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실(이 글은 순수 창작품임)

그림자 없는 나무

narrae 2013. 12. 12. 21:02

인자(人字) 

 

이 人 字를 보면

남녀가 만나서 서로 의지됨이

등을 기댄 듯이 함인데

이는 또한 파도가 앞뒤로는 막히고

높이가 일어나도 

서로 의지하며 평등성으로 갖춤

한 굴레의 원심력으로 함께 일어나야 하는 

그 높이에도 격렬성에 온전한 우주인 것에도 

그 안에서는 니전투구일 뿐인 생애라는 것  

그러한

몰아가기 식의 함께 한 유동성은 분명 구심에서 일어남이요 

이는 계란 속이 쏙 빠질려면 귓구멍을 내 주어야 하듯 

운명은 한 구멍에서 나온다 것에서 한 생은 되는 것이라는 것이고

연변(沿邊)으로 한 굴레는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흡수성만 같아도

그 성질성의 다른 부분은 마찰성을 드러낸 것이듯 할 때 

원소 8 주기율적 안정감이나 무반응성은 

연변의 모래와 같기에 그러한 것이고 

수소인 물로서 출발했으니

또한 젓은 물이기에 그러한 것은 기본성인 것이고   

물결이 칠 때마다 들여질  다른 성분성은

과연 물결은 성분성이 아닌데

연변이 오선지나 무지개 테를 띤 부분선만으로

얄팍한 박피성만으로도 크게 느끼는 것인가 하는 것으로

그 능동성을 어데 두느냐도 명확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간성

 

인간의 번뇌도 그 중독성일 때는

해소되는 것도 자연스레 풀리는 쪽으로 본다

허나 떠나고져 할 때는

자신이 얼마나 미련을 둔 것인가를 안다

그러니 굳이 번뇌를 벗어냐야 한다는 데도

낙천적인 자야 전자와 같이

그 자리인데 떠날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후자는 그 자리인 것에 

인간세도 끼어들어 번뇌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어쨋든 인간의 사고는  

사후(死後)도 다 그 번뇌로 굳음에

또한 만나는 것이요 되풀이 되는 것이요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른 것이요 

다르다고 다 존중하면 그나마 사바세계라고 하겠는가 

다 서로 웃으면도 비아냥대는 꼴들이니

끼리끼리 잘 노는 세상이 아니든가   

얼음처럼 굳음에

의리처럼 

서로 잊지도, 버리지도,  외면하지도 못 할 것으로 

물결이 지나도 

그 파고의 순간 성질이 성분화 되어 었는 상태가 

같은 원소 족이어도 원소 주기율 상으로 다름에 

그 농도성이 

흡수성과 마찰성까지 따로 갖춘다는 것에서 

원소 주기율은 같아도 족인 성분성만 달라도 

남북으로 따로 태어나 흰둥이 검둥이하는 것이요  

원소 족은 같아도 원소 주기율만 따로 태어나도 

인간인들 가차없이 짐승으로 태어나는 것이죠 뭐    

 

 

파동의 현로성(顯露性)

 

무엇이든 合하여 일어나고 기대어 일어나지

바람이 분다고 해서 

뭂결처럼 마주잡이로 파고가 잡히듯 일어남이

사람 人 字인 듯이 넘어가는 물결이라고 해도 

그 속성이 바람의 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표편 상

詩的으로 눈에 비치는 상으로는 그렇게 표현은 할 수 있으나

사람으로 보면 

쇠골 위에 머리와 같음이 있다는 것이고 

바람은 팔과 같음이요 

다리는 파도와 같음이 아니든가 

이는 海中金이 되기 전에 海水만의 생체가 그러함이라는 것이고 

金은 진흙으로 일어남이 바다 밑 흙소과 같음이라  

이 人이 벌어져 쇠골이 받치면 八字라는 것이고 

이 팔자의 날개 사이로 머리가 나올  입구라는 것에서

人에서 八로 벌어지기 전에 입(入)이 되는 것이고

사람 머리인 것이다 

그러니 이 팔이 곧 양팔인 것이요 

이 팔 끝에 손에 손을 잡음이 곧 원소 주기율적 율동성이요 

손이란 말은 곧 巽風에 해당하는 巽인 것이다 

즉 八은 陰木인 것이요 

이는 곧 손가락을 말하게 되는데 

이도 다 陰木인 팔의 끝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주먹은 손등과 같은 艮山이라고 봐야 하는데 

손이 아무리 세기로 금으로 나무를 자그는 것은 아니니 

土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는 어데까지 그 오행성으로 하느냐에 민감한 부분이다

즉 원심으로 팔을 잡은 듯이 고개가 물결처럼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이니  

이를 웨이브적 陰木이라고 보는 것이고

이 것이 원소 8 족까지 확장되어 가 모래밭에 다 스며들었을 때

이는 수소가 핼륨에 다 든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다시 파도가 바다도 밀려나면 이가 곧 탄생이라는 것인데

그리고 또 한생 꽉 채우고 나면 생애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생 한 평생이라는 것이 결국

수소 한 알이 핼륨이라는 것에서 돌이켜 보니

결국 핼륨도 수소 한 알인 울타리에 논 확대성이더란 것이다

그러니 자연 양성자적인 것이 사계절을 쥐고 있어도

오히려 주기율이 흉내일 뿐이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무신론적 막의 이면성

 

종교니 종교가 아니니 해대면서

무신론자나 유교학자 라는 자들이

그래도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니

불교도 숭유억불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있었던 생명력을 보전할 수 있었지만

분명 종교이긴하지만

철학성만으로 취급을 하려고 하는 데도 문제가 있음은

불교가 좀 너그러이 신 또한 평등성에 두는 편에서 인데

또한 과학성과 논리성이 접목된 부분이 많으니

한 분야로서 보기 어려우니 철학서잉라는 말은 적절한 것이기도 하다

허나 종교성 아래에 있는 것도 아니니

굳이 종교성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굳이 과학성과 인문성을 분리해야 하는 편의성이라면

철학도 한쪽의 편견인 냥 물아붙이기 좋으니 철학이라고 하겠지만

한 쪽 종교를 가르치면서 종교학이라는 개념은

철학성으로 봐

모든 종교에 대한 평등성에 붙여져야 하는 것에서

철학적 포용성이 되지도 못 하면서 일방적 종교를 가르키면서 종교학이라면

한 편으로 좋은 면은 있네요

모든 종교는 종교학이라는 것이으로 하죠 뭐

그런데 그럴 려면 화합이 잘 이뤄져야 하는 데 말이죠

이미지를 도용하는 눈가림과도 같은 것이다

이젠 이러한 양 다리 걸치기 식 기둥도 허물어지니

자연 불교도 바람막이가 없으니

그러나 저러나

사필귀정이라는 논리로만 남 이야기이 듯이 하고는

자신만 잘 빠져 보신만 잘 하면 된다?

불립문자에 익숙해진 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그 외톨이는 당연한 것이라는 논리와는

그저 시대성만 나무라기 전에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은 없는가?

사자후?

요즘이야 늑대도 여우가 다 되었는데 어림반푼이 될려나

 

 

범종이 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남자가 치마 입고 덜렁댄다는가 

역사에는 남자 이야기 밖에 없지 

그러니까 역사는 늑대가 아닌 여우라니까

그리어 붕알 달린 치마 종(鐘)이야 간지럽지

신을 일깨운다나 

그에 비해 범종이란 神이 폭에 드는 길을 밝히고 말지

그러니 붕알은 없도 그 울은 크나다나  

신명이 나고 말고 하는 것이야 붕알인 듯이 하면 되는 것이고

신숙주 변절이 은근슬쩍 같아도 그 부인의 절개만 못 하니

범종은 치마만으로 범이지 호랑이인 것이여! 

붕알 달렸다고 다 종알인가 

붕알도 붕알같지 않으니 귀신도 어리쳐 넘어간다니까

범종을 알면 신에 귀가 더 붙을 수 없지  

붕알 맛도 소소한데 귀신 맛도 꺼북 넘어가지

요령은 요령 껏 넘겨면 되지

이젠 치마도 한 물 갔으니 바지에 붕알이라

완전 붙을어맨 것같은 데  

덜렁대는 듯인 하지 않는데 

그 기회를 놓칠새라 붕알 없는 요령이 걸어다니는 꼴이지

애초 치마가 범인 모양인 것 

제 자신이 범임을 모르는 모양이여 

범종이라 

붕알 정도야

도라지 한 두 뿌리에 바구니 다 찰랑가?

붕알같잖은 것

범종이 운다

범종이 운다

 

 

닭쳐 족쳐

 

어쩌다 요즘엔 날개 이야기도 못 하고

뿌리 이야기도 못 하지

날개도 제 날개 아니면 저주의 날개인 것이고 

뿌리도 자신의 뿌리가 아니면 저주의 뿌리가 다 되고 보니

어찌 보면 보편적 당연함인지 모를  

간판이 <닭쳐 족쳐>라    

까치가 닭이라고 주저 않으니

물음만 있고 대답이 없음에라

까닭이 닭치는 것이요

뇌물이란 것도 생기는 족족 먹어대니

족쳐라는 것이고

그리어 배추도 잎사귀 너브러진다 해봐야

날지 못하는 닭쳐요

무우도 굵다고 해봐야

러브모텔이나 늘어나는 족쳐인 것이지

 

 

키위 한 알의 우주

 

눈 밖의 전경이

입제 영상 안경을 쓴 듯이 하는 것이 홍채일 뿐인데

키위을 자르면 홍채 무늬

다만 묵화일 뿐인

어쩜 그 반쪽만으로 후라이 판에 기름을 바르듯 지지는

그래요

눈엔 그렇게 먹물을 지지듯이 하여  

피어 오르는 것이 상이 아닌가여?

그렇게 키위인 횽채가 후래쉬처럼 비추는 것이

이 우주 전부가 다 든 것인데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가

그야 홍채엔 나무 뿌리처럼 새겨지기도 하는 것이니 

오히려 먹통인 우주가 지져져 일어남과 같으니 

곧 내가 우주라 이 우주가 홍채의 땅만으로 자란다     

키위가 반 쪽으로 홍채가 되어 양 눈인 것

반 쪽 키위에 든 것이 이 우주 전부인 것

이 우주 전부가 키위 반 쪽에 다 든 것 

허나 내 우주를 다 봤고

그 키위 홍채는 내 먹물을 삼켜 나무가 난 듯이 한다 

오히려 망막에 대해서 손짓을 한다

이 키위 하나의 눈이면 나를 다 본 것이라고 

이 큰 우주가 내 안인눈으로 홍채로 피워 올리는 것이다  

 

 

고삐만 끊어져 나는 무우 청  

 

어지 배추는 쑥쑥 잘도 뽑혀지는데 

무우는 고삐가 떨어져도 뽑히질 않으니

그리어 무우청은 고삐가 떨어진 듯 

다시 나는 것이지 

그 와중에 철드는 것인지 철분도 많으셔 

어찌 저 무우는 버렸다 버렸다 고 하면서

제 유전자는 못 버리는가 뷔여

끈은 떨어질지언정 뽑힌 예가 없이 하는 것이니

질긴 명품에다

삶고 삶는 인생 맛과 함께 풀고 나옮이라

      

 

 

 

 

힉스 입자적 실체

 

은하수에 별이 연등처럼 뜬 것이라는 것이 

시각적  관념이라면 

은하수에 정전기처럼 숨은 뿌리 

즉 삼을 케고난 다음에 잔뿌리처럼 남은 미삼 뿌리같은 것에서

키는 더 크지 못하고 채송화처럼 꽃만 피었다는 것이나 

설령 그 것이 나무에 핀 것이라도

그 나무야 알 수 없는 듯이 

오직 눈도 눈의 영역만 본다는 개념 

즉 눈이 곧 꽃이 이기에 꽃과 같은 센스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 

즉 보는 것만큼 보고 이해하는 것만 이해가 되는 영역이라고 하는 것 

 

 

씨앗이 갖는 램프성

 

우리가 씨앗을 과살과 함께 乾坤性的 밀착성 

씨앗인 단단한 각질성인 火와 火生土인 과살인 형태의

눈거풀 보다 더 실속인 냥

안의 육질로 감사인 듯한 홍채

어쩜 홍채도 거북이 몸처럼 구성된 과살과 같은 것인지도 모를

과일을 자른 듯이 펼쳐진 홍채살

어머나!

인간의 눈은 이승에서 유리관 속의 눈을 뜬 것인가 뷔여

눈도 과일처럼 눈감고 다시 눈을 뜬 것인가 뷔여

土가 金을 생하는 것은 유전성을 보존하는 것 

金이 火에 장생을 이루는 것은 유전형을 이루는 것

 

 

늑대가 여우가 된 세상이여!

 

뭐 우리나라야

삼성이나 현대 제품이면 그로 일류고 세계적이지 않는감

뭐 거기에 맞는 부속이면 되는 것이여!

사람 얼굴도 딱 그 두 가지 스타일로 균등한 미녀라

인간!

완전 그 두 회사 부속품같이 쓰이다 말 것이라고 해도

곶감을 빼 먹는다고 해도 용빼는 재주이듯이 쓴다 

참 천편일율적 것은 어데 맞춘 것이든가

보나마나 몽고족 자부감으로 저렇게 설친 걳도 아닐 터

인간이란 나이가 들수록 자신만의 미가 더 두드러지는 법인데

그로 누구나 평생을 지나옴에 자신만의 지나올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인데

완전 제 개성적 작품을 제 스스로 망치는 것임에도

제 얼굴 제 마음대로 한다는 다음에야 할 수 없는 것이고

여자에겐 수염도 남아나질 않으니 수염이 진화할 수도 없는 것에

자칫 몰매 맞을 판이지만

그래도 몽고족이라는 것만으로 은근히 개발리는 것같으니

참으로 늑대조차 여우가 된 판이라지만 늑대는 늑대인 것이지

오월동주에 하나라고 해본들

오나라가 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서시는 경국지색이라

요즘에야 한 임금이 나라를 다 다스리는가요

댜수결이 아닌감요

군중이 설친 무더기가 표를 결정을 내잖아요

그 것도 괜잖죠

모든 여자를 서시로 얼글 뜯어고치기야

소리 소문도 없이 다 바굴 수 있다니까요

어느 강뎅이 부은 남자가

얼굴 뜯어 고쳤다고 눈부아리게 해

예부터 여자는 무조건적으로 예쁘다 해야 하는 불문율에

어찌 저리도 없는 듯이

아예 입도 못 떼게 개조해 버린 것이다

 

 

 

 

 

 

그림자 없는 나무

 

우린 꿈을 두고 심리학과 심령학으로 이야기한다
즉 우리의 무의식적 조망으로 그려지는 영상이고 보면
그럼 그 사이의 경계인 벽으로 부터

그 영상이 반사적 그림자로 드러나는 영역인가

아니면 훕수적으로 그려지는 그려지는 영역인가 중요한데

이는 곧 두 영역 간의 그림자성을 보고져 한다는 데서

아라한을 돌파하는 것이 부처로 드는 영역의 차이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꿈 속에서 빛을 보았다고 할 때
꿈 자체가 다른 시공성을 갖는 것이기에

그들만의 리그가 된 것인가 와

꿈을 개어서도
다른 시공성을 흡수성으로 알 수 있는 다른 공간인가와

또한 같은 대칭성으로 비례성을 갖고 있더라고

시차를 보임에 징후적인 것알 수 있는가 하는 것

즉 이러한 논제의 심령학과

이승의 잠재된 무의식의 반사성으로 드러내는 논증의

심리학이라는 것의 추정성으로 봐

어떻게 그림자가 될 수 있고 없는가 하는 것에서

그 접근성으로서 이승과 저승의 시공을 올림으로서

야기되는 두 학문 간의 신뢰성을 찾아야 하는 것에서

서로 독립된 것으로서의 부여와 비중을 보자면
즉 다른 시공성으로 조망하는 당자로서 꿈에 드러나는 주인공이

그 시공의 반사성으로 그대로 드러내 건네 주는 것이냐

아니면 흡수성으로 비치는 즉 여과성으로 비치는 것이기에

불분명성을 띠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우리로서는 투과되어 나오는 영상성 외에

저들의 반사성 그림자의 응결성으로 이루는 부분은 알 수 없는 것이고
그로서 반푼수 사람 잡는다듯

흡수적 영상이 반사적 영상을 도리어 가리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원소 주기율의 벽도 두 시공을 끼고 있으며 반도체적이니

같은 족이 형성이 되는 것이고

오히려 두 시공이 갈라져 있으면

다른 주기율이라고 해도 족을 규칙적으로 쥘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꿈 밖의 우리가 꿈 속인 피안으로 들어 피안으로 든 것인가

아니면 잠재의식의 반사성인가

반사적 회고성인가 하는 것과

水星으로 호르메스라고 하듯

우주 공간을 반도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전령 영상인 것인가 하는 것
즉 원소가 주기율적으로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는 듯이
반 도체적인 벽으로 하는 병 속이라고 할 때

오히려 병 속이라는 없은 없는 것이요

오직 양 시공 사이의 벽에서 보푸라기처럼 일어난 것이 나무라고 할 때

나무는 그 그림자의 실체성이니

그 그림자의 받침인 벽이 있어야 그림자적 독립성을 갖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는
반사와 흡수율로서 병 속처럼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고 

오히려 도자기형에 그림처럼 박혀 있는 형상이 되는 것이다

空이라고 할 때

공이 공이어서가 아니라

반사와 흡수가 서로의 반인 듯이상을 가짐에

서로 간에 공으로 만드는 것이지

공이어서 공이 아니듯

이러한 벽의 여과성으로 통하게 함이 나무인 것으로

물을 물관으로 빛을 체관으로 흐르게 하는 중추성이 있듯이

이는 물은 입이 없는 듯이 빠는 삼투압성이라면

나무는 입을 내밀어 뻗은 듯이 크는 형상인 것이다

즉 물은 편도선인 수평으로 내시경처럼 목만 내민 령상이라면

木은 입 천정으로 길게 뻗어 잇몽까지 큰 듯이 하는 것이고

화는 입술처럼 꽃의 모양을 낼 수 있음은 나타낸다

즉 水는 편도선인 점과 같은

즉 내시경으로 정면으로 봐 점닝 렌즈일 뿐이고

木은 입 천정과 잇몸으로 자라 키 큰 것을 말하는 것이고

火는 활짝 편 꽃과 같다는 것이 된다

즉 물은 자신으로 충심화하려는 것에서

화는 더 펴려 하는 욕구이기 때문에

세포가 잎새처럼 갈라지는 것이기에

水는 구름과 같은 덩치의 인간으로 살지는 않는다

즉 꽃이 왜 벌어져 피는가를 잘 봐야 한다

즉 인간의 세포를 기준으로 이 하늘의 구름이라고 할 때

이 세포자루보다 더 밀착된 것이 水라는 것이고 보면

어쩜 바다가 은하수와 같은 세포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이렇게 압착된 평면을 나무의 키처럼 늘릴 때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갈래일 수 있듯이

물도 수평에서 물결의 테가 있듯이

나무도 수평을 이루면

나이테의 문양으로 건너야 하는 숙제이듯이

물처럼 평균화하지 않을 동안은

나무의 무게를 나이테로 벼텨 주어야 하는 듯이

또한 나무가 잘리면

나이테로 돌아가 복령까지 가 주어야 하는 듯이

그러니 뿌리도 줄기와 같은 것이라고 할 때

水는 필름적 박피의 대칭성이라고 할 때

木은 양쪽을 시소처럼 쥔 대칭성이 되는 것으로

이를 독자성으만 보이도록 허공성에 있을 때

나무는 수평성을 띠지는 못하는 범주를 뻗는 속성으로만 보이고
물은 어띻게든 수평과 중심적 인력을 갖추려이만 보이는 것이니
나무는 물과 불 간의 교량 역할을 부목교처럼 해준다는 형상에서

본래 영역권의 범주적 수용성에서 나오지만

그 성질의 범위기에 그러한 거기에 맞춘 치수가 적용된다는 것이 된다

즉 원자 번호 순에 의한 폭과 부피성일 뿐이어도

결국 주기율과 족의 칸에

마치 낱말이 원고지 모눈에 들 듯이 하면 성격을 띤다는 것이니

이를 상상하면서 원고를 채워보면

결국 만물은 그 원소주기율적으로 성질이 드러남이

원고지 속에 한 낱말의 속성과 같은 생명력을 느길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원고성을 볼 때

원소 6 주기율의 모눈화된 세포가 되어야 원소 7 주기율이 되는 것이니

이는 곧 원소  6 주기율인 투명체에

진하게 채색감을 주는 역량이 흙인 7 주기율인 된다는 것이고

또한 몸 전체를 자루처럼 쌀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먼저 이러한 지표성과 단층을 알고 난 다음

피안과 차안의 사이를 인지한 평균율로서

각 각의 물질성이 기운 편으로 서로의 특성을 제로성으로 상쇄하자면

결국 물질 가진 자신의 특성이 최대의 공간적 합의성에

실구리처럼 배후적이라는 것이지

결국 궁극적 체로성은 그 자성이 다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의 육체적 물질성은 그 성질을 갖고 있지만

다만 오장 육부성으로 육친이나 자연성으로 풀어 놓았다는 것이다

즉 이 것을 냄새로 하자면 병 속에 갇이 향수와 같이 독한 것이나

뿌림으로서 향기와 같은 것이 인연으로 만나 그 자성을 다 풀어라는 것이 된다

그러니 인간이 사는 동안 업은 있는 것이고 팔자도 있는 것이니

살아 푸는 것이 아니니 결국 사후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그러기 전에 푸는 관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주관성으로 더 편협되더라도 세부적 깊이로 들어보면

 불인 火는 응동성의 정점으로 물처럼 고요해지는

즉 움직이며 탄 것은 나무인 것이지

火는 물과 같은 고요일 뿐인데 나무로서 요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라면

이를 형상이 최대화한 범주로서하는 것이고

물인 삼투압은 한 쪽으로서는 껍질이고 변이다

두 쪽으로는 사이인 중심이 되는 역량을 말하는 것으로

이도 물이기에 화이기게 그 성질이 그렇다는 논단이기보다

불로 구운 단지로 숨을 쉬고

끊는 쏱에고도 고기방울이 일어나 듯

즉 껍질일 때는 단단하해 틈이 없어도

물일 때는 삼투압적 숨을 쉰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는 그 같은 쟉용이나 그 위치성에 따라 성질을 매김한 것이지만

보기로는 성질이 그래서 그렇게 만든 듯이 한다는 것이다

즉 성질도 일종의 부위를 가르키는 채킹의 요소가  더 자연스럽다는 것이 된다

水는 한 막을 중심으로 하여 평정하고야 마는 능동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물은 나무보다 고요한 듯이 하나
결국 자기 고집대로 다 하는 것으로 평정을 해야 하는 것이고
불은 자신을 다 비운 제로성에서 이타적 세상의 굴레에서
개인적 이기심이나 거만이나 꾀를 부리는 것을 싫어하니
가장 좋아는 것이 격식이 있는 예와 절도가 모눈처럼 짜여지길 좋아하니
그런 짜임새가 아니면 무너지는 도덕성에 경계를 많이하게 되어 있는 자라 할 것이며
이런 정신성을 차치하고서라도
물리적으로 봐 천둥이 나무라고 할 때
실제 보이지 않는 나무인 것이고 잎새는 정전기와 같은 것이니
이것이 그림자 없는 시공성이라고 따로 분류할 필요는 있는 것에서,
즉 그림자 있는 나무는 실제 나무인 것이고
천둥이 나무인 것은 빛으로 꽃잎을 순간적으로 보이는,
즉 나무로서는 슬로우 비디오인 듯이 비추는 것을
여기에는 상호 간에 잡을 수 없는 것에서 그림자조차 없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천 년 전의 존재를 알 수 있는 꿈의 초현실성이 있다고 할 때
이 것이 인간의 수명에 관계되는 연결성에 따라 현실성을 부여하게 되어 있으니
자연 게놈의 지도 상으로 인간의 수명이 천 년 만 년이라는
꿈같은 세계를 지도 상으로 어떻게 조합을 하여 드러내는가를 요구하게 되는데
결국 이 것도 도덕적 이유를 내세우지만
그 것도 다급하게 필요로 하는 힘을 능동적으로 가진 자일 때
그 다급성을 풀어 다급성인 이유로 팔아먹는 정신적 이기심에서
승리할 기회일 때는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 집단 이기의 속성인 것이다
즉 자살하게 하는 집단들이
자살 방지 단체를 만들어 양수 겹장을 두겠다는 요량이나 다름 없다
어떠한 악폐든 요구성에 주인이 되고져 경쟁하는 사이
게놈 지도가 펼쳐져 또한 재단이라고 해대며 양복쟁이 멋을 내고보면
실존으로 끌어 들인 꿈의 영역과 그 밖이냐에 경계가
원소의 반감기의 폭으로 눈금을 지을 수 있는 것으로
게놈의 지도로 그 완성도를 넓힐 때
또한 그림자 없는 나무를 앞당겨 쥐는 듯이 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것이 곧 아라한에게 물어보라는 대목의 요점이다
즉 인간이 천 년을 살아 그 전생 부분을 이승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이
초현실적어야 하는 것이 있고
이 것이 그림자 짓고 안 짓는 부분성으로 연계성을 지음으로서
부조리한 세상에서는 부분적이고 단계적 선택은 결국
자신들의 말만 잘 들으면 꽁짜라는 장삿꾼 말보다 고단수적인 것이
그 팽창성으로
게놈의 지도 상으로 끝장을 보겠따고 한다면
빛이 적외선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열의 영역인 것이
적외선 안이어서 적외선 영상을 드러낼 수 있음이
게놈 지도 형상에 종이와 같이 받쳐줄 것이 꿈의 영역이라면
즉 이 종이가 꿈의 영역인 것이면
한 경계 밖을 안으로 수용하는 면에 붙은 부분인가
꿈 자체의 영역에 붙어 드러내는 부분인가 하는 의문점을
여과하고 들어와야 하는 면에서
게놈 지도의 모눈성이 갖는 센스로
색소를 마음대로 드러내듯이 할 수 있는 투과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양 경계의 벽이 회절적 문양이 생길 때
그 회절성의 집중력이 결국
한 쪽엔 뿌리가 되고 한 쪽엔 줄기가 되는 나무가 될 때
이 건 그림자가 없는 것이 되는데
이러한 경계가 없어야 윤회가 없는 아라한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나무에 꽃으로 받아들이는 것인가 하는 것에서
이러한 과정이
원소 8 족으로서 한꺼번의 지층성으로서 압축성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이 것을 한 겹 한 겹 벗기다보면 각각의 족에 해당이 된다는 것이다
이 것이 시공성으로 아코디온처럼 늘린 8까지의 족이지만
붙이면
양 손바닥의 음양 간의 사이를 다 붙인 것으로서 두꺼워진 채로
다시 늘어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 쪽으로 몰면 벽인 것이고
다시 늘리면 공간성이 멀리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벽의 경계를 넘는 것이
주기율의 원소를 다 넘는 공간성으로 갖는다는 것에서
주기율만으로 사계절성을 갖출 수 있다는 것에서
원자 내의 양자학적 세계에서도 사계절성을 띈다는 것도 된다
즉 원소 2 주기율 상의 빛보다 빠른 개념이 되면
빛을 잎새처럼 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럼 빛에 다 저장 될 수 있는디스크와 같다면
빛을 삼키는 것만으로 다 알아듣는다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 식의 센스야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시공을 추출하는 것이 원소 주기율로서
늘 그 성격으로 갖추고 기다리고 있다는 불변성이
소가 말 없이 밭을 갈아줌과 같은 것이다
즉 이러한 밭 이랑 고랑의 변화만큼이나
해마다 묵정밭되지 않게 하고 연쇄적이라면
결국 훤소들의 반감기적 진행성과 소모성이 같이 대입이 되어
그 반복성을 자동화한다면
음악의 대위법처럼 유전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유전공학이 반 인간 반 동물성의 결합보다
반 인간 반 신 간의 결합성을 갖는다는 것이고
그 것이 시공성의 순도를 나타내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는 심리학적으로 꿈에 접근하여 심리적 영역으로 들이는 것이
결국 자기 관념적 해석이 될 수 있는 것이 반사적 그림자라고 할 때
물리학적이고 원소적이고 물질성으로 있는 그대로 영적인 상태로 두어
객관싱 그대로 사실적이라고 할 때
인체학적으로 끌어들임으로서 게놈 지도의 형성과 맞물리는 것으로 할 때
즉 벽이 없고 경계가 없으면 그림자가 없는 시스템으로
무한성을 차입하는 것에서 복사적 진행성이 DNA의 연쇄성과 같은
허공성에 날으는 영혼성과 같을 때
천체가 곧 인체라는 개념이 서는 것으로
이 것이 그림자 없는 나무가 되는 것에서
완전 영적 순수성이면 그림자가 없이 넘나드는 유체와 같을 것이나
반 흡수 반 반사인 그림자인 형태로 보일 수 있다면
아라한과의 반종이 되는 중간적 개념의 유전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지금의 인식의 수준으로 볼 때
어느 정도 시공 간의 벽이나 주기율 간의 벽을 반 흅수적 망으로 할 때에야
반도체적 인식은
이미 경질화된 상형에서야 표편에 도달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즉 자연적 흐름이 표현의 유연성으로 드러낸다고 하나
이미 표현에 다달으면 실질성이 물이라고 해도
이미 모래알과 같은 낱말로 장독을 구어
오히려 물을 담은 자신이 주인 냥 실질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을 그림자의 누적분으로 한다고 할 때
나무와 같은 자생성이 되고
나이테와 같은 두루마기적 내용이 있다는 것으로
벽도 휘는 디스크가 되는 형색이 되는 것이고
그러니 표현으로 영적 셰계를 단방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과는
오히려 걸거적거리는 것일 수 있지만
또한 그 경직성을 반도체적으로 센스를 단다는 것이

그 유화성을 인체적으로 끌어 들여 지도가 되게 함도
유용성의 일부분이 될 것에서
완전 그림자 없는 나무로서
완전한 눈을 가질 수 있는 세계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고개 한 번 돌릴 틈 없이

 

산다는 게 

고개 하나 돌릴 틈도 없어뵤이는 사이

침 삼킬 여유 속에 생각하던 갈대

짚단처럼 뚝 떨어질 창고

외눈박이가 쌍심지를 켜도 모자란다

꿀컥 삼키는 수유

아미가 미아로 곤두박히니 

다시 찾는 머리 미아 삼거리

그러자 먼저 귀가 열려 길음이요 

거울을 보니 돈암이라

한성이 머리가 생기고

혜화에 태고같은 음악

거기다 한 번 웃어주마

생은 연극이란다

동대문이 열이고

네 생일로투 네 역사임을 기억하라

충무가 삼 칠을 지킨다고 금줄을 달고 

온 동네가 울음 소리에도 환하다  

그로 회현이 덕담이 오간 후엔

세상은 넓고 갈 길도 많구나

 

 

서울역

 

서울역엔 휴대폰을 보지 마라

실제 영혼으로 맞은 거울과 같은 것

그대가 영혼이 있다면

영혼이 이젠 역에 와 있다

그대 거울 앞에 그대가 선 것

휴대폰 또한

다음 생애에 구멍을 파는구나

그댄 그대가 둟어지게 보는 대로

소금쟁이가 될 것이다 

그나 소금쟁이는 물 위에 설 것이요 

그대는 빠질 것이니 

그 수면으로 사라지리라 

셔울역은 그대 영혼에 영혼인 거울 

소금쟁이처럼 사지를 벼텨라 

그대 휴대폰은 

내생의 문을 설치동물처럼 갉아 먹는다 

子 水는 丑 土와 합해 거울

그댄 그렇게 가라 앉아 金이라 海中金 

해저 화산은 금을 녹여 강장동물

산호초여! 어떻게 성형될 것인가 

휴대폰이 뜨겁듯이 

그대의 영혼을 뜨겁게 설계해 사출하리라    

   

 

몸에 고인 침샘과 같은 눈빛

 

집단  한 묶음들의 발효퓸같은 

인생의 사회적 동물이라 

허허참 외로워도 못 살고 

욕심은 삶의 욕심이지 다른 심보가 

하늘에서 생겨와 엮이든가 

그러고서도 가면 아니올 듯이 

가면 아니 볼 듯이 막말은 참 잘해요 

제일 먼저 다시와 질 것같은 지난철같은 욕심들이

말이야 달콤하다만 

마치 큰 집에 제 집이듯 들락거니는 듯이 협박하며 

돈을 뜯어내는 수작들 같다

인생은 발효품 

집단 한 묶음의 외로움들 끼리 모인 것 

짚단으로 새끼는 꼬는 듯 

받침은 DNA 사다리로 RNA로 엮여 가기 바쁜 

밥그릇 ㅂ이 ㅍ으로 트여 후루룩 들이키는 국수 줄기같은 것

 

 

어차피 두눈박이 인생

 

외눈박이 촛불이면 나 가만히

그림자 없는 나무에서

어느 새 그림자 있는 미류나무 그늘에  있지요 

허나 두눈박이 눈이면

난 그 사이로 지나는 존재라고 하네요 

마치 전형 원소에서 전이 원소가 쏟아지듯 

많은 생각들을 쏟아내다 가는 것이죠 

원소 4와 5 주기율은 보신(報身)이요

신경망과 닌프절과 같은 뭉치 정전기처럼 박힌 힉스입자  

원소 6과 7 주기율은 화신(化神)이듯

또한 턱이 침샘을 자극하고 요리를 자극하는 것 

제 갈길 바쁜 사람들 

촛불 하나에 좌불심이듯 한다만 속만 타네요

 

 

어데 쯤에 왔나

 

우리가 무엇이든 개략적으로 던다고 할 때

어느 선의  눈금에 와 있느냐를 알면

이 것을 신출이라고 할 만한데

이 것도 잘 맞추려면 신출이 밝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논리로서 설정된 도판 위에 올려지느냐인 것이다

즉 산술적이고 모눈적이야 하는데

치수가 맞아야 썩어도 준치가 되는 것이고

주역은 학문이라

영과의 연계로 함께 본다는 개념보다

끊임 없이 그 글의 내용이

어떠한 구성의 형태로 접근하느냐를 경험해야 하는

왕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급작스레 신이 들렸다고 해서

 배우지도 않은 외국어에 신통할 수 없지 않는가

주역도 그 습득만큼 들어오니 어렵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시마라는 것을 동남풍이라고 할 때

즉 난초시마라고 할 때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남동풍이 불어

내 20 점을 따고 갔다는 것이 되는데

마치 삼국지의 적벽대전처럼

갑자기 시마가 되어 동남풍이 되어 갔더란 것과 같다

이러한 것도 설정성이 되어 있어야

바람이 동남풍으로서 야기된다는 위치성을 잡는 것

동남풍과 같은 바람이 일어남에 위치를 잡아야 하는 것 등

화투장만으로 그 징조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아는 법

즉 화투장으로서의 법칙에 맞춰 드러낼 수 있는 것

바북판으로서 맞춰 드러낼 수 있는 것

이 것이 모눈성으로 원소주기율적 성분을 가진 원소성이라면

그 성분에 다 맞춰 주고도

자신의 의도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즉 징조가 불이 난다고 할 때

바둑 판에 나타내든 화투장에 나타내든

불이라는 것을 하나같이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 것은 대상과 내가 같다는 것이 되고

그 투과는 어떻게 투과되든 마찬가지로 불이라는 공유라는 것인데

이는 인광이 DNA을 연결해 주는 것이라면

온몸이 빛의 점인 것인데

이는 우리가 화투장에 있는 그림으로서 우주감으로 사는 것이고

바둑 알 속에 있는 것이라면 차라리 돌일 뿐이라는 것이다

 

 

태양성

 

우리가 빛이 종이일 수 있느냐가 왜 중요한가 하면

태양이 수소 한 알인 수성을 폭발 시켰다고 할 때 

그 한 번에 미칠 수 있는 영역이 火生土인 土星인 것이다

즉 태양의 원 스텝이 토성까지이고 

그 사이에서 융합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태양 '族으로 금생수, 화생토, 토생금, 목생화인 것으로 

목성에서부터 밀어주고 生長 시켜 태양에서 폭발함과 같다 

그래서 水星 즉 물이 새지 말아라고 土로서 댐이 되니

이로 土星이 되는 이치로서 인체와 같은 것이고 

그럼 木이 태양처럼 폭발성이라면

즉 木은 전기장이니   

목이 중궁적 항성으로서 목생화 하는 것에서

토성의 자리를 火로 할 때

그 위치성이 火가 종이이듯이 대지적 바탕성이 되는가 하는 것인데   

그러면 빛이 셤유성으로 종이가 되는 것이고 

다른 오행성은 다른 금속성이어도

오행의 위치에 맞게 성격을 드러낼 수 있다면  

궁은 달라도 

원소성은 그 궁의 성질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인데

즉 토성이 흙이라는 받침이지만 

화로서도 종이와 같은 받침이라는 것은 

다른 시공성에만 드러낼 수 있다는 것에서 

시공성의 성격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낌새를 

논리적으로 열어 놓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면 수소로서 핵융합으로 光을 만드는 별보다

木으로서 핵융합성으로 미치는 것이 토성의 자리에 火으로서

원소 8 족인 토성의 기능성으로 된 것으로 하는 것이지 

토성이 화로 보일 수는 시각을 나타낼 수 있으나 

그 기능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태양과 토성 간이 한 스텝  간의 발로이고  

그 안에 회절성 족이 만들어지는 것이서

8 족이 종이같은 바탕인데

토가 아닌 화도 종이같은 바탕이 되면 그 안의 원소들도

그 지나온 성격은 달라도

변함없는 족의 기능성으로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런 중궁성이나 태양성( 빛이 아닌 방사성도 해당) 

즉 木이면 木이 태양성으로 水성인 자리가 金星이 되어야 

金을 電波性으로서 충격을 주어

가장 전도성 좋은 면을 녹이듯 이용해 먹는 것이라고 할 때   

그 잠용이 힉스입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수성은 호르메스로서

우주를 은하라는 개념을 통털어 넘나든다는 

전령과 같은 활동 폭이 우주라는 것에서

먼저 태양과 접촉성이 우주라는 개념이지

혹성이라는 개념이 아닌 폭을 의미하는데

왜 태양 엎에 수성인가는

다른 행성과 상관 없이

먼저 우주를 대표하는 은하수인 水로서 출발을 하고

그 水가 분해되어 빛 됨이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즉 태양이 수성을 끌어들임 아니라

수성이 우주를 대표하는 꼭지점이듯 햇무리적 굴레로

도리어 태양을 함 찍었다는 형태와 같다

즉 우주의 自光性과 같음이고 

다른 모든 행성은

이 우주라는 기름에 불이 붙은 것에 

자꾸 기름을 대는 형국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木의 두께는 

본래 우주는 고소음인 바다를 넘는 경질적 각질성으로 갖춘 것이라 함인데  

그렇다면 우리의 고막도 잠수병처럼 압력으로 터져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 인체는 그 것을 인식하지 못 하면서도 보호되는 것이라 한다 

즉 고소음이 강한 진동성이라고 할 때

가장 민감한 것이 금속성이고 보면 

그러면 수소가 빛을 만들 듯 

금속성인 소리가 그 引力性의 에너지를 내놓고 보면

자기장적일 때  

그 것을 융합시켜 전자파를 내놓음에 원소 8 족이면 

어떠하든 주기율의 푝은 맞춰 간다는 것이다

무지개만큼의 폭만큼인 가시광선에 녹아들 수 있는 외

즉 그만틈의 눈뜬 시야 사이를 보듯  

소리로만으로도 눈꺼풀이 된 듯 얼음이 되어 있는 살결이 우주라 할 때 

음계 정도의 한 옥타브 안팎의 섬세성으로 눈을 뜬 것과 같다는 것이다    

     

 

시마는 일본말인가 

 

난초와 풍과 비는 함께 모이다 보면 

시마에 속하니 힘이 배가 되더라 

즉 증조부 자손으로는 같으니

씨족의 무리처럼 견고함이 있더라는 것

즉 씨족 뿐만 이니라

지연,학연,동문 등이 모이니

자연 모임이면 회비

가게며는 권리금이니

더 내라는 뜻

즉 법칙대로 보다

기득권적인 것 등의 영역을 말할 수 있는데

과연 약이라는 됫질보다

이처럼 더 깊은 내용은 없는 것인가?

 

 

원소 3 주기율의 용접이라 남섬부주

 

어제는 비가와 비시마

오늘은 눈이와 눈시마

눈발이 날개의 회오리와 같지

시마 못 되면 진눈깨비

어찌 도깨비 불이 다 이룬 불

죽어 흩어져 진눈깨비인가

오히려 도깨비가 죽어 진눈깨비

그 것이 곧 인간이 죽어 진눈깨비

인산으로 용접을 하는 DNA면 남섬부주

원소 6 주기율로 용접을 한 DNA면 북로구주

 

 

대지가 눈 뜨면 바람이 굽긴다

 

대문 큰 집 유리창 눈도 크네

눈 앞에 두고도 눈이 앞을 가려

다가가지도 못하네

유리 창은 유리만의 투명함으로 족할 것이다만

온 천지가 하얀 것은

흰동자인 눈으로만 만든다

이젠 대지의 눈을 뜨라고 

호수의 눈을 뜨라고 

그렇다고 대지를 일으켜 세우겠는가 

그 눈에 바람이 굽기듯 정체를 드러내는 듯이 

대지가 눈 뜨면 바람이 굽긴다

 

 

그림자 없는 나무와 아라한 과의 요체

 

소강절(邵康節)선생이 길을 걸을 때 

남쪽에 있는 나뭇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지는 것을 보고 

어느 나뭇꾼이 그 나무를 벨 것이라는 예견을 한 대목이 있는데 

그 때 그 분은 마른 나뭇가지를 이화(離火)로 괘상(卦象)를 잡았는데 

그럼 나무가 원소 4 주기율이고 나무에 해당하고 

전기나 초 심지에 해당하는데 

원소 5 주기율이면 잎새와 힉스 입자적 미세성의 에너지의 기본형 

즉 에너지의 세포 단위와 같은 것인데 

그럼 이화(離火)로 본다는 것도 

마른 부분은  火에 속한다는 것으로 어떤 영역이든 같다는 것이다 

다만 3 주기율 안이라는 개념성이라면 내가 중심되는 것이고

따로 방향성을 두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4 주기율에서는 빛의 영역이라 하는 지점이 

가지에 꽃이 핀 것과 같은 것으로 할 때 

우리가 무지개를 보는 것도 빛인 내가 불의 영역이라는 구성요소보다 

눈이 나무의 영역이라 할 때  

불이 불인 냥 피었을 냥으로 꽃이라 하는 것으로서  

꽃처럼 핀 현상에서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함이다

그러니 눈은 火에 속하지만 

肝이 나쁘면 눈이 누래지는 것과 같은 木課로 보기도 한다   

이에 비해 자외선은 태풍의 눈처럼 나무보다 더 고요의 바다가 될 수 있음이다

그래서 극락성이 있을 수 있음인 것이고

원소 6 주기율이 바다라고 할 때 물인 것이고 

원소 7 주기율이 금속성의 보존적 무게인 흙소라고 할 때

두 주기율 간에 海中金으로 성립이 되고 

란탄족과 악티늄족의 탄생을 맞는 것이기도 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 하늘인 乾金이 바다로 같은 수면일 때

이 것이 수면(水面)이 수면성(睡眠性)과 같이

침전인 것이 해중금(海中金)이고

이를 불처럼 때는 것이 해저 화산이기도 하니

노중화(爐中火)인 것이고

육지로 나온 것이 대림목(大林木)것인데

대림목이 되고 보니 이는 원소 5 주기율을 호홉기로서 달고

원소 4 주기율인 신경의 집결성으로 보기에 두뇌가 더 발달한 것이다

 

 

남자나 여자나 음양이 없다면 무슨 재미냐. 듣는 것조차 김빠진다? 

 

타타타 타닥!

장작이 타는 사이 

거북의 온 전신이 투구를 쓴 듯이

다시 피상적 입력이 생긴 듯이

방향성을 가지도 다시 바다에서 나오는것 거북이다

이 것은 그대가 생전에 심장을 거대한 북처럼 두드려

다 입력 시킨 정신인 칲처럼

어쩜 낙타의 등에 기름이 저장된 듯이 하다면 

이 것이 곧 원소 주기율인 마지막 艮山의 등선인 냥 드러냄이니 

이는 곧 火로 타닥타닥 타다

2와 7인 대칭으로 넘아가니 산과 못의 대칭이라 

그러니 서로 그림자를 가지고 못을 빼라 말아라 하는 것이니 

아라한이야 꿈도 못 꿀 일이 아니든가 

이미 이렇게 접혀 하나이면

음과 양, 남과 녀가 아니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타닥 타닥 하는 사이

서당개 삼 년인 듯이 따라가보는 것인지

게의 전신은 마디 마디 어슬픈 박자 또한 띄고

제 우수성인 냥 제단을 한다고 태어난다

이는 곧  

빛의 속도를 제로성으로 하는 기준의 자율성이 있다면 

즉 빛의 자율적 한 발짝이 제로인 상태에서의 출발이라면 

과연 나무의 제로성을 끌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 

그러면 원소 3 주기율인 빛은 30만 킬로 직경의 영역이라면

바람은 340 미터의 반경인 영역을 말하게 되는데 

그러니까 30만 킬로 직경의 풍선이어야 

340 직경의 나무를 끌어 올린다는 것이 된다 

그러면340 미터의 자율성은 30만 킬로를 잡으려면 

저 방향성을 갖으니 너와 내가 있는 것이다 

허나 30만 킬로서 340 미터를 잡으려면 

원자가 양자 속으로 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 한 잔의 찻잔의 물보다 

수소 한 알 속의 호수가 큰 것이다 

이는 곧 원소 3 주기율의 괘상에도 같은 물이라는 것이 있고 

원조 5 주기율에도 같은 물이 있는 효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무에 꽃이 피는 시간이 곧 그 거리의 차이를 나오는 것과 같은데 

물과의 차이 

즉 원소 3 주기율과 원소 6 주기율의 차이가 되면 

물에 빛이 반사되는 차원인 것인데

그 것이 시공성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지 

나무와 꽃 

불과 빛이 

같이 마음에 논다는 것은 같다 

즉 물은 빛을 나무처럼 흡수를 하지 않아도

빛이 갖고 있는 체적

즉 내면성을 안고 그 형상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은 나무가 광합성으로 안고 꽃으로 피우는 순서와 절차성의 비례성보다 

오히려 반사성을 알기에 자의식이 생긴다는 것이니 

스스로 본사를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것이기에 

水를 지(智)라라고 하는 것이다 

즉 나무도 복사을 할 수 있지만

이는 마치 의식이 같이 달리는 속도 병행선이 되고보면 

그 비례성으로 소독 내의 영역을 알 수 있어도 

제로성의 영역을 모른다는 것이 되는데 

물이 반사를 함으로서 그 제로성을 알게 하는 것이니 

물은 물의 자의식이 있는 신경 계열이 다르게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속도의 섬유성과 선의 시각성을

육감성으로까지 느끼게 할 수 있는 섬유성의 질감이

시공성에 따라 

물의 시공성에서는 이룬  원소 3 주기율인 광섬유라는 광선이

원소 3 지기율인 불 자체의 제로성에 있는 것이라면 

그 체감이 대지와 같은 흙과 같은 질감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질감적 차이의 공간에서도 

불은 불이요 물은 물이라는 것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곧 이승에서 보는 것이나 저승에서 보는 것이나

느끼는 사물적 인식은 같다는 것이다

이 정도 차별성은 알아야 아라한 과는 된다는 것인데 

이는 곧 화의 영역이 그림가 있는 것까지 알 수 있다는 것에서다 

즉 대지에 닿으면 그림자 지은 것도 보아게 비춰지는 것이고 

水가 바로 받아 들이면

밖에 있는 당자는 천연색으로 그림자를 보지만 

안에서는 자신의 눈이 곧 그림자를 맺게 하는 것이지 

물이 그림자 지은 것은 보지를 못 하는 것이다 

즉 무지개란 것도

물인 무지개인 눈에서의 영상인 것이 아니라

물 속에서 보는 물고기의 눈에서 상을 연 문의 

두께성을 말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부처님이 아라한에게 물어보란 대목의 요점인 것인데

이 것을 알아야 아라한의 경계를 넘는다는 것도 된다            

이는 물을 용접을 할래도 물을 용접하지는 못 해도 

그 순간성으로 나무를 열매로 용접해

붙어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될 수 있는 경지가 되어도 

원소 4와 5 주기율과 대칭성으로 

상대적인 시공을 오간다고 해도 

3과 6인 대칭성의 범위로는 깨닫지를 못 하니 

윤회는 않는 허공성을 확보했어도 

水火의 폭인 시공성에서는 잡히질 않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삶이라는 어원  

 

보통 객관적 인체상으로는 입이 태택(兌澤)이다 

즉 구강에 발생하는 문제이고 

乾이면 입을 다물은 것이니

입과는 상관 없는 두뇌 내면부를 말한다

즉 질병이든 번뇌든 그 접근법을 말하는 것인데

보통 손궁(巽宮)은 담낭부인 것 

즉 위장인 土의 단백을 분해하는 소화액을 말하는데 

이 위산(胃酸) 또한  결국 분해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木이 用神이 되면

좀 더 가루를 내고 세분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위장의 운동이나 

팔 다리의 운동은

그 운동성만으로는 진목(震木)에 속하는 것이고 

그 진목에 세포마다 지방이 끼어 저장된 부분이 힉스입자적이고

살을 찌게 하는 하는 것이다 

살을 왜 찐다고 했는가 

살은 근육을 말하는 것이고

그런 섬유성은 건조되면 날카로운 것에서 인데

찐 것은 부드러운 것이다 

결국 우리의 심장이 데워서 살을 찌게 하여 두드럽게 하는 것으로 

저장성마져 갖게 하는 것인데 

풍 맞았다고 하는 것은 그 저장성의 숨은 바람과 같은 요동성이 

결국 일을 일으켰으니 풍 맞았다고 하는 것이다

이르 보면 풍 맞았다고 하면 동적으로 여기기 쉬우나 

이도 멀쩡하게 없던 동남풍이 갑작스레 불어 난을 일으키는 것과 같음이 

바람과 같이 숨은 것이라는 것이다 

바람의 노폐성처럼 끼어 있다가 치매처럼 나타낸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도 巽風만으로 뇌로 까지 보지 않는 것은 

腦는 신경과이기 때문에 震雷로서 그 접근성을 가깝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巽은 몸 전체의 혈류를 보는 것이지만 

이는 위장(胃腸)의 섭생에서 잘 나타나는 것 

즉 불구덩이에서 빨리 나오라고 사탕부터 주었더니 

밖으로 내는 것은 되었는데 

이젠 꿀사탕에 다리가 붙어 때어지지 않으니 

자꾸 다이어트 해야 당뇨병애 안 걸리는 부자병인 것이라는 데야 

구원이 없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고 

구원이 있다고 해 봐야

완전 그  병에 빨리 죽으라는 말과 같으니

제 입 맛에 길들여진 채로 늘어지란 소리도 할 수 었는 것이니

구원이 없다는 말은  

다 제 밥통 제 알아서 챙겨라는 것이니 할 수 없다만 

이 사(巳)라는 것이 비단결과 같은 같으니 

고기를 불에 구어 먹으면 식욕은 더 돋구어요 

그러니 세포마다 

완전 비단뱀 사람 잡아 먹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악다구니 쓰면서

먹어대어야 인술 한 잔과 함께 한 기도 메우는 판에  

도리어 손 가락질이라면 화내는 지경이니 

넘쳐 난다고 거드름 피우는 자를 탓하랴 

입이 포도청인 것을 탓하랴

넘쳐나도 못 산다고 하는 판에 

이 것이 人災인가 天災인가   

이를 심장으로 에너지화해 불을 뿜으면 

이가 곧 원소 3 주기율과 6 주기율의 대칭성이 되는 것이고

이도 장작이 타는 것이 아니라 

장작이 잘 패인 듯 잎사귀 같이 순하게 하여 불을 붙이는 것이고 

더 거칠고 무디면 원소 4 주기율이되는 것이고 

이 것마져 되새김질로 다 소화를 못 시키면

원소 7 주기율로서 2 주기율과의 대칭성이니 

이는 곧 2와 7의 대칭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나

이렇게 까지 가다 보면 거의 하나가 되기 어려운데

세상 법칙이라는 것이 有無로 오가는데

나만 좋게 잘 붙들고 있다고 벗어날 수야 있겠는가   

그러면 九宮圖로서

이 7 澤인 입은 8 山인 비축성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고 

이를 거꾸로 보면 兌宮에서 입을 열면 

乾宮에서 입을 닫아 내적인 중궁으로 듦을 보아야 하고 

中宮은 곧 소의 되새김처럼 되씹어 보아야 하는데 

이는 먼저 巽宮인 부드런 잎사귀를 먹고 

다시 거칠은 震雷 쫄가지는 마중에 되씹게 되는 것으로 

위벽(胃壁)이 두꺼워지고 몸 구석구석 비축하게 함이 간산(艮山)인 것이니

이러한 절차성이나 배열성을 잘 염두해 두어야 

어디에 어떤 부위가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는 것이니 

그 대상을 모르면서 대상이 어떻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즉 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누군지 알 수 있는가?

최소한 친구의 이름은 불러주어야 그 친구인 줄 알지 않는가

이름은 이름일 뿐이라는 것은 의식 자체를 않겠다는 것과 같다  

그 명명됨의 위치성이 가상적이고 칭호만이라고도 가져야

최소한 그 개연성을 아는 것이지 그 것도 없이 도사라면 알겠는가?

즉 말하자면 영은 영의 부분이 있고

학문은 학문의 부위가 뚜렸해야 한다는 것이 인간적 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巽宮이 온 몸 상으로 에너지를 다 분해 소화하는 것인데 

이 것이 소화액의 활동이든

신체적 운동이든 소진 시키는 작용은 다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인간은 네 발이 달렸으면서도 발이 없는 

비단결같은 뱀의 입으로 저 山과 같이 몸을 부풀렸으니 

艮山에 소인 축(丑)이 있는 것이고 

坤宮은 소라는 의미보다 소나 염소나 위장적 기능성을 보는 것에서다  

이를 九宮的 구심으로 보면

澤인 입에서 바로 艮山으로 살 뺄 수 있는 균형이 

간태(艮兌)안 대칭이 될 수 있고 

원심적으로 시계를 거꾸로 돌리듯이 하면 

소가 중궁으로서 되새김질을 할 때 

巽이 부드런 잎사귀가 되고  

사람의 입으로 치면 부드런 송아지 고기 정도 되고

震雷를 당기면 콩깍지처럼 거친 것을 푹 삶아야 부드러운 살이 되니 

이가 심장으로 쪄서 몸을 부드럽게 이루게 함이라

그리고 비축성인 艮山의 띠로서 소화성에 말려들면

이 것은 곧 남아도는 살이니 

인간에 비유하면 인간을 뺀 모든 짐승 살은 먹잇감인 살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을 잘 보면 

결국 이 위장이라는 것은 수동적으로 부드런 소화성인데 

이 손풍(巽風)을 들일 때는

잎사귀가 눈 앞에 펼져진 대자연에의 방목과 같은 풍요로서 괜찮은데 비해 

거친 나무를 먹을려면 삶아 먹어야 하는데

굳이 山積처럼 욕심을 부리 필요가 없음에도 

명목 상은 부드런 문명이라고 하면서 

늘 거칠은 맹목성과 무지성을 탓하는 빌미로 잡아 먹는다는 것이

좀 지능화된 약육강식을 지혜로 치부한다  

결국 왜 삶이라고 했는가는 

그렇게 삶은 것이 삶의 현장이라는 것에  

그 부드럽게 하는 문명이라는 섬세성을 앞세워 

잡아 먹어야 귀족티 난다고 야단인 것이 인간세라는 것이다

 

 

온도성 

 

이 온도성이라는 것이 

섭씨 0 도씨에서 금과 수로 나눠진다면

이 것은 형상적 구분인 것이고 

성질로는 가볍기 때문에 목으로 봐야 하고 

이 것은 물을 몬도의 냉각성으로 잡아야

고체적 각을 낼 수 있는 듯이

이 虛中的 사이를 크게 함으로서 장생이 되듯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즉 더 강하게 힘이 탄력을 발할 수 있는 최적형을 만들고

다시 단단한 금으로 굳힐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즉 물처럼 빠져 나간 것으로

다시 손가락처럼 끼워 넣을려면 얼려야 하는데 

이 손가락의 깍지에 틈이 있는 것이 얼음인 것이고 

이는 오히려 물보다 거푸짐을 말하는 데 있다 

이는 곧 캘빈 온도인 - 273.15 씨까지를 넘는

물과 다른 결빙성이 아닌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설계성이 들어갈 수 있는 틈의 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즉 얼음이어도 물보다 가벼운 것은 

뱀이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을 비축해 둔 것과 같다

즉 물보다 기름이 가볍다는 대체성과 같다

 

 

화씨와 섭씨의 관계

 

계절로 보면

섭씨는 입동을 기준으로 

화씨는 입추를 기준으로 잡았다는 것인데

즉 소금이 어는 시점이 바닷물보다도 더 농도 짙게

금속적 형태에 까지 미치는 점에서 화씨의 시발점이라면

이는 시간적으로 보면 申時가 화씨점이라는 것이 되고 

물이 어는 시점은 亥時라고 봐야 하는데

그에 앞서 戌時가 火庫인 것을 보면 

결국 申時가 분자 단위의 정체성을 말할 수 있고

亥時가 씨앗의 정체성라고 봐야 할 것이다 

즉 坤宮의 申金은

化石도 나무의 나이테일 뿐인 정도로 하는 

반감기적 측정으로 未庫의 나무를 측정할 수 있음과 같다

즉 未가 정(井)인데 

申이 잠겨 일어날 수 있음이니 

이 坤이 中宮을 말하니

이 우물의 금이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 때

이는 원자 단위의 참선이라고 할 때

이 것이 바다라고 하여

子水로 坎宮으로 풀면 海中金도 되는 것이다

未土인 우물을 水라고 할 때 海中金이 되니

해중금으로서 갑자 을축이 일어난다는 것도 된다

생각해보라 

못의 민물 뱀장어가 바다의 종자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인체와 우주성과의 비유

 

보통 우리가 바늘에 찔려도 상처가 나 퉁퉁 부은 것이 

소리의 속도 340 미터라고 할 때 

피가 밖으로 나와 입으로 빤다는 범주는 

곧 빛이 빠져 나온 30만 킬로라는 것이 된다

이는 인류가 창조론이니 진화론이니 따지기 전에 

인간이 신이라는 개념에 

어떤 시공성으로 인간계에 해당이 되어 왔는가가 

실제 불교의 법칙성에 부합된다는 것이지

인간이 부처가 되고 

인간의 능력으로만 부처를 이해한다는 것은 

로빈슨 크루소보다 더 무지한 발상들인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왜 그런 듯이 이해된 자가 많은가 하는 것이다

 

 

램프 속 거인과의 대화

 

우리가 온도를 보면 캘빈 온도는 -273이고

화씨는 소금이 온도와 함께 풀리는 시점과

섭씨는 물이 녹는 시점이라면 

화씨 32도 씨는 똥개도 자기 집인 소금에서는 32 점 따고 간다는 것이고 

이 180 도 분을 은하수 물이라고 할 때 

그럼 소금에서 얼음이 언 부분까지 32도를 천상 33 층이라고 할 때

그럼 거기서 풀린 것이 은하수면 

이 32 까지 포함에서 풀린 은하수라는 것이 되는데 

그래서 소강절 선생이 괘를 낼 때

上下卦를 내고도 動爻는 卦象의 수까지 합한 것까지 하여 

卦 안의 우주로 하는 것은

온도의 기준이 갖는 재량권에 있음과 같다는 것이다 

만일 캘빈 온도의 기준이면 절대적 기준에 맞아야지 

순간적 인연점으로 맞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

이미 분자가 움직인 것이 없는데 말을 한다면 

분자 밖의 우주를 열어야만 가능한 것이라는 것이 된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물에 거울이란 가장 고요할 때인데 

이러한 캘빈 온도의 절대성에서 제로성일 때

원자와 원소가 갖는 유동성을 좀 더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시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상대적인 것보다 독자적인 것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양자적 사계절이 있다면 

그 사물성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뤄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센스와 자의식 

 

자의식이란 곧 반도체를 말한다 

즉 도체에 다른 기기를 갖다 대어서 아는 것은 

곧 상대가 봐주어 상대의 느낌이 말해 주는 것이고 

자신이 말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자연 반도체성으로 함께 하도록 구성된 것인데 

그러니 원소 4나 5인 신경선이면 전이 원소의 센스가 되고 

6과 7 주기율의 난탄족 악티늄 족까지 반도채적 센스라는 것이다 

즉 전형 원소가  전이 원소에 센스가 되는데 이는 두뇌성이라고 봐야 함이 

4와 5인 전이원소는 신경망 자체이기 때문이다  

즉 신졍 전달 신호를 아는 구역인 것이고 

란탄족과 악티늄족은 각 감각마다의 각기 다른 감각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육독에 빠졌다는 것은 

곧 란탄적 탐욕과 악티늄적 갈증을 이기기 힘든 것이 되는 것이다 

즉 우리는 타의성, 상대성, 사회성을 얘기 하지만 

이러한 분리성이 결국 한 칲에 든 것이 반도체라고 할 때 

인간의 自性이 되는 것이고

그러니 굳이 스스로 깨달아서 안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주피터의 머리에서 미네르바가 탄생 했다는 신화는 실제 가능하다고 봐야 하는데

즉 신의 두뇌에는 많은 미네르바가 살고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

이는 뇌 세포가 자성적 구성 하에 원소 2 주기율의 선에 있는 양극성은 보이는 것인데

여기서 생각이라는 개념의 벽을 넘어야 하는 다른 자각성을 염두해 두어야 하는데

여기까지가 몸이 반도체 상이다가 그로 다시 상대적 양두엽이 되는 것으로

이 것이 에너지의 기본단위가 힉스 입자일 때

그 힉스입자가 떡잎이라고 함인데

그럼 계절 좋은 봄날에는 고구마도 잎만 심어도 나듯 

뇌는 그러한 생장성을 갖는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인간적인 어려움도 인간의 가치일 뿐이다

 

쉬운 길로 가기 위해서 어려운 것이지 

그 길이 어렵다면 어려움의 가치인 것이지

전반적 가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학문은 어려운 부분을 다룬다고 하면 

그 위치에서 상대보다 어려움을 감내하기에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지 

그 학문 자체가 어렵다고 해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곧 심령적이면 간결한 부분일 것도 

논리적 설득의 부분으로 들어가면 심리학적으로 더 발전적이 듯 

그 영역을 함께 공유하나 그 방향성이 다르면 

논리의 성격이 달라지는데

이러한 차이는 확연하다는 것이고 서로 인간적인 면으로 공유인 것이고 

그 자체적으로 서로 공유하기 힘드는 것이고 

오히려 장애 요인이 되기에 여기서 부터

과학은 논리성의 반전에서 나오는데 

이 논리가 심리적으로 많이 발전을 하게 되어 있고 말이 많게 되어 있다보니 

종교적이고 심령적인 면은 매우 무식한 발로라고 여기는 것이다

실제로 이 차이점은 족은 같고 주기율이 다른 만큼의 차이점을 추출하지 않는 이상

서로 명약이라고 할 수 없는데서 불가능하라는 법도 없다

즉 심령성이 좀 더 논리학적으로 많이 나와야 가능한 것이다

간결하게 말하자면 

원소 6과 7 주기율은 15 개인 원소가 더 많아지니 

낱말도 그 만큼 늘어났으니 독소도 그만큼 늘어난 것이니

더 다급해 졌으니

논리도 곰 발바닥에서도 나와야 하는 재촉만큼 

논리도 길어지기 마련인 것이고

당장 급한 불은 불에 달군 자갈 무더기와 같은데 

그 것이 요점이니 쬭집게니 해대면서 볼 속의 승리자라고 

더 다급증을 불러일으키면서 외치는 것에서

이 것이 오히려 평화시에 불의 최대 공약수라고 하는 것이니

논리학은 길어지게 마련인 것이나 

이 원소 7 주기율도 다 합하면 33 개의 원소인데 

이 정도로 자기 생을 요약해보면 

아랫 이빨 15 개인 악티늄족이 턱이 받쳐 준 대서 남을 알아야 함이라

 

 

인체의 삼단성

 

우리의 몸을 天地人으로 했을 때

삼단으로 나눌 수 있음이

天은 머리요

가슴은 人이요

배는 地에 해당한다고 봐야 하는데

머리는 그 지적대로 

멍하고 맹한 구성에서부터 깨어나는 것이라고 

멍군이 먼저요 

나중에 장군인 것이요

이는 끊임없는 생각에서 거둔다는 것이니 

멍이 리가 되는 것이다 

즉 멍이 길이 되는 것이고 

논리를 중시하게 되어 있다 

즉 인간 머리 잘 났다 해봐야 멍 자국 번진 것같지 않느냐 이다

인간의 푸픈 멍을 띈다기 보다 

開天이 되는 것이 각성으로 걷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에 비해 人이니 

오장육부가 人이다 

이 人이라는 字는 자벌레가 허리를 접어 최대한 일으켜 세운

위이브의 최고 높이와 같은 것인데

앞으로 나가려면 서로 의지되는 초점으로 맞춰 나가는 것

같은 연민이나 양심으로 그 고지점으로 맞댄 것

즉 인간적 자긍심이라는 것에 맟춰서 하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人은 서로 의지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너울 넘어가지 않는 형상을 띤 것이고  

금강석같지 않으면

송곳하나 세우기 힘들 정도로

유들유들하고 간교하기도 한 것이다

그럼 天의 입은 편도선이 水星처럼 옆에 있는

목구멍인 것이고

人의 입은 가슴으로 닫고 폐가 입을 연 것이고

신장(腎臟)을 水星처럼 끼고 있는 것이고

地의 입은

사천왕 문 밖이라고 다리 사이다

다만 

머리는 머리칼로 넘어가고 

가슴은 등뼈로 넘어가고 

가운데 다리는 꼬리인 肉質로 넘어가는데

인간은 꼬리가 없으니 地는 땐 모양이다

즉 짐승의 머리칼을 봐도  

말총도 꼬리 끝에 있듯 도리어 멀리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地는 腸인 소화기 계통인 것이다 

胃가 土요 

小臟이 火 

십이지장이 木이고 

맹장이 수성처럼 가까워 水요 

大腸이 金에 속하는데 

이는 좀 불완전한 듯이 해도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유동성은 가진 생명체라는 것이다 

즉 이것만으로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원소 1 주기율의 인체학

 

우리가 폐(肺)를 태택(兌澤)인 달이라고 할 때 

횡경막을

둥글게도 할 수 있는 (乾천)이라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즉 우리가 둥글게 숨을 들이켜

다시 내 뱉어 양극으로 폐처럼 갈라지지 않았다면 

신장(腎臟)이 양쪽으로 받아 水라고 핳 이유도 없는 것이고 

수성에 금성을 녹여 그 존립의 가치를 부여할 수 없음과 같다

즉 水는 삼투압식 평등으로 시소성를 바르게 하지만

金이 水를 생하는 사이에는 벽이 있다 

그리고 금의 설계성이나 의중성이 

즉 공간성으로 갖고도 전달하는 매체 

즉 변압기처럼 사이의 공간이 있으나 

전압을 바꿀 수 있듯 

공간의 활용도로 집적된 시스템 안이 금의 총칭이 되고 

그 일회용이 1 이라는 수소의 용도로 다 풀리는 해석선까지 

다 읽은 줄거리까지와 같은 것이라 할 것이다

즉 金生水는 주제와 줄거리가 함깨 소진하는 과정이고 

金剋木은 분명 전기는 연결이 되어 있으나 

변압기로서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시스탬이라는 것이다 

즉 이렇게 이론을 접목하는 센스가 있어야 

그나마 심령적 센스가 제대로 논리를 발한다고 할 것이다

 

 

잡론 

 

당대에 

부처님 경전을 싣고 온 당나귀가 이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로시난테처럼 생각이 나면 좋지만 아쉬운 것이고

다만 그 공덕으로 인간으로 태어나게 했다는 것인데 

뭐 그것도 천상으로서야 금방이였는지 모르지만 

세월은 좀 걸린 모양이다

그럼 인간이 최말단인 것까지 끌어넣어 악티늄족에 속하면 

짐승은 어느 족인가 하는 것이다

즉 천상계도 성행위에 대해서는 각기 닮은 부분이 있고 보면 

즉 전륜성왕은 인간계와 닮은 성행위를 한다고 하듯

또한 사천왕같은 유형의 행태를 띤 족보성의 천상계도 있다는 것이다

이도 역설적으로 보면 

꼬리 곰탕의 맛은 지린내가 나면서 거름냄같은 것도 나는 것인데 

그래도 감칠맛에다 식욕을 당기게 하는 것이니 

인간가 개똥밭이라 하면서 그래도 과격하고 피린내나는 영화를 좋아하고 

경쟁하는 맛이나 애환이 없으면 어찌 소설을 읽겠는가 

다 파란만장하니 소설도 재미나는 것이 아니냐의 맛과 같다

속직히 깔금한 인테리어 유리 반짝반짝하는 공간을 서비스로 

어찌 보면 자연적 감상을 가로막고서 값을 치르라는 것에 앉아 

고상하고 지성인 척 하는 폼이 

히틀러 이전의 세월에서는 더 했던 걸로 아는데 

결국 히틀러같은 인물은 더 잘 만들어 내는 콧대들인 것이라고 

꼬리곰탕 맛인 것을 어지간히 게워낸 듯이 하는데서야 

아마 조개는 그렇게 우려내야

모래알이 씹히는 맛은 없는 듯이 한다만 

아무리 깔끔 떨어봐야 소설 한 대목같은 

오! 그 동질감?

그래요. 그 것이 꼬리곰탕 맛이라니까요 

아마 그 당나귀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제 꼬리 달렸을 때 감치는 맛이라고 할 텐데 

그래도 제 총만 잘 빗으면 천상급이 되는 것

도리어 제 꼬리맛에 뒤로 돌아갈 수야 있나요

 

 

역시 도는 된장 아줌마지요

 

원래 동장군이니 

된 맛이니 

삭풍이니 해도 

그 것 얼어붙게 한 것이 콩이지요 

콩도 몽고족이라고 째진 눈인 데요

인생사 다 눈 깜박할 사이인 걸 

눈 크면 늦게 감는 감 

즉 된장에 콩은 

바다로 치면 소금과 같은 것이죠

즉 소금이 풀릴 려면 

화씨 온도점으로 가야 하는 듯이 말이죠

소금과 함께 빛날 (華)인데요

된장만 된 것만 하더라도 화(華)로 풀린 것이니 

華의 조상인 것이죠 뭐

 

 

아르페지오 소나타

 

살다보면 아르체지오 소나타도 될 수 있음인데

이 무우도사라 하는 자가 얼마나 짤돌이인지 

완전 무우 짠지라니까요 

그래됴 배추 도사는 말이죠 

배추 잎사귀 하나 정도 넘져야 너부러지는 맛이라고 하죠 

이러다간 배추 시래기도 못 된다니까요

뭐 나 혼자야 종종 보는 것이라 해도   

지옥이 오는 감유 

가는 감유 

멀정히 가만히 앉아 있는데  

운전사 양반이 배추를 차때기로 길 바닥에 세워놓고

수지 안 맞아 출랭랑을 쳤다지 않는감유 

그러니 느닷얹이 가만히 있는 밭대기에 삿대질을 해대며 

지옥으로 모는 듯이 하는데 완전 이런 저주가 없지유 

아니 난 일찌감치

구원은 없다

부처는 지옥에서는 본다고 했는데 말이쥬 

잘 되게 해준다고 삼부 정승까지 보채어 요란을 떨어주고선 

괜히 나한테 손가락질이라니까유

참 서글픈 인간 동네같지유 

어차피 부처님도 인간 구제는 힙들다고 했으니 

저도 인간이니 눈치만 슬슬 보이는 판이니 

그런데 여기에다 동장군까지면 오기가 있지 않겠어요

하나 그만 좌탈입망을 다잡아보기도 이젠 지치고 보니   

다 제 삼짓돈이 손자 양말에 구멍이라도 기워주는 것이쥬

왠지 이젠 말 한마디도 새기 바쁘니 말만 많을까 하다 말지요

그래도 저 무우도사는 짠지 중에 짠지라니까요

손톱 만한 것 하나 채우고도 

인간 손톱 인생이 다 배안으로 들이는 칲인 냥 하는데

아이고 이 배추 이파리는 너부러지지도 못 하겠으니

좌탈입망이나 해야 할 거나

 

 

아이고! 저 열차는 열 치어 죽겠네

 

어찌 입구에서는 좋은 데 쓴다고 적선하라고 함을 내미는데

그 것 방금 팽개치고 겨우 환승할 곳에 왔는데

그 사이 잠시 쉬는 것도 안 되는지 

반 늙은이가 며칠은 굶은 듯이 하고선 돈 만 원만 달라고 한다 

아이고! 

차비가 모자라 컵라면도 한 끼 포기하고  겨우 온 길인데 

여기서 또 잡힌다

그래도 매정해야지

그리어 가난 구제는 나랏님도 못 하는 것이여! 

나도 왕이여!

그런데 이 자는 찐드기처럼 붙어서는 사정을 하는데 

컵라면이라도 먹게 있는 대로 내놓으라고 징징댄다

그래도 차비 밖에 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다  

아예 얼마 전에 큰집에서 나오다 보니 해대며 협박이다

참 가관이다 

허나 행색을 보니 나보다 더 죽을 맛 같아보인다 

에이! 남은 천 원짜리 주고만다 

난 요즘 치매끼가 있는가 뷔여

막상 주고 보니 앗차! 싶은 것이여

당장 나가려니 차비가 모자라는 것이여

할 수 없이 도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는데

열차였기 망정이지 버스였으면 큰일날 뻔 했지

어찌 보면 다 생각 나름이겠거니

아전인수격으로 내 좋은 쪽으로 치부하고 말겠지만

나도 이제 남 눈치나 보는 나이인지 

열차가 나를 보고 열이 받친다고 한다

 

 

움직임이 갖추는 성질

 

우리가 개울의 물 자국을 굳이 물 자국인가 하는 것은 

몰이 흘러갔다기 보다 물에 흘러갔다는 의미다 

즉 방천이 거푸집이라고 할 때 

그 거푸집을 채운 것은

아직 목이 빨아들여 범람을 막아주는 것이고 

이는 당기는 형상인 것이고 

흡수성이라는 것이 되고 극이면 막아 선다는 것이 된다

즉 화가 거푸집이라고 할 때 수극화는 범람이 되는 것이니 

수극화인데 화가 공망이면 넘치지 않았다든가 

미치지 않은 곳이든가 해저 잠수정과 같다

그러니 화공은 눈금성을 채워 주는 것이다 

 

 

타임머신의 요해  

 

우린 이 걸 알아야 한다

분침이 눈금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눈금이 분침을 가르킨다고 할 때

어느 족이 눈 깜박할 사이인가 하는 것이다 

부처님이 나무의 잎사귀가 몇 개이냐는 질문에

잠시 사이 그 것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은

전자 게산기라고 밖에 할 없는데

이는 기계적인 성능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즉 문명인라고 해도 그런 능력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시공성이 다른 상태를 하나인 굴레로

어떻게 맞추면 가능한가도 추론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타임머신이 그런 시공성을 눈금으로 가로지를 수 있는 시스템인데

이는 눈금 상으로 맟춰 사라지는 것이냐 

눈금이 분침으로 맞춰 사라지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듯이 순간이라고 해서 

몇 개라는 것은 알 수 없지 않느냐이다 

수리란 순간적 모양만 띠었다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나름의 헤아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능동성을 분침이 하느냐와 눈금이 하느냐가 

시계의 눈금이라고 할 것이다

즉 눈금은 원심성이 두르는 것이고

분침은 구심성에서 고갱이처럼 샘 솟아 한쪽으로 지침이 되는 것이

분침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한 시공성이 한 눈금이라고 할 때

여기에 시침이 시치미를 딱 떼고 기억을 하니

뱉어낼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이 한 눈금 상의 이승적 공간으로 

시계 얼굴 전체를 돌리는 곳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다는 것인데 

그 사이 눈금은 늘 그 자리로서 변동이 없었다는 것이 된다

이는 나무와 타심통으로 안다고 할지라도

나무가 자신의 잎사귀를 애기하지 못 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또한 부처님 몸에 빙의가 되듯 실리었다고 해도 세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다만 이파리 때는 정도

즉 인간이 알고 행동하는 정도는 아는 것이니

잎을 때지 않고 물었다면 모를 것이다?

이 것은 너무 의도적인 냄새가 나는 것같고    

다만 이 것이 행성에 위성이 감내하듯 

주기율성이 갖는 전자의 궤도로서 

그 궤도 중에서 한 부분적으로 비유될 수 있는 눈금이라는 것으로

이승적 두뇌의 부분이라고 할 때

한 순간에 감감기적 센스를 어떻게 두느냐 보다 

그러한 수리성이 어떻게 주기율적 전자성처럼 지나며 나타낼 수 있느냐일 것이다

이는 한 구기율의 전자성과 두 주기율의 전자성이

공간과 시간의 동시성으로 맞 교환이 되어 비교되는 센스라면 

가능한 것이라고 봐야 함이다

이는 과연 인간 두뇌의 피질성과 어떤 비밀을 갖춘 것일까

 

 

추명학(推命學) 

 

사주(四柱) 추명에는 신살(神殺)을 크게 취급하는 것이 아닌데 

백호살(白虎殺)과 귀문관살(鬼門關殺)을 별도로 취급하는 자가 많다 

즉 백호살은 혈광(血光)을 본다는 것이고 

귀문관살은 정신 없는 짓을 잘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백호살은 같은 土로서의 殺星이기 때문에

상충(相衝)까지 되면

피부나 소화기 계통에 일방성으로 들어 변덕을 잘 부린다

또한 뱃속에서도 층(層)을 잘 이루는데 

즉 위장에는 좋아하나 대장에서 뒤트든가 

위장에서는 불편하나 소장에서는 편안한 감을 가진다는 것 등

그 부위마다 서로를 원수 취급하게 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것이 육친 간에 잘 드러나니 

백수의 왕이 듯이 고개를 내미니 백호가 된다는 것과 같다  

그렇려면 잘 조화된 음식을 서로 잘 달래어 넘지는 것이 요리인데

생활이 편고되다 보면 먹는 음식도 편고성을 띠기에

좀 잘 먹었다 싶으면 설사요 

뒤가 좀 편하다 싶으면 늘 위장은 궤양성을 돋구는 등    

즉 냉온의 차이가 많고 음식의 구성분도 극과 극으로 刑局을 이루니 

즉 일정한 평균성으로 맞춰진 것이 아니고 

극과 극을 들여 맞춰 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보통 백호살은 직업이

무기상이나 푸줏간, 의사, 군인 등

주로 살이 센 직업을 가져야 도리어 잘 풀린다는 것으로

土는 살을 말하는데 부드런 행태이나 

이는 질긴 섬유성을 띤 부분이라는 것이 차라리 나은 것인데

겉으로는 잘 살고 평안해 보이듯   

호랑이 털처럼 외피는 좋을 수 있어도

자칫 살이 쌓이면 혈이 막혀 숨이 차고 혈류가 막히는 등의 살이 되어 

오히려 흉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과도 같다   

왜 피부를 살이라고 했는가는 그 살이 殺星을 띠는 것이지만

이 것이 식욕을 띠는 것이라  소리 소문 없이 병에 잘 된다는 것이 된다 

특히 소화성도 충형(衝刑)이 좋지 않지만 

욱친(六親) 간에도 잘 두드러지는데 

백호가 官과 합이면 神을 받은 사주의 구성이 되는데

사회적으로 고물상 등을 하여 크게 부자될 수도 있는 데서  

그 것이 용신이면

그 것만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평생 신주 단다 모시듯이 한다 

그래도 喜神인 같은 백호가 衝을 하면

그 직업의 형태는 거부감을 가지기 때문에 神을 모셔도 큰  돈을 못 번다

스스로 그런 수익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니 

만족하는 직업 좋은 느낌의 수익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허나 백호신이 일방형이면 신을 모시면 신명은 더나는 것이고

작두날 위에 서는 제자는 엄청나게 거느린다는 것이 된다 

이런 한 살은 신을 안 부리면 자살하는수가 많다 

그러한 살은 그 해당  육친이 영웅적일 수 있어 빽도 부려 볼 수 있으나 

忌神이면 투옥됨을 보거나 횡사하는 수를 보게 되는데 

喜神이면 그 用神 잘 풀리는 데서 자신이 많이 연관되어서 풀린다

보통 父庫면 어머니의 유산

兄庫면 형제의 유산이 있는데 

이 것도 喜神이면 반기고 밝히는 편이지만 

忌神이면 억지로 따라가는 형국이고 

衝이면 아예 받지 않던가

받아도 불편한 개연성이 많아 남에게 가는 수가 편하다

또한  財庫면 처의 유산

官庫며는 남편의 유산 

孫이면 자식의 유산이 있는 것인데 

그로 보험금에 해당하는 수가 있고 

또한 무덤을 이장하는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니

우리가 취사의 요량이 어떻게 흐르는가도 잘 보아야 하는 면이 있다

 

 

사충살(四衝殺) 

 

앞서 얘기 했듯이 

백호 四衝은 辰戌丑未로서 무은지형(無恩之刑)이라고 하는데 

이는 같은 土로서의 살붙이인 것이니 肉親이 되는데 

이가 衝刑이면 육친 간에 은원이 많으니 

은혜도 모르는 놈이 된다 

왜냐하면 이런 사주는 고아가 되더라도 거의 육친이 거두는 수가 많으니 

자연 키워 줘도 은혜를 모르든가 

또한 친자식처럼 키웠는데도 행방불명이 되든가 하는 것이고 

寅申巳亥는 지세지형(持勢之刑)이라고 하는데 

이는 장생지가 충이기에 거의 발원적인 것 

모태적인 것을 말하는 것으로 역마성이요 

天, 地災星이기 때문에

늘 구(舊)와 신(新)이 서로 터전이 되려고 요란하니 

이는 곧 정치나 군사 등에서 잘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사주는 천지 사방으로 흩어진 

다들 제 잘 났다고 한 대갈통하는 군집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주가 정권을 잡으면 거의가 독재적인 사람들인데 

이 寅申巳亥 孟神의 四衝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 상이다

또한 고아로 태어나면

거의가 육친보다 고아원이나 외국으로 입양을 가는 수가 많고

완전 체질과는 다르게 변모되어 오는 경우가 많고

의사나 군인되어 오는 수도 많으며 망명성이 강하다   

그래서 持勢之刑라고 하는데 거의가 武官으로서 정권을 잡은 자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자가 사라지면

또한 그 붙들어 놓았던 것도 다 사분오열 흩어지는 것이다

마치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이었던 부토와 같이 

모든 부족들을 잘 규합 시켜 하나의 나라를 만들었으나 

죽고 나서 사분오열되는 것이 바로 持勢之刑 衝刑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종강격(從强格)인 데다 化格이 되려 合이 되었는 데도 化가 되지 않는 형태는 

운이 忌神으로 갈 때는 거지가 되는 것이니 

명나라 태조처럼

부모는 가난에 얼어서 죽고 자신은 거지처럼 살다 황제가 되는 격인데

한 번 기반을 잡아놓고는

오랫동안 대를 이어 갈 수 있음과는 대조적인 면이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로 봐서도 자신은 욕먹을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물러 났어도 자식은 유지급으로 사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형(自刑殺)이 있는데 

이는 午午, 酉酉, 亥亥, 辰辰 이다

즉 午는 寅으로 최고의 불꽃이인데 

寅은 巳에 장작이 덜 팬 듯이 최고의 화력점이 아니다 

그러니 최고의 화력점으로서의 경쟁을 말하는 것이다 

이 巳가 申을 刑하면 더 녹여야 하는 문제와 같다 

酉에겐 長生이 되는데

이미 장생이 되면 그릇을 이룬 형테와 같으니

그 틀을 벗어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이는 감옥에서 기회를 잡아 배달 차 바닥에 매달려 도망을 쳤는데

도착하고 나오고 보니 다른 감옥에 와 있더라는 것과 같다

子卯 刑은 卯가 뿌리를 내리 못하고 부평초와 같이 부대끼니 형살이 되고

亥亥 自刑은 卯인 줄기를 뿌리까지 내리게 해 주는 것이니

몸에 물이 적체되면 체증이 되는 것인데

이는 마냥 정신 없이 을러다니게 하는 유랑객이 되기 쉬운데 

亥는 꽤나 절제된 형태를 보이니 

변강쇠라도 되는 냥 씨앗자랑은 하고 다니는 것과 같다 

辰辰 自刑은 뭍에 배를 대어도 배는 출렁이는 것이 파도이니 

논이 두 배로 늘어도 물대고도 남으니

자칫 논리에는 뒤지지 않을 모를 심는다고 우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시 패스는 運이 와도 살성(殺星)이 강해야 한다

 

그럼 生하고 合이면 다 좋은가 

우리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개략적 용신에 일반적으로 운이 맞아 들어야 하는기본에도

고시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에게는 운만으로 넘는 것은 아니라 것을 보는데  

이는 운이 왔는 데도 고시는 잘 패스 되지 않는 것을 종종 보기 때문이다 

그만큼 고시생의 사주는 운(運) 또한 중요하지만 

그 그릇이 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즉 분명히 판, 검사인 패스와 법무사인 패스는 운이 같이 오더라도

그 지망에 의해 성패가 가름이 나는데

사주 구성의 차이에서 기세의 자이점을 봐야 한다는 것이 있다

즉 검사인 사주가 양인(陽刃)이 전부인 비천녹마격(飛天祿馬格) 정도 되어야 하는 듯이

殺星와 氣가 걸림 없이 강해야 되는 것이니 

출세는 살성이 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만일 불이 세어야 하는 用神이면 도리어 나무가 강해야 하고 

그 강한 만큼 장작을 패 주는 金이 강하게 극을 해주어야 더 훨훨 타오르듯 합격을 하는 편이고 

水가 생하는 경우도 완전 木局으로 빨아들이지 않으면 도리어 막힌다는 것이다 

즉 丙火는 寅木이 불에 잘 타는 장작이 되는데 

亥로 合해 버리면 木으로 化하여 生한다고 하나 이는 濕木으로 

장작의 용도가 아니라 아직 더 키우는 맛과 같으니 도리어 나무에 물기가 있는 것이라

태우면 도리어 연기가 나는 것이 되고 수껑이 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수껑이야 불을 지필 때 좋은 것이지 한창 타는 불에 수껑은 꺼지는 형상이다 

그래서 차라리 金으로서 장작을 패듯이 하면 합격이 되어도 

水로서 나무를 生하면 火가 꽃 정도 되는 것이니 

이 것은 고시 정도의 패스에는 그릇이 딸린다는 것이 된다 

즉 문학이나 사색가이면 도리어 은은한 인격을 찬양받을 수 있으나

이런 벼슬 자리의 시험에는 딸리더란 것이 된다 

그 만큼 벼슬이란 머리가 좋고 나쁘고 보다

그 출세의 틀이 거친 것만큼 차고 나가느냐인 기량으로 따진다는 것이다

또한 水에 金이 빼어난 喜神인데 土가 合하여 辰이 酉와 합하면

합이 金이 된다고 해도 土에 묻히는 즉 흙에 구슬이 되는 것이니 

탁월성이 나와야 시험에 붙는 고시 정도인 패스는

이런 合으로 붙들리면 

도리어 가려지는 형상이 되어 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木이 弱한데  金이 강한 데다 水가 日柱인 四柱가

자꾸 심신 딸리는데 재촉을 받으니 심장 마비로 사망한 것도 봤다

즉 머리는 좋아도 

그 寅이나 酉가 합이된 亥나 辰에 발목이 묵여 確然히 차고 나가질 못 한다는 것이다

이 것은 시험에 관한 부분인 것이고

자신보다 못 한 사주가 윗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니 그리 유(類) 다를 수 없는 것이고

또한 벼슬을 하고 있는 자가 이런 사주는  

같은 用神으로 化하며 合하니 연임(連任)을 추천하는 예와 같을 수 있다든가

다른 부서를 하나로 뭉치는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干合으로 庚이 벼슬이라고 할 때 庚이 忌神이라면

乙 大運에 合이 되니 그럼 乙이 기반이 되니 乙은 무용지물인가 하는 것인데

이 강약도 잘 규명해 둘 필요도 있다

즉 庚이 木을 극할 수 있으나

乙이 庚에 연임을 아부하게 되면

대운 5 년을 연임하도록 한다는 것과 같은데

뭐 기생하듯이 연임하게 되는 대신

경(庚)이 甲木을 치지 못 하게 하는 약속과 같은 역량도 함께 갖출 수 있지 않는가 하는 것도 있다

 

 

재수생와 진신

 

보통 文이 복음(複吟)이면 재수(再修)를 한다 

兄이 복음이어도 재수인 것이고 

반음(反吟)이면 집어치웠다가 다시 잡는 것이다 

文이 진신이면 2 차 시험이 있다는 것이고 

兄이 進神이면 면접을 통과한다 

그런데 시헙을 치뤄야 하는데 

兄이 먼저 진神이면 어떻게 되는가  

 

 

ㄴ과 ㄹ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고 보니 

한 쪽에 턱을 남겨 두고 ㄴ 자라 

그리어 그렇게  늘었다고 는개비여

램프의 거인이 불어나는 중이여 

저 쫙 펴면 모음 ㅡ인데

어머나  그 위에 얹혔다고 으일세 

뭐가 될란겨 

어머나 만두 피가 될려는가 뷔여 

저 것도 방망이라고 치면 

간밤에 홍두깨가 아닌지 모르겠어 

아니 아직 칼국수로 가야한다고

그럼 ㄹ 자로 빠지겠네 

그럼 늘깨비인 것이지

어머나 누가 저렇게 반죽한 것이여 

수제비처럼 뜯길 것도 아닌데 

저 건 소량 주문이 아니라 개인 주문인가

어찌 깨비는 

먹물을 겨우 먹어야 겨우 국수를 보일 수 있다든가 

만 신이 다 먹는다고 모이겠네

 

 

롤 두 개 응 자 

 

응했는가?

응했다 

롤 두 개 사이에 종이 한 장 

원소 주기율 사이의 8 족의 완판으로 

유전형의 보고

 

 

가치성

 

우리가 官을 쓰래기에다 패기물이라고 하자

그럼 食神이 환경 미화원이 되는 것이다

이는 사형 선고를 받아도 애를 낳으면 면하게 되는 경우도 되 듯

그 흉함을 청소한다는 것이 된다

食神이 官이면 그러한 직종일 수 있다지만 

약(藥)이 도리어 병을 만든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왜 그러한 부작용이 나는가 까지 드러낼 수 있어야 

도사요 입신이라는 걳이 되는 것이지 

점으로 좀 밪춘다고 다 능사인 듯이 

지팡이 하나 크게 잡고 폼만 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뭐 그래도 신이 알아봐 줄 수는 있는 것이라 해도

허나 어차피 인간에 가치가 아닌가

 

 

원소 주기율의 피부성

 

우리가 덥다는 느낌은 주기율을 느끼는 피부성에서 이다 

불은 불 자체로서 못 느끼는  제로성의 영역이라고 할 때 

열이라는 것이 가시 광선적 개념이 아니라

적외선적 개념으로 볼 때 

두 경계가 물리는 상황에서의 느낌이란

이 것을 가시광선 쪽으로 몰아 주느냐

적외선 쪽으로 몰아주느냐에 다른 차이점을 찾아야 하고

적외선적으로 가면 도리어 빛을 쬐나 

냉각성인 냉광으로서의 피부성이 있으면 된다는 것이 되는데

과연 이러한 센스의 근원을 어데 두느냐에 따른 문제인 것이다

원소 3 주기율이 빛의 제로성이라고 할 때 

자외선 쪽이 원소 2 주기율 성인 것이 되고 

적외선이 원소 4 주기율성이라면 결국 

나무가 쇠보다 따뜻함은

그런 적외선적 열인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에서인데

이 것이 원소 2 주기유의 센스로 느끼는 것은 

피부가 탈 정도의 감각을 준다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럼 원소 4 주기율적 신경은 소진성이 되니 

불이 닿아도 허물어지고 기운이 빠지는 듯이 사라질 것인데 

금은 녹으면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과 같다 

그럼 이 금의 영역인 센스를 없애면 되는 것인데 

우리가 왜 아교질을 왜 피부가 윤택한 금박처럼 보느냐 하면

그 신경 조밀성이 금속성처럼 뭉쳐진 것이라는 것에서다 

이 것이 몸의 전반성이라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이 원소 2 주기율적 영혼이 독립적일 수 있어 빠져 나갈 수 있다면

원소 3 기율이 4 주기율을 다 태운다고 할 지라도 벌떡 일어날 일은 없지 않는가

그러니 원소 2 주기율이 가볍기 때문에 

오히려 다 비워도 원소 3 주기율이 버티고 있으니 버려도 된다는 것도 된다 

그럼 아무리 더워도 더위를 못 느끼는 불의 제로성과 같다는 것이 된다

그럼 원소의 두꺼운 층으로 해서 가벼운 것을 극복하는 것이 되는 것이니 

그로 가벼운 쪽은 복사할 수 있는 여분은 생겨 있지 않는가 하는 것도 있다

 

 

그림자적 개념과 아라한

 

우리가 한 주기율이 다른 주기율에 들 수 있다면 

이 차원은 영(靈)이 육(肉)에 드는 것과 같다 

이는 마치 천상계가 불에 타도 

인간으로 숨어들어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음은 그 겸재성(兼在性) 때문이다

그럼 주기율의 수용력은 육신을 뛰어 넘는 영혼의 울타리라고 봐야 함이다

우리가 빛이 그림자를 내는 것이 아니라 

주기율이 그림자를 내는 상호성을 검토해야 한다 

즉 金애 속하는 유리는 빛을 통과하여 투명한 것인데 

그 물질성보다 기능적 속성의 메카니즘이 있을 것이란 것이 된다 

즉 한 주기율 안에 들어 겹쳤을  때는 그림자가 있는 것이나 

안 들었을 때는 그림자 없는 것

또한 한 쪽은 그림자가 되나 나간 쪽은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어차피 이 상간은 오가니 아라한은 된다는 것이니 

그 주기율에 드는 윤회와는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 된다

 

 

웃을 땐 눈도 깨지는 것이라오

 

아무리 둔감한 소 뒷발에 치여도

그 흔적같음에 정화감을 느낀다는 것과는

상꺼풀이보다 더 둥글다고 해도 새눈과 같을 뿐인  

짜증부터 날 것같은 눈매와는 다르다는 것이 된다 

아무리 눈을 둥그렇게 그린다고 해서

짜증이 호감으로 보일 리는 없는 것이요

아무리 눈이 크도 웃으면 눈도 째지는 법이 아닌가

째진 눈이 보기 싫다?

그럼 그대가 웃지 않으면 되갰네  

 

 

우주와 만물이 주역이라

 

그럼 주역의 이치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보통 부처님 神通이 6 천통(天通)이라고 하는데 

이 것을 그대로 복사품이면 12 지통(地通)이 되고 

이 것을 다시 복사품이 되면 18 인통(人通)이 되는데 

이 人通을 18 計 

地通을 12 計로 하는 것이고

60 甲子가 다 이로서 물성(物性)과 물상(物象)을 만들어 냄이라  

이 18 계가 복사품으로 일어나면 36 계가 됨이라는 것이다

이 것이 원소의 주기율적 차이와 같다고 봐야 할 것인데

즉 육효(六爻)인 것이 천통(天通)인 것이요

이 것이 上下卦로 나눠 음과 양으로 나눠 짐이 12 지지(地支)

즉 이 地支가 갖는 28 수(宿)란 것이다

즉 계란 노른자가 지구의 대지라고 할 때

흰자인 달의 공전이 28 수(宿)를 배분하여 함께 두뇌로 한다는 것이고

이 노른자가 정충(精蟲)이라고 할 때

곧 핵(核)이라고 할 때

달의 공전성이 흰자로서 난자적(卵子的) 지구인인 유전성을 갖게 하는 것

그로 태(胎)의 눈이 이 ㄴ나(卵)을 다 먹고 태어남에

결국 흰자와 노른자의 운행

즉 月은 10 년 大運으로 셈하는 됫질의 척도를 만들어

그 그릇을 채우는 팔자로서 보면 

결국 12 개월이 120 년이니

일 년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 된다

즉 태중에 걸린 달을 채운 임신이 먹과 같아도 할 때

태어나 이 먹이 다하면 종명이라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즉 대칭성으로서 종명(終命)이라는 것이 된다

이 것이 인간 수명이 백 년 천 년 늘어나더라도 

이는 다른 시공성이나 천상계가 아니고

거울성과 같은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것이 인간이 천지 간에 걸린 짜임새를 지나는 것이고

이 것이 12 地支만으로 地計를 이루고 있다고 봐야 함이 있고

이 것이 6의 천통의 첫번째 복사인 것이 12 지통인 것이고

이 것이 다시 복사됨이 人通이니 이는 곧 18 計와 같다는 것인데

인간은 늘 자신의 숙명통인데도 늘 자율적으로 도망을 치는 듯이 하는 것이니

변괘(變卦) 18 번의 움직임과 같이 출행랑을 놓는다는 것이나

이도 다 6 천통(天通)의 손바닥에 있으니 부처 손바닥이라는 것이다

 

 

신통이라는 것도 신이 통하는 것이지 인간이 신에 통하는 것도 아니다

 

시공성의 초월로 인한 예지란 것이

인간이 신통하게 근접하여 얻는 지름길적 

비밀이나 암호성과 같은 주술성이라기 보다

이 역이란 쉬울 易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에 그 동질성의 감성이라 

오히려 인지의 센스를 작동하지 못 하는 것

뭐 아예 다람쥐가 제 금고를 잊어먹어도 

소 뒷발에 치이듯 다시 찾아도 도토리는 도토리이듯 

과거세 미래세도 캘 수 있음이 주역이니

즉 소 뒤발에 치이는 것만으로

더 신통한 가치를 가는 것이 인간의 무명인 것이요

우주와 만물이 그리 공기와 같이 있는 주역으로 일어남을 볼 수 있는데도

그 순간만이라도 다 현상적 감각을 갖게 하는 것을

오히려 99 프로의 노력을 생색이나 내는 듯이 하고선

고지에 오른 듯이 하는 것이

주역을 아는 자에겐

모든 이치가 주역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으로 자연성에

참 겨우 스치는 인연과 같은 발견과 같은 것에

주역도 전령과 같은 것인 것에 마치 절대성인 냥 신격화 하는

기적 사냥과 같은 몰이 소인배격을 본다는 것도 되는 것이다

 

 

주역! 인공 위성이 가져다 주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휴대폰이지

 

요즘 젊은이들 

제 딴에는 바쁘게 첨단을 따르기 바쁜 냥 고개 돌릴 틈도 없는 듯이 한다만

그렇다고 소금쟁이처럼 빠져 나오질 않음에는

언제나 서 있을 수 있는 도력이라도 되는가 하는 것이다

그 명상성이 정적 청결성으로 걸을 수 있느냐인 것이다 

과연 예전에는 이런 몰입성이 없이 여유는 곧 화투장이였는가 하는 것이다

솔직히 휴대폰도 이동식 화투장과도 같은 것이 아닌가?

거기에 비하면 아주 이상학적인 몰입에 예전에도 있었지

휴대폰에 비할까 

꼴랑 헛개비 놀음이지

고전 이래로 동방엔 사서삼경이 있었는 바 

그 중에 평생을 휴대촌 꺼내듯이 다 봐도 다 모른다는 게 주역이라는 것이다 

그리니 선비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휴대폰보다 더 맛 있는 간식 꺼리는 달고 다녔다고 봐야지 

밤낮 시간 나면 고스돕이나 치는 것이 골치 아픈 인생살이에 워밍업 정도다?

다만 주역 휴대폰은 소금쟁이처럼 짜지 않으면 소금이 되질 않았지만 

어차피 인생 간에는 그렇게 보는 것이였는가 뷔여 

거기에 비하면 현대의 휴대폰이야 온갖 거드름에 버장머리를 다 떨어도

남자든 여자든 유니크하다는 데야 간섭은 가당찮은 것이요  

과히 험한 세상 눈길 한 번 주기도 겁난다는 핑계로

스스로 핑계의 무덤을 못 만들면 무덤 축에도 못 든다는 변명인 것이지

그렇게 안 본다고 인간 관계나 사회성이 좋아진다?

다들 그 부담감조차 지고 살지 않겠다고 

제 게눈 감추기 식은 아니고?

남이야 어찌 되었든

끼리끼리만 편하면 관례 정도로 해버리면 시원해지는 법이 법이다?

 

 

술래잡이 짝퉁

 

술래가 술래를 잡는데

그러면 자신이 자신을 잡아 남처럼 서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러니 남이 나의 그림자요 사개라면

술래로 만들면 남으로 나를 반추해본다

그 것이 술래가 술래를 잡아 술래가 되게 한다

이는 곧 그 한 자리에 이월성(移越性)이

내 업이 남으로 어떻게 와지는가의 초점이 될 수 있다

즉 업연이 응보성으로 와지는가에 

自他로서의 나를 반조해 보는 것 

술래가 술래를 잡음으로

술래로 앉혀 자신을 본다는 핵심성을 잘 보면 나 밖일 수 없다  

 

 

술래잡이 짝퉁 2

 

술래잡기에서 

누구나 술래가 되면 잡아야 하는 것이다 

즉 술래가 술래를 잡는 것이지만

즉 곧 술래라는 한 굴레에 몰아넣기와 같다 

즉 개인적 친분과 상관 없이 잡아야 하는 것인데 

잡고 보면 너도 술래라는 공평한 경험을 누리라는 것으로 하나 

실제 여기에는 권위같은 것으로 넣어 술래 자체를 무겁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 행위의 성격이 술(術)이면 

재주 껏 잡아보라는 것이니 

곧 구원은 없다

그러니 재주 껏 제 밥통 챙기라는 것과도 같은 것이

술래 길이고 

뭐 잘하면 술이 석 잔에 송덕비 정도 남겨주는 인간이고 보면 

인생이 술처럼 술술 넘어가는 것도 괜찮은 것이고 

술(述)이면 

다 스스로 짓는 작품이 듯

길은 외길 결국 인생은 자신이 책임지는 회고록과 같은 것이니 

다 술래가 자서전과도 같다할 것이다  

자기 직위나 분수 상의 행위적 서술성이

행위 애술로서 드러남과 같은 것이라 해야 할 것이다 

즉 어깨동무하고 들키지 않게 서로 이익을 챙긴 것도 

술래의 길에서 자기 행적이 드러난다는 것에서 

자기가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음이 술래를 드러냄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알을 거꾸로 달면 랑

 

한글이 소릿글이라고 하지만

어휘의 별미를 느낄만 하기가

커피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는 것이다

인간이 혀인 미각은 알아도

이러한 의식의 주체성에 감칠성도 모른다면

논리학만 있고 시정(詩情)이 없음과 진배가 없다      

이는 알이야 ㅇ이 ㄹ로 풀리는 것이요

랑이란 ㄹ이 ㅇ의 울에 있는 듯

정막의 벽에 있는 듯 영랑하다는 것이다

본래 말이죠 

알을 거꾸로 하면 랑인 것인데요 

즉 ㅇ이 받침으로 내려오고 

ㄹ이 위로 올라가면 알이 랑인 것이죠 

이 것을 가리켜 

붕알 소리 물 먹인 것 

붕알 소리 엿 먹인 것인데요 

이 것이 곧 

달밤이 종(鐘)인 쇠치마라는 것인데요

어둠의 치마에 달이 친 듯 울림같은 정적이

먹먹함이 멍멍함인 진동성으로 답하는 듯이 하는 것이다

질량적 무게에 

소리의 무게만큼 풀린 것이랄까요  

본래 우주는 시끄러운  중에

아예 벅처럼 멍멍한 듯한 것을 

치고 다시 나오든 듯이 달밤이 영랑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랑이라는 느낌이

소리가 섬유질처럼 나간 것을 

우린 섬유질처럼 스치는 감각으로 느끼지만

이걸 다시 엿처럼 씹은 듯이 하고선 풍기는 맛이 

이 밤 하늘과 같다는 것이니

그러니 정적이 울림이 있는 것인 듯이 하지요

 

 

허인가 혀인가? 한 주기율은 더 걸친 것같으니 허가 혀라

 

그대를 태양이라는 항성에 올려놓기 전에 

먼저 혀에 올려 놓았으니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미생전본래면목인가? 

생전본래면목인가?

혹 생전본래면목에 모자라는 것이 아닌가?

 

 

혀의 태양성

 

입이 못이니 澤上絶인 것인데

이는 침이 고여 있는 형태인 것이고 

坎中連는 염도나 농도가 평준화된 상태요

입을 더 크게 벌릴 수 있음이 턱이요

震下連이요 삼키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얼굴의 바닥은 턱이요 

이는 음식물을 들이키는 것은 陽이요 

바람을 들이키는 것이 陰이라 

이를 횡경막이하고 하는데

이를 陰木과 陽木으로 한다는 것이 

턱이 거친 물질을 삼켜야 하는 원소 4 주기율적 선상이라면

가슴은 원소성으로 삼켜야 하는 원소 5 주기율적 선이라는 것인데

이를 보면 

원소 성이 가벼운 것일수록 섬유성이 강한 면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니 자연 艮上連으로 광대뼈가 되는 것이고 

거기에는 습곡이듯 산이 뻗어 있으니 코가 있는 것이다

 

 

이름을 붙이고도 그 개연성을 모름이라

 

음식을 삼키면 坎中連이 되는데 이 것이 水다 

여기에 얻혀진 것 

즉 뜬 듯이 함에 離火인 혀라는 것이 된다 

그래서 水는 눈에서 부터 토코로 계속 흘러 뱃 속까지 가는 것에 

관문인 것이 목이니 이 전체성을 坎中連이라고 수문이 되는 것이고

눈으로서 먼저라면 눈에 눈물이 태양에 水星이니 눈물샘이 먼저요

그로 일렬 상으로 내려왔다고 봐야 할 것이니

이 것이 한의학적 개념이 더 강하다

허나 行星 상의 배열은 그 것과는 다른 질서라는 것이다

 

 

이온의 입심 광고

 

딸기가 유리컵을 물은 광그 그림을 본다

이는 원소 5 족이 2 족을 삼켜 먹으려는 욕구과 같다

이는 녹여 먹겠다는 것이니 

기대치는 비단뱀 속과 같다 

화생토라고 했다 

금이니 대갈통만 있으니 섬키는 것이 아니다 

턱이 없이 넘어가니

중간에 양이 빠겨 허중이라 쑥 넘어가듯

뱀은 그냥 몸이 창자임을

화생토임을 행위 예술적 자연성을 태생젹으로 내보인다

어머나 살아 있는 등나무같네

그래로 녹이면 목산이 절로 녹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만히 보니 

간이 산으로 허리춤에 붙어 늘씬해 지려 하였구나 

어머나 허리 문지기일세 

이왕에 양 쪽 문지기였으면 살찔 일은 없을 터인데

한 쪽이 트이니 오히려 돌아 감아 허리살일세

그런데 유리 그릇에 담겨야 

원소 2 족이 도리어 7 족을 입에 머금은 것이 되는데 

어찌 저 딸기는 제 입보다 더 큰 컵을 먹는디어

딸기야!

컵에도 가시가 있단겨

조심하여 씹으란겨 

깨서 먹으면 도리어 베이니

녹여 먹으면 더 사탕맛이지  

그러니 컵에 가시를 빼면 겁인겨 

겁나게 겁을 삼키면 컴만하단겨 

호수 물의 겁이 네겐 컵 물인가 뷔여

컵에 가시를 빼면

갑자기 연체동물처럼 허공이 쫙 열려버린 겁이란 겨 

그러니 딸기가 껍을 물가 이빨이 끼인 듯이 하지만 

그건 뿔이 끼이면 진퇴양난 

이 건 산성이 이온이 알카리 이온을 먹는데 

오히려 불로장생을 먹는 듯이

오히려 세월이 길어 좋다고 물고는 놓질 않는다

 

 

해체성으서 찾는 인간 수명

 

우린 그 화합물이 얼마나 유지되는가와 연장되는가로 

수명을 구가할 수 있다면 

우리 경구용만으로 불로장생의 약이 될 것이지만 

경구 이후에는 다 은하수와 같은 평준성인 것이니

우린 몸이 있든 입이 있든 우주의 영체를 띤 것이라는 

기본성을 영혼이 되는 차원인 것이고

영생법은 화합물이 이온적으로 떨어져 

이온의 입으로 그 존재의 장수를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화합성에서 떨어져야 

독립적 수명을 구가할 수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즉 우린 화합물의 수명이 아니라

그 것이 언제까지 붙어서 떨어지는가에 수명이 있다는 것이다 

즉 화합성의 유지가 수명에 영생적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 된다

 

 

주와 객

 

이온은 찼기 때문에 당기는 힘인가

비었기 때문에 당기는 힘인가

인간이 공복을 느껴 식욕이 달길 때 

그 갈구는 몸이라는 실물체로서

밀리기도 당기기도 하는 것은 

이는 이온이 그 주기율 구성의 결함을 채우기 위한

그 극적 욕망을 위하여 당기는 힘이라면  

인간은 곧 사회라는 여과체로

모래알과 같은 숫자에 해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흐름을 유도하는 것의 감수성은 

같은 세포성에서 일어난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는 주기율과 이온성의 한결같음으로 인하여 

물질의 다른 성분성으로서의 차이점을 드러낼 수 있는 것에서 

이 것을 제로점적 피부감인 센스를 갖출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생체라고 할 때 

결국 이온성이 원소 2 주기율에서 나타나서 

감각적으로 원소 4 주기율에서의 강약으로해서 드러나는 인지라면 

이미 이온의 전극성은 우리가 인지하는 전기라는 느낌인 감성과 

눈으로 보이게 하는 畵像力도

전자를 보이게 하지 않으나 전자가 배후에 있듯이 이를 

젼형원소인 원소 2 주기율로까지 할 수 있을 때 

1 주기율적 존재의 센스는 불가능한 것일 수 있다

허나 이는 서방 극락정토 아미타 불국토인 것라는 금국에 두고 있음은 맞다

 

 

우리 손목엔

 

애닯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절벽과 같은 것만 서로 끌어당기려니

물과 같은 것도 줄로 잡히는 것이니

무로하여 끌어 당기는 재주가 참 용하지

그로 뿌리를 무로 할 때

줄기는 무한정 끈을 엮는 것이 아니든가

자석이 기의 굴레를 돌려 끈 당기니 전선이 늘어난다

뱀보다도 제 배여야 하고

제 창자여야 하는 듯

그 중 한 파장이면 되는 듯이

불은 빈 자루라고 담는 것이 뱀 입이요

또한 자루가 아니라 틈이라고

병 속에 꽃이 아니라고 한다

그 불의 틈새 같음이 원소 3 주기율성일때

저 전깃줄은 줄 만은 늘씬하나 그 또한 틈이라고 한다

허공에 고체성 틈이라

고체적 결직성에 허공적 틈이라

나오는 시공만큼 시각도 달라야 하는 것

전깃줄을 보라

저 자체로는 중용이다

인간이 자신의 욕구를 위하여 서로 끝을 잡아당긴다

죽어 나는 것은 중용일 뿐이다

즉 어느 족이든 일방셩이면 어찌 안간힘이겠는가

어찌 뱀이 참 길게 늘어난다

저 전깃줄이 늘어나 빛이 필 때

그 때서야 뱀이느니

허나 그 줄에 있는

즉 자외성에 있는 것이라 뱀일 뿐인

완전 붉은 열에서

빛으로 펴지는 가시광선이면 꽃잎과 같을지니

중용이 저렇게 늘어져 있다 

저 건 저 것대로 몽땅 DNA인 전깃줄로만으로 

다 실뭉치였다는 DNA

나무는 뿌리를 내려 공전으로 부풀었다고 하고 

전봇대는 꺾꽂이로도 기둥은 선 것이라고 한다

 

 

그림자 바닥 찾아먹기

 

내가 말구라고 한들 메아리가 말구라고 할 것인가 

내가 제 일 구라고 한들 메아리가 제 일 구라고 할 것인가

메아리가 제 그림자를 못 보니 메아리임을 모른다

메아리가 말구라고 하면

다음은 제일구라고 할 자가 어데서 고개를 내밀겠는가

그래도 그림자 바닥은 찾아먹게

 

 

굳이 네 말이어야 하고 내 말이어야 하니 말빨일세

 

말 많아 좋을 것 없다는 점잖은 인격은 갖춘 냥 한다만

그런대도 말은 내 것이 되어야 한다고

모든 행위가 말 속에 다 유기화합물이 다 되어

이미 말 뜻이 행하는 중이라고 하니

완전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말과 같은데

파우스트의 행위도 말씀 안이라

완전 부처님 말씀대로 빛을 삼키면 다 알아듣는 시공성도 있다보면

굳이 둔감한 말보다

마음만 먹어도 행위가 절로 일어나는 것이

인간과 신의 관계인데 무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것이요

마음이란 곧

침묵의 공간으로 말을 진동성으로 싼 듯이 하는 것이니

오히려 말로 침 축이듯 네 말 내 말 줄다리기 하는 것이

침만 튀겨대는 데도 네 말 내 말 하는 것이니

굳이 말씀일 것도 없다고 제 일 구에 산소배출구라고

뱀장어라 뭐 버글버글해도 소리는 없어 났고

말구라고 해도 끝 나지 않는 말이라

 

 

 

역시 갓은 풀갓이 죽어야 하는 것이여

갓 낼 때는 독이지만

역시 갓이 출세일 땐 독해야 하는 것이여

세상은 짠물이여

원만한 배추

그렇게 찌든 듯 먹었다간 볼 맛 가는 것이유

허나 갓이야 점 더 짜야 하고

좀 더 삭아야하고

그러다 보면 갓은 독하다 싶어도

품성이 다른 맛을 느낀다니까유

갓 김치라는 것은

서로가 독해야 맛이 다 되는 것이여

갓은 독한 것이여

다 어미 품에서 질병에 이길려면

갓난 애가 독해야 하는 것이고

또한 어미 품을 떠나 입신이라

갓 세상 나올 때 독해야 하는 것인겨

 

 

무의 눈금이 영 안 맞네

 

저 무우도사는 말이여

죽어도 없다고 하는데

뭐 나야 불만 있는감

배(倍)로 추임새를 엮어도

無며는 할 수 없는 것이고

배추도사라

그래도

무우  안 드러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배추야

어느 정도  저리며는 되는

화씨 보다야 점 널푼수 있게 섭씨로 부푼 것이지만

무우야

소금 조각 가까이 끌고 가서 한 조각이면 되는 듯이 하여

無의 정체를 보이는 것이니

 

 

戒와 計

 

그대는 戒로 計라

그러니 위의 소화성이 늘 戒를 計로 만든다

그 걸 다 풀면 몸이 된다

몸은 곧 행위가 된다

어차피 계와 계가 맞물린 소리의 순간일 때

뜻으로 戒를 計로 분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이 것이 생내 나는 戒에 발효된 計로 넘계야 한다

모은 것이 숙명성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들 자신의 수완이 있다고 하자

戒 

오르페우스의 마누라처럼 돌이 되어 있다

돌아 본 것이기에

우린 안 돌아본 것만큼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모래무지와 나방은 원소 주기율은 달라도 족은 같다우

 

모래무지와 나방은 같은 계보인가 봐요

아님 천상 거울에 든 것이 수평선 거울에 든 듯이 

빛이 모래알 같은 설탕알 같은 것으로 

솜사탕을 만들었듯 솜모래를 만든 듯이  

이도 빛이 모래솜 맞에

나방이 달콤히 묻혔다고 해서인지 

모래무지처럼 묻혔다 하면 

아예 풍뎅이처럼 나 죽었다! 하고 오리발 내미는데

죽음도 저런 흉내를 낼까  

볕이 밀물처럼 밀려오면 숨어도 

어찌 달빛처럼 찾으면 저렇게 기절하듯 하고 마니 

전등은 달의 화신  

마치 밀물이 밀려오면

게가 물 만난 냥 기어나오기 바쁘 듯

웬 나방도 어데서 그렇게 나왔는지 

잎새에도 숨구멍이 있듯 나온 것이 아닌감?

저 모래무지는 거울에 흡혈귀요

나방은 도리어 모래무지처럼 빛의 막 속에 잠드네

 

 

게! 그 옆으로의 행렬

 

게는 파도가 뜯어 먹은 입자국을 늘 미끈하게 오린다

옆으로 행열 

옆으로 행열

아랫 이빨이 물린 윗 이빨인 잇몸 정도에서

그래요

네 털니는 털니로서 가져가라 하고는 오리지요 

날이 아래로 벌어지는 썰물인 냥에 

음지 물 자국  따라가는 양지 모래처럼

서로 맞물었걸랑 뭐 그리 오려 주는 것이라고

게는 옆으로 옆으로

 

 

판치생모(板齒生毛)인 것이여

 

상처가 나지 않으면 굳이 털도 아니 나지

상처가 되는 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털이 절로 나는 것이든가

그 상처의 부르스같으니

유유장장 흐르니

다 그대의 적막의 고름을 푸는 듯이 

털은 나오긴 나올 것이여!

악상이라는 것이 이슬처럼 맺혀 오는 것

어머나 완전히 촌 고름 줄같은 것이

백설공주되었네

눈 감고 눈 감으면 더 독해질 부모가 되겠구나

절로 왔다고 한들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왔을 뿐이로구나

과히 파도 물결 ~에 

게를 붙여 확실히 경계를 마름질해 붙여주는 것 

~에게 

판치에는 경계만 오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미용 잘 해가며 가위질 한다우

 

 

짚신과 짚신 사이

 

짚신과 짚신 사이에는 조주 스님이 있다

발바닥 밑의 짚신을 인다고 해서 짚신이 아닐까마는 

그 짚신과 짚신 사이에는 조주스님의 키가 있다

짚신은 신는 것이지 이는 것이 아니건만 

참 말 많은 것들이란 것이 

짚신을 머리에 얹어 놓고 

설왕설래로 말 잘 하면 왕인 냥

사기꾼 머리에 노는  신 노름일세   

어쩜 그 키가 키(KEY)가 아니랴

그렇게 돌고 돌아도 키를 못 빼는 형세라 

조주 스님이야 일지(一指)며는 잡고 나오지만 

인생사 달콤한 음악과도 같은 것

또한 삭풍과 같은 것      

아! 낮은 도에서 높은 도 사이의 한 옥타브

눈이 내리면 

머리의 짚신이 사라지고 땅 위에 짚신만 걷는다

잊어라 

無여라 

백색이어라 하는 것은 굳이 자국을 남기려나 봅니다

굳이 눈이 눈 녹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눈은 녹으면 발자국이 사라지고 

호수가 사라지면 상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원심에서의 최극을 火라는 것에서 작용의 제로성

구심에서의 최극에서 水라는 것에서 작용의 제로성

그 머뭄이라는 순간적 관점이 같을 수 있는 것이 

水火대칭성의 기준이 됐을 때  

艮兌로서 뒤틀림이 있다는 것이 된다 

즉 융기와 습곡이 그 굴레 안에서 갖는 것 

즉 은하수라는 水의 개념과 태양이라는 빛의 개념이 

상호 이벌레처럼 슳어 옷을 좀 먹는다는 개념이고 보면 

그 옷이 전체적으로 풀이 안 먹여 있다는 것이 

艮澤으로서 구져져 있다는 것이 된다 

눈이 내리면 머리의 짚신이 사라지고 땅 위를걷는다 

땅 위를 걷는 짚신은 물이 되어 흘러내리면 

그로 제 어둠으로 잧아간다 

그 사이 자국을 남기려는 것

 

 

한 옥타브 사이의 조주

 

부처를 베고 조사를 벤다는 놈이

그대 목이야 벌써 베고도 남았지

지금 껏 남았겠는가 

조주스님이 짚신을 이고 방을 한 바퀴 돌아 나간다

갑자기 우주가 그루터기가 나고 

보령(茯笭)이 福을 준다고 하니 복이나 많이 받으시지요  

남전 참묘(南泉 斬猫)라 

붉은 해를 질러가지 바쁘니 

그대 피 맺힌 원한이야

동짓날 팥죽에 함께 곁들인 걸로 하지요 뭐

그대와 나 사이 복령 속의 원한 같은 것

저 그류터기의 한이 돌고 도니

복령이 우는가 봐요

피 맺힌 원한은 태양을 북새통으로 만들고

빛을 빙자하지만 피요

남을 빙자하지만 북이라

우리의 심장은 북소리를 내며 둥둥 울린다고 하지 않는가

마귀 할망 가마니솥 속에 

무슨 주문이 들었길에 

한 바퀴 휘저을 때마다 

저 갤럭시가 돌아간다고 하니 

그 판치(板齒)마다에 털이난다

어찌 저 것이 나든가 

한 바퀴 휘저을 때마다 

나무들에 씨앗들이 뚝뚝 떨어진다

해중금(海中金)

씨앗들이 몰 속에 갇혀 있다고 

金이 눈으로 씹는다만 

물을 배출할지언정 삼키지를 않는다 

호수가 되고 보니 결국 산과 상대성으로 만났다 

실제 호수는 산과 상대성이 아닌데 

결국 대칭성에 시소처럼 대칭성에 생멸이 오간다

머리의 짚신 

산도 백 년 설이요 

바닥의 짚인 

생을 끌어 간다싶게 

그렇게 비바람에 졌다가 검은 색으로 가는 것 

오후의 백색 머리요 

밤의 흑색 발이라       

저 우주를 한 바퀴 돌리는 힘이란 것

땀 방울 하나씩 고이기란 것이 

늘 모세 혈관터지듯 터지니 

나무가 새순이 나고도 그 끝머리가 터갈라지고

그대 코는 지구 

눈은 화성 

눈썹은 소행성 

목은 목성 

배는 토성 

한 번 우주는 영원한 우주

오! 씨앗만으로 육근이 다 날 수 있네       

 

 

속도성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과 인식의 경계 六根

 

오히려 빛에 녹기 전에 자국으로만 드러날 수 있는

흔적을 위한 발라드같은 막을 세우는 것에

이 것이 한 생이 녹아 사라지고

세포성이야 얼음의 동화로서 다시 복원하는 것이지만

사라졌다고 해도

비결성이 있는 설계대로 세워진 것인가

아니면 흡수되어 든 것인가 하는 것

이 것을 이허중인 자루로 부풀려 

확대 설계가 되어 영구성으로 띠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이 것을 세포성으로 다 넣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판치생모는 원소 2 주기율적 대칭성

즉 간과 택의 대칭성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어차피 여자는 그 어떤 업연의 상처를 열기에 자식을 낳는 것이다

즉 감이의 대칭성은 세포성의 절정이 되는 것이고

이 세포성에 눈이 나는 것이 곧 만물이 피어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허중의 설계면으로로 다 채우고 최소화율의 함수관계에서의

공통분모라는 것에서 하나의 유기체로서 모가 될 때

나머지는 자로서 성장하면서 닮아가는 것은 숙명성은

과연 인간의 주입식보다 깨진 독에 물이 들 듯이

생의 불완전성을 메궈 주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그럼 허공적 주관성은 없는 것인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고

함수가 맞 물리지 않는 자투리라도

절로 복원되는 세포성을 갖는다는 것에 있는 것이다

즉 어느 부위의 세포를 떼더라도 완전성으로 갖춘 것이

주역의 효와 같은 것이니

효만으로 괘의 자식이 될 수 있으니 판치 생모가 되는 것이고

이 것이 상하괘가 이루는 대성괘일 때 발하는 것이니

상하괘 사이가 판치가 되는 것이고

원소 3 족에서 부터 악티늄 족이 일어나니

여기서 부터 생모가 되어

인간의 조상은 악티늄족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해는 지고 갈 길은 바쁘다?

 

해는 지고 갈 길을 바쁘다는 말은

저 오나라의 책사 오자서의 말이다 

전에 그래도 군주로 모시든 분을 왜 굳이  죽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에 

한 대답이다

왜 이 말을 새삼 떠올리게 하는 것은

해는 바뀌고 일출은 떠오르는데 

기왕이면 해가 떠오르니 갈 길도 넉넉하구나 하는 것이 아니라 

다들 해가 중천에 있다 해도 저녁인 듯이 보챈다 

여식애는 성인이 되기 전에 얼굴 뜯어고치기가 

제 자신이 주군으로 모신 것을  죽인 것보다 더 매몰차다

자신에 그런 자를 남에 후덕하라?

아직 인스턴트 인물 세대가 아니구만

중독은 중독을 모르는 것이여

그냥 자연적 파생으로만 본다는 공동체감은 얼마나 약싹빠른데

그렇게 유유자적하다만

눈은 날이 섰고 손가락 돌아는 것 봐라

그렇게 빨리 패스하고 나서도 낮이 아니고 저녁만 남았다?

휴대폰에 미치기가 밤이어도 눈 돌릴 틈이 있든가

그렇게 바삐 갔건만 오자서도 그의 세상이 되었든가 

여자는 무조건 예쁘다고 해야 하는 것이여!

아님 서시를 죽이려 했다고 도리어 눈 밖에 나는 것은 몰매와 같은 것이여 

여자란 건 말이여 지기 싫기가  

자신을 죽이고 죽여도 남 서시 되는 꼴을 못 보는 것이여! 

굳이 남성 우월주의라고만 나무라지 말 것이여

남자들이야 좋은 게 좋은 것이니 많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한데

굳이 끼어 들어 긁어 부스럼일까 눈치 빠른 것들이 침묵이 참 점잖은 양반이고

여자들이야 저들 끼리 못 봐 주겠다고 뜯어 고쳤으니 

결국 전에 모셨던 주군마져 베어도 모자라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바쁜 듯이 

어마나 왜 그리 휴대폰은 파대는 것이여! 

암닭 땅 파대는 것보다 더 암팡지니 완전 외계인 것이여

그리어 새가 날개를 접은 종자라 닭일 새라 바쁜가 뷔여

 

 

저 달은 여왕벌

 

달빛이 교교(皎皎)하게 뜨면

모든 수컷들은 교미를 하려고 

교교함에 붙으려 일어나지요 

여치도 울고 귀뚜라미도 울고 

그런데 말이죠 

그 것은 여치가 울어서도 아니고

귀뚜라미가 울어서도 아니라는 논리도 있네요

그냥 저 달빛의 교교함에 붙은 것인데 말이죠 

다들 달의 化身이라고 암컷은 그냥 들어만 주면 된다나요 

어머나 

그럼 저 달이 여왕벌이네요

 

 

지상(地上)은 다 화소(畵素)의 참깨 볶이는 맛 

 

저 작은 풀벌레의 심장마져도 

다 화소 하나의 행선지와 같지요 

뭐 기왕에 행선이라는 말이 닮았으니 

발가락 닮은 것이 밭 田에 힐을 쓰는 남자인 것에 비해

여자처럼 세련되어야 제 노릇을 했다 않겠어요

그러니 글자라도 닮은 행선축원(行禪祝願))도 미물에 까지...     

그러니 인간의 심장이야 

화소로는 큰 점에 해당하니 

점으로만 그림을 그린다고 할지언정 

이러한 군집들의 영상을 보고 그 命을 볼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인간의 四柱는 格이 用을 취용하는 것 

즉 심장이 공동체적으로 태어나도 격국이 용을 취용함에

색상은 각기 다르게 띤다는 것이고 

그 색상이 적절치 않으면 그 화소가 사라지는 것이나 

아니면 없는 듯이 빛을 발하지 못 하든가

아니면 사라진다 하는 것은 

인생도 생멸에는 점과 같고 화소와 같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선(禪)이 선(蟬)을 불러 매미

 

매미가 홀홀단신 이 單이라는 몸을 끌고 세상에 나왔다

그런데 單은 제대로 끌고 나온 것인가 뷔어여 

곁에 누가 웃으나 우나 상관없이 운다니까요 

그 정도야 

때 쓰는 아이 정도에는 한 옥타브 위지요 

그야 지하 한 옥타보 뚥고 나온 것만으로 높은음 도였는데 

그 때는 아가야! 넌 낮은음 옥타브였단다 

매미가 떠나면 單이 남는 것

어머나! 나무가 單을 보이고는 禪이라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 

나무 정도 되야 선(禪)이 선(蟬)을 불러 매미가 되겠구만

 

 

수리의 형태학 

 

먼저 五를 배꼽이라고 할 때 

六이 자궁과 다리를 뜻 한다 

즉 수평 아래 팔자라는 것인데 

이는 수평 아래 팔자가 있는 시공이 있다는 것도 된다 

七이 임신한 배 모양인 것이고 

八은 그대로 팔을 벌린 모양이라고 봄이고 

九는 머리결을 귀로 넘긴 형태이니 그대로 

머리와 머릿칼이 동시이 내비친 것이다

 

 

그래요. 바람 들면 무우도 한 철. 눈도 한 철처럼 녹지요

 

그래요. 무우도 겨울내 하얀 눈이였을 때였나봐요

매미가 게절을 잊은 듯이 해도 무우임을 몰랐을까요 

왜 그리 깡다구부리듯이 했는지 

모든 창조는 창조자의 것이니 

어느 누구의 창조도

그 종이 주인 것인 냥 가져가면 누구도 이설 달지 말라는 고집이듯이

다 내 거다 하고서는

화내는 자에게는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악마하고 손잡을까 하고 비야냥 대는 듯이 하는

여름내내 덥지요

부처님의 잃어버린 돈 보따리 찾는 것 쯤은 쨉도 안 되지

왜 이리 덥나! 

남섬부주라...

인류 이래 역사만 늘 덥지요

말 못 하는 벙어리보다 더 덥지요

이방인의 귀에는 오직 매미만 윙윙대는 것 뿐이었듯

그래요

무우도  바람 들면 쉽게 空이 들어 먼저 가네 하는 것이니 

한시라도 급해서

매미는 도대체 몇 년이나 바람 안 들고 나온 것이여! 

그래요. 하얀 백야같은 무더위 햇살 

무우가 속이 차긴 찼는가 뷔어요

그 사이 미친 듯이 떼 한 번 쓰고 가는 것 좀 봐유

 

 

생전본래면목

 

생전 본래 면목은 어떤가

그 것도 징검다리가 못 대니 건넌 것은 있는가 

콩이 떡잎이 나니 

쌀이 떡이라고 나오는데 

정말 떡! 벌어졌다고 떡인가 

떡잎과 콩이 하나라고 하나 두 짝이 붙었듯 

아예 콩나물 머리에서 부터 턱잎이라고 하는데

그래요

먼저 나오고 떡잎이 된 것이 사람으로 치면 귀라니까요

그러니까 

콩나물 머리가 소리가 듣고 싶어 나온 것이 귓구멍인데 

듣는대로 펼쳐 보인다고 귀곽이 되는 것이죠 

인체란 집약체지요 

이는 각 대궁마다 일일이 따로 할 것이 아니라 

아예 한 통에 여러 구멍을 내어 대궁 역할을 하게 한 것이니

완전 깨진 독에 물 들이는 식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이 

이목구비인 범주 안으로 금을 내었다는 것이 되는데 

거기에 먼저 소리가 듣고 싶어 세상에 내민 것이 귀가 되고 

이 것이 떡잎이 갈라진 시발점이고

이 것이 수성이 먼저 되고, 수소가 먼저 되고, 

그 다음이 금성이 되는 두뇌가 되고 머리가 됨인데

이는 곧 나무의 성장한 자체가 두뇌적 신경망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무는 성장을 해도 떡잎이 붙어 있듯이 

그 운행의 생명력은 유아기를 지나는 때를 관장하는 것이다

 

 

보리는 시계를 알아본다 

 

보리는 말이죠 

시계의 자정을 갈라서 간다고

쩍 갈라진다니까요

그래도 갈라지지 않았으니

그렇게 발가락 터지도록 소가 해를 넘겼다고 하네요 

말이 한 발짝으로 뛰어 넘으며 난 쌌다고 하는 것이라 

쌀이라는 것이죠 

쌀은 여름 내내 논의 물로 쌌다는 것이죠

콩은 말이죠 별똥별처럼 머리 박고 갈라졌다고

무슨 가젯트 형사처럼 머리에서 팔이 나오는데 

참 신기하기도 하지요

겨우 양쪽 자석인가 했는데

이 지구처럼 돈 회전체를 끄집어 낸 듯이 한다니까요

가잿트 형사보다 더하죠 

결국 전깃줄처럼 무한 장천으로 가도 결국 로봇팔을 내밀게 하지요 

아예 남의 집 채로도 말이죠

즉 어떠한 속도여도 설계되는 대로 

나무처럼 너스레 떨며 태어날 수 있다니까요       

 

 

동지력을 쓰면 그 기운에 맞는가 

 

요즘엔 양력을 쓰는 것이 대세라 

뭐 동지 만세력에 맞추는 법도 나온다지만 

그 근거를 명확히 대야 할 것이다 

고대에는 동지를 기준으로 한 해의 시작으로 했는데 

이가 양력과 궤도를 같이 한다 

그럼 왜 음력은 한 해를 입춘으로 바꾸었을까 

이는 천지 간의 기운을 맞추는데 있는 것이다 

즉 하늘의 기운은 동지가 맞지만 

땅의 地氣는 한 달 후가 되어야 가장 춥다

이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예전에는 年柱를 기준으로 四柱를 볼 때는 

天氣의 극점인 동지를 기준으로 할 수 있다 

허나 日柱를 기준으로 할 때는

天氣가 아니라 地氣를 따른다는 것이니 

그 陰의 기운이 최고점인 한 달 후로 한다는 것이니 

陽歷이 동지 후 10 일 후가 되니

음력도 자연 입춘에 닿는 이치가 있는 것이다

이는 곧 日干의 地氣를 주인으로 하는것과 

年干의 天氣를 주인으로 하는 것과 상관이 있는 것에서 

陰은 地라는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즉 월이 기준이면 상왕이어도 해가 따라주어야 하는 것이고

년이 기준이면 월령으로 격국을 잡을 수 없다

 

 

뜻과 소리, 金과 水

 

참 신기한 것은

소리와 뜻이라는 것의 다른 점이다

즉 소리가 귀요 청각이라면 

소리가 같은 것으로 뜻을 달리 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 뜻을 헤아려야 하는 것은 머리인 것이니 

이 것이 해중금의 시발점이다

수목화는 정도의 속도와 같은 것이니

소리 정도의 이미지 전달정도며는 

그 빠르기로 결정난다는 것이 된다

허나 뜻에 너무 매달리다 보면 그 졍직성으로 

늙은이가 꼰대 소리 듣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리학 정도며는 뜻에 부합하느냐에 밝은 것인데

요즘 그런 뜻만큼이나 솔직한 그런 줏대 있는 선비를 보았는가 

소릿글도 모자라서 아예 뜻글까지 팔아 넘기는 판이니

양다리 걸치기에 가랭이만 덜렁덜렁

다리는 세울 수는 것이나 되는가? 

이 뜻과 소리가 얼마나 중요하면 성명학에도 잘 드러나는데 

소리에는 드러나는 획수 

즉 귀에 들리는 소리 그대로 알아 듣는 형태로 묻힌 것이라도 

변이나 머리일 때는 그 본래 뜻하는 획수 

즉 水인 4 획이 약자로 3 획이더라도 4획으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리에는 3 획으로 따라 갔지만 

뜻으로 섰을 때는 뜻을 분명히 해야 그 특성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것이 곧 소리를 따르는 것으로 핀 것이 귀요 

이를 뜻으로 요약함이 머리인 것이니 

실제 머리가 죽으면 죽음이지만 

이도 유심히 잘 관찰해보면 

결국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라는 육식(六識) 중에 의식이라는 부분일 뿐 

정점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바다! 그 호수만같을  

 

물고기가 쫑대를 보았다 

푸른 듯이 붉은데 태양같다 

수성이라는 바다에 줄 하나처럼 내려와

금성은 추처럼 물고기와는 같이 노는 海中金이라고 했다 

허나 물 속에 홁소가 달리니 지구라고 했다

흙소는 구워야 한다고 하는데 

목성인 나무가 소행성인 아궁에 화성으로 지피우기 바쁘다

이 지구라는 옹기 안에 물이 수성이라 

금성인 물고기가 금린(金鱗)으로 논다

태양이 금성에 낚시질 하는 것이지 

어머나! 그러고 보니 머리가 눈으로 안통을 했네

뭐 눈거풀로 물어버리면 영면도 보이는가 봐여

이 것이 깨질 독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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