진 도토리 머리통에 다람쥐 동굴 두 눈

 

우리가 孫을 자율신경적 오장(五臟)이라고 할 때

父는 뇌리의 사고력이라고 봄이고 생각의 발단인 것인데

兄은 행위 쪽으로 한다

그래서 父空에 兄空이면 연극의 형태다

이 것이 자의식의 회전율이라고 할 때 

孫爻는 우주 간에 일어나는 별들의 행위의 생체학적으로 봄에  

신체의 자율성이라고 봄이 타당하고

이 시공의 생명력과 같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을 목적 上으로 이끌냄을

생각과 근육과의 관계로 일으킴을 父와 兄의 관계로 보는데

이 것이 공망이면 식물인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나무와 같이 수액을 뻗음과 같음이

신경조직과 같이 전신에 미치는 기준이라면 

물론 오장에 미치듯 별들에 미침과 같은 것인데 

이 것이 자율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벽을 형성한 듯이

매우 각각의 영역처럼 하나  

우리가 몸과 자율신경 쪽을 물질계로 하고

생각과 행위를 반물질적으로 한다면 

지금 우리는 반물질과 물질이 만나 순간 폭발적인 것을 

원자로처럼 이용하여 최대의 효율성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마치 이러한 사이가 천둥과 벼락이 불시에 나타나듯

서로가 다른 개체의 병행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자성을 더 깨달아야 하는 자아의 발견 쪽으로 해서 

인지의 분변력을 다양하게 하여 

공간적 임의성의 축적으로 둘 수 있음에  

다시 다람쥐처럼 도토리를 끄짐어 낼 수 있음으로

마치 양쪽 눈이 도토리를 캤는데

배보다 배꼼이 더 크다고 도토리가 머리통만하게 되고

두 다람쥐는 동굴인이 된 것와 같이 된 듯이

참으로 기묘하지 않는가 저 도토리가 두상(頭像)과 같음이

최소한 무엇인가 금이 간 사이의 공간을 두고 균형적 조합을 하듯

원소 2 주기율의 태택(兌澤)이 되는 것에서

즉 모자이크만큼이나 미끌린 덧칠과 같음을 푸는 듯이 하는 것에서

마치 별의 집단이라는 것이 몸 안의 우주인 것이라면

원소 3 주기율을 넘은 것으로 해서  

다시 2 차적으로 움직임의 의식은 자의식에 있는 것이고

이 것이 머리 부분의 

데카르트적 철학의 기본성이고 第 一 句에 해당되는 것인데 있어

그림자나 대칭성으로 연소점을 발하는 것으로 정점화(頂點化)하는 것과 같다는 것에서 

두고 두고 생각해 봐도

도토리가 두상(頭像)인 것과 다람쥐 채바퀴라는 것

오! 참되도다 참나무여! 참된 진리의 비밀의 장이여!

 

 

 원소 주기율과 日月의 관계

 

우리가 원소 주기율을 7 개라고 할 때

1과 2 주기율을 일월로 하고 3 주기율부터

五行으로 5 개를 추가함으로서 요일(曜日)이 됨인데

즉 五行은 行星의 회전체이고

月은 달

다만 日은 해인 것인데

이 해가 기막히게도 수소가 핼륨을 양산하는 곳이다

즉 원소 1 주기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면 이 것이 火여야 하는데 왜 건금(乾金)인가 하는 것이다

물론 3 離火를 행성 내의 마그마로 분류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융합하는 작용 자체가 건금의 작용이라는 것과

長生이 되는 원본의 우주가 火에 장생이 됨으로서 기준점을 둘 수 있음에

이를 하나의 불변성으로 수소를 양산한 씨앗의 근원으로서

다시 이 수소를 발정적 에너지를 집결함에

헬륨과의 폭과 두께를 만들게 함으로서

이 乾이 틈새가 나는 형국의 

물질과 반물질의 관계가 성립이 되어

못의 형태

즉 웅덩이가 생기는 모과의 형태를 이룸에 있어 2 주기율이 될 때

陽乾이 氣가 빠져 목마르게 하는 찰라성을 펌프질해

빛이 원소 3 주기율로 발산하는 형태가

도리어 이음새 있는 유기적 논리라고 봐야할 것이다

 

 

혹성과 계신(季神)의 관계

 

보통 범우주적으로 보면

원소를 계신(季神)으로 봄이 타당한데 

일례로서 巳酉丑이면 

巳가 원소 3 주기율이면 酉가 2 주기율 丑이 1 주기율

亥卯未이면 

6 주기율이 亥 5 주기율이 卯 4 주기율이 未 

이 것이 한 시공 내의 시간의 연속성을 말하는 것

즉 申子辰이나 寅午戌과의 깍지 낀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 것은 시공 상의 두께인 것인데

우린 연속성으로 취급하는 데서

의식과 무의식의 두 시공의 병행을 말하는 것인데

그럼 이 陽의 三合은 어데 있는 것인가

즉 이 酉라는 것이 쭈글성 망태 붕알이라는 것으로

오히려 역행으로 융합해 申이 되었을 때

精子를 생산한다고 子로 合이 되는데

이  것 잘 한 번 뭉치면 龍 한 번 되어본다고 辰인 것이다 

이는 원자 내의 양자를 넘어

프라즈마적 성운(星雲)을 넘어서 생산한다고 볼 때

이 것이 우리가 보이는 우주 넘어서의

바탕성을 띠는 물리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서

수소와 햏륨은 마치 옷에 붙은 이벌레라고 볼 때 

저 쪽인 듯이 저벌레와 같은 병행선이

공준(公準)의 과제요 공안(公案)의 과제로 달린다고 봐야함이다 

그러면 午를 태양이라고 할 때

戌은 혹성이 되는 것으로

곧 건(乾)에 해당하는

즉 이 乾이라는 것이 水가 없었을 때는

즉 혹성으로도 水가 되지 못 할 때는

혹성이라도 12 지지(地支)의 戌만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곧 사고(思考)가 없는 개의 수준과 같다고 봐야 함이고 

구름이 그 지상(地上)에 비를 내렸을 때 

乾戌과 亥水가 합이 되어 지혜의 생물체가 일어나는 동시에 

이 12 地地를 8 개로 함축하여

혹성의 중력과 하나인 두뇌로 

각각의 낱개로 파생이 된다고 하더라도 

세포와 같은 동일체로 감수성을 같이 한다는 것으로 

마치 수퍼컴퓨터를 경량화 왜소화한 승화력을 낳음과 같이 

인류까지의 진화라 볼 수 있음이 되는 것이다    

 

   

역발상

 

빛보다 빠른 것이 중력자기장인 것인 것으로 봐 

이 것이 응축적이기 때문에 빛보다 빠른 것으로 하는 것으로 해서 

빛보다 강한 것으로 하는 것이라면

이 것은 일반 우주의 시각으로 보면 그런 것이고 

즉 빛을 쥐었으니 빛 이상의 돌출을 볼 수 없음에 

빛 이상의 속도를 모르는 것이거니와

또한 빛의 속도가 일률적인 것은 

그 임계 선상에서 외부에서의 저항의 경계가 되기도 하는 것에서 

오히려 눈과 같이 하여 수용체가 되어

눈의 수정체가 얹혀짐과 같이 반상(盤狀)을 엮는 것

마치 홍체의 땅에 유리가 덮힌 듯

빛의 분말이 쌓인 듯

이에 거꾸로 봐서

바다와 같은 중력성에 

공기 방울을 둥글게 하여 치우침이 없는 것이

마치 물에 수소방울이 둥근 것이기는 하나 

이 것이 타면 스스로 소멸하듯이 태양도 수명같은 것 

이 것은 水의 압력의 힘이

빛보다 빠르게 미쳐 있었음의 해체와 같은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즉 원소 3 주기율이 빛이라면

1 주기율과 2 주기율은 웑자 내의 양자적 구성 요소의 원소

즉 金을 인출하는 바

즉 이 양자(量子)의 구성요소를 하나의 乾金으로 하여

3 주기율 離火로서 인출함으로 金의 長生地가 되게 함과 같은데

그러면 이 건금은 물 속의 공기방물과 같다 할 수 있음인데

다만 공이어도 둥글다는 것으로서의 속성

이는 곧 물 속에서의 공기방울이 불탈 때

한 점의 재는 남기는 것이라 

암흑의 입자가 되는 것이듯 수소로 돌아갈 때

별에 비하면 바다는 극히 미세하듯 해도

바다고 빛이 미치지 않으면 어둡 듯 

이런 빛이 광자에 속한다면

원자 자체는 바다와 같은 어둠과 같다는 것이다

또한 수소는 水를 의미하지만 바람같은 속도성에 노출됨과 같기에

얼음덩이와 같다고 봐야 함으로 그로써 충돌성을 일으킬 수 있음이다

또란 빛이란 얼음적 파편과 같음이다

그러므로 빛이 원자를 지나쳐도 구별이나 그림자 짓지 않음인데

다만 진주알처럼 그림자를 내재한 듯이 있다는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텔레파시

 

원소 7 주기율이 가장 혹성적 경계요

바다 밑 흙소라고 할 때

원소 6 주기율은 비구름이요 바다를 뜻하면

4와 5 주기율은 나무요

3 주기율은 꽃이요 태양인데

이 3주기율이 다하면 다시 水로 돌아감이요

인간도 여기서 귀거래사가 되는 것이다

원소 2 주기율이면 달로 돌아간 것과 같고

이는 곧 8識에 아뢰야 識으로 돌아간 듯

거울에 박힌 모습과 같은 것이고

이 것으로 乾으로 돌아 갔을 때

다시 씨앗을 품은 열매의 완성도에 있다고 봄인데

즉 원소 2 주기율부터는 텔레파시적 차원의 연계성

우리가 상상을 하고 명상을 하는 길이 나오기 전에

사유적 매카니즘과 같이 일어날 수 있는 속도성

이 것 또한 설명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신비보다는 메카니즘적으로 더 와닿는다는 것

 

 

주역 비타민

 

보통의 관점으로 火가 공망이면 비타민 D 부족 현상이며

火가 생하는 일광욕이 중요하다

이 것이 土를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이 되기 때문이다

木이 공망이면 비타민 B 결핍으로 보는데

火인 심장이나 신경에 큰 데미지를 준다

또한 비타민 A 도 木으로서 空하면 간허(肝虛)가 되는 것으로

火와의 관계면 

직접적으로 눈에 드러나는 것으로 시력이 虛하다 봄이고

비타민 E는 火인 것으로 겹핍이면 土인 子宮이 영향을 받으며

水와의 관계면 유산이 되기 쉽우면 

심장이 허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水가 官이면 흑인으로서 인종 차별 받을 수 있으며

金이 공망이면 백인이 아닌 타 인종은 차별 받을 수 있다

또한 木이 공망이면 비타민 C가 부족 현상이며

土와의 관계면 괴혈병이 주 원인이고

土와 金의 결핍은 

영양소와 미네랄 성분의 요소와의 증상이라  봄니다

 

 

천시(天時)의 극세(極細)

 

父가 絶로 化한 爻와 合이 되면 

비가 그친 후에 일을 도모할 수 있으니 

긴 비에도 느긋할 필요가 있으며 

父와 合이되어 財로 化하면 우산을 팔면 제 격이고 

財와 合하여 進神이면 여름에 해수욕장이 한 대목 본다

兄爻가 財로 化하면 風力 발전이 좋고 

孫爻가 財로 化하면 태양열 발전이 좋다

官이 財로 化하면 원자력 발전이 좋으나

그 것을 카바하는 父가 기준이 되었을 때의 형상인 것이고

兄으로서 剋을 당하면 도리어 원자력의 피해를 당한다

水가 父와 合하여 動하면 비가 오면 물을 빼야 한다

그리고 月이 발동하여 퇴신이나 진신이 되어 財가 되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 발전이 좋은 것이며

보통 父가 풍부하면 수력 발전이 가능한 기후 조건이 된다

 

 

두 개의 시각

 

우리가 비를 天上의 누각에서 내리는 父라고 할 때

이 것은 어쩌면 그 성분보다 지목성인 것으로 

이 것은 마치 성분성은 族으로 봄이요 

지목성은 원소 주기율적으로 파악될 수 있는,

서로가 각각의 시스템을 구촉해 놓은 것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 있으며

원소 2 주기율적 층에서 내려옴과 같다고 봐야 할 것이냐

아니면 본래 원소 3 주기율은 구름 위의 태양인 것이니

구름층을 아래의 4 주기율로 불 수 있는 것이냐의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 것은 햇무리와 달무리를 2 주기율적 태택으로 보고 

그렇게 둥그렇게 싸인 듯 함이 1 주기율적인 것으로 

하나의 둘레를 형성하고 있다고 봐야 함인데 

마치 물 속에서 물 밖을 보는 것처럼 

시각을 열어 놓지 않은 상태의 시각차로 있는 것으로

마치 눈동자로서의 구경(球境) 안에서 이루짐과 같은 것으로 봄이 있는 것과 

火를 태양인 그대로의 간격으로 두고

블랙홀적 함몰성과 누설등으로 뒤죽박죽 모개와 같이 된 우주에다 

이러한 막연하고 거칠은  광대무변이어도 

분명히 구슬과 같은 자신으로 뭉쳐지는 본능으로

원형동물처럼 살아나는 근거지가 되어 있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원소 주기율과 族과의 관계는 周易의 爻辭와 六神의 관계와 같다

 

우리가 水를 그대로 보아 성분성으로 하고 

비를 그 위치상으로 보아 비라고 할 때 

물을 유추해 내는 것은 두 가지이 듯 

주기율과 族은 복합성을 띠는 것으로 

이를 응용하다보면

지상으로 보아 댐은 父요 放流는 兄이요 섬은 孫인 것이 되는 데

이 주기율이 인문학적으로 설명이 됨에 사(辭_가 되는 것이고 

또한 水인 爻가 다른 효와 관계로 갇혀도 못의 형대가 되는 것이니 

이는 六神의  성격을 그대로 그러내는 물질성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서 

과학과 수리학에 속하는 것이 되는 것이니

이는 곧 원소 주기율과 족과의 관계는

爻辭와 六神의 관계와 함께 묶어 짐과 같다는 것이 된다

 

   

오!  항아의 리여!

 

물레가 도네

물레가 도네

가슴 휑하니 손 하나 든 듯 물레가 도네

원심으로 파고는 힘

아직은 초벌도 되지 않는 유동성인가 

오! 아직 작품은 끝나지 않음이던가

손가락은 오장(五臟)으로 넉넉하고

몸은 진흙이 듯 움직이는데

아니! 이 것이 아닌 듯이

항아리가 제 그림을 실현하는 듯

이미 다 완성되게 구운 것이

다시 물 먹은 듯이 움직이니

오!  이태백이 물살을 안고 나왔음인가

오! 그대

항아가 항아리에서 걸어 나온 듯  걷는구나

 

 

눈독이 깨졌으니 

 

눈독이 깨졌으니 눈이 샌다 

사막같이 따가운가 싶게 시력이 샌다

불이 샌다 

물이라도 차야

신경도 조직이라고  힘 한 번 써볼 냥에 

텅 빈 마른 동굴과 같이 빠지듯 物象이 샌다

빛의 동공(洞空)이라는 것 

신경이 미치기엔 발이 느린 듯 짧은

이 깨진 독 

누구에게 던져 가득 채울 것인가

 

 

원소 8 족의 헬륨의 비중과 四柱의 비중

 

여러 易書 중에 合을 중요하게 취급하는 것이 

사주학(四柱學)인데 

合이어도 함종(合從)이 되는 만큼 결집력이 있는 것인데 

이 건 헬륨의 핵융합에 의한 소산에 맞물리는 법칙과 

허트려짐이 없이 맞아떨어진다는데 놀라움이 있다

사주는 化하는 合을 다른 학문보다 강하게 취급을 하는데 

이 것은 헬륨처럼 결집에 되었을 때만 작용하는 뜻과 같다는 것이다

이 사주의 네 지지(地支)는 헬륨으로 융합해도

낱낱이 그 性情이 다르게 모인 것으로서 하나

이 것은 분명 원자 내의 양자가 갖는 12 지신과

4 계절성을 그래로 정자 빼듯이 인출해 심을 수 있다는 뜻으로

그 각각의 영향력이 미치는 견인력은

원소 주기율 안의 화학적 밀접성을 능가하는 것으로서

네 개의 원자 사이로 별이 스며드는 공간성으로서 천간(天干)을 둠에

天干 地支 合해 八字로서 원소 8 族의 기본형을 이루는 것으로

이러한 바탕의 구성의 핼륨으로 접어 

다시 포갠 위의 원소 2 주기율적으로 펼쳐 보이면

그 간격의 부실성을 스탭으로 밟게 하는 듯이 팔괘로 받치는 것으로

天干 地支의 合하는 유동성이

이온으로 적나라하게 욕구를 드러냄 있으니  

이는 이미 陰과 陽을 

좀 더 수리적 개체로 진열해 놓음과 같이 하여

정연하게 한 손바닥 안에서 곱을 수 있게 한 것과 같으니

이 것은 이미 헬륨 자체의 四柱的 응결성에

보완적 충당이기도 하고

좀 더 원자보다 더 미립자적인 양자적 구성요소를

일정한 폭으로 오선에 올려 놓음과 같은 것으로

어쩌면 우리가 사물에 둔감하고 미련한 것이

마치 바하의 대위법에 든 듯

오히려 무딘 표현을 좀 더 해체적 나열로 모이게 한 것을 

베토벤이 변주곡 차려준 것만 같이 펼쳐 보임과 같다는 것이다

즉 헬륨이 융합된 1 주기율을 넘어 2 주기율에서 부터는 

사주가 生되기 이전의 合의 복합적 변화의 줄기를 

양자적 차원에 전이된 것으로 열람되는 것과 같으니

언제든 2012 년 8 월 4 일은 기억되어야 할 것

철학이 과학을 능가하는 정점이  이 글인 것이니

 

 

핵융합적 사주(四柱)

 

태양이 기본적으로 핵융합이라고 할 때

이미 四柱는 태양의 융합의 기본성이다

즉 사주란 것이 이미 태양이 만들어내는 핼륨과 같이

양산되어 무한성의 메카니즘으로

 끊임없는 연속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것이기에

사주의 기본 틀도 핼륨처럼 무한하다는 것에

실리어 있다는 것이다

즉 천부지재(天覆地載)라고 하듯

무한 坤土로서 실은 마차와 같다는 것이다

즉 운명이라는 것이

물고기 알 정도의 유전자로 치부될 것이 아닌

이런 입자적 알이라는 것으로 

즉 사주는

원소 1  주기율 안에서 결정이 난 것이라 봄이고

원소 2 주기율로 감당하는 이온적 화학성은 

周易의 卦象으로 그물을 쳤을 때의 것과 같다고 봐야 할 것이다 

즉 우리가 태양을 불로서 인식하는 범위는 원소 3 주기율인 것이고 

우리의 인식 너머의 배분력에서 보면 

1 주기율적 사주의 융합 

2 주기율적 주역의 八卦 

이 것을 사람의 몸으로 하면 머리 부분이요 

원소 3 주기율로 넘어가서는

어깨 아래의 몸체를 말하는 것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그 에너지로서의 변화를 격는 것으로

이 것 내장(內臟)을 관활하는 것을 보면 

이 것으로 대우주적인 천체의 몸 안에 있음이듯 보라고 

머리에 눈이 달린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부모미탄전본래면목(父母未誕前 本來面目)

 

부모미탄전본래면목(父母未誕前 本來面目)이라 할 때

과연 조상과 부모라는 것으로 매김되는 역사성의 탄생이라는 것은

이미 그 인연만으로 세습이 되는 필연성을 낳는  것에 

그럼 이 것이 사람이 아니라도 미생전 본래면목은 없는 것인가

이 것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 부분이 돋은 만큼  다람쥐에겐 채바취를 돌릴 발판 하나가  될 것이다

 

 

관귀미탄전 본래면목(官鬼未誕前 本來面目)

 

父란 문명적 가치

인간의 사회적 가치라는 것인데

이를 받들어준다는 것이

토속 신앙이나 절대 신앙이라는 것이

인간 한계의 공감대로 좀 더 그 이상의 것으로

겸양해 있음을 연민이듯 공유하는 것으로서

추상성이어도 양해가 넓어진 의지가 되는 것으로

사회적 안정감을 구축해 놓은  틀로 해서 

매우 바탕이 되어 준 믿음이라는 것 외에

실제하는 신의 존재가 바탕으로 밀어 주기도 하는 것에서

개인적 욕구의 인간적인 면과 신만의 자유를 혼돈케 하는

상식적 합인체의 논리가

진리성과 진정성과는 또 다른 개념의 이기가 내재한 것으로서

세상의 법이 최상의 법으로 합리성으로 구축했음이듯

官의 통재가 父를 받듦으로서

文에의 의지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의 법

이 법적 면목으로 기생하는 것 또한 官인 것이고 보면

여기에 父는

관귀에 개척과 도전이라는 것으로 미개지에 베푸는 듯 하나 

상대 의사와 상관 없이 붙어 사는 듯이 하는,

힘에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하는,

자신의 명분 상의 논리로 官을 유도할 줄 아는 공생관계로서

무언가 상대의 예봉을 휘게 함으로서

무슨 적대성을 허물은 지식인 냥,

최선책인 냥의

꼭두세우는 기회나 봐 지성인으로서의 질서로서 뽐내는 듯이

이것이 관귀미탄전 본래면목의 전삼삼이 아니겠는가

 

 

처재미탄전 본래면목(妻財未誕前 本來面目)

 

官에 관청(官廳)이라 함에는

이 청(廳)이라는 뜻이

말하고 명령하라는 것보다

먼저 들어주는 것의 청(聽)을 끼고 있음에

이 관청이 유지되려면

財政이 중요한 것으로서 세금을 중시함에

필히 소득을 권장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서

농촌 총각도 장가를 보내야

다 처를 얻은 맛에 재물을 더 쌓는 것이니

다 절로 잘 살아라 잘 살아라가 공익이 제일 큰

이는 곧 아파트 관리비처럼 면목성에 기생하는 것으로

관은 돈이 없으면

도리어 원성의 대상이 되는 것이기에

이 처재미생전 본래면목이 큰 것이나

五行의 미생전이라는 것이

서로의 요구성에 어떻게 비중을 두어

앞과 뒤를 유도할 수 있느냐의 균형에 비추어

미생전은 과연 어떻게 돌아나올 수 있느냐에

그 회전성으로 돌이켜 볼 수 있는 구조로서

그 유기성에 단계적 절차를 따르는 과제의

최소한 윤회의 기본틀은

그나마 이빨이 있는 사개 물림을 지나게 하는 만큼

우리가 한 시도 숨을 멈출 수도 없고

먹지 않으면 안 되는 만큼이나

기본 충족감에서 화평을 느끼는 것을 보일 수 있어야

존재성의 믿음도 커지는 것으로

이슴의 살맛도 행복감으로 할 수 있는 것의

이런 적절한 구성요소를 육신으로서의 평안과 함쎄하는 것으로서

변명이라도 좋을 일체성으로이룩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내세에도 자연스레 이어진 여유의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같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손식미탄전 본래면목(孫食未誕前 本來面目)

 

세상 만물이 재물이 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지구라는 것을 낳았다

소에 진드기 한 마리여도 재물이 되 듯이

이 것이 相이 되니 귀신도 相이 되는구나

이도 다 짝을 이루게 하여 돌아오게 하는 것들

肉身이 사라지면 영혼도 象인 냥 사라지는 

허나 의식은 프랙탈적 기하학에 印像이 남는 듯이

같다고 할지라도 연쇠적 數的 진행이 아니라 

원소 주기율적 닮은 꼴로 작기도 크기도 하는

이 것은 공간적 모뎀의 소숫점 이하와 같은

큰 원이나 작은 원이나

線上의 한 점으로는 한 손에 다 쥘 수 있는 듯이

 

 

형비미탄전 본래면목(兄比未誕前 本來面目)

 

흐르는 바람에도 가치관은 있는 것이니

그 가치에 의존함이

그 가치를 받들음에 나름의 제약을 받는 바

씨나락 까먹는 귀신도

경문(經文)과 경우(境遇)에 막힌다 하는 것이니

어떤 경우 

어떤 경문일 때 

어떠한 바람이 일어 흐를 것인가 

그 것의 兄比의 맥 

우리가 하나의 논리에도 갈래가 나듯이 

또한 형제 간의 도전이 많아지리니 

논리가 父性의 하나같이 생각하고 움직이고 하는 

한 길의 논리일 뿐이어도

이미 형제는 서로 간의 다른 것으로 물대기 바쁜 듯

좌우로 이미 보채듯이 하는,

이미 형비미탄전 본래면목은

이미 하나에서 나온 생각의 갈래가 그러하지 않은가

 

 

시점

 

일례로

父空이면 車가 도착 이전인 일이나

차가 떠난 상간에 일어난 일이며

계약도 되기 전에  

계약을 하면 사겠다고 하는 것으로

또한 계약 이전의 상황으로 볼 때

空이 動하여 實하게 되면

없는 것을 조작해 있는 것처럼 한 것이고

또한 그 손실분으로 인한 응분의 댓가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근래의 일은 動爻보다 空을 먼저 취용하듯

주체가 공망이 되면

그 기미부터 먼저 설정함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父空은 행인으로 보면

다리가 잘려서 헤엄쳐 건넌 것을 말하기도 한다 

 

 

두 라인의 공준(公準)을 위한

 

어데 한 번 가정을 해보자면

원소 2 주기율에서 깨진 독에

원소 6 주기율의 물을 채우려 한다면

채우지 못 하는 경우가 되지만 

원소 6 주기율에 던져 넣으면 채울 수 있는 것

그럼 물은 채웠으나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못 돌아갔다

그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간단하다

아래는 담근 독으로서 살게 하고

위로는 그냥 깨진 독으로서

콩나물에 물 붓듯이 하는 것으로

2 주기율적으로 늘 비워내는 것

 

 

 

넋이란 것이 넉살까지 간 것인지

갔다의 사이에는 갔었다의 었이 있는 것 

과거 완료형 

ㅆ인 쐐기가 두 개는 박힌 것

그 중에 한 모퉁이 ㄱ을 담아

넉살 또한 넋살

 

 

천기는 알면 알수록 겸손해지게 되어 있음이다

 

천기누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

다 이렇게 만나고 보고 이해함이 천기누설이 아닌자

눈으로 본다고 해서 사유의 깊이는 없는 것이겠는가

천기누설이란 것도 다 개인적 함량으로 향취를 품으려 하나

존재는 아는 것보다 의지의 발로로 힘이 실리는 것이기에

다만 의지와 행위에 있어 어리석지 말아야 함에

무엇이든 알면 알수록 문명화된 공익성을 발함을 알아야 한다

천기는 알면 알 수록 겸손해지는 것이며

무엇보다 인과의 법칙은 허술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니

 

 

전차(電車)같이 앞뒤가 없는 행차에 프랙탈적 행선

 

이허중(離許中)은 심장의 최대 확장폭을 말함이요

공간의 부피적 비율의 원심력에 둘 때

감중연(坎中連)은 온도의 최극저온의 기본온도

즉 ㅡ274 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 것을 수소점이라고 할 때

온도 0 도 씨는 원소 6 주기율 상의 水라고 할 때

즉 이 감중연(坎中連)이 이 중앙 효의 陽 쪽으로 氣가 몰릴 때

274의 눈금만큼이나

274 개의 결빙된 개체수가 나올 수 있는 것에서의

파열될 수 있음의 것

이것은 역류적 주안점이 되는 것으로서의

水火 間의 폭과 유동성을 말하는 것이요

완전 이러한 수축성으로 내적으로 밖에 축적할 수 없어

복사성으로 전달될 수 밖에  없는 건삼연( 乾三連)

즉 양이나 음으로 호환되어 미치는 것이 없이

代로서만 陽 끼리만 모여 있는 것

이 것은 건(乾)을 둥글다는 원(圓)의 제로성의 성격인 것으로

이 것이 1인 水가 되었을 때 모든 생명체가 꼬리지듯 하는 것

 

 

感도 새로운 인식의 시대

 

공자의 참여 의식과 노자의 무위 사상

어쩐지 문명화된 것의 차원으로 보면

노자는 무위적으로 늘 몸에 베어 있어야 하는 의식이요

공자는 이성적이어야 할 사상이라 해야 더 적절함인데도

서로 달리 해야 와 닿는다는 것

머리와 가슴에 신선한 감이 따로 노는 듯이

 

 

엉겨뒤집기

 

장승의 웃음 사이로 무엇이 지나갔는다

허수아비의 웃음 사이로 무엇이 지나 갔는다

그래도 이 웃음이 판박힌 자는 인간의 초탈성이니

엉겨뒤집기같은 것이야

저 허수아비 상으로야 뒤집기도 못하는 것  

어찌 바람이 짝퉁처럼 엉겼다가

바람처럼 빠져 나가지 않고 고요히 시간의 자정을 기다리는 듯

이미 자신의 것이라는 것이 

카멜레온의 피부처럼 탈색이 된 듯이 깜쪽같을 수 있는 듯이

발버둥치면 더욱 얼기설기 옥조아 진을 뺀 듯

결국 본색을 드러내어 애초에 숙주조차 없었다고 하는,

그래서 그러한지

망각은 전쟁보다 단칼같고 아우츠비츠보다 무서운 것

인간 수명이 길어진다고 한들

망각에는 겁을 재는만큼이나 숨을 쉬는구나

 

 

모기는 (母氣)가 강하니

 

모기는 모기가 강해 피를  빤다

매미는 매를 치는 소리가 강해 

이 처진 空의 살결이 찢어진다  

뱀장어가 바다에서 알을 낳듯  나와 본 곳

연어가 남의 귀납을 

자심의 귀납으로 마주해 올라가보는 듯

매미가 하늘가로 나와

나뭇가지를 뿌리 삼아 뿌리박테테아처럼 울려 퍼지게 하는 듯

도리어 가지라고 간 곳이 땀 뿌리적의 꿈

마치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그렇게 꿈을 펴는 것을

또한 인간은 이산화탄소가 산소를 다 돌게 하고

몸뚱이 안에서 다 꿈인 냥 하는

 

 

집이 포유류

 

하늘엔 황소가 밭을 갈고

땅에는 호랑이가 새끼를 기른다

대지가 암소같기야 다랭이논 같이 겨울에 살을 드러내 놓은 

일기예보 기압골처럼 살찐 듯 피워올리는  듯이

부드럽게 처진살이러도 땀내를 낼, 

아! 비닐하루스의 입은

호랑이같은 이빨을 드러내는구나

집이 포유류라고

어찌 직파(直播)는 물고기 알 낳듯이 뿌린 것이

아니다 싶은 까닭이었는지

닭은 알을 순대로 낳 듯

모판엔 모눈이 하나 씩 나도록 심어

오! 모여!

기억하는가 하우스의 것이라고

사람으로 태어나도

하우스를 먼저 짓고난 까닭에 산다는 것을

 

 

피부과

 

우리가 전형원소 8 族을 피부라 할 때

가장 안정적이면서 가장 민감한

이 것을 주기율의 살갗이라고 할 때

여기에는 두꺼비의 진액과 같이 살(殺)이 있음에

이 살이 곧 원소 주기율이라 함인데

이 것을 신살법(神殺法)으로 해석을 하자면

겁살(劫殺)과 재살(災殺)은 원소 2 주기율의  피부라고 봄이고

이 두께는 겁의 두께로 숨을 쉬는 시공이 살아 있음이고

천살(天殺)과 자살(地殺)은 좀 더 가까운 원소 3 주기율로서

인식에 미치는 광속의 視界에 있는 시공으로 숨을 쉬는 것이고

년살(年殺)과 월살(月殺)은 원소 4주기율로서

자의식의 중복성으로 얽혀 있는 시공적 차원으로 숨을 쉰다

여기서부터는 독립성과 귀향 본능으로 인해 원소 5 주기율로서

천방지축 애들과  같기도

신선과 같기도 한

온갓 흉내를 내보는 것으로서 망신살(亡身殺)로 함인데

마치 생물이 짠물에 살지 않아 기생충에 많이 얽힌 것과 같다

그래서 최고의 정점은

양수(養水)에서의 탄생이요

바다에서의 탄생이요

은하수 천 자락을 푹 담구어 별이 살아 꼬리치게 하는 듯

이 것이 장성살(將星殺)인 것

그리고 소금은 덩어리인 것이다

장성살으로서 한 생을 구가한 다음에 침전을

마치 파종날 볍씨 소금물에 담그듯

땡감을 소금에 담궈 도리어 본 맛을 찾게 하듯 

감이 태반에서 떨어지지 않게 강한 태반 줄이 된 듯 

그 때부터 안식이 되니 반안살(攀安殺)이라고 하는 것이나 

이는 원소 7 주기율로 아직도 불안정성을 가졌음을 말한다

 

 

나야 고마운 일이지요

 

절까지 마련해 평생 시봉했던 스님에게 

딸까지 주어 함께 살게 하니 

스님은 도리어 도가 덜 되었다고 물리쳤다 하니 

노파는 그 길로 집을 태워버렸다?

그 이유를 묻는다?

난 내 집을 태우면 이 몸을 떠나는 것인가?

그럼 도가 어느 쪽에서 안 된 것인가

이 질문이라는 것이 

질문의 순도를 추상한 것도

인간 욕구로서의 일반적 평범성으로 결부된 것이 도이길 바라는 욕심에서

더 많이인간 냄새가 묻어나는 결론과 같은 것이라 고소한 느낌마져 드는 것에  

이 것이 생각의 문제를 넘어

행위에 대한 결론을 내라고 하니 내가 그렇게 살아봐야 말이지

모르지 

요즘이야 물질이 풍족하니 

수도자라고 마음에 든다면야 

보약이니 뭐니 표현 못해서 안달인 듯이 찾아가니

쌓아놓고도 넘쳐난다고 넌즈시 자랑이기도 한 세태에  

나야 시봉을 받아봤어야 말이지 

욕도 화가 날 때까지 얼마나 버티나 밀어 붙이지 않으면

그나마 고마운 인격으로 보이니

사람을 사람으로 봐 준다는 것도 힘드는 판에

무슨 큰 욕심부릴 주제나 된다든가  

어데든 고요히 머물 때가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판에  

그래도 팔다리에 불이 나니

마음과 상관 없어도 몸은 기가 울그락불그락인 것을,

아! 어느 한 장사꾼의 말이었던가

한 푼이라도 남는 장사며는 천리도 간다고 

나야 도리어 고맙지 

이 길이나 저 길이나 길이 다르다 할 수도 없는 것이요 

이 장애나 저 장애나 유별나다할 수도 없이 묶인 것

인간애인들 사랑이 아니라 할 수 있으랴

그 건 자기 극복과 절제의 헌신인 것이니 고귀한 것

그래도 그 중에 한 푼이라도 더 남은 사랑이라는 것이

또한 미래의 씨앗이 아닌가 하는,

과연 도의 순수성은 무었일까

도는 본래의 면목에서 바라보며 향하는 것인가

아니면 혼탁된 인간의 안목에서 높은 곳을 향하는 것인가

낳는다는 것 어데서 어대로 낳는 것인가

 

 

천복(天覆)과 천부(天覆)

 

우리가 예전에는 구름을 본다면 

지상에서 구름을 바라보는 기다림과 같이 

비를 보는 것이나 

현대 사회에서는 인공위성적 안목으로 구름을 봐야 하는 것이니

성운층(成雲層)적 위치 

그 원소의 주기율 층과 같이 

층으로서의 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것 

마치 이 더위에 복사열과 같이 돗수를 더한 

대화의 더께가 일어난 듯 

도리어 천부(天覆)가 천복(天覆)이듯이 비구름이다가

완적히 천부가 되는 듯 비를 내리는 위치이듯 보는 것이고 보면

지상에서는 비가 끊어지는 마디가 공간적으로 차고 비는 것이지만

천상에서의 비는 공간성보다 시간적으로 마디를 보이는 것이기에

스페이스와 타임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보는 관법은

공간으로서 시간을 잘라 그 시점을 말하는 것이니

父가 動하면 언제 쯤 비가 시작이 되어

언제 쯤 그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지만

시간으로서 공간을 자를 때는

이 비구름이 지구를 돌아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 비가 그친다고 할 때

그 위치가 어데가 되는가를 살핌으로써 

이 글로벌 시대에 마냥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젠 그 페러다임을 달리할 수 있는 것으로서 손색이 없는 것으로  

만일 부와절(父化絶)이 되는 것이라면

이 비구름이 그치는 지점의 나라라는 것이 되고  경도(經度)가 된다는 것이며

만일 이 절처(絶處)가 충(衝)을 당한다면

소행성 충돌의 문제라면 그 지점에 떨어진다는 목표짐이 나온다

즉 이러한 응용편이 나온다는 것이다

 

 

처한 오늘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철학

 

우리가 꼭 부설거사처럼 환속(還俗)을 하고 부부생활을 하여야 하는가

그냥 승(僧)이면서 대처승이어야 하는가의 문제는 미묘함이 있는 것인데

이 문제를 화두로 승격 시킨 것이

노파가 시봉한 절을 불태운 이유인 것인데

이 걸보면 왕년의 금메달리스트가

이 번에는 동메달을 땄어도 금메달만큼 소중하단 말을 남긴 철학성이다

즉 젊은이의 경기에 늙어갈수록 딸리게 되어 있는데

동메달이어도 금메달만큼 자기 인생에는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즉 그 걸 부정하면 곧 현재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으로서

오직 타이틀적 短時에 메인 것이 되어

인생의 진행 중인 현시성을  무시하는 죽은 것과 같이 되기에

어제인 금메달이 오늘인 동메달보다 못 하다는 것이 되는 것이니  

늙어도 오늘의 자신을 금메달처럼 소중한 가치로 안다는 것과 같다 

즉 도가 덜 되어도 덜 된 대로 사랑할 줄 아는 것이리라

과거의 영광으로만 치우치는 관념이라면

이 것이 곧 불 태워야 할 아집인 것이며

곧 얻은 것이든 못 얻은 것이든 염두를 놓지 못함이 병인 것이 되는 것이니

진실로 오늘의 동메달적 존재감이 더 금메달적 생명력과 같다는 것이 된다

생은 늙음 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어려울 수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이 경쟁을 멀리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 어데든 순간 순간 최선일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자신이 보배인 것이다  

과연 경쟁이란 무엇일까

원칙이 없는 데 무슨 경쟁이란 말인가 하는 질문에 봉착한다

한 번은 갓 초등학교 들어간 것 같은데

욕은 어른도 못 따를 정도로 가당 찮게 하기에 나무랐더니

왜 욕하는 형들은 안 나무라고 만만한 자신들만 못 살게 하느냐고 하기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도 내가 가능한 것만 한다

힘으로 하면 내가 상대가 안 되는데

굳이 나까지 더 감당해야 랑 기력도 없거니와

문제를 일으킬 여유조차 없다

다만 형들은 머잖아 사회에 나가 밥줄에 매달려 보면  

욕도 마음대로 통하는 것도 아닌 것을 깨달으니 절로 욕은 망가지게 되어 있지만 

너희들이 사회에 나가 망가지긴 전까지는 얼마나 긴 세월의 기고만장인가 하는 것이고 

어차피 난 날 위해서는 침묵이 좋지만 

그래서 너희들을 위해서 한 마디는 하는 것이 나을 것같아 하는 것이니

정 욕하고 싶으면 해라 

다 내 소관인 것이겠느냐 고 말을 한다만 

원칙?

이 것이 원칙이지 아니한가   

다만 난 그 행색이 어떻든 그 최선을 믿어야 하는 훈련을 받는 삶과 같을 뿐    

과연 이 경쟁 사회는 좀 모자라도 관용을 베풀 줄 아는 것일까

 

 

천복지복(天覆地覆)

 

우리가 손풍(巽風)을 비빔밥이라고 할 때

이를 원소 5 주기율로 한다면

언어로는 天覆이요 地覆인 행위에 속하는 것인데

그럼 이 비빔으로 보면 

논을 로타리치는 것은 5 주기율의 8 족에 속하는 것이고 

구름이 로타리쳐지는 것은 원소 5 족에 해당하는 것이고 

비빔밥이면 원소 4 족 상의 것

이 것은 風的 행위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이 것은 바람의 행위체인 것으로 風으로 하느냐

그로 드러난 물질인 것으로 풍으로 하느냐인 것인데

이는 갓 갈아엎어 이랑을 만들어 놓은 것을

風으로 기준 잡을 수 있느냐와 같다고 볼 것이다

이 것을 확실히 해야

원소주기율 상으로 적용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여기서 취용하는 것이  

갈아 엎은 흙을 土로 함에도

먼저 바람의 면모가 주체적일 수 있느냐와

바람과 같다하는 쟁기의 변모롤 바람으로 하느냐인 것으로

주기율의 두께로 배치하느냐 등

이 것은 마치 人이라 해도 좋음에 人間이라 함과 같은 것에서요 

時라 해도 좋을 것을  時間이라고 표현하는 뉘앙스와 같음의 

일을 버리고 시를 버리고 間만을 취용하는 것이기도 한 것으로

이 비빔이라는 동사(動辭)를 취용함에 나타나는 양상에 

물질적 성분과 같이 취용함에

爻가 되는 것으로 뚜렸이 드러남과 같이  하여  

각각의 원소가 매김되는 것에서

논을 로타리쳐 부드럽게 숨쉬도록 만들어 놓음으로서

한 爻마다에 內在된 卦象으로 봐

원소 8  族으로 함과 같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열을 

같은 族의 띠로 하느냐 같은 주기율의 띠로 배포하느냐가 있는데 

즉 구름을 원소 5 주기율 상의 8 족으로 하고 

흙덩이를 원소 7 주기율 상의 8 족으로 하고 爻象으로 움직일 수 있으냐와

8 族을 坤土라고 할 때

그 띠로서 주기율적 마디를 爻로 취용하느냐인 것

비빔밥이 風의 土인  것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이랑의 흙이 날리는 형상인데 

이는 물에 젖은 흙도 水로 취할 수 있음이듯 

쟁기나 곰배가 지난 것도 풍(風)이나 뇌(雷)로 취할  수 있음과 같다

물이 흙에 스민 것이 보이듯 

곰배에 맞은 것은 것도

흙이 內的으로 멍자국처럼 내재된 축적성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래 한 알의 우주와 프랙탈적 사주

 

모든 것이 티끌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니

다 같은 티끌로서 모인 모래알과 같은 사주

같은 사주여도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

현을 다스리는 사람

필부로 가정을 다스리는 사람

다만 이 모래 한 알과 같은 물이 

나라를 덮어 뿌리는 듯 

현(縣)을 덮어 뿌리는 듯 

그 인물의 사주 구성으로 

나라의 정치와 경제의 구성원을 드러낸다는 것은

애초에 큰 물이 작용하는 시스템에 

인간이 개체적으로 취용됨을 바탕으로 한다기 보다 

한 개체를 확장판으로 도상(圖上)이 된 다음에 

그 도상에 따른 포진이라고 봐야 함인데 

결국 이 것이 대국적이든 소인적이든 

결국 돌아가는 것은 티끌로 돌아감을 말하는 것이니

국가를 끼고 있는 것이나

일상적 범주로 끼고 사는 것이나

과연 무엇으로 크다 할 것인가 하는 데 있어

그 작용은 같은 작용인데

한 개체적으로 부여된 무게로서 선택됨을 표현하지만

서로가 다른 비중으로 다루게 되어 있는 것같아도

다른 분별력을 갖출 수 있는 것도 아닌 터에

힘에의 의지가 뚜렸함에 해석의 전반성을 갖춘 것에서

마치 하나의 성단처럼 이끄는게 있어 배분력이냐와

아니면 성단이나 모래 한 알이나 같은 우주로 보는 것으로

개체로서 교감을 하는 듯이 하는

그로해서 얇고 연하다고 해도 퍼짐성에는

작고 약하기에 크다는 본질성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물이 흙에 잘 스미는 것은

물의 유연성과 묽어져 갈  수 있음에서이며

꼭 힘의 쏠림 현상으로 뭉쳐 광대해진다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얼음처럼 응결되면 어떠한 논조의 진행셩도

쇠뭉치같이 굵어지며 족쇄가 되는 것과 같은 것인데

아이와 어른의 차이만큼이나 인간으로서의 평등성에는

어느 쪽이  더 비중이 있으며 크다고 차이를 드러낼 수 없음과 같다

木은 가루를 만드는 산(散)이요 또한 산성(酸性)이 되는데

쇠마져 녹슬게 하여 가루로 만든다든가

돌마져 분쇄하여 모래알처럼 만들수록 틈을 많이 만등든가

그로 이 틈을 이허중(離虛中)의 火라 함에

水로 채워 공간을 한없이 퍼져 나가게 함과 같이

이러한 대비성의 개체가 六親인 것이요

색조적 표현이 五行이라고 봄에

우리가 년월일시(年月日時)의 시간적 사주(四柱) 뿐 아니라

국도면동(國道面洞)도 각기 그 대표성 바뀌어가며 공간적 사주를 이룸에

한 쪽만 달리 크게 부여됐다고 볼 수 없음과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도가   한 방울 남았다

 

물 한 모금에 숨이 넘어가도

고작 대답이라는 것이

도가 한 방울 남았다고 하니

인간세 한 번 밟았다고

참 더럽고 유치하게도 느껴지는 판에

어데  한 방울이 아닌 것이 있었던가 

우물아 

우물아

한 방울에 빚쟁이로구나

낱낱이 한 방울 씩 마셔 가는 것  

아직도 차도 차도 고임일 뿐 

그래도 볼펜 심 빠진 듯

풍선으로 래드벌룬처럼 올려 놓은 듯

무슨 빚쟁이이듯 내놓아라 하는,

오! 바다와 같은 무량심

세상사 

세상의 마음을 

청량심으로 들이키지는 못 했음이 무엇인지

 

 

언제나 진화는 도시형 미인 게임

 

詩가 제 바람결 같기엔

현대의  인간들은 조각성으로 더 돋았으니

언제나 진화는 도시형 미인게임

그래서 불설(佛說)도 32 相을 필히 설하셨으니

떠난 부처는 떠난 것

세상을 붙든 것은 돌부처

그냥 자연인 듯 닮아도

도시국가의 석상의

스스로의 상처 위에서 소망의 싹이 자라는 만큼이나

역사는 봄날 들판의 청보리처럼 

마스게임처럼 물결쳐 주는 듯이

왠지 풍류를 내놓아도 

조각같은 미인의 향수를 맡으며

석고의 뼈이듯 삭막해져 삭는 듯

흙 속에 바위라야 

이 혹성 속에 미혹된 역사적 상처를 안아도 

조각된 듯이 우월성을 지키려는지 

역사는 칼라조차 흑백으로 돌아간 듯 바래도 

대리석처럼 일어나는 것이지 

化石처럼 일어나는 것이 아닌 듯이 하는

그 자연에 바람처럼 숨쉬는 생명줄답게 와지지는 않는

 

 

프랙탈적 해석

 

보통 지상에서 보면

대기권의 바람을 兄으로 하고 

우주풍을 官으로 하며

그 보호벽의 5 층을 父로 하는 것인데

우주의 주체로 보면

孫인 恒星과 行星의 바람을 같은 것으로 할 때

오히려 兄은 고요의 극점(極点)으로 볼 수 있음인데

그러며는 

이 우주의 바람은 내적 요동이 되는 것으로서 

다만 행성 내의 바람은 사고적(思考的) 바람이면

항성의 바람은 심장의 박동으로 인한 열기를 발하는 것으로

이 우주의 고요와 행성 간에 마음을 일으키는 자발성과

이 우주의 고요와 항성 간에 일으키는 자율신경

어찌 보면 마음의 요동성이 훨씬 지배적인 것 같으니

정신 세계를 무한적으로 볼 수 있음이 듯 

당연히 프랙탈적 기하학이 형성이 되는 것이나

그 신축성을 구도 있게 드러낼 수는 있어도

어느 쪽이 더 넓은 것일 수 있느냐는 것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다

 

 

한글은 나중에 망명을 할 수 있으려나

 

요즘 강남 황태자들은 영어로 대화해야

같은 수준인 냥 놀아주는 모양인데

유사 이래로 남의 나라말이 잘 통해야 살 맛나는 것 같으니

별천지가 따로 없네

이러고서도 우리나라 말이

남의 나라에 심었다고 하니 샘샘이 되는 것이고 보면

우리가 들기도 나기도

세상 소화 잘 되는 구곡 양장인 듯이 하는 것인데

그래도 왠지

제 몸도 못 추스리면서 남을 가르친다고 하는 판이니 

어쩜 요즘 애들이야 대놓고 욕을 해대니 

외국인조차 욕부터 먼저 배운다고 하니  

영어는 세익스피어가 표준형이라고 했던가

한글은 욕이 표준형 

귀족이 행세하기는 애초에 걸러먹은 듯

세상 넓게 써먹여야 글이라고 꽤나 큰 것에나 맞추기 바쁘니

뭐 한글도 이리 저리 박아 놓으면

한복도 혼이 죽어도 겉치레는 되니 귀염을 받고

아리랑도 어쩌다 잡가(雜歌)가 되어

표준어마져 잡어가 되어 딩굴어도

극장 무대에서만은 자존심인 냥  달고 다닐 수 있다만 

언어야 죽으면 그 뿐 죽은 것이던가  

그래도 문화라고 지고가야 할 판이면

한글도 나중엔 망명이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를

 

 

불필(不必)로 오신 부처님

 

배도 안 굶주려 봐야 배고픈 심정을 아는 세상에

굳이 고행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씀만 크게 와 닿는 것에

어찌 불필로 고행까지 터득하셔서

원만한 고행은 고행으로 보질 않으시니

참으로 아는 자가 더 무서운 것이지

배는 고파보지 않아야

배고픈 심정에 더 다급한 심정으로 아는 것이니

인생도  태자일 때 단뿔로 성도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벼리와 망

 

걸레처럼 살아도

몇 생은 잊어버렸다고 추겨주기도 하니

과히 중이 되서

그만큼 집중을 시킨 것만으로도 크게 쌓은 듯이 해 볼만은 한 듯  해도

또 한 편으론 그로 실망하여 흩어짐이 얼마일까 마는

무조건 광고발에 모아 놓고 보면 장땡이기도 한 것에서

시대의 정황같은 것이 있어서인지

아이고 부처님!

잠시만의 고행에서 고행할 필요가 없음이라 하셨는데 

저 걸레는 몇 생이면 고해의 윤회발이 다할는지  

고요함에서의 사유가 기본인 것이지만

어찌 발딱 뛰는 젊은이에게서야 오히려 고행이 아니오리까

워낙 시대가 사탕발림에 길들여져 가는 다홍치마라

벼리도 있는 듯 없는 듯 긴 그물망이라

참으로 인간과의 간격이 입맛이 다르도록 인연의 간격이니

이 방법이 아직도 끌고 당기고 하는 듯이 통했으니

이러한 통로로 해서 오가게한 것이 크게 통하는 것이 듯

얼마만큼 멀어져서 돌아오는 것이 될는지  

그물이야 모래성처럼 흩어지는 것

고기는 누구의 것이 되려는지

 

 

잡론(雜論)

 

官이 財로 化하면 폐기물이 오히려 돈이 되며

상조회와 같은 것이며 천도로 돈이 되는 형국이다

應方 官이 공망이고 世가 생을 하면

상대가 귀신을 불러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것이고

상대가 官을 유혹해 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것이며

거기에 合이나 生의 유기성이 있으면 나름의 목적을 볼 수 있다

 

 

눈의 계절에서 익는 감 봉오리

 

꽃은 벙긋 터지니

허공에 왈칵 쏟아지는 것 같으니

대궁마져 비는 허리춤에 10 일 홍이요

감은 도가 한 망태 남은 듯이

꼭 산봉오리같은 감

뚜껑이 닫혀 함께 달아오른 듯 

눈의 계절을 영원히 끼고 있는 몽오리인 냥 걸린 것에

마그마처럼 익은 채 남기는 것이듯 

산 증인과 같이 

지구의 중심을 이야기하는 대지의 유전자임을

아! 어찌 그렇게 바소쿠리를 뒤집어 쓴 듯이

한 망태기를 채워야 하는 역류적 모자 쓰기 같은

나무 뿌리도 그렇게 모자를 쓰고져 뇌동맥을 달구는 듯

 

 

음각

 

눈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

눈이 담채화를 드러낼 수 있다

부푼 것만큼에 흰

일곱 현을 낼 수 있는

시각상의 통기타를 한 기둥의 시선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그로 커지 않음이 없고

구조적이지 않음이 없는 것에서 색이 드러난다

이 건 실로 흰색에 평원인 1 주기율에

2 주기율인 발자국을 드러낸 

가닥이 갈린 사이를 보여주는 음각을 보여주는

그러나 다시 녹아 물이되면

또한 그러한 그림자조처 없는 듯이 하는 것에

아!  여기서 백년하첨보다 먼 깊이의 섬세함이여!   

물처럼 무색 무취로 돌아간 것이

그 것이 또한 그림자를 짓는 근본 우주가 되는 것이니

티끌도 

흐림도 

다 하청이 되는 것이라지만

무엇보다 그림자의 하청까지 

애초에 그렇게 까지 섬세한 것에 

지혜는 量子를 넘어 쿼크까지 간 것을

 

 

가슴은 왜 澤이라 하는가

 

아! 肺는 거꾸로 난 두 손으로 담고져 하는 떡잎과 같고

엎어 놓은 모가지 가는 술잔

매미의 꿈 속에는

바람이 허공을 디뎌 가듯이

다리는 늘 바람으로 휘저으며

우리들의 잔을 만나게 한다

수 많은 나무들의 탁자와 같은 꿈의 대화

또한 여기에는 말캉말캉 익은 가슴을 드러내는

아! 가슴을 왜 澤이라 하는가를

인생은 백두산 雪峰보다 더 뜨겁게 살아있음이듯

 

 

요령 (搖鈴) 알똥같은 동전인 냥 딸랑딸랑 갈 수 있으려나

 

저 맷돼지여도 좋고

집돼지여도 좋고

마냥 두 다리 뻗고 자고만 싶은 중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은

생판 돼지인 것만은 맞는 듯이

어느 한 분이

어찌 주는 동전만 넙죽넙죽 받아 먹어도

나중에 급할 때 크게 쓰일 때가 있는 법이라고

위안도 되게 되듯이 너무 들떴나

완전 돼지라고 제물로 올려 진 것이 되었으니

육돼지만 먹는 산신은 별맛이 아니라 외면이요

어쩐지

딸랑! 딸랑!

탁! 탁!

비운 듯 모자란 듯한 것을 비워가겠다니

돼지저금통이 요령소리 날 때는

아! 보화존자여!

나도 집 한 채 돼지저금통 가르 듯 갈라

믿음의 갈증에 쏟아주고 갈 수 있으려나

 

 

자신들의 뜻이 아니면 대화의 통로마져 없애는 사회

 

우리가 총체성으로 맞물려 있는 것은 무었일까

무엇보다 생존과 자존심이 걸려 있는 통화(通貨)는

 머물면 썩는 것이라고 어지간히도 빨리 돌리기

그러기 위해서는 늘 일을 만들어야 하는 것

헌 것이 쓸만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푼 돈의 가치가 쭈그려 들면 안 되는 것

될 수 있는 한 부실하면 일이 많아

이 지표가 한 몫이 아니라 서너 몫 톡톡히 

이속과 여우둔갑을 채울 수 있는 것

다 같이 큰다 큰다하면서

최면을 걸어 곰의 돈 다 챙겨 먹은 것

이젠 좋은 말만 하라는 것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야 올바른 인생관이라는 것

정말 싫으면

이젠 떵떵거리겠으니 알아서 처신하라는 것

빤히 보이는 데도 냉정히 머리를 맞대는 것이 아니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것

 

 

악화(惡話)가 양화(良話)를 구축한다

 

누군가 열정이 죽었다고 하니

분노가 있지 않느냐 하듯이

모든 것이 대화의 시스템에 몰린 기능성이라고 봐야 한다

이 것이 최고의 긍정성이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분노도 새길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우리가 經書와 영혼만을 다 알아

행위 자체와 동일체적으로 보여지지 않는 마당에

분노도 삭는 것이니

소통의 과정 중의 과부하라 봐야 함이지

애초에 발생한 자체의 심성으로만 몰아가는 것도

매우 무책임하고

대화의 형식도 되지 못하는 지식의 부류라고 봐야 한다

이 것은 단순히 무시가 아니라

철면피적 악의의 교활성에도 잘 드러난다

이는 곧 악화가 악화를 낳는 것이 된다 

상대성적 해소로 부푸는 것은

분노를 느끼는 자체부터 질적으로 따질 일은 아니다

적대적이라고 해도

자신의 분노를 인정하며 상대의 분노도 인정하는 것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으나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과 다르다고 뿌리부터 뽑으로 한다면

인간 협오에 까지 비치는 것이지

어떤 사고의 깊이로 저울질할 길도 못 되는 차원으로

소모전을 치루게  하는 것이다

이 먹고 살기 바쁜 세상에 제일 취약한 것이

소모성으로 일관하는 당뇨병적 전략이라는 것인데

시쳇말로 고당도의 살만하다는 것이

그 것이 기본적인 영양의 가치라고 외치지만 

받아들이지  힘든 상처라는 것이리라

결국 한 점으로 돌아간 것이 섭리성으로 있어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과 다르다고

자꾸 이질감으로 이방인 취급이나 하는

겉으로  희석이 된 듯

고요 속에 파문과 같은 것으로 속골병을 앓게 하는 것이다

 

 

최극성(最極性) 테크놀로지

 

수소는 자신만의 소진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즉 원소 주기율 이상을 밝히지 않는

비밀의 소진성이 읽히지 않는 것이듯

핼륨 이상을 넘어야 주기율적 지상에 밝힐 수 있는

그리고  산소에 까지 가야 다른 이해의 전파로

원초적 심지를 끌어 당길 수 있는 이온적 테크놀로지가 되는 것

즉  원소 2 주기율부터 눈이 두 양쪽으로서의 조화를 이루는 것

 

 

수소와 원소 6 주기율인 감수(坎水)와의 폭

 

우리가 수소를 블랙홀적 바다라고 할 때

이 바다를 천상의 비구름이라고 한다면

이 것이 원소 6 주기율적 안착이라면

마치 수소가 건네 줄 수 없는 것을

부평초에 걸어놓은 요람인 듯이 흘러가는 세월과 같으리라

 

 

인과의 지지율(地支率)과 RNA의 단백질합성의 공유

 

원소주기율의 같은 족으로서 무게와 수량의 차이

선행의 일방적 순행의 누젹량에서

접어서 후행의 것이 되는 것과의 배치에서

스스로 일방적이어서 제지가 않되게 닮은 것

아니면 상대적인 것이 다시 조성되어 인과를 이루는 것의

이 두 가지로 형성하는 직접성과 간접성의 차이를 보는 것에서의

상대적 압박과의 비율 그대로 소성되는

오행의 육친이 설 자리의 설정에 대한 구성력

지지로서 닮은 꼴로 해서 지지로 배분할 수 있는 것

운행이 시간적 공간성으로 해서

허공에다 지반적 멍석을 깔 아 놓을 수 있는 것

 

 

곰이 물구나무 선 것이 문이라하니

 

곰이 물구나무 선 것을 문이라고 하니

무언가 문 것이 門이라면

이 것으로 거꾸로 봐

곰탱이라는 곰으로 보아진다는 것인데

9는 陽인 것이며

6은 陰인 것이니

9는 양이요 밝음이 뚜렸하디만

6은 음이요 밝음이 물러나니 어둠이 뚜렸해진다

 

 

두뇌의 발전

 

본래 사유축(巳酉丑)을 종혁(從革)이라 하는 것으로 

큰 변화와 진보를 나타낸다

이는 생기기는 돼지처럼 생긴 것이 곰이나

섭생은 원숭이와 비슷하니

원숭이 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문명을 펼칠 申이 못 되어도 중간은 되는,

金이 火에 장생이 된다함은

늘 다급히 생각을 새롭게 내어야 한다는 것으로

단 솥뚜껑에 곰 발바닥과 같이 

결국엔 자의식의 진화를 가져왔다는 것으로

두뇌의 발달을 나타내는 것이다

 

 

용기? 오기?

 

용기?

오기?

오만보다야 났겠지

삼베 옷 빳빳히 다려 입고

아랫도리 시원하게 살면

이랫도리가 아랫도리인 줄 모르고 살겠건만

꼭 아랫도리는 의식하며 살아라는 듯이

그나마 팬티나 자주 갈아 입으면 구껍지나 않을 판에

왠지 언제부터인가 속이 비면

거름자리라고

어지간히 붕알부터 팅팅 붓듯 아프기만 하는 것에

무슨 망각이나 될 듯이 좋은 그림이나 상상할 일인지

도?

참으로 넓은 도로를 봤지

좌회전을 하려는지 멈짓 서더니만

차는 오가도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천 원 짜리 한 장을 흔들며 가져 가라고 하는데

황당하고 고약하다 싶어도 냉큼 다가가

<난 폭판이 떨어지는 전쟁터에 태어나도

중이 될 거라>고 한 마디는 하고 날름 받아 챙기고 오겠건마는

그 것도 호기인가 싶어 그만 둔 판에

요즘에는 심신이 내 맘과도 멀게 자꾸 구역질이나 나고

미스꺼워 속이 뒤틀리는 판에

맹물로나마 속을 잘 풀면 다행인가 하는 길을

맹물로 가는 자동차라고 하니

청정연소라고

순간 청정법신으로 씻어감이 있다면

이젠 만사 잊고 갈 수 없으려나 견주는 때일 뿐

 

 

관행이나 악습이 도둑일 뿐이어도 관행 탓도 안 되는

 

세상은 무심하다 할 정도로 관대해진 듯이 하는데

자살자는 늘어나기만 한다

긍정도 너무 부정적인 긍정을 보챌 수는 없다

어차피 수긍이 되는 긍정이 되어야 한다

마치 도둑이 도둑의 돈을 훔치고

강도가 강도의 돈을 뜯어가고

사기꾼이 사기꾼의 돈을 사기 치고

요즘엔 사기꾼의 밥이 강도인 듯이

그러니 서로 억울한 일 없다는 듯이

빈 틈 외에는 다 정당한 듯이

모자라고 허술함 외에는 다 죄악이 아닌 듯이

관행이나 악습이 도둑이어도 관행 탓일 뿐인

관행덕 좀 보기로서니 네 놈 도둑심보보다야 나은 듯이

거기다 처신은 더더욱 아량이 넘쳐나는 이해심인 듯

남남끼린 원칙대로 행하고

아는 자 끼린 神도 관대한 재량을 최고로 치는데

하물며 인간으로서 못 베풀 이유가 없는 듯

양심이 아니라 오히려 덕을 쌓은 듯이 잣대를 드미는

어떤 이유보다

아무 이유 없이 웃어주기만 하면 무한 관대한 세상이 듯이

어리석어 당한 세월인 듯 똑똑하면 다 해결된 듯이

이렇게 이해의 폭을 감당하고도 넉녁해 질 수 있다는 

과히 어느 시대의 철인이 이렇게 초연했더란 말인가

 

 

악발이 나기도 하면서

 

전생으로 보면 여름은 고사하고

겨울만 뚫어야만 하는 듯이

현생으로 보면

지난 여름은 놓친 듯이 속이 헹하기도 하니

서로 줄다리기앴다는 것이

서슬이 퍼렇도록 숨통을 조여

신사 중의 신사는 꼴불견 아니면 희극이지

서로 원망스럽까지하면서  

광산을 캐는 광부처럼 땀 닦을 겨를이 없어도

쉴 때는 체독이나 좀 빠질 일이지

도 끝에 외로움이라도 남는다면 호사지

허망하지나 말았으면 하는 뿐

어찌 저리 머리 하얀 노파가

파사한 얼굴로 달빛만 바라본단 말인가

 

 

희석식

 

어찌 입에서 엉덩이까지 얘길하건만

한수 더 떠 넓은 도량인 냥 

대한민국에서 저 남쪽 끝나라도 얘기할 듯이

그래도 좋은 건 좋을 수도 있는 것이기로

도인이야 

삽작문 반 발짝도 안 나가도 

마차가 대령해도 시원잖을 일을

끝까지 자기네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 

자기네들 가랭이 사이로 기어가라는 것이니

어찌 사람이 사람으로 대하는 태도이든가

짐승보다도 못한 듯 저주스런 눈빛이나 아니면 다행이지  

당최 오라 가라는 데 많아도   

그 머문 자리에 머문 자가

먼저 머물음을 내놓지 못 하고 남의 말만 하는 것에  

있어보면 안다는 뚱단지같은 소리에 무얼 솔깃한 일이 있다고 

안다고 돌아오지 않는 것도 아닐 것 

그 짧은 정취야 어덴들 그 특색이 없을까

아!! 남쪽의 섬나라 인도였지 앓으리

아세아라고 세세(細細)하면  무얼 하리 

젓무점이 솟으니 

그  그림자 산이 인도에다 젓곡지가 스리랑카인 

열대야로 녹여  붙자고 한 것인지 

에베레스트는 왜 자꾸 젓통이 뿌는지 

물 탈 것도 없는 인도 

도장 손잡이인 냥 전달하는 듯이

누른 듯이 솟아오르는 기운인 냥 

마치 심장의 인주가 배는 동안

지문(指紋)의 등고선이 흔적일 것 같은

마그마 위에 눈젓이 차곡히 쌓인 것같은 

다 녹지 않는 삼원색(三元色)의 산인 듯이      

아! 어찌 나란 놈은 이미 좀 힘들다 푸념을 해도

이미 독한 놈이라고 대꾸나 혹 하나 더 다는 듯에

정말 독해서 그런 건지

희석식으로 그렇게 널푼수는 좋은 것이 있다고

이리 저리 주워 담은 듯 광고해대며 오라는 초대장 같은데

당최  내 널푼수라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을,

그럴 바면 배부른 애욕의 그림자가 물인 것이었는지

뭐 그러다 살로 대체된 것인지 모르지만

서울 가본 사람보다 안 가본 사람이 더 잘 안다고

지금이라도 세상사 재미 붙기 바쁘다보면  

떠날지라도 남섬부주에 목말라할 북쪽인지도 모를

그래 봐야 청개구리여서 청개구리 짓을 따라와 보니 

스스로 푸른 잎을 입고 나타날 등장인물과 같을  

 

 

거울과 아뢰야識의 있고 없고의 차이

 

모래와 모레는 분별이 되라고 달리 했지만

모래는 모레와 같은 것

앞으로 전 삼삼이 모레요 

뒤로 전 삼삼이 모래요

앞으로 전 삼삼이 모래요 

뒤로 전 삼삼이 모레요

이 글은 거울이 있는 소재의 노래요 

아뢰야識이 있는 소재의 노래요

아니면 무슨 의미가 크게 있으리요

모래도 하구의 모래는 알맹이이기엔 희미한 

그에 비해 시냇물의 모래는 알찬 

조약돌조차 사람의 얼굴만큼이나 다르듯

선명히 내선(內線)이 있는 

참 이상도 

내가 꼭꼭 쥔 조약돌에 물이 흘러가며 닦아보는 듯

세월이 투명 그림을 인화하는 듯

물결의 어느 기억인 듯이

디스켙처럼 열람된 열쇠 고리와 같은 듯

 

 

그기가 역겨워 거기가 되었는지

 

ㄱ이 밋밋한 ㅡ을 그어가면 그인 것인데

그래도 ㅡ에 ㅣ이 솟아 ㅗ가 되어야

그기보다 고기가 확실히 포인트가 실리는 것인데

변강쇠적 고기를 보다보니

그기가 역겨워 거기가 되어버렸는지

참으로 거시기하네

참으로 거시기 하네

 

 

뉘앙스의 구조론적 퍼즐

 

신이 화나면 신발끈이라는 넌센스적 퀴즈

이 뉘앙스는

하나로 붙인 낱말을 용도에 따라 나눈 형태로

앞에서 나누느냐 뒤에서 나누느냐의

현상학적 응용가치를 갖춘 것으로

이로서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易學的으로 어떻게 구조를 이룰 수 있느냐인데

이러한 틀 내의 차이점으로의 분별력이 결국

화학적으로도 물질적 변화의 장단과

머리와 꼬리 부분,

중간 마디 부분을 결론낼 수 있는

신선한 구도가 될 것이라는 것으로서

이에 비추어봐도

인간은 의지에 따라 하잘 것 없는 부분인 것같아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이고

보잘 것 없는 중에도

변환적 기어의 충추적 부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으로

그 활용도의 가치가 버리고 소흘해진 부분에서

기특함을 갖는다고 봐야 할 것의...

 

 

오솔길은 겨울이 이름답구나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 함은 무엇이든 길이라함의 뜻이니

오솔길을 지우고 나니

나무가 서로 밀치다시피 길을 뻗기 바쁘다

가난은 겨울이 부담스러울만큼

오솔길은 겨울이 더 오솔오솔 춥다

지렁이도 

숲이 길을 내어 꿈틀대는 것이 아닌 듯

너무도 발자국같이 패인 드러나는 돌멩이일 때 

부푼 우주의 끈이 숨죽은 듯이 하는 길에

핏줄 하나의 탄생과 같은 듯

짚조차 가볍지 않게 짚히고 마는 듯이 일어나는

유기성 자체가 고등적인 뜻의 고기인 듯이 

물고기가 배를 채운 것을 定數의 시발점으로 하는 듯이

고기가 그기로 미끄러지지 않으려는 섭생의 발로로

오솔길은 겨울에 오솔오솔 추워도 

마른 나뭇가지는 만가지 걸림 없는 듯 

대도무문을 열어놓고 무념무상을 실현한다

 

 

언어의 구조와 행태적 발견

 

변효(變爻)가 目的語가 되면 動爻는 主語가 되는 구조로서의 설명

그런 인각으로 갈 것이냐 와

변효가 목적지가 죈다면

퇴신인 것에서는

목적어가 나중에 오는 설치의 뜻 해석이 되는 것이고

진신이면 목적어가 먼저 있는 형태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退神은 목적에서 도는 반환점이고

변효로서 목적이 되었을 때

조사(助辭)의 ~을이나 ~에게가 먼저 있는 형태가 된다

즉 변효를 목적어로 할 때 

그 목적어가 퇴신으로서 먼저 있었다는 逆轉의 반환점에서 

상호 술어가 드러난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목적어가 술어보다 먼저 오는 경우가 한문(漢文)에도 있는 것이니

굳이 한글과 다른 특성을 보인다 볼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상황으로 가야 뜻이 合이 되는 것을

화학적인 방정식으로 방향성을 추구한다면 

신명(神命)으로서 문제의 장애와 타개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日辰이 變爻와 합이 된다면

그 서술 상의 進神에 合이 되는 형태롸

뜻으로서의 도치된 형태를 구분하여 변별이 된다고 볼 수 있음인데

조사(助辭)로 인한 해석(解釋)

위치로서의 해석

닿는 부분이 목적어가 되는 것과 장소가 되는 것에서

助辭에는 六何原則에 보조가 되는  것으로서

無的 상태에서의 윤곽과

밀집딘 상태에서의 유추가 그 방법론에 있어 다르다는 것에서

미묘한 차이점을 극복하는 세련미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과연 적대적이어야 발전적인가

 

구석구석 핵이 첨예화된다

종교적 갈등이란 무엇인지

中東이 심장잖다

종교를 가짐으로서 자유가 없어진 듯

서로에 고유성이 멀쩡해질 수 없는 것이니

결국 두 하늘을 섬길 수 없는 임금과 같은 것

인간에게나 신에게나

그 명목 상으로 움직이는 것은

思想이라는 사생아를 낳아도 마찬가지인 것

그래도 한 아비로서 적자와 서자가 싸우는 것으로

다 제 자식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그 맹목적 잔재의 에너지일 뿐인 것의

참으로 여유를 부린다는 것이

그저 삼자일 뿐인 것으로 다행인 듯이 사는 것인지

고유성을 갖고 현실적 차이점을 극복해야 하는 판에

현실적으로는 타협과 미온성으로 능력인 냥

매우 균현잡힌 듯 배가하지만

속으로는 고유성을 다 거들내고서야 끝이 나듯이

마치 끝나봐야

오월동주가 어느 땐가 끝난 것이 듯

오직 집요한 자가 그나마 쟁취하는 듯이

고요하고 정취날수록 돌 하나는 던지는 고취같은 것으로

적막의 주인이라면 더욱 심통이 나는지

기어코 파문의 주인공은 오직 하나에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것

 

 

구렁이 알돈

 

부처가 사람에게서 비쳐지는 것은 금맥기이다

금맥기가 아니어도 부처요

돌이라고 해도 부처요

아니 보인다 해도 부처요

중도 구린내가 나기에

구렁이로 태어나기도 하는 것에

어지간히 금맥기를 부추겼으니

부처가 마른 똥 막대기

누른 구렁이의 마지막 허물이 낄 때의 이야기같은

전 

전엔

구렁이 알돈을 낳은 듯이

 

 

시공 상의 시간적 적용

 

우리가 한 세기(世紀 )안을 보는 경우며는

공망이면 남은 90 년 사이인 것이고

공망이 아니면 12 년이 지난 상간(相間)이라고 봐야 함이다

공망이 동하여 退神으로서 실(實)함이 되면

前 세기(世紀)

卽 20 세기를 말하는 것이고

공망이 동하여 進神으로서 實이면 22 세기라고 봐야 함인데

그리고 밀리니엄 上으로 이러한 현상이면

최소한 3000 년대에 가서야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이렇듯 그 장단으로 확실히 눈금을 맞출 수 있으면

이 지구의 변화를 규정지을 수 있음이 된다

즉 이러한 층층으로서 현실적으로 입증되는 것이 축적이 되면

천체적(天體的) 우주이든

영혼계 33 층이든

우리가 모의 실험을 통해 정확도를 맞추어 봐

과학이나 수학적으로는 어긋남이 없듯

그만큼의 믿음을 줄 수는 있는 것으로서 공유함에 있는 것도

어차피 의식 내에서의 이해도 필요한 것에서인데

한 편의 꿈로서 확실한 믿음을 갖는 심증이 선다 하더라도

현시적 인식으로서 행해서 돌아온 확실한 경험과는

다름에서의 견고성으로 해서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함에

어차피 교육적 차원과

지식직 차원에 올려 놓아야 하는 기반도 중요한 바에 

세심함도 크게 작용죔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 있다

 

 

시공의 차이를 볼 수 있는 초점의 일관성은 없는 것인가

 

그림자가 시간의 영속성 때문에 드러나는 것이니

약간의 시간적 차이만 드러내도 보지 못 함과 같음인데

이 것이 시공적 차이가 아니라

한 공간 안에서도 다른 각기 다른 시공을 열어 놓고 있음도 되는 것으로

33 천상계는

33 개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서

그런데 왜 표준화된 하나의 시각으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 하였는가

마치 돋보기가 초점만 차이가 나도 시야을 확보하지 못 하듯

그래서 눈은 구름을 뭉치듯 흐림을 뭉친 중에

하나의 초점 안에서만 맺히게 하는 듯이

 

 

동류(同類)여도 타행(他行)이 일어나는

 

형효(兄爻)가 소화력(消化力)의 문제를 낳는 것이라면

進神이면 창자가 길다는 뜻이요

退神이면 창자가 짧다는 차이점을 나타내기도 한다

위산과다(胃酸過多)의 현상은 활성산소와 같은 것인데

어떻게 위장으로 볼 수 있으며

어떻게 살의 細胞라고 볼 수 있느냐의 구별이나 

肺가 강하면 알칼리성이 강하다는 것인데

이 건 원소 1 과 2 주기율과 같다고 봄이고 

이 것이 폐괄량(肺活量)만큼이나 용량이 크게 활용이 되면

오히려 활성 산소를 밀어내고 신선함을 더욱 북돋운다는 것인데

그 대신 신체의 유연성 결여나 간디스토마에 걸리 확율이 높은

취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五行의 균형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균형에 있어

스토마도 오월동주(吳越同舟)인 냥 같은 족으로 태어나

폐에 붙느냐 간에 붙느냐가 다른 듯이

마치 당파에서 동인 서인에서 다시 노론 소론으로 갈라지듯이

이렇듯 행위적 선택에 분류가 된다면

물직적 철붐(鐵分)은 과다 복용하면 간(肝)에 나쁜 영양을 준다는 것과 같이

일맥 상통하는 것이 있는 겻이고 보면

인과라는 것도

한 쪽이나 한 가지로 설명이 어렵다는 것이 되리라                                                                     

 

 

이(離)라는 것

 

눈은 불길과 같은 것인지

시력이 약해진 것만큼이나 빛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초점을 떨구는 것같다

역시 빛이란 눈에서의 빛이다

참으로 신기한

밤에는 낮의 눈을 뜨게 하고

낮에는 밤의 눈을 뜨게 하고 살게 한

그래! 어쩜 눈은 반쪽으로 맞춰 놓았기에 잠을 자야 하는,

과연 어느 쪽이 꿈과 같은 것인지 모를

 

 

感性과 理性의 벼리가 性理인가

 

감성과 이성의 문제에서 

우리가 각 원소가 성질과 格을 갖고 있다고 볼 때 

이 것은 性인 것이고 

주기율이 理라고 할 때

性과 理는 하나가 되는 것이 성리학이라고 할 때

理 내에서 원소의 그 성격이 순간 한 것이 아니라 

뚜렷이 하나같이 

그 번호이면

그 성질을 드러낼 수 있는 보존성같은 것이 있는 것이니

이는 그 주기율적 포대에 싸여 있기 때문으로 

모태(母胎)가 이런 집적도(集積度)로 그 껍질을 깨어나게 함으로서

한 생의 베일을 벗게 하는 것과 같으니

이렇게 보면

性의 玉 內의 里

이 里가 실처럼 얽힌 길과 같을 때

원소를 발생시킨다고 봄이나  

직열과 병열로서의 磁氣場이 따로 일으킬 수 있는 것

원자 껍질로서의 理이기에

원소 자체는

 8 卦의 성질을 변함없이 병행하고 혼합한  성격을 띄게 한다는가

아니면 六神으로서의 불변성으로

수히적(數理的) 조화만으로 화합성을 드러내는 것

그리고 그 혼합이 수 십만으로 이룬 것이라도

그 차이점을 알 수 있는 개 코와 같이

오히려 더한 것인지 던 것인지 알 수 있는 지경의

 

 

어쩜 바람보다는 심해의 고요가 있으리라

 

달이 달무리에 갇혔다 

해가 햇무리에 갇혔다

어찌 눈빛은 더 깊어야만 하는가  

눈빛은 

빛이 사라지는 만큼이나 사라진다

혹성만큼의 섬으로 남은 홍채에서 

빅뱅이 다 타지 못한 만큼의 호수다 

아마 바람보다는 심해의 고요함이 있을

 

 

어찌 대오란 것이 없으니

 

참선 중에 기진맥진 죽었다 살았다 하는 중에

하두조차 놓아버리면 살아나올 수 없듯

결국 라면 한끼에 정신이 휑하고

속이 미석거리듯 썩은 내도 쉽게 풍기는 듯이 함에

맹물로 도리어 체온까지 낮춰가면 풀게 할 때는

과히 눈이 침침할 뿐 아니라 진물이 나듯 줄줄 흐르는가 하면

조금만 격정이 되어도 숨이 막혀버리는 

찬물도 부담서스울 정도로 체온이 저하되어도

또 그렇게 답답한 듯 에너지 벽과의 용트림인듯  

음식만이 체하는 것이 아니라 숨이 체하는 듯 막히는 데는

전신과 체력이 함몰하는 데서 화두를 놓을 수 없듯이   

어차피 정신을 놓아버리면 그로 떠날 듯이 함에

여기에는 무슨 하루의 여분같은 것이 있단든가

아! 내가 어데 있단 말인가

송곳 하나 세우비도 못 했거늘

존재의 덕도 참 덤덤하게 경직될 길은 있는 것인지

소인이어서 그런가

좀 더 이겨 견뎌 버티기는 할 뿐

크게 와닿아 크데 깨쳤다는 것은 없으니

 

 

청개구리가 먼저 울었는지 먹개구리가 먼저 울었는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듯이

내게는 왠 걸

청개구리가 먼저 물었느냐

먹개구라가 먼저 울었느냐 하는 것인데

어느 쪽이 먼저든 척하면 알아듣는 듯이

동시 다발은 선후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듯이

 

 

나만 짧을 수는 없는 것이 차라리 인연의 변강쇠가 아니리

 

한 모서리는 비를 맞고

한 모서리는 비를 안 맞는 벤치

반 쪽 갇아도 서로 낮추어가며 의지가 되어가는 고마움

자신은 붕붕 뜬 것에 불과한 것이

딴에는 무슨 철학이 되는지

모든 게 반쪽으로 가른 듯

자기 것인 냥  지붕은 붕붕 뜬 것에

앞 절의 시만으로는 삭둑 잘린 듯이

나만 좋아보이고

나만의 좋은 사람이면 무얼 하나

겨우 그 정도의 시여서 반만으로 뭉쳐지는 것이지

더 많이 마음이 와 닿는것이

차라리 곁에 곁에 사람을 없는 듯이 할 수 없는 것  

짧아 옛날일 때가 좋았던 것인지

차라리 모르면 모른 듯이 할 것이

어찌 시도 번거러워야 하고 

말도 번거러워야 하는 듯  

알고 삭둑 잘린 것에 있다 한들

나만 짧은 것이 아니든다

 

 

대화를 마네킹화 한 시

 

우리의 시가 고품격이서 단절성을 드러낼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시와 시인이라는

나름의 교조적 차원의 자찬이라는 것이 있어

평범성과 일상의 공기와 같은 것을  

스스로 숨을 멈추고  몰아 쉬려는 것과 같음이 있다

모를 일

어쩜 인형을 겯에 두고 싶다면 그대의 시를 택할까 하는

어른이어도 인형을 끼는 본능이 시를 사랑하는 것인지도

어쩜 오히려 숨을 쉬다고 느껴지는 것이

돌하루방과 같다고 느껴딜 때인지도

 

 

폰트(font)와 퐁

 

우리에게 폰트와 퐁은 얼마나 다른 것일까

낱말이란 것이 

꼭 호수에 닯빛이 여울지며 뱉은 것이 

낱말과 같은 듯 

각기 다른 문양으로 마음이듯이 하는 듯이

이는 곧 폰트가 딱딱한 고형 물질이라는 의식의 묶음으로 볼 수 있음에 

이는 퐁으로 읽으면 더욱 생동감이 있어 나오는 듯 

파문의 점성이 필묵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의 

어쩜 폰드란 퐁과 같은 의성어의 질감으로 다온 것인지 모를  

 

 

자음(子音)의 십진법과 팔진법

 

우리가 궁상각치우(宮商角致羽)를 土金木火水라고 할 때

이 것은 자음을 위주로 한 것이며

金이 낱말이 되면 ㅅ이나 ㅈ,ㅊ이 되는 것인데

보통 복음(複吟)이면 두 개

즉 육놀이에 말을 동개듯이 한다고 선을 하나 더 그은

ㅈ이 ㅊ이 되는 될 수 있는 덧신이나 덧칠과 같이

옻이란 字도 두께가 더한 것이 되는 것이듯

4와 9라는 수리적 위치를 점하는 것으로서

ㅊ이면 ㅈ이 위에 한 라인에 잠겼다는 것으로

즉 소리가 그렇게 잠겼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

또한 8 더하기 7은 15인 것이라면

그 사이의 10을 넘을 때

10이 받침의 최대 기본수에서 나머지를 질 수 있는 개념

즉 上下에는 먼저 母胎가 업은 線으로서 접어 포개야 하는 것의

10이 몸통이 되는 것으로 밑에 받치는 최적치를 말함이고

5가 동갠 것이 되는 것으로 해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할 때는

易上의 複吟은 동갰는다는 뜻 이상의 전개는 아니 한다는 것으로

여기부터는 數가 얼마나 같이 움직였든 進退神으로 논할 수 있음인데

이러한 구분적 관절의 마디를 정확히 하여야 함도 정밀성에 속하는 것이다

즉 채워서 움직이기 전의

포개지는 상황의 기점에서 설하는 것으로 

8은 10에 잠수된 형태 5는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내는 명료해 졌을 때

이는 7과 8이 완전히 혼합이 되는 중에

원소 주기율적 성질은

수리학상의 십진법이나 易上의 팔진법에서 승화된 성격을 띠고

중복적으로 드러냄과 같다고 봐야 할 것이다

 

 

모음(母音)의 십진법과 팔진법

 

앞서 ㅇ이나 ㅎ의 土로 뭉치는 정적(靜的) 형상화의 규정이 있는 것에 비해

자음의 원소에 모음의 주기율에 할짝 여는 동태형(動態形) 또한 있는 것으로

우리가 ㅗ를

입을 최대한으로 오므린 기본형으로 할 때

원소 2 주기율적 샘의 형태이라고 봄이고

침묵을 원소 1 주기율로 함에 

시공은 기본 둥근 형태를 이루는 수지법(手持法)과 같이

공사상(空思想)을 빼는 것이듯

이를 10이라고 할 때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경계

빠지지않는 경계로서 근본성으로 쥔 것으로

우리는 그 이상 빠져나가는 상태

즉 인간 수명이 최대한으로 짧아지는 것이 10 살의 경계라고 할 때

이는 ㅗ인 것이며 또한 옴의 기본 원천의

이 ㅗ가 바람 빠지듯 쭈그러들 수 있음에

ㅜ라는 모음의 크기와 부피성을 가늠하게 하는 것으로서

ㅗ는 하나의 개체가 줄어드는 경계 선상에서 빠지는 것이

이 ㅜ라는 발음의 수축성

여기에 비해 최대한 늘어져 가벼울수록 ㅏ로 벌려진 형태의

즉 주기율로서 분자의 공학적 지위를 말하는 것으로

결국 1 주기율까지 가벼워졌을 때

그 중에 꽃가루 알맹이이듯

원소 하나의 개체로 다시 내역을 갖는 것으로서

원자 1인 수소에서부터 ㅗ가 됨에 

여기에 ㅜ로 더 짜져 나갈 수 있음이

양자학적 광자와 전자의 누출성과 같다고 봄이 타당한 것으로 

이 것은 원소 주기율인 ㅗ에서 오비탈이 생기는 듯 

원자 폭발 또한 빛으로 나아가는 모형의 형상이라는 것이고

이에 ㅏ는 최고로 벌려진 형태

여기에 소리도 원소 주기율이 투터울수록

복음(複吟)이 되고 겹음이 되는 것이 있음에

입술이 옆으로 늘어지듯

ㅣ인 土를 깐 겹음이 ㅑ인 것이 되는 것에서

모음에도 스스로 모태를 겸하는 구성이 된 것으로

이렇듯 이 뜻을 잘 참조하여 해득하면 

그 언어를 보고 듣지 않아도 추정하 수 있는 것이며 

최소한 서술형은 아니더라도 

한자(漢字)의 파자점(破字占)보다도

더욱 쳬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틀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이 이합집산의 작용이 자연만믈로서 드러내 듯이 할 수 있음이다  

 

 

그래도 임은 동서고금이 된다고 해도 석학(碩學)

 

못물이 마르면 승천할 어룡은 많으니

보살이나 조사나

다 어찌 미력한 도라고만 할 수 있으리

다 만개한 무처님의 설파에

하늘물고기가 바닷물고기로 한 번 놀아본 것 뿐이니

도리어 못이 마르면 승천할 어룡이 없으리

대단한 박식

해박함

거침 없는 양심

굳이 지식에 묻혀 도리어 고개가 아니 나온 듯이 해도

굳이 안타까워할 이유도 없는 경지이거늘

 

 

화강암이 땀을 흘린다

 

현무암이 숨을 쉬는 돌하루방 

화강암이 숨을 쉬는 불 

지구 

태양

또한 멀고 멀다보면 

어둠 또한 현무암의 알맹이이듯

존재란 현무암의 숨구멍과 같다고 해야 하나 

화강암이 땀을 흘린다

 

 

理가  먼저인가 性인 먼저인가   

 

理가 먼저인가 性인 먼저인가는

본래 분자란 원자의 수리학적(數理學的) 출발이기 때문에

理가 먼저라는 설정이 가능한 것인데

그 속에 양자도 같은 수리적 일치점으로

같은 성향을 낼 수 있음이라고 봄에 理가 먼저라고 할 수 있으나

이 힉스 입자에까지 미친다고 할지라도

마음을 일으킨 흔적같은 것이 발함이 있는 것이

시공 상으로만 설명이 다 안 되는 디문(指紋)과도 같은 것이니

우리가 數라는 개념은 원소 1 주기율이 되는데 

원소 2 주기율부터는 에너지적 고저가  있는

즉 완전한 밀집도를 말하는 것 

이 것이 원소 삼주기율을 낳는 것이 

보석이 색깔을 띄는 것과 같은 것이고 

이 것을 비타민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원소 4 주기율 

향으로 푸는 것이 원소 5 주기율 

언제든 그 자리의 파문이게 갤럭시가 되는 원조 6 주기율 

제 스스로의 무게를 당해야 하는 원소 7 주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