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그댄 빅뱅을 보았는가? 난 빅뱅을 보았네

narrae 2014. 1. 4. 04:39

그댄 빅뱅을 보았는가? 난 빅뱅을 보았네

 

노란자가 홍채만큼 열렸을 때

흰자는 하얀 눈동자처럼 퍼졌더군

홍채처럼 퍼진 우주 끝이라고 해봐야 하얀 눈에 덮였을 걸

그래서 흰 눈동자 속은 검은 먹물통인 밤이라네

그대는 연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려무나

우리의 눈 속에

까만 밤인 저 우주의 인연이 실리어 만난 것이라고

그댄 빅뱅을 보았는가? 난 빅뱅을 보았네

빅뱅이 퍼지다 굳은 듯이 하얀 설원과 같은 눈동자를

그래서 그 속에 은하수는 검은 먹통이라고

빛은 눈에 느림보가 되도록 걸렸지

어쩜 망막을 넘은 막의 연출을

우리가 참 늦되도록 살고 있는지도 모를    

겁은 이미 눈을 짜고 먼저와 빛을 삼켜 헤아리는지도      

 

 

음성학적 묘미

 

 

뭐 요즘에야

가나다라로 장조니 단조니 붙이는 것도 촌스러워

ABCD 장조니 단조니 해야 걸맞는 시대정신인지 모르지만

여기에 생물학적 의미와 화학적 규칙성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 다 장조로 도에 다달으면 원소 8 족이라고 할 때

만일 마 장조로 출발하는 굴레일 때에

원소 2 주기로서 출발하는 굴레와 같은 것이라 할 때는

산소는 원소 2 주기율 상으로 6에 해당이 되는 것이니

마장조 시시음에 해당이 된다고 할 때

원자 번호 순서로는 8에 해당하니

다 장조의 도에 해당한다는 비유와 같다는 것이다

 

 

 

 

5 음계와 7 음계

 

 

동양은 5을 바탕으로 한 음계인 것이고

서양은 7을 바탕으로한 음계인 것이니

5 란 4방을 하나로 모은 5를 끝으로 하는 것과 같고

四象의 정신을 모은 것과 같다

또한 7은 周易과 같이

음양의 자석과 같은 대칭을 이룬 上下卦를 뜻한다

즉 上卦 3과 下卦 3을 더하여 6이 되는데

원소 주기율이 늘어날수록

원소 3 족에서 수량이 늘어나 가일층이라는 것이

란탄족이나 악티늄족이 되듯

마치 사이의 반음인 파로 윤활제 역할을 하면

전극이 갈라진 정류자 사이로 쏟아내는 원소가 된다는 것과 같은 것인데

즉 미와 파 사이 반음

시와 도 사이 반음이

밀고 당기는 힘의 누적성이라고 할 때

이온적 견인력을 가진 것으로 구르는 것이니

서로 떨어지지 않은 극을 띰으로서

한 옥타브의 굴레를 회전시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應과 化

 

 

周易에는

卦는 應에 있고

爻는 化에 있다고 한다

이를 좀 더 생체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봐

뭐 웨이브니 리듬이니

삶은 율동감이 나야 사는 맛이지만 말이죠

부치님이야 인간세 化身으로 오셨으나

돌아가면 眞身이라지만

인간이야 돌아가도 報身일 것이니

인간세 인연이 응보의 종착지 같건만

그 것도 아닌 것이

화신으로 산다만 보신은 허공 중과 같음이라

보신조차 온 것이듯 아니 온 것이듯 함이 아니든가

가도 보신인 것 인간세를 견주는 것이 아니든가

 

 

 

 

나무의 떡잎과 같은 눈

 

 

너부러진 배추 잎사귀같은 꽃도 꽃이라고 하듯

물결이 아름드리 이는 것도

나중에 나무가 될 풀 잎사귀라고 할 때

그도 나무라면 나무 요 물이라면 물이듯

이 것이 우주 팽창 끝인 火라고 해도

결국 똥글뱅이 하나로 돌아오는 것이인 셈하는

원소 주기율과 같이

그럼 원소 주기율도 나이테를 나타낼 수 있는

힉스 입자적 핵심의 나이테가 될

이 또한 모인 물인 것이니

나무가 탄다는 것은

곧 등고선의 실체가 산처럼 무너지며 타는 형상이요

빛 또한 물결과 같이 동요한 것이라 할 때

불이 빛인 파장을 노래하면

곧장 金의 파장으로 놀아 물결처럼 일어나는 것이고

이 결인 금속성으로 그 리듬을 다해 굳을 때

이를 바톤으로 이어 받는 것이 그 그릇 속에 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바탕성은 굳은 금으로 하니

한 세상, 한 시공성의 출발점이 되고

침묵과 개구의 순간을 말하기도 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 물이 얼음을 녹이듯

그 마찰을 묵살한 노둔함으로 돌아갔다는 듯

몰 속에서의 소리가 먹먹함과도 같을 정도로

간격성과 이완성이 있는 것이고

나무는 더 이완성인 공간성이면서도 개체적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데로 간 것인가

그야 나무를 잘라 보면 알 이유가

즉 나무의 나이테 안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이 것이 결국 절연성이고 대칭성이 생기기 마련이고

다 돌아가는 형태인 것이고

물이 평형을 유지해야 속이 보이듯

나무도 떡잎으로 부터 평형에

어쩜 눈의 안착을 조절하는 것이듯

어쩜 콧 등을 타며 외줄타기같은 것에

눈 한 쌍의 떡잎과 샅은 것으로 호수흫 짓는 듯

호수처럼 어리치는 듯

어쩜 우리의 두뇌는 눈 한 쌍의 떡잎으로 더 자란

무성한 가지와 같은 신경망이라도 되는 듯

 

 

 

 

음양의 이치

 

 

음양의 이치에서

양은 석양에 거울인 바다가 빛을 산란할 때

낙조처럼 길게 닿는 것이 양이요

음은 태양에 거울인 구름이 빛을 싸맬 때

무지개처럼 감싸며 비추는 것이 아닌가

저녁!

남자가 맨발로 낙조를 일으키고 갔다

개인 날

여자가 넌즈시 무지개 흔적으로 남기고 갔다

 

 

 

 

악티늄족인 진화론

 

 

원소 6 주기율에서

햇살조차 물 위이니 산란하다

허나 그 산란 정도야 비늘로서 뱉을 줄 안다

또한 살로서 뭉칠 줄 안다

뭉치되 산란으로 흩어지게 낳으면 물고기인 것이요

무지개로 잉태해 낳으면 포유류인 것이고

원소 7 주기율로서 악티늄족인 완성도라

 

 

 

 

 

항아리

 

역시 여자는 여자일 뿐이라는 말이다 

즉 항아는 하늘에 있어도 

어쩜 선녀에 꿈이어도 

어깨 선 좋아보이다가 

가슴이 괜히 침 삼키게 하다가 

배가 불룩했다가

그냥 날개같은 것이 

추억같기도 하는 것이 

불룩 나온 것으로 보니 

항아의 리라 항아리 

땜쟁이가 큰 독을 때우다 그만 

자신이 갇힌 줄 모르고 아구리까지 왔다

깨고 나오긴 아까우니

주인이 깨 주길 바랬으나

아무리 주인의 약을 올려도 도저히 

각본대로 깨 주질 않는다  

주인은 병 속의 새를 꺼낸다는 도인을 불러 왔다

그런데 그 도사도 아무리 궁리를 해도 묘안이 안 나온다 

할 수 없이 시간만 질질 끌게 되자

다시 땜쟁이와 승갱이가 벌어 졌는데 

네가 깨고 나와라 

못 나가겠다

나와라 

못 나가겠다

아예 

땜쟁이 마누라가 도시락을 날라가며 장기전에 돌입을 했는데

그래서 도인은 이 것이 항아의 리이니

그래도 지상에서는 항아리이나 

천상에는 선녀 한 생이라 

선녀 한 생이 얼마나 꿈같은 줄 아느냐 

그러니 천상으로 보내주마 하니까  

항아의 일생이 하늘에서 한 생으로 살고 나면 

자연 금이나 돌아오겠하겠다며

왜 금간 것으로 금이라고 했느냐 

그 때서야 마누라가 금으로 보이니 금일 수 밖에 더 있느냐 

아무리 유약 잘 먹인 영생도 

차라리 주름으로 금이 나길 바라는 것이다 

왜 금이 무겁고 양자의 우주가 따로 보이는 것이냐  

나중에 마누라를 찾으면 

금 속에 양자(量子)의 세계에 있더라는 것이니 

저 바닷 물결처럼 와서는 어느 모래알에서 찾을 것이냐 해도  

그래도 못 나오겠다고 버티니 

땜쟁이 마누라가

망할 놈의 영감탱이라며 걷어차버리고 보니

마당 아래 기슭으로 땍대구르르 구르다

한 구석 나무의 졸지에 부딛쳐 깨지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응암역(應岩驛) 

 

음암이 거북이 앞에 그랬죠 

네가 아무리 족보가 좋아도 돌 못 된다고 했죠

참 답답하죠 

돌이 되어야 날개를 달고 

돋보기 눈도 단다고 하니  

그러니 거북이가 응암을 지나야 돌아가는 것인데 

음암 제 딴에는 두루뭉시루 회전체처럼 돌아 받아들여준다고 해도 

어데 거북이 양에는 안 차는 갑쥬?

그냥 산이 되어 등갑만 두터워지는데 

어찌 보면 업이란 것도 참 잘 안 너머 가네유

마음은 빨리 빨리 또깽이처럼 급한데 

자꾸 산만 더 늘어나고 말았지유 

어쩜 산은 남겨둔 채 굴처럼 나와야 하는 인생인지도 모르죠 

그래도 응암은 결코 바위임을 포기 못하는 것이 있겠죠 

차라리 섬 하나같은 삶에도 살아야 하는 

그렇게 전주(電柱)를 돌고 이빨을 문다는 게 

결국 이빨은 거북이 등각보다 단단하지유?

그래도 이빨은 살아가지고

어찌 전복은 한쪽 턱으로만 사는 것이여

그래도 말은 살아가지고 혀만 붇었다 떼었다고 하는데

저 것도 혀 맛을 아니

욱식(六識) 중에 혀맛은 알아가지고 말이쥬

아이고 저 구산(龜山)을 어찌 할 것이여?

어머나 산신령이 빙긋이 웃는구먼

어마나 누전이여!

누전이여! 그런데도 웃는 겨?

아이고 왠 등불 아래 사람들이 몰려 연신 살려달라고 하는데

저 열기 좀 봐

등을 켜도 다 못 빨아 들이네

언제 저 고(苦)를 다 태울까

스스로 태울 수 있음에 자등명(自燈明)이 아니든가

 

 

푸른 눈과 검은 눈의 우주성

 

왜 서구인은 눈이 푸른지 아세요?

그 것은 서구인은 코로 몰린 복이 있어 

두 가지 형태의 재물 복 중 

즉 재물 복은 코로 살집이 물리는 유형과 

귀와 턱으로 몰리는 유형이 있는데 

서구는 매우 관철성이 있고 논리성이 예리해야 하고

정같으면 휘지 않아야 하는 법칙과 같은 것이 작용하는 것인데 

그런 쪽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그런 쪽으로 

요점적이며 사실정에 많이 주력하는 현실형이나 

그 것은 코가 지구이니까 

자연 눈은 하늘이니

대기권의 하늘은 푸르니 눈도 푸를 수 밖에 없다

그럼 동양인의 눈은 왜 그리 갈색이나 검은 것인가

이는 간단힌 이치다

동양인의 재물 복이나 귀를 귀와 턱에 두는 경우가 많아

허허실실 주의가 많다

이는 곧 명 재상에 드는 인물의 처칠이나 히드 수상처럼

오히려 좀 둔해 보이고 게을러 보이는 사람이라는 반증처럼

후덕함에다

드러내지 않아도 겸양성을 갖는 것만으로

도리어 같이 태평함을 구가함을 볼  수 있다 

그러니 귀와 턱선 아래로는 水라는 것으로 흑색이요 갈색이라는 것으로

밤 하늘과 같은 우주이니 은하수라

자연 흑색을 띨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해중금(海中金)인 이치

 

우리가 보통 해중금이라고 하는 것에는

바다 중에도 만 년 빙산과 같은 의미이다

이는 곧 乾宮에 亥와 같은 것으로

亥水가 戌土와 갈라짐으로

판치생모가 되는 것이고

여기에 亥水가 海中金이 되고

이는 거울 속의 바다인데

오히려 우리는 바다 속의 金으로 보는 것이다

즉 바다가 솥의 물과 같다는 의미의 澤金이라는 것이다 

이에 坎水로 흘러가는 개울이 되는 것이고

이는 바다로 치면 아지랑이처럼 기체로 파고 들고 

나중에는 프라즈마로 파고 들면 

온 우주로 파고 들어 스며든다는 맥락이라는 것이다   

이는 곧 나무가 여울처럼 뻗어주는 것이 된다

그러니 벌과 별 사이 

이런 전기 층이  나무처럼 뻗어주는 것이니

즉 여울이란 공기가 안내하는 듯이 같은 것

즉 공기를 뻗어 물기를 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공기와 프라즈만까지 하나로 허공인 채로

우리의 이목구비처럼 구멍같이 길이 나 있다는 것과 같다

 

 

원소 족 상의 8과 원자 번호 상의 8인 산소

 

보통 원소 1 에서 8 까지 가면 산소인 동시에

8 坤土에 해당한다

보통 甲子 乙丑 海中金이라고 하는 것은

甲과 乙, 子와 丑이 合하여 土가 되는데

이는 곧 土가 되어야 드러나는 물질성이 된다는 것이다

즉 눈에 홍채가 火라면 결막은 金이고

모든 사물은 土로서 상이 되어야  드는 것인데

이는 곧 드러나지 않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말한다

말하자면 물이 아무리 맑아도 더껑이 낄 요소는 있음에

이 더껑이 부분이 원소 8 족이 되고 보면

이대로 따르면 병행성이라 볼 수 없는 것이고

드러날 수도 없는 것이고

또한 報身과 化身의 위치성도 드러낼 수 없는 것인데

원자 순서대로 가다보니 결국 자체적으로 土가 되니

결국 원소 2 주기율인 澤인 바다에 

원자번호 상으로 6인 산소라는 것과

녹조 식물이라는 것과 물질로서의 유동성이라는 것으로  

다 일어났다는 것이 된다

 

 

나무가 왜 둥근가

 

나무가 왜 둥근가

이는 甲과 乙인 나무가

子며는 수경(水耕) 재배로 뿌리를 둘 수 있지만

子와 丑이 합하여 土가 되면 안정되게 핀다

이는 乾金이 亥中金이니

빛을 받으면 녹조류가 되는 것이다

이는 곧

어떤 암흑에도 해조류 자체라 우주를 피운 것이다

그러니 해저동물의 발광체도 더 우주적 시발점을 갖고 피웠다는 것이 된다  

즉 제 본성을 피운 것인데

이는 亥가 씨앗인 것이고

이는 건조(乾燥)된 金에 해당하는 씨앗이기 때문에

절로 둥글게 피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乾宮의 引力圈과 지배권이

亥인 씨앗으로 피기 전에 이미

戌과 함깨 한 유전자를 갖고 있기에

결국 어느 땅이나 바다여도

물이 흙과 합하는,

즉 子와 丑이 합하여 土가 되면

결국 乾宮에서 戌과 亥 간의 물과 흙이 떨어진 유전자가

다시 복원되 듯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 듯 당연한 듯 불문율처럼 나무는 둥글에 피는 것이다

 

 

그럼 좀 더 생물학적 접근으로 하자면

 

먼저 해중금(海中金)이

소금물에 담근 볍씨이고

눈이 나면 그로 노중화(爐中火)다

즉 이 홍채가 망막과의 관계가 그렇다는 것이고

눈이 달렸으니 홀씨가 새포 분열처럼 일어나는 것이고

이 것이 대림목(大林木)이면

이 홀씨가 크면 대궁이 노방토(路傍土)처럼 살이 찌는 것이고

그 끝머리가 금봉금(金棒金)이니

그 자라온 것이 벼린 듯이 푸르게 일어난 것이라는 것이다

 

 

남십여좃당이라 

 

여러분 기뻐하십시요 

기어코 분당을 하였답니다 

동인 서인인가 했더니 

노론 소론으로 어지간히 갈라 세대를 벌리더니 

결국 남남북녀가 분당을 이루었답니다 

요즘 여식애를 욕 못하면 명품 센스에도 못 들지요 

본래 욕은 사투리여야 구수한 맛 발효맛도 나지요 

완전 속성 된장 맛이라니까요 

그래도 된장은 된장이지요 

요즘은 말이죠

여식애는 좃됐다는 말은 기본 욕이요 

남자애는 십새끼는 기본 욕이니

이만한 욕발이면 너무 기울지요?

그럼요 평등권을 찾아야지요

너무 여염집 처녀발이야 장미과에 속하기나 하는감유

장미과가 그 만한 가시 정도야 도리어 귀여운 것이죠

참여만이 끗발인 시대에

너무 늦은감은 아닌감유?

넘쳐나는 사랑보다 너무 앞서지유?

뭐 완전 금맥기 퉅은 듯이 광채를 앤다니까유

그래요 아예 남자는 십으로 사랑이 철철 넘치는구나

여자는 좃으로사랑이 넘치는구나 

어쩌다 사랑에 피임약을 못 멱어

그저 생기는 대로 나오는 새깨들

어머나 내 새끼 내 새끼  

어느 것이 앞선들 우열을 어떻게 가릴 것이유

아이고! 새끼 새끼 문화인으로 잘도 낳았지 

사랑이 넘쳐나 새끼!  

어느 말이든 떨어이지기가 겁나게 새끼는 주렁주렁 매단다니까요 

뭐 그러니 남자 탓만 할 게 아니지요

여자도 주권을 찾아야지요

같이 까발시지 않는 다음에야 평등권이 되는감유    

아예 독립기념일로 당을 선포하시요  

오! 위대하구나

개천에 용이 날 곳이 여기 뿐일세

시원한 양치질같은 욕발이여! 

여러분!

무엇이든 틈이 있어야 그나마 파고들 밥벌이 아니든가요

결국 분당의 진원지 하나 생겼답니다

그 당 이름이 남십녀좃당이랍니다

조선시대보다 꽤나 진화했담니다

뭐 꼭 나쁜 뜻이겠어요 

사랑이 하도 넘쳐 씹은 완전 금도금빨이요 

사랑이 철철 넘쳐 좃도 다이나몬드 급인데

손톱 하나 드는감유

사랑이 좃에다 십으로 끝나면 형이학인 것이고

좃도 새끼까지 붙여 넘쳐나도

사랑에다 사랑이라고만 하면 만사 형통이니

이만한 형이상이 어데 있겠시유

세상이 눈 앞에 훤히 드러나는 것을 모른 척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 있고 사회정신이 투철해서 불을 켰다고 할 것인가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지상 최대의 형이상학급이쥬

완전 인조 다이아몬드급 아니유

완전 돌보다도 돌이 못 되는 것이 보석이라고 하는 것이쥬

이만하면 지상 최대의 형이학을 형이상학급으로 끌어 올린 것이

과히 관용과 용서의 미인 것이 아니유

그런데 왜  그  폭 넓은 것으로 비운 듯이 하면서

왜 그리 그물 손 같이 대 놓고  

큰 자랑이나 하듯 시끄러운지 모르겠시유

옛날에는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는다고 했지만

요즘엔 표정도 없지요

 

 

 

얼과 굴의 정의, 얼굴!

 

 

우리가 질성(質性)으로

고체는 원소 7 주기율이면

액체는 원소 6 주기율

기체는 원소 5 주기율

프라즈마를 원소 4 주기율로 하는데

원소 4 주기율까지는

다발성이고 국지적일 수 있는 것을

원소 3 주기율이면

자신의 기준점으로는 제로성에 미치는 것으로

많은 불완전성의 작동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산소 배출기는 가만히 있는데

뱀장어들이 떼지어 붙는 것이 안정감이 없는 것이나

다만 산소를 배출하지 않으면 조용한 제로상태라는 것이다

이는 산소를 연소성의 미완이라고 할 때

즉 연소성이 자외선 쪽으로 좀 더 완전하면

가시광선인 무지개도 자외선 쪽으로 기울어 둥근 원을 이루는 것이고

그 연소성이 적외선 쪽으로 둔하면 들 휜 채로 밖이라는 것이니

이는 보이지 않지만

마치 전지의 탄소 막대 같은 것이 자외선 안에 있다면

가시 광선이 코일이 되는 것이고

적외선이 외곽 자석과 같다면

이는 곧

대궁으로 이목구비가 일일이 딴 가지로 피어야 할 것이다

아예 얼굴처럼

골격에 굴로서 하나같이 이목구비가 통하게 함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과 같다

이 것은 먼저 얼굴이 구멍으로 3 주기율인 이허중이 되는 것으로 하고

양쪽 대칭으로 두 깨 씩 둠에 원소 2 주기율로 함이 된다

 

 

 

 

 

도대체 어느 적 어데를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여

 

 

뭐 그대들이 굳이 근래의 행위조차 모른다면야

나도 모르는 것이여

중은 원칙이 가는 자 말리지 않고 오는 자 막지도 않는다 않는감여

그리너 아니라면 아닌 것이여

그러니 그 사람은 히틀러 이전 사람이여? 이후 사람이여?

히틀러 새깨라는 것이여?

아님 히틀러 애바되시는 분인가여?

한 백 년도 다 못 헤아리는데 천 년 씩이나

그럼 태정태세(太正太世)는 넘은 사람이여? 안 넘은 것이여?

역사만한 교훈이 없다잖어여

어떠한 자취를 남겼다는 것이여?

왜!

중국에만 역사가 있었던 것이여?

 

 

 

 

 

얼굴로서의 소화성

 

 

 

우리가 얼굴의 모든 구멍이 하나로서 불이라고 한다면

그런데 이묵구비마다 다른 센스로 모아 연소를 시켜야 한다

그런 수껑으로 남은 것은 목에 남겨 두어야 하고

아직 물기가 있꼬 생기가 있으면 귀에 담아 두어야 한다

그러니 목에는 늘 연기처럼 목젓에 가래가 낀다

그러나 생기 즉 귀에 들어오는 모은 소리느 아름다워야 한다

특히 음악은 별미여야 한다

왜냐하면 고래도 춤 추게 하듯

반도체적 무기질의 내재에도 털이 나듯 유기성으로 나듯

귀는 죽은 소리도 살려 함께 살다 소리처럼가

물결처럼 살다 가길 바라는 것에서 귀는 생명이다

다만 눈이 달이라면

혀는 지구의 양지처럼 애벌레같은 몸뚱이다

눈을 촉수처럼 뜨는 진화에서 부터이다만

달은 완전 우주인 처럼

삼신 할망처럼 점지하는 것이라

혀 대신 눈으로 붙인 듯이 하는 것이고

코는 재가 되고 남은 숨결이라

늘 보채고 규칙적이지 않으면 살기 힘들게 했으니

우리가 불과 불이 모여 하나같이 완전 연소라고 하자

이는 곧 눈에 비치는 직시성은 그대로라는 사실성으로

완전 연소적 맑기가 있을 뿐이다

그럼 연기가 끼었다고 하자 즉 가래는 목에 잘 낀다

이는 숯과 같은 연소성이라고 하자

그럼 말을 하여 입의 냄새를 없애듯이 하는 것과 같다

귀는 소리가 액화된 것

 

 

 

 

면상

 

 

우리가 귀가 초년 운세를 의미하고

원소 6 주기율의 의미에 원소 7 주기율로 넘어온

씨앗이 핀 형태라고 봐야 하는데

이는 원소 6 주기율이 龍宮이니

이목구비로 다 연소가 되는 절차에 장작인 부분 외에는

수궁은 마른 지팡이에 참외라도 피워 생이 되게 하는

생명의 보고인 바다와 같게 한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창고형이라 불완전한 것인지 미물성인데

거기에 비해 인간은 귀를 끼고 살아가니

훨씬 무명을 깨우쳐

활활 타오르게 하는 지혜의 부분에 와 있다는 것이 면상이다

 

 

 

 

데드 마스크

 

 

왜 지구가 얼굴이 되지 못 하고

달 공전율이 얼굴이 되었을꺄요

이 풍선 같은 프라즈마적 부풀기가

결국 대운도 백 배율로 부풀려야 먹을 수 있는 수명이라는 것이니

그 실날같은 수명을 그렇게 찾아 먹으라는 것이니

돌날 올래 살아라고 실타래 올려놓은 것도 그리 미신적인 것만은 아니지요

우린 왜 작열하는 태양빛에 양산을 써야 할 까요

그야 본래 낯은 뒤통수랍니다

본래 밤에 얼굴이 데드마스크처럼 찍고

다 젖어 든 것으로 얼굴이라고 내미니

낮엔 양산을 쓰고 다녀야 한다나요

 

 

 

 

무우 김치

 

 

키 크면 싱겁다지만

무엇이든 크고 넓은 도량을 넘지를 못 한다

허나 버린 자를 넘지는 못 한다

버릴려면 자신이 턱을 만들어 버릴 구실을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넘기고져 다리를 걸면

결국 자신의 그림자를 걸고 넘어진다

즉 턱의 대칭이다

무는 그렇게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 것은 차라리 소금 한알의 짠돌이라고 하더라도

다시 살아야 할 때가

이 우락부락 잘 하는 우주를 넘는다

그때서야 무우도 제 김치맛을 낸다

장조림에 무우는 별미지 않는감여

 

 

 

하나의 태양과 여러 시공성의 태양

 

 

보통 인체의 火라고 하면

혀를 중심으로 해서 심장와 눈으로 이어진 것인데

눈이 화성이라면

심장은 태양의 훨씬 내면성이라는 것이다

즉 태양이 혀라면

혀의 탄생 이전이라는 것으로 보면

이미 태양 이전의 태양이라고 봄이 타당하다

그럼 소화기 토 부분인 복부 부분을 지구라고 할 때

그 것을 싸고 있는 대기권이 대장인 것이고

심장이 태양일 수 있는데

그럼 혀인 태양 부분이 다른 시공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이러한 맥락은

두 개의 태양

세 개의 태양이 될 수 있음인데

이 것이 성운단의 맥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꽃과 같다고 할 때

두 개의 바탕성이라고 봐야할 것인데

하나는 지층으로서 이룬 바탕인 것이고 흙의 바탕인 것이고

혀와 눈과의 거리를 말할 수 있을 때

심장은 저 무극

즉 우주의 무중력 상태의 토성적 바탕이라고 할 때

그 내재성으로

현 시각 상의 태양과 다른 시공성으로

같은 태양성을 갖춘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내가 사라지면 만물이 사라지는 이치

 

 

우리가 보통 하나의 무지개를 같이 보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마다 따로 펼치는 상이라는 개념인데

이 소멸성은 빛이기에 연소성을 말하는 것이다

즉 무지개가 빛의 알맹이 즉 물방울 알맹이라고 할 때

이 물방울이 무지개 가시광선 안일 때

우리가 보는 모든 사물의 영역을 인식하는 것이고

가시광선 밖일 때는 그냥 허공에 물방울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허공에 물방울일 뿐인 것이

무지개의 가시광선 안에 잡힐 때 드러나는 것이기에

이 무지개가 사라지면 물방울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는 것이 된다

그럼 생사의 벽이 없는 개념성이 나오는 것이다

즉 무지개의 소멸성으로 모래알처럼 반 영구성을 띠게 하면

실게 수명을 갖게 하는 것인데

결국 자신이라는 존재가 사라지면

곧 무지개 띠인 피질성이 사라지는 것이니

이는 곧 세상의 모든 인연들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즉 한 사람이 죽어도 남은 사람은 산다는 개념이 아니라

자신이 죽으면 만인 들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인간의 세포가 수 조 개가 넘는데

이 것이 무지개 화소(畵素)와 같이 뭉쳐진 것이니

이 우주가 이러한 몸의 우주처럼 뭉쳐진 인연이기에

결국 몸의 세포가 죽어가면

인구가 오십억을 넘는다 해도 다 사라진다는 것이다

어찌 됐든 우주가 세포적 메카니즘으로 수 조 개가 집합함과 같을 때

결국 세포가 사라지면 우주도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굴절광인 물방울은 그대로 허공에 남아 있는 것이니

이를 불변성이라는 것이다

다만 과제는 무지개를 어떻게 디스크처럼 구워야

모래알처럼 영속성을 가질 수 있느냐인 마술과 같은 것일 것이다

 

 

 

 

하늘 됫박

 

 

어마나! 직산(稷山)이 아니든가

어떻게 다릴 것이여

그야 두정(斗井)으로 되질한다고 하지 않는 갑여

그 것이 사람으로 할 수 있는감

시성 두보인들 꿈에서나 볼 일이지유

그 안온한 감이야

이름이나 따 온다고 신성에 붙일 것인가

어마나!

예로부터 이미 天安의 풍요를 아는 태평성세

그런데 왜 그리 천심이 초라하당겨

천성이 가슴이 아프단겨

 

 

 

 

연신내

 

 

연신 안으로서

눈물샘을 지나겠다고 하니

그 안의 뜻을 버리지 못 하와

결국 6 호선이 감쌌다

반사는 불광으로 빛 나고

흡수는 굴절로 지나갔다

그러나 굴절으로 왜 그리 욕심이 많은 것이여!

아예 오금을 타는구만

자꾸 불광은 게슴츠레 눈을 감아도 비워만 달란다

연신내 눈조리개에 불광이 망막

6 호선은 와잠을 채울 때

망막을 지난 생각들은 3 호선을 이루었다

 

 

 

 

수양버들

 

 

그대 춘곤증은

맛 찾아 소일거리가 거리라고 늘어지는 수양버들인 것인데

어머나!

천안 삼거리는 어느 쪽이 기둥이고

양 쪽 떡잎으로 뻗은 길은 어느 쪽이든가

인간들아! 늘어져도 천안 정도 되어야 늘어지지

그래도 흥타령이지

누구한테 장잡힐

일찍 삼페인을 터트린 것이여!

그리어 이 건 하늘 눈 밖인 것이여

그러니 흥이어도 눈 밖이 아닌 감

 

 

 

 

그댄 내가 참 측은해 보인다지만 난 그대들이 눈물겹다

 

 

참 눈물겹다

버들치 인생

짧은 버들 인생이라는 것도

저 거울에 떨어지니 버들치가 아닌가

거울 속이라도 파고 들어 살아 나와야 한다는

서바이벌 게임같은 것

모래무지가 된 것   

저 건 모래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거울에서 나온 것이여!

 

 

내 상을 떠올린다 해봐야 파편조각 모자이크도 못 건지는 것이지

 

 

유연하기가 모래알 무더기 조각을 엮은 낱말들이라 하나

다 폐광석 줍어 모은 모자이크 그림과 같은 뿐이여

딴에는 광채로 빛이 난다고

옷에다 야광을 붙인 반짝이로나 같은 것이지

어쩌다 이어 붙을 빗깔과 같을지언정

내 의중의 순수성과는 질적으로 다르지

그 파편성으로서야

어찌 속을 비추어 보았다 하리

저네들 나름대로 날카로움은 다듬은 듯이 상을 이루었다고 해도

내 상이야 모자이크로도 못 떠올리지

 

 

 

 

흥타령에 그대를 싣고

 

 

천안에 땋아 올리는 버들머리는 노류장화라 하지 말라

선녀가 아닌 다음에야

머리를 땋아 올릴 듯이 빗겨내리게 하지 않았으리

머리로 짚신을 엮는다고 해도

직녀가 베틀을 짤 기다림어야 하는 말인 것이니

노류장화도 천안에 오면 곧 선녀인 것이여

 

 

나이도 적당한 엥겔지수가 있는 것이여

 

늙는 것 갖고도 엥겔지수라고 하는가 뷔여  

그러고 보면

老天이란 말에 많이 걸리는데 말이죠 

天은 결코 애들이 아니란 것이지만 

애 어른으로 치면 되는 것일가요? 

모든 섭리는 8괘로서 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이고

인간 수명 80 이라는 것도 

세대 간에 맞잡을 때 80인 것인데  

20년 크고 30 년 키우다 보면 

그로 세대는 끊기는 것이면  수명은 50일 뿐이라는 것이죠 

한 30 년 더 연장해서 무얼해요 

이미 외계인과 사는 것 같은데

결국 먹는 엥겔지수라는 것도 

정신적으로 먹는 엥겔지수라는 말이죠

50 먹으면 잘 먹은 것이죠

나이도 적당한 엥겔지수가 있지요     

 

 

너무 늙은이 홀대 말어

 

아가씨도 살다보면 죽을 고비도 있을 터인데 

그럴 때 

이젠 늙은이 축에 드는데 

늙느니 이제 그만 살아도 되겠네 하면 아마 눈에 쌍 도끼를 켤 것이 아닌가 

늙으면 빨리 죽어야지 하는 간절함에도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쁜데 

죽어가는 사람 보고 

이젠 늙은이 곧 되는데 복 받았네 하면 좋겠는가?

그 건 저주여!

하늘이 노하지 않는다면 그 하늘 있으나 마나지

 

 

원만하시면

 

요즘엔 직거래가 일상화되다 보니

완전 부처님도 야속해 뵈는데 말이쥬

원만하면 조사님이나 선사님께 넘겨 주시지

직거래로 주시니

어데 선사님조차 구원은 없다고 하시지 않는감유

설날 세뱃돈도

다 할아버지께서 워엄 세우시라고 자식들이 주지 않는 감유

그래야 조사도 말발이 좀 서지요

이 거야 원 

직거래로 다 통했다고

의상조사님처럼 천공만 받아 먹고 살 수는 없지 않는 감유

저 중생들 좀 보시유 

저네들만 잘 맏아 먹었다고 뚱치고 묵묵부답이라니까유

전들 알 수 있는감유 

원만 하시면 제게도  원력 좀 주시지

 

 

세포성

 

실제 나무의 잎새라는 것이

원소 5 주기율 상의 세포와 같은 것이다 

이 잎새가 비늘처럼 된 것이 원소 6 주기율이 되는 것이고 

다시 인간의 세포성으로 자루가 된 것이 원소 7 주기율이다

즉 원소 주기율이 적을수록 

하나의 세포성 단위가 열렸다는 것이 된다 

즉 잎새가 이슬을 머금을 때 원소 6 주기율이라고 할 때 

힉스 입자가 은하수를 머금을 때

원소 6 주기율적 시공성이라는 것이 된다

여기서 원소 7 주기율까지 넘어가면

인간의 피부성과 같은 것을 봉합하여 있는 형태이기에

우주가 비단자락처럼 펼쳐져 

갤럭시보다 더 큰 구슬구르기같은 것이 되어 있다는 것이 된다

 

 

그대는 어찌 영적 대화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중생이 혼자만의 영감으로 떠오를 리 있겠나 

괜히 남에 글에 토달 듯이 하고서는 

제 글인 냥 하는 것도 뻔뻔하겠다는 다음에야  할 수 없는 것이고

남이 그러니 따라 해도 당연한 냥 하는 것이니  

그 것도 억지로 한들 무얼 하나 

應岩에 거북이가 살이쪄 팔방이 나오니

그 누전성인 火가  火生土가 되어 거북이 등각이 되었다고 했는데 말이여

그 누전성이 태양이 되는 것이고  

대지에 만물이  된다고  했는데 말이여 

내 부처님께 맹새코 

나이 어린 남에게는 너라고 해보지 않는데 

괜히 반말할 만해서 하는데도 

꼭 듣도 보지도 않는 자들이 자기라고 나서는 것도 황당하거니와

인물됨을 보면 좀 가당찮으면  아니라고 도망칠 작자들이 

얼마나 만만했으면 저렇게도 나라고 할 수 있는가 싶기도 한데

무슨 나 하나 잡은 것으로 대장군이라도 되는 듯이 하니 

거기에 개선장군처럼 환영하는 걸 보면 

완전 때리는 남편이나 말리는 시어머니나 

다 돌아서서는 잘 했다고 찰떡 궁합인 것을 어쩌리   

그래도 별 수 있는감 

원망을 한다면 부처를 원망하지 중생을 원망할 수도 없지

웃기지 난 정치적일 수도 없거니와 

그런 자질도 없는 사람인데도 

재물감은 잡은 듯이 자기네들 멋대로 자신들 보고 말했다고 시비를 하는데 

귀신은 귀신인가 뷔여 

나 저들을 몰라 

허나 이 건 고사 지내는 미신보다 더한 귀신들이여  

인간이 돼지 같은 재물이라면 누가 좋아하겠나  

허나 어쩌리 신이 나를 재물이라는데

내겐 신도 참 더럽다니까유 

좋은 말 한 번 해 준 적이 없고 

사흘 나흘을 굶어도 정신 상태만 나무라니 별 수 없지유 뭐

거기다

뭐 너라도 부처가 얼마나 치가 떨리는가 보라고 보채는 것 같으니

동병 상련으로 삼아야지 할 수 있는감유  

그래서 난 이야기하지유 

난 죽어도 돼지처럼 웃어 줄 수 없거니와 

다시는 안 볼 것이라구 다짐을 하며 이빨을 부둑부득 갈아도 

더 내놓으라고만 하니 

없다 없다 해도 자꾸 더 내놓으라고 하니 별 수 있는 감유

뭐 사는 데까지  쥐어 짜이다 가는 것이쥬

 

 

때 

 

피부는 가만히 있는데 때는 지나갔다 

세포는 가만히 있는데 때는 지나갔다 

쌂은 때가 현생의 때라고 한다 

그래서 티끌과도 같은지 모르겠다

허나 때는 그 자리일 뿐이고 

세포가 때일 뿐이다 

즉 현생의 시간인 세포가 때에게 돌아감이라

때를 밀면 세포가 산다 

그 사이 한 도자기라 했을 인생일 뿐이다

때는 지났고 

그  한 생 지나는 사이 

무지개같은 도자기는 살아있었을 뿐이다

태풍의 눈처럼 

자외선 안과 적외선 밖으로서 둥글게 

 

 

무채색과 무색게 

 

빛의 속도보다 빠른 속도며는

결국 이 넓은 우주도 렌즈 안과 같은데

이 렌즈가 눈이라면

무지개는 각각의 눈에 비치는 굴절성과의 대화인 것인데

가시광선은 색계인 것이고 적외선 밖은 무색계라는 것으로

무지개 7로 색계, 무채색 3으로 해서  10이 된다

그리고 빨강으로 굽고 노란 색으로 대지가 되는 것이고

파랑색이 하늘인 것이라면

이는 지구이 대기와 반대된 대칭이 된다

어차피 그 색깔의 띠가 시공성을 달리 나타내고 

천상계 33 층으로 세분화되는 것이라면

적외선 밖이 무채색의 함축성이 있는 색채라는 것이

무색계라는 즉 무와는 상관 없는 불변성이 있기에 

무여도 무가 어니어도 그 것이라는 것이 된다 

즉 안구에 무지개가 떴을 때

빨주노초파남보인 배열로서 들 때  

적외선에서부터 드니 남섬부주요

이 것이 태양계라 할 때

이는 우리가 태양을 볼 때 구심성이지만 

무지개는 원심성으로 든다는 역설성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이는 곧  누른색이 되었을 때  혹성이 되었다는 것이고

푸른 색이되었을 때 녹조와 함께 파란색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이 노란색 띠의 지구에

해당하는 부위가 인간의 세포처럼 수 조 개라고 할 때

인구 수가 백억이라고 해도

그 세포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일회용 정자수도 못 따른다는 것이 된다

즉 이 화소가 물방울이라고 할 때

그 색소만 사라지면 물방울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을 뿐이라는 것으로 

그 무지개의 메카니즘과 상관없이 있다는 것이 된 것이고 

이는 곧

무지개 촉으로 봐서는 물망울이 사라지면

물방울이 사라지면 물방울만 사라진 것이고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대로라는 이론이 되지만

이는 빛의 속도를 넘은 겁의 눈에서는

즉 무지개가 사라지면 화소가 사라지는 것이니

이는 곧

무지개와 같은 우주의 구성요소도  함깨 사라지는 것이니

다 사라리는 것으로서 잔상적 의미의 상호성에 있을 뿐이라는 것이 된다

그래서 내가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몽고반점

 

뭐 인간도 저 하늘을 고갱이처럼 빼면 

엉덩이에 푸른 빛도 비치기 마련인 것 

저 배추 겉 잎사귀같은 원심에 있는 것

구심으로 빼다보면 

어머니! 

이 것 또한 인류의 자긍심이지요  

곧 내가 저 하늘의 주인이라 

하늘의 징표로서 내 자아라 하는 것이 되니

 

 

한글 자형의 아름다운 미학

 

코 ! 코!  코!  

이 코라는 字形은 

ㄱ에 공기를 끌어 당겨 ㅋ

그리고 크로 끌어 당겨 ㄱ으로 꺾어 들이는 모음 ㅗ

그러니 공기가 코인 형태로 코라는 것이 된다

또한 ㅌ이 밭 고랑이 듯 ㅋ은 콕구멍이 두 개라

 

 

코의 멜라닌적 효과

 

인체의 조화 중에 金生水라는 것이 있다

보통 코는 山이기 때문에 건조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 지하수로 늘 흐흔다

허나 겨울은 水가 왕한데 

왜 얼어 붙어버리는데도 왕하다 하는가

이는 보이는 것과 실질성의 핵심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코는 겨울에 건조하다

그러니 당연히 乾金이 旺하다

그럼 콧물인 水가

마른 스폰지처럼 

눈처럼 빨아들이는 건조성에 드러나 듯이 부푼 듯이 넘치게 되어 있다

그러니 도리어 金生水가

건조성인 솜털같은 것으로 보습의 효과로 넘쳐나게 되어 있는 것은

코의 피부적 멜라닌 효과와 같은 것이다

즉 물을 빨래처럼 넌 것이 얼음인 것이며

바지랑대 역할을 손도 안 대고 코푸는 듯이 한다

 

 

 

그 성분성의 회귀

 

金이 거꾸로 불타면 長生이 된다 

즉 금속도 탄다는 개념인 것이다 

즉 모든 원소는 巳 火로서 金의 長生地가 된다

그러니 金이 巳火인 장생지에서 나오면 이산화탄소라는 개념이 된다

이 것이 澤上絶의 시발성과 같음이 된다

즉 둥근 옥도 불에 녹아 두 갈림인 형태에다

원소도 산소와 탄소가 융합을 하여 火가 된 것이니

겨울에 건조성으로 화재가 많듯 

건조성인 申金이 불인 巳火와 合하면 이슬이 된다 

이는 곧 巳火가  離虛中 팽창하듯  외곽으로 도망을 가듯

부풀려 土로 두꺼워도

중감수의 핵심으로 돌아가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대성이니

이는 곧 빗물이 흙을 쓸어 바다인 구슬로 돌아감만 같은 것이다  

乾宮에 들면 불도 이슬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된다

이는 곧 불과 물이 乾에서 극점으로 서로 만나  

구름으로서 빗물이 되어 바다로 돌아감이 引力인 구슬로 돌아가니

즉 이허중이 乾三連에 들면 건삼연에는 세 개가 늘어나야 하는 陽인 것인데 

모자라니 꺼지는 것이고

坎中連과는 음양의 배합이 맞으니 결국 金에로의 同感이 

자기장의 중심에 낙하하는 것이다

즉 巳申 合은 원자를 프라즈마 상태까지 올려놓은 구름층으로 봐야함이 있다  

즉 불은 건조성보다 늦에 피었다는 것이 陽이 하나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乾을 사월이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申月인 가을을 巳로 끌어 당김과 같은 것이 四 월인 것이고   

건조성 자체가 불보다 넓은 범위의 불이다는 것이 낙엽이다 

즉 申이 巳를 끌어당겨 홍엽을 이룬다는 것이 된다

또한 巳가 申을 끌어 당기면 하늘인 乾으로 습하고 대지는 건조해지는 것이고

申이 巳를 끌어 당기면 지하수가 되며 대지는 건조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무는 볕에도 둥글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 무지개랍니다 주홍글씨 씨앗이랍니다

 

전 무지개랍니다

그래서 제 등짝엔 주홍글씨가 있답니다

별똥별이 떨어져

빨강이 노랑으로 금박을 먹이면

그 금박은 바위가 모래가 되도록 늙겠지요

저 별똥별은 자신의 등짝이 붉은 채로 기억하는 존재

노랑인 대지로 아물겠지요

그라고 할 정도로 그일 뿐인 먼 세월 동안

대지는 그가 금이나 금을 내 놓으니

이는 곧 주홍글씨의 씨앗

바위에 난 나무가 모래 알 속에 나는 것이죠

다 대지가 금이 난 가운데 나오는 금이 황금이 아니겠어요

금은 자신의 반감기로 기억을 하지요

그러면 나무는 기억의 향기를 쫓아

땅을 뚫고 별을 만나 꽃으로 들어 열매를 다시 맺겠지요

금은 금의 반감기로 기억을 한답니다

그래서 파랑이 빨강으로 쏟아내어도 노랑에 안긴

그렇게 뚫고 나가려해도 주황에 다 말라버린 듯

그래서 파랑은

금이 기억하는 붉음을 안아 보라색이 되어 배가 부풀어 오르지요

자외선은 그래서 별을 잉태하는 것이랍니다

 

 

형상과 기능성

 

왜 정맥은 푸른 것일까요

그야 동맥이 붉으니까요

그럼 동맥이 붉다고 정맥이 푸를 이유가 뭔가요

그야 꽃은 푸른 잎새에 피듯

심장이 꽃을 피우듯 펌프실을 넓히니

자연 물줄기가 따라 오르는 것이 정맥이니 푸를 수 밖에

그래서 하늘 속에 태양은 동맥이랍니다

 

 

호박씨와 아저씨

 

어머나 난 씨가 넘치는 줄 몰랐네

아저씨 어지간히 까고 다녔나 뷔여

어찌 부처님 가운데 다리 같아도 씨는 넘치게

아저씨는 어지간히 받아먹었네

어쩜 아줌마 호박씨 깐 것 절로 가라지

깔지도 않은 씨 왜 이리 넘쳐난당겨

아이고! 아줌만 호박씨가 서 말이면

전 조금 더 나간다고 하지요 뭐

뭐 서말 닷되정도랄까요

어마나 기왕이면 마 삼 근일 것이지

고작 아자씨만 서 말 닷 되라

 

 

길 위에 길이 있다

 

자신이 자신을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마냥 겸손으로 처신하면서

제 양심에 걸리지 않으면 그로 된 듯이 함이 지혜다

허나 第 一 句라는 화두는 늘 자신을 깨어나오는 데  있다

즉 길 위에 길이 있다

즉 자신 위에 자신이 있음을 모르는 데서

오히려 남에게보다 자신에 거만하다

즉 길은 이미 자신의 길 위에 길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

 

 

시간과 거울 그리고 속도성

 

우리가 냉동을 할 때

바람의 속도성으로 냉각을 시킨다

결국 빛바도 빠른 속도가 있다면

이는 빛을 냉동 시킨다는 것이다

결국 겁의 시간에 들면

빛로 살얼음같이 갈라질 수 있음이 원소 2 주기율이다

즉 광자도 자체 음양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빛을 얼음으로 만들어 

시간이 이 우주를  손바닥만한 렌즈로 끌어들여

은하수가 우주풍보다 빠른 냉각성이야 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도 이 우주처럼 유기성을 갖게 하려면

아직도 냉각 중이라는 것이 된다

 

 

무지개 도자기

 

장작도 발바닥

보통 무지개를 구름의 반사에 의해 나타난다고 한다

구름이란 천상성 대지라는 의미이다

이 것이 시공 상으로는 동결성인 것이요

이 따뜻한 남쪽으로는

오히려 늘어져 쳐질까 굽고 구운 것이다

오히려 동결성 자연에

이 남쪽은 흙이되어도 무너질까 무너질까

장작의 발바닥이 무뎌지져 불난다

아직도 빨강으로 노랑을 굽기 바쁘다

 

 

군 고구마

 

 

 

저 도나무깡 속엔

솟대의 따뜻한 꿈이 있는 것일까

삼키고 삼켜도 그 속을 모를 운명과 같은

트로이 목마처럼 굽겨 나온 것일까

아직도 탈탈거리는 20 세기 프로펠러 깡통 비행기일까

역사의 비정한 굽기 같은 것만 노을이 검게 탄다

백 년도 안 넘져 치매같은 망각

어느 새 구수한 것이든가

하루가 빈 깡통처럼 덜컹거리며

고구마 구름조차 제 세월만 익는 것같다만

우린 양파 뿌리처럼 맵디 맵게 사는 것이니

그냥

삼겹살 적쇠판에 마늘처럼 익으면 맛일려나

 

 

마늘을 노을에 올리면 만을(滿乙)

 

넌 갑숙이고 넌 을숙이란 겨?

그럼 갑은 올챙이 머리와 같이 생겼고

을은 아직도 부화하지 않은 병아리 같은 것이여

어마나 을숙도는 그래서 새가 많은가 뷔여

그런가 뷔여

하얗게 해저 물고기처럼 나와서는

양말 발쭈리만 하얀 것처럼

그런데 마늘은

오유월 볕에 서방님도 몰라볼 정도여도

滿乙로 타도 되는 것이여?

 

 

우리들의 엄지

 

저 새부리는

우리 엄지 공주 손가락처럼 반질하구나

열 손가락이어도 하나였을 뿐인

그대 전신  X레이에는 하나만 찍혀 나오는

사진일 뿐이로구나

 

 

아침이라는 것

 

甲木이 밤인 바다를 헤엄쳐 고개를  내밀고는

또 침을 삼키니 아침이로구나

을이면 되었다

벌써 저녁으로 맞은 펀에 있다

몸이라는 字形

두 모눈 칸에 위로 엄지를 찍는 듯

수소에 핼륨이면 이미 8 족을 안은 품

甲이 乙까지면 이미 하루를 다 안은 것

丙은 어깨에 가슴뼈요 丁은 장정이 거시기 처질라

 

 

뜻과 감성의 이해

 

일상적으로 부지부식 간에 들어나는 드러나는 해석과

뜻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즉 理와 氣의 차이점을 말라고져 함인데

이는 理오 氣라고 정의하고 설명을 할 수 잇으나

그 정의에 앞서

어떤 차이로서 상호성이 있는가를 볼 필요가 있다

즉 효에 토가 공망이 났을 때

막연히 길을 간다고 보면 만조가 되어

간조 떼 드러나는 땅이 없어 졌다는 것이 된다

그런데 내가 산동으로 간다고 하는데 토가 공망이 되면

요즘에는 하도 구멍을 잘 내고 길을 내니

그 산이 굴을 통과하는 도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뜻으로 깐 이해의 도상과 막연히 자연성에 드러난 이해의 도상은 다르다는 것이다

이 것이 성명학에 변은 意를 뜻하고 소리인 부분은 氣로 하는 것에서

획을 달리 계산한다는 것이 된다

그런데 이를 변을 氣로 소리를 意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인데

어느 쪽으로 할 수 있느냐가 곧 이 우주 시공의 유동성이라고 봐야 할 것이고

나름의 위치성으로 전개되는 접목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강남이라고 할 때  土가 공망이면

사람이 떠내려 갔다면 준설된 웅덩에 있다는 것이 되고

또한 반대로 수가 공망이라면 물이 없어진 맨 바닥 모래에 묻여 있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木이 공망인 것을 충동하게 하면

이는 강남이 아니라 강동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이든가

나무가 드러난 것에 가려졌을 수 있는 것이다  

 

 

한글과 삼세제불(三世諸佛)

 

우리가 ㅁ,ㅂ, ㅍ이라고 할 때 이를 水音 즉 羽音이라고 하는데

이도 파도 껍질을 날개처럼 본 것에서 기인한다

전에 예기한 바대로

ㅇ인 토음 즉 원소 8 족적 주기율인 땅 위에 나는 발음이

즉 ㅋ ㅌ ㅍ인 즉 발음을 더 두텁게 한 것이 곧 주기율을

더 두덥게 한

즉 음악으로 치면 한 옥타브 더 돋운 것과 같은 이라고 랑 때

결국 우리가 ㅂ이 현재의 밥 그릇이라고 할 때

ㅍ은 이미 우리의 DNA 사다리가 엮인 것이라고 할 때

이는 곧 과거형이면서 미래형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것에서

ㅁ은 한 그릇에 찬 물의 중량성으로 그 저변성능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ㅍ이 파도 껍질처럼 나아간 사다리 구비와 같을 때

ㅁ은 그 전체성을 갖는 바닷 속과 같이 먹먹한 질성을 내포한 성질을 갖는 것이다

즉 과거세 현재세 미래세라는 것이

이  ㅁ, ㅂ, ㅍ 이라는 水音 안에 다 있다는 것에서

원소도 수소에서 출발을 하는 것이고

수성에서 출발을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고

奇門도 坎宮에서 출발을 하는 것이며 수리도 水를 1로 하는 것이다

 

 

 

굳이 붙이고 싶지 않은 자에게 님이라 대접 받기도 싫거니와

본래 자음 ㅇ에 다달으면 土를 의미하고

전위 원소 8 族에 해당하고  도에서 출발하여 도에 닿은 한 옥타브 두께를 말하는 것이고

한 공간성을 말하기도 하는 것에서

겹음이 되어 ㅋㅌㅍㅊ 식으로 두텁게 되는 것을

다음 주기유처럼 두텁게 되어 있다는 것이 됩니다

뭐 소승이 승이라는 것도 한자라 사대수의니

기왕에 독립도 못 된 사대주의같으니

영어를 일상화해야 애국인 듯이 하는 것도 한글 사랑인가 하는 것이듯

요즘엔 여자들도 적함에다 님자 못 붙여줘 안달인 겸양에 애정이 철철 넘치는  자들이   

뭐 승에 ㅇ을 떼어내고 님이라고 붙여 스님이라고는 죽어도 못 하는 것이니

굳이 억지 춘향 만들기 싫거니와

굳이 한 굴레 승이면 되었지 굳이 님까지야 무슨 언감생심이겠으리

그래요

승은 아랫 받침 ㅇ이 있어야 몇 바퀴만에 왔느냐는 화두도 돌리지요

제 굴레도 모르는 것이 ㅇ을 빼고 님 자만 들으면 민망 난감하지요

뭐 소승으로서 소인으로 칭해도 불만이 없습니다만

영 한자의 뜻이 들어서

이 건 완전 품위 있는 겸손에 드는 낱말은 아닌가 뷔어요

그러고 보니 동글뱅이 하나 넘어져 봐야 차바귀라 했을 뿐인 것

동그라미 다 파먹고 그냥 동그라미 안에 있겠시유

뭐 님자 붙여 동태 빠진 것보다

이래 저래 두루뭉시루라하지요 뭐

소똥구리 말똥구리 다 못 먹은 냥 굴릴 때까지 굴리고 보는 것이죠

소는 평수가 많이 나가 적시 적소가 아닌 것이 없듯

호랑이 가죽처럼 통이 아니면 못 가는 곳을 다 가지요

말똥구리는 눈만 말똥말똥하니 똥만 만 듯이 없는 듯이

어찌 눈으로만 말짱해벼린 것이지

님 자 붙이기 전에 참 갈 곳도 많은가 보지요

뭐 0 한 바퀴이면 원소 한 주기율도 되는 것

8 족까지이면 끈 짧아 못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듯  

중이면 되었지 굳이 주인인 냥 할 필요도 없지요

그렇죠 뭐

날 때부터 허무한 것이요 외로운 것

굳이 따로 외롭니 할 이유도 없듯  

이 쪽 바퀴 저 쪽에 끼워도 같지요 뭐

 

 

 

삼세 제불 실전조죄(三世 諸佛 失錢遭罪)라

 

삼세니 굳이 과거일 것도 미래일 것도 없거니와

현재일 것도 없는 것인데

신이 인간이 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부처가 된 듯이 강조하는 것이 

뭐 그리 타당한 겻이 냥 하는 것인지

부처님의 죄가 실전조죄라 전은 있긴 있었나 봐요

그런데 왜 잃어버려 누가 가져갔다는 것인지

말끔한 양탄자에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것은

누군가 설탕물이라도 흘린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과연 한 방울인 물인

수소라는 머큐리 전령의 공간 그 자체인 듯이

호수인 냥 누가 마셨더란 말인가

 

 

왜 동(洞)인 된소리가 똥이 되었는가

 

마른 똥막대기라고 하니

모든 똥은 말리기 바쁘게 부처님께 모이기 바쁜데

말똥구리 소똥구리 개똥 벌레

원소 8 족이 洞이고 보면

戌이 乾으로서 하나인 同이요

여기에 물을 축이듯 중수로(重水爐)가 물 水 변에 洞,

똥도 말리고 보면 주기율도 끝인 듯

음! 마른 똥막대기라

본래 말 즉 언어는 火라

불 타는 눈

눈만 말똥말똥

말똥으로 다시 돌아가리라  

그래도 몰라?

그럼 열어주어야지

불만 똥단지에 가득한 개똥벌레

빛을 가루처럼 들이켜 맛을 아는

엉덩이의 시조

좀 둔해져 인간 실린더의 시조

음! 더 둔해져야 변강쇠로구만

다 눈의 홍채와 같음이라

완전 둥근 전지기도 하지만  

막대 전지 머리만으로  

정면으로 보아 홍채라

굴리고 굴려보니 볼펜심과 같음에

불 타는 홍채를 굴려라 소똥구리여

그도 심지를 꽂으면 좇불

마른 똥을 다시 뱃 속에서 죽 쑤니

술(戌)이 축(丑)이라

오히려 저 덩치가 축소판으로 축여 더 크다 

그래도 아지랑이로 龍되는 놈은 辰이라

핼륨은 진술축미(辰戌丑未)로 뭉쳐야 염소 위장 네 개  

융합으로 불나고 불나는 되새김질

왠 거여!

물질이 되는 화학

몸으로는 소 위장이 핼륨이요

눈으로는 홍채가 염소 위장인 듯 먹는

어머나! 다시 눈은 말똥말똥

개가 똥을 열고 욕됨을 열어도 반딧불이

소똥구리는 연료 탱크    

 

 

주기율 굽기

 

본래 핼륨이라는 것은

4 배율이라는 사상성(四象性)인데

이를 辰戌丑未 걔신(季神)을 합해 핼륨이 되는 것이고

이는 四象인 동시에 8 族이 되는 이치로

원자성이 분자성으로 다루는 것과 같은 것이고

庫란 결국 주기율적 궤도라고 봐야할 것이다

庫란 지구 축으로서보면 땅에 구심적으로 쏠리는 것이지만

실제 원심적 궤도성만으로

도리어 구름 층으로 땅이라는 개념이 되는 것

 

 

 

왜 마을이라고 했는가

보통 이야기를 풍(風)이라고 한다

저 구름이 익은 것이 노을이요

저 구름을 구운 것이 노을이라

말을 구운 것이 마을이 당연  

즉 이야기를 구워

구름이 바랍처럼 흩어지는 날까지의

무지개 꿈같은 인생

 

 

뿌리  

 

저 산 어귀길을

구불구불 기어가는 ㄹ 자형

달구지 길

지겟짐 길

마당이 마을 ㄹ 자 밭침에 밭침에 주렁주렁

뿌리혹 박테라아와 같은 삷

마을길 뿌리

 

 

마 삼 근

 

마루

마당

마을

이를 통 털어 마음

이 마을을 마름하여

ㅁ인 水星으로 입 다물린 것이

마음이라

눈 깜박 찰나같은 순간이라   

 

 

음계 순서같은 항성

 

궁상각치우(宮商角致羽)가

羽인 水音으로 돌아가 水素

宮은 토성(土聲)으로서 羽가 수성((水聲)이라

 

 

수리(數理)의 적용

 

왜 五星 장군은 있어도 六星 장군은 없는가

그도 이치를 따랐음이다

후천수 2가 불이요 별이요 항성이다

火의 끝은 土이다 즉 토는 5 이다

이 것이 火生土로서 항성이 우주 바탕으로 소진하는 것을 말한다

즉 火는 土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즉 洩氣는 셈법으로 빼기를 말하고

生은 더하기를 말 한다

腹吟은 제곱을 말하는 것이고

反吟이면 기준치를 채웠다는 것이 된다

되질의 깎는 부분이다

공망을 충하면 반올림이란 뜻이고

진신은 그 전체성이 올랐다고 해도 다소의 문제보다

눈금 상의 위치에 유념해야 하는 것이고

복음으로서 생을 받으면  곱하는 것이고

설기며는  나누는 것이다

또한 두 개의 爻가 日辰과 합하면

곱하든가 나눈 숫자와 같은 값인 것인데

생을 받으면 다홍치마가 되는 것에서 값을 더 올리 수 있고

설기가 되면 공시지가에서 더 깎아 주든가 한다

 

 

이무기 똬리라

 

한 눈에 논이 티 셔츠에 박힌 듯이 들어온다

ㄹ 자 형이 들길이 논을 가로질렀다

저 길이 늙었었나보다

괘나 오래 간 사진이있나보다

노을이 풍선처럼 미끈하지 못 하고

깃털이 빠지는 듯이 하는데

미근한 몸매만 들길이다

논리를 가로지르는

아니 아예 논리를 깔아 뭉게버리고

똬리를 트는 듯

논리의 모눈보다

불립문자이듯 쓸어버리고는

제 딴에는 뙤리를 튼 종족이 용인 듯이    

 

 

길! 그 허물로 끼기 힘든  

 

허허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난다지만

걷는 자리엔 풀도 안나지요

길은 마르고 패이는 만큼 독을 품었나 보지요

그래도 남은 몸

해마다 벗은 걸 보여줘야

길도 해맑은 듯   

뱀은 허물이 벗겨질지언정 털을 입지는 못 한답니다

 

 

 

길은 두껍게 쌓았지요

고봉으로 누르고 누르고

그래서 나원 참! 돌멩이는 알이랍니다

길인 뱀이 두꺼비를 그렇게 삼켰는지

두껍이도 뱀을 살에 보태 주었는데

돌멩이가 팔딱 뛸 준비를 한답니다

그리고 말 했답니다

아직 남은 몸뚱이는 어머니인 창고라고

두꺼비는 뱀의 살로 대지라 합니다

 

 

충청도 사람은 반말을 해야

 

꼭 특정한 지역을 말하고져 함이 아니어도

유머라기에는 씁쓸한 맛인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아랑곳 않고

여학생이 욕을 자연스레 해댄다

요즘엔 어찌된 일인지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의 욕이 최고 난발성이다

오히려 철 드는 대학생 정도여야

시견은 있게 가려가며 욕도 하려 하지만

아예 어린 무책임이 특권인 냥

욕은 기본권 보호인 냥 당연시한다

저렇게 커 놓고서는

얼굴과 목소리는 깝쪽같이 상냥한 냥 뜯어고치고

 최고의 서비스업 시대의 보루인 냥 해봐야

그 정서가 사라진 것이냐?

저 모퉁이 휑한 벤치에 앉을까 하니

고등학생 쯤 되어 보이데 연연 사이이듯  

모처럼 만났다고 포옹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입에서 목 마르게 기다렸다는 말이

좃 빠지게 기다렸단다

뭐 언제 나이들어 그렇게 써먹으랴

아까우니 성인 대접 받기 전에 많이 써먹고 보자는 것인지

그 것도 낭만일까?

그야 대학생만 되어도 그렇게는 못 뱉겠지

뭐 실멋 써먹어도 저절도 없어진다?

모든 서술성의 약칭이 욕으로 몰다 만 것이

논술성의 진화라

논술성?

그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나는 인내심인데

뭐 진행하는 듯하다 욕으로 빠지고

진행하는 듯하다가 욕으로 빠지고

어머나!

만만한 게 삼천포라고

그럴 바면 삼천대천이나 볼 일이지

십 아니면 좃이요 새끼로 걸고 물었는지

그래도 삼천포로 빼서 질러대는 것이니         

대놓고 욕은 안 하는 것이고  

저들 끼리 욕하는 것이니  상관 마라는 식이다

그래서 나도 한 마디 농담한 번 했죠 뭐

충청도 사람은 말이여 말이 너무 길다고 하잖여

그래서 충청도 사람은 반말을 해야 하는겨

반말을 해야 타지방 사람 온말과 같은 겨

 

 

중앙에 심이 있는

 

충청도 사람은 거시기도 긴감?

낙엽수처럼 빳빳하지 않아도

소나무처럼 은근슬쩍 푸른가 뷔여

뭐 중앙에 심이 있다고 하는데

얼굴에 보형물 붙이듯이 하고선

거시기 힘 좀 쓴다고 할 거여?

 

 

슈바이쩌

 

한창 젊을 때야 먹고 살기 바쁘니

물과 원시림 사이라는 책을 곁에 두고

한 번은 읽었어도 그 매력의 느낌이 안 닿았다고나 할까

난 그 분을 생각하면 박애정신을 떠올리게 되는데

한 편으로 보면 인간의 역사가 참 초라해 뵌다

왜냐하면 근 100 년이나 지났어도

고작 그 재방송같은 같은 것으로 역사라고  자리란 느낌에서다

어느 집단이든 꼭 끼어들기같은 마당발이 있기 마련인 것인데

무슨 일에도 공짜가 없다고 하듯

꼭 한 자리 완장은 차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것이 그 집단의 특징에 맞는 자질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인데도  

마치 참모 역할을 더 하고져 하는 것은 가관이며

호히려 더 바보같고 미친헹새를 했어야 한 자리감인 것이니

이도 다 우두머리의 입맛에 맞춘 것에 나올 뿐이라는 처세술에서 이다  

역에도 논공행상을 할 때는

벼슬을 주어야 할 자와

재물이나 주어 물러나게 하는 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나

그러다간 뒷 통수 첬니 배신 때렸니 하는 것이니

곡 이 집단 저 집단 다니며 착실히 개근하고선 잇속을 남에게 주랴?

좀 모자란 듯이 해도 성실이 보배라는 듯이 해주면  

머리에 든 것까지 나중에 남 다르지 않는 냥 우쭐하고서는 

우두머리를 돋보이게 하는 듯이 하고서는 

남에게는 꽤나 힘주는 자도 있고

아예 그 위에 군립하는 듯이 하고선 누가 주인인지도 모를 듯이

즉 개근을 하였으면 개근상을 주면 되는 것을

곡 우등상을 받아야 하고 감투는 당연히 행세한다는 것이다

우등상감은 따로 있는데 개근상이면 곧 우등상이라는 것이

집단적 행세의 특성이라는 것이고

또한 다수결의 사회에서는

마치 왕에게는 제사장이 불가결이듯 붙어 사는 듯이 한다는 것이다

즉 개근상이 곧 우등상이라는 법식이 이미 기본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제 그릇은 생각은 않고 배신만 운운하는 것이다

왜 슈바이쳐 이야기에  이 문제가 상관인가는

슈바이쳐 박사는 우등상인데

백 년이 지난 인간의 재방송이라는 것은 개근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 사이 신은 졸았나보다

 

 

인생사 맛 있다고 해봐야 구운몽 특별 요리

 

구움몽 앞을 띄우면 구 운몽(舊 雲夢)

인생은 시사구시

역사가 중요한 것이여! 하니까

고작 인간 끗발로? 한다

그로 캐봐야

외로움만 늘어 첩첩일라나?

음 뒤를 띄워 몽일 뿐

인생은 신의 꿈이라잖여

뒤를 띄우면 구운 夢이라  

만리장성에 토용(土俑)처럼 일어날 오리지날을 찾을려나

요 것 하나 떨어졌는데

벌써 형제 간이 벌어진 듯

부모도 없는 듯 헝제의 난이라도 되나?

그리어 애비가 꿀물이라도 떨어떨어뜨렸으니

벌레들이 울글우글

음~!

왕은 되어야지?

뭐 절로 양탄자에서 사회라는 것

그 때가진 바람도 웨이브가 좋은 것이여?

현미경으로 보면 다 실날 웨이브를 탔다고 하지 않는가

오고 싶어 왔냐

가고 싶어 갔냐 하지말어유

이 쪽에서 닫힌 눈으로야 그렇지

저 쪽으로서야 오고 싶어 온 것인 것인지 모르잖아여

다 앞뒤로 굴려봐야 돌았다고도 하지유

 

 

깔데기 인생 2

 

소 가죽이 넓고 방대한 것이라고 하나

所일 뿐이라고 바라는 것이니

그 것도 한 점으로 블랙홀이라고

소라빛 나선형

귀청 찢어진 듯함도 한 점 흘림이 없이 소라 귀 

에라!

다 원소 주기율 안

어머나! 아예 분자를 원자로 뭉쳐 매버렸네

저 양자(量子) 봐

귀청 찢어져 걸레된 것

또 모아 귀 같이 한 꽈리

풍선 같은 우주

모래 한 알이라도 뭉치고 보겠다는 본능

막지 말라는 것이쥬

두 시공의 벽을 모르는 이상

그대의 귀는

소라의 귀로 화살 촉처럼 박히리니

깔데기 인생

모래 알이뚝뚝

모래 알이 뚝뚝

세포 알이라

 

 

열정의 빛

 

강 가에서 물을 두 손으로 떴네

그러자 물이 불 덩어리가 되었네

그러자 서서히 물이 줄더니

물은 양 손으로 말라들어가고

불덩어리는 마치 알불처런 잠겼는데

양손은 귀가 되었음이요

알불은 눈이 되었음이라

오!

눈썹 봐라 재가 날릴라

불 고스란히 덮히는 미학

눈으로 빛을 내건만

오! 뜨거운 사랑으로만 감추인 불이던가

 

 

소 이빨 나이가 그대의 호수를 지킨다

 

 

소의 이빨을 보면 나이를 안다고 한다

참 기막힌 과학성의 일치가 아닌가

우이독경이라고 해도

두 돌이면 영구적으로 돌이라고

원소 주기율도

두 주기로 사이로 돋아 씹는 듯이

이빨 하나가 지구의 하루 자전율

365 번을 되새김질을 하더라도

오! 기어코 한 해인 나이테에 올렸으니

곧 소는 이런 나무의 나이테이기에

풀만 먹어야 하는 족속인가 보다

오!

소 이빨 나이에

이빨 하나인 호수에

아루살이 같은 이빨들이

한달인 국자로 운명을 퍼 담는구나

 

 

이빨 하나면 이벌레 하나의 우주

 

짐승이 인간으로 태어난다

이 얼마나 대단한 출세인가

한 해

한 해

소같이 새김해 주는 대지가 고맙거니와

이 것이 영구치처럼 맛을 되씹는 것이 소요 대지인 것

인간세 다시 八卦요 八 주기율로 벌려줘

저 짐승들이 같은 시공에 태어나게 된 것

이빨 하나면 서캐 벌레 하나의 우주

 

 

복도 너무 명품인 냥 거덜먹거릴 것도 아니다  

 

저  비구니는 비도 피해 다니는 듯

다 선천 복인 냥

어지간히 복을 떨고 다닌다만

그리어

있는 복 썩혀 버리고 갈 수 없지

그러나 다 헛다리여!

세 사람이 탁발 수행 중

한 곳에 몰려 가게 되었는데

차 대기 좋아  장사가 될 것같기도 한 길을

한 스님이 

갓길 넓은 식당가를 시주 받는 중에

왔던 길을 뒤돌아보니

두 경찰이 비스듬히 빼곡하게 대놓은 자가용에

티켓 끊기 바쁘게 사진 찍기도 바쁘다

그러니 그 스님은 다행이 지나온 길이라

역시 자신은 도가 달라

비도 피하는 것이라며 우쭐해지는데

또 한 스님은 탁발을 시작하려는데

이런 광경이 앞에 벌어지는 지라 난감하다

스님이 보니 앞에 한 스님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

괜히 토끼와 거북이가 된 것같아

인연이 짧으니 할 수 없다고 체념을 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또 한 스님은 건너 편 벤치에서

두  사람 앞에 와 놓고서는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그 스님은 왜 안 다니느냐고 묻자

지금 당장

기쁜 것은 온전히 못 하고 태풍이 지나갈 것이라고 하는데

무슨 엄두로 지나겠어요 한다

눈에 보이는 상이 곧 내 상인인데

앞 토끼나 뒷 거북이나 다 제 신세 타령일 뿐인데

제 분복이 잘 나 큰 도나 되는 듯이 우쭐대지만

앞에 가는 자가 더 업이 무거울 것인가

뒤에 가는 자가 더 무거울 것인가에서는

도리어 앞에 가는 자가 업이 무겁다

뒤에 가는 자는 길이 막혀 답답할 수 있으나

굳이 느림보같은 복이야 땀을 뻘뻘 흘리고 와도

토끼 낮잠 자고도 앞서간다는 <태생>이라는 끗발 시대라 해도

불만일 이유도 없다

이 것도 어찌 보면 그 자리의 형태일 뿐이요

그 자리의 강조성일 뿐

그 주인공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들의 맛이라고 할 뿐이다

생은 그냥 그 자리를 그려가는 생의 맛이라는 것 뿐이나

왜 그러면 앞에 간 자가 업이 무거운가하면  

제 딴에는 인생은 이렇게 가볍게 사는 것이라고 웃을 수 있지만

그는 (스님이 방금 지나갔는데 이런 꼴을 당해다>고

도반 수행자마져 힘들게 하는 꼴이 되어지 않은가

이 것도 굳이 따지려들면 

그런 욕도 다 감수해야 넘는 것이니

도리어 자신은 일탈급이 되듯이 더 상종 못 할 자들이라고

제 스스로 금 긋이 바쁜 일상사만 늘어가는 것이니

자연 삶도 제 양심마져 비비 꼬는 어투만 느는 것이니  

업이 더 무거워질 수 밖에 더 있겠는가      

 

 

정막인 알밤을 까기 전의 1 막

 

낮달이 꿈꾼 것은 꿈이 아닌가?

낮꿈은 꿈이 아닌가

누구를 위한 막인가

누구를 위한 스크린인가

밤의 부르스가 前奏로 개봉하니  

낮달을 영사기에 끼웠다

 

 

인생사 자연스러운 번역본이 아니지요 

 

sky는 영어로 하늘이다

하늘은 영어로 sky이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스카이는 하늘이 아니고

하늘은 스카이가 아니라고 쌍심지를 켠다

그러다가

스카이 주인 다르고 하늘 주인 다르게 되고 만다

뭐 여호와나 옥황이나 같이 출발했으니

어휘가 닯은 것이 아니냐고 해도

극구 다르다는 것이

스카이와 하늘이 서로 다르다 것과는

더더욱 다르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인생사 자연스러운 번역본이 아니지요

 

 

눈의 먹물이면 저 우주를 쓴다

 

영어로 글 쓰는 도구인 펜이나 연필 앞에 in을 쓴다

즉 종이가 in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수 밖에 눈이 왜 먹물인가는

얼마나 쏘고 싶은 잉크일까 하는 in인 것이다

종이는 in이라고 해보야 백지이지 않은가

모르지 눈처럼 일어난 눈의 흰자가 백지를 들이댄 것인지

먹물 속에서 흰자가 빙판처럼 일어난 것이지

얼마나 쓰고 싶었기에 푸른 심 검은 심

어두우면 굵게 밝으면 가늘게 빨아들여가며

도리어 흰동자인 거풀에 옮기는 듯이

눈이 일어난 만큼의 폭과 같은 것

어쩜 먹을 일으켜 세운 듯

음! 저 우주가 밤이니 눈동자도 먹물일 수 밖에

 

 

시공인 배

 

배꼽 시계는 아날로그가 아니라고

디지털이라고

본래 토성 자리요 새튼인 자리인 것이니

배에 드는 것은 크로노스의 자식들

양자에만 들어도 상한 것 하나 없다

결국 우라노스의 예언을 지나야 나오는

포세이돈과 하데스

또한 토성이 헤라의 자궁이라면

어마나!

왕들은 다 사생아 아닌가?

그림자라는 것

복사열로 일어나는 추상성의 발로  

파도가 그림자처럼 일고

그림자는 흙처럼 일고

불은 고로인 흙으로 들기 바쁘고

헌데 그림자도 바람들면 희미해지는 아닌감?

음! 꾹꾹 눌러 주어야지

화석인 역사를 넘어 반감기

원자 아씨를 넘어 양자 아씨

어머나!

이젠 유전자를 넘어 게놈으로 디스크화 되었네

원소들의 매력 있는 영생약 반감기

인간 수명 萬 년은 넘어야 찰 滿도 되지   

 

 

 

귀는  水星이다

귀 두 개는 합해 봐야 수성과 같은 크기다

결국 木星도 떡잎을 水星으로 붙이고 있는 것과 같다

즉 한 점에 파문이 일었는데

그 첫 파장이 水星이요

마지막 8 파장까지도

결국 수성이 퍼진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귀가 떡잎처럼 붙어 있다

 

 

시대의 퇴행성

 

일본의 한 여성 과학자가 제 3의 만능 유전자 세포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도 약산성 용액에 담구어 꺼내면 간단하게 원하는 세포를 만들 수 있다는데

네이처지에 논문을 내었다가

수 백 년 동안 연구를 해도 어려운 문제를 너무 그렇게 간단한 법칙은

도리어 전통 학문을 무시했다고 무안을 주었다고 한다

우리 과학도 마찬가지가 아니란 보장은 없다

태양 옆에 수성을 왜 수성이라고 하는지도 모르면서 노벨상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니 참

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원소 주기율에 사람의 캐릭터를 주입하는 시도는 매우 탐구적이고

진취성의 평상화를 도모하는 것인 동시에

인문과 물리의 동질성을 합께 보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해도

그져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방식만 어럽고

진부하게 나열하여 전문성만 드러나면 장땡인 듯이 하는 다음에야 손톱이나 들어가겠는가?

이 여성 과학작가 발견한 정신적 시스템은그런 자연적 영감으로서 들어는 데서 발견이지

무슨 감투에 명문이면 그로부터 정치에 마당발이나 되어 뛰고 보자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치 간판 하나면 평생 텃새가 되는 듯이 하고서는 말이다

이 여성 과학자가 발견한 것은

원소 주기율에 周易의 卦를 적용하는 것과 관계가 깊은 면이 있다

즉 원소  8 족에서 4 족까지는 알카리성이요 이 후 8 족까지는 산성인 것이니

이는 주역의 내괘는 알카리 성이고

외괘는 산성이라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니 주역에서는 내괘와 외괘가 합해서 대성괘라고 하는데

이 산이라는 것은 나무 木을 말하며 여러 줄기를 뻗어가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내괘가 외괘를 만나면 곧 한 괘만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괘가 다 일어난다고 봐야 하는데

그로해서 여러 효의 세포성이나 유전성으로 접목이 되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듯은 동양철학이 정신과 물질이 함께 곁들여진 것인데

마치 침술이 비 과학적이라고

한의사들이 부정을 하고 서방 기계가 확인을 시켜주니

뭐 대단한 냥 으시대 봐야 다 원님 덕에 나팔부는 격이지

주인인 냥할 그릇이 안 되는 것을 굳이 주인하라고 해도 못 할 자들이지

내 글이 어렵다고만 하지 말라며 입에 넣어주는 듯이 해도  

이 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역량들이야 하는데

밤낮 죽일 놈 살릴 놈이라고만 욱박지르고 보자는 것이고

묵정밭같은 것으로 밤낮 자기 밭을 망쳐 놓은 엉덩이 뿔난 소라고 만하니

그 잘난 전문성 좀 갖다 대어 접목을 해보는 논리는 없고

무턱대고 인간성이 어쩌고 오만하느니 고약하느니만 하니

그 사이 세계의 학문조차 안목을 흐리게 하는 꼴이로구나

 

 

마른 똥막대기와 삼세 제불 실전조죄

 

마른 똥막대도 물 주면 꽃이 필까?

본래 불상이 누른 금맥기 마른 막대기 아닌가

이 삼세가 같이 붙은 배를 탈려면

돈 보따리는 잃어먹고 타는 것인데 

마치 레테의 강을 건너듯

실전이란 돈이 있었다는 것이고

삼 세를 건너는데 돈도 지고 와야 하는데

부처 재주도 그 걸 못 넘겼다는 것이 된다

말려도 똥은 걸려 있구나

말려도 금맥기는 더 찰지게 걸렸구나    

 

 

 

삶이라고 하는 어원에는

 

인생의 완벽에 가까운  번역본은

생을 삶이라는 하는 것에는

부처를 삶아 조사를 구우니

그나마 굽긴 인간들이 인간으로 보는가 하는 것

이 것이 가장 눈에 귀에 바로 띈 것이 아니든가

 

 

토정비결과 알카리성과 산성

 

토정비결은 하괘 3 효만 운행을 하는

알카리성 동효라고 할 수 있는데

위 산성 3 효는 고정적이다

결국 우리가 살아감이 산성의 불변셩에

알카리성의 변화로 살아감에도

산성의  변화로 살아가는 듯이 착각을 하는 것이다

즉 불변의 유전자를 갖고

그 스타일의 한계성과 숙명성으로

우리가 산성화로 늙어간다고 할지라도

그 유전자의 불변성으로 알카리성의 변화로

이온의 전극마져 상대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곧 산성의  변화로 알카리성으로 유도하는

즉 상괘만의 동효로 유전자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것이면

하괘만의 동효는  

정적이고 고정형인 자신으로 유도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즉 내적으로 유전형을 따르는 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상괘마져 동한다면 분열성이 되어도 복윈성이 아니고

유전형의 변화인 것이지

그 유전형으로 따라가는 표적이 없어진 것과 같은 것이다

이 것이 주역의 정신 세계와 원소주기율의 물질세계가

마치 원소 주기율에 인물의 셩격을 같이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易象으로 반감기를 드러낼 수 있는 법

 

本卦가 動하여 變卦가 되면

그 變卦와의 대칭성은 그대로 있되

爻의 상관성은 서로 오간다

그러니 자연 양쪽 어느 부분으로 치우쳤다는 것이 있으나

그 할당을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자연 서로 반감기로 설정하여 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動卦가 變卦로 化하니

爻의 六神보다 반감기로 볼 수 없다는 것인데

즉 周易의 그 바탕을 치는 極이면 반대가 되는 卦가 되는 것이기에

온감기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즉 물질이 반감기를 넘으면 다른 요소를 곁들일 수 있다는 개재에서다

그려면 上卦의 爻가 유전자의 비밀을 안고 게놈의 그래프에 든다고 할 때

卦가 반감기적 수명을 안고 넘어간다면

부처님 말씀대로 <네가 언젠가 부처가 될 것이라>는 결론의 안목이 생길 수 있다

 

 

전투나 병증 그리고 반감기  

 

보통 전투나 병증에는

乾卦가 강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결판이 날때까지 쉴 틈이 없이 싸운다

그리고 괘가 반감기를 가질 때

원소 1 주기율의 요소를 가지는 반감기가 된다  

兌卦가 강하면 입담이 좋고 잘 웃으나 함정을 조심해야 하며

원소 2 주기율의 요소를 가진 반감기가 된다  

離卦는 나폴레옹이 시베리아를 침입했을 때 모스크바와 같이 비는 허허 실실일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원소 3 주기율적 반감기를 가진다

震卦는 포병 공격이 먼저고 폭격이 먼저일 가능성이 많으며

또한 원소 4 주기율의 반감기를 가진다  

巽卦는 독가스나 게릴라일 가능성이 많고

원소 5 주기율의 반감기를 가진다  

坎卦는 유화책에 함정이 있는 것이다

이는 원소 6 주기율인 반감기를 가지며

艮卦는 돌출성이 있는 것으로 장비와 보호벽이 예사롭지 않을 수 있어

원소 7 주기율적 반감기를 가진다는 것이다

坤卦는 지뢰나 땅굴같은 것, 방호에 조심해야 하며 지구전이다

이는 주기율성을 넘어  8 족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는 주객에 있어 客에 해당하는 것이며 主에 해당하는 것은 다르다

그러니 주로 봐서 간괘가 동하면 산사태요

감괘가 동하면 큰물이 지는 것이요

손괘가 동하면 태풍이요

진괘가 동하면 천둥 벼락으로 재난이 된다

이괘가 동하면 화재요

태괘가 동하면 둑이 무너지든다 하는 것이고

건괘가 동하면 日氣에 괴변이 일어난다

이 와중에도 생이면 사는 것이요 회두극이면 사망하는 것이다

아직은 게놈이 완전히 일상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니지만

게놈이 유전자를 모래알인 냥 걸을 때

간 것도 없고 온 것도 없는 옆으로 옆으로 일 뿐이라는 것으로

생활에 깊숙히 파고들 때

시간이라는 소용돌이는 공간성을 배제하고서라도 반감기적 연장선을 찾으려 할 것이다

 

 

치료의 후휴증을 보자면

 

艮山은 보형물의 부작용이다

兌澤은 깎아 낸 것에 부작용이나

금속성의 부작용이다

離火는 그 부분이 홧끈거리는 부작용이고

坎水며는 내용물이 새든가 흐른다

震雷는 쿡쿡 쑤시는 통증이 유발되고 

巽風은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듯이 붓든가 한다

 

 

요점화라는 것으로 스스로 안목을 좁히는 혜안

 

일방적으로 향하는 미세성보다

미세성에 일방성이 아닌 길로 다달으는 것은 다르다

그래서 기초학문이나 기초과학이 중요한 것이다

일방성의 지류는 여유일 수 있는 전문성일 수 있으나

立神의 경지는 그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즉 일례로

震雷는 경락을 의미한다

그래서 金인 침으로 다스리는데

이는 또한 五臟의 五行性인 肺나 大腸도 金인데

그러면 金을 침이 아니 것으로

침이라 볼 수 있는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성에는

좀 더 펼쳐 전개해 정리해야 할 것을

오직 요점적으로만 정리하려 든다면

결국 이러한 미세성의 차이를 느끼게 됨이

인식각으로서 더욱 부각이 됨에   

神醫로 끌고 가는 광장을 두드러지게 한 것이 되는 것이다

 

 

몸의 구조에 있어서의 괘상

 

보통 양팔을 벌리고 양 다리를 벌려 헤엄치는 것을

坎中連이라고 한다

즉 上爻가 벌어지고 下爻가 벌어지고 中爻가 하나로 붙은 것이 허리인 것이니

딱 그 모양이 아닌가

결국 그 모양이 물과 같은 결을 띤 다고

헤엄치는 모양이 坎水에 해당하는 모형이라는 것이 된다

그에 비해 차렷! 부동 자세는 乾天이 되는  것이다

그럼 이허중은 어떤가

그야 삼국지에 나오는 동탁의 배처럼 두 배로 나오면 자연 둥둥 뜨지 않는가

즉 차렷! 자세에서 배만 부풀면 離虛中의 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똥 누는 자세 즉 위의 두 양이 음으로 밀어내는 것이 巽風인 것이고

철봉처럼 사람이 매달려 아래로 쳐지게 하면

두 陽이 수평을 당겨 陰을 만드니 澤이 되는 것이다

또한 수영은 머리보다 팔이 앞서 있으니 兩絶이지만

두 팔을 쓰되 머리가 먼저 나가면 헤딩인 것으로 돌진하는 것이니

艮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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