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태초의 키스

narrae 2013. 2. 18. 14:28

조건과 상대성

 

조건은 병행선이요

상대성은 반비례성이라면

전기와 전자가 상대적으로 흐를 때

마찰로서의 열과 에너지는 

전기 쪽이든 전자쪽이든

어느 한 쪽의 반비례성으로 드러나는 것인가 

두 쪽이 열과 빛에 대해 반비례적인가 하는 것인가 하는 것 

즉 혹이 된 현상의 에너지와 같음이 되는가 하는 것과

이 것이 나뭇가지와같이 비져나온 에너지적 순이라고 할 때

우리의 논리적 접근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하는 것이다 

즉 조건성으로 병행하다 소멸하는 것과 

마찰력을 감수하며 상대셩으로 마모시키는 영속성의 차이

어느 쪽이든

밑도 끝도 없이 영원한 듯한 마찰로서의 흐름에 

그 생성된 에너지도 빛이라는 것으로 하면

불이면 보이는 쪽

에너지만이면 안 보이는 쪽이니

이 상대성적 마찰로서 도출할 수 있는 범위를 간파해 볼 수 있는 것엔

이는 불이면 성불의 세계 

에너지만이면 아라한의 세계

즉 그림자 없는 나무의 세계도 되니 

이를 통털어 무색계까지의 경지라고 할 때  

이 것이 원소 3 주기율로서 불 火가 됨이라 한다

다만 火이나 한 막 사이로는 火가 아닌 시각성이 있는 것이고

꽃은 떨어지면 낙화라고 하나

실제 꽃은 떨어지면 이미 열매와 함께 해탈이라 함이다

왜냐하면 열매가 영원적 보존성과 함께 하는 것이고

그러므로서 정적인 것이요 경직성인 것이니 그로 끝이라 여기나

그 끝이라는 것이 시작인 것이다

우리가 눈이라 함은 열매나 꽃으로 말하지 않고

씨앗을 눈이라고 하듯

씨앗은 한 두 개가 아닌 것이요

씨앗은 눈동자의 온전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

이를 곧 천수 천안 관자재 보살이라는 것이 된다

이 것이 곧 三千大千 중에 하나의 千인 굴레요

원소 주기율로는 兌와 乾에 속하는 것이라

그런데 부처님은 상대성보다 조건성이라고 하니

병행선상은 마찰이 없는 것이기에 에너지로만 드러낼 수 없을 수 있다

그럼 빛도 운동도 아닌 것이 존재가 되는 것이고

이러한 두 개의 병행선이 다시 만날 수 있는가의

공준(公準)이 최종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그 차원까지는

과학도 궁극적으로 생각할 필요성을 이미 가졌다는 것이 되는데

무엇이든 간다는 것은 에너지인 것이니 

에너지가 소진하는 점이 어데인가 부터 해결을 해야 한다 

이 공준은 상대성보다 조건성의 실체로 흘러보자는 것과 같은데

이는 무엇이든 한쪽으로만 취용이 되어야 궁극적인 점으로 돌아감을 아는 것으로 하나

이는 아라한과 불성과의 차이를 잘 관찰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조건이든 상대적이든 다 같은 것으로 이해하려는

혼탁성의 무지함으로 해석하는 것이 나을지 모른다

안점의 다각화에서 상대적일 수 있고 병행일 수 있는 것이면 

이 視覺이 나오는 것은 자기장과 같은 것이고 

회절성이 있다는 것이고 

다만 에너지적이라면 아라한인 것이고 

좀 더 빛을 낼 수 있는 부화력은 불성이라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즉 합선이나 누전성을 감당한 것이 부처라는 것이 된 것이다

아라한은 어둠과 같다고 하나 부드러운 흐름에 있는 것이고 

불은 더 강력히 원력의 차이점으로 갖출 수 있음으로 드러낼 수 있음인데   

이 것은 자기장적으로 입체성을 나타내는 파장에 

병풍처럼 주기율로 접고 접고 하여 드러냄과 같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은 두텁고 강렬함의 강도를 다단계 할 수 있음의 원력이다

즉 아라한은 두 개의 병행 선상이어도 잠긴 형태의 에너지인 것이고 

부처님은 어띻게든 이두박근을 드러내듯 불을 드러냈다는 것이요

이 두 개의 선상은 

RNA처럼 교체되어 산재하게 되는 것이 아라한이라는 것이요

세 개의 선상이 되어야 의지와 마음이 병행되어 

그 심지의 역할로 회절 상의 안목으로 결정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고로 평행선적 공준이라는 것은

RNA 토막처럼 뚝뚝 떨어지는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자신이 사라지면 모든 게 사라지는 뿌리 

 

인간에 있어 自燈明의 전신성을 어띻게 둘 것인가 하는 것은

이 것은 무색계까지의 정복이요

천상인이 인간계에 온 과정이라고 봐야함인데

이 것이 상대적이고 이 것이 상대적 반비레인 것이고

우리가 조건적으로 설명함에는

비레적으로 상충성이나 마찰적 열이 없기 때문에

반비레적 에너지의 돌출성 소모성이 아니더라도

드러낼 수 있는 것으로 초탈성을 일컬음이다

즉 거울에 비친 나를 비친 나를  소진함은

자신이 깨닫지 못한 자등명이 내비친 것이기에

이 자등명이 사라져야 모든 게 사라지는 이치인데

자등명은 영혼의 원래 뿌리를 말함이다

그럼 이 자등명이 육체를 이루었다가

다시 자증명으로 돌아가는 이치를 깨달으면

자신이 돌아가면 육체가 꺼지는 것이지

본래의 자등명은 그대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불은 에너지를 말함이다

이 것이 물에 비쳐졌을 때

물이 녹색 엽록소를 키워낸다

즉 이 자등명이라는 그대로 입체적 구조로

육질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봐야함인데

이는 탄소 동화작용이

빛의 저장성으로서 에너지화하는 것에서

녹색 식물이 주체가 아니라

빛의 주체를 하드웨어적 기능으로  심어진 것이 나무요

이 것이 나무와 함께 자활성으로 움직인 것이 동물적 육신이라고 할 때

이 모든 행위는 자등명에서 비롯됨인데

왜 자등명이라고 했느냐 하면

각 개인마다 불이기에 그러하다는 것이니

이 것이 자신이 사라지면

모든 게 사라지는 영역을 말하는 것이지

즉 육신을 떠나면 육신을 떠난 영역일 뿐이지

영혼은 그대로의 영역이라는 것이 된다

이는 곧 다른 천상계의 영혼도 인간처럼 생길 수 있음도

바로 심장이 火인 것으로 할 때

심장이 꺼지면 영혼은 심장이 없는 듯이 하지만

심장이 꺼지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이 된다

 

 

원소주기율적 천상계

 

우리가 원소 4 주기율을 엽록소와 녹말의 세계라 함인데

원소 4 주기율적 震雷는 앵글과 같음이고 曲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曲으로 할 수 있음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감싼 시간인 것이다

나무는 회전성으로 날아가는 꽃잎의

마치 야경의 도로를 선으로 이어진 듯이 연결해 놓음과 같다

즉 기둥에서의 내적 꽃잎이 가장 컸고

끝에 난 꽃잎은 작은 형태로  각각 나온 것이라 봐야함이 있다

이미 꽃과 나무는 주기율 상의 시공이 다른 것이다

즉 4 주기율은 나무는 굽지만

3 주기율인 꽃은 팽창의 최대치수가 되는 것으로

이 것만의 차이로도

이미 인간이 사는 시공계와는 다른 것이라 할 것이다

빛은 전기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할 때

전기적 상대성이나 저항성 등으로 열을 일으켜 사고를 내든가

신경의 혼란에 구애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고통의 인식은

신경계의 전신이기에 그러함이고

이 3 주기율 상으로만 넘어도

電子의 파장성으로 구애받는 것은 아닌 것이다

빛은 나무와 함께 춤을 추지만

자기 스스로의 춤과는 다른 것이다 

인간의 신경이 아무리 에민해도 빛에 비하면

바위와 같은 무딘 것일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즉 그 세계의 피부는 안계로는 드러나지 않음과 같다

즉 빛도 빛을 더하면 더 밝아지듯이

옷도 두껍게 입고 태어날 수 있는 것이며

즉 빛도 굳은  살이 될 수도 있음이라는 것이니

인간이나 나무가 수에서 태어나듯

확실히 나무에서 태어날 수 있음이듯

접붙음같이도 태어날 수 있음에 관절에도 애가 태어남과 같다

그리고 2 주기율인 兌는

싸래기눈 빠진 옴폭 패인 쌀과 같음이고

원소 1 주기율은 눈이 온전히 박인 쌀이라고 바야 함이다

 

 

아리랑 

 

시지푸스의 산 

돌을 고개 하나 못 넘기는 시지푸스의 산 

마냥 묵은 것 갖고 치장하는 도전 정신 

아리랑 고개를 넘어본 자는 아느니

인생 저려 저려 넘어본

아지랑 고개를 넘은 자만 아느니  

아리랑 고개에서 시지푸스의 바위라는 것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채바퀴같이 이 쪽 저 쪽이라고만 젓통같은   

넘치는 쪽쪽이나 쪽 쪽 빨아라고

끼지 못 하면 인간 축도 못 되는 듯이

어덯게든 들썩거려 혼란스럽게 하여  

엉덩이 밑에 자리 밀어 넣기

결국엔 꽤나 같아졌다고 고상함을 추겨 세우며

자리 값 우려먹는 세상

오! 아리랑로세 

아리랑이로세

저 시지푸스의 산에 아리랑이로세

고개도 아무나 넘는다든가

 

 

검과 껌

 

씹을 땐 껌이요

안 씹을 땐 검이로다

겁도 녹을 때 윗니에 붙었다

아랫니에 붙었다

쌍 ㄱ인 ㄲ에 끼이면 껌

뱉으면 검

 

 

장기판 

 

누군 포차 떼고

명품은 비쌀수록 몰리는 쪽으로 즐기다 온다는데

갈수록 더 어두워지는 먹자골목조차

그나마 바람허수아비만 허탈한 듯이

깃털 터는 펭귄마냥 천진한 빛이라도 밝은 냥의

포차라고

외로이 등불처럼 선명한 지킴이 같은 것

포차 쥐고도 바둥바둥 

포차도 제대로 못 옮긴다고 핀잔만 듣는

두어도 두어도 한 판이란 것이 멀어진지 오래

그래도 차포만이라도 잘 잡을 땐

속은 번지르르하게 광은 내주었으니

개기름 덕에 때깔은 좋은 듯이 행세는 내주었다만

설움이면 무얼하나 귀머거리 세상에

 

 

연좌제

 

그댄 부모가 가진 게 없어서 연좌제

부모가 배운 게 없어서 연좌제

오! 그런 데도 할 말이 있다고?

무슨?

아! 부처님의 자식이라고?

그 것 빽이 있는 것인가?

그렇다고?

긴가민가 한데

오! 그래?

그래도 빽이라고 하니 한 번 믿어보지

그럼 면하도록 풀어줄까나

이젠 가봐도 좋네  

뭐라고?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난 천당과 지옥을 일언반구도 안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날샜다고 하지 말고

해 떴다고 해야지 

 

 

우수

 

우수(憂愁)가 우수(雨水)라고 잠시 뜻의 강조해도

참으로 그늘진 모습을 보느니 

이 시대의 지성인이라면 천벌을 받을만하거니 

어찌 조부모님 쌈지돈까지 말려가며 

부모님 발에 물집 생기면서까지 뒷바라지했건만 

그래도 최소한 인격적 가치는 되어 있어야지 

거기다 뭘 더 메워야 하는지 

쪼아붙이는 데는 장사가 없구나

부모로서 최소한의 자긍심은 지킬 수 있어야 하거늘 

늙은 것부터 치인다고 헛바람부터 먼저 넣어 전반하장 

어찌 이토록 능멸이더란 말인가 

애닮구나 세월들이

 

 

광명 

 

새상의 광명이 되려면 

닭을 알에 집어 넣으면 

깨어나서

까닭?

까닭? 

화두 꼭꼭 물어라는 것이고

봉도 이 세상에 잡히려면 

알에 집어 넣어야 

게란같이 깨어 나오는 것 

불도 불이나야 되는 것인가 봐

안 그러면 누른 난자에서 붉은 핏줄이 필 리가 없지요

 

 

시방(十方)

 

1은 시작이요 

2는 끝이다 

1과 2는 막대다 

1은 점이요 

2는 공간이다 

1은 주먹이요 

2는 뼘이다 

1과 2인 막대에

다시 1은 管点이요 

8은 8 方이다

이로서 원소 2 주기율로서 

시방(十方)이라 함이요

원소 3 주기율로서 三世라 함이라

3 부터 이음이라 않고 

점점이 흩어진 각기 다른 시공이라 함에 

과거세 미래세라고 하나 

하나일 뿐

겁이 현세의 이음새로 연결되는 것도 아는 것

 

 

공짜 유아교육비 

 

유아 교육비가 만만찮다고?

그럼 도솔천에 태여나려무나 

거 긴 6 세까지는 

한석봉 맏아 키우듯

공짜로 키워 보네 준다는구나

정말이지 

아마 우주선에 6 광년을 태워서 오나보다

아님 그보다 빠른가?         

                 

 

 

태초의 키스

 

어떤 파문같은 것에서

태초엔 샘물결의 키스

여울만큼의 회절에 대한 수소의 키스

수소의 방정식으로 다 채우기  

키스의 순간 닿는 것은

회절을 따라 커야 한다는 것

또한 씨앗이 다 여물면

이는 여울을 다 삼킨 것

여기소 여울이 여물이 되는 것

결국은 나무를 뻗쳐 커는 듯이 하다

물결 속의 꽃잎까지 짜  

루즈를 바르고 키스를 하는 것

결국은 전율처럼 나무가 커 듯 당긴 것은

상대가 아니라

이미 그 씨앗으로 온 나의 전율과 같았던

꽃의 입술은 저 쪽 입술처럼 붉은

 

 

배추(背追)는 하늘 똥의 복원

 

회절 안엔 나무가 큰다 

떡살 무늬처럼 나무가 큰다 

아니 나무가 찍힌 것이 일어선다 

마치 그루터기 쟁반같다가 

아래 위로 뻗어 나온다  

복권 추첨기 안의 줄서기 공같은

공은 하나인데 

나이테만큼이나 다 공의 숫자라고 

그 것이 억지같음에도  

핵이 나무 기둥처럼 탑이 세워졌다 

12 개의 탑

분명 대나무 마디처럼 잘라 올린 듯 

뭉쳐 염주알처럼 쌓아올린 듯

알알이 잎새를 펼친 듯 하는지 

그 사이로 새는 듯이 하는지

길게 크면 대나무 통같기도 

아니면 아예 배춧잎처럼 사이도 없이 드래져

포개져버린 것인지    

옥개석처럼 펼쳐진 가지의 날개 

납작한 평면성 

이 것도 똥구멍으로 빠지면 

배추통처럼 길쭉히 빠지는 것

오! 우물 井에 점 하나 떨어진 퐁당 정이 먼저냐 

여울이 먼저냐 

배추라 잎잎이 땅으로 너브러져버리니 

아직도 퐁당 점은 아니 보이고 샘만 보인다 

아!  샘이 먼저인가 

나올 씨앗이 먼저인가

나무는 좋겠네 

나무는 좋겠네 

그 퐁당은 건져가 옮겼으니

 

 

ㄴ과 ㅇ 

 

ㄴ은 파도의 자국과 같은 것 

ㅇ은 씨앗과 같은 것

ㅇ을 ㄴ으로 펴 여울지다

ㄴ을 한 一 字로 펴 잔잔해지면

ㅇ도 다하는 법

수면이 면경처럼 되면

수명도 다 하는 법

 

 

비행접시와 웜홀

 

우리가 한 주사선이 투사하는 안에 

일곱 겹의 모니터가 각각 다른 영상을 낸다면

이는 빛 한 줄로서 하나의 모니터를 비출 뿐인데 

그 모니터 판이 일곱 겹으로서 이뤄진 데서

각기 다른 영상이 주입될 수 있는 것이 된다면 

이 것은 드러나면 황칠과 먹칠이 되는 것지만

그냥 검은 중에 

그 면면마다 영상이 따로 독립적일 수 있다면 

이는 곧 그 색의 층 안에서만 인지가 가능한 것이 될 수 있음이라 할 것인데

이 것이 가능하다면

즉 무지개색 일곱 겹이 다 모니터 역할로서 

각각의 영상으로 살게 하는 공간을 갖는 것이라면   

색이 그 색층으로서 변하지 않는 굴레

즉 딱딱한 불변성의 막과 같은 속에   

그 안에서 유영성의 확보로 손가락 접히듯 하며

색이 曲質로서 물상을 이룸에

그 흡취로해서

각질적 무지개적 廓이 퇴색성으로 연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이 것이 투명성 내의 기능으로서 움직이는 것이라면      

색이 사라짐에도  

다른 공간성으로 형성되어 진행 중에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이는 곧 靈界의 정복과 맞먹을 것이다

이 것을 火局의 시공계라면 

水局의 시공계와 木局의 시공계는 어떠할까 하는 것은 

우리가 전자를 활용한 주차수적 사이클의 

즉 회절성의 호수와 같은 것에 묻힌 고요함에 있는 것이라면

이 것은 회절로서 짚히는 고요의 공간

즉 면경같은 공계가 있다는 것으로

다른 시공계 보다는 안온한 것이 될 수 있음이고 

좀 더 여유와 넉넉함으로 특성지을 수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것으로 시공계를 연다고 볼 때

다른 공간과는 인간이 다른 모습이어야 하는 것어야 하는

환경적 차이점을 드러내야 하는데 

그렇게 차이점을 드러내지 않고  같은 것이라면

이는 인간이라는 것이 부차적인 진화성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이 먼저 기준이 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편엽적 시공에 와 있다는 것이기에 

부처님의 상모(相貌)란 것이  

32 相의 구족(俱足)을 가치 있게 여기신 것이라고 봐야 함이다

즉 火국은 빛이 주사선이기 때문에 빛이 꺼지면

전부 사라지는 중심축이라는 것이요

水局이면 전자 자체의 영역권이기 대문에

水인 신장(腎臟)이 바다와 같은 것이고

암흑 인자가 腎臟의 마지막 외부통로와의 문 밖으로 열린 것과 같다 할 것이다 

신장과 함께 중심이 되어 사라지는 命이 달리는 것이 되고

 

화절(回折)은 웜홀이라 할 것인데

즉 씨앗의 火

즉 눈을 꽂으로 보내기 위한 사이의 홀이라고 봐야 함인데

이는 곧 나무를 말함이다

득 나무 사이를 통과함이 웜홀인 것이요

나무의 유영성이 바람이고 벌레인 것이다

이 것이 씨앗에서 터지듯 나무처럼 퍼져감을 쥐는 부분이 벼리가 되는 것이기에

전파를 말함이요 모니터같음이 사이클의 영역을 말하는 것으로 

눈금의 영역을 맞추듯 꽃도 가지가지 피어나는 것이다 

웜홀을 이용한 우주선을 만둘 수 있으리라 

이 것은 먼저 나무처럼 공간에 웜홀을 형성해놓고 

물관을 타고 오르듯 박차고 나가는 물리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니 

그리 먼 이아기는 아닐 것이다   

木局이라고 함은

전기와 전자가 상호성으로 끌어 당김에 웜홀이 되는 것으로  

전기줄을 잡고 전자가 줄을 잡고 나아가는 형태인 것으로 

電子가 水局이라면 電氣는 木이라 봐야 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이 水火旣濟 상의  통로를 열어주는 나무와 같다고 해야 할 것이다

 

 

대나무가 크는 원리를 이용한 비행접시 

 

우후 죽순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즉 그만큼 잘 크고 잘 뻗는다는 것이다 

대나무가 풀이라 함은 

풀도 대나무처럼 대궁을 기주로 삼는다는 것이다

다만 대나무는 자신의 디딤돌로 오른다는 것이다

즉 풀은 나무를 차고 나가는 성질이 왼다고 봐야함인데 

니는 곧 나무를 안에서 이용하는 에너지화 

즉 태어처럼 나무의 살을 이용한 통과 의례라 해야할 

즉 성장력의 차이점과 같이

전파적 에너지를 이용하여 차고 나간다는 것인데 

마치 나무같은 에너지를 대나무처럼 부풀린 것이 

위그선의 초음파적 영역이라면 

이 초음파를 대궁화하여

그 에너지로 그 영역 밖으로 나가는 꽃과 같이 함이라 할 것이다

 

 

가위 바위 보 점

 

요즘엔 타로점이라는 것도 있지만

그 것보다 가장 간단하고 객관적이 될 수 있는 점이

가위 바위 보 점이라는 것이다

이 가위 바위 보는 

보는 坤이요 

가위는 兌요 

바위는 乾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는 시게 방향으로 도는 오후를 말함이다 

이에 비해 오전은 실행하는 자를 말함이라 한다 

그래서 이 것이 시계 방향과 역순으로 돌면 

가위가 보를 자르는 형상이요 

바위가 가위를 깨는 형상이라

매우 불길한 현상을 드러냄이라고 한다

이 건 易의 順逆을 말함이고 

좀 더 일반적으로 보아 

물건을 하나 사서 그 장단을 알고져 한다고 치면

누구든지 간에 한 사람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바위가 가위에 이기면  

고물상이나 집적 회로같은 용도로는 좋고

지면 우그려뜨려 고물이 되는 형상이 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만일 같은 것을 내놓으면

독자적인 것은 안 맞는 것이고

쌍둥이면 좋고

만일 하나를 요구하는데 이러하다면

그 통로에 두개가 붙어 끼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된다

보가 가위를 싸면 가려지든가 갇힌다

상황을 보자면 포장지를 쌀 때의 일이다 

또한 연인의 편지나 선물이 상대의 의중과 어떨까이면

보호해주고 싶고 감싸주고 심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고

아니면 내가 상대에게 꼽짝 못하는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삶에는 무엇이든 다 만족할 수는 없다

무엇이든 극과 극으로만 결론내고져 하면

지혜와 영감을 상실하는 지름길이 된다

이러한 점도 여러가지 중에

어느 한 부분의 결여점을 차분히 성찰할 수 있음이

가장 섬세한 판단력을 키울 수 있음이다

즉 가위와 보의 관계라고 할 때는

한 쪽은 너슨하고 느긋하게 쳐진 것이라고 봐야 함인데

잘 어질러놓고 정리 정돈을 안 하는 스타일로 볼 때

가위는 잘 정돈 해주고져 하는 욕심이 생기는 것이고

체계별로 설명을 잘 한다

그리고 시간적으로는 포장을 뜯고 자를 때의 일이고

이 것은 다른 기미와 복합적일 때는 응용하는 것이다

또한 어떤 용도의 차를 사는 것이 좋으냐는

보며는 봉고차나 덤프트럭, 지게차와 같은 것 

가위며는 절단기나 굴삭기

바위며는 착암기나 파쇄기, 기중기나 롤러 등이다

특히 똑 같은 것을 내놓을 때는

점사의 복음과 같은 것인데

이 것은 삼킬 때는 넙죽넙죽 삼켜 먹어도

뱉을 때는 용랼 초과로 못 뱉는 배너와 같은 것이며

이는 용량을 반으로 줄여야 하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된다

그래서 일일 막힐 때는 그  수량의 반으로 진행해 볼 상태이고 

과부하 상태이기 때문에 

인력이나 물건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또한 이중 장부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것은 이 점를 버리는 선택에서의 길이라는 것이고

이 괘 자체로 체워야 하는 것이라면 

누구를 만나야 떠나는 것이 되고 

만나는 시점이 되고

한 차며는 두 차를 태워야 떠나든가 

정원을 두 배로 늘려야 떠난다

또한 易理 上의 進退神은 가장 단순히 볼 수 있는 것같으나 

결코 단순하지 않다

우리가 진신이 공망이라고 할 때 

무엇이 진신인가를 명확히 해야 하는데 

그 것도 정원을 채워야 함이 진신인가 

떠나는 자리가 진신인가의 

공간성과 시간성에서의 사이를 어떻게 보느냐가 

곧 이사를 가는 장소를 진신이라고 할 것인가

계약을 이어가는 것을 진신이라고 하는 것인가의

결정력도 결과는 정방대의 천차만별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즉 점에는 다 같은 욜량의 판단력인 것이라 할지라도 의

다 준비하는 자세가 다르다

즉 그냥 복음이면 컨테이너 박스일 수 있다

허나 공망의 복음이면

빈 컨테이너 박스라는 기준점이라는 것이다

즉 이런 차이만으로도 해석은 달라지는 것이다

이는 좀 전문성의 이아기인 것이고

이 바위 바위 보 점만 하더라도

급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하지 않는 것이니

다급하면 신기도 발동하는 법이라 할 것이니

 

 

천상계와의 사다리

 

동물은 어둠의 자식인가

동물은 광합성을 못 한다

나무는 빛으로 기억을 한다

어떤 차이로?

빛을 六甲으로는 뱀이라고 한다

그 파장이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가 빛이 붉게 보이는 것은  

푸른 색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불이 뜨거운 것은

무지개 띠로 들렸기 때문이다

눈으로 인식을 못 하듯 

감각도 없는 것이 

무지개로 들렸기 때문이고

보는 감각만큼

뜨겁다는 감각이 되는 것이다

놓아버리면 눈만 놓은 것이 아니라

피부의 감각도 놓아버리는 것이다

즉 생의 감각은

이 무지개 충이 뱀 巳이다

즉 나무가 광합성으로 부풀려 탄수화물로 만드는 저장성이

곧 저녁의 노을로 모인

빛의 모든 파장이 소멸되는 듯이 갇히는 술(戌)의 자리가 되는 것이다

즉 개가 색맹이듯

뱀같은 식견을 소멸시키는 곳이라고 봐야함이다

거기가 천상 궁궐의 문지기가 있는 자리로서

인간의 복으로서는 근접도 힘들게 짖어댈 곳이라고 봐야 함이다

산(酸)을 왜 木이라 하는가

이는 푸른 색이

색을 풀어 무색의 산소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 것을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본래 이 이승의 바다가

다른 천상계

즉 원소주기율적 시공계가 다른 것에서의 바다를

다시 펼쳐 보이기 위해

이 황량한 우주의 벽을 유일하게 지나는 빛의 색조를 받아

다시 재 복원하는 시스템이 원소 주기율로서

색을 무색화 하영 다시 물질화함을 뜻하는 것이니

이는 바다를 형성함으로서

천상계에서 마신 샘물을 다시 복원하며 성찰하게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아직은 인간이 물을 마시지 않으면 죽음이기에

 

 

업장 

 

낙인은 좀 더 깊게 먹힌 것이다 

암 것

수 것이라고 하지 않고

암컷 수컷이라고 

ㄱ에 ㅡ를 각인 시키듯 넣은 ㅋ

암돼지 숫돼지가 아니 암퇘지 숫퇘지

그렇게 더 깊이 낙인 찍힌 것이라고

음을 두텁게 하는 의미

우린 돼지라고 하나 

神 앞에는 한 거풀 더 두꺼운 퇘지로 불리나보다 

고기도 먹을 것이면 코기이듯 

고양이도 먹을 사육이면 코양이겠지

 

 

안개꽃 

 

넌 

먼 듯 

아주 먼 듯 

저 우주에 있다 

넌 

가까운 듯 

아주 가까운 듯 

눈이 뽀드득하듯 입술의 촉각이듯이 

몇 광년 너머에 있다

 

 

금륜

 

마당과 헛간 사이에

그 틈의 공간이 더 어두커니한

허나 오히려 외톨이처럼 혼자여서

더 햇살박이같은 것이 뭉쳐져 뼈가 된 듯

아마 씨앗처럼 뭉쳐져도

해골처럼 말끔한 듯이 보면

허탈함조차 초월한 듯 무위의 웃음같은

나트륨이 불의 기운이라고 하나 

불의 나라에서 쫙쫙 편 살갖이라고 하나 

이 금륜에 들면 염화 나트륨이듯 

불이 금이된 소금 

이렇듯 소금이 된 현상과 같은 만물

수륜의 바다에도 가라않는 

그렇듯 빛이 해골 바가지된 것에 

살을 입혀 산 인생

인과의 고가 없는 다음에야 

다 이러한 자연의 산화인 냥 맑음에   

어떠한 인생 고난이었든

뭉쳐져도 해맑음의 총아이듯  

해골만 스스로 털어 환한 듯이 할 것을

 

 

자전의 회상

 

인생!

감길 것도 없는 데 차 바퀴는 돈다

폐 타이어 갈아 끼울 때는

애써 대꾸도 않던 대꾸의 송곳니로 젓힐 때에는

이미 족보 빠진 자리공인 냥

가장자리는 울리며 풀은 돋는 법이라

냉장고가 제보다 더 둔한 물을 다 얼려버린다고 얼려버린 것에

타이어의 목젓같은 회절도 얼어버린 듯

아!

이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 언제 쯤 끝이 날까

돌멩이 하나가 떨어진 곳에 여울이 된다 

그리고 그 여율을 얼려버렸다 

부쑬 때는 타이어조차 가루가 되도록 얼려버렸다 

그 때서야 

얼음 속에서 돌멩이를 삼킬 욕구가 일어난다 

굳은 자석이 돌멩이를 삼키고져 함은 

실꾸리 같음이 있어서인데

입과 목 간에 붙었다 떼어졌다 

입에 물었다 하면

목은 브러시처럼 떨어졌다 붙었다 하며 가져오곤 한다

자석인 가슴으로 이빨이려 하다가

목 울대 위 정류자를 이빨로 해 삼킨다

갑자기 원동기는 자신이 생각하는 갈대임을 느낀다

머리 좀 굴린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런데 이 것이 염력임을 자석은 모른다 

빈 껍질 타이어는 모른다 

움직인 것은 자석의 원동력으로 왔건만 

온 길을 모른다 

머리 굴리는 것은 알아도 염력을 굴리는 것을 모른다 

왜! 

아직은 그 발전기를 에디슨처럼 발명하지 못 해서

 

 

그림자 시루덕

 

그림자가 수면에서 한 시루떡 일어난다

이는 물에 비치는 공간과

몰 안에 사는 물고기의 공간 사이의

이 흡수와 반사 사이의 시루

그림자는 수면 밑으로 가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물고기는 그림자를 볼 수 없는 것이기에

흡수되었으면 자신의 정체성은 없는 것이기에

그런데 왜 이리로 와

원소주기율의 수소를 기점으로

역류성의 공간이 이 우주와 같이 넓은 것인가

왜 우주는 폭발이 아닌

원조 주기율의 역류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 것은 샘물을 마실 때의 여울이 그대로 정체성인

이렇듯 샘의 주기율로 보면

렌즈 두께만한 것에 다 들어 있는 우주의

주기율적 원소성의 렌즈로서의 확장성의 광대무변이

자각을 그렇게 열어놓음이 그러함이라 할 것이니

 

 

쌀과 밀! 그렇게 깊은 뜻이?

 

쌀은 싸다는 뚯인데

이를 약리학적으로 보면

모든 질병을 싸는 데는 밀보다 맛다는 것이 된다

병에는 기본적으로 훑어 내는 것과 주저 앉히는 뱡향이 있는데

쌀은 주저앉히는 약리에 음식으로 병행함이 효과적이라는 것이고

밀은 밀어내는 병을 아예 외양적으로 붓게 하여 

그 뿌리는 자르는 것에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쌀은 원만하면 미음과 같이 독자적인 것이 좋고

밀은 고기의 단백질을 당기에 하는데 있어 

여러 양념을 골고루 균형있게 먹어  

이는 밀어냄으로서 속이 자꾸 허전을 느끼게 하여

빠르게 병을 위부적으로 밀어내 자름으로서

빨리 새살을 돋게 하는 속도전의 효과를 보게 하는 것에는 좋은 데 

어찌 보면 쌀은 병을 더 싸맨 듯이 하고

서서히 분별적으로 용해시킴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밀은 외적으로는 병을 더 악화 시키고 크게 만드는 듯이 하나

그래도 건강한 본 바탕을 돋울 수만 있다면

건강한 세포마져 마디가 나게 하는 단절성을

한계와 맞물리는 연관성으로 갖추아 나가는 것으로

밀은 병을 마져 훑는 듯이 할 때

외부적으로는 흉하고 악화된 듯이 보이나

고기나 영양분이 병을 묻어나오게 함으로서 효과적이나

이에 따라 전이성도 활발할 수 있다는 것은

꼭 밀과 같은 처방이 진보된 지식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이 원리를 참조해 접근성을 높인다면

어느 쪽이든 길은 열려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살은 겨가 싸야 나오는 것이고

또한 괘도 두 개의 살이 합해야 쌀이 되는 것과 같고

밀은 변괘로 밀어내야 새로운 변화는 보는 것같으니

이는 주식 자체가 주역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일상성에서 좀 더 가까운 보조 역할을 한다면

우리의 주식이란 것도 그리 소흘히 볼 것은 아니라는 것이 된다

이 것이 현실적으로는 무리수가 따르는 것이나

약리학 상으로는

이 정도는 음식의 면밀한 코스를 밝혀야 활 것이다

 

 

일당

 

한 때 그랬음인가

오늘 또한 그러한가

나도 또한 긴가 민가

내가 마시면 곡차

그대가 마시면 술

암!

암!

암!

어데 같겠는가

한 마디 말이나 글에도

다도같은 정갈한 삶

어찌 신선같음이 없겠으리

어찌 술술넘어가는 술과 같으리

멈칫 묵상과 함께 않지 않고서야

어찜 마주한 산이 있었다 하니

마냥 무엇이 흘렀는지 모르게 흘러보냈다고 하리

내가 행차하면 거마비

그대가 행차하면 노가다 일당

무언가 뽑는 데만 가면 탈이 나지

산도 높낮이와 상관 없음이 뾰롱나는 것이지

다 거기에만 서면

그 것이 그 것같은데

이리 찍어주나 저리 찍어주나 마찬가지

뭐 객기 좀 부려불까?

일당 많이 주는 쪽으로 가는 것이지 뭐

돈 많은 쪽이 이긴다고 합디다

돈 돈 돈 돈

세속이 비속을 판 박은 것인지

기왕이면 다홍치마 정도인 것을 갖고

굳이 악을 쓴다고 할 수 없지요

그 자리는 있어야 하고 누구든 있어야 하는 것

뭐 쓸만한 농사라 아껴 쏠만도 하지만

소소한 것조차 편하게 하려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한 것이야 많으니

객토 흙이 남아돈다고 하니

더 돋궈 골고루 바뀌가면서 심어보는 것도

어찌 보면 더 소탈한 것에서 솔직함인지 모르지요

그런데 과거세도 없고 미래세도 없는 것인데

보수니 개혁이니

이 거 이 거

거마비가 아니라 노가다 일당 준 것 아닌지      

 

 

이티 손가락 마주한 듯 상봉

 

아! 그대는

산 중의 산이란 것은 몽땅

최고 비싼 산이 자연산이라고 팔아 먹는 

젠장! 공짜 같은 것에서도 

행상이 난전을 다 깔아 점유한 듯

명품 옷이 아니면 입산금지의

명품이 아니면 지나지도 못 하게

눈치로 깔아뭉갤려고 모인 듯

산에 오르는 것까지 등급제에 콧방귀

벌써 유치원 때부터 콧대 세운 세대인가?

E.T와 손가락 마주한 상봉의 이별

오! 그 것이 산이 점지한 연애도 명품으로

하긴 명품과 싸구려는 수 십 배의 차이이니

명품에 떨거지여도 부자 망해도 삼 년 먹을 것보다도 나으니

콧대 높이더니

스핑크스 자존심보다 더 열불을 능청스레 

참 못난 산을 통과 시키는 명품적 질문은 다 통과한 듯이

그래! 썩어도 준치

그래! 준치는 되고 마는 듯이 땀을 낸다만

냄새가 진동을 하는,

 

 

DNA 사이의 인(燐)과 대 마디 사이의 잎사귀

 

몸도 피곤해지면

인이 산으로 번식이 왕성해지는 것인지

인산이 가득 차지는 몸의 대기권

인삼은 인간의 피곤함을 아느니

피로가 풀릴 때 가장 시원한 맛

쌉싸름하니 퍼지듯 인삼처럼 퍼지는 신비

인삼은 인간이 燐酸으로 풀었음을 알리느니

더 이상은 쥐나는 것이기에

무리라는 것으로 피로를 풀게 하는 것

인삼은 인산을 아는 것

 

 

대합이 대합실이니

 

대합이 대합실

원소 8 주기율이

일 자나 한 자나

정중앙의 과녁으로 몰리면 9라

수제(水濟)로서 넘어간다

곧 덩어리 자전 하나 넘겨주고 넘겨주고 한다

대합이 대합실이니

9 회전으로서 에너지의 뭉치를 다 들이는 것이니

바위가 모래 한 알을 만나도

둘은 양파 껍질로로서는 같은 즉

뉘라서 말리리

바위가 전해도 모래알이 다 알아듣는 함량

기억조차 서로 물려주기

딱정벌레가 바위에 붙어 장구를 쳐도

바위적의 모래가 자신을 치는 것

시궁창의 음결에도 장구 울림판인 냥 퉅은

장구벌레의 곡조를 알려나

 

 

눈금에도 눈물이 나는구나

 

오공 시절엔

초인보다 더 철판같았던 아나운서

어찌 저리도 초파리조차 미끄러질 정도로

뻔뻔한 것일 수 있을까하며

별명을 뺀질이라고 하는 자도 있었지만

거기다 무슨 토론회장이라고 아주 씀씀이 좋은 듯

개방형의 세상인 듯이 모으긴 모았다만

이미 세가 기울어진 것을 평형으로 맞추기의

팽팽해서 그런 현상이라는 것으로 몰기

시도하는 바가 뻔한 兩是論으로 진빼기

첨예화되어봐야 시끄럽기만 할 뿐이라는 것

그리고는 듣기를 수용했으니 혼자 외치지 마라는 것    

밤낮 그 안에서 기운 빼기같은 것은 것으로

문지기 노릇이나 한다고 하던 자들이 방패막이 잘 했다고

어느 새 한 벼슬자리 하나 물려받고

마치 네들란드의 뚝방 구멍을 막은 소년 영웅인 냥

소리 안 나게 대접받기

열변을 토하며 책상을 치며 핏대를 세운다만 

존경하는 선배님! 후배!에 다 녹고 말은 것을

그래서 그 때부터는 스타성이 영웅이라고

이미지 관리

메스컴 타기

노론 소론이 무슨 소용였든가

이젠 먹고 살만한 것

짜그락거리는 자체가 세대의 저능아

세상 많이 공평해 졌으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좋은 말만 하기도 아까운 세상인 듯

이미 스타는 말들어진다는 예감

또나 개나 다 스타로 부각하기에 급급

어찌 되었던 지명도가 곧 출세

그 사근사근 사람 좋아보이는 쪽에다

인물 좋은 쪽

계급에는 자신 있는 계급의 상층

명문대 쫓지 않고  

문턱에도 근접치 않으면 계급에 대한 반항아 취급  

거기다 부잣집에서 첩 욕심내게 할 만한 인물같은 자  

바탕성이나 전통성은 저리로 가라의     

어데든 한 자리 되면

거기에 따라 제 신념이였는 냥 딱아세우는 것

그러니 누구나 역사가 평가해준다고 말할 수 밖에

요즘에는 이 뺀질이도 안 통하니

또한 통할 필요도 없음인지

요즘에는 밖으로 몰아내 버리면 그로 끝

밤낮 현수막 걸고 외쳐봐야

상대보다 지나는 자가 더 관심 밖이다

이미 명품이 아니면 유치원 때부터 왕따놀이

왕따 당하면 백약이 무효라는 것을 아는 것에 길들여진

어찌 그렇게 종합적으로 하나같을 수 있었음인지

늙어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을 세 살적 세뇌

아웃사이더는 이미 볼 필요도 없다는 철저한 자기 관리

먹이감은 많다

이젠 늙고 병약하고 힘 없는 자 몰아 세우기

스타도 한 둘이면 개미처럼 달아 붙 듯이

왕따도 굳이 많을 필요 없어도

스타의 일방적 고수입 만큼이나

아찔할 정도로 추락될 절벽의 고도를 알게 하는 것

대학도 서울이 아니면 안 되는

이럭 저럭 말 많은 자들도 한 번 끼워주면 결국 똑같은 서울 텃세

오! 첨단 첨단 첨단

조지 오웰의 1984 년이 생각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상상보다 빨리 온 동물 농장 시대

그래도 인간 지향적 인류 발전에 근거한 수치들의 눈금

오히려 공과라 애야한다고 훈수 두기

왠지 잘 먹인 듯이 하는 

아랫돌 빼 윗돌로 옯기니 그 사이가 통화량으로 부풀고

이 것은 짱박아 둔 놋쇠그릇 내놓게 하는 것보다  

놀려 놓은 생산력이라고 울궈내는,

남의 알곡 빼내 거품 수치에 포장로 쓰기

빗도 늘리게 하여 다 짜내면

한 쪽은 죽든 말든

한 쪽의 소득율 치수는 게속 오르는 것

참 다양하게 올릴 것 많으니

도리어 올라가는 쪽도 민망한데

로봇같은 자동인 것을 어이 하리  

뺏는 것보다 더 지독히 짜서는

채우는 쪽 쪽 소득율 올라가니

이미 감정은 상실된 기계화된 것

부리는 대로 지수는 올라가고 올라가고

오! 이런 기발한 지도력을 보았는가  

역대에 이런 가렴주구가 있었던가

겨우 입에 풀칠하는 아기 사탕 뻿어 먹기지

근로시간 단축하여 실업율 낮추기로 사람 집어넣기

참 후한 인심이시지

어떤 자가 고붕고분 말을 잘 들었을까

아무리 세월에 눈감긴다고 하지만

어데 한 사람의 눈이든가

눈금도 눈치 껏 울고 싶다는구나

저 눈금은 피눈물도 없구나

굳이 세월 흐르기만 바라

어떠한 비교도 우상성으로 몰기        

우상성은 오리무중으로 만들어

오리무중에서 십 리 우상 앉히기

드러나면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심해도

십 년의 반도 안 되어 세대가 안 통하는 판에    

역사가 평가하느니 하면서 미루다 보면 장땡

오 년이 지나면

통계적으로도 훑지도 않고 지나고 말 것

오! 이 것이 그대들의 보약인가  

<이 소리가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뉘앙스

 

뭐 살다 고상해지면 뉘앙스

뾰로퉁한 연인 끼리의 대화에도 뉘앙스

거품 같은 세상

거품을 더 물게되는 개꼴이면

뉘앙스가 뉘같은 안쓰러움

그래! 우린 그렇게 아프리카를 깨달았다

그냥 일상 써먹는 말투에서 뉘같았던 삶들

 

 

타심통

 

마음도 섬유성이고

빛도 섬유성이라고 할 때

빛이란 마음보다 가벼운 개념인데

우린 빛을 보는 것이 아니라

빛의 속도를 보는 것이다

즉 섬유성을 보는 것이다

다만 이 섬유성이

다른 차원에서는 옷과 같은 기능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우리가 빛의속도를 섬유화한다면

빛은 가루와 같음을 알 것이다

빛도 가루와 같음을 알 때

빛도 정적임을 아는 것이다

빛이 정적인 안목임을 알 때에야

비로소 마음이 빛을 다룰 수 있음을 안다

마음을 일으키면 빛의 가루가 일어나

굳이 선이 아니어도 밝다는 것이다

어떤 어둠에서도 스스로 밝히면 주위가 다 밝다

즉 마음이란 것도 빛에 비해서는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안다

이 것만으로 자등명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빛의 가루로 가라앉는 거울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빛을 사이에 두고 대칭성으로 마음을 비추어 볼 수 있음인데

이 것이 타심통의 경지와 같은 작용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공간성의 물리학

 

빛을 섭유성으로 농축하면 투명해지는 것인가

어름도 바람이 들면 하예지듯이

조청도 바람이 들면 하얀 엿이 되듯이

허나 모든 것이 응축되듯이 하면

색은 진하면 진할수혹 검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의

물의 투명성 속에서 검듯  

검다는 검은 투명성 속에 있는 듯

빛을 섬유화하면 투명해지듯 섬유화로 짜여진 것은 없는가

 

 

발상의 전환

 

그림자가 늘어지는 만큼 살도 쪄야 하고

키도 커야 하는 하는 것에서

과여 그림자가 키가 될 수 있을까?

뱃머리를 돌리게 하는 키는 되는 것일까?

빛과 자물통 사이의 키일까?

빛의 반대가 그림자가 아니고

빛과 빛이 대칭인 사이에 키 처럼 맞춘 그림자가 아닐까?

그림자처럼 키가 크는 작용은 어떻게든 있을 수 있으며

성립이 된다는 것이 된다

이는 저승의 빛과 이승의 빛 사이의 그림자가 키와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土와 水가 같은 속사정

 

왜 土와 水를 같은 것으로 하는가

辰 또한 土와 水의 庫이다

이는 수리학 상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봄인데

10은 土이지만 10 단위로서는 다시 1에 해당한다

즉 인간이 터어나면 바로 1 살임은 이 水를 말함이고

열 달은 넘겨야 공망을 넘으니 이는 土를 말함이고

이는 일이 됨에 수에 있음이고 

수 밖이 아니어도 하나라는 생명체라는 것이요

또한 10이 아니되면 1도 아니 되는 것이니

이는 즉 양자의 사계절을 넘어야 수소 하나에 든다는 것이 된다

 

 

無도 바람 들면 白

 

白은 흰색이지만

百은 무채색이다

즉 이 白을 심지가 있는 양초로 할 때

위에 한 일로 초광을 내면 무채색이다

이 것 또한 水인 것의 발로이다

즉 얼음처럼 바람들면 白이고

마치 합판이듯 한 판이면 百이라는 것이 된다

즉 白이 구름과 같이 되면

다시 풀리면 百이 되는 것인데

천상으로 한 판의 라인  

태백에 가면

구름이 뭉쳐지면서 내는 소리는 신비롭다

이는 마치 一이 다시 白으로 대합실을 만듦과 같은

 

 

E 한 세상

 

soul은 백(魄)이다

10은 혼(魂)이다

e는 한 一字와 같다

우리 몸자의 형태도

윗 주먹이 아랫 주먹의 검지 손가락을 잡은

비로자나부처님의 수인(手印)과 같은 것으로

아래 위 세상을 하나로 하는 것과 같다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몸 자는 아래 위 ㅁ을 하나로 한

비로자나 부처심의 전신과 같음이다  

이 몸도 한 一 字 아래 白과 같은 것으로

이 것이 法身이니

오! 인간들이여!

모두가 금강산 비로봉의 全身이요 

이승은 몸에 붙은 이라는 것과 같은 인연이니 e라

seol도 e의 몸에 들면 seoul이니

 

 

수지법(樹指法)

 

자국의 말과 외국어 사이에는 그 소통의 어려움만큼

수지법으로는 많은 자양분이 된다

그 어려움 만큼의 거리와 경직성을 알 것이 아니라

그 뜻과 문법들과의 사이에서의 틈은

매우 다른 통로의 여지를 많이 보인다는 것이고

직감을 줄 수  있는 개재성은 언어적으로 발현될 뉘앙스를 갖춘다는 데서

매우 구성적일 수 있는 윤곽에 가깝다는 것 

다양한 언어와의 표현에 있어서의 공간성은

뜻하는 바로서의 수액의 완전한 통로에 있어

정밀성으로 갖출 수 있는 보완성과 괴리를 알게 하는 첩경이 되는 것이며

이는 각인됨에 최근접성으로 해서

언어의 윤활성을 갖추게 하는 진로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는 두 나라 말인 나무가 서로의 수액이 되어 커 나가다 보면

결국  완전히 다른 뜻과 해석적 범위임에도

나름의 樹指로는 다 연결이 됨의 해석과 논리가 성립이 된다는 것을 안다

결국 이 것이 정적으로 멈춘 상태이면 이를 手印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래서 수인이란 특별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인 중에 특별함이 있는 것이고

수인은 팔만사천 번뇌와 함께 팔만 사천 수인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곧 팔만 사천 염력성과 팔만사천 육체적 행위성이 같음을 의미한다

 

 

자조의 부산물같은

 

세대가 여러 토막이 나면

어느 토막이든 현실을 대변한다 할 수 없다

어느 쪽도 광범위해진다면

이는 다른 저변성의 꼭두각시 놀음일 뿐이다

결코 한 마디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요

정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허나 이런 짧은 여러 마디의 세대 간을

은건히 원했는 자도 있을 것이다

완전 잡탕을 만들어야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 농도에 따라 과다의 차이는 나겠지만

이 건 고유성을 뒤엎으려는 의도도 다분히 있다

슬픈 역사라는 것이

자조성이 깊은 앙금으로 침착된 것이기에

 

 

이 지하나 저 지하나

 

승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상단에서 내려 먹어도 탁발이요

십시일반 거둬 먹어도 탁발이라고 한다

요즘 지하경제라는 말을 들으면

지하!

지하! 하니

꽤나 다른 듯이 한다만

누군 사랑이고

누군 뷸륜이라는 식이니 

새삼 떠올리게 하는 말인데

지하경제란 결국 사유화의

더욱 사심으로 표시나지 않게 감추는 것이라고 봐야 함인데

이는 공공성의 청렴으로 공정성의 잣대로 의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로 보면 우리나라의 두렵도록 큰 지하경제는 공기업이라고 봐야 함인데

고작 당장 밥줄이 달려 허겁지겁하는 지하경제에 참 얄량하지 않는가

관행이니

모두 다 그러한데 등

물질 차별력이 권세보다 나으니

남이 다 그러면 쫓지 않으면 안 되는,

몇 멱 부리는 자 아니면

다 일방통행식 통과가 아니든가

오히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을 만큼이기에

욱 끈질기게 옥매이는

결국 명예는 포기했으니 오히려 배상받는 듯이

공공이란 것으로 안주하며 사기업을 숙주처럼 끌어들이는

그렇게 지하화하여 사기업 하나 잘 붙이면

관료 철밥통보다 더 튼튼한 것

뒷 말 없이 더 고수입으로 오래 오래 살기

정 못 버티면 빠져 나갈 구멍 다 만들어 놓기

지하화는 더욱 지하화로

이 것은 비인간적이도 비현실화 되어간다 데 있다

생계가 달린 것은 실질적인 것이고

실질적 체감과 맞물리는 것이기에

현실성의 반영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고

이렇게 관료적 병페는 반영해라 해라 해도

헛깨비에 외쳐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무주공산같다는 것이다

그 지하나 이 지하 뭐가 다른지

 

 

어데 힘이나 써 보기나 했던가

 

요즘 대통령 권한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꼭 항생제가 워낙 교묘하게 약발이 떨이지니

더 독한 약을 쓰야 한다는 것같은데

어찌 보면

성군은 왕권에서나 나온다는 말과 같다

연산군이나 광해군같은 폭군도 나올 수 있지만

성군도 그런 조건하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대통령제란 그 위치에 가기까지는

삼국지 권모 술수는 저리가라할 정도이니

삼국지는 비인간의 총아이다

그 것은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으니 경계하라는 것이다

인본주의나 신앙에 있어서는 대치점에 있는 것이지

결코 병행되어가는 것이 아니다

만일 병행되어가는 것이라면

게임 속의 주인공이 게임이 아니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마치 너희들은 게임으로나 즐겨라 나는 실제로 즐긴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것들이야 왕조가 바뀔 때나 나올 일이지

몇 백 년만에 나올 듯한 인물들이

로미오와 주리엣도

몇 십 년만에 재판이어야 새맛도 돌 듯이 한다만

이 것 뭐 십 년도 안 되어 삼국지 판이니

어느 초지 일관이 남아날까  

그렇게 되어 올라봐야 험 투성이이니  

또한 잡아도 옭아매고 후들리는 것

논공행상에 기둥뿌리 빠지는 것이지  

최소한 왕권은 백성이 최대의 응원군이요 하늘과 같아

백성을 남의 식구인 냥 하지는 않았다

관료와 공공성이 썩어버리면

차라리 대통령보다  왕권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민생이 힘을 써봤어야 말이지

개인의 험이 되면 공공성이란 것으로 탈 바꾸고  

공공성이 허물이 되면 개인의 자유란 것으로 탈 바꿔 가고  

부조화가 탈바꿈이 되어 조화로 변명되는 

얼굴 바꾸기의 세상이 되는 것이라면

민심이 역겨운데 천심인들 역겹지 않으리 

과히 진시황이 갱유(坑儒)만 하지 않고 분서(焚書)까지 한 이유를 알만도 할   

의지가 올바른 자라면 왕권이 더 나을 판이 되는 것이니

 

 

강냉이의 진화론

 

겨울날 툇마루 벽에 걸어 놓은 씨옥수수

냉에 냉이어야 겨우 이빨을 얽어지게 하는 잇몸

그 것이 옥이 우수수 하는 하는 것이지만 

우는 아니고 옥일 뿐이라는

그래서 강한 냉에서 나왔다고 강냉이

확실히 엉덩이에 뿔난 놈

젊어 녹아나는 입일진정   

이빨은 부러져도 잇몸은 열리지 않더니

그래도 제 부모 말은 들은 듯이

어쩜 동물의 진화도 이빨 하나에서 시작되었는 듯

모를 일

잇몸이 이빨 하나를 물고

둘을 물고 

셋을 물고 ...

그 힘이 앙금이 된 턱

우주선이 추진에 추진을 차고 나가듯

턱이 턱을 받쳤는 듯

이빨이 한 군데로 모이는 33 천상계의 반상회인 듯

오! 음악감상실의 홀인가

대담의 돔인가

오! 우리의 이빨들은 부드러운 잔디 울 

우주선같은 집

오! 여기서 부터 저 우주의 별처럼 몸이 자란

삶 삶 삶

 

 

짧다

 

내가 놈이라고!

혀 잛은 놈에서게서는 논이겠지

너도 무엇이 긴가를 더 알아야겠구나

놈이라 붙일려면

최소한 논농사 정도는 붙여 먹고 살아봐야 놈에 까지 오느니

 

 

선천성과 후천성

 

문제가 고호를 인과의 누적분으로 태어난 것이냐

현실적 뇌에 이상으로 볼 것이냐는

무엇보다 그는 생사의 경계에서

인간으로서 냉정함은 보였다는 것은 누구보다 탁월한 성품이다 

정신 나간 놈이니 해도

어찌 보면 그렇게 구름이 낀 것은 지상인으로서 함께 끼는 것이고

오히려 천상성은 거친 우주처럼 딱아 더 맑거늘

다만 그 청명성은 이승의 생명력까지 소진하는 것이니

고통은 따르기 마련인 것   

이런 와중이 구름도 성에처럼 잘 끼기 마련인 것을

이 늘 끼임과 같음조차

하늘은 본능적으로 자정하는 것이니

이 것이 초인적 초연함의 냉정성으로 굳은 것같은  

좀 더 열심히 닦는 것에 별은 열려 있는 것에도

그 것을 굳이 정싱 이상어서 그렇다는 것이니

인간 최극 할 수 있는 최대의 자제력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이

동공이 열린 듯이 취급당할 이유도 없는 것이니

인간은 그의 그림과 그 그림을 인정하고 볼 줄 아는 안목에

더욱 더 인간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듯이 해도

고호에게는 생사의 갈림길이지 그 이상이 아닌 것에서

더 이상은 곁들이지 말아야 함에도

인간성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오만한 작태인 것이다

미쳤다고 해도

그의 그림과 같은 냉정성이면 매우 이성적이라고 봐야함이다  

구름이 거둬졌을 뿐이고

하늘 깊은 곳에서 별이 그대로 인 것을

스스로 닦음에 드러나는 것이 그런 깊이기도 하는 것

인간은 그렇게 항성적이다다

혹성으로 찾아졌을 때의 안도감까지 간 듯이 정복감도 맛 봤을 터에

결국 그는 떠났어도   

구름은 지상의 것으로 지상인은 스스로 닦아 보이는 것일 뿐인 것의

제 일 구에 제 이 구로 말할 뿐인 것을

 

 

때와 장소

 

때와 장소는 분명한 듯이 산다만

과연 때와 장소를 분명히 한 삶인가?

세상을 보니

때는 생살에 붙은 생때요

장소는 적반하장인데

손벽도 마주치면 소리가 나는 것이요

허공에 독백이면 적반하장도 없을 터

차라리 땅에 묻어

갈대같은 인생철학대로만 살면 그나마 업은 덜 무겁겟지

허공에 독백인 것을 굳이 맞장구쳐 적반하장

무슨 대대손손 물려줄 것인지

한 대만 깍아 주시와요

두 대만 깍아 주시와요

제 양심에 스스로 외면한 것

대대손손 적반하장

제 양삼 제 스스로 소진하기

저 천당의 끝머리에도 적반하장

그래!

어쩜 다시 오기 싫은 적반하장

적반하장이 때요 장소인 것

어차피 적반하장이 다시 와 적반하장일 것

그 것 아니면 고민할 이유도 없구나

 

 

씨앗 눈

 

과연 우리가 눈의 수정체가 없는 것으로 澤이라 하고

수정체가 체워지면 乾이라고 할 때

이 수정체가 없는 상간에 눈물조차 없이 속눈썹이 나니

이를 찬치생몽(板齒生毛)와 같음이라

이는 물과 산소보다 녹색식물이 먼저였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즉 안구는 乾 1 주기율이요

수정체가 패인 곳이 兌인 2 주기율이요

아예 속을 다 비운 듯함에 동공인 離인 3 주기율이요

이에 망막이 반응함에 신경인 震 4요

눈알이 돌아감에 巽인 5요

눈물을 적심이 坎인 6이요

와잠(臥蠶)이 배넷을 까니 艮인 7이라

 

 

기왕에 덜 것이면

 

개천이 좋을시고

저 산처럼 더할 더

개울처럼 풀어내어 덜 字

글자 하나에

올갱이가 속살로 다신 것조차 다 빠지듯

귓밥이 쏙 빠지는구나

 

 

왜 피래미인가

 

왜 피래미인가

도 풍선조각

다시 래로 빨아들여

꽈리풍선의 아름다움과 같은 미

놀래미가 바위 도에서 살다가

피로 하고 하천으로 사는 피래미

그 긴 장류에

놀래미는 나오고 보면 여성성만 깃든  

딸래미 머리 끈에 달린 것이듯

대지의 어머니적 바탕성은

거칠어도 고슴도치보다 함함하다

 

 

깽깽 께갱깽

 

각설이가 일 자나 한 자나

꽹과리 덕에 들어 낸 듯

오! 어깨가 덜썩여도 좋겠구나

삼 자나 석 자나

코라고 붙으니 떼고져 한다고 떼어지리  

오! 이 개 XX만 난무하는 세상

오! 나도 깨깅 깨갱 깽 깨갱

그래도 난 개여도 XX는 아니지

어미도 개 아니요 애비도 개 아니요

나만

그럼 개가 낳으면 개XX겠지

이 것이 인이 박히면

DNA의 마디 마디로 잎새를 열고

저 산에 묻힌 혈이듯

등뼈 마디 마디마다에는

신경세포가 길 번지수를 따라 오장에 미치듯     

오! 신이시여! 신견지명이로소이다

 

 

징과 징거미를 위한

 

오! 그러하오니까

그대는 대범을 아오이다

한 번 붓을 찍어도

묵어나는 묵이 다르듯

꽹과리보다 징김이 나은 듯

그 깊고 은은한 맛

빛깔만큼이나 은근히 우러나와야할 커피향같은 것  

아마 커피가 징 잎새보다 늦게 나온 잎새일지도

징소리라도 징징댈 것이

차라리 단순함에 투박함에 묻히고는

딴에는 무게라고 점잔은 빼고 산다하나

다만 무쇠 소리가 텁텁함에 턱턱 걸려

삼키지 못해 그나마 좋은 인연물이라도 넘길 복이면

도리어 텁텁한 객기가  목이 잘 넘어가니 소탈함이듯이

결국 징징대지 않으면 투박하거나 털털하거나 할

그래 그래도 큰 握筆 하나 쿡 찍은 배포인 냥

그럼

그럼

징에도 나이테가 있듯이

나이를 먹어도 첨음을 먹는 것이니

철은 든 것이든가

철은 든 것이든가

학생부군

징아!

징아!

넌 네 울림의 여울물 먹지 마라

징거미로 태어날라  

 

 

집중력

 

입을 열거나 말거나

마음이라거나 말거나

이마에서 출발한 코 화살은 입으로 쏙

그래! 그렇게 눈썹으로 휘는 듯

결국 주름으로 시윗줄은 드러나는 것

고로 인간의 중심은 차고 지나갔다

 

 

좀 더 거나히

 

나의 바닷가는 다시다

입술 다시는 사이로

뭐?

몽땅코가 지나갔다고?

대패가 지나가니 팻밥이 좋지 않은가

뭐?

편물 머신이 오간 것이라고?

확실히 코바늘은 된 것

말이 짜여지고

생각이 짜여지고   

오! 돌다리는 두들겨 똑똑똑이요  

뜻은 거나해 좋느니

 

 

 

혀는 허의 두겹성

심장이 한 겹이면

혀는 두겹

심장이 북 소리이면

혀며는 이미 말 소리가 되어 꼬았다

허며는 지푸하기

혀며는 새끼줄

불이 새끼를 낳았다

 

 

입춘과 국운

 

우리가 입춘을 기준으로 국운을 보는 것이

매우 지엽적인 단면으로 도출되는 것이라 할 것이 아니다

즉 바탕이 미약한 것을 취용한 것으로 하기에는

아래와 같은 논리의 범주를 극복해야 한다

우리가 사람의 사주로 볼 때는 년주가 국가인 것이고 조상이 되는데

이 것이 운이 될려면

일주에 월이 운행이듯이

년주 위에 월이 있어야 국운이 되는 것인데 실제

이 것이 인간에게 있어서는 대운이요

국가에 있어서는  현재의 운과 같은 것이 되는 것이다

이 것만 하더라도

대운이 10 년이라는 것은 국운의 현재성과 맞물려 나옴과 같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솜사탕같은 대운이

국운으로 뭉쳐 낼 수 있다는 것이니

일주를 년으로 하는 입춘으로 하다보면 월은 대운과 같은 바

놀라울 일이겠지만 십 년 질질 끌 대운도

한 국가의 집단으로 묶어 집단이라는 명목으로 소진시킬 수 있음과 같다

 

 

무엇이든 선행적으로만 해결하려 마라

 

우리가 하나로 명확해지는 것으로 결정적이라는 취지는 좋지가 않다

여러가지 복잡함으로서 결론성에 가깝다고 생각해야

그나마 단단히 묽인 매듭을 푸는 데 있어 더욱 얽매지지 않는다

같은 사주라도 확연히 다를 수 있음을 간파애햐 하고

또한 그 깊이에서의 기준선이 잡힐 때

또한 사주의 깊이를 인식하는 수가 있다

즉 인식의 공통 분모라도 그 것도 각기 다른 것일 수 있으며

거두내고 다시 봐야할 맥락은 많다는 것이다

즉 장님이나 벙어리도 하나만의 사주도 아닌 것이고

같은 것으로 태어나도 하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과거세 미래세를 극복한 인지력을 갖추려면

사주학도 추정적으로 미리 접근하는 것과

결과론적으로 접근하는 루트를 함께 겸비해야 한다

즉 거기에 속한 용신이 파괴되어 드러나는 것은

에측 가능한 것이나

그 강도가 여러 여건으로 해서 확연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허나 전혀 다른 방향에서 일어날 수 있음은 결과적으로 접근하는 수 밖에 없다

마치 벙어리는 사주에 木이 없는 경우가 가능성이고

시력의 약화는 火가 극을 받거나 쇠약성에서 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으나

그 보다는 심장 쪽으로 부담을 많이 받고 눈에는 크게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다

벙어리는 귀가 잘 들리질 않아서 그런 경우라면 水의 전도성에 있는 문제이니

水의 絶일 수 있다는 것이고

財인 경우이면 원소 6 주기율의 성분 결함일 수 있음까지 접근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신장 쪽으로 몰리는 것이고

만일에 火가 넘치는 데도 장님인 것이라면 이는 열병이나 화상일 수 있다는 것이고

원소 3 주기율에 있는 화학성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도 된다

벙어리인데

金이 絶이된 결함에 있는 것이라면 호흡하는 데 이거나 뇌에 이상일 수 있음인데

이런 결과론적 검증에서 판이하게 드러날 수 있음에

결과적 충실로서의 임상학적 접근의 루트가

예감적 접근의 축적성보다 훨씬 한 거풀 벗고 봐야 함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도사니 기인이니 하기 전에 학문적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행성과 물질의 법칙

 

보통 火는 구성을 말하며 무기성을 말하는 것이고

이 화가 토가 되기까지의 목의 활성을 할로겐 원소라고 하는데

윈소 7 족에 해당됨을 말한다 함이다

즉 8인 곤토의 안정성이 되기 윈한 유기성의 채대 소멀점이라는 것인데

본래 7은 괘상으로는 艮山인 것이나 그 納甲은 丙火이다

우리가 촛불을 산처럼 뾰쪽한 것이라고 할 때

그 것이 정적인 화면으로 보면 산인 것이며

또한 정적일 수 있는 시공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사진도 정적으로 멈출 수 있는 것이라면

시공성도 정적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즉 태양이 중심보다 곁이 더 뜨겁 듯 할로겐 원소가 그렇다는 것이 된다

木의 유기성을 최대한 펴는 것을 말하며

水가 유기성인 것이나 水까지는 펴지 못함을 말한다

즉 木으로 유기화된 것이라야 무기화된다는 것이다

금은 그 자체의 원소성을 말하는 것이면

토는 무기질화 된 것에 금의 속성을 그대로 저장된 것이라 봐야함인데

일상적은 수극화면 종이에 글씨가 퍼지는 현상이고

목이 극토이면 종이에 글을 쓰는 것이 된다

이 것은 오행적인 발상인 것이고

물질 그대로라면 땅에 글을 새기는 것이 된다

우리가 만일 야경의 도로를 선으로 보이게 하였을 때는

그 것이 점일 때는 토라고 한다

즉 토는

정물적이나

시야가 그대로 직선적이고 직접적으로 낳을수 있는 범주의 것이고

動線으로 작위를 하였다면

이 것이 정적으로 화면이 되었을 때는 火인 것이나

이 동선을 이루는 과정의 절차나 법칙은 木인 것이다

즉 학문적 연구에 있어서의 목인 경우의

오행 상으로는 樹指法的 접근이든가

사진이라면 점을 선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이 들어갔다는 것이고

그 과정 상의 부분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양의 흑점과 밤

 

식물 중에 가장 태양과 닮은 것은 밤이다

밤의 가시는 태양빛을 말하는 것이요

태양 내부의 유연함은 밤알과 같은 것이다

밤은 삶을수록  부드러운 떡돌과 같음인데

왜 밤과 같은 어둠으로 동질감이 묻도록 했을까

이 것은 태양과 같은 흑점을 드러낼 수 있음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즉 혹성도 사계절이 있듯

태양도 내적으로 순환래야 하는 사게절이 있다는 것으로

이는 마치 흰색과 무지개 색이 다하는 낮이

다시 子時인 坎宮으로 식었다 돌아나와야 하는 것 것이 있기 때문이다

즉 한낮의 태양이 밤톨처럼 하얘도

이러한 정오의 시간도 

水宮으로서 돌아나와야 하는 내부적 순환성이 있다는 것이다

 

 

인체와 사이클

 

귀는 水요

눈은 火라 함인데

소리는 雷요 木이요

자기장은 水라고 한다

그런데 소리는 바람에 문양이 나타난 형상인 것이고

바람이 알아듣는 것이고

주파수로 알아 듣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진공 상의 개념인 것이고

우리가 귀를 水라 함은 바람의 지문을 읽는 것이라고 봐야 함인데

이 것을 진공 상의 전자파로 인식하는 신경이 된다고 할 것이다

즉 우리의 신경이라는 것은 4 震宮의 작용인데

巽宮과의 상호 대칭적 응험으로서의 인식계라고 봐야 함인데

이 대칭성은 괘상으로는 1과 8, 2와 7, 3과 6, 4와 5의 대칭성이 되는 것으로 

이를 판타지적 대칭이라고 할 때

그 중앙선에 붙은 것은 4와 5이다

즉 이 것은 나무를 여러 공간적 절차 없이 붙여도 바로 살아 나는 속성과 같다

이 것이 신경과 공기간의 호홉으로 엮어가는 생명력이라고 봐야 함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3과 6의 대칭성

즉 이 우주의 팽창성과 수축성의 섬유질인 水와 火의 관계에 있는 폭으로서 

火 쪽으로는 뇌목(雷木)이 미치지 못 하니 알 수 없고

水에는 늘 다가설 수 있으니 앏과 같은데

이는 속도의 차이에서 비롯됨이다     

이 것을 자기장의 水로  할 수 있음인데

이는 곧 안이 고밀도의 농도라고 할 수 없음과 같고

火는 고갱이럼 빠져나감에도

회절성의 경직화로 잎이 되는 것으로

잎은 곧 자기장의 반증과 같기도 한,

이 것으로 문양은 없는 火인 것이나

이 회절인 잎새가 火의 문양을 대변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즉 풀과 나무의 대칭성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龍宮이나 龍王을 거론함은

이런 火의 대청적 밑거름에 있기 때문으로    

즉 전에 설한 바 대로

이 水印이라는 것의 문양이

바람의 지문이냐

雷의 지문이냐에 따라

水印이 되는 것이고 회절이 되는 것인데

이 것이 자기장도 水印이 되는 것이냐 하는 것에서의 유추인 것으로

여기에는 구심이 있기 마련인데

六十 甲子의 첫 머리가 海中金인 것과

周易의 첫 머리 爻가 潛龍은 勿用이라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계절의 은공

 

우리가 火를 꽃이라 함이요

열매를 金이라고 함에도

나무는 나무의 과정 중에 떨어짐이요

꽃은 꽃의 과정 중에 떨어짐이라고 한다

열매는 열매의 과정 중에 떨어짐이라 한다

우리가 이 지구라든가

태양이라든가 다 자신의 사계가 있다

우리의 모성이라든가 인간애라든가 하는 것은

단순한 본능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계절적 인고에 의해 내재된 것이다  

그런데 자살을 하면

그 계절성을 상실하는 것과 같은 데

그 게절을 상싱한 수모와 기근을 감수해야 하며  

이는 좀 더 높은 차원의 계절성의 반감일 경우  

내생에도 그 계절적 응징을 당한다고 봐야한다

 

 

인생 사이클

 

저 무지개란 것도 단층 간에 갈등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 본래의 간격대로라면 갈등이 없을 것이

마치 예고편인 냥 함축된 것이 것기에

저 무기개 7 색이 층마다 10 년이라도 해도 70 평생인 것이

그 것이  확실히 경계가 되는 것이

달의 울타리가 되는 달거리의 시기로 해서 7 겹이 되는 것이고

그럼 인간은 15 년으로 해서 다섯겹의 인생이 되니 오행성이 맞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 진화의 확장성이라는 것은

지구의 사이클과 같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봐야함이다

 

 

나무이빨의 도

 

소의 나이테는 이빨에 있는 것

소는 풀을 먹음에

이는 곧 우리가 허파가 바람을 들이키듯

입으로 바람잎을 뜯어 먹는 것

나이는 이빨나무에서 자란다

그대의 도는 부처님 싸리 이빨 하나의 것

 

 

奇門의 洪局의 바다

 

연국(烟局)과 홍국(洪局) 중에

홍국은 中宮의 영향력으로 파생되는 것을 보는 것에서

이 것을 수정같이 맑게 보려면

이 지구라는 것을

마치 물 한 방울을 프라즈마 상태 위에 올려 놓는 것으로 봄인데

그 표면장력이 구궁 전체로서의 팔괘적 지각(地殼)과의 상호관계로

둔갑술을 일으킬 수 있음이 있고

이 것이 성운층이나 전리층 오존층의 상호 관계로서 침잠(沈潛)시킴에

그 작용을 본보기로 할 수 있다

즉 팔괘란 평면성이나 그 방향성이기보다

신출귀몰같은 수직적 발현이라는 것은

결국 팔방이라는 것이

혹성의 거리만큼이나 다르게 궤도성을 갖는 것으로 함에

대기권의 5 층과의 작용을 그대로 노출 시키는 것이며

이 것은 지각층과 오존층을 노른자화함과 흰자화함의 위에

胎가 선 것이라고 봐야 함이다   

이 것은 흰자가 노른자을 胞함으로서 胎가 되는 것이니

이는 곧 胞胎法의 시발이라 할 것이다

 

 

그림자라는 의미와 구성도

 

그림자는 물체와 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이 것은 震과 巽의 대칭성에만 일어날 수가 있다

그럼 그림자가 물체와 떨어짐은 가능한가 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과연 坎과 離가 대칭성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불이 물에서는 서로 떨어질 수 있음이 離가 되는 것인데

이 것은 붙이면 블랙홀처럼 굴에 빠져드는 것이 된다

이는 火가 독립적일 수 없고 뒷걸음쳐지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그럼 여기에 있어 그림자란 무엇인가

이러한 대칭성은 빛도 자신만을 비추는 것이기에

水는 거울과 같은 벽인 것이고 자신만 비출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것으로 그림자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럼 무엇이 그림자인가

이 것이식(識) 것인데 결국 즉 火인 그림자의 본성은

水인 본체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를 의식 까지의 火에서

무의식과 다시 의식의 잠재까지 되는

말라식과 아뢰야식의 관계를 말함이고

이 것이면 이승과 저승 간의 대칭성을 말하는 것이고

다음이 艮과 兌의 대칭성인데

여기에는 시소와 같은 형평성의 그림자가 있음이니

이를 두고 신선과 지옥 등 극과 극, 실과 공 등

모든 것이 제로섬적인 균형을 이룸을 말하는 그림자인 것으로

여기서 숙명통을 아는 것으로 인과를 안다고 봐야함이다

즉 앞통수를 보면 뒤통수도 안다는 것이 된다

이에 乾坤의 대칭은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이 된다

 

 

볼기  

 

쇠 안이면 전자

쇠 밖이면 공자 맹자

자기장인 듯 입술을 여니

공자 입

맹자 입

볼기가 있음을 몰랐으니

그 회절의 볼기를 몰랐으니

쇠 안이면 전기

쇠 밖이면 볼기

도리어 볼기가 쇠를 씹는다

자기장이 쇠심을 씹는다

귀는 공기의 지문을 읽고

머리는 자기장의 지문을 읽고

國運은 정월인 寅에 있고

指紋은 艮山인 언덕으로 있고

심에는 다시 고임이 있고

다시 내외가 하나가 되고

다시 샘물이 되고

다시 커 나오듯이 하는 다시마가 있고

꽃이 열리지 못 한 혀가 있고

 

 

나옴이는 몰라도 나오미는 아는 듯이

 

나옴이는 몰라도 나오미는 아는 듯이

세상사 균형이 사람 아래 사람이 없는 듯이

ㅇ이 밑바탕을 자연스레 잉태한 듯이

모성만한 수용인 듯이

그 것이 앙금이 없이 유연한 듯이

우린 세월과 유행을 그렇게 받아들여

몇 발짝 더 나아간 듯이 하나

받침보다 더 괴어야 할 이타의 무게들       

 

 

응용편

 

우리가 식물 하나를 재배하는 데도 무엇을 취용할 것인가는

火며는 꽃을 재배함이 좋고

空이면 造花를 함이 좀이 좋다

土며는 양봉이 좋은 것이고

乾이면 씨앗 장사가 좋다

木이면 묘목이 좋은 것이고 배추나 나물류 荀을 따는 것 등이다  

水이면 水蔘이 좋고 乾蔘은 좋지 않다

이 것이 결정이 나면

무슨 씨앗을 심느냐를 볼 때

火이면 호도나 밤나무를 심는 것이 좋고

수박과 호박도 좋다

土이면 감나무나 딸기를 심으면 좋다

그리고 고구마나마 감자

金이면 모과나무가 적격이다

이런 것은 물성을 말하는 것이고

맛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木이면 열매도 줄기와 함떼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고

水며는 대추와 같은 것이 좋고 수액을 채취하는 것이든가

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다

그럼 우리가 호박 하나의 수확을 보자면

木이면 잎의 수확도 좋다

즉 시장에 갔다면 호박잎도 가져 갔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늙은 호박이 결함이 있을 때는 

애호박일 때의 결함이라고 봐야함이 있고

이미 나무에서 결함이 있는 것이고

火이면 꽃의 수정일 때의 결함이 있음을 의미한다

즉 木은 4인 震이 5인 巽으로 자랄 때의 대칭에 문제가 있는 것이요

火는 꽃을 피우는 데 있어 水를 밀어내는

얼마나 용접을 잘 했느냐의 3 離와 6 坎의 대칭에서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는 곧  목이면 목이 무성할 때의 일부라는 것까지 주변성을 취용하면

간접적으로도 직접적인 것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土가 官이면서 오이며는 이미 노각이 되어 먹질 못 한다

그런데 官이어도 財로 化하면서

衝破되면 소금에 졀이면 먹을 수 있음과 같다

그리고 官이 孫으로 化하면 독기를 빼면 약으로 쓸 수 있는 식물이다

이런 경우 독성을 연구하면 약리가 나오는 경우다

 

 

낭만 시대와 우주 시대

 

에이리언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것은 누가 본바탕이냐의 싸움이었는데

요즘 시대에는 우주적 안목으로 볼 새대가 된 것같다

즉 수치 상으로 그 본질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 것인가를 재는 것으로

이미 인간성과의 차이를 둠을 기본으로 할 수 있을만치 됐다는 것에서이다

이미 거기에 비하면

무속인의 빙의라는 것은 소꼽놀이 차원이고

차라리 낭만적인 것이라고 봐야할 만치

인간이나 신이라는 면목으로 비인간적인 속성은 신적 경게가 아니라

우주적 차원의 인격성으로 따져야 함이 차라리 덜 속는 기분이라는 것이다

워낙 본질과 다른 인면수심과 같은 것이라 그러함이다

요즘은 그 자리나 그 인물성이

그 본질을 악용하기 위해서 지배하면서

말과 행동은 동문서답이요 성동격서와 같으면서

그 위치를 위한다는 구호로 지배하니 

언제부터인가 토론이라는 곳이 가장 혼탕 만들기 좋은 곳이 되었고 

이미 면역이 박히도록 전반화된지 오래인 것에서

그렇다고 에이리언 수치라고 만들면

더욱 에이리언에게나 좋은,

마치 설문조사라는 면목으로 그 기준이 엉뚱하거나 단편적인 것으로

수치가 엉토당토 않는 것으로 외쳐대기 좋은 장소로 최적이 될 것이니 

그런 것은 더욱 염려스러울 바이니

마냥 본질을 정확히 볼 수 있는 것의 드러난 것만일 수 빆에는 없는 것에서

인간성을 회복해야는 신념을 갖춰야 하는 것이니

 

 

본성

 

누군가 판치생모(板齒生毛)는 왜 있어야 하는가를 묻는다

그 거야 왜라기보다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인데

결론은 이빨이 단단할수록 털도 거칠다는 것이 되는 것으로

모든 것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는 것이고

거칠 삶은 거친 방응이 나타난다는 것이 된다

즉 여자가 수염이 왜 없느냐를 따지기 전에

남자가 왜 수염이 있는가를 따지는 것과 같다

여자는 조신하면서 품위를 지키라고 수염이 없는 것이고

남자는 탁배기 큰 그릇에 마시듯 호방하라는 것인데

그렇게 마시다 보면 질질 흘리기 쉽기 마련인 것이라

그래도 수염으로 받아주는 사이

한 번의 추스림으로 품위를 유지하라는 것인데

이는 곧 인심은 천심이라

거칠어도 그 본성은 하늘의 뜻과 다르지 않음이라

 

 

기존 단위의 조합성인 협동조합

 

오래된 일같고

남의 나라 일같은 것이

에전에 농협을 이용할 때는

농촌을 살리는 것

농자지대본이 아니라도

그 향토성과 전통성,고유성, 관습적 가치

어쩜 법으로도 다 보호받아야 마땅할 가치의

애국심이 배인 정서와 같은 것이 있어 애용을 하였는데

요즘에 와서 보면 그 때의 기대와 추정이 너무도 엇갈려 있다는 것이다

그 때만 하더라도 농협이

요즘의 수퍼마켙은 농협이 자리하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가장 독립적으로 재원이 단단해 총분히 그런 여력이 있다는 것과

무엇보다

농협은 지역 단위별로 선거를 해서 뽑으니

가장 지역적 대표성으로 임원을 구성하는 핵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형 마켙이 지방에 들어서서

수입을 모두 중앙으로 가져가 그 돈마져 외국으로 투자하여 빠져 나가는 것에

이토록 경쟁력이 없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요즘 와서 말이 많은 골목 상권에 

너무 방관적이다 못 해 암암리의 의중으로 상실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너무 자연성을 훼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돈과 사람은 외국으로 늘락날락 많아지지만

그러면 정비례가 되어야 하는데

도리어 반비레가 되어 골목에는 빈혈기가는 도는 마당이니

이도 다 눈 뜨고 보면서 서로가 다 불문율인 냥 용인한 결과로

중앙에서 티격태격 잘났다 싸워봐도 여기까지는 자락을 못 펴는 것이요

이미 그 쪽에선 한 통속의 내숭으로 타협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집 안도 편하고 나라도 편해야지 할 수 없지 않는가

지치도록 느긋하게 기다리는 어부지리가 이미 실세인 것이니

골목까지는 한 모금의 물도 안 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물질만능의 시대에 지방자치가 힘을 쓸려면 재원이 있어야 하는데

중앙에서 쥐락펴락하니 어느 누가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렇게 들러리 서려면 아예 지방자치제는 없애자고 하는 판에

집단 유세장에 노가다 일당꾼이듯 모이기나 할 뿐이지

이미 중앙라는 파워가 지역이기주의로 자리잡아

남들에게는 집단 이기주의니 하면서

자신들은 무적의 집단 이기임을

자신도 속을 정도로 합리시켜가며 외면한 작태이거니와

수도권의 집단이기주의가

대한민국의 집단을 대표하는 집단이라는 것에 까지 착각에 빠져  호도되는 판에

그래도 농협은 자생력을 갖출 수 있었음에도 방관했다는 것에다

결국은 그 남은 저력마져 분해하는 수순인 것을 보면

난 저들이 민족적 정서가 있는 것인가 의심이 들기도 한다

국민의 애국심과 애향심마져 교묘히 산화 시킨다는 기분에서다

물론 농협도 부정 사례도 있고 외국산 수입도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공산품 가게는 식품을 파면서

농협은 농산물 외에는 팔면 안 된다는 것 자체가 불공평한 것으로

실제로 재래 사장이 안 되는 것은 근접성이 떨어지는데 있는 것이니

지방 자치가 좀 더 근접성 좋은 것에다

협동조합이 되게 해야하는 의무을 갖고 처신을 해야 했으며

좀 더 골목으로 분화되면서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물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가락시장이 분점화하여

소매 점주가 직접 물건을 주문하여 배달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소비자의 욕구에 맞게 생산자도 다변화되어 그 생활에 만족도도 올릴 수 있음에도

이미 소비자는 모니터를 보고 문건을 다 주문하는 시대에

어찌 골목 상권은 물건을 보고 주문을 해 팔지 못해 골목이 시든단 말인가

우리에게 자장 아름다운 정서라는 것은 그 주변에서 서로 순환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돈도 골목 상권에서 돌아야 이웃도 공평해지는 것이요

남에게도 넉넉해지는 것이지

이 건 마치 돈을 싹 끌어갔다가 몇 푼 보태주는 것으로

고용해 주는 것으로 감지덕지하라는 것이니

그러다 못해 아예 자신들 만 알들면 국물도 없다는 식이니

이 것이 노예요 영혼을 팔아라는 것을 넘어 빼았는 것이지

잔인햔 탈취에다 병 주고 약 주는 꼴이니

봉건 시대의 어느 왕보다도 악랄한 처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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