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손 마디와 손가락

narrae 2012. 9. 10. 01:14

 

손 마디와 손가락

 

우리가  한 달에 30 일이라면

이 것은 난자 속의 알맹이와 같다

이 알맹이는 건축의 소재와 같은 것으로

마치 열 개의 손가락에 

세 개식의 손마디를 둘 수 있음인데

우리가 저 달을 초승달로  하고

보름달로 하는 것은 지구의 그림자이다

즉 지구 정자가 달의 난자의 유혹이다

날이란 난자 속에 들 수 있는 난세포이고

증식할 수 있는 내용인 것이다

여기엔 날 것이 많으니 익혀 먹어야 하는데

기생충이 많다

즉 핵심과 독립적인 것이 많다는 것이다

마치 地支에 지장간(地藏干)을 유심히 살펴야 함과 같다

 

 

영혼과 혼백

 

天干 十干 중에

삼기(三奇)에 속하는 정병을(丁丙乙)을  혼(魂)에 속한다고 보면

무기경신임계(戊己庚辛壬癸)인 육의(六儀)를 백(魄)이라고 봄인데

여기에  한 달을 세 개식 낱낱으로 사용하듯

날을 사용하여 門을 만드는 것으로 볼 때

여기에는 부모의 염색체로서 숨을 쉴 수 있는

출구를 갖춤의 三 박자라 해야 함인데

이 것은 지구가 人門으로 행하는 표준인 것이다

 

 

인과(因果)는 소소하다고 다 작게 보이게 하진 않으니

 

우리가 무지개가 크게 보이는 것도 착시현상과 같다고 한다

그래도 마치 비밀의 능선을 발견하기도 한 듯이

즉 다른 각도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같아도

보일 때는 선명히 보였으니 보지 앉았다 할 수 없듯

그 것이 환상이라고 해도

모로 가도 서울은 가는 단초가 되기도 하듯

분명 드러난 이치가 거기에 있음은

보는 자에 있든 무지개에 있든 있는 것은 있는 것이니

공중에서 보면 반원이 아니라 원형이라는 것의

우리가 마음을 일으킨다는 것

우리가 크게 보인다는 것

그 것인 제일 큰 냥 따르게 하는 것이

우리가 세포핵적 항성(恒星)과

미트콘드리아적 혹성(惑星)으로

안막(眼膜)의 次元으로 할 때

그렇게 하나의 난적(卵的)인 포부가

무지개를 따라 감과 같은 것이 마음인 것이니

인과(因果)또한 소소하다고 다 작게 보이게 하지 않음이라

 

 

남조류(藍藻類)의 소우주와 남섬부주 

 

우린 남조류의 산소 증식으로 생명체이기에 앞서 

나무나 풀은 바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주풍의 공간으로 볼 수 있는 바람의 實形化와 같은데

세포 핵이 없듯 별이 생성되지 않는 우주와 같은 것이요

핵이 있음으로서 항성과 함께 바람의 숨을 몰아 쉴 때 

이 것을 크게 나눠도 남섬부주일 뿐인 듯이 

세포(細胞)일 뿐인 것에도 우리가 섬세하다고 해도

소포(小胞)에 비하면 큰 우주를 통터는 듯이 하는 것에

우리가 양성자 세 개를 뽑아 한 줄로 올려 네 가닥이라 해도

사게절과 

열두달의 체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자율성을 확보한 것으로

세포라는 그 것들도 우주내일 뿐이지

자신들의 세포 밖에 있음이라 않는 듯이 

인간인 우리도 視界의 울타리 밖을 넘어 미지에 살지도 않을 것으로

태양은 얼음덩이같은 물이어도

산소로, 나무로 자신의 입으로 말 하게 하는 것으로 

자연 입으로 말하게 하는 것이요 

입술로서 말하게 하는 것이요 

이로서 그 어떤 존재의 침묵보다 깨달음이 있게 하는

 

 

음양(음양) 귀인(貴人)과 산소와 이산화탄소

 

六壬에는 귀인(貴人)으로부터 출발하는  12 신장(神將)이 있는데 

이로 순행하는 양귀인(陽貴人)과 역행하는 (陰貴人)으로 나눈다

그 연포법(連布法)은

貴人 騰蛇 朱雀 六合 句陳 靑龍 天空 白虎 太常 玄武 太陰 天侯로서

우리가 형이상학이든 형이하학이든 평등하게 본다면  

陽貴人는 남조류로서 태양을 따라 광합성 쪽으로 몰리며

이는 작은골에 큰 영향을   활발하게 한다

그리고 陰貴人은 逆順으로

미토콘도리아나 세포로서 대뇌에 큰 영향을 주며 

이는 사고와 직감에 큰 영향을 준다 할 것이다

또한 순리적으로 일상적 예를 들자면

아무리 귀인이고 점잔아도

음양 간에는 남남이고 객이고 남사스러움이 있어 등사라 함이고

객기가 발동했다는 것이고 

주작은 시쳇말로 사랑하고 싶다는 연서와 같은 것이고

바람에 내음으로 정달됨의  송홧가루와도 같다

육합은 만난 결과의 뒤풀이가 되고

구진은 분가와 세 전토를 마련해야 하고

또한 태반을 받든다는 것이 되고  

그로 남은 여력으로 출세도 한 번 하는가 하는 것이 청룡이다

그리고 역순의 예를 들자면 

청룡은 우리 선천적 유기체의 몸으로 그 오행을 나누고 

구진은 단세포적 영역

돌연변이 된 환경도 포함하는 오행으로 볼 수 있음이요 

육합은 난세포와 같이 합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세포 증식과 같은 작용의 오행이 분포됨이 있고

주작은 혈관과 신경망이 증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등사는 태아가 발길질하는 것과 같은데

그래도 불완전한 요소의 오행을 행한다고 봄이다

즉 귀인의 順과 逆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것이

주체격인든 서술격이든 

서로 반대되는 행태의 진행형으로 간주할 수 있음이고 

내외적으로 대칭적으로 진행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광합성적 보존력과 그 유기적 양상

 

광합성이란 결국 빛의 보존인 것인데 

인화성과 복사성은

핗름에 비하면 훨씬 유기화합적이라고 봐야 함인데

탄수화물의 합성만 하더라도

필름보다 더 귀신같지 않다고 어찌 장담할 것이며 

귀신도 모른다고 할 수 있는가 이다

 

 

 

木神의 평화로움을 잃은 人間化

 

인간이 목신만 같아도 폏화로우리라 

즉 인간이 호홉도 하고 광합성도 한다면 

굳이 먹는 것에 아비규환은 아닐 것이다

허나 인간은 이 목신마져 족쇄를 채운 듯 

에너지의 자족력이 상실되어 아귀의 목구멍을 닮았다

그래도 삼십이 상(三十二 相)을 채워야 부처인 것인가 

전화위복인 새옹지마가 낫다?

 

 

시점으로서의 상반성

 

본래 官空이 回頭剋이 되면

남편이 없어 무시당하는 것이나

이 것은 현재의 공만으로 보는 것이고

좀 더 가변적으로 봐서는  

그 出空하는 날은

공이 공이 아니게 벗어난다는 것이 되니

그 때의 기점이 핵심이라면  

직접적으로 닥치는 문제로 불 수 있어

남편과의 동행이나 해후에서 일이 벌어지는 징조와 같으나

이 것을 두 개의 발생 시점으로 보면

젼혀 다른 양상일 경우가 된다는 것으로

정효(靜爻) 공망과 동효(動爻)공망은 전혀 다른 상황을 띄고 있는 것이기에

거의가 前者의 결론이 많이 난다는 것이다

즉 남편이 없어 무시 당하는 것과 

잉꼬 부부가 사고를 당하는 것은 천양지차인 것이나

이 것을 점적으로 보면 시점적 차이의 오류일 뿐이라는 것이다 

 

 

爻象의 화학적 탐구에의 적응력

 

공망은 그 내적 성격을 일괄적으로 규정할 수 없어

변통 백출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니

괘란 일일이 細細할 수 없으니

공망으로서

인간의 감수성으로서 직감력을 높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세포의 영역에서 그 전반성을 상실한체

소포체(小胞體)로 존재함이 동효라고 할 때 

世가 지니는 공망은 무엇의 상실인가도 규정지을 수 있는 

즉 공망이란 수학의 가정 X와 Y라고 할 때

그 결론적으로 수리를 채울 수 있음을 나타내는 

즉 시공 상으로는

것을 푸는 순간 중에 있다는 것으로도 된다는 것이다  

이 것을 화학방적식의 뜻으로 분별하자면

우선 왼쪽에 반응물 화살표 오른쪽에 생성물을 적어

이산화탄소+물  ---> 포도당 +산소+물
그리고 화학식으로 적어
CO2 + H2O   ---> C6H12O6 + O2 + H2O

(이 것은 물이 없는 경우의 공망일 때 變爻가 實이면 그 없는 부분이 H2O라는 적용)

이젠 반응물의 원자수와 생성물의 원자수가 같아야 하고.

반응이 일어나도 원자는 새로 생기거나 소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탄소원자의 갯수를 먼저 맞추는 것이 좋으니

 6CO2 + H2O   ---> C6H12O6 + O2 + H2O

(이는 動爻는 實하나 변효가 空亡 즉  6CO2 이 實이라 할 때  H2O는 아직 차지 않은 상태)

그 다음 수소원자의 개수를 맞추니.
 이때 갯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분자의 앞에 커다랗게 숫자를 써야 하고  

 커다란 숫자는 분자수를 의미하는 고로 

물질을 나타내는 분자식을 깨고 작은 숫자를 써 넣으면 전혀 다른 물질이 되니

(여기엔 분자 공망으로서의 방정식과 實로서의 방정식의 성격이 있음)

6CO2 + 12H2O   ---> C6H12O6 + O2 + 6H2O
나머지 산소원자의 수도 같아지게 계수를 맞추면
6CO2 + 12H2O   ---> C6H12O6 + 6O2 + 6H2O

 

 

細胞와 小胞의 차이만큼이나

 

이 정도는 細心에다 小心할 수 있어야

철학이 과학에 학문이라고 어미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아무리 짜내도 땀은 더 많이나는 듯이 해도 

얇은 접근성의 거죽일 뿐으로

그 것이 거북이 등 가죽처럼 단단하다고 해도

오래 사는 거북의 도가 도가 아니냐 하는 식으로서야

둔탁해 빠지는일로서

우물가에서 숭늉찾는 격이지

거죽이 아닌 돌처럼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그 것이 태산같은 같다 하고선 度라고 한다 한들

또한 정신세계가 그 양일 수 있다면

그 내면 세계야 얼마나 더 갖추었던 간에 

정신 또한 육체적 생태성을 극복한 것도 아닌 양상의

허공성만 되풀이 앵무새식으로 경질(硬質)이 된다면

어쩜 새는 단단한 부리로 사니 당연한 변명이 되는지 모르지만

어쩜 다 그 업연적(業緣的) 진화인지도 모를    

 

 

 

공망의 실(實)

 

財空이면 처(妻)가 없다는 것으로 무시를 당하며

절(絶)로 化하면 스스로 의기소침해지는 것으로

그래서 절처봉생(絶處逢生)이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는 뜻이 되고

회두극은 충파(衝破)되든가

완전 제압이 되든가 해야 하는 것이다

空爻가 실(實)로 化하면

그 빠진 것으로 實을 챙기는 것이 되니

골판지 줍는 늙은이거나

쓰래기를 재활용하는 직업이나 기업이며

분명 부모에게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 봄인데

또한 결혼의 문제라면

父가 공망이면서 회두극이 되면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약점이 잡히는 것이 되고 

공이 아닌 실함으로 동하면 

나중에 부모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봄이다       

그리고 世空에 應이 化하여 空이 되면 

그 쪽에서 버려야 드는 이 쪽의 약점이 있고

世가 化하여 應空이 되면 

내 쪽에서 버려야 그 쪽에 드는 것이다

일상 부가 공에 히두극을 당하면 상대의 약점이 있다

이 것은 서로가 상실감적 연민같은 것인데 

마치 죽은 영혼이 맺어주는 것과 같다고 봄이다  

또한 실물로응 車가 망가진 데 대한 배상이나

부모가 사고를 당한 손실의 배상인데

生이나 極과는 상관없는 이해로 봄이 더 타당한 것이다

 

 

게가 옆으로 걷는 이유

 

게가 옆으로 걷는 데 있어

그 것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속 말맹이가 목적어인 맛에 

에와 게로 겹겹으로 싸 보좌하기에 

속 맛이 달콤해도

에와 게는 조사(助詞)인 것이니

맛 없는 껍질 부위인 것이니

게는 목적어이기 때문에 그로 끝이라

앞으로 나아가질 않음에 있는 것이니

게울타리에 바다를 싸안는 것

그래서 옆으로 밖에 갈 수 없는

~에 에의 두께

~에게의 게의 두께

과연 목적어인 바라

게는 당연히 달콤한 꿈을 꾼다고 할 것이니

 

 

말은 준비된 성실성에 나온 글인 만큼 봐 줄만한 것이다

  

글마다 불립문자로서는 확실히 불립일 필요가 있는 것에

오히려 사바세계의 생태적 일면을 드러내는 듯이 하면서

말이 많아진 것에  

도리어 극적인 면에서 일을 다물었다고 하는 판이듯 

아예 입을 열지 않았다는 식의

열어도 연 것이 아니라는 모호한 함구에도 왠 구호성만은 있는지

허나 침묵을 알아들었는지는 몰라도

말은 못 알아들은 마이동풍의 말만 말 달리는

바람이야 소리 없이 스쳐도 신선하다고 하더라도  

학문적 굴레로서 탐구는

그 말의 뜻을 분명히 할 수 있다면 가치 있는 것으로

말보다는 글이 의식을 선명히 흔들림 없이 지속적이기에

숙연함의 저변으로 이어가기에 충분한 것에 비해

말은 문장력보다 상실성으로 달리는 것이기에   

글은 그가 끌리는 글이듯  

마차 속의 귀족같이 준비된 성실성만큼 봐 줄만 한 것의  

 

 

부처님이야 말이 많아 위대했지

 

굳이 입을 떼는 데 있어 말이 되는 것도

부처님이야 말이 많아 위대했지

말이 적어 위대하진 않았으니  

인간에 있어 부처님의 위대함이란

염화미소가 아니라

그 어느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망의 회두극은 피한 것인가

 

우리가 상례로 견주어

공망이 회두극이면 피하는 형태이지 않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마치 문서며는 계약금인 것이며

이면 계약서인 것인 것이며

집도 짓기 전에 선불금을 먼저 받았다는 것이다  

財星이면 물건이 되기도 전에 주문부터 받았다는 것이니

집을 짓시도 전에 다 남의 것이요

지으면 다 남의 손으로 넘어가는 것이라 봐야 하는데

이 것이 衝破가 되면 집이 다 되기 전에 파산이 된 것이니 

공망이 아니면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있지만 

공망이면 나눌 것도 없는 것이 된다는 것이니 

더욱 악성일 경우가 되는 것이고 

정효(靜爻) 공망을 剋해도 

폐해가 더욱 심하다는 것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정효 공망은 움직이지 않으면 

피할 수 있는 여지를 보는 경우가 있음이 많다

 

 

동류(同類)로서의 변화

 

보통 지풍승(地風升)이나 풍지간(風地觀)인 괘의 

世와 應이 같은 類일 때는 

이기든 지든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있고

경기라면 분명 거기에 액수를 더하는 내기일 가능성이 많다  

월급이면 기본급이 같다는 것이고 

만일 세나 응이 동하여 회두생을 받는다면 

성과급이나 야근 수당 등으로 낫다는 것이 된다

 

 

공망적 변명

 

爻가 동해서 化父空이 되면

책이나 참고서를 산다고  돈을 받은 것인데 

그 핑계로 돈을 받기도 한 것인데 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것이 응방(應方)과 함이 되면 

만나면 그 것을 확인 시켜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해 못 만나는 경유가 되기도 하고

世爻와 합이 되면 말 뿐인 것에 속고 있는 것이 된다 

책이 아니고 문서라면 분실했거나 소지하지 않음이 된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길 하자면 

종이라 함은 목과(木課)이기 때문에

그 것이 종이라고 하기엔 한계가 두텁다

차라리 父空이 훨씬 종이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즉 그  종이가  재생 용지로서 

前에 서류 뭉치였다는 것이 훨씬 실재성이라는 것이다

官鬼이면 매우 병적인 것을 없애고 재생한 것이라고 봐야 함이고

空이 안 되었으면 병적 요인이 불씨로 남아 있던가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 된다

모기 한 마리에 말라리아 귀신을 이야기하는데

종이 한 장이라면 넘치고 남는 것이 아니랴

 

 

한글의 ㄴ, ㄷ. ㄹ과 세 개의 인산기(燐酸基)

 

우리 소리의 궁상각치우(宮商角致羽) 중에

치음(致音)으로는 ㄴㄷㄹ을 三元으로 하는 것인데

이 소리로서의 역학관계가

火의 에너지적 방생 원리와 어떻게 맞물리는가도

학과 화학이 어떤 정론으로 일치를 보이는가를 살펴 볼 때

먼저 불을 에너지 자체라고 할 때

테두리를 비중 있게 하는 것이 離虛中인 고로

이 쪽 상황으로 보면

껍질이 먼저냐 卵이 먼저냐 하는 질문 쪽이 되는데  

이 3 주기율로서는 껍질이 먼저며

불꽃으로 보면 껍질인 먼저인 게

이는 꽃봉오리가 열리는 것이 아니라

열게 함의 주체로서 먼저 취급함이 있는 것으로

이는 卵이 깨어지는 차원이 아니라

개폐되는 차원으로서

다른 方所로서의 원소적 차원의 함께 일어날 수 있는 것

즉 열기(熱氣)는 세포(細胞)로서 일어나는 것이나

꽃술은 소포(小胞)로서 일어나는 각기 다른 유형의 것

과연 이 것이 한몸의 각기 다른 기관으로 일어날 것이냐

각기 다른 신체로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일어날 것이냐의

이러한 3 원적 숨쉬기가

다른 차원의 허공을 포말화한 방울과 같은 것으로 

대기중인 것을 끌어 들임과 같지 않나 하는 것으로

이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자면

火의 진공적 흡인력으로 해서

결국 난자조차 원심적으로 핵을 이루어 가면서

정자를 끌어들이는 릅인력과도 같다고 봐야 함인데 

이는 性이란 것이 이허중의 虛의 빨대와 같다 함이다

이는 원소 3 주기율인  離火에 속하는 인(燐)이 산(酸)과 어울려 

인산기(燐酸基)를 만듦에 

인 자체가 火인 것이 털어짐으로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방출한다기보다 빛이 빛으로 더 드러남이 그러하다 할 것이니

 

이 소리로서의 화학적 에너지를 대입하자면

ㄴ은 제 1 인산기 

ㄷ은 2 인산기 

ㄹ은 3 인산기라고 할 수 있는데 

언어의 子音도 이 세 가지를 넘지 않는 고로 

나 다 라 식이라면 

순서대로 인산기가 떨어지는 것이요 

나 나 나 나

다 다 다 다의 점점이여도

접목적 일체감을 보이는 것은 불과 같은 것으로서 

한 인산기 쪽으로만 계속 떨어진다는 것으로 

이렇듯 떨어지듯 세차면 

불은 더욱 더 응집되듯이 탄다는 것이 된다 

불을 이루는 것 

열을 이루는 것이 

불도 숨쉬기 같은 

들이고 내뱉는 사이의 

발음성의 뜻을 심어야 하는 한계성이 있는 것으로

분리성 사이의

개체적 초대와 같은 인식의 전당을 펼쳐야 하는 듯이

도자기처럼 속은 빈 것이나 

겉껍질로는 분명 그림이 붙을 수 있는 것으로

또한 그 그림으로서의 실체로는 아주 말라붙은 삭정이라고 해도

새순처럼살아날 수 있음이 또한 도자기의 그림이 될 수 있음인 바  

그 것은 굳은 것 같으나 

易象으로 보면 이허중의 원심에 붙은 실체인 것으로 

이 것이 火極水가 됨이요

곧 離極坎이 된다고 할 것이니

그 말라 붙은 그림도 물고기알처럼 살아난다는 것이니 

이는 그림이 살아나는 형태의 메카니즘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음에

이 정도 순환력이라면

산 고기 삼키고 죽은 고기 뱉는 실력은 수준 이하라고 봐야 할 것이니

 

 

된음과 겹음

 

덕 字에 과연 떡 字는 많이 달아붙은 힘을 갖는가

그 배율성이 있는 것인가

단순한 감성적 무게감인

아니면 다른 영향력이면서

듣는 자의 습관성적 비중인 것이고

관념적 비중에 두어진 것인지 

ㄷ도 두 개인 ㄸ을 띌 때

당순히 겹쳤다는 두터움은

오히려 ㅌ인 탁성인 발성보다는  

순도는 그대로인 채 

무게만 더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고 보면

字形을 보지 않았다면

ㄸ은 겹소리라기 보다

하나의 무게감을 더한 된소리라는  것으로 손색이 없는 것을 

발견하기란 과학적 두뇌여도 갖추기 힘든 것으로 

자형을 보고서야 두 개를 하나 같이 뭉친 듯이 하여  

이는 된음이 되는 것이고

ㅌ은 탁음인 동시에

겹음이 되는 유형이 된다는 것이명확해 지는 것이니

ㄸ은 ㄷ의 두 배가 되는 무게로 붙였다 일어나는 된소리이다

또한 떡 붙었다는 표현과 떡 서있다는 의태어 또한

소리만으로도 떡과 같은 질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본래 소리의 ㄴㄷㄹ은 불이 떡처럼 붙은 것이요 

혀가 떡처럼 붙어 떼어진 형태가 불이 붙었는 듯이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불이란 것이

심을 태우는 중에도 제 외벽도 숨은 쉬는 듯이

즉 목의 심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폐활량으로 재궁을 부풀린다고 봐야할

즉 식물의 대궁이란 불꽃의 식뭉적 표형이며

꽃으로 터질 때

꽃이 불이 아니라

대궁이 불꽃의 몫을 한 것이 무엇인가를 유념해야 하는데

막간과 같은 사이가 있음에 이허중인 것으로 

대나무처럼 크는 것이니 대나무도 풀이라 함이라  

이 막간 사이로 숨을 쉬면서

다시 내막으로 실화를 엮듯

이 불탄다는 연쇄성은 하나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이미 마디 마디가 그렇게 붙은 듯이 보일 뿐이라는 것으로

 火音이면

불처럼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발음이기 때문에 

길 수가 없는 ㄴㄷㄹ

즉 순간 떼지 않으면 아~만 되는 것으로 

나면 나나나나나해야 하고 

다면 다다다다로 해야 그 유지가 되듯  

그 순간성을 연쇄적으로 채워야 하는 것으로 

즉 타타타타가 되어야

불의 형체가 연속적으로 탄다는 것으로

타~아아아아아 길게 내빼면 이미 아에 묻힌 

마치 재에 묻힌 화덕의 불처럼 된다는 것으로 

그대로 사라지면 모래알과 같은 흔적을 남기는 고로

화생토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재 또한 흙으로 돌아간 형국이지만

이렇 듯 모든 것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소리에도 있는 것인데 

전례와 같이  

다다다다다라고 할 대는 불의 연속성을 말하는 것이고 

다을 길게 빼면 다~아아아아 돼듯이 아만 길어지는 것으로 

다는 아에 묻히니 

火聲이 土聲에 묻힌 것이라 모래에 묻힘과 같다 봄이다

 

 

어둠을 붙이는 내 말의 꼬리들 

 

흰색을 무채색이라고 하듯

이 삼원(三元)이나 삼재(三才)를 벗어나지 마라

이 이상 벗어나면 흰색으로 거두는 것이 아니라

검은 색으로 거둔다

 

 

삼재= 天地人

 

 

거울은 몰라도 규소 한 알은 다 안다

 

병 속의 새가 우리의 시공을 열고 산다

이 것은 유리의 규소 알이 불에 녹아도

그 불이 이루는 오행성을 기억하는 것과 같음이다

生花가 투명 유리 속에 화석처럼 든다는 이치는 무엇인가

이는 곧 거울은 몰라도 모래알은 안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우리가 어떤 단절성으로 모를 뿐이지

어떤 연결 고리의 메카니즘이 성립되면

허공 중에도

시공과 상관 없이 드러날 수 있음은 있는 것으로

이는 곧 단박으로 기억하는 것이라 할 때 

아주 서행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인화되는 과정이 보이는 것과 같다고 봐야할 것인데

인간이 축생보다 낫다함은

지식의 축적성을 시차적으로 늘려서

그 망각성이나 손실성을 불였다는 것이

지구의 자전적 손실성을 달의 공전률로 극복한 것과 같은 데

다만 육감은 날보다 떨어진

아무리 달로 달구어도 뒤떨어진 것이나 

지혜는 스스로의 발판릏 구축한 듯이 한 것이라는 것이다  

 

 

새는 부리 속에 불의 여울이 있나니

 

새의 부리는 불의 상징이라  함인데

그 것은 불 또한 부리와 같다는 것으로

불도 부리 자장자리의 여울을 띈 채 쪼아댐이 있다

벌새같이 쪼아대면

그 속도 상으로는 멈춤으로 빠는 듯이 보이나

쪼으는 횟수의 진행 형으로

야경의 선명한 실가닥같은 선을 도로에 그은 듯이

착시는 느끼게 하는 만큼이나 

번복적 진화와 같이 단단히 한

이 것은 두껍고 단단한 쪽으로 돗수를 올린 것으로

맛의 돗수와 상관이 없는 수리의 겹이 되는 것이고  

그 착시 그대로 굳은 부리기에 불과 같음에 불인

새는 부리 속에 불의 여울이 있나니      

 

 

성정(性情)과 원소 3 주기율

 

우리의 性이란 원소 3 주기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러면 우리의 성질이라는 것도 원소 주기율로 보는 것이며

性과 본질을 나누어어 볼 때도 

自와 性을 나룰 수 있음인데  

自라는 것은 1과 2 주기율이라고 봐야 하는 것으로

3 주기율과 합하여 自性의 범주가 될 것인데  

우리가 매운 맛은 맛이 아니라고 하듯

1과 2 주기율과 함께 무색무취로서 그 성정을 기울이는 듯 

봄으로 도는 여름의 발판이 아니라  

이미 가을의 씨앗의 선정이 여름으로 성정으로서의

조건을 맞추어 끌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인

씨인 유전자와 연역에 대한 귀난적 언어의 구사이듯

취용되는 낱망과 같은 것이 끌어들인 여름인 것도 되는 것이다

 

 

의식의 속도와 날과 달 

 

우리가 날로서 의식하는 것과 놓치는 것

달로서 약 30 배속으로 느리게 한다고 볼 때 

달의 한 자전이 지구 자전을 30 개 담는 광주리가 되는데

이 광주리에 28 수(宿)를 담고

모태의 세포 분열에 관여한다 봐야할 것이다

즉 이 정도의 체계가 정립이 되어야 의식의 안목애 들만큼의 

시공성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서술적 허상과 행위적 허상의 경계는 무엇인가

 

動爻의 공망을 술어(述語)의 허상이요

靜爻의 공망은 명사(名辭)의 허상인데

여기에서 물질상의 허상과 뜻의 허상을 살펴야 하는 것으로

즉 그 사람이 표현 하는 중에 있는 허상과

표현하지 못 하는 허상의 위치는 어떻게 기준 세울 것인가 하는 것

 

 

화생토(火生土)

 

이허중(離虛中)인 불은

물에 공기방울처럼 사라지는 것이나

그 길에도 

가장 크게 이루어놓은 노음(老陰)이 호박이듯이

땅이 견고하고 단단한 것만큼

호박도 오래 보존하고

씨도 오래 보존하는

마치 화석처럼 보존력이 있는

어쩜 땅 속에 무릉도원이 있다면

호박 씨처럼 박혀 살 것같은

그리고 천정은 

어둠을 황혼의 자락으로 끼게 하는 듯이

늘 불그스레 익은 

그래도 인생은 호박씨 달콤한 듯이 사는 듯  

 

 

갈수록 남남같아져가서 인지

 

갈수록 남남같아져가서 인지

옛적에는

자식을 많이 낳는다 해도 수 십명을 낳는 것도 아닌 터에

낳아놓고 보면 다 같질 않으니

어느 놈은 순둥이같아 걱정이고

어느 놈은 너무 영악해서 탈이고

다 살다보면 서로가 맞춰가면서 만들어가지도 하는 것에

힘 센 놈, 병약한 놈

그래도 서로를 맟춰가는 사이를 매우는 것이라 

형제라는 조화를 만들어감을 구성체가 자식이라는 믿음이니

많을수록 갈라져 간다는 것보다

조화를 만드는 퍼즐과 같은 것이라 

몸의 자율 신경에 있는 오장과 같은 것인데   

커가면서

제 몫을 찾아가는 것이도 하다는 것에 분신같음을 느끼는데 있어

서로의 의지처를 채우기도 키우기도 하는 보루라 할 것인데  

다 서로의 조건성으로 커가는 것이니

서로 달라도 그 믿음에는

서로가 형제라는 용접면과 같은 단단함을 보이는 것인데

다 환경에 부속적 역량의 기능성을 키운 것이지 

우열의 차이로도 불 수 없는 것으로서 일체감인 것인데

요즘엔 소가족에 남남으로 모인다는 것이

어찌 보면

수 십만, 수 백만이 한 가족처럼 이룬 구성원의 보장이라는 것이

몇몇의 귀감을 내세워 

수 백만이 이구동성으로 앵무새가 되어 다 일원이 되어야 하는,

왠지 접착력 떨어진 集積物인 냥 하박하기만 하다할 뿐의

 

 

모호한 미세성에서 상반된 차이

 

모호한 미세성에서 상반된 차이를 드런냄이 점인데

공망의 해(解)가 어렵다는 것은

孫化官이면

약물의 부작용, 물의 중독성인데

공망이면 오히려 금단현상을 보이는 것과 같고

먹지 않거나고끊은 약의 부작용일 수 있는 것인데

이 것은 금단에서이냐와

그만둔 약에서이냐의 양단에 있어 

오해의 결론이 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떡잎을 단 급

 

새야 새야 딱다구리야

부리를 빨리 못 뽑아도 뿌리가 된단다

잠시 조는 사이 뿌리가 된 단다

그럼 나무 몇 급?

떡잎을 단 급

새가 새머리라고 박하게 취급되어도

덕의 잎은 겹겹이 입는 격

 

 

완전하고 영화로움만 부처가 되는 길인가

 

어미가 새끼 엉덩이를 핥는다

짐승이 제 새끼 태를 삽킨다

부처는 마른 똥 막대기

자기가 자기 똥을 핥아 먹으면 부처겠는가

 

 

저주살도 살로 채우는 살

 

윤회란 자정심에서 돌아가는 것이니

저주하는 자는 저주하는 사람끼리

육친으로 만나고

선한 자는 선한 자 끼리 육친으로 만나니

그 것은 청정심의 앙금이 그렇게 깔리는 것이니

굳이 남으로서의 앙금은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며

어차피 인생 근원의 장

형체끼리 싸우고

부모를 몰라라하는 것은 다반사에다

영원한 친구가 없다는 격언에

영원한 동지도 영원항 적도 없다는 것에

결국 적개심고 인생이라는 것 외에는

고개 돌리기에는 도리어

적과 동지여도 연민의 동지감만 깊어가는,

그래서 바탕이 선함에 선에 끌리는,

인생에도 본질이 있는 자연성과 같은 깨우침이 있는 것이니

저주살은 살로 때우는 살과 같음이라

다 상대적이지 않는 자는 떠날 것이며

굳이 상대적 손해랄 것까지도 없는 것

나중엔 저주살이 저주살을 뜯어먹는

제살 제 뜯어먹는 것이지

사람이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 것도 거짓말이라지만

그래도 뒤죽박죽되어도

잘 되는 반죽인 냥 또 밀어넣고 밀어넣을 변명의

그리고도 다시 안 온다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하는

이 반죽치려

아비규환에도  밀어넣다시피 올 것을

굳이 상대적 손해랄 것까지 없는 것

남부럽지 않는 반죽이 여기서 최선인데 

빵 맛을 안보고 떠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인생의 참맛은 보았다?

어찌 그리 결론적인 맛을 쉽게도 보았을까

그러니 버려도

굳이 손해라는 기분조차 들 이유가 없으니

설령 속은 기분이라 해도

세상은 요행도 없는 것이요

공짜가 없는 것이라

직접적으로 접해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간접적이어도 

운명적이든 불가사의적이든 되돌아 온다는 것이니

그나마 즉시즉현적이면 그나마 행운아인지 모를,

변함없는 불변적 행운이면 더더욱 장막일지도 모르는,

영원성도 없는 것에서의

천막 위에 둥지를 튼 새와 같은,

특히 물직적 저울질은 무게를 다나

정신적 저울질은 추조차 달 수 없는 기본에서

이 진리는 세상 안이나 밖이나 따라다니는 것이니

인간! 

자기가 발라놓은 꿀밭인데 

다시 안 온다는 것은 빈말 중에 빈말이지 

차라리 자식에게라도 시원히 넘겼다면

도리어 떼어졌다 할까

끙끙거리며 사는 것이 

전전긍긍 다시 찾을 짓이거늘

무엇이든 끝이 있다함은 

이승과 저승을 초월해서 끝이 있다함인데 

결국 돌고 돌아 제  꼬리 제 물 것을

당하는 감정이야

그 몰입자체만으로 손해인 것같아도

누구든 자기길조차 축내며 돌아갈 손해도

스스로 더 크게 짓는 것

굳이 안달할 일도 아닌 것을

 

 

대우주 소우주라 함은

 

대우주 소우주라 함은

개인이 자신의 전체적 세포와 맞물림같음이요

전체가 개인으로 맞물린 벼리와 같음이 되는 것으로

과연 여기서 토속의 주체성이란 무엇일까 하는 것인데

이 것은 개인의 정체성과 토속성은 신토불이란 것으로서  

이 토속적이라는 것은

직접적이고 금시적으로 보면 배타적으로 보이기 마련이나

개인의 힘이 개성적이라고 하듯  

오히려 국소적, 토속적이라고 할

그 한계성으로서의 타협점으로 진화하는 것이라 

오히려 인간성의 탄력이 좋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 것이 본래 七星도 부처님 격으로 올린 것과 같은 것인데 

물론 숭유억불의 시대라고 하나

그 것까지 누를 필요는 없었다는 

정서상의 화평에 기인한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를 토속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라고 봐야 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글로벌이라는 거창함에 묶여  

그 글로벌이라는 덩치라는 이유로 

한 국가만 작아지게 만드는 꼴에는

왜 그리 구석구석가지 조용히 놔두질 않는 

시대관의 요구로 은근함에 지근듯이 따르라는 것이니  

어느 나라든 도덕적 기준은 별반 다르지 않는 것에 

어느 정도 이기적인 집단형의 변화가 쉽지 않는

변태적 환경이라고 해도

도덕적 요구 기준은 별다른 인간성을 바라지 않는 것에 

과연 우리는 글로벌이니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줄에는 희생양으로 할 수 있음이든가  

다만 한 국가만의 평화를 지탱해도 평화의 축인가 하는,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두 갈래는 공존하는 것으로 

티격태격으로

나라가 망하지나 않으면 욕이나 안 먹을 정도이니   

안정적 요구 사항은 크게 정서를 달리 하지 않는다

거기서 도덕적 고유성이 토속성의 깊이과 맞물린다고 봐야 함인데

무언가 젖어있다, 배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혼돈이란 맑은 태풍같은 바람이 아니다 

고유한 땅에서 먼지가 일어 흐린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지속성을 낳는 스모그에다 호홉기 질환을 만든다

완벽한 철학성과 정신성이

유달리 인문적 사회를 완성도 있게 하였다는 역사적 사례는 없다 

그러나 꿈은 깨지 말아야 할 감미료와 같은 것인데

어차피 인간은 인생 내의 자기 만족도를 그려나가야 하는 것이니   

욕망의 본질은 같다

즉 모든 충족감에는 우선시 되는 것이

평화와 질서에서 우려나와야 가능하다는 것

그러기에 개인적 영혼의 자유만큼 고귀한 것은 없음을 알아야  

스스로를 안식하게 하는 법을 깨달아간다는 것일 것이다  

 

 

도감같은 감 홍시

 

오! 과히 도감같은 가슴

터질 듯한 마릴린 몬로여!

머리는 텅 비었다고 해도

불후의 생은 되는 것이라고

아! 아름다운 도자기엔

물레는 살을 독 쪽으로 붙이는 것이라고

본래 텅 비는 것이라고

아! 터질듯한 가슴

터질 것같은 감홍씨

머리가 텅빈비었다고 한들 어떠리

보면 볼 수록

보는 자가 머리가 텅 비어져 가는 마술과 같은 것을

감이여!

홍시여!

크게 외칠 수 있겠구나

인생이 왜 이리 달콤한가 겨워 하는 자에겐

오! 명언같은 명언을 남길 수 있겠구나 

터질 듯 살을 향긋하게 내놓은 것은

번식을 위하여서라고 

씨앗을 위해

모든 맛의 최고점으로

바람의 발걸음을 빌리기 빌리기 위해서 

동물의 발걸음을 빌리기 위해서    

그리고 한 남김없이 텅 비우는 것이라고

 

 

도감: 장독처험 별나게 큰 감

 

 

원자의 눈

 

씨앗이 나는 것은 金生水로서 나는 것이고

全陽이 一陽으로 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구성은

이 澤이 매몰되어 감수를 따라감에

이 또한 하효 양이 음으로 화함에

마치 땅덩어리가 아래 한 부분이 떨어져

물과 같이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이 것이 단단한 乾天의 純陽이

澤으로 금이나 바람이 든다 했더니 떨어져 흘러감에

이를 마치

씨눈이 양쪽 陽을 陰으로 녹이든가 벗김으로서

중간 陽이 독립적으로 나는 눈인 것으로 싹이라 함이니 

이 것을  원자의 눈이라 함이니

금생수의 기본 섭리이다 

 

 

얼굴의 풍수

 

본래 인간은 코가 중심인데 

위는 山이요 아래는 水이니 

水를 기본으로 인간의 이마에서 부터 흐르게 되어 있다

이 것은 양 쪽으로 나뉜 태택(兌澤)을 이룬 것으로

못처럼 담고 있는 이목구비라고 하는 것이니

이 것은 구슬같은 원소 1 주기율에 2 주기율이 된 것으로

얼굴로 하는 굴인 것이다

분리형의 쌍으로 코를 내미는 것 또한

쌍 콧구멍이 한 줄로 人中으로 합하는 것으로 가며

이목구비란 이러한 얼굴의 못에 해당된 진화로서

현재형은 늘 코에서 코딱지이기도 하고 물이기도 하는 것으로 

강 하상처럼 충적물을 쌓았다 쓸리는 中이라 하는 것이라

 

 

또닥 또닥

 

또닥또닥

고요에 시멘트 바닥을 두드리는,

딱 부러지는 것같은,

어쩜 밤도 구둣점 잘 난 자식 한 번 낳아봤으면 할 정도의

친근감이 도는 골목진 방

구둣소리 또닥또닥

입이 하는 말에는 도무지 마음이 일지 않아

이런 노크같음에 구둑점이 실하고 싶은

세부리처럼 입인 듯 또닥인  

어쩜 태초가 이런 무심결같은 데서 마음이 일었는지

뭐래도 사람이 걷는 생명력같은

정적을 깨는 의식

존재의 의식

낭낭한  신선감

인생 올망똘망하게 살아도 좋을

또닥또닥

 

 

뿌리의 그림자가 나뭇가지인

 

역류성 식도염마져

정상으로 뱉는 듯이

소가 되새김질하는 수행로에도

일방적인 냥 펌프질해 대는

돌지 않는 풍차같은 것으로

세상 풍유는 자신이 느끼는 듯이

다 잘 먹고 편한 데서

꿈보다 더 맛이라는 본거지에서 오는 것

이미 세계적 시렁에 요람이라도 건 듯

그래도 스스로의 불안을

이런 핑계의 불안성으로 요람을 흔드는

그리고선 맹물 마시고 이쑤시개인지

폼이라곤

부족국가나 씨족국가보다도

입가심은 결벽증처럼 잘 하는

그리고 행세는 명품 시대

맘마, 파파도 명품 짝퉁 시대

맘마보이 파파보이  

어찌 짦은 봄이였는지

국가 부흥 시대는 갔고

글로벌 시대라고 힘받는 시대

거기다 도럭율에다 인정머리까지 공제 받으니

철면피도 글로벌 포부며는 공제받는

이판사판 실속만 최고인 시대

 

 

풀춤을 추어라

 

풀 죽지 말고 풀춤을 추어라 그대여!  

뿌리서부터 물은 물었다고 하는 데

불은 물에도 불은 펴 듯 얼룩배기지만

풀춤을 출 때는 살타귀인 듯이

이 것이 듯이

오히려 나무는 물줄기 좋게 끌어

도시처험 화사하게 웃는 듯

나무의 그림자가 아니라

그림자를 바로 세운 나무

미생물도 순수의 물결이었는 듯 물결의 춤이요

인간은 나무의 다리를 가졌으니 나무의 춤을 추는 것이니

물이 먼저인가 불이 먼저인가

물결이 춤을 추는 한 몸통이기에

빛은 파동의 미생물의 최소의 극점인 듯

체형이기 전에

물결의 몸통이 빛의 파장으로 춤추는 세포

온몸에 땀이 나도록

세포 속속들이 시원하도록

 

 

漸漸의 알에도 

 

마침표 세 개를 모아 하괘로 하고

말 줄임표

이를 두 개로 6 개로 해

말 없음표

샣각하는 표

생각이 생각만으로 미지의 안개가 아닌

공이여도 공이 아닌 색의 선명한 이야기

6에 6으로 점점이어도

줄을 세워 맞추가는 하루 12 시간

일년 12 달

일년 24 절기에

하루 24 시간

 

 

너무 열려도 

 

개는 열렸다는 것이다

무엇이

코가 열렸다는 것이다

엄청 열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밤새 시끄럽다

그래서 접어 포갤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이 동양철학의 묘미인 것이다

 

 

주역의 비너스적 탄생이 원소 주기율

 

그 나름대로 맥이 닿는 체계성을 갖추질 못 한다

어느 예술가가

작품이 그 것이기 위하여 당신을 끌었지

당신이 만든 것은 아니라고 했듯

주역이 사람을 만들고 만물을 만들었지

사람이 주역을 만든 것도 아닌 것이요

주역이 좀 더 물질 상으로서 화학적 주기율이 드러났지

화학이 주역을 탄생 시키지 않음과 같은데

주역은 우주고 자연법인 것이나

심인성을 주체로 다루는 것은 마음의 정체와 같은 것으로

빛만 삼켜도

상대와의 대화의 메카니즘이 되는 실체와 같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 무의식적  심리로 흐르는 것이라면 

원소 주기율은

물질과 빛깔을 선명히 하여 물색을 갖추게 하는 것이니

이는 마치 빛을 삼켜 분별할 줄 아는 혓바닥이 주역이라면

이 것을 바다에 던져

비너스로 탄생한 것이 원소 주기율이라 봐야할 것이니

비너스의 탄생이란 것이 주역이라고 드러낼 경우에는

원자 번호 1인지 모른다

원자적 차원의 체원의 영역으로 일괄성으로 하여

수리적으로 엮어 모양이나 성질을 드러낼 수 있는 것으로

왜 부처가 남자인 것이냐 하면

아랫도리 쓸모 있게 만들어

드럼 네가 받아 부처  한 번 가져봐라 하는 것이고

뭐 상괘만 부처님인 것에

하괘까지 드밀면 완전히 변강쇠되는 것이고

쇠뿔도 단 김에 빼라고

단김에 흥얼흥얼 겸해 나오는 것이 주역의 효사 아니든가

만물이 운동하고 바람이 스치는 것을

갗추는 기점이 어데인가

이 것이 수소가 3을 가지고 핼륨이 4을 가지는   것에 있다고 할 대

원소 2 주기율이면 7 개가 각각 제 이름과 주소를 가지는 것이니

즉 알카이 성이란 핼륨처럼 완전 융합된 산성보다는

융합되지 않는 극한의 점이라고 봐야함이고 수라고 봐야 함인데

수소는 다 산성화 융합되지 않는 수명과 같음이요

헬륨은 산성이어서 수명이 다한 것이 아니라

알카리성이 염기성으로서 제지를 함에도 불구하고

분자의 효소화에 길을 터준 격으로 주기율적으로 맞추어 줌과 같은 것이다

 

 

삼라만상

 

삼라만상이라는 말이 있다

삼라는 흰 백두처럼 쌓인 꼭대기요

만상은 검은 색을 띈것으로   

 흑색을 띤다는 것은 

어쩌면 이 우주가 모래밭처럼 조밀하다는 것으로 

엉성한 그물과 다르다는 의미인 것으로 

흑백을 통털어 무채색이라고 하더라도 

세상은 눈이 일어선 만큼의 윤곽이요 

반사요 인식각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다시 재로 가라앉으면 

검은 색을 띈다는 것은 

흰색 속에는 팽창의 極이 있는 것이요 

그 극울타리까지의 노정이 있는 것의 루트가 있음을 말하고 

검은 색 속에는 수축의 極이 있는 것이요 

그  극점까지의 노정이 있는 루트가 있음이요 

이 현상 속에는 

천 자락처럼 물드는 바가 있기에 검은 색을 띄는 것으로 

이 공간성을 어떻게든 밝혀야 하는 것이 있다

즉 원소 3 주기율 이 건의 주기율은 알카리하는 것으로

이를 삼원색으로 풀어 놓음에 흰색일 뿐이라할 수 있으나

빛도 흰색일 때의 알카리성인 것이요

빛깔을 띨 때를 산이라 함이 되는 늘어난 가닥이 있음이다

즉 빨노파가 알카리 성이나

이를 합하면 흰색이 된다고 함은

눈처럼 거푸집을 띤 공간의 섬유질의 엮임이 있다는 것이요

여기서 더 늘어난 가닥들은 어두운 검은 색을 띈다는 것인데

보통 물이 흙인 바탕과 만나면 검어지는 것이나

좀 더 놓은 차원의 천상계로서 원고 4 주기율인 전극

즉 전리층에만 달아도 검은 색을 띄는 막이 될 수 있음이다

 그리고 원소 123 족은 알카리 나머지는 산성이듯

주기율도 2 주기율 까지는 흰색 삼주기율이 붉은 색이니

만일에

우리의  시각이야 무지개 안 쪽이 허공인 것이나

다른 시각 층에서는

분명 검은 그림자가 물처럼 스며나오는 땅덩어리이고

적외선 밖으로 구름이 흰색이 되는 것으로거

그 붉은 색이 호박 속처럼 안에서 붉다고 할 때

원소 주기율로서의 7까지 구성함도 된다는 것인데

이런 논설도 가능하다

만믈은 기하학적으로나 수사학적으로 봐도

10진법으로 다 결정체가 되는 것이 아니니

그 결정체에 따라 각기의 성정을 나타낸다는 것이

어쩜 무지개 벽 안에 살 수 있는 구조셩도 있을 수 있는

 

 

ㅏ와  ㅜ의 차이

 

밝다는 허공에 수평적으로 나아간다 싶을 때

붉다는 빛이 구름을 뚫었다 싶을 때

아무리 어두워도 피부 上로 밝다

그러니 살이 뚫렸다 싶을 때 붉은 것이니

ㅏ는 평형으로 팔을 든 것이요

ㅜ는 아래로 누른 형태가 되는 것이다

 

 

천간과 지지의 비율

 

사주에도 天干 地支의 오행이

알카리성으로,

또는 산성으로 어떻게 규정 짓나 하는 것도 있는데

大運의 천간 지지의 運限에 대한 衆論과 같이

3과 4의 비율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간방(間方)의 요소로서의 흑색

 

두 요소가 合해진 곳을 間方이라 하는 데

즉 동서남북인 正方의 사이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갈라진 브러시의 바닥이 드러남과 같고

잔듸에 토양이 드러남과 같은 것인데

색 또한 혼합색을 다시 혼합하면 검은 색으로 됨과 같은,

이는 흙에 물이 스며도 검은 그림자를 짓는 것과 같다

검은 색이란

벌어지고 흩어진 방색이 모이면 띠는 것이라는 것인데

즉 간색을 띄었기 때문에 검다는 것이다

이 간에는 흙토가 꼭 있는것으로

그렇기에 흙에 물이 끼인 듯 검게 되는,

결국은 공간이 흙일 수 있는

천자락과 같은 바탕이 깔려야 드러나는 것이

검은 색이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자식적 원자의 태생

 

원소 1 주기율에는

낱개로 원자의 기본 단위가 되는 수소가

3까지 쥐는 것으로 한다면 핼륨이 4 개를 쥐는데  있어

2 주기율부터는 三까지 각기 자리를 가지고

8 族을 구비하게 되는 것이라고 봐야 함이다

이는 수소 한 마리인 줄 알고 잡았는데

잡고 보니  

뱃 속에 두 마리의 새끼를 배 있더라 라는 식의

원소 1 주기율에서 나온 것이라 봐야 함이다

즉 백두도 하얗게 안개발로만 내려오다

내려오지 못하고 거기까만이듯

돌아온 자취가 원소 3 주기율까지 인 것이고

4,5,6, 7주기율은 만상에 이른 것이라 함이니

와본 것으로 수족을 펴본 것과 같음이니

이는 곧 3 주기율까지는 조직으로 드러내고

4 주기율부터는 상과 행으로 드러내고져 함이니

이는  三주기율까지는 섬유성이 길어도 희미하도

4 주기율부터는 섬유성이 짧으나 선명한 것으로

이 것이 질량은 같아도 길이만 다른 공간성의 확보같은 것의

즉 엉성하다 싶은 것이

그래도 빛의 섬유질이란 것이

나무의 섬유질로 길이 있게 유기적으로

이룬다는 것이 맞지

나무가 빛을 유기적으로 절취한 것처럼

나무만 유기성이고 빛은 유기성이 아니라 함은

우리가 나무의 유기성과 동질 선상일 뿐이어서가 농후하다

 

 

점은 점인 것이다

 

옛날 어느 용하다는 기인에게

임금이 그 잡은 쥐가 몇 마리냐고 묻자

분명 한 마리인데도

그 기인은 끝까지 6 마리라고 고집을 부려

참수를 당했다는 일화가 있는데

나중에 그 쥐의 배를 가르고 보니

새끼가 5 마리가 배어 있았다고 하는 것으로

그럼 왜 그 정도 알면

뱃 속에 든 것을 몰랐을까 하는 것이다

허나 충분히 모를 수 있다

또한 바로 앞에서 놓치기도

같이 걸어가면서도 놓친다

어쩌다 인연이 될려면

천리 밖 점에서 곁의 사람임을 아는 것도 있다는 것으로

이는 다 점은 점일 뿐인 것이 있다

 

 

수리(數理)와 오행의 메카니즘

 

우리가 일례로 7 더하기 8이라면 15인데 

이 수리의 개념을 만들어보자 

먼저 맛으로 치면 7은 쓴맛 8은 신맛인데

15는 혼합된 맛일 것이다

이 것을 10 승의 벽을 넘게 된다면 단맛이 되는데

눈으로 봐도 가을 추수한 벌판은 황혼보다

더 금처럼 저며든 무게를 느낌을 가지게 하듯

그 위에 겨울 곶감으로 넘어가게 하듯

즉 한 주기율을 넘어서의 맛은 그렇다는 것이고

즉 10으로 완전히 싼 상대에서 배어나오는 5는  단맛인데 

피부도 달콤한 맛이 있듯 

그 위에 달콤한 향기가 나온다는 것이면 

10인 피부와 5인 향기의 상승 작용이 실린 것이라 봄인데

그런데 이 맛이나 색이란 것이 

완전한 껍질을 이루지 않고 

한 알씩 붙였다 떼었다 하는 10 안에 있는 숫자는

서로의 다른 맛을 복합적으로 내는 것이라면 

7과 8이 승화된 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혼합된 맛을 낸다는 것인데 

이도 또한 색깔도 그러하거니와

음향도 그러한데

우리가 삼투압 방식으로 투과됨에도 

그 투과됨이 혼합성과는 다르게

순도의 맛을 나타낼 수 있음이

10에 5가 더하여진 듯이 인식하며 산다면

이는 7과 8은 유전형을 이루어도 망각하고 산다는 것이 되는 것으로

이는 7과 8이 합하여 15가 될때

이 7과 8은 함께 내막이든 외막이든 되는 주기율에

10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주고 남은 자신이 되어야 하기에

5가 남은 맛을 낸다는 것으로

이 것은 십진법 상의 주기율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는 영혼도

유전형의 연속성이 어느 시공에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인데

이렇듯 이승과 저승의 층과 막의 수용성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 

원소주기율 또한 그 양파껍질같은 단계적 흡수력같이 하여

전혀 다른 인식의 감수성을 갖출 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 맛은 달라도 색깔은 같은 것이 되고 

양쪽 다 다른 것의 수용이 되고 하는 유전형되지 않나 하는 것이다  

 소리는 옥타브를 한 자루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색은 무지개 한 자루 상으로 그릴 수 있음이다  

이는 가을의 조청맛을 넘어야 다시 배는 것이라 봐야 함인데 

가을의 조청맛까지 채우면

지구가 한 살 가죽을  채우듯  

황금빛으로 살갗을 드러낸 들판이 되는데

그에 봄이 더하여지면

다시 벌꿀처럼 일어나는 맛의 향취를 풍긴다는 것이다 

즉 10은 자루요 포대인데 대지인 것으로서 

속에서부터 완전히 거죽을 이룬 부분이라는 것인데

맛도 이 범주 내어서 떼고 붙이는 데서 달라지는 것이니

이 것도 잘 응용하면 

포대같은 막의 유기적 구조를 따라 그림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십을 삐딱하게 보지 마라 

삐딱하게 보면 

더하기를 곱하기로 하여 정자(精子)조차 못 넘으리니 

아무리 큰 수도 0으로 곱하면 0이라 하나 

이는 0이 된 것도 죽은 것도 아니니 

다 0 안에 붙어도 0으로 보일 뿐이니

알은 알로 돌아가는 듯

 

 

낯짝 한 번 본다는 것

 

수소(水素)는 사계절로 추수를 하니 낫임을 알았음이요

원소 1 주기율로 추수를 하니 낮임을 알았음이요 

다시 이 것을  2 주기율로 추수를 하니 낯임을 알겠꺼니

 

 

낯이로구나 닻이로구나

 

날이 낯이어야 하는 

달이 닻이어야 하는 

날도 낯이고 보니 닻이요 

달도 닻이다 보니 낯이로구나

 

 

곰탕글같다만

 

굳이 국산 종자도 아닌 것이 나은 듯

왠지 외국물도 시원한 듯이 곰탕글같다며

노골적으로 비야냥이라고 드러내 놓고

나같은 놈이야 안면몰수해도 가소롭다는 듯이

뭐 척하면 알아들을 기반은 다진 냥  

꼭 전봇대에다 한 쪽 다리 들고 오줌이나 갈기는 듯이

남의 글 갖고 살은 통통히 찌워 개량종이라고 

근원은 미상인 듯이 하고선 괘나 고급지성인 냥 한다만

그 것도 맛이라고 원

읽는 자가 양념을 갖춰 알아서 뿌리는 것에도 

그 것도 인기라고

그래도 多重이 다 된 입맛이라고

다 죽 맞는 지성이라는 것이 삭막하기만 한 것이지

내가 좋고 나쁘고 무슨 상관이겠는가 

좋으면 농락하기 좋고 

나쁘면 손가락질하기 좋고

나야 끝까지 나쁜 사람으로 비쳐야 직성이 풀리질 않는가    

그래도 국산 뼈 하면 계륵조차 지조이지

그 질기기야 소 가죽보다 못 하질 않으니

역시 고기하면 곰탕까지 가야 제 맛이요

곰하면 이미 탕의 기본인 것

요사이 곰탱이가 옛 곰탱이와 같던가

사골이 이래도

모래알같음에도 골수가 배어나옴이 곰이였던 것

국산은 계륵이 곰탕을 이루어도

근기야 그 무슨 사골보다도 보약이지

그래도 통일벼를 갖고

꽤나 米와 量을 구제하던 실력은 갖추으니 

그럴 바면 차라리 옛 시절이나 고마워할 일이지  

 

 

날밤도 밤

 

눈 감으면 익은밤

눈 뜨면 날밤

날밤은 어두어지면

별처럼 고슴도치 

성게처럼 고슴도치

밤은 날을 수제비를 뜬 듯

식는 듯 

전구에 갇힌 듯 

그럴수록 살이 돋힌 듯

새는 듯

이에 비해 자유로운 반딧불이

 

 

날이 새는 것을 알았으니 천문학자였나?

 

새벽이 왔다 

날 샜다 

이 것은 지구의 자전을 모르면 표현이 안 되는 것 

별이 새서 날이 되었다면 이는 천문학자였나?

 

 

잠의 촉각과 잠 밖의 촉각

 

어쩜 우리는 잠으로 입혀진 감각으로 사는지 모른다

잠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원동기적 브러시의 접면을 

없애므로서 자기장적 감각을 벗어난지도 모를 

그래서 지구의 촉각과는 다르게 사는지도

 

 

ㅓ와 ㅏ

 

조주가 손가락 하나를 세웠다

왜 범이냐는

밤에만 밤송이같이 적외선만 훤히 밝은 것  

밤을 뒤집어 써 제 혼자 훤히 밝히는 듯 

밤길을 갈 수 있으니 범이라

 

 

ㅓ와 ㅏ의 늬앙스

 

조주가 손가락 하나를 세웠다

왜 점심일까 하는 것에서

잠을 꾹꾹 접어 점으로 했을 때

심을 든든히 한다고 점심

다 점도 부풀림같은 삶

모든 그림도 원근도에 도는 맛

그대 그림 아무리 잘 그렸을지언정

ㅓ로서야 ㅏ로 나오려무나

덧에다 먼지가 쌓여도 덫이니

덫에서 먼저 나와야 

닻의 노릇도 하는 것이니

 

 

하루망 하루방 오는 길

 

하루망 하루방 오는 길을

하루망 하루방 햇살 너머 참 깊게도 오는 걸

고깃집 앞의 미소

어찌 소라는 덩치가

광우병에

현무암 추억처럼 잊고선

섬처럼 고독하게 가더란 말인가

 달이 가는 여운조차 모르게 

 날은 밤송이처럼 집을 짓고 

달은 어깨를 기댄 듯 자는

날은 별처럼 날을 새는 줄도 모르게

 

 

동(銅)

 

우리가 겨울이라 함은 

하루 하루 유리거을을 닦음에서 이고

일 년 내내 동거울을 닦음과 같다

이 것은 영혼은 육신을 앞서는 것과 같고 

두뇌는 신체를 앞서는 것과 같다 

가을날 누른 동판이 드러나면 

저 하얀 설산이 푸른 녹을 다 거둬 들였다

이하 동문(同文)

 

 

因과 果

 

누구나

어느 정도가 인과의 것이고 

어느 선에서 시작의 자의인가 하는

이 떼어지지 않는 결정체에

한편으론 편리한 자위가 되지만

한 편으로 무지의 동질성으로 횡포가 될 것인데

그 것은 타고난 복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있고 

고생이라고 해도 그 헌신의 도도 지나침이 있어서인데  

인(因)과 과(果)의 다른 점은 평등성과 불공정성에 있는 것으로

즉 因은 언제나 평등성에서 출발하고 

果는 늘 불공정성에서 행복해 하기도 하고 

수난에 처하기도 하는 것인데서 

 자체를 외면할 수는 있어도 부정하지는 못한다

과거에 매김된 현재와 현재로서 매김된 미래란 

因은 그 평등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마냥의 果의 토대로만 환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잘 난 복도 인간의 평등성을 능가할 수 없음인데

거기다 더 욕심내어

別外를 주장하는 것은 무치에 가까운 행위라 할 것이다

 

 

전반적 은유도 힘드는 데 깎지 끼인 듯 누수되어서야

 

돈이 많다고 하니

이 몸이야 더 고생이지 않는가

돈이 많다고 하니

더더욱 돈의 문제였느냐 하는구나 

돈이 많다고 하니 

수행하는 자마져 돈이면 잘나 보이느냐 한다

나란 놈도 돈 많으면 돈이 잘 풀린 것으로 보일 것이나

나란 놈 못 나서이고 

내 스스로 못 풀어 못 푼 것 

거지라 해도 내 탓이요 

부자라 해도 내 탓이요 

화난들

미친들

굳이 본다면 내 마음 탓이 아니든가 

그래도 돈은 많이 도는데 힘들다고 하니 

돈 보시로 올려 주는 것이 올려 주는 것이고

법 보시는 농담 축에 들어도 초라하기만 하다   

왜 돈은 남아돈다는데 

왜 나란 놈까지 돈 보시가 최고인가

내 분수 내 알아 사는 것 

굳이 불필인데 불필 더할 필요가 뭔가 하지 않는가  

누가 돈에 못 났고 누가 마음에 잘 났느냐  

 

 

볼펜 심같은 지구공

 

원소 2 주기율이나마 심 빠진 주기율의 기억 편과 같아

즉 1 주기율은 심을 끼운 것도 아닌

아직 구름이 모양을 낸 것이라고 봐야함인데

2 주기율에 와서야 물질계로 볼 수 있음이다

즉 달무리는 남았는데 달이 없는 형국이라고 되니

이를 뒤엎어 보자면  

이는 해는 심고져 하나

행성이 빠지고 없는 것과 같음인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쇠를 녹이고 대지의 양상을 낳는데

이 것이 원소 3 주기율에서 7 주기율까지 간다

여기서 8 주기율이 없는 것은

8 주기율은 乾坤이 함께 내재된 공간성으로 봐야 함이다 

 

 

뻔뻔한 굳은살 뻔데기

 

씨앗의 주름은 눈의 주름과 몸주름 

이 것 원소 주기율로 몸풀면 애벌레도 기는 듯이 하는

이 것 굳으면 뻔뻔한  뻔데기

눈의 독립체와 머리의 독립체

함께 있어도 다른 시원(始源) 다른 종자이듯

우리가 눈동자에

여울의 두께로 원소 주기율로 하는 것 

족을 두께로 눈거풀의 주름으로 하는 것

족이 눈동자의 두께로 하는 것과

주기율이 눈가의 주름이 될 수 있는 것

우리가 원소 1 주기율의 빅뱅 초기를 가상한다면

그 사이가 비는 것은 그 태생의 비밀과 같은

 

 

수호신과 주기율적 소속

 

모든 원소 마다에는 주기율적 배경과

수소적 눈이 있는 것인데

모든 화합물에는 주기율적 배경이 있기에

수호신이 있다고 함이요

아마 전생의 주기율도 함께 내포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마치 눈이 원자량처럼 마디를 지으며 난다고 할 때

족으로서의 역량 인과

즉 삼계의 어디에 속한 인과와

조상과의 인연 줄과 함께 포함하여 

주기율과 족을 넘나드는 화합물의 경정체는 어떠한 것인가 하는 것

 

 

 

주체성이냐 상대성이냐의 원소적 성질

 

원소의 성질은 그 소재의 불변하는 진리라면 

그 성질이 일어나는 것이 그 자리라고 하더라도 

그 발생은 다른 처소가 아닌가 하는 것이 있는데 

일례로 

그 원소의 성질이 고약하고 

또한 효사의 내용만큼이나 악질일 때

그 것이 표현 상으로 xx라고 쌍욕을 했을 때 

이 것이 그 당사자에게 대놓고 했든 

멀리 모르고 있기에 했든

그 고약한 맛은 욕하는 당사자에게서 풍기지 

다른 데서 풍기는 것이 아니듯 

원소나 효사가 독성을 풍기는 것이라면 

과연 욕지기같은 그 원소가 나쁜 것이냐 

그 대상자가 나쁜 것이냐 에서

그러면 사용하는 원소는 그 자체적 발산으로 풍기는 것이냐

이온의 염기성같은 것으로 끌어 들여져 복합성을 띤 것이냐 인데 

즉 어데서 부터의 발단이

그 원소의 주기율적 X와 族的 Y로 만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효가 발동하고 

마음이 동한다 하면 어느 정도에서 일어나는 것인가 

최소한 두 개연성이 일치적으로 만나는 같은 주파수에서

공명처럼 일어나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에서

즉 욕하는 당사자는 상대와 같은 요소를 잠재시키는 것이라면  

개체적으로 기관성(器管性)까지 갖추었다가 만났을 때도

공명(共鳴)현상처럼 일어나는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는 마음의 흐름성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대운적(大運的) 녹

 

왜 또한 이승인가

비유하자면

왜 벼슬을 녹이라고 하는가 와 같다 

쇠의 붉은 녹의 욕망이 

세포에 독립적인 소포와 같음이요

여기에 다시 銅의 푸른 녹으로 갈아 타니 

대운이 보태주는구나

 

 

이는 비록 작으나 쌀 뜨물이면 대하(大河)와 같은 이야기

 

<이>라는 것과 <저>라는 것으로 가볍게 놓기 전에

한 번 쯤은 수학적 가장의 X와 Y를 그릴 수 있는

공간성을 염두해 볼 필요도 있는 것에서

<이>는 이가 슳는 데서 이는 것이요

이슬 또한 이 슳는 데서 이는 것이요

이승 또한 전체의 표현 상으로 대명사와 명사가 떨어진 것이다 

합쳐져 고유명사인 듯이 한 한몸같이 살아가지는 것

이같이 하나같이 내놓을 수 있는 것 

녹이 쓿는 것 

이가 쓿는 것   

이슬 한 방울에도 탄생적 의미의 부여는 어데 있는 것인가 

과연 쇠는 닦을수록 물이 있어보이고 비린내도 나는 것은 

이  것은

우리의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자연선과 같은 것이 아닌가

 

 

모눈과 원고의 생명체 같은 

 

모눈과 원고 

그리고 그 술어적 축적의 벼리와 그뮬망같은 관계 

水가 木을 낳음에 

편도가 목젓을 낳음에 

소리의 그물은 귀라 할 것이다

즉 귀가 나팔성이 아니라

흡입적 깔데기라는 것이다

火生土는 혀로 글씨를 낳고

火인 눈은 물상을 만들 때 

비추어진 대로 끌어들임에 있는 것이다

소리는 목에 해당하는 것이기에

또한 소리는 귀로 듦에 

이는 木이 水로 듦이라 이를 가리켜 

씨가 모태에 듦이라고 하는 것인데 

망이 벼리로 잡힘이라고 하는 것으로

즉 청색이 흑색으로 듦이라 하는 것이다 

맛은 火인 혀에서 분별이 일어나니 

모든 토양에서 일어나는 음식은

다시 혀의 벼리로 돌아감에 망을 이루는 것으로

이 또한 

그 망으로서 벼리로 몰아감에 심장과 하나인 것으로

코는 土인 것으로 金으로 뻗친 감각을 안다는 것인데 

이는 모든 미세한 냄새를 분별하는 망으로 

위장(胃腸)인 것이고 모든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근원이다

빛은 빛의 앙금을 쫓아 크고 또한 채운다 

소리는 소리의 앙금성을 쫓아 섬유질이 길어지고 또한 채운다

냄새는 냄새의 질을 쫓아 부드럽게 하고 달콤하게 하고 평온감을 갖게 한다

이 것은 다 육친의 덕을 형성함에 있어서의 

계열성을 눈치챌  수 있음을 말함이다

 

 

 

물리학적 접근과 심인성(心因性)의 발로

 

우리가 괘사(卦辭)와 효사(爻辭)는 닮은 듯 해석하는 

정신적 내면성을 강조하는 것과 

五行의 肉身으로서의 질감을 공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易經과 원소 주기율의 차이만큼 다른 것으로

특히 육신의 음양오행으로 다르다고 할 때

효사는 더욱 괘사를 전반적으로 묶는 것이 있다 

이 것은 영혼이 육신으로 올 냥 오행적으로 넘겼을 때이니 

정신이 물리적으로 상통성을 갖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왜 辭가 사실적 인식각이이나 촉각이 떨어지는

정신적 자세를 많이 강조하느냐 하면

강조가 아니라 그 상태인 것인데

우리가 너무 육감적인 중독성에 갇혀 그렇게 느낄 뿐인 것으로

그 자체가 聖人의 품성인 것이다

이 것이 질량화로 드러난 것이라면 드러난 것이고

표현한 것이면 표현한 것으로

의구심이나 불찰을 直方으로서 시원하게 하는 것이 되나

그 정신적 이해의 동질감이나 연민이라는 것이

물리적 현상 화학적 현상의 표출 이상의 것으로

확신과 믿음을 줄 수는 없는 것이듯

그 기본적 발생이 마음과 정신이 물질화된 것이기에

먼저 정신적 자세를 나타낸 것이 괘사와 효사인 것이고

그 다음으로

질적 상태로 나타나는 것이 원소주기율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손톱의 노래

 

조주가 손가락을 잘랐다

떨어진 손가락은

도리어 그루터디인 냥 뿌리 박힌 듯 산 것이 냥

지네처럼 떨어져도 떨어지지 않았다

손톱은 금이가고 갈라져

우동뺀 기술같이 

수양버들 늘어진 듯이

카락카락 흩날리는 것이었다 

나아테엔 왠 옹심마져 잘린 것인지 이목구비처럼 많다 

구멍으로 숨을 쉰다

구멍으로 본다 

구멍으로 듣고 먹는다 

그로 지네가 되었다네 

지네가 되었다네

왜냐하면 잘린 나무를 봐야 하기에

이 것은 全身的 본능 

그래서 망원경에 착 붙인다는 것이

일차적 의신(疑身)은 되는 듯이

자꾸 가까이 다가오는

더 깊다싶은 것에는 

단마다

꺾인 듯 꺾인 듯 다가오는 

살은 듯이 다가오는 

거기엔 얼굴이

좀 더 한 마디 

좀 더 한 마디씩붙은 

뗄래도 뗄 수 없는 망원경의 실체로

지네가 걸어오는 

지네가 걸어오는    

그래도 정수리에 태양 한 점의 머리칼을 빚으니

처음에 하나인 줄 알았네

허나 도마뱀인 것이었는지

잘라도 잘라도 도마길이라고 도마뱀인 듯이

 

 

무지개가 보이는 각의 폭같은 날이라는 것

 

태양이 잠시 비켜주는 사이와 같은 찰나같은 틈새 같은

무지개가 보이는 각의 폭같은 날이라는 것

물도 선 것이듯  

서리가 선다

날이 선다

모든 물질은 물로 돌아감이니

모든 화학적 혼합불도 H2O로 돌아 갈 수 있음이니

이는 곧 O가 3주기율의 불에 불타 날아갈까

수소가 두 개나 달아붙어

원자의 바늘구멍에  낙타를 매다는 것이라네  

특히 열이나 불에 자동적으로 검은 멜라닌이 덮듯이

쇠는 자연적으로 돌보다도 땀을 낼 수 있음이니

쇠는 빨리 닳을 수 있는 것이기에

날이 빨리 새어 검은 녹이 끼기 전에

아침까지는 아직도 자궁이 필요했을 자궁같은 것

먼저 보호해야 하는...

왜?

날은 쇠끝으로 버티다 쉽게 마모되는 것이기에

그 물질계

즉 분자가 원자를 울타리를 넘어선 듯

그래소 겨율이요 거율 단계에서 넘어가는 것

산다는 것

잔다는 것은

밤으로 이어 받는 것이 아니기에

날이 새기 전의 날을 이어 받음과 같은

 

 

어차피 인간은 의문투성이인 것이다 

 

부처님께서 저 나뭇잎이 몇 개다 하셨을 때

물은 자조차 헤아릴 길이 막연해

나뭇잎을 얼만큼 떼어내고 다시 믈어도 

그 뗀 만큼 대답을 하시니 탄복이 되는 것이지만 

묻는 자조차 헤아리지도 못 하고 물어본 것이라

과연 그 알아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일 것이다 

요즘 전자계산기가 빠르기의 경쟁이고보면 

인간의 의식의 한계를 극복해 주는 것으로 

그 오차의 범위가 공간적이기도 하지만 또한 속도의 상관성이고 보니 

과히 부처님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 할 정도인데

요즘엔 그 능력조차 의혹이 들 일도 아닌 것에 

그래도 타심통(他心通)이면 

자가계산기가 아니더라도 

상대가 세지 않았다고 본 것이라 대답한 것이고 

또한 나중에 나뭇잎을 뗀 것을 알았으니 

그 것은 상대의 의중에 있었으니 맞지 않았는가 하는 정도는 되어도

불가사의 숫자를 맞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하는 것도

과학은 그 메카니즘적으로 확신을 갖게 하는 시대까지 왔으니 

다만 요점은 부처님이 어떤 방식으로 알았던 

그 것도 하나의 길을 선택한 것 뿐이라는 것으로 

그 현상에 치우쳤으니 가짜라는 것은 될 수 없지 않는가

그 것이 가짜라면 질문하는 자도 가짜라는 것인데 

이는 질문과 대답은

하나에서 떨어져 하나로 돌아감의 요체이기 때문이다

즉 어느 쪽도 부처라는 의미이다     

     

 

경위(經緯)를 안다는 것

 

우리가 자정을 하루의 출발점으로 한다는 것은

계절 상으로는 동지(冬至)에 해당하는데

동양역(曆)에서도 동지를 새해로 할 때가 있었다고 한다

헌데 왜 立春으로 하였을까 하는 것이다

아무리 천기(天氣)가 봄이 만믈의 소생점이라고 하나

천기(天機)를 어긋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는 시간은 경도(經度)를 따라가는 것이고 

계절은 위도(緯度)를 따라감의 눈금인 것이다

 

 

시를 안다는 것 

 

왜 時는 子時로 함인가 

이는 계절적으로 보면 大雪인 때이다

본래 子는 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씨란 얼마나 냉엄하게 만들어졌는가 이다

본래 子는 子正으로 양두엽(兩頭葉)이 되는 것이고 

모든 생명체는 0 도가 넘으면 자라난다 

즉 수소의 분기점에서 자라는 것을 보려면

- 274 도 까지 내려가 거울 속인 듯이 봐야 함이고

水의 분기점으로 보려면

원소 주기율 6에서 부터 역류적으로 가볍게 보듯

맞추어짐과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동효(動爻)와 정효(靜爻)의 차이 

 

일반적으로 충(衝)이면 근병(近病)은 낫다고 하나

그럼 식신(食神)인 약(藥)이

병(病)인 官의 충(衝)을 받으면 병이 드는 형세라 할 것인데

낫는 현상인가 하는 것이 있다

이는 병이라면 남편과 자식의 문제로 병이 된 것으로

남편 쪽을 받아들임으로서 해결이 된 의미이기도 하다

즉 자식에게는 소원한 편이 되지만

자신에게는 해결의 의미가 되는 경향이 생기는 것이다

보통 靜爻가 衝을 만나면 動이라고 하지만

動爻가 衝을 만나면 산(散)이라고 한다

즉 官의 動은 전신(全身)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회두극은 쇼크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의료 안전 사고가 나기 쉬운데

링겔을 맞아도 사망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봐야 한다

즉 동효가  정효를 극하면 병이 낫는다는 것에서

동효의 회두극은 그 불출성으로 막히는 것으로

배출성마져 막히는 병행을 갖춘다고 볼 때 

그 활동성에서 막히는  문제에 있는 것으로

靜爻는

병 자체만 들어내면 온전한 기미가 있다는 차이는 있는 것이다

즉 土食神이 化하여 水官 되면 

즉 누른색이 검은 색으로 변하는 中의 病인 증상 

즉 당뇨의 합병증으로 인한  피부가 썩어가는 형태를 말함이고

이 것을 色이나 水로의 변화가 아닌 오장(五臟)으로 보면

신장(臟臟)이 병이 되어 괴사(壞死)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곧 전이(傳移)가 되었음을 뜻한다

이런 것이 도리어 財가 孫으로 化하든가 하면 

누른 곰팡이이고 

木으로 化하면 푸른 곰팡이가 되는 것으로

水가 財로 화해도 조청이나 곶감이 될 수 있음도

검게 변하나

도리어 좋은 효소가 됨을 망라게 하는 뜻이기 때문이다

 

 

빛보다 빠를 수 있는 것인가

 

빛은 물질에 막힌다

그래서 빛의 빠르기로 갈 수 있는 것

즉 원소 4 주기율적 전파의 힘을 빌려 빠른 위그선과 같이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이론은  있기 마련인 것에서

부처님의 6통은 바위를 차고 나간다고 하듯

빛이 원자의 껍질을 차고 나가지 못 함의 결론을 넘어서야 하는 것으로

그럼 빛이 헨즈를 차고 나가는 것과 어떠한 차이성을 갖고 있느냐인 것과

그 차이성이 확연한 것이라면 

렌즈가 빛을 보는 사이 

빛이 렌즈를 보는 사이의 

시간과 공계의 함축성은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  

이는 렌즈에 별이 거대하게 들어왔다고 할 때

과연 그 들어온 속도가 빛의 빠르기로 든 것인가

렌즈의 빠르기로 든  것인가에서의

빛은 光年으로 따지면 다 과거형이고 현재가 아닌 것에 

빛을 따라 산다는 것도 과거의 끈에 매달려 산다고 볼 수 있고 

미래형으로 산다고 볼 수 있음인데

별로서 

우주로서 보면 

존재는 과거의 꽃이 모이고 미래의 꽃이 모인 것인데 

다만 렌즈는 시공을 초월하여 정확히 안다는 것이 되는데 

이 것이 빛이 과거형이어도 

렌즈는 훨씬 현재형인 듯이 고정형으로 보여도

이는 속도로서의 껍질로 인한 것이기에

빛의 후속성만 갖고 허상이라고 할 수 없음이 있다

그러므로 이 정도에서

원소 2 주기율과 3 주기율의 경계를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왜 건금(乾金)의 정확성으로 몰아주어 두뇌여야 하는가가 있는 것이다

이는 원자가 쥐는 인력

즉 주기율적 완력성이 빛을 능가하는 텔레파시적이라고 할 때

겁살적 속도의 껍질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 있는가 하는 것으로 

그저 허상으로 여길 일이 아니라는데 있다 

이는 곧 빛보다 빠른 텔레파시적 개념으로 초탈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테레파시적 차원이 되면

사물을 온전히 둔 채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속성과

사물을 구름같은 프라즈마 상태로 만들어 통과하는 것이냐 하는 것으로

이는 곧 사람이 사라지는 것과

사물이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지든가 하는 것인데

이는 허공적 막과는 실질적 막의 경계를 넘는 것인데

이 것은 유체이탈과

육신을 그대로 한 채 갈 수 있는 축지법이 되는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라 할 것이다

이는 공간의 속도성으로 알아진다기보다 

원체 빠르기에 정적 면모의 바탕성과 같은 것으로

마치 가서 일으켜도 그 자리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난 듯 

속도적 선(線)이 없는 것과 같음의 의식에서 일 것이다

 

 

기관(器管)과 신체

 

土空이 발동하여 水官이 되면

비장(脾臟)의 기능이 좋지 않아서 당뇨를 앓는데

이는 신장(腎臟)의 병으로 악화 시키는 것이고

이 것이 空이 아니면

고지혈증으로 혈을 막는 것이 되는 것이다

보통 化官은 병의 증세를 말하는 경우이고

回頭剋은 위급을 나타내는데

食神은 너무 즐긴 것에 의한 후휴증이고

과음 과식으로 인한 속쓰림과 같다

 

 

不必이란

 

불필이란 굳이 꼭일 필요인가 하는 것이고

꼭 그렇게 하지 않음도 되고

꼭 그래야 하는가 하는 것

그리고 꼭 꼭에 부담스러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요

그래도 어데 이 남계(南鷄)란 것이 그런가

암닭이 꼭꼭꼭 바가지 긁을 때부터 알아봤지

꼭두 새벽에 꼭꼭 장닭이 울어야 하는데

한 장의 선녀의 잃어버린 날개를 위하여

날 것이라고

날 것이라고

 

 

기관(器管)과 자연

 

水의 장생지가 金이고 보면

물이 연못애 차고 다시 넘쳐 오름의

다른 원천수를 합해서 오게 되는데

공망이면

못이 터친 관계로 도가니 속이라고 봐야 함인데다

사방으로 새는 경향으로

世가 같은 空이면

나중에 단수(斷水)가 되는 피해일 수 있음이 있다

오히려 生을 받아야 하는데 空이면

양수 펌프이 고장일 경우가 되고

庫가 공망이면 배수 펌프가 고장일 경우가 되는 것이고

집수장이 새는 것이 되고

水가 木을 生하고 목이 火를 生하면 잘전(發電)이 되기도 한다

庫가 공망일 경우 늪이 없어진 관계로 물이 넘치는 것이 되고

흙의 흡수량이 사라진 것이다

水가 土空에 빠지면

먼저 앞 쪽의 재앙이 이 쪽의 행운이 될 수 있음이다

土官이 空이면 배수로를 낸 덕을 볼 수 있음과 같으나

아니면 出空하는 날 배수로가 막히는 수가 있든가

산사태가 나는 수가 있는데

물이 차면 나가질 못 하니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水官의 空이면 물에 질식되는 수가 있고 

土官이면 흙에 질식사 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 된다  

 

 

불의 바닥과 꼭대기

 

에너지란 스스로 활용 범위가 있는 것이니

모든 물질은 에너지적 성향을 발하면서

질량 불변의 법칙으로서

원소 주기율 내의 질량을 관할하는 뜻인데

먼저 水를 활용하면 

미생물이나 精子 정도로 충분한데 

이 것을 수소의 기준치로 하여 확대 해석을 하면 

원소 6 주기율에서 상승 효과로서 逆行으로 가벼워지는 것으로 

이는 地上水에서 天上水로 외연을 넓힌 단계와 같은 것으로

모든 물체는 에너지가 있음으로서

이 것이 정체가 드러기 전까지는 그 성장 과정으로서 분출하는 것이 있고  

그 근본적 함수는 원자량으로 水가 水를 띄게 하는데

이는 수소 자체의 無精卵같은 水와 

두 개의 水가 한 배를 탄 H2O적 水가 

파장성에서 극미립적으로 상향되어감과 같다고 봐야 함에 

원소 5 주기율은

6 주기율이 좀 더 양적으로도 먹이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4 주기율로서의 성장의 발판을 만든다고 봐야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