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닌 시토신 구아닌 티민 에대해
아데닌(Adenine)은 푸린계열의 핵염기의 하나이다. 생물의 여러 대사와 DNA 및 RNA의 형성에 관여한다. DNA에서는 티민과 염기쌍을 이루며, RNA로 전사될 때에는 우라실과 상보적인 관계를 맺는다. 6-아미노퓨린으로도 불린다. 생체에서는 인산과 결합하여 아데닐산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된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찻잎에서 간혹 발견된다. 분자생물학 등에서는 약어 A로 흔히 쓰인다.[1]
아데닐산이 될 경우 결합된 인산의 수에 따라 아데노신일인산(AMP), 아데노신이인산(ADP), 아데노신삼인산(ATP)과 같이 불린다
시토신 (cytosine) 또는 사이토신은 핵산과 일부 조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나타나는 피리미딘족 화합물이다. 핵산은 모든 생물체의 유전을 조절하는 물질이고 조효소는 체내의 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효소와 결합하여 작용한다.
구아닌 (guanine)은 푸린 염기에 속하는 유기 화합물이다. 탄소 원자와 질소 원자로 이루어진 2개의 고리 구조가 특징이다. 핵산에서 아데닌은 티민, 구아닌은 사이토신하고만 짝을 짓는다. 계단 위아래 염기들의 배열 순서가 바로 생명의 암호문이다.
갈치 비늘로 알고 있는 은색 가루는 구아닌이라는 색소의 일종이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부패하기 때문에 반짝이는 은빛을 점차 잃게 된다. 갈치 껍질에 있는 구아닌 성분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산패하고 지방질도 산화되므로 비린내를 나게 한다. 특히 사람의 체질에 따라 복통, 두드러기 등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갈치를 회로 먹을 때에는 반드시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가열하면 구아닌 성분 대부분은 분해되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갈치 껍질은 먹지 않고 립스틱이나 화장품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티민 (thymine)은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DNA)을 구성하는 피리미딘족(族)에 속하는 유기 화합물이다. 리보핵산(ribonucleic acid/RNA)과 함께 DNA는 모든 살아 있는 세포의 유전 형질을 조절한다.
DNA(Deoxyribonucleic Acid)는 인산에 아데닌, 티민, 시토신, 구아닌 등 네가지의 염기가 붙어있는 뉴클레오티드가 이중 나선 구조로 붙어있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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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DNA의 구조부터 아셔야합니다. 그 구조를 레고로 예를 들어 설명드릴게요.
DNA는 RNA가 두개 붙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알아두세요.
그러니까 RNA는 레고 블럭이 길게 한 줄로 있는데 (이것을 strand스트랜드 라고 합니다.)
그 위에 성벽 모양처럼(凹凸凹凸凹)이런식으로 일정 간격으로 블럭조각을 붙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위에 일정간격으로 붙인 블럭의 이름이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 염기입니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만 두면 위에 붙여놓은 블럭 조각이 떨어지기 쉽잖아요? 그래서 그와 같은 RNA를 위에다가 뒤집어서 붙인 것이 보다 안정한 구조인 DNA입니다. 그러면 꼭 생긴것이 사다리 구조 같겠죠?ㅋ 즉 위의 스트랜드와 아래의 스트랜드 사이에 염기 두개가 맞붙어있는 모양을 나타내지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아데닌이라는 블럭은 티민 블럭과 짝이 맞고 구아닌은 시토신과 짝이 맞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래쪽 염기가 아데닌이면 위쪽 염기는 반드시 티민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데닌을 A, 구아닌을 G,시토신을 C, 티민을 T라고 하면 예를 들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스트랜드
T A T A C G G T G C C A T ..................................염기....
A T A T G C C A C G G T A ..................................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스트랜드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아시겠죠?
또 DNA는 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테이프 같은 모양이 나선형으로 감겨진 모양을 보이지요.. 영화에서 보셨죠?ㅋㅋ
아시다시피 DNA는 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마다의 핵 속에 있습니다.
A G C T는 세포가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일종의 요리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DNA, RNA에 요리사인 리보솜이 붙으면 리보솜은 A G C T의 배열을 보고 원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지요. 사람마다 이 염기 배열은 다르기 때문에 생김생김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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