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앙스: 고덕 유수 樂聖의 음악을 버렸을 때가 내가 내 의지를 싫어했을 때이다 내가 인간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 끌어다 발목에 힘주어 가는 뿐이다 마음의 근육도 모를 날렵하게 내 머리 근육도 줄었고 어깨 근육도 줄었지만 귀꿈치에 힘 주게 하여도 종아리 굵어질까 부담스러움 듯 외면한 곳에 밤의 아리아는 여.. 카테고리 없음 2008.01.20
고삐: 고덕 고삐 고구마 벗겨 먹듯 황혼을 벗겨 먹는 여름나기 청춘나기 마음이 허공의 것에 잎이져 줄기마져 땅 속으로만 보았을 것이 무슨 허공의 밧줄에 들려 주렁주렁 찜 한 번에 생색이다 다 짐같기도 한 어리광 다시 찜 만들어 내가 삼키는 맛이라고 짐이 찜이듯 黨이 땅이듯 된 發效 내 존재가 서 있는것 누.. 카테고리 없음 2008.01.20
고요의 것일 뿐: 고덕 노을 노을을 바라보는데 누군가 천국은 좀 나을까 묻는다 그래서 숯이 불을 여는 것 같으니까 매연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감추어서 감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절로 쌓여가는 것 같다 두메상골 焦夫로 살아도 方工事 없이 송이집인 채로 살만한 것 동서남북도 모를 꿰미길로 돌아가는데 허리춤 만큼이나.. 카테고리 없음 2008.01.20