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주안점을 위한

그래! 물결처럼 왔을 자막같은 것으로

narrae 2012. 1. 18. 10:42

그래! 물결처럼 왔을 자막같은 것으로

 

바닷가엔 자막이 물결행으로 왔다가 스민다

모래 알들을 파고들며 스민다

강가엔 물결이 차갑다 느낄 땐

겨울과 같이 지난 세월의

자연과 생활이 따로 노는 얄팍함같은 것으로

산 아래로 뭉쳐진 꽁지맡과 같은 것으로

어느 덧 봄이다 싶어도 나이를 잊으매

이미 여름 한 복판에 있는 듯이

밀대에 종이처럼 펴진 반죽같이

그림자를 늘리며 닿은 머리맡이란 곳 

또한 바다가 다가서며 글의 행이다 싶은 것에

내게는 무너져도 받쳐줄 마음밭인가 하는

나의 주름진 대지로

또한 뙤약벝이라 다가서지 않은 기억이라는 것으로

그래도 스몄을 많은 흔적들

허나 돌아나갈 때는 쏴아! 쏴아! 씻은 듯이

그래! 그래도 그대의 바다엔

나의 바다엔

무한한 글의 行이 밀물져 왔다 썰물져 구른다

 

 

주기율이 있어 찾아가는 적소성(適所性)

 

즉 우리가 1 주기율 上의 火는 후두엽이요

2 주기율 上의 火는 눈이요

3 주기율 上의 火는 심장(心臟)이요 

4 주기율 上의 火는 혀요

5 주기율 上의 火는 풍열(風熱)이요

6 주기율 上의 火는 하초(下焦)요

7 주기율 上의 火는 소장(小腸)이라 함이니

 

 

미리내는 물에만 잠겨 순도(純度)인지

 

빙그르르 도는 지구 소년

달 소반이 잘못되었는지

아침이면 안개는 Y 염색체처럼

내려올 생각을 않는 사이

밤새 X 염색체는 유유히 흘러

새순마다에 눈을 드러내 놓았는지

연못엔 용도 미리내처럼 잠겼음인지

물비늘만 반짝이는 것에만 살아

세상사에 응정받이인 것

스스로 짓는 상고대에 바람도 얼어붙는구다

 

 

구름 무우에 하늘 청

 

무우에 바람이 들면 비가 되는 것이었지

본래 무우란  구름 무우에 하늘 청이었지

본래 무우란 것은 무우만의 것이 아니라서 

무우를 심으면 하늘이 분수처럼  솟지 

거기에는 칼슘이 많다네 

칼숨이 많다는 것이지

더더욱 놀랄 일은 이 것이 뼈를 이룬다네

무우에 바람 든 것은 뼈다공증이라네 

비가 되기도 전에 핥아 갔다네

 

 

四柱 合局의 임상학적 의미

 

우리가 사주의 합국의 볼 때

먼저 화학적 酸化와 還元의 앞으로 가는 전차냐 

뒤로 가는 전차냐를 염두할 필요가 있는데

이 것을 구심 잡는데는 

나름의 흔들리지 않는 修行이 필요하다 

즉  三生을 산다는 것은 前後가 없다는 것이요 

이는 자유자재라는 의미이지만 

그 것을 구가하기란

원만한 度로서는 엄두가 안 나는 일이며

거의 모르고 산다면 차라리 편할까 

알면 도리어 오도가도 못 하는 곳에 

미룰 수도 없는 심장의 북장단을

끝없이 처대는 것에 처한 것과 같은 것으로

그 자리로서 부처가 아니면 그로 끝장에 있음을, 

언젠가는 알리라 

다리 없이 몸을 끌고 적선을 받아도

그 살아있음에 고마워 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또한 그렇듯 부처가 돌같음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우리가 원소의 순도를 높이기 위하여

그 불순물과 가장 반응을 잘 나타내는 원소와 

염기(鹽機)를 일으켜 合局으로 해서 짝을 맞춰가게 함을

가합(假合)이라고 하는데

진합이든 가합이든 그 용도 상의 해답인 것인데

그렇게 맞춰 나간 것에 완전 순도로서 남는 것이냐 

아니면 잡물로 남는 것이냐가 드러나는 것으로

마치 그 불순물을 이온 上으로 앗아갈 수 있는 합이라도

나머지가 또한 純一이냐 雜多함이냐를 볼 수 있음의

각각 그 균형을 살펴봄이 있다는 것이니 

이는 六爻에도 적용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편협성

 

우리들이 푸른 것에 푸르다라는 것으로 

집착할 수만은 없는 것이요 

푸른 것에 지나치게 벗어나서도 푸르다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거니와 

일례(一例)로  푸른 것을 찾음에

푸른 것이라 못 박아두고 푸른 것을 찾는 법과 

또한 화학적 방정식으로 그 지점에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푸르더라

그런데 그 것은 푸르름을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인문적 시야로 따른 것과 물리적 시야로 따른 것에서

상호 간에도

지식과 지혜에 조차 인식이 따로 노는 편협성이더라는 것이니

우리가 물리 화학적 방정식이라는 것이 훨씬

주역의 체계와 사개가 맞는 것으로 논리적 병행이 거부감이 없으나

오히려 주먹구구 식이어도

인연의 필연성에 아우르는 법칙에

인문의 막연성을 개념 없이 설치는 듯 해도

다 순간적이고 개관적으로도  맞물려

찾아 먹을 수 있는 공통분모가 우연적 성격만큼이나 띄고 있음에

마음이 일으키는 마음의 믿음성에

굳건히 거울 상과 같이 떨어지지 않음에 있는 것으로 

그 섭리성만으로  매우 안이한 편으로 취할 수 있음이나

제 福으로서만 보는 것이요 제 福으로만 먹는 것이니 

그 또한 한 편으로

先覺行으로서는 일탈성이 부족함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합처봉충(合處 逢衝)과 충중 봉합(衝中 逢合)

 

易에 풍지관(風地觀)이라는 卦는 복음괘(伏吟卦)이도 한데

이 伏字로서 미묘한 비기(秘機) 드러날 수 있음인데

이 伏이란 자기 그림자와의 관계로서 대칭성인 것으로

이 것 충(衝)으로서 함께 움직이면

원소 주기율의 각각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느냐의 기미를 볼 수 있음이며

이 건 꼭 그림자가 아니라

동질성이나 동류(同類)의 관계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이나

본래 伏吟이란 변효(變爻)가 같아야 복음이라 함이

자기 그림자에 엎딤과 같다고 할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변효(變爻)의 결과론적인 것을

다시 올려 놓을 수 있음에 관괘(觀卦)로서의 연속성인데

이에  衝을 만나면 두 갈래로 간다는 것이요 

合을 만나면 다시 만난다 

이 건 병렬식을 말하며 그 양상을 본다는 것인데 

요즘 광학적으로 인체에 발광물질을 주입하여

뇌의 신호쳬계를 보고져 함도

그 만남의 신호로 본다고 하는 것에도 적용성이 좋다

이는 곧  관괘(觀卦)의 비쳐지는 쌍을 의미하며

여기에 合으로 가든 兩 갈래로 있든 

이 觀의 양상을 끌어 본다는 것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만일에 임상학적으로 루트가 나오는 것이라면

최소한 객관적이고 개요성의 단면은 드러낼 수 있음이다

또한 동효(動爻)와 정효(靜爻)가 함께 합이 되면

마치 출장가는 인원을 잠시 잡아두어 머물게 하고

내적 인원을 다른 쪽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며

또한 교체되어 나가야 할 것을 연기하여

다른 것을 교환 수리하든가 하는 것

그리고 양 쪽 간을 살펴봐

기존의 인원을 퇴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다는 것과

새로운 인물을 함께 수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시상하부의 화학적 루트나 전기를 띤 작용을 설명할 수도 있다

 

 

공격성과 긍정적인 삶은 중화되는 것인가 

 

요즘의 화두는 심각할 정도의

차라리 공격형 교육을 못 시킨 왕따 부모들의 심정이

굳이 일부분이 아니라는 것에 

과연 긍정적인 삶이 중화되는가 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물 샐 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스밀 틈만 있으면 스밀 수 있는 껌 녹이는 현상과 같이

말발은 거세지기만 한 것에

차라리 금연구역보다

욕금지 구역을 정하는 것이 차라리 뇌세포가 죽지 않을 듯이 

이 것도 법치적이지 않으면 힘들 상황에서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녹여가면서 침투하는 좋은 약도

병리적으로 기형화되어 가는 중에 무슨 건강에 좋은 것인지

마치 바로 치면 튀기는 반응에 

참 알콩달콩 젖게하여 어지간히도 서로 좋았는 냥

돌아간다 해도 참 무기력하기도 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어쩜 세상은 험악해져도 말은 더 곱게 돌아가는 듯이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닌가 

이 것을 가지고  서로를 위안해 준다고 붙임성만 달콤하니

 

 

앙탈은 버스가 시끄럽도록 우는 애들보다 더하구나

 

덕이 되지 못함도 

공이 되지 못 함도

토를 달든

대꾸를 하든

훔치든

기왕에 공개적으로 철면피 노릇을 했으면

누가 봐도 청출어람은 될 정도로 앞서 나가야 되지 않는가

허나 아직까지도 내가 개진함만 못 하니

아직도 고기를 잡아 입에 넣어주기만 바라고

앙탈은 버스 시끄럽도록 우는 애들보다 더하는 꼴이라니

하늘 푸른 확장판으로 보니

개구리만 개굴개굴 비오기도 전에 난리법석일세

 

 

우문우답(憂問愚答)

 

우문우답 중 이런 것도 있다

왜 원소가 7 주기율까지 있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만일 5 주기율까지 밖에 없다면 

6 주기율의 눈물이 없지 않느냐

그래서 神도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이냐 인데

인생에 

만일 눈물 속에서 건져 올리는 것이 무엇이냐에

원소 6 주기율이 겹도록 7 주기율을 낚는 이유 

5 주기율인 바람이 낚는 것이로구나

 

 

3+3= 6

 

하늘에 있는 저 달이 눈인 것이냐 

못 속에 잠긴 저 달이 눈인 것이냐 

3에다 다시 3이니 한 쌍이로구나

원소 6 주기율에 섞인 바가 없으니

 

 

4+4=8

 

번개가 땅 속에 묻히니

나무가 난다

나무가 얼마의 진동을 먹고 크는 것인가

4 번개에다 4이니 나무와 한 쌍이로구나

가장 안정되게 8 족(族)인 것

천둥이 그대로 나무로 자라

후천수(後天數) 8은 木이라 함이 아니든가

 

 

그림자 없는 나무의 물리적 추이

 

어둠의 의미란 것은

늪을 의미하며 함정을 의미한다

이는 곧 마치 공이 볼록하였을 때는 빛이라는 것이요

꺼진 부분을 어둠이라고 할 때

먼저 수소(水素)라는 물이라는 설정을

반물질적 함정이 채워지지 않음으로서

어둠의 부분이 되는 것으로 함에

이 것은 그 존재의 있고 없고 보다

발견에 기우는 중심의 기준이 무엇이며

그 측량을 일으키는 발단이 어데인가인데

즉 반물질로 채우는 빛이 아니고

일반적 물질이라는 빛으로 채우는 것이라면

마치 반물질적 진공성의 늪에 쉽에 빨려 들기 때문에

불은 쉽게 꺼진다는 의미의 해석도 나오는 것이다

 

 

미네르바

 

희랍 신화에는

아테네가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마 그 것이 가능하다면 

기능 상으로는  해마라고 봄이 타당한데

남자가 새끼 자루를 갖고 있음인데 

태어나면 그 쪽으로 해서 태어났다고 봄도

황당하지도 않고 재미나는 일이다

우리가 Y염색체로서

Y자의 두 갈래가 하나로 모인 자리가 해마의 자리라는 것이요

어차피 X 염색체로 열린 목 아래 몸뚱이보다는

이미 머리로만 닫힌 전달체제를 따로 두어 보전된 것이 듯이

그 상징성이 팔 사이의 머리이듯

다리 사이의 정낭(精囊)이라는 것이니

시상하부의 신경올챙이들이 복사된 듯이

마치 물 속에서 맞그림자를 뜨는 듯이 육신(肉身)의 방사(放射)를

그림자 없이 바로 해마로서 바로 낳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천둥의 순간이라는 것에서 지도를 찾다

 

우리가 보통 천둥을 팔다리라고 하고

번개를 심장이라고 하고 혈색을 빛이라고 하는데

기력 좋을 때는 붉고 기력 딸릴 때는 푸르다

그러니 번개 가랭이에도 오줌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함이요

거기에는 씨주머니까지 차고 함께 보낼 수 있다 함이다

 

 

대뇌피질 上의 후천수(後天數)

 

대뇌피질 上으로 후천수(後天數)를 보면

전두엽(前頭葉)은 3과 8이요

측두엽(側頭葉)은 1과 6이요

두정엽(頭頂葉)은 4와 9요

후두엽(後頭葉)은 2와 7인 것으로

변연엽(邊緣葉)은 5와 10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는 변연엽을 수소 1 族으로 하고

나머지 4 葉을 핼륨 8 族으로 하는 것으로

5를 중심으로 四方을 의미한다고 봐야 함인데

이를 원소 1 주기율로 하여 첫머리가 된다고 봄에

이를 근거로 해마와 시상하부가 생식기에 가까운 것이라 

이 것이 과연 반물질과 대칭적 충족을 의미하지 않느냐 하는

자꾸 모양이 모양을 이루어 가는 연쇄성이 아닌가 하는 것도 있다

 

 

~이와 ~가의 차이

 

앞 낱말 끝이 받침이 있으면 이로서 받음은

0이 10을 뜻하는 土를 의미하므로

받침인 土를 사용하고 다시 0이라는 뜻으로

다시 土로서 시작한다는 뜻이요

받침이 없는 것은 가는 

ㄱ과 ㅏ인 일순위를 그대로 붙인다는 것이다

 

 

진동과 입자성(粒子性)

 

입자적 진동과 빛의 진동

우리가 진동과 광자의 차이를

색의 세계로만 표현한다면

푸른 색과 붉은 색의 간격을 말하는데

푸른 색은 접힌 면이 많기에 

펴는 작용이 길게 번복됨이 있는 것이 

곧 나무가 자라는 형태라는 것으로 

우리가 대뇌피질이 6 겹으로 싸여 있다고 할지라도 

실상은 그 수평적 단면이 아니라

수직적 단면으로 잎새 끝으로 꽃이 피듯

상호 작용이 가능한 것은

이 것은 빛은 색이 일율되게 밀리듯

해안의  물자국처럼 띠를 이루지만

나무는 각각으로 펼 수 있음에

높낮이와 상관 없어 일렬성이 없으나

다만 산재되어도

무지개 층처럼 절차는 같다는 것으로

원소 주기율 상의 3 주기율의 성분이나 

4 주기율의 성분이 달리하는 기질이라는 것이다

이 차이점으로 원소의 성질을 제대로 매김할 수 있다면 

이는 곧 신경계가 지닌 화학적 성분만으로

생각의 본질 뿐만 아니라

생각에의 접근성을 조립할 수 있을것이다

 

 

ㅣ에 고추 달린 ㅏㅑ ㅓㅕ는 왜 母音인가

 

우리가 모음인 ㅣ와 ㅡ가 밋밋하게 빠졌으니 

母인 土로 함이나 

아야 어여는 하나가 더 달렸으니 父로 할 수 있음인 것 같으나 

이는 대지의 모든 사물을 母土로 하는 것이으로서 

마치 천둥은 陽木이요 

그에 비하면 나무는 陰木인데 사라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음을

땅으로 물질을 이룸에 가능한 것으로 

아야 어여도 母音으로 한다는 것이다 

 

 

입 하나에 우주의 진동 폭이 다 들었다

 

모든 것이 진동이라 함에

그 진동의 폭을 그은 것이 한글의 母音인 것인데

아야 어여는 옆으로  찢어진다고 그 폭으로 긋고 

우우 오요는 옆으로 조으고 밑으로 폭을 둔다고

그 선을 그은 것인데 

우주의 바탕이 이러한 진동이라면 

우리가 입을 벌리는 것과 다름 없이 

모음의 작대기에서 밀어 낸 바의 폭으로 그을 때

그 음색만큼이나

나무에 꽃과 열매가 열리 듯 허공에서 온다는 것이요

또한 이 것으로 빛의 빠르기로 밀어내면 

무지개처럼 띠의 연변이 나온다는 것이니

아! 파장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혀의 길이가 파장인데 정복이고 말고가 어데 있는가

 

 

원소 주기율의 3과 4의 차이점

 

원소 주기율의 3과 4의 차이점은

4 주기율부터 전이 금속이 있다는 것이다

즉 이는 곧 어떤 폭발의 천둥이 일어났을 때

3 주기율이 빛의 속도로 뻗을 때

바닷가 모래알 처럼 무지개에 쌓이는 것이

그 주기율 내의 원소라고 할 때

음향의 속도로 뻗는 

그 저항에 문양을 내는 듯이 회절성으로 위로 솟는 것을

나무라고  하는 것으로 전이금속이란

나무의 키만큼이나 뻗는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4 주기율의 원소성이라는 것이다

 

 

5+5=10

 

바람이 바람을 읽지 못하면

또한 자신마져 바람임을 읽지 못함은

병행(倂行)의 같은 선상과 같이 섞이기 때문이다

마치 두 개가 한 몸뚱이로서의 이별성을 갖는 것이

두 개의 영혼이 섞여도

서로가 감각적이 못 하다는 것이듯

그래서 이 5 주기율의 회오리로 하여 中宮 土로 하면

坤地와 같은 것으로 하는데

이 건 마치 주기율의 8 族인 坤地에 몰아넣고

각층의 바탕으로 해서

다시 출발함과 같은 것이 九宮圖로서의 後天易이다

찰흙과 같은 조밀성에도 더 조밀하게

6인 乾宮으로 가기 전까지 太極의 혼돈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원소 주기율 5의 바람을 접어

다시 땅의 肉으로 입고 나오면 수풀이 되는 것으로

이 것이 야차도 수풀에 맺혀든다는 것으로서

易에는 8로 土로 하지만 五行은 10에 土를 두어

수풀과 공기마져 안고 대기권적 土라 할 수 있음이다

 

 

란탄족과 악티움족

 

마치 이 두 族을 이야기하니

일본의 만화 캐릭터를 영상케 하는데

3 族을 中宮의 太極으로 해서

中宮에서 펼치는 달빛과 같은 것으로

지구의 자기장(磁氣場)적 파장(波長)이라는 것이요

또한 지구축의 양 끝이 태양에 기울음을

주역(周易)의 上下卦에 間卦로 최대한 펼친 범위가

동지(冬至)와 하지(夏至)까지 넓힌 범위와 같다는 것이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6 주기율과 7 주기율은 앞 주기율보다

덜 탄 무거운 쪽이라는 것인데

이 것이 춘분이나 추분의 센타라인의 분기점을 넘어

최대한 달구어 열(熱) 냄으로

란탄族과 악티움族을 밝혀 낼 수 있음과 같다는 것으로서

이는 기문둔갑(奇門遁甲)이 갖는 中宮의 영향력에

인위적(人爲的)으로 만들어낸 영향력도 가미(加味)되었다는 것이다

 

 

남은 과제

 

이제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이만큼이면 원소주기율의 근원성과 인문학적 기틀을 잡아 놓은 것이라 봐야 함인데

이제는 이 주기율 상의 사서함같은 것에

일본 만화 캐릭터들을  그 성향에 맞게 다시 배분한다든가

또한 원소마다의  일상적 쓰임새의 물건에 접목한다든가 하는 것으로서

일례로 3 주기율  상의 인물이면 그 전개되는 폭이 크며

전령(傳令)처럼 스쳐가는 공간성과

절정(絶頂)까지 가는 시간성을 가진다는 것이요

기어코 연륜(年輪)의 표를 낸다든가 홍안 백발의 혈색을 드러내는 것이며

4 주기율의 캐릭터들이라면

진행하는 행위의 골격과 지(幹枝)을 이루는 과정들을 일으킨다고 봄인데

6 주기율로서의 흔적과 자국. 잠재된 요소를

5 주기율이 동기를 유발함인데

그러면 7 주기율이면 무덤까지 일어나는 현상을 뜻하는 바

세상은 신의 꿈이라는 듯이

7 주기율엔 인위적이 요소가 많가 많다는 것도 별나게 볼 일이다

 

 

피카소적 인체학(人體學)

 

우리가 인체를 우주적 기동체로 보면

먼저 우리가 망치를 두드리는데 받침목을

양금(陽金)의 건(乾)이라 함으로 제 1 句로 하는데

이 것을 원소 1 族에 해당하는 水素라고 볼 때이 것으로 양쪽으로 갈라 음금(陰金)으로 수용함에

원소 2 주기율의 택(澤)으로 하는 바

그 갈라진 사이의 탄력을 보여주는 것이 회전체인 것이며

이 것을 자동으로 구족(俱足)하게 되어 있는 것이 몸이라는 것인데 

이 것은 전동기의 양쪽 磁石을 둥글게 합장하듯이 하고

그 폭의 교환 됨을 전해주는 것이 회전체라고 할 때

이를 헬륨이라는 것의 수용성으로

2 주기율 되는 바탕이라고 할 때의 일로 설명되는 것으로

인체의 뇌량(腦梁)의 양 두엽(兩 頭葉)의 상호성과 같음도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마주한 자석의 한 쪽은 갈비뼈로 하고

한 쪽은 골반(骨盤)으로 할 때

그 사이의 회전체가 단전(丹田)이요 위장(胃腸)이라고 할 때

소화기적으로 행함에

이 걸 원소 5 주기율로 함으로

7 주기율적 음식과 병행으로서

또한 자석적 살을 늘리며 두텁게 한다는 것이며

이런 즉 인간이 만든 원동기의 인위적 시스템 그대로

자연적으로 체워 줄 수 있음이 肉身이라는 기능으로

매우 순간성을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촉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곧 원동기적 자기장적 에너지를

인간 몸이 그대로 자급자족하게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生時와 睡眠과의 간격

 원소 4 주기율과 7 주기율의 다른 점으로 봐

인간 수면(睡眠)의 차이를 고찰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위장(胃腸)이 잠을 자는 것과

원소 7 주기율이 內的으로 기능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오히려 프로이드나 융의 꿈의 해석에

좀 더 화학적 유기성과 닮은 꼴로

구조성을 가짐을 살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꿈의 세계에 해탈의 비밀이 있음을

인간의 심리적으로 쫓아서는 가당치 못함을 알아야 한다

 

 

죽은 자 속에 죽은 자 산다

 

도를 알면 내일 세상을 떤다 해도 여한이 없다고

말은 쉽게 잘 한다만

그래서 그런지 난 도를 다 모르겠는데 벌써 죽었다

 

 

버린다 버린다 하면서 도리어 버리지 못함이 지옥이로구나

 

누군 한 벼슬하러 감인데도 지옥 간다고 하듯이

인간들은 가졌다 가졌다 함에도 결국은 다 놓은 듯이

신은 인간을 놓치지 못 해 지옥이요

인간은 놓아버렸기에 천당이다

그래도 인류는 인간보다 신의 포기가 어려워 신성함이듯

오히려 버리지 못 한 자가  지옥이 아니든가

 

 

三焦와 三卦의 의미 

 

심장이 들인다 함은 똬리와 같음이요

길게 소절(小節)인 듯 연쇄적으로 이어져 나아간다 함은 

이도 이무기 천 년이 한 맥박과 같다 함이요

巳는 심장(心臟)이요

酉는 폐(肺)라 함인데

가슴을 상초(上焦)로 하는 용광로와 같은 것으로

본래 폐와 심장은 각기 태금(兌金)과 이화(離火)인 것인데

이를 한 개의 焦로 하면

兩 肺의 陽에 심장인 陰으로서의

세 개를 합해 虛中이라는 한 卦로 할 때

上焦가 타는 형상이요

이는 兩 澤인 肺가 陰인 것이나

심장을 옹호함의 陽으로서

폐와 심장이 합해 이 虛中의 불이라

火 中의 火라 함이요

그리고 下焦라 함은

방광을 陽으로 해서

양쪽 신장(腎臟)이 몰리는 것으로

감수(坎水)의 중연(中連)으로 하는 바

이는 방광의 乾에다

양쪽 신장(腎臟)의 坎이 합하는 것이나

이 세 개를 한 卦로 할 때 또한 감수인 것이요

이에 腎臟이 坎수라고 하나 陰으로서 도움에

兩 陰에 방광(膀胱)의 一 陽으로 함축함에

坎中連이라고 하는 것이나

왜 방광을 坎이라 하지 않고 乾이라고 하느냐 하면 

이는 난자든 정자는 다 몰린다는 의미로

신장에 부신 피질 호르몬이 있듯이

여기서는 방사(放射) 자체가 호르몬이다

즉 방광만은 호르몬이 바깥으로 분사된다는 것인데

이는 곧 머리로서의 역활과 같다고 봐야함이고

여기서 태운다 함에 下焦인 것이요

中焦는

위장 소장 대장을 이미하면 소화기인데

위장과 소장은 대지와 같은 흡수율로서

곤토라 함에

대장이 둘러쳐져 두 개의 乾으로 양쪽을 하는데

모두가 陰的 기능을 하므로 이 세 卦를 합해

다시 하나의 坤卦로 함축함과 같으니

이는 곧 한 괘상(卦象)의 三爻들이 각각

內的 三爻를 갖고 있다는 것과 같음이요

이 것이 대뇌피질적 6 層을 사고(思考)할 수 있기에

원소 주기율의 18 族까지 펼칠 수 있음이며

그리고 上焦는 이허중이라고 갈빗뼈에 사이가 있음이요

中焦는 坤土라고 뼈가 없이 살타귀일 뿐이요

下焦는 뼈가 있어도 중심역할은 골반(骨盤)의 중요성이라

골반 또한 열어졌혀 애를 낳아도 중심으로 모은다는 것이다  

 

 

영혼의 채도(彩度)

 

생사의 문제란

살아 영생이나 죽어 영생이나

같이 대칭성이나 비례성으로서의 요소가 맞아떨어져야지

허구한 날

날이면 날마다

인간이 육신을 벗어난 순간에

쉽게 가심할 수 있는 기회이듯 설한다고 해서

업이 쉬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아니며

씻은 듯이 빠져 나간 듯해도

영혼의 내적 채색성은

씻은 듯이 쉬게 지워지는 것이 아닌 

갈아도 함께 갈리는 것으로서 

연마로 상처받으며 모양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물이라는 흡수율로

우려내는 것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그 순간적으로 비운다 함은 오류인 것이다

 

 

대나무

 

지네는 바깥 발로 가고

대금은  안 쪽 발로 간다

이 허중이 무지개 봉창을 내니

참으로 신기하구나

소리는 7 음계로 빠져 나갔다

 

 

소리를 넘어서

 

반음계 사이로 오르고 내림이 있는데

올려도 원소 주기율 8 족

내려도 원소 주기율 8 족

이 비밀을 누가 제대로 알까

 

 

슴과 숨

 

갈빗뼈 ㅅ

가로 쪽 펴보이면 가슴

아래로 길게 밀어 들이킨다고 숨

기왕이면 丹田의 口까지

 

 

삼촛(三焦)불의 특징

 

상초(上焦)인 심장의 불은 장작개비 불로서

전기를 장작 패듯이 패서 붙이는 불이니

원자로 上의 불이라 하미

또한 陽木이니 천둥의 번갯불이라

마치 심장은 최소단위의 입자를

달이 여울지듯 디스크화하기 전의 물엿과 같으며

중초(中焦)인 소장의 불은 화롯불과 같이

묻힌 불로서 화산불과 같으며 지진으로 드러냄의

혹성이나 지각의 변도에서 발하는 것으로서의 불로

이 것을 근간(根幹)으로함이 산호라 할 것이다

그리고 下焦의 불을 달빛 또는 그림자 빛이라고 하는데

이 것은 심장이 딸릴 정도의 욕망을 의미하지만

또한 심장이 분해한 요소를 그대로 전사(傳寫)함과 같다고 한다

 

 

매와 논리성

 

우리겐 자연적 순종의 예의라는 것이 중요한데

이 건 세대 간의 경계를 어느 정도 인식하게 하는 것으로

자연 질서와 존경을 끌어내는 정감을 자아내는 것으로 

서로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서의 감동이 넘칠 수도 있다는 것에

우리는 늘 속 듯 하면 속지 않음은

자신을 그렇게 믿게 하는 본성이 그렇게 일어나기 때문인데

그런데 이 믿음 또한 상처받을 때 

한 편으로는 유대인 속담에

네가 무모님에게 독립하려면

최소한 네가 밥벌이할 동안까지는

부모님 말씀을 거역하지 말라는 말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아무리 어른이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을 행세하려 함은

이 것은 곧 자연적 가치의 존경심마져 훼손한다는 이미이다

이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은

우리가 매가 있으면

또한 논리성이 약해지기 마련인 것이 있다

서양식 교육의 매를 대지 않는 교육은

매우 진취적인 논리적 탄력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그 것도 자연적일 정도로 배지 않으면

상호 간에 거부담이 더 하기 쉬운 것으로 

이 것도 세대 간에

축적되어온 전반적 문화의 기량이라고 봐야 함인데

매운 고추를 먹는 식성의 사람들이

겉으로 모양을 낸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닌 일이지만 

그래도 문명인이라는 학술론으로 

매우 후속적 역량에 차선적 인고(忍苦)의 승화를 따르는 것이다  

 

 

운명을 넘는다는 것은

 

우리가 운명에 무어라 논하기 전에

우리는 운명에 파수꾼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한 팔을 못 쓰게된 사람이

다른 한 팔이 우악스러울 정도로

힘이 가당찮게 되었음에

먼저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은

정상인과의 차이점을 메우는데 둠이 아니라

그 없다는 것에 지탱함이 그 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지속됨에 있다는 것이다 

즉 정상인은 그 상태로 잠시로만 버틸 수 있지만

그 장애인은 평생을 버틴다는 것이다

이는 어쩜 신이 신적 의지가 필요할 때는

이러한 착상에 더 호감을 가지도 모른다

실제 인생은 나이를 먹어서야 논한다 하지만

늙어 감에 온갖 풍상을 열거해도

아이가 지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면

오히려 어른보다 더 초연해져 있음을 볼 때

애가 애답지  못함을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숭고함도 함께 느낄 줄도 알아야 함이다

실제 정상인도 그렇게 치우쳐 사는 것이지만

더 변덕스럽고 가볍기 쉽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인간의 의식세계는

영혼의 탁도만큼이나

꿈의 탁도에  휩싸이게 된다

우리가 안개를 비우듯 사라진다고 해도

또한 안개가 오듯 탁도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것이 의식적으로 분리가 안 된다는 것인데

어쩜 이 선명성의 순도를 넓힌다는 것이

수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우리가 색채라는 것으로 영혼의 계류성으로 머문다면 

그렇게 띄어 보이지 않음에도 그 空界에 머무는 것이라면

만일에 푸른 빛으로 쫓아갔는데 그 것의 空界가

다른 時空界가 아니라  이승에 떨어지는 시공계라면

몽고 반점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도 있고

백색을 쫓았다면 백색게에 태어나는 것이고

또한 아침은 보라색으로 시작해

붉은 색으로 최정상의 午時라고 하는 것으로

무지개색의 윗머리가 되는 것으로

그 나머지는 흰색과 검정색이니

우리가 하루의 반을 무지개의 박피성으로 본다면

반은 허공성으로 담궈진 형태로

마치 도자기를 유약에 담군 형태와 같다는 것으로

다시 인생을 그린 그림처럼 살아나오는 것이라면

과연 어둠과 흰색이

숨어든 듯이 나타나는 형상인가 하는 것인데

마치 폭염에 어둠을 찾아가는 본능과

혹한에 빛을 쫓듯 백설을 이루는 듯이

스스로의 유전형을 따라드는 것이라면

지금까지 살아온 심리적 현상을 따르는 것기도 한데

이 것이 육신을 떠남으로서 백지수표와 같음이 아니라

늘 꿈으로서 유지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를 가리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 됨이라 하는 것이다

 

 

소리의 괘상도(卦象圖)

 

본래 소리의 괘상(卦象)에 여러 표상을 드러낼 수 있으나

궁상각치우(宮商角致羽) 중에  

상성(商聲)과 우성(羽聲)이 불확실하게 보이는데

金인 상성은 澤宮처럼

살짝 금이 간듯이 벌린 상태에 나오는 소리로서

ㅅㅈㅊ을 말함이며

수성(水聲)인 羽는 감궁(坎宮)으로

우리가 정면으로 이빨을 벌린 상태를 澤이라고 하나

이 이빨을 물었다 열음에 ㅁㅂㅍ의 소리가 나는 것으로

이는 곧 아래 윗 이빨을 陰으로서 열음에

잘라진 이빨을 단단히 붙들어 맨 잇몸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해 

강냉이 심지 같이 단단히 陽의 기운으로 붙들어 맨 듯이

헤드셑처럼 중심을 이루게 하여 坎水라 함이니

실제 물은 데서 부터 입을 벌리면서 시작해

잇몸 쪽으로 살리면서 

중심을 이뤄주는 것이 ㅁㅂㅍ인 水聲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잇몸은 水星인 腎臟의 기운으로 편도선에 모인 것이다

궁상각치우는 후천수를 거꾸로 배열해 놓은 것인데

침묵이 건금(乾金)이라고 하는 하나의 입자라고 할 때

입을 열어 갈라지는 澤이 원소 2 주기율인 것인데

이 때 ㅁ ㅂ ㅍ인 水聲이 먼저 발생하여 떠남을 알 수 있다

즉 ㅅㅈㅊ이 ㅁㅂㅍ보다 입술을 덜 문 상테에 있다는 것이니

입 벌어지는 쪽에 水聲이 가깝다는 것으로 앞머리로 하는 바  

수소(水素)를 1 주기율로 하고 

화두 中의 第 一 句의 문턱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이 천 리를 달렸는데

 

말이 천 리를 달렸는데

파리 한 마리가 천 리를 다 안다고 난리다

道는 말이 닦았건만

파리 한 마리가 자기 도를 실어 날랐다는구나

무속인이 잘 하는 말은 몸神이라는 말이다

이 말 한 마디가 승도(僧道)를 가기 힙들게 하는 말이다

솔직히 몸신이면 어떻고 아니며 어떠랴

개 가죽을 나무에  걸어 놓았는데

깡몸뚱이만 살판났구나

맨몸뚱둥이를 봐도 개 몸뚱이라고 잘도 보이건만

뭐 저 개로봐서 제 가죽이 개로 안 보이니

개 주정을 하고

낯술인지 밤술인지 설쳐대는 것이 

예가 있음이든가 인품이 있음이든가

 

 

현상(顯像)

 

우리가 원소주기율이 일곱 겹의 필름이라고 할 때

같은 族에 드는 단계로 현상을 할 수 있다면

다만 같은 族이라도

그 단위의 주기율 층에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원소가 매김된 것이라면

그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인화(印化)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면

이 것이 천상층의 깊이를 드러낼 수 있음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가 양자(量子) 단위의 우주로 진전된 것이라면

최소한 각 원소마다의 성질이

한생으로서 갖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구성하는가를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도의 범위면

토정비결의 한 해 운세 정도는 되는 용량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앞머리인가

 

궁상각치우는 易理 上 後天數로 54321이다

이는 원소 주기율로도 7654321이다

마치 배추가 겹살이 올라 드래짐도

이러한 역류성이라고 봐야함인데

이 것은 역류성과 번복성은 동일함이라는 것으로

이는 흡수와 반사는 같은 레벨의 각과 같다함이다

즉 원소 1 주기율의 水素에서 터진 확산의

여울지는 단계가 1234567이지만

이 것은 구심점적 출발이다

이 것을 거꾸로 확산하면

이미 출발하여

저 멀리 변두리라고 할만한 곳에 머리를 내밀어

가장 분산된 영역의 한 모래알 정도의 수소에서

다시 그 입자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도 나오는 것으로서

다만 易學 上의 逆順의 의미는 先天數로

987654로 하는 것임에

이는 곧 9는 전체적 궤도를 함축하는 것이요

8은 가장 안정되게 지탱하게 함이요

7에서 부터 주기율 상으로 접히는 부분이라고 봄인데

마치 여기서 부터 引力에 추락하는 범위와 같다고 봄이다

이는 곧 원소주기율 上의 1에서부터 출발인 것을

9에서 역순을 하며 주기율 무거운 곳으로 셈한다는 것이다

 

 

모락길

 

 

새야 새야 바다새야

강물이 굴뚝처럼 나오는 곳에

굴뚝 똥이 한 바다를 이룸에

바가 가지가지 중에 한 바가지 같이

생깡엿에 멀뚱이한 것

산 것들마다의 부레가 엿치기를 한다

창잣길보다 긴 산천을 돌아나가는

오솔오솔 피어나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솔길

모락길

 

 

용녀야! 부처가 되길 원하는가

 

용녀야! 부처가 되길 원하는가

그럼 남자로 한 번 더 태어나야겠구나

어째 머리는 부처인데

가슴은 부처가 아니구나

마음이 구석져 있으니

청천 하늘에 연기만 보란 듯 피우고 있구나

어찌 한두 해 보는 것도 아니거늘

어찌 그리 말끝만 기다린 듯

입김이 피어올라

잎새마냥 떨어지는 듯이 사라지리니

무엇보다 마음의 무게로 간 것이니

내 글은

참되다면 아주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요

방편이라면

점입가경으로 더더욱 기막힌 위대함이 될 것이다

 

 

형제(兄弟)의 연(緣)

 

선가(禪家)의 어느 한 고덕승(高德僧)께서

동자승에게 화두를 하나 내주었는데

먼저 한 아이가 대답을 하자

잘 맞췄다고 칭찬하며 떡까지 입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다음 애에게도 똑 같은 질문을 하였는데

아이는 회심의 미소로 똑같은 대답을  하였으나

도리어 매를 맞았다고 한다

이 대목은 부처님의 염화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이는 곧 마음으로 통했다는 의미이다

즉 이 걸 먼저로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마음으로 살피면

같은 대답이어도 의중은 다른 데 있어서인데 

이는 곧 말 이전에 순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다만 우리는 남의 속을 아무리 파 먹어도

그 말이 같은 것으로만 대해야 한다는 법

즉 드러난 사실로만 가지런히 해야하는 것에서 

따지고 대답하고 마는 것이

과연 얼마나 깊이를 더할까 하는 것에

이 것이 재차 출발하는 윤회의 시발점이라면

이 둘의 관계는

형제로 태어나 풀어나가야 기회와 같기도 할 것인데

이는 곧 같아도 그 차이점을 풀어가라는 뜻이기도 하다

 

 

입자와 파장의 차이

 

입자와 파장의 차이는

입자는 나뭇잎이고

파장은 풀잎인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먹는 것

 

마음이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생사고(生死苦)이겠는가

어쩌다 밥은 안 먹고 사는 곳에 태어난다고 할지라도

마음은 먹어야 하니 苦가 아니든가

존재란 줄창 선택의 연속성에 사는 것이니

이 것이 먹이라면 무엇을 먹은 것이던가

 

 

과연을 어느 쪽의 과연으로 할까

 

우리가 원소 2 주기율을 야생으로 할 때

3 주기율은 문명

4 주기율은 입자의 정복

빅뱅으로의 정복

5 주기율은 파장의 정복

6 주기율은 비단폭같은 바탕

7 주기율이면 쑥대머리여도 머리는 머리

 

 

과학성

 

우리가 등고선을 놓고 볼 때 

지식적일수록 山을 영상케하는 것이나

또한 달리 보면 해파리처럼  보일 수 있음이다

즉 일기도처럼 볼 수 있음이다

여기에는 5 주기율적  바람과 7 주기율적 山의 간격이 있는데

우리가 보는 것은 물인 6 주기율적  주름이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수소 단위에서 양자로의 접근으로 보는 것이

행위는 바람인 것이나

우린 물주름만 보고 이야기할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등고선이 해파리같은 배로 보인다면

우리는 이렇듯 미래에 다가오는 것은

이 인지도 안에 타고 있음을 전면으로 하는 것이지

후면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이것이 영혼인 것 같아도

결국 과학성의 배가에서 갖춘 것만큼 보게되는 것이지

마냥 산이라고만의 인식에 머문다면

그 것이 과학적 지식이라고 하나 망령과 같을 수 있다는 것이니

그 것이 산이 물에 잠긴 물귀신과 같은 함양도 될 수 있음이다

 

 

바코드

 

바코드란 이 파도 무늬 ~의 고개를 든 바

원소 주기율 상의 늘 그 맛과 성질을 가진

Y 염색체적인 바의 바코드인 것이요

이 것이 짝으로 염기를 일으켜 여러 화합물을 만드니

X염색체적인 바의 바코드와 같음에

Y 염색체는 내적으로 갖추니 그 변화를 모름이요

한 뭉텅거리의 한결같음만 보는 것이요

X 염색체는 외적으로 갖춰가니 다각적으로 맛을 내는데

이 것이 원칙적으로 시공적 차이의 시각

즉 마치 모래 시계의 각기 다른 층의 시야라는 것으로 

Y 염색체는 결과론적으로 있기에 그렇게 보일 뿐이요

X염색체는 진행 중이기에 주마등처럼 본다는 것인데

Y 염색체는 겨울잠과 같다는 것이다

 

 

인격과 과학

 

우리가 서양 과학과 동양 과학의 차이점을 논하자면

서양 과학은 원소의 사물함을 이온적으로나

전이적 합으로 변화되는 물질적 양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빛과 색 등 그 전형성을 확보하는 것이나

동양 과학은 원소의 사물함에 바로 조상의 근원적 뿌리와

질병 인간관게 등으로 도저히 물리적으로는 드러낼 수 없음이듯

이미 대칭적으로 존재해 왔다는 것이다

이 것은 그 어떤 주기율 상이든 상관 없이 있다는 것으로

다만 주기율로서 설명될 수 있음은

도리천에서 설하는 것이나

인간세에 설하나는 것이나 같으면서 다른 차이일 것이라는 것이다

 

 

괘상적 감각의 부위

 

오행으로 감각 기관을 보면

火는 속이 비고 테두리의 감각인 혀를 말함이고

또한 반사와 굴절이 각막에서 일어남에 눈인 것이요

水는 속인 심지로 감각이 있다고 귀이다

그리고 艮토는 코의 높이로 감각이 있음이요

또한 피부살의 감각은 坤土인 것이다

그리고 수컷의 거시기 귀두의 감각으로 辰木이 됨이요

암컷의 거시기의 감각이 兌金이라 하며

巽木은 항문(肛門)의 시원함이라고 한다

 

 

쉬운 듯하면서 어려운 것이 사람 속을 아는 것이다

 

세상에는 몸신이라며 도인 행세를 하는 자 많아도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보다 못한 자들을 많이 본다

 

 

특수 상대성 원리와 불확실성 원리 

 

요즘 특수 상대성 원리와 불확실성 원리를 깨는 실증이 나온다고 하는데

만일 우리의  과학이 이 정도로 진전되는 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궁극적으로 어디에 닿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막연히 神의 신념을 말할 게 아니라

왜 모든 실증들마져 마음에서 일어나고 마음에서 소멸됨을 입증되는가 이다

이 설명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주역(周易)의 호괘(互卦)란 것이 있다

이 호괘는 시각 상으로 불확실한 것이지만 충분히 괘상이 되는 것으로

취급을 한다

이는 곧 모든 것이 속도 상으로 있으면

그리고 원소 주기율 상의 단면이 있으면

앞의 모양과 뒤의 모양이 같을 수가 없다는 논리인데

즉 가만히 있으면 둥근 게 달리면 자연 유성형이 되는 것과 같음인데

이는 곧 꽃은 보되 꽃받침은 못 본 것으로

서로 같은 모형이 아닐 수 있으나 후속적으로 物象으로도

속도의 차이를 내는 만큼 접힌 듯 다시 펴지는 범위와 같다는 것인데

결국 결과적으로 꽃을 보니 나무를 보게 되는데

이 또한 특수 상대성 원리와 불확실성의 원리라는 것이다

즉 결과적으로 이 논리를 깨도 불확실성을 넘지는 못 하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무지개를 보면 반쪽이지만

허공 중에는 보이는 것이 둥근 원상이라고 한다

이는 전에 說한 바대로 주역의 호괘와 같은 것인데

이 무지개라는 것이 다 개인의 눈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이 원상(圓狀)이 수소(水素)라는 한 단위로 할 때

허공성에 마음으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육감으로 끌어오는 절차보다

즉시 개안(改眼)하는 것에 있음을 간과(看過)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아니면

절대 과학과 종교는 서로의 미몽으로 지도자라고 설쳐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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